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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을 깨우는 식·음료] ‘辛라면 블랙’ 미·일 등 30여개국 수출

    [내 몸을 깨우는 식·음료] ‘辛라면 블랙’ 미·일 등 30여개국 수출

    1970년대 시작된 농심의 라면 수출은 현재 세계 8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3억 5000만 달러의 해외 매출을 올린 농심의 라면 사업을 이끄는 핵심 주자는 바로 ‘신라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이 높아진 신라면에 명품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과하지 않은 듯. ‘신라면 블랙’은 명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의 개념을 입고 세상에 나왔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을 수출 전략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품질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 인스턴트의 대표주자였던 라면에 감히 한끼의 보양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운다. 2배로 늘어난 건더기 수프는 마늘, 우거지, 배추, 표고버섯 등을 듬뿍 담아 비타민 등 영양소를 보충했다. 우골분말 수프를 별도로 구성해 설렁탕 한 그릇 함량의 우골을 그대로 담아 칼슘과 단백질 함량을 강화하고 소고기 편육도 넣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농심은 올해 우선적으로 이 제품을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0여 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신라면 블랙 수출을 통해 2015년까지 전체 해외 매출을 1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웠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구제역 위기 끝나지 않았다

    구제역 위기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잘하셨는데 앞으로 더 잘하시겠죠?” 경기도 가축위생연구소의 신영호 방역관은 돼지 혈청과 항원 채취를 마친 뒤 농장주 박호근(56)씨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을 당부했다. 17일 오후 신 방역관이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박씨의 돈사 9곳에서 채취한 혈청과 분뇨 시료에서 구제역 항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이동 제한 조치는 풀린다. 박씨는 물론 종돈 분양을 신청한 양돈 농가들이 목 빼고 기다리는 ‘그날’이 오는 것이다. 구제역 때문에 전국에서 돼지 330만 마리, 소 15만 마리가 살처분·매몰됐다. 소는 사육 마릿수의 4.5%에 그쳤지만 돼지는 33.6%가 당국의 미흡한 대처 탓에 땅에 묻혔다. 그러고도 구제역 위기는 진행형이다. 경보 단계를 ‘심각’(3개 시·도 이상 확산)에서 ‘경계’(확산)로 낮춘 지 닷새 만인 17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했다. 엄청난 타격을 입은 양돈 농가들은 보상금 미지급, 이웃 주민들의 반대, 종돈값 급등 등에 재입식(가축을 다시 축사에 들이는 일) 계획조차 잡지 못해 한숨을 내쉬고 있다. 효과도 없이 지나치게 경직된 사후 방역 조치도 농심을 멍들게 하고 있다. 소 사육 농가도 급락한 소고기값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이런 상황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소와 돼지의 자급률을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지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씨의 농장엔 희망이 싹트고 있다. 그 싹은 돼지의 절반이라도 구제역으로부터 지켜냈기에 가능했다. 사육 돼지의 80%를 살처분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경기도, 그중에서도 한수 이북의 양돈 농가는 90% 이상 살처분하는 궤멸 수준이었다. 돼지 26만마리가 사육되던 포천시의 살처분율도 90%였다. 종돈장을 운영하는 박씨는 2000마리 가운데 1000마리를 땅에 묻었다. 불과 100m 떨어진 이웃 농장에선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고, 포천의 민간 종돈장 6곳 중 유일하게 종돈을 건져낸 곳이 박씨 농장이었다. 돈사의 환기·온도 조절, 사료 공급을 자동화하고 평소 꼼꼼한 위생 사육 원칙을 고집했기에 다른 농장에 보내지는 종돈을 지켜낼 수 있었다. 구제역 이후 축산 방향이 어떻게 가야 할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박씨 역시 정부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못했다. 50%밖에 받지 못한 보상금으론 재기가 힘든 데다 정부가 종돈 수입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다. 박씨는 “값이 많이 오른 종돈을 들여오고 생활자금도 조달해야 하고 시설 현대화 자금도 마련하려면 최소 1억원의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가장 큰 두려움은 정부가 축산을 경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이다. 박씨는 “정부가 국제무역 원칙과 경제 논리를 들어 축산과 농업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데 그래서야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량 자급이나 안보를 지켜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떨궜다. 포천 임병선기자·김상인PD bsnim@seoul.co.kr
  • 김해을 與野캠프 탐방

    김해을 與野캠프 탐방

    ■한나라 김태호 후보 캠프, 낮고 조용하게 ‘바닥 민심’ 파고든다 ‘걱정만 끼쳐드렸습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4·27 재·보궐 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4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대암월드피아 건물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의 캠프에는 이런 파란색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었다. 집권여당 후보의 선거 캠프 같지 않았다. 30여명의 젊은 자원봉사단들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안내하거나 묵묵히 청소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캠프는 ‘낮게, 조용하게, 겸손하게’를 구현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이유갑 선거대책본부장은 “국무총리 낙마 과정을 거치면서 후보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대규모 조직이나 화려한 이벤트 대신 ‘스며드는’ 행보를 택했다고 했다. 캠프의 내부 배치도 후보의 의지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사무실 앞마당을 자원봉사자들에게 내줬다. 상황실, 정책·홍보, 사이버, 조직 등 선거대책본부 실무진들의 방은 뒤쪽에 몰려 있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박정수 전 김해시장 후보와 정용상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혜진 4·27 재·보선 예비후보가 맡았다. 이 선대본부장은 상황실장을 겸하고 있다. 도의원을 거쳐 인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상근 전 경남 정무부지사가 특보를 맡았고, 고문단이 있다. 전 시장과 거창 지역 관계자, 도지사 시절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 직능별, 지역별로 바닥 조직을 훑는 데 치중한다. 전날 진해를 지역구로 둔 김학송 의원이 캠프를 찾았지만 실무자들에게 잠깐 인사만 하고 금방 자리를 떴다. 캠프 관계자는 “명망가나 국회의원 등이 결합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후보가 원치 않는다.”고 귀띔했다. 김 후보의 동선도 큰 행사장보다는 삼겹살집, 통닭집, 호프집 등을 주로 찾는 편이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선대본부 발족식에서 눈물을 비쳤다고 한다. 이 선대본부장은 “그 큰 키의 김 후보가 방사능비를 맞은 채 시민들에게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걸 보면서 고통을 새기면서 더 성숙해졌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지역방송의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위해 김 후보는 오후 일정을 비웠다. 잠깐이라도 인사를 나누겠다는 기자의 요청에 최기봉 비서실장은 “다음에 보자.”며 정중히 거절했다. 언론의 플래시조차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재·보선은 ‘지역발전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해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섰지만 내적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창원 제2터널과 각종 산업·문화적 기반을 확충하는 정책을 내걸었다. 김민수 보좌관은 “김 후보가 어느 때보다 가장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다. 아직 열세지만 진정성 있게 다가서서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무실에는 ‘단디(단단히)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도 함께 걸려 있었다. 김해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참여당 이봉수 후보 캠프, 초호화 진영 ‘단일화 바람’ 일으킨다 ‘야 4당이 총집결한 대선주자급 캠프’ 김해을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의 캠프는 초호화 진영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선거운동 첫날인 14일 오전 6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총괄회의까지 숨 쉴 틈 없는 일정이 쏟아졌다. 대규모 캠프로 전환되면서 캠프 관계자들은 “오후가 되면 휴대전화 배터리 2개가 바닥 난다.”며 혀를 내둘렀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유시민 대표를 비롯, 민주당 김영춘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가 끌고 간다. 야권 단일후보 선정 과정에서 막후 조정 역할을 했던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 선대본부장은 민주당 곽진업·민노당 김근태·진보신당 이영철 예비후보와 야 4당의 지역 도당위원장, 박민웅 전농 부산경남지역 의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맡았다. 참여당 권태홍·오옥만 최고위원은 각각 선대위 상임본부장과 총괄상황본부장이다. 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이 캠프 총괄 대변인을, 임찬규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이 대외협력국장을 수행한다. 경남 함안에서 중학교를 나온 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고문 자격으로 캠프에 합류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 캠프 맞은편 건물 4층 사무실에 ‘야 4당 단일후보, 김해 사람 이봉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로 내려와 이웃들과 막걸리를 마시는 사진이 눈에 띈다. 풍경 자체가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캠프의 기조를 말해준다. ‘김해 토박이·야권 단일후보·노무현 정신 계승자’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12일에는 ‘노무현 대통령 추모 2주기 부산 경남지역 준비위’ 창립식 행사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놓고 한때 경쟁했던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과도 만났다. 권 본부장은 “살인적인 집값 상승, 난개발 등 지역경제 파탄에 대해 현 정권의 책임을 묻고 56년간 김해를 떠나지 않은 토박이 후보, 노 전 대통령의 농업특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과 중앙정치가 결합된 중층 전선인 셈이다. 전날 이 후보는 지역방송 후보자 토론회를 앞두고 동의대 석종득 교수팀과 함께 밤새 예행연습을 했다. 노란 점퍼 차림의 이 후보는 “김해에서도 가장 낙후된 오지 상동면 대감마을에서 태어나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 왔다. 농심을 일구기 위해 고향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노 전 대통령의 꿈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캠프는 15일 ‘귀한’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문재인 이사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친노(親) 핵심 인사들이 선대위 발족식을 축하하기 위해 캠프를 찾는다. 임찬규 국장은 “그동안 친노 진영이 분열됐다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 후보 출마가 단합의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신라면 블랙’ 소비자 입맛 잡을까

    ‘신라면 블랙’ 소비자 입맛 잡을까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1위인 농심이 오는 15일 프리미엄 라면인 ‘신라면 블랙’을 출시한다. 12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라면 블랙은 4봉지 한 묶음에 5280원(대형마트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1개당 가격이 1320원으로 기존 신라면(584원)보다 배 이상 비싸다. 통상적으로 ‘블랙라벨’은 주류나 의류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 가운데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에 부여한다. 신라면 블랙은 농심이 신라면 출시 25주년에 맞춰 ‘명품라면’을 표방하며 내놓은 제품으로 우골(쇠뼈) 설렁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설렁탕 한 그릇에 들어가는 분량의 우골 성분을 넣어 얼큰한 맛은 유지하면서 설렁탕 특유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보강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라면은 대형마트에서 전체 봉지라면 판매량의 25%가량을 차지하는 ‘절대강자’다. 이에 따라 신라면 블랙이 성공할 경우 경쟁업체들도 비슷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아 라면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여러 업체에서 1000원이 넘는 라면을 출시했지만 브랜드 영향력이 떨어져 판매량은 많지 않았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강점이 가격의 합리성이긴 하지만 이젠 라면도 건강보양식품이 되길 바라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며 “신라면 블랙은 기존 라면의 개념을 뛰어넘은 신개념의 라면.”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일반 신라면 2배 값…프리미엄 ‘신라면 블랙’ 나온다

    일반 신라면 2배 값…프리미엄 ‘신라면 블랙’ 나온다

     농심이 대표 브랜드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라면인 ‘신라면 블랙’을 내놓는다.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이 제품은 버버리 등 명품 의류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이 ‘블랙’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에서 착안했다. 농심은 15일 국내에 출시하고서 다음달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 신라면의 두 배 정도로 알려졌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블랙은 신라면의 특징인 얼큰한 맛은 유지하면서 설렁탕 국물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보강했다. 또 설렁탕 한 그릇을 만들 때 필요한 분량의 쇠뼈 성분을 라면 한 봉지에 넣어 영양을 보강한 것도 특징이다.  쇠뼈 외에도 표고버섯과 우거지, 배추 등 동결 건조 건더기 재료도 양을 늘렸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의 비율을 각각 62%, 28%, 10%로 맞췄다. 2006년 세계 최대 라면업체인 일본 닛신식품 중앙연구소가 발표한 라면의 이상적인 영양균형 비율과 최대한 가깝게 하기 위한 일종의 황금비율이다.  농심 관계자는 “요즘 글로벌 식품 수출은 제품이 아니라 문화를 파는 것”이라며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은 신(辛)라면 브랜드에 쇠뼈를 이용해 한국의 보양식 문화를 합쳤다는 스토리를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다음달 부터 신라면 블랙을 우선 미국·일본·중국·베트남 등 30여 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신라면은 지난해 국내 수출분과 해외 현지공장 생산분을 합쳐 해외에서 2억 4500만 달러(약 2700억원)어치가 팔렸다.  농심은 올해 신라면 블랙을 발판으로 해외에서 4억 4000만 달러(약 477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이 출시되면 신라면은 봉지면, 컵면에 이어 프리미엄급 제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구축한 유일한 라면으로 기록된다.”라면서 “장기적으론 블랙을 신라면에 버금가는 해외 수출 효자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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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수(전 광양제철 과장)화수(자영업)학수(교보생명 상무이사)창수(서울시교육청 장학사)씨 부친상 8일 경남 함양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55)964-1591 ●김영중(코오롱건설 건축사업본부 이사)명중(두산 지주부문 상무)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4 ●정철영(전 한국감정원 성남지점장)씨 모친상 정의화(전 광신고 교장)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3 ●이진웅(세계로유통 부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조준희(예비역 육군 대령·전 동아사 대표)씨 별세 덕규(BSP 대표)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07 ●류진학(산업은행 산은기술평가원장)씨 부인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02)2258-5977 ●진평호(농심 미국지사장)씨 부친상 박재규(유진시스템 사장)오승준(코아INC 전무)홍기은(트라바 상무)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65 ●윤정배(공군 대령)정기(학원 원장)정문(사업)영숙(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부장)씨 모친상 최원석(조선일보 산업부 기자)씨 장모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2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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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혜(서울여대 자연대학장)씨 모친상 김용경(전 시카고 한국방송 사장)김선기(충남대 교수)박흥식(세종대 부총장)송순열(한신대 교수)이광배(명지대 〃)김택중(서울여대 〃)씨 장모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072-2091 ●박종왕(예비역 육군 준장)종승(유한TNC 사장)종필(PAA그룹 회장)씨 모친상 이춘경(아트스페이스 루 관장)씨 시모상 박충식(고려생활건강 사장)민식(거평테크 〃)씨 조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50 ●이상표(삼성전기 전무·천진/고신법인장)상윤(알텍 대표)상완(삼성전자 LCD 영업그룹 부장)씨 부친상 박창호(미국 거주·사업)권학순(AM랜드 대표)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동군(기업은행 홍보부 차장)씨 별세 동진(자영업)씨 형님상 오승철(자영업)씨 매제상 7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440-8923 ●강봉균(제주대 교직원)홍균(경향신문 차장)화균(한경면사무소)씨 모친상 나순희(도남초 교사)고혜영(안덕초 〃)씨 시모상 6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11-693-6203, 010-5274-6160 ●이원석(미국 거주·치과 의사)윤석(사업)미경(전 조선일보 기자)씨 부친상 김성훈(신일종합시스템 대표이사)송상갑(랍코리아 〃)씨 장인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47 ●장갑수(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씨 모친상 7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42)220-9971 ●이치우(청와대 정무2비서관실 행정관)씨 부친상 7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51)601-6797 ●박해원(메리츠화재 상무)해철(농심 상무이사)씨 모친상 김향식(초등학교 교사)김경애(전 글로벌퓨처 전무이사)씨 시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80 ●이성호(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정호(삼일회계법인 부장)씨 모친상 안우영(LS엠트론 과장)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2)3410-6902 ●오성곤(대한약사회 전문위원)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73
  • 富를 부르는 짭짤한 저녁시간 활용법은?

    富를 부르는 짭짤한 저녁시간 활용법은?

     시간 활용은 현대인들 대부분이 고민하는 절실한 문제다. 하루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중 업무시간, 식사시간, 수면시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어학 공부에 매진하는 직장인이나 늦은 밤까지 자기계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주부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부자들 중 상당수는 여분의 시간에 다른 부자들과 만나 부의 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경제신문 등 부와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급 정보를 얻는데 주력한다고 한다.  증권방송의 저녁 주식투자 무료방송 인기 폭발!  술 한잔 보다 100배는 유익한 시간 활용법  최근에는 재테크에 관심있는 일반 투자자들도 남는 시간에 관련 서적과 사이트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저녁시간에 무료 세미나와 방송을 제공하는 투자 관련사도 늘어나고 있다.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리치증권방송은 현재 변동성장세에 대한 긴급 무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리치증권방송 서비스팀 채승우 팀장은 “퇴근한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등 엄청난 회원이 저녁 무료방송에 몰려 든다.”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 때문에 방송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특별방송은 회원들에게 ‘부를 부르는 가장 짭짤한 강의’라는 평을 듣고 있다. ruc***란 아이디 를 사용하는 회원은 “저녁에 보통 지인들과 소주를 즐기거나 드라마 ‘마이더스’를 즐겨보는 편이었는데,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두면서 최영동 소장의 직장인카페의 무료 증권방송을 접하게 됐다. 시황설명이나 전략이 와닿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술 한잔 마시는 것보다 100배는 유익한 저녁시간 활용법이라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피곤함이 몰려오는 저녁시간, 술 대신 인기 애널리스트의 강의를 택한 개인 투자자의 선택이 한 달 후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리치증권방송의 특집 무료방송 계획    3월 29일(화) 최영동소장의 직장인카페 특집 무료방송 20:00  3월 30일(수) 이안K의 선물방 특집 오전무료방송 09:00~12:00  3월 30일(수) 최영동소장의 직장인카페 특집 무료방송 10:30~12:00  3월 30일(수) 임돌이대표의 피닉스카페 오픈기념 무료방송 08:30~10:30  3월 30일(수) 마왕의 고수카페 저녁무료방송 20:00  3월 31일(목) 임돌이대표의 피닉스카페 오픈기념 무료방송 08:30~10:30  3월 31일(목) 이안K의 선물방 특집 오전무료방송 09:00~12:00  4월 1일(금) 임돌이대표의 피닉스카페 오픈기념 무료방송 08:30~10:30     리치증권방송은 시장에 대한 불안감에 차있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무료방송이 진행한다.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이 방송하는 리치증권방송에서 최고의 명강의를 들어보길 권유한다.  < 증권사 수수료 무료료 이용하려면? >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과 더불어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빼어난 강의를 경험할 수 있는 리치증권방송의 제로쿠폰.   ◆ 장세가 혼란스러울수록 매매 수수료를 아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  ◆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신 분!  ◆ 금리상승, 유가상승 등의 경제현황을 주가에 적용하는 방법을 터득하시고 싶으신 분!  투자수익 추구와 함께 머리 속 투자지식도 향상시키기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라면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가 넘쳐나는 리치증권방송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알찬 강의를 경험하기 바란다. (문의: 고객센터 1588-0648).    3월 28일 특징테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의 방사능 기준치 초과소식에 상승한 수산주들이다. 국내 관련기업으로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한성기업, CJ씨푸드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 인프라구축 본격화 소식에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일진전기 등의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 금호산업이 대한통운 예비입찰 마감을 앞두고 급등했고 크라운제과가 턴어라운드 및 해태제과의 상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1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하였고 농심이 라면수요회복 및 가격인상 가능성 부각으로 상승하였다.  KC코트렐은 일본 원전사태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중이다.  ★공개 종목 추천이 보고 싶다면?★  ★특집 무료방송 시즌기간!★  ★주식 수수료, 언제까지 돈 내고 쓸것인가? 요샌 주식 수수료 무료!★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부고]

    ●조영철(전 CJ홈쇼핑 사장)이강우(서서울병원)정연용(전 서울신탁은행)신광순(전 삼성전자)이정재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정채규(유앤솔루션 대표)한규(전자부품연구원 전문위원)강자(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씨 모친상 고한석(인제의대 교수)씨 장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6 ●김한수(현대아산 홍보부장)인숙(김성민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석용(이비인후과원장)홍인식(사업)씨 장인상 9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20분 (051)256-7011 ●곽태형(전 중앙일보 이사)태균(정우코퍼레이션 대표)태원(미국 거주)씨 부친상 지훈(가천의과대 정형외과 교수)승훈(대한항공 부기장)정훈(디지노블 이사)씨 조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4 ●이태용(한국무역협회 부장)성훈(두산중공업 상무)씨 부친상 박종욱(화인텍 총괄대표이사)이경구(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631 ●이기웅(삼성전자 상무)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6 ●조장수(금호타이어 해외영업기획담당 상무)씨 장모상 10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3)279-0155 ●이재효(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장)씨 모친상 10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32)554-8380 ●임양환(한화증권 순천지점장)씨 장모상 10일 전남 구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61)782-8200 ●성태현(SK텔레콤 부장)태경(안경이야기 대표)정아(광성 하늘빛학교 교감)씨 부친상 황현(아이젠학원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4 ●이명섭(휘문고 야구부 감독)씨 부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072-2091 ●최순묵(영진정공 대표)광묵(영진정공 부사장)씨 모친상 10일 인하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2)890-3193 ●김일중(한국예탁결제원 총무팀 차장)씨 부친상 10일 서울 보훈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25-1444 ●이용식(강원도 맑은물보전과장)길식(경기 안산농심대리점)씨 모친상 유석미(강원대병원 수간호사)씨 시모상 10일 강원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10-2982-6609 ●유욱형(전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심사위원장)씨 별세 유승진(정영글로벌 대표)씨 부친상 박진서(한림대 연구처장)박상욱(SBS 제작본부 차장)씨 장인상 1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31)787-1501
  •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학교수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이 함께 재능기부를 하는 ‘情과재능나눔’(회장 이두희 고려대교수)이 25일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무료 마케팅 특강을 실시했다. 지도교수와 박사제자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는 재능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재능기부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를 기획한 고려대 이두희 교수는 2010년 봉직 20주년을 기념해 제자들과 함께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 제자들과 함께 만든 마케팅사례집 리얼타임 마케팅(박영사)이 올해 1월 발간되면서 제1회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사례집에는 서울시복지재단, 영화 해운대, 청주시 도시마케팅, 농심 신라면, 우리투자증권 등의 사례가 담겼고 이 교수를 비롯해 한양사이버대 서구원 교수, 서울시복지재단 윤희숙 박사, 앤더모스트 최은정 대표, 고려대학교 여민선, 주경희 박사과정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또 청주시의회 이대성의원, CJ엔터테인먼트 조범상, 안우리씨, 농심 이형춘차장, 우리투자증권 김지훈과장 등 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들이 참석,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주최측은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매분기마다 1회씩 총 4회의 재능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 한국 10번째 농심배 우승

    ‘맹독’ 최철한이 뒤집기 한판으로 마지막 승부를 장식하며 농심배 한국의 10번째 우승을 결정지었다. 20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라운드 제3국에서 최철한 9단은 중국의 주장 쿵제 9단을 접전 끝에 백으로 176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반드시 내 손으로 끝내겠다.” 며 한국의 우승에 강한 집념을 보이던 최철한의 집념이 이뤄 낸 승리였다. 3연승을 달린 최철한에게도 세계최강 쿵제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형세가 불리해지자 최철한은 중반에 좌변 백모양과 상변 흑을 교환하는 바꿔치기로 국면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노련한 쿵제가 좌하귀 백모양을 최소화하면서 이대로 바둑이 끝날 것이란 예상이 되는 순간, 좌하귀 진출을 시도하는 흑의 코에 붙이는 절묘한 묘수 한방으로 단숨에 흐름을 반전시켰다. 불리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노린 최철한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최철한은 농심배 최다연승인 4연승과 더불어 한국의 3년 연속 우승, 통산 10회 우승을 이루는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최시중 부적절한 ‘광고개입’ 논란

    최시중 부적절한 ‘광고개입’ 논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광고계의 주요 인사들을 불러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에게 광고시장의 파이를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원장이 자기 고유 업무와 직접 관계가 없는 광고시장 확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은 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언론들이 줄줄이 종합편성(종편) 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직후다. 종편 사업자에 대한 정부의 측면 지원이 아니냐는 지적이 그래서 나온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대기 삼성 부사장, 김준호 SK텔레콤 사장, 석호익 KT 부회장, 유필계 LG 유플러스 부사장, 이상윤 농심 부회장 등 대형 광고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1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0.8% 수준인 광고시장의 파이를 1% 이상으로 키워 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광고시장 활성화 논의는 특정 매체나 분야를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종편 밀어주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주언론시민연합 관계자는 “방통위가 보수언론에 종편을 골고루 나눠준 데 이어 이제 광고주까지 압박해 추가로 특혜를 주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고 지적했다. 200여개 시민단체들은 다음 주 초 모임을 갖고 종편 사업자 선정의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최철한 9단 농심배 2연승… 한국 10번째 우승 파란불

    최철한 9단이 농심배에서 2연승을 올리며 한국의 통산 10번째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최 9단은 18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라운드 제1국에서 중국의 저우뤼양 5단을 맞아 백으로 214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실리를 내주면서도 상대를 몰아붙이며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나가던 최 9단은 좌상귀 전투에서 큰 집을 벌어들여 우위에 섰고, 이후 단 한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이끌어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유통플러스] 농심, 수도권 거주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은 26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15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만 27~49세)는 누구든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치며 1차 서류 전형의 경우 2000자 내외로 농심 제품에 대한 평가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9일, 최종 합격자는 2월 22일 개별 통지한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
  • 축산농 가슴 시커먼데… 수입산 ‘통큰갈비’라니

    축산농 가슴 시커먼데… 수입산 ‘통큰갈비’라니

    구제역 확산으로 농심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수입산 소갈비를 대량으로 들여와 판매에 나서 축산농가 등의 반발을 사고 있다. 롯데마트는 6일자 주요 일간지에 ‘2011년 새해, 첫 통큰 가격을 선보입니다’란 제목의 광고에서 오는 12일까지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100g)를 1250원에 판매하고 KB카드로 구매하면 20%를 추가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신세계 이마트몰에서는 LA식 갈비(100g)가 현재 3080원에 팔리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평소보다 50%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마트·홈플러스는 구제역 피해 돕기 지난해 말 5000원짜리 ‘통큰 치킨’으로 영세상인의 생존권 위협 논란을 유발했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도 소비자를 위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또 한번 ‘통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구제역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겠다며 국산 축산물 할인행사를 시작한 시점이어서 롯데마트의 ‘얄미운 상술’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광고에서 미국 내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 가공장에서 작업한 갈비 약 250t, 80만명분을 3개월에 걸쳐 준비했다고 내세웠다. 마치 구제역에 시달리는 국내산 소고기에 비해 안전하다는 인상을 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지적이다. 일정량의 소고기를 단지 일주일 동안 팔면서 롯데마트로 고객을 유인하려는 전형적인 ‘미끼 마케팅’이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오래전에 미국에서 LA식 갈비를 들여오기로 준비한 것이 공교롭게도 국내 구제역 확산시기와 겹쳤다.”면서 “우리도 지난해 한우 할인행사를 여러 차례 하는 등 축산농가 돕기에 일조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전국한우협회는 즉각 롯데마트의 LA 갈비 판매를 비판하고 나섰다. ●롯데마트 측 “3개월 걸쳐 준비” 해명 협회는 ‘축산농가 죽이기…또 롯데마트냐, 영세상인 죽이더니 이제 축산농가 죽이기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구제역 확산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져 가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미국산 갈비 판매에 앞장서 구제역으로 도탄에 빠진 한우농가를 사면초가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여러 대형마트에 한우소비 촉진행사를 지원했는데 그 중 롯데마트도 한우자조금(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축산농가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판촉행사를 지원받은 바 있다.”며 “한우농가의 지원을 받고 한 달 만에 미국산 갈비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흥분했다. 협회는 앞으로 롯데마트와 어떤 공동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 한우농가를 비롯, 농민단체와 연계해 롯데마트 불매운동을 시작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정부의 물가 억제 정책에 부응해 가격 동결 선언을 하는 등 1위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데 반해 롯데마트는 이런 ‘노이즈 마케팅’으로 동반성장·상생이 화두인 사회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뚝배기 설렁탕 인기비결…정성·기술을 ‘한 그릇에’

    뚝배기 설렁탕 인기비결…정성·기술을 ‘한 그릇에’

    농심의 신제품 ‘뚝배기 설렁탕’이 인기몰이 중이다. 전통 설렁탕 국물의 진한 맛을 재현해 쌀 함량 90%의 쌀면을 사용,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킴으로써 지난달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심 연구진은 전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설렁탕으로 유명한 전국의 맛집 30여곳을 찾아다녔다. ‘발품’에서 얻은 결론은 사골에서 피를 제거한 후 가마솥에서 장시간 고아내는 것이 가장 맛있는 제조방식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온에서 장시간 우려내 잡맛을 없애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등 첨단설비를 활용, 전통방식에 기초해 제조공정을 산업화했다. 연구진이 사용한 사골의 양만 약 20t. 일반 식당에서 약 35만 그릇의 설렁탕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농심은 면발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이태리에서 파스타를 제조하는 사출기술과 45년간 축적된 농심의 면제조 기술이 결합돼 한국형 쌀국수를 탄생시켰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 공로상] 복지가 영입… 4-H기반 다져

    [농어촌 청소년 대상 - 공로상] 복지가 영입… 4-H기반 다져

    ●농업 이병학씨 19년간 경남 하동군 공무원으로 농업 관련 지원을 해오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는 4-H 조직 육성에도 앞장섰다. 도내 복지가 30여명을 후원회원으로 가입시켜 4-H의 지원 기반을 튼튼히 했다. 회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직접 생일을 챙기고 가정 방문도 하는 등 남다른 열성도 보였다. 농업기술원 내 미혼 여성들로 직장 4- H를 구성해 무의탁 노인 돕기와 요양원 방문 등 지역봉사 활동도 했다. 학생 회원의 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 장성아카데미 사회교육 역할 톡톡

    장성아카데미 사회교육 역할 톡톡

    교육을 통한 지역혁신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21세기 장성 아카데미’가 지난 16일로 개설 15주년을 맞았다.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9월15일 이건영 국토개발연구원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15년간 매주 목요일 한 차례씩 675회까지 열렸으며 주민과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강의에 회당 300~40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현재까지 수강 연인원만 25만명을 넘어섰다. 장성군의 인구가 5만여명임을 감안하면 주민 1명이 5회 이상 교육을 받으면서 지방자치와 국내외 각 분야의 추세를 읽는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년 동안 지역 수장인 군수가 여러 차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은 면면히 이어져 왔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깊이가 있는 데다 각 분야의 ‘태두’격인 강사를 모시면서 유명세를 탄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 장성 아카데미는 민선 1기인 1995년 고 김흥식 군수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주민과 공무원의 의식을 바꾸자’는 취지로 개설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6년 이를 언급하면서 “교육이 주민 의식과 세상을 바꾸고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우리나라 대표적 사회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각 지자체의 견학 열풍도 불러왔다. 지금까지 이곳을 거친 강사진만 살펴봐도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용섭·정동영 국회의원, 손학규 전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손욱 농심 회장, 신재철 LG CNS 사장 등 전·현직 장·차관과 각계 유명 인사를 아우르고 있다. 군은 아카데미 개설 이후 혁신 사례 등을 포함, 모두 252개 분야에서 133억여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이 프로그램이 재정 확충에도 효자 노릇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런 교육을 토대로 전국 처음으로 문화사업인 홍길동 캐릭터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고, 초청강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기업 유치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이용되기도 했다. 글 사진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양심불량 우동’…농심 방사선 살균처리 숨겨

    ‘양심불량 우동’…농심 방사선 살균처리 숨겨

    국내 식품업계 선두인 농심의 면류 제품에서 미량의 방사선 처리 흔적이 검출됐다. 극소량이어서 인체에 유해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농심을 포함한 일부 식품사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방사선 검출 논란 때마다 이를 부인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신이 우려되고 있다. 농심은 ▲생생우동 ▲진국쌀사리곰탕면 ▲사누끼우동 등 면류 제품 3종에서 방사선 처리 흔적이 확인돼 관계당국에 자발적으로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 속 건더기 수프에 방사선을 쬐인 ‘동결건조 파’가 들어갔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방사선을 살균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세계 주요 국가들은 식품에 방사선 살균처리를 했을 경우 이를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농심은 방사선 처리 원료를 쓰고도 이를 표기하지 않은 셈이다. 2005년 6월 영국 식품표준청이 자국에서 판매 중인 신라면, 짜파게티 등 면류 제품에 대해 “방사선 처리를 하고도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입 및 판매를 금지했을 때도 농심은 “우리는 방사선 처리 대신 스팀살균 처리를 통해 위생 관리한다.”고 맞대응을 했다. 2008년 한국소비자원이 15개 면류(라면, 우동, 국수) 가운데 11개 제품이 방사선 처리 원료를 쓰고도 이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을 때도 농심은 “무관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농심은 해당 제품을 갖고 있는 소비자에 대해 제품 구입처나 농심의 공장 및 영업지점에서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하고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데스크 시각] 쌀 조기관세화, 신뢰에서 풀어라/오일만 경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쌀 조기관세화, 신뢰에서 풀어라/오일만 경제부 차장

    1970, 80년대 농정의 화두는 단연 ‘쌀 증산’이었다.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쌀 자급률 100% 달성은 우리의 오랜 숙원이었다. 단군 이래 최초의 일이라는 쌀 자급자족을 위해 정부는 통일벼 개발과 보급, 수세 폐지, 직불금 도입 등 모든 농정의 역량을 집중했다. 다행히 90년대 중반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쌀의 자급자족화는 이뤄졌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쌀 과잉 문제가 이제 우리의 농정을 짓누르는 반전이 일어난 것이다. 올 한해만도 143만t 이상의 재고 쌀이 남아돌아 창고에서 묵고 있는 쌀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보관할 창고마저 부족하다고 난리다. 농민은 농민대로 공급이 늘어 쌀값 떨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재정 건전성으로 압박받는 정부 역시 재고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쌀 조기 관세화였다. 정부는 2008년부터 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지만 2년 넘게 정부의 설득에도 농심(農心)은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다. 우리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에 따라 2015년엔 무조건 쌀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2014년까지 시장 개방 대신 최소시장접근(MMA)에 따라 의무수입물량(TRQ)을 매년 2만t씩 늘리는 옵션을 택했다. 1993년 체결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의 성격이 강했고 값싼 국제 쌀가격을 고려하거나 농민·농업 보호 차원에서도 차선의 선택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2004년 조기 관세화를 유예하면서 불필요한 쌀들이 들어오면서 공급 과잉의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사실 경제적 이치만 따지자면 쌀 조기 관세는 우리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 정부 말대로 내년부터 관세화를 시작하게 되면 8만t의 쌀 수입이 줄고 2520억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된다고 한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정책대로 절약한 돈으로 농촌의 고령·영세농을 지원하고 도시의 저소득층을 돕는다면 분명 농민과 정부, 국민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윈·윈 게임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농민과 농민단체들은 정부나 학자들의 주장을 ‘수긍 반, 의심 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농정 책임자들은 ‘아주 간단한 셈법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농민들이 야속하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의 상황은 그리 간단치 않다. 여름 휴가 기간 농촌으로 낙향한 친구를 만났다. 농촌생활이 7년째라 어느 정도 농촌에 뿌리를 내린 친구였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쌀 시장 개방 부분에 이르렀다. 그 친구 얘기인 즉, “정부 정책대로 하면 다 망한다. 정부에서 소 기르라고 해서 소에 투자했다가 망한 집이 한둘이 아니고 배추 심으라고 했다가 배추값 폭락해서 손해 본 집이 한둘이 아니다. 어떤 농민들이고 이런 손해의 경험들을 한두 번 갖고 있어 정부 얘기 별로 신용하지 않는다. 농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쌀인데, 덜컥 쌀 시장 개방했다가 무슨 일을 당하려고….” 농민들의 이런 불신과 막연한 불안감은 수긍이 가지만 기우로 끝날 가능성도 크다. 2008년 t당 국제 쌀 가격이 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가격의 절반 이상이 됐다. 1999년 관세화를 전제로 쌀 시장을 개방한 일본처럼 400%의 관세를 매기면 수입 가격은 국내 가격의 두배가 된다는 논리다. 쌀 자체가 외면받는 상황에서 두배나 높은 수입쌀을 사먹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조기 관세화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지만 반대로 농민들은 요동치는 국제 쌀 가격이 폭락할 경우를 걱정하고 있다. 졸속 개방보다는 차분한 대응을 우선한다. 일각에서는 실패한 농정 때문에 일어난 쌀 과잉 문제를 관세화 문제로 호도한다는 의구심도 없지 않다. 불신을 걷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이유다. 유정복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취임 일성은 ‘신뢰의 농정’이다. 닫혀 있는 농심을 열어 불신으로 가득 찬 조기 관세화 문제를 풀어가기를 기대한다. 진정성이 담기지 않은 정책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oilm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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