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농식품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취업 정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특수교육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 장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반도체 산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30
  • 기업 첨단기술로 축산업 ‘혁신’…악취 오명 털고 온실가스 감축

    기업 첨단기술로 축산업 ‘혁신’…악취 오명 털고 온실가스 감축

    정부가 기업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축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악취 오명을 벗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환경친화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협중앙회·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지능형 농축산업 체계를 마련해 축산업에서 악취와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SK인천석유화학은 기술을, 농협은 지역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업은 농촌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나 가축분뇨 및 악취 등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부정적 인식이 강하다. 2020년 기준 가축분뇨량은 5194만t으로 2016년(4699만t)대비 10.5% 증가했고 축산 악취 민원은 1만 4345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악취와 축산폐수 문제에 기업의 환경관리 기술을 접목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은 가축분뇨 등 농촌의 유기성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88개소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중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은 8개소에 불과하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의 에너지화 시설 전환이 필요하나 운영기술 확보 부족 등으로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SK인천석유화학의 운영기술을 접목해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저감, 전기 판매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대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전환시 4인 기준 19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5768㎽h의 전기 생산과 연간 2만 2000여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이 기대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농축산업에 접목해 현재와 다른 방식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 빈집관리 새 틀 짠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부처는 농어촌과 도시지역의 빈집을 소관하는 법령이 이원화돼 체계적인 국가 정책과 정비계획 수립에 혼선이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세 부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빈집 관련 법령과 지역별 제도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빈집 관련 종합적인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상의 빈집 관련 제도를 비교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제도운영 현황을 분석해 이원화된 법·제도상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 등을 도출한다. 정책목표·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빈집의 범위와 광역·기초지자체·빈집 소유자의 역할을 다시 정의하고, 빈집 관리를 위한 계획수립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소규모주택정비법과 농어촌정비법상 빈집 관련 조문을 분리·통합하고 해당 연구에서 도출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해 통합 빈집법 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과 병행해 지자체,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 고국이 버린 ‘천연기념물’ 부영이…살기 위해 떠나는 진돗개들

    고국이 버린 ‘천연기념물’ 부영이…살기 위해 떠나는 진돗개들

    한 해 버려지거나 주인 잃은 동물 11만마리코로나19에 입양된 반려동물 최근 많이 유기입양 손길 안닿는 믹스견은 해외 보호자에게오는 14일부터 ‘2022 유기동물 리포트’ 연재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검은색 강아지 한 마리가 좁은 케이지에 탄 채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영락없는 진도믹스의 모습을 한 아이의 이름은 ‘곰실이’. 누구에게나 넘치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아이. 곰실이는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먼 출국길에 오른 것일까. 곰실이는 지난해 11월 남매 곰식이와 함께 경북 의성군 시골의 마을회관 앞에 나타났다. 태어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이였다. 누군가 버린 게 분명했다. 아이들은 사람을 피해 마을 우수관(배수로)에 숨었다. 이 좁은 곳에서 곰실·곰식 남매는 위태로운 삶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애처롭게 여겼다. 아이들에게 끼니를 챙겨줬다. 덕분에 겨우 목숨을 이어갔다. 주민들이 밥을 가져다 놓으면 인기척이 사라지길 기다린 뒤 나와 잽싸게 먹는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순 없었다. 초겨울 날씨는 금방이라도 차디찼다.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덩치 탓에 더이상 우수관에 숨기도 비좁았다. 이들의 목숨을 노리는 천적들에게 언제라도 위협당할 가능성이 컸다. 사연이 알려지자 동물자유연대(동자연)에서 이들을 구조했다. 남매는 구조 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온센터’에 입소했다. 남매는 식욕이 남달랐다. 사람을 좋아했고 온순했다. 때문에 금방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동자연에서는 여러 차례 곰실이의 입양을 추진했다. 하지만 곰실이를 찾는 입양 문의는 좀처럼 없었다.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겠다는 사람들도 하얗고, 작은 종만 찾았다. 곰실이는 몰랐다. 까만 털이 새 보호자를 만나는 데 큰 장애물이 될 줄은. 곰실이는 사실 유명한 개였다. 미디어에 여러 번 등장했다. 유명 동물전문 방송에 구조기가 소개됐고, 연예인들과 입양 홍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불과 5개월 전 한 코미디언의 유튜브에 붕어빵을 파는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곰실이는 까만 외모와 하루가 달리 커가는 덩치 탓에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이슈는 한 순간이었고, 사람들의 관심은 차갑게 식었다.작고 품종있어야 입양…바다 건너는 믹스견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품종견의 입양률은 약 40%, 비품종견은 약 32%다. 사람들은 비품종견 중에서도 그나마 작고 하얀 강아지를 찾는다. 상처가 가득한 유기견은 문제행동이 심할 거라는 편견에 외면한다. 곰실이와 같은 ‘진도 믹스견’은 데려가겠다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누군가 입양하지 않으면 이들의 운명은 안락사 아니면 자연사. 결국 죽음 길 밖에 없다. 유기견의 국내 입양이 어렵자 많은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들을 해외로 보낸다. 오히려 해외에서 한국의 진도믹스를 더 공부하고 선호한다고 한다. 많을 땐 한 달에 약 400~500마리의 유기견이 한국을 떠났다. 웃지 못할 사연도 있다. 2015년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단지를 떠돌아다니던 유기견 부영이는 지난해 3월 캐나다의 한 가정집으로 입양됐다. 부영이는 국내에서 단 한 번의 입양 기회도 얻지 못했다. 바다를 건넌 부영이는 유전자 검사 결과 ‘진도 100%’가 나왔다. 천연기념물이라는 얘기다. 부영이 역시 인기가 없는 검은색 털을 가진 친구였다.입양견 편견 덜한 해외…재파양 많은 한국 국내에선 쉽게 입양할 수 있는 진도믹스지만, 정작 해외에서는 평균 600달러(약 77만원) 전후의 비용을 지불하고,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가족으로 맞이한다. 물론 해외에서도 재파양되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 입양 후 사후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단체도 있고, 또 가정견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내다 보니 개물림 등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현지에서는 한국이 당장 유기견을 눈 앞에서 보내는데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유기견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입양견이 문제행동을 보이더라도 여유를 두고 기다려주는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쉽게 재파양을 한다. 이정수 웰컴독레스큐 대표는 “해외에서는 믹스견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이 완전히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해외에 가보면 한국에서 한 살짜리 진돗개를 많이 보내는 이유를 궁금해 한다”면서 안타까워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곰실이와 같이 유기·유실된 동물은 총 11만 8357마리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센터에 들어온 개체들만 따진 수다.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거나, 민간 사설보호소에 들어온 아이들의 숫자는 정확히 가늠할 수 조차 없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시기에 외로움으로 입양된 아이들은 다시 길거리로 내버려질 위기에 놓였다.서울신문은 오는 14일부터 ‘2022 유기동물 리포트 :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연재한다. 전국 여러 지자체·위탁, 사설보호소를 다녔고, 많은 사연을 취재했다. 죄는 인간이 지고 벌은 동물이 받는 현실을 확인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한 유기견 루피의 이야기,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생사가 갈린 두 마리의 유기견 이야기를 먼저 소개한다. ※제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신문은 국내 동물권 문제를 폭넓게 다루는 시리즈와 후속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물학대와 유기, 펫샵이나 개농장·공장 등에서 벌어지는 부조리, 육견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제보(jebo@seoul.co.kr)해 주시면 끝까지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제보자 신원은 철저히 익명에 부쳐집니다.
  • 분질미 활용해 ‘식량안보·쌀 수급 균형’ 달성

    분질미 활용해 ‘식량안보·쌀 수급 균형’ 달성

    정부가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분질미’ 활용을 늘려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쌀 수급 균형을 추진키로 했다. 안정적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로 생산농가를 지원하고 밀·분질미 이모작도 확대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발표한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은 쌀 가공식품 산업을 활성화해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질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공 전용 쌀로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388만t으로 추정 수요량(361만t)대비 27만t이 초과 생산돼 정부는 20만t을 시장격리(정부 매입)했다.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가공용 쌀은 늘어 지난해 전체 쌀 수요의 12.4%에 달했다. 국민 1인당 밀 소비량은 연간 31.2㎏로 쌀 다음으로 많지만 국내 자급률이 0.8%에 불과하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6월 1일 기준 국제 밀가격은 1t당 383달러로 평년대비 104.6%, 1년 전과 비교해 56.1% 상승했다. 세번째로 소비가 많은 콩은 연간 소비량 30~35만t 중 10만t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콩 소비량은 6.5㎏에 달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쌀이 과잉생산되면서 쌀 가격이 떨어지고 정부가 예산을 들여 수매한 후 헐값에 공급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쌀 수급균형을 맞추고 식량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수단(분질미)을 확보된 만큼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오는 2027년 분질미 20만톤을 공급해 연간 밀가루 수요(200만t)의 10%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량 자급률을 2020년 45.8%에서 2027년 52.5%로 높이기로 했다. 밀 자급률은 7.9%로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현재 25㏊인 분질미 재배면적을 2026년 4만 2000㏊까지 늘린다. 올해는 계약재배 등을 통해 100㏊를 확보해 475t을 생산한다. 2023년부터 공익직불제에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설하고 분질미 전문생산단지를 기존 10개에서 오는 2027년까지 200개로 늘린다. 현재 51개인 밀 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밀·분질미 이모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화 지원책으로 공공비축제도를 활용키로 했다. 정부가 전량 구매해 산업계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안정적 공급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분질미는 일반 쌀 처럼 밥을 짓는 용도가 아니기에 쌀 수급 문제 발생시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문제가 원천 해소돼 산업계의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중장기 대책으로 분질 쌀가루 대량 수요 기반 마련을 위해 대량제분, 저장 등 유통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시설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밀가루 알러지 걱정이 없는 ‘글루텐프리’ 등 프리미엄 쌀 가공시장도 육성에도 나선다.
  •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운영…농식품부, 비용·융자금 지원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운영…농식품부, 비용·융자금 지원

    어미돼지(모돈)도 소와 같이 개체별 이력관리가 이뤄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운영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체마다 귀표를 붙여 출생·폐사·이동·출하 등의 이력을 관리하는 소 이력제와 달리 2014년 도입된 돼지이력제는 농가가 매월 돼지의 종류별 사육 마릿수를 신고하는 방식이다. 농식품부는 개체별 이력관리를 통해 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돼지고기 수급관리, 종돈 개량, 농장 질병관리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 이행 및 적용성 등을 평가해 보완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농가는 모돈과 후보돈(후보 어미돼지)에 귀표를 붙여 관리하고 이동·출하·폐사시 개체별로 신고하게 된다. 또 매월 사육 마릿수를 신고할 때 농장에서 태어난 돼지와 폐사한 돼지의 종류별 마릿수도 신고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종돈장 140곳 전체와 모돈 사육 농장 3600곳 중 참여를 희망하는 농장이다. 참여 농가에는 귀표 구입비와 부착비,이력 신고비 등이 지급된다. 또 사료융자금 상한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했다.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과 축산물이력지원실(1577-263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농가가 농장을 자체 전산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수급·질병 등의 관리를 위해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닭 이어 오리값 담합 적발의 부메랑… 복날 ‘몸값’ 오르나[경제 블로그]

    닭 이어 오리값 담합 적발의 부메랑… 복날 ‘몸값’ 오르나[경제 블로그]

    담합하면 시장가격이 오르니까 공정 당국이 담합을 제재하면 가격이 내리는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공정거래위원회의 릴레이 담합 제재 뒤 다가올 복날 삼계탕과 치킨, 오리탕 가격이 오리무중이 됐다는 하소연이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가격조정 기능은 마비 위기입니다. 애당초 정책 목표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커지는 공정위 제재입니다. 공정위가 2017년 8월까지 64개월 동안 오리 신선육 생산량과 가격을 담합한 제조·판매업체 9곳과 한국오리협회에 시정명령과 총 62억 1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미 2019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종계·삼계·육계·토종닭 업체와 협회가 약 20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터입니다. 공정위의 처분 이유는 대동소이합니다. 업체들과 협회가 모여 종란 감축량을 상의해 생산량을 통제하거나 가격을 협의했답니다. 닭고기 생산이 늘면 시장에 내놓는 대신 냉동저장하는 방식으로 공급을 줄여 가격을 높인 혐의가 적용된 경우도 있습니다. 삼계부터 토종닭까지 업계 반발 역시 닮은꼴입니다. 닭과 오리는 연중 부화하지만 고기 소비는 복날이 낀 여름철에 늘기 때문에 수급 조절이 필요해 업체들이 농식품부 행정지도나 자조금과 같은 시스템에 따라 공급량과 가격을 조정했다는 겁니다. 즉 복날에 싸고 많은 닭·오리 고기를 공급해 온 노력을 공정위가 복날이 아닌 시기 가격을 올린 혐의로 제재했다는 게 업체들의 항변입니다. 어찌 됐든 가격 교란행위라고 보는 공정위에 반발하며 가금류 협회들이 내세운 근거는 최상위법입니다. 헌법 123조에 ‘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 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해 가격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에 의거해 농식품부와 협회 주도로 이뤄지던 ‘복날을 중심으로 한 가금류 공급·가격 협의’가 일순간 공정거래법 위반이 됐습니다. ‘복날 닭고기’가 비싸지더라도 ‘일상의 치킨’이라도 싸지면 좋으련만 프랜차이즈 치킨값 중 닭고기 원가 비중이 20%라니 이 또한 요원합니다. 제재를 하더라도 최소한 ‘친절행정’을 펼 순 없었나 아쉬움도 남습니다. 과징금을 종류별이 아닌 업체별로 부과하는 정도의 친절 말입니다. 모든 종류의 닭을 취급하는 하림·올품·참프레·체리브로·마니커·사조원 등 6개 업체는 삼계·육계·토종닭이 다 걸려 열 달간 세 차례 공정위 처분을 받았습니다. 행정소송이라도 내려면 3건의 로펌 의뢰가 필요합니다. 적발된 삼계 사업자 7곳 중 6곳이 2019년 영업이익 적자여서 마른 수건 쥐어짜듯 과징금을 내야 한다고 항변 중인데, 닭값에 전이될 과징금과 소송비용마저 늘겠습니다.
  • 극심한 가뭄에 밭작물 피해… 저수지 준설·수원 개발 총력전

    지난달 강수량(5.8㎜)이 평년의 6%에 지나지 않는 등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뭄 대책으로 저수지 준설, 대체 수원 개발 등 용수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강수량(168㎜)이 평년의 49.5%에 불과하고 특히 5월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전국적으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6월 1일 기준 전국 모내기 진행률은 78.6%에 달하지만 일부 천수답(빗물에만 의존하는 논) 등은 용수가 부족하다. 마늘·양파·감자 등 밭작물의 피해도 예상된다.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이 불가피하다. 양파와 감자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농업관측센터는 노지 봄감자 생산량이 34만 1000∼35만 4000t으로 지난해보다 6.7∼1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배면적 축소에 가뭄으로 인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 인상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각 시도에 가뭄대책비 총 75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대체 수원 개발을 위해 2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예비비 등을 투입해 관정 개발과 양수 장비 및 살수차 지원, 하천 준설 등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가뭄 해소 대책으로 저수지 준설과 가뭄 대비 용수 개발, 식수 부족 지역 상수도 보급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각 시도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대책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농업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지역별·작물별 가뭄 상황과 급수대책 추진 상황 등을 실시간 점검하기로 했다.  
  • 심각한 ‘가뭄’, 천수답·노지 밭작물 피해

    심각한 ‘가뭄’, 천수답·노지 밭작물 피해

    지난달 강수량(5.8㎜)이 평년의 6%에 불과하는 등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가뭄 대책으로 저수지 준설, 대체 수원 개발 등 용수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강수량(168㎜)이 평년의 49.5%로 불과하고 특히 5월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전국적으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6월 1일 기준 전국 모내기 진행률은 78.6%에 달하지만 일부 천수답(빗물에만 의존하는 논) 등은 용수가 부족하고, 마늘·양파·감자 등 밭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노지 밭작물의 생육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이 불가피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양파 15㎏의 도매가격은 1만 7840원으로 1년 전(9075원)보다 96.6% 올랐다. 마늘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주요 산지에서 생육지표가 지난해보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감자도 작황이 좋지 않아 6월 감자 출하량이 6.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각 시·도에 가뭄대책비 총 75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대체수원 개발을 위해 2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예비비 등을 투입해 관정 개발과 양수 장비 및 살수차 지원, 하천 준설 등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가뭄 해소 대책으로 저수지 준설과 가뭄 대비 용수 개발, 식수 부족 지역 상수도 보급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각 시·도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대책 추진상황 회의를 갖고 ‘농업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지역별·작물별 가뭄 상황과 급수대책 추진상황 등을 실시간 점검키로 했다.
  • 정황근 장관 “ASF 전파 주 원인인 축산차량 등 철저한 소독”

    정황근 장관 “ASF 전파 주 원인인 축산차량 등 철저한 소독”

    정황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1일 “ASF 전파의 주 원인인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본부장은 지난 26일 ASF가 발생한 강원 홍천 양돈농장에서 인접한, 양돈농장이 밀집돼 있는 경기 이천의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한 자리에서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농식품부는 홍천 발생 이후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점 반경 10㎞ 내에 위치한 농장 164곳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독려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경기·강원·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전담관제 운영실태, 취약지역 관리실태 등 ASF 방역시스템을 6월 8~10일까지 3일간 집중 점검한다. 환경부는 홍천 양돈농장 등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수색과 차단울타리에 대한 점검·보수를 2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어 여주시청에서 열린 현장점검 회의에서는 “발생 농가의 미흡사항을 조사해 신속히 개선하고 양돈농가에서 영농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지도가 필요하다”며 “특히 ASF 발생지역 수색 강화와 야생멧돼지 남하가 예상되는 충북 옥천·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 등 4개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 집중포획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충북 영동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현장회의에서 드론 등 과학적 방법을 동원한 포획 등 야생멧돼지 남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집중포획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홍천 발생농장 조사결과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고장과 방역실 신발소독조 관리 미흡 등이 확인됨에 따라 지자체와 한돈협회 등에 전달했다. 정 본부장은 “홍천 발생농장과 1.2㎞ 떨어진 지점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방역에 부주의한 측면이 있었다”며 “정부 부처·지자체의 방제 노력과 함께 농가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농촌의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농촌의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농촌의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6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며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분량은 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로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sugi@agrinet.co.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작품성 등을 심사해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점)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4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농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 농업인단체 등에 배부한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여성농업인의 삶이 담긴 이야기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광우병 등 동물질병 ‘청정국’ 지위 유지

    한국, 광우병 등 동물질병 ‘청정국’ 지위 유지

    OIE는 동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기구로, 동물질병의 관리·진단 기준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 지위를 인정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18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세계적 발생 및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OIE에 따르면 2005년 이후 ASF는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아시아·중남미까지 확산됐다. 야생멧돼지를 통한 전파와 인적·물적 요인에 의해 원거리까지 전파되면서 회원국들의 관리 강화와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공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병원성 AI로 2005~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 4000만 마리 이상 가금 피해가 발생했다. 통상적으로 10월에 발생이 증가하해 2월에 정점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OIE는 2021년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며 농장별 방역 강화 및 질병 예찰, 신속한 보고 등을 권고했다. 총회에서는 동물질병 발생 대응시스템 및 야생동물 질병과 항생제 내성 관련 정보 공유와 소·돼지·닭 등 육상 동물과 어패류 등 수생동물 위생규약, 동물질병 진단 매뉴얼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동물질병 관리를 강화해 청정국 지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룟값 급등·ASF 발생에 ‘삼겹살’ 가격 더 오르나?

    사룟값 급등·ASF 발생에 ‘삼겹살’ 가격 더 오르나?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룟값 인상으로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까지 발생하면서 돼지고기값 인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전날 강원 홍천 돼지농장(1175마리)에서 발생한 ASF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내산 돼지 도축마릿수는 628만 9000마리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 같은기간(625만 2000마리)과 비교해 0.6% 증가했다. 5월 물량도 152만 마리로 1년 전(143만 9000마리)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국내 사육 돼지는 1169만 마리로 ASF가 발생한 농장 비중은 0.01% 수준으로 장·단기 국내 돼지 공급에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빠른 확산에 대비해 감염 농장의 돼지는 살처분하고 홍천에 있는 돼지농장 15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 강원도 전체 시·군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지역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관련해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비 인상과 수입육류의 수입단가·환율 상승 등 국제 공급 차질과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수요 상승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소매가격 기준 돼지고기(1㎏)는 2만 8500원으로 평년(2만 1920원)대비 30.1%, 1년 전(2만 5230원), 지난 4월(2만 8088원)과 비교해 각각 13.0%, 1.5% 올랐다. 농식품부에서는 사료비 상승에 따른 국내 축산물 생산량 감소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에 농가에 대한 특별사료구매자금 등 공급 확대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돼지고기 수입단가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수입단가 인하 및 수입선 다변화 방안 등을 나서기로 했다.
  • 대선 실망감, 압도적 승리로 복원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대선 실망감, 압도적 승리로 복원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전남·광주 초광역 메가시티 건설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국립의대 세워 의료 서비스 확충”“지난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을 건설할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큰 전남의 100년 미래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수도권의 경제수도와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전남·광주와 부산·울산·경남의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 남해안 관광벨트와 우주산업벨트, 소재산업벨트 등을 함께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또 “지난 3월 대선 패배로 도민들의 실망감이 크다”면서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고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공공의료 확충과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을 꼽았다. 그는 “전남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상급종합병원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설명하고 의과대학 설립 논의와 분위기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전남·광주가 연계해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첨단반도체 특화단지와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 공동 유치, 자동차와 전력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전용 차세대 반도체 개발 및 생산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 농수축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생명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전남 사랑 농어업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관광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전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 예술을 융복합해 연간 해외 관광객 300만명 등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를 두루 거쳤고 지난 4년간 도민과 현장에서 소통했다”며 “그동안 추진한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남의 미래를 그릴 호남의 대표 주자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1955. 2. 17.(67세) ▲전남 완도 출생 ▲미국 시러큐스대 맥스웰대학원 ▲농식품부 장관, 전남도지사 ▲재산: 18억 61만원
  • 식량안보 강화 TF·식량공급망 위기대응반 가동

    식량안보 강화 TF·식량공급망 위기대응반 가동

    정부가 고조되고 있는 공급망 혼란 및 식량 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전담반(TF)과 식량공급망 위기대응반을 가동한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25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최근 인도 밀 수출 금지 등 국제곡물 시장 동향 및 국내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내 관련 업계와 협회, 제당업체·곡물 공급상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곡물 시장 상황이 불안정하나 국내 수급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식용 밀은 10월 하순, 채유용 대두는 12월 중순, 사료용 옥수수는 10월 중순 사용물량까지 재고(계약물량 포함)를 확보했다. 밀 수출을 금지한 인도의 조치에도 단기적 수급 영향은 크지 않지만 국제곡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밀가루·사료·대두유 및 전분당 등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많은 것으로 진단했다. 인도의 설탕 수출물량 상한제와 관련해 우리나라 설탕 소비량(129만 2000t) 가운데 인도에서 수입량은 0.4%(500t)로 국내 설탕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국제곡물 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면서 국내 물가 부담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제언됐다. 농식품부는 기존 대책과 별도로 소비자·자영업자·축산농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밀가루 가격안정 사업과 축산농가 특별사료구매자금, 식품외식 종합자금 확대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식량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 전담반(TF)’ 및 ‘식량공급망 위기대응반’을 운영해 중장기 대응 과제를 검토한 후 세부 과제를 마련키로 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국제곡물 시장 동향을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업계도 비용 부담이 높아져 어려운 여건이나 주요 곡물의 안정적 수급과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밀가루 가격 상승분 정부가 지원”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밀가루 가격 상승분 정부가 지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3일 “올해 하반기 밀가루 가격 상승분의 70%를 정부가 보전하는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물가와 직결되는 밀가루·식용유의 수급 상황 및 현장 점검을 위해 국내 최대 밀가루 생산기업인 인천 중구 대한제분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분업계의 부담 완화 계획을 공개하며 민생안정 노력을 당부했다. 현재 국내 밀 도입 및 밀가루 수급상황에 문제가 없지만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대책이다.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수입가격 상승분의 70%는 정부, 20%는 업계, 10%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정부안 546억원)에 포함됐다. 지원 기준에 대한 후속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지류 공급과 관련해서는 “현재 5%인 대두유·해바라기씨유 등의 관세를 할당관세를 통해 인하하는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식용유는 치킨집과 중국 음식점 등 중소 외식업체 생계 및 밥상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외식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불안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 공급망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상승을 토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식품외식종합자금 확대,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실효성 및 업계 부담 등 논란이 된 ‘외식가격 공표제’ 폐지 등 업계 부담 완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정 장관은 “국내 주요 곡물의 자급기반 구축과 안정적 해외 공급망 확보를 통해 식량안보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수입에 의존하는 밀·콩의 자급률 제고 및 비축 물량 확대, 밀가루를 대체할 쌀가루 산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용유 일부 사재기 조짐… 정부·업체 “수급 문제없다”

    식용유 일부 사재기 조짐… 정부·업체 “수급 문제없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제한 조치 등으로 식용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식용유 공급에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아울러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식용유에 대해 관세를 일정 할당량까지 한시적으로 낮춰 주는 할당관세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 및 식품산업협회와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은 유통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는 업소용 캔식용유(18ℓ), 가정용 대용량(1.8ℓ) 주문량이 최근 2~3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식용유의 가격 상승을 우려해 가수요가 일부 유통망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업체들은 운송 중인 물량을 포함해 예년 수준인 2~4개월가량의 재고를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유의 경우 국내 업체들은 말레이시아산을 사용하기에 수급에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또 업소용·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두유와 식용유 원재료인 대두도 원활히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들은 회의에서 당장 가격을 인상할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식용유 가격이 상승하자 지난해와 올해 2~3월 이미 가격을 올린 상태여서다. 농식품부는 사재기 현상을 완화하고자 민관 수급 점검을 주 1회 이상 정례화해 수급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식용유 국제 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식용유 수입 관련 품목의 할당관세 등의 지원 방안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업체들은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등 완제품에 현재 부과되는 관세 5%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요청했다”며 “물가 관련 종합 대책을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만들고 있어서 그 대책 안에 (할당관세를) 포함시켜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입국시 미신고 축산물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입국시 미신고 축산물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정부가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해외여행객이 햄·소세지 등 농축산물을 신고하지 않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주의가 요구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내달부터 국제선 항공편 확대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공항·항만에서의 국경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국제공항 8곳(인천·김포·청주·양양·대구·김해·무안·제주)과 항만 6곳(인천·평택·군산·부산·제주·속초)의 검역 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해외여행객들의 휴대품을 통한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인천공항에 농축산물 검역 전용 엑스레이(10대)와 검역탐지견을 추가 확보했다. 중국과 몽골·베트남 등 63개 ASF 발생국(위험노선) 항공노선에 대해서는 집중검색을 실시하는 등 현장 검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고기류·햄·소시지·족발·순대 등 ASF 발생국에서 만든 축산물을 휴대, 미신고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입국 시 축산물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이주민·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변상문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은 “국민들은 해외여행 시 현지 농장방문과 축산물의 국내 반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용 항공기로 고품질 딸기 수출…5개월간 1584t

    전용 항공기로 고품질 딸기 수출…5개월간 1584t

    대표 수출 품목인 딸기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전용 항공기 운행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전용 항공기를 통해 딸기 1584t을 전용 항공기를 이용해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행에 이어 올해는 홍콩까지 딸기 전용 항공기를 확대 운영했다. 딸기 전용 항공기는 5개월 동안 총 385편(홍콩 227·싱가포르 158편)으로 홍콩·싱가포르 수출물량(1713t)의 93%에 달했다. 또 양국의 수출량이 국가 전체 딸기 수출실적(3254t)의 49%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는 등 딸기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전용 항공기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적재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중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제공해 수출 농가와 업체는 적기 수출 및 딸기의 신선도를 높여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딸기 수출은 국내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5.2% 감소하였으나 우량원묘 보급, 재배기술 교육, 전용 항공기와 연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로 평균 수출가격은 1㎏당 15.1달러로 전년(13.2달러)대비 14.4% 상승했다. 또 일부 물량은 최고급 상품으로 인정받아 현지에서 일반 상품대비 2~3배 높은 가격에 팔리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딸기를 해외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선농산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케이 푸드와 한류에 대한 인기 등을 활용해 주력 수출시장 외에도 필리핀·몽골 등 신규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 농지 취득 깐깐해져…자격 심사·사후관리 강화

    농지 취득 깐깐해져…자격 심사·사후관리 강화

    앞으로 농지 취득자격 심사가 강화된다.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지 취득자격 심사와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사람의 농업경영 의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영농경력·영농거리·영농 착수시기 등을 농업경영계획서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개편했다. 주말·체험영농계획 서식도 신설했다. 농지 취득자의 직업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농업인확인서, 농업법인 정관, 재직증명서 등의 증명서류를 제출토록 했다. 증명 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유 취득자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해 공유 지분 비율 및 각자가 취득하려는 농지의 위치를 농업경영계획서 또는 주말·체험영농계획서에 기재하고, 증명할 약정서 및 도면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 접수 시 지자체 담당자의 확인 서류가 확대됐다. 그동안은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토지대장·주민등록표등본·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만 확인하던 것을 토지 등기사항증명서·농업경영체증명서·표준재무제표증명·사업자등록증·외국인등록사실증명·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등 6종을 추가했다. 농지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매년 소유·이용실태를 조사한다. 대상은 5년 이내 범위에서 농식품부장관이 고시하는 기간 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농지 소재지 또는 연접지에 주소를 두지 아니한 사람이 취득한 농지 등이다. 또 1필지를 공유로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오는 8월 18일부터는 지자체 담당자가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구·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나 농업법인, 3인 이상의 공유취득 등의 농지 취득 시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농지 임대차계약을 체결·변경 또는 해제시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60일 이내 농지대장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 담합 시정명령 받은 토종닭협회 “공정위 조사로 넉 다운… 산업후퇴 기로”

    담합 시정명령 받은 토종닭협회 “공정위 조사로 넉 다운… 산업후퇴 기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토종닭 신선육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하림·참프레·올품 등 부당이득 규모가 큰 6개 업체에 총 5억 9500만원, 토종닭협회에 1억 400만원의 과징금(잠정)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10월 종자닭 담합, 지난해 8월 삼계탕용 닭 담합, 올해 2월 치킨용 닭 담합을 제재한데 이어 4번째로 토종닭 담합을 제재한 것이다. 토종닭협회는 다른 닭고기 담합 적발 때와 마찬가지로 공정위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다. 정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수급 조절 정책에 부응하느라 업계가 신선육 생산량과 가격을 조정한 행위를 정부 내 다른 부처인 공정위가 범법행위로 몰아간 측면 때문이다. 공정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2013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토종닭협회와 업체들이 총 4차례 신선육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13만 4000마리, 2015년에 7만 5000마리의 토종닭 신선육을 즉시 판매하지 않고 냉동 비축해 판매가격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또 2011년 12월부터 2016년 10월 사이에 총 6차례에 걸쳐 토종닭 종계와 종란 감축 협의가 업체 간 있었다면서, 업체들이 주로 토종닭협회 주관 간담회나 사장단회의에서 담합을 모의했다고 덧붙였다.공정위의 보도자료 배포 뒤 토종닭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 조치의 부당함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협회는 “토종닭 소비 위축으로 병아리 분양수가 감소하고 산지시세도 하락하는 추세로 2013~2020년 공정위 조사대상이었던 9개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0%인게 지금 토종닭 산업의 현실을 여실히 증명해준다”면서 “지난 4년간 공정위 조사를 받느라 업무가 분산되고 넉 다운 돼 (토종닭) 산업 후퇴의 기로에 서 있는 현실이 통탄스럽다”며 공정위 결정에 유감을 표시했다. 협회는 이어 “공정위가 적시한 6건의 불공정 행위 중 3건은 축산자조금법에 근거한 행위, 2건은 정부의 사전협의해 자체 추진한 사안이며 나머지 1건은 실행되지 않았다”면서 “이 중 축산자조금법으로 추진한 사업은 농림부 승인을 받았기에 적법 절차로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림부로부터 당시 받은 공문을 공개했다. 종계·종란 감축 협의를 하거나 토종닭을 도축 뒤 냉동비축했다 시장에 내놓은 이유에 대해선 “성수기와 비수기의 소비 차가 극명한 토종닭 시장의 특성에 기인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농림부의 사업검토와 승인공문을 받고 진행한 사업을 공정위가 위법행위로 판단하고 있다는 항변은 앞서 육계, 삼계 담합을 적발했을 때부터 나왔던 지적이다. 토종닭협회는 “가격을 올리기 위한 담합이라면 농림부가 승인했을 리 없다”면서 “정부기관인 농식품부 승인으로 이뤄진 일을 공정위는 권한 외의 행위라고 하는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 나라에 두 개의 정부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은 정부 기관인 공정위와 농림부가 해결해야 함에도 관련 업계가 고스란히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토종닭 업계에서 더 이상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헌법, 축산법, 축산자조금법 등에서 규정한 수급안정 사업의 적법한 절차를 공정위와 농림부에서 마련해 주길 요구한다”고 일갈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