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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분리배출 함께해요”

    지난해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총 6만 2558t, 이 중 60% 이상이 종이류, 비닐·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이었다. 이에 송파구는 연간 150억원에 이르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아끼고 재활용 자원을 살리기 위해 ‘생활쓰레기 10% 감량’ 운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10가구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 50곳에는 재활용 분리배출함을 지원한다. PC방, 영화관, 찜질방, 장례식장, 고시원은 5대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방문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27개 동 189명이 활동 중인 쓰레기감량 실천단도 분리배출 캠페인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습 투기 지역의 폐쇄회로(CC) TV,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단속도 강화한다. 구는 우유팩·종이컵 수거 보상제, 중고물품 나눔장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등 생활 속 실천도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생각나눔] “단지 밖 학교까지 가라고?” “주택가 애들과 섞이기 꺼려” 아파트 내 ‘과밀 초교’ 논쟁

    “단지 내 초등학교를 놔두고 갑자기 통학시간이 한참이나 더 걸리는 학교에 입학하라니….”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행정예고에 따라 그동안 입주민 자녀들이 입학하던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를 놔두고 다른 초등학교로 입학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동요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6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초등학교 통학구역 변경을 예고하면서 시작됐다. 주변 지역이 재개발되고 아파트가 계속해 들어서면서 이 지역은 취학 아동을 둔 주민들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늘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연은초등학교는 점점 학급당 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은 ‘과밀학교’가 돼 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5개이던 연은초 1학년 학급을 2개 더 늘렸지만, 이대로는 더 버틸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통학구역을 변경하기로 했다. 계획대로라면 백련산힐스테이트 2~3차 아파트 14개동과 인근 대주아파트 2개동의 주민 자녀들이 내년부터 단지 밖 응암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내년엔 대략 취학아동 60여명이 응암초에 입학할 상황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 연은초 입학 대상 학생이 매년 60~70명씩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대로라면 지금도 학급당 학생 수가 26명으로 과밀인 연은초는 5년 뒤 학습당 학생 수가 33명까지 늘어나게 돼 부득이 응암초로 분산을 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거리도 거리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 자녀가 주택 단지 애들과 섞이는 걸 싫어해서 반발이 거세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주민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이런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차 아파트의 한 주민은 “통학이 5분밖에 안 걸리는 단지 내 연은초와 달리 응암초까지는 각종 시설물과 큰 도로 때문에 30분쯤 걸린다”면서 “이런 피해를 당하게 된 주민들의 민원을 어떻게 지역 이기주의로 치부하느냐”고 격분했다. 다른 주민은 “지난해 통학구역 변경과 관련해 서부교육지원청이 올 3월 공청회를 열겠다더니, 이조차 열지 않고 5월 말 갑자기 행정예고를 해버렸다”면서 “주먹구구식 행정으로 애꿎은 주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난 강경화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난 강경화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찾아간 강경화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최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찾아간 강경화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최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찾아가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강 후보자는 이날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인권 문제의 기본은 피해자가 중심이 되고 그 뒤에 진정성이 느껴져야 한다”면서 “장관이 되면 정부의 지혜를 모아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수(89)·이옥선(90)·박옥선(93)·하점연(95) 할머니 등 4명이 강 후보자와 자리를 함께했다. 강 후보자는 “제가 유엔에서 인권 업무를 했고, 위안부 문제 해결은 우리나라 국제 위상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시민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는 민주 시민사회 국가로 거듭날 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는 “1995년 베이징 유엔세계여성대회에 한국 NGO(비영리기구) 일원으로 참가해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열심히 뛰었다”면서 오래전부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져 왔음을 내비쳤다. 강 후보자는 또 “장관이 되면 잘 챙겨보겠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불충분한 것이 있다면 분명히 메워야 한다. 질타만 할 수 없지만, 과거 부족함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집을 방문한 이유로 그는 “(위안부 문제는) 중요 외교정책 사안이고, 장관이 된다면 다른 문제로 바쁠 수도 있어서 제 눈으로, 제 귀로 직접 듣고자 찾아오게 됐다”면서 “유엔에서 인권 업무를 할 때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에 대해 저 나름대로 업무를 많이 했고 할머니들의 용기와 존엄을 찾아가는 노력이 유엔으로 하여금 이 문제를 중요 의제로 두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 임명 여부를 떠나) 오는 길이 참 편했다”면서 “기회가 닿는 대로 찾아뵙고 (피해자) 얘기를 듣겠다”고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우리는 돈이 아니라 일본한테 진정한 사죄를 받아야 한다. 국민이 주인인데 주인 말을 안 듣고 협상해도 되나. 장관이 돼 이 문제를 꼭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2015년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지 못한 채 일본 정부의 입장을 주로 반영한 내용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을 합의한 점을 지적한 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외층 돕기 ‘희망나눔 자선골프’

    희망나눔골프구단(대표 문정숙)은 지난달 30일 경기 여주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3회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프로골퍼 이시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등 스포츠 스타와 골프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수익금 전액은 강북구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돕는 데 쓰인다. 대회에 참석한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희망나눔 골프대회가 골프 유망주들의 복지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 참석

    희망나눔골프구단(대표 문정숙)은 30일 경기도 여주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제3회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프로골퍼 이시우, 배드민터 선수 이용대 등 스포츠스타 연예인등 25명, 골프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친선 경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로팀, 연예인팀,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익금 전액은 강북구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돕는데 쓰여진다. 또한 이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더케이소피아그린 윤홍열 대표 등 7명에게 서울시의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문정숙 대표는 포스토 신문사 편집위원, KLPGA 프로, 강북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정숙 대표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돕기와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희망나눔골프구단을 설립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단의 목적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한 골프동호인 간에 우호증진과 친목도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석한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현재 성인 10명 중 1~2명이 골프를 즐길 만큼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희망나눔 골프대회가 꾸준하게 진행되어 골프유망주들의 복지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조규영 부의장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특별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조규영 부의장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특별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조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5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유로저널 한국본사와 새한일보 시상식선정위원회가 시상하는 이번 행사는 개인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기업 및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서비스 등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든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모범일꾼들을 엄선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날 시상식은 유로저널 한국본사, 새한일보, 전국 NGO단체연대가 주최하며 한국방송뉴스통신사,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매일,나눔뉴스,시민프레스,시사코리아등이 후원한다. 조 부의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사로서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보편적복지향상에 기여, 서울시의회 여성부의장으로서 여성정치인의 확대 및 여성정치인 유리천장 혁신에 앞장서고 여성 인권향상에 앞장선 점, 한일여성의원 간담회, 광역여성의원 간담회, 지역여성리더 신년회 개최로 한일여성의원간 교류 확대, 광역여성의원과 지역여성리더간 유대강화 및 협력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으며 서울시 여성기업인의 지원확대방안을 통한 여성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을 들어 의정부문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날행사는 조경태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홍수환 회장, 김혜연 가수 등 정치, 경제, 사회 ,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들 48명의 수상자들과 더불어 내빈등 총 200명의 인사가 참석, 서인석 코미디언과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마지막 별 뜰까

    [프로야구] 마지막 별 뜰까

    이승엽(41·삼성)이 11번째이자 마지막, 그리고 역대 최고령 올스타에 도전한다. KBO는 2017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 올스타(두산·SK·롯데·삼성·kt)와 나눔 올스타(NC·넥센·LG·KIA·한화)로 나눠 대결을 펼치는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린다.●올스타 선정 땐 만 40세 9개월 기록 올스타 선수단은 24명이다. 투표로 선정하는 베스트 12명과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 12명으로 구성된다. 투수는 선발·중간·마무리 각 1명, 야수는 포수·지명타자·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에서 1명씩, 외야수에서 3명을 뽑는다. 베스트12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자리는 이승엽이 후보에 오른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이다. 이승엽이 개인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다면 타자 부문 최고령 출장 기록도 갈아치우게 된다. 이승엽은 올스타전 기준으로 만 40세 9개월이다. 현재 최고 기록은 2015년 이호준(NC, 39세 5개월)이다. 이승엽은 김하성(넥센), 최형우(KIA), 정우람(한화), 정근우(한화), 구자욱(삼성)과 함께 3년 연속 베스트도 노린다.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된 민병헌(두산)은 120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베스트를 기대한다. 이승엽은 “올스타전 장소도 은퇴 무대여서 남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은 투표 시작 후 매주 월요일(6월 12·19·26일) 발표한다.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한 뒤 70% 대 30% 비율로 합산해 결정하고 7월 3일 최종 발표한다. ●추첨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 선물 KBO는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광장 보수단체 천막 철거…잔디광장으로 돌아온다

    서울광장 보수단체 천막 철거…잔디광장으로 돌아온다

    서울광장에 4개월 넘게 자리잡았던 보수단체 천막이 철거되고 잔디광장으로 되돌아온다.서울시는 30일 탄핵무효를 위한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가 서울시 사전승인 없이 불법 설치한 천막 텐트 등 41개 동과 적치물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시작했다. 서울광장 불법텐트는 탄핵 국면인 올해 1월21일 설치돼 넉달 넘게 서울광장을 무단 점유해왔다. 이날 오전 6시30쯤 시작한 행정대집행은 약 30분만에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직원과 종로구·중구 등 소방서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고 남대문경찰서 협조를 받았다. 텐트 안에는 약 40여명이 있었으나 행정대집행을 시작하자 순순히 물러났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수거한 천막과 텐트 등 적치물품은 반환요구가 있을 때까지 서울시 창고에 보관한다. 탄기국 측이 모셔둔 천안함과 연평해전 등 위패 50여개는 현장에서 돌려줬다. 서울시는 텐트가 있던 자리에 잔디를 심고 6월 말쯤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국민저항운동본부 사무총장 등과 수차례 면담과 서울광장 내 무단점유 물품 자진철거 요청, 행정대집행 계고서 등을 통해 22차례 자진철거를 요청했고 국민저항본부 측 시위 관계자를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2017 지구촌 나눔한마당 등 예정행사 33건이 취소나 연기됐으며 잔디도 심지 못해서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제철, 직원들 삶의 만족도 높여주는 봉사·나눔활동

    현대제철, 직원들 삶의 만족도 높여주는 봉사·나눔활동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직원들에 대한 복지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지난 23일에는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가 노조 간부를 비롯해 임직원·주부 봉사단 등 80여명이 포항시 행복마을 9호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 포항시가 조성하고 있는 ‘행복마을’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 간에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 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날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2리 마을회관 앞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벽화를 그릴 벽면 200여m를 다듬고 그림을 그렸다. 봉사에 참여한 김용수 지회장은 “마을 입구에 벽화를 화사하게 그리고 나니 어르신들이 기뻐하시고 마을 전체에 활기찬 느낌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 초에는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낼 ‘건강 넛츠바’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디디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윤하씨는 “직원들이 즐기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전 세계 공유도시·공공 프로젝트 9월 서울서 만난다

    생산, 식량, 보행 등을 주제로 도시문제의 대안을 찾는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오는 9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세계 주요 도시와 대학, 단체 등 1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24개국 약 40팀이 꾸미는 프로젝트 전시 ‘주제전’과 베이징·런던·빈·파리 등 50여개 도시가 공공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도시전’ 두 축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각각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주제전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공유도시를 주제로 전시를 하고, 도시전은 세계의 각 시청 관계자들이 자신들이 시행하고 있는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운상가, 을지로 공구상가, 창신동 봉제작업장 등에서 생산·식량·보행도시를 화두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는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생산도시는 서울의 도심제조업 현장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도심제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프로젝트다. 세운상가 을지로 일대에서 건축가, 엔지니어, 시민이 함께 기존 제조업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해 건축·디자인 모형을 제작해 보는 ‘테크캡슐 워크숍’을 진행한다. 식량도시는 물 부족, 도시농업 등 다양한 도시 환경과 자원, 식량 문제의 대안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비엔날레 카페·식당’을 차려 대나무 컵, 대나무 빨대 등 친환경·재활용 제품을 사용하고 도시양봉으로 수확한 꿀, 태양광으로 구운 사과빵 등 메뉴를 판매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행도시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따릉이·나눔카 등 시의 공유이동수단을 체험하고, 뇌파산책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뇌파산책체험은 사람이 걸으면서 보행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 지수를 뇌파감지를 통해 측정하고 걷기 좋은 길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서울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인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는 “현장 프로젝트가 열릴 돈의문, 세운상가, 을지로, 동대문 등을 찾은 청년들이 공유도시 서울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부천대, 사랑의 바자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부천대, 사랑의 바자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경기 부천대학교는 지난 24~26일 대동제기간 동안 교내에서 ‘부천핸섭 사랑나눔 바자’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학우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부천대는 올해 처음으로 사랑나눔 바자를 열었다. 이날 바자행사에 한정석 부천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중고물품 1500개를 기증했다. 주로 중고책이나 가전제품, 의류품, 신발, 양말 등이 많았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축제기간 바자 물건을 구입하고 기부금 모음에 동참했다. 부천대 관계자는 “대학 임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쌓인 장학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부천대는 농촌봉사 활동과 심곡동 독거노인 매칭봉사, 한길그린캠페인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서울시립과학관서 청소봉사 활동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 서울시립과학관서 청소봉사 활동

    서울의 동북쪽 불암산 자락에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쉴 틈 없이 바삐 움직이는 곳이 있다. 바로 지난 19일에 개관한 서울시립과학관이다. 5월까지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어 수많은 학생과 서울시민이 찾아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26일 찾아오는 관람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28일 일요일 오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암사랑나눔이봉사단원 30여명과 함께 서울시립과학관을 찾았다. 김 의원은 과학관에 도착하여 3개조로 나누어 청소 준비를 했다. A조는 건물 외부, B조는 실내 1~3층 공간, C조는 쓰레기 분리작업을 했다. 가득찬 쓰레기통과, 분리작업이 되지 않는 쓰레기들은 우리 봉사단의 손을 더 바삐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렇게 넓은 공간을 청소관리자 5명이 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흔들었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바닥을 닦고 쓰레기 분리작업을 하며 일을 마쳐가니 해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이곳 서울시립과학관은 개관과 함께 토 ․ 일요일은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의 상설전시실, 아이디어 제작소, 3D스페이스 등이 있으며 연면적 1만2330㎡ 규모로 되어있다. 시설입장료는 8~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 장애인 및 7세 이하 유아는 무료이며, 단체는 50% 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D영상관에서는 특수 안경을 쓰고 우주여행의 맛을 볼 수 있으며, R전시실은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의 혈액인 에너지의 생산 및 이동, 재생산에 대한 원리를 알아보며, O전시실은 인간을 둘러싼 물질의 특성과 변화, 생명체로서의 인간, 생활모습의 관찰 및 탐색을 통한 이해를 하는 곳이며, B전시실은 교통 시스템, 뇌의 연결망, 정보 네트워크, 끊임없이 변하는 기술 등 복잡하고 광범위한 시스템 속의 과학적 원리와 사례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곳이다. G전시실은 생태환경과 도시구조 속 과학원리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도시, 사람과 인공물이 개별적 요소가 아닌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것을 깨닫고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관이다. 김 의원은 청소를 마치며 “시립과학관에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과학과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한 봉사단원들과 과학관을 빠져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양만권 노·사·민 화합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가 26일 전남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노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광양만권 노사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광양만권 근로자와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해 노·사·민 노래자랑, 입주기업 생산품 전시, 나눔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근로자와 지역주민 27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8개 팀과 박현빈, 서지오, 임수정 등 인기 초대가수의 공연도 더해서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국 전통춤 등 근로자 장기자랑도 열려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1사 1마을 자매결연식 체결도 이뤄져 노사와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해졌다. 율촌·해룡면 7개 마을과 율촌산단 입주한 7개 기업이 상호 상생발전과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2회째를 맞은 광양만권 노·사·민 한마당 행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투자를 고려 중인 기업들에 광양만권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지역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사와 지역민이 상생 발전해 광양만권을 주민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뮤지컬 배우 되고 싶어요”… 무대의 꿈 움튼다

    “뮤지컬 배우 되고 싶어요”… 무대의 꿈 움튼다

    지난달 29일 롯데시네마 초청으로 진행된 뮤지컬 ‘머더 포 투’ 관람행사 참석을 위해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50여 명이 혜화역 대학로 연극거리에 모였다. 청소년들은 공연 시작 전 선물로 받은 머더 포 투의 스토리와 배우 소개글이 담긴 프로그램북을 읽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높였다.뮤지컬 머더 포 투는 한 범죄 추리소설가가 자신의 60번째 생일파티에서 살해되자 마커스라는 순경이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용의자 역의 배우가 1인 13역을 소화하며 어설픈 순경과 실랑이를 벌이는 2인극이다. 빠른 전개 속에서 펼쳐지는 추리와 유머의 조화, 마임과 피아노 연주 등의 퍼포먼스가 장점으로 꼽히는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크게 웃고 감탄했으며, 뜻밖의 반전에 놀라면서 박수로써 공연 관람을 마쳤다. 공연 관람 후에는 배우들과의 소통 시간, 기념촬영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공연에 대해 여러모로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영화보다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공연’이라는 콘텐츠를 청소년에게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연 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배우들과의 의미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배우와의 소통뿐 아니라 진로를 설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원단 김용대 부장(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사업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이 ‘뮤지컬 배우가 되는 데 필요한 공부는 무엇인지’ ‘꿈을 이루기 위해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 왔는지’ ‘캐릭터에 감정이입은 어떻게 하는지’ 등의 공연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했고 배우들은 이에 대해 성심성의껏 경험을 담아 질문에 대답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보내주는 롯데시네마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관람과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 향유 및 직업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시네마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영화 상영과 4월 ‘아빠는 딸’ 영화 관람에 이은 3번째의 문화 나눔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캠페인’ 기부금 3억 3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전국 300개 주유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 후원 프로그램인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과 전국 에쓰오일 계열 주유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면접관을 솔깃하게 만드세요” 새내기 은행원들의 취업과외

    “면접관을 솔깃하게 만드세요” 새내기 은행원들의 취업과외

    “은행에서 상품을 팔거나 고객 서비스를 훌륭히 해내기 위한 자신만의 역량을 말해 보세요.”(IBK기업은행 영업부 황인호 계장) “시중은행 인턴일 때 스마트뱅킹을 어려워하는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공인인증서와 계좌 비밀번호를 헷갈리시기에 각 과정을 수차례 시연한 뒤 단계별로 사진을 찍어 휴대전화에 넣어 드렸습니다.”(대학생 나소희)23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 27층. 흡사 면접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예비은행원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바늘구멍’을 이미 뚫은 은행원들에게 ‘취업과외’를 받는 자리다. 갓 입행한 선배에게 ‘족집게 무료과외’를 받는 셈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논술 첨삭 요령은 기본이다. 면접부터 모의토론까지 깨알같이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이 과외를 통해 지난해에만 52명이 취직에 성공했다. 그중 36명은 원하는 대로 금융사에 합격했다. 이날 저녁 과외시간에는 단체협상 모의토론도 진행됐다. 신제품 행사를 주관하는 A영화관과 행사를 맡긴 B기업으로 나눠 각자 행사시간과 장소, 주차 조건 등을 유리하게 관철시키는 게 주어진 과제였다. B기업 측인 유민열 학생이 “노트북 제품 소개인데 행사시간대와 규모를 맞춰 줄테니 주말에 주차장을 제공해 달라”고 제안하자 A영화관 측인 전채리 학생은 “극장 고객이 많은 시간이라 혼잡할 수 있으니 공영주차장 티켓을 대신 제공하겠다”고 수정 제안했다. 지켜보던 기업은행의 백준호 계장은 “단순히 노트북이라고만 하지 말고 최근 이슈인 ‘랜섬웨어’ 보안이 뛰어난 신제품이라고 강조해 상대를 솔깃하게 만드는 것도 작전”이라고 조언했다. 학생들은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데다 같은 꿈을 꾸는 또래들이 모이니 의욕이 배가 된다”며 ‘엄지척’을 해 보였다. 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 중인 ‘IBK청년희망 멘토링’은 릴레이라는 특징이 있다. 신입행원이 대학생에게 ‘취업 멘토’가 돼 주고, 그 대학생들은 다시 저소득층 아동이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학습 멘토’가 돼 준다. 신연범 기업은행 나눔행복부 과장은 “올해도 학습 멘토에 전국 대학생 260명이 뽑혔다”면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연결된 소외계층 아동 1500여명에게 방과후교실, 금융과외, 진로 상담 등을 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한국표준협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한국표준협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한국표준협회는 23일 강원 홍천 해밀학교에서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표준협회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인 ‘KSA 행복나눔회’를 통해 이뤄졌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행복나눔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순이 대표도 “해밀학교는 노래 가사처럼 ‘거위의 꿈’이 실현되는 장으로서 2013년 개교해 다문화 학생과 중도 입국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박영관(KBS 보도본부 국제부 상파울루 특파원)영빈(한양대 지능형 로봇교육센터 연구교수)씨 모친상 이상호(LS전선 이사)씨 장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2258-5940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민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홍석(사업)씨 부친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27-7550 ●오갑수(글로벌금융학회장·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승철(변호사)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조문은 22일 오전 11시부터), 발인 24일 (02)3410-3151 ●박재규(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박물관장)씨 장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2650-5121 ●김부귀(신아일보 용인주재 국장)씨 부친상 20일 용인강남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31)300-0744 ●배광효(부산시의회 사무처장)씨 장인상 20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5)750-8652 ●설정환(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씨 장모상 2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062)527-1000 ●신동철(충주시청 보도팀장)씨 장모상 20일 충북 충주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43)871-0444 ●김재형(법무법인 다온 변호사)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31 ●한미경(전 서문여고 교사)씨 별세 이호선(이한실업 대표이사)씨 부인상 호현(CMP무역 대리)호운(중앙대 박사과정)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2 ●배원석(정화예술대 교원)원기(홍익대 교수)씨 모친상 박경신(청수건설 대표)홍광식(기아자동차 부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93 ●김선기(전 삼척 삼일중 교장)씨 별세 혜순(시인·서울예대 교수)규진(새롬이비인후과 원장)태진(한국조종사교육원)정희(서학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이강백(희곡작가)씨 장인상 정승진(연세대 상담센터)씨 시부상 21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610-5985
  • “사랑의 짜장 싣고 전국 방방곡곡 달려갑니다”

    “사랑의 짜장 싣고 전국 방방곡곡 달려갑니다”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가 4년째 짜장면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사랑의 짜장차’가 하안4동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짜장차’는 전국을 다니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사무실은 광명에 있다.어려운 이웃이나 노인들을 가장 먼저 챙긴다. 거동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포장해 직접 짜장을 가져다준다. 활동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을 비롯해 울산 차바태풍 피해지역과 인천 소래포구화재 현장에도 출동해 짜장봉사 활동을 했다. 강릉화재지역은 현재 신청접수해 기다리고 있다. 모임은 애초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만나 회원들이 단순히 먹고즐기는 만남으로 시작됐다. 그러다 자원봉사모임인 ‘사랑의 짜장차’로 발전시켰다. 뜻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현재 800여명이 수호천사로 활동 중이다. 전체 회원 중 300~400명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현장에 지역별로 30~40명이 달려와 일한다. 회원들이 월 1만원씩 기부해 짜장차 운영비로 사용한다. 회원 모두가 자원봉사자라 직원 월급 등 운영비는 들지 않는다.전국적으로 밥차 봉사는 많지만 짜장차 봉사는 ‘사랑의 짜장차’가 유일하다. 특허까지 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짜장차봉사는 올들어 한 달에 20차례 넘게 진행되고 있다. 하루 평균 300~500그릇 제공하고, 최고 2000그릇까지 나눔봉사한 적도 있다. 지금까지 제공한 짜장면은 무려 20만 그릇에 달한다. ‘사랑의 짜장차’는 현재 2대 운영 중이다. 2호차는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원했다. 봉사모임 운영자인 오종현 한국SNS연합회 대표는 “처음엔 주위에서 무료 짜장나눔봉사를 두고 미친 짓이라고 손가락질했으나 봉사활동이 즐거워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일부에서 얘기하는 정치적 욕심이나 이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어린이날 행사때 처음 1700그릇을 판매해 수익금 230만원을 올렸다. 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광명시에 기부했다. 오종현 대표는 “앞으로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짜장차를 운영해보고 싶은 게 꿈”이라며, “동남아는 물가가 싸 한 달 200만원으로 봉사할 수 있어 회비를 좀 더 절약하면 곧 꿈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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