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종훈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충청권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 현안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영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실종 여성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2
  • 프로야구/ 삼성 20승 선착 단독선두

    삼성이 20승 고지에 오르며 올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나섰다. 삼성은 12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10-3으로 이겼다.20승13패를 기록한 삼성은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을 달성했다.또 기아(18승2무12패)를 0.5게임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버텨 시즌 4승째(2패)를 따내며 다승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삼성의 화끈한 방망이가 폭발하며 초반에 승부가 갈렸다.1회초 선두타자 김종훈의 2루타와 틸슨 브리또의 볼넷,그리고 이승엽의 상대 실책에 의한 출루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았다.마해영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이후 연속3안타가 터져 대거 5점을 뽑았다.삼성은 2·3회 각각 3점과2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멀리 달아났다. SK는 기아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SK는 이날 호세 페르난데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이겼다. SK 선발 제춘모는 8이닝 동안 3실점하면서 시즌 2승째(2패)를 올렸다.전날 156㎞의 ‘광속구’를 던져 주위를 놀라게했던 SK 엄정욱은 9회 등판했지만 제구력 난조로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엄정욱은 이날도 최고구속 155㎞를 자랑했지만 폭투 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SK는 제춘모를 비롯한 신인과 프로 2년차 투수들이 최근 연승을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 제춘모는 동성고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신인.전날에는 대구고를 졸업한 신인 윤길현이 8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7-0 승리를 이끌었고 지난 10일에는 지난해 입단한 채병용이 7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막아 2-0 승리를 거뒀다. 9일 삼성전에서는 2년차 오승준이 승리를 따냈다. 대전경기에서는 이틀 연속 결승 홈런을 터뜨린 이도형의 활약으로 한화가 두산을 11-9로 눌렀다.이도형은 전날경기에서 연장 12회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8회 등판한 두산 마무리 진필중은 전날에 이어 이날 이도형에게 또 다시 홈런을 허용,두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박준석기자 pjs@
  • 이승엽 2점포 ‘시즌7호’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이승엽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1루에서 마일영의 4구째 낮은 직구를 통타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시즌 7호를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1위 송지만(8개·한화)을 1개 차로 추격하며 통산4번째 홈런왕을 향해 순조로운 초반 페이스를 보였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포와 좌완 강영식이 데뷔 첫 선발승을거둔데 힘입어 현대를 4-3으로 물리쳤다. 삼성 선발 강영식의 역투가 빛났다. 강영식은 7이닝동안삼진 6개를 뽑으며 3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데뷔 29경기만에 감격적인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삼성은 1회 이승엽이 2점 홈런을 터뜨렸고 현대가 2회 채종국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하자 3회 김종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4회에는 2루타를 친 김승권이 후속 땅볼 때 홈을 밟아 4-1로 앞섰다.현대는 8회 박재홍,9회 심정수가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렸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두산이 달아나면 기아가 쫓아가는 공방전이 벌어진 광주구장에서는 두산이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6-5로 승리,기아전 7연패와 광주구장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지난 시즌 뒤기아에서 방출됐다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용병 레스는‘친정팀’을 상대로 7이닝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데뷔전부터 3연승을 달렸던 ‘슈퍼 루키’김진우는 6이닝동안 8안타 4볼넷 5실점(자책 4점)해 첫 패전을 기록했다. 승부는 7회 기아 포수 김지영의 패스트볼에서 갈렸다.두산은 3-3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 타이론 우즈가 헛스윙삼진을 당하는 순간 김지영이 공을 빠트려 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으로 살아나갔다. 심재학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김동주가 중월 2루타를 터뜨려 4-3으로 앞섰다.이어 두산은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홍성흔의 내야땅볼과 안경현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6-3으로 달아났다.기아는 8회말 무사 1·2루에서 이종범이 2루타를 터뜨려 6-4로 따라붙은 뒤 무사 2·3루가 됐지만 주루플레이실수로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틀 연속 타선이 폭발한 SK는 한화를 7-4로 제압,올시즌첫 2연승을 달렸다. 잠실구장에서는 김재현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LG가 롯데를 3-2로 꺾었다.롯데 마무리 강상수는 4패째를 당했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김진웅 완봉승 “내가 왔다”

    극심한 컨디션 난조로 삼성 벤치를 애태웠던 김진웅이 완봉 역투로 되살아났다. 김진웅은 2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2프로야구 현대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삼진 10개를 뽑으며 6안타,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5-0 완봉승을 거뒀다. 올시즌 마무리로 나섰지만 수차례 경기를 망친 뒤 선발로 돌아선 김진웅은 지난해 5월31일 두산전 이후 11개월만에 완봉승을 거둬 앞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삼성은 1차전에서 이승엽과 진갑용 마해영의 릴레이 홈런포를 앞세워 가볍게 승리했다.1회말 이승엽의 중월 2점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삼성은 4회 진갑용이 다시 2점 홈런을 뿜어4-0으로 달아났고 6회에는 마해영이 우월 1점 홈런을 폭발시켜 승부를 갈랐다. 2차전에서는 김수경과 조용준 베라스로 이어지는 현대의 특급계투가 돋보였다.현대는 4회 박재홍의 적시타로 선취점을올린 뒤 6회 1사 1,3루에서 심정수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2-0으로 앞섰다.2안타에 그친 삼성은 8회 대타 김종훈의 우전안타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결국 현대가2-1로 이겨 이날 연속경기는 장군멍군이 됐다. 청주에서는 전날 송진우에게 통산 최다승을 헌납했던 SK가선발 전원안타와 전원득점을 기록하며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덕에 한화를 15-7로 물리쳤다. 홈런 선두를 질주중인 한화의 주포 송지만은 시즌 8호 아치를 그려 이승엽과 2개 차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김민기와 이동현이 이어던진 LG가 롯데를 2-1로 제압,하루만에 꼴찌에서 벗어나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박준석기자 pjs@
  • 재미 실업가 NBA 워싱턴팀 공동구단주로

    재미교포 김종훈(42)씨가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 세계 최대 전화장비 업체인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광섬유 네트워크 장거리사업 총괄 사장인 김종훈씨는 16일워싱턴 위저즈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링컨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해 다른 7명과 함께 공동 구단주가 됐다. 링컨홀딩스는 워싱턴 위저즈 구단과 워싱턴의 홈경기장으로 쓰이는 MCI센터의 지분 44%를 갖고 있으며 김씨는 일부 지분을 공동으로 인수해 구단주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씨는 지난 92년 통신장비 벤처기업 유리시스템스를 창업,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휩쓸어 국내에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98년 세계 굴지의 통신장비 업체인루슨트 테크놀로지에 10억달러를 받고 유리시스템스를 매각해 60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려 ‘포브스’가 선정한‘미국 최고갑부 400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회사를 매각한 뒤에도 루슨트 테크놀로지에 스카웃돼 광섬유 네트워크 사업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해왔다.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김씨는 2000년 8월루슨트 테크놀로지가 광섬유 네트워크 사업을 장거리와 단거리 부문으로분리하면서 장거리 부문 사장으로 발탁됐다. 한편 워싱턴 구단은 한때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공동 구단주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던은 올시즌 선수로 복귀해 워싱턴을 단숨에 인기구단으로 끌어 올렸으나 최근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을 마감한 상태다. 박준석기자 pjs@
  • 프로야구/ 개막 이모저모

    ◆박철순 등번호 영구결번식. 잠실구장에서는 경기에 앞서 OB의 원년시즌 우승을 이끈‘불사조’ 박철순(46)의 등번호(21번) 영구결번식이 열렸다. 팝송 ‘마이웨이’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3만여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에 선 박철순은 구단으로부터 21번이 새겨진 흰색 유니폼이 든 액자를 받았다. “내 등번호가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힌 박철순은 개막전 시구도 했다. ◆첫 타점 삼성 김한수. 올시즌 첫 2루타는 기아의 김종국,첫 타점은 김한수(삼성)가 각각 기록했다. 또 김한수의 2루타 때 홈을 밟은 마해영은 첫 득점을 올렸고 SK 김민재는 첫 도루의 주인공이 됐다. 김응국(롯데)은 첫 볼넷,코리 폴(현대)은 첫 몸 맞은 볼을기록했고 김재현(LG)은 삼진,김종훈(삼성)은 병살타,박정환(삼성)은 실책으로 나란히 첫 불명예를 안았다.
  • 꿈의 월드컵 경기장 건설 3人의 主役

    내년 5월 세계인의 축제가 펼쳐질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이 지난 10일 개장되자 마자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첨단 기술과 기능성,전통 조형미가 어우러진 세계적인수준의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위용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절대적으로 모자란공기(工期)를 극복했기에 더 돋보인다.이를 탄생시킨 세주역(主役)을 만났다. [설계] 유춘수 이공건축 대표. ■설계의 주안점은 무엇인가요. 단순한 축구 경기장이 아닙니다.대회를 치른 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습니다.우리 건축문화도 세계적인수준임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만의 정서·느낌이 배어나오도록 했습니다. ■기능성을 강조했다는 뜻인가요. 방패연과 황포돛배는 한강의 역사를 상징합니다.21세기 첫세계인의 축제를 한강에서 펼친다는 의미도 있지요. 게임이 있을 때만 문을 여는 경기장이 아닙니다.다양한 문화·체육·숙박시설 등을 갖춰 24시간 살아 숨쉬는 시민들의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설계에 어려움도 많았다지요. FIFA(국제축구연맹)의 까다로운시설 기준, 짧은 공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스탠드 밑을 각종 문화공간으로꾸미고, 관람석 일부를 가변석으로 만들어 콘서트 무대 등다목적으로 이용토록 한 것도 이색적이지요. ■바람직한 건축문화를 세우기 위해서는. 설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입니다. 설계자의 혼을 쏟아붇는 작업이지요.무조건 일을 맡기면 결과가 나온다는인식은 버려야 합니다.문화의식을 높이는 정책도 필요합니다.중국으로부터 북경 올림픽 경기장 건설 설계자문 부탁도 받았습니다. [시공]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감회가 남다를텐데요. 3년동안 땀방울을 쏟아부은 공사였습니다.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책임지고 시공한 것에 자부심을 갖습니다.특히 무재해·무사고 시공이 자랑스럽습니다. ■대기업과 경쟁 끝에 수주해 부담도 많았었지요. 주경기장 건설공사 수주는 더 없는 행운이었지만,말처럼쉽지 않았습니다.삼성엔지니어링에 쏠리는 국민들의 눈길도 부담스러웠고,짧은 공기를 맞추는 데도 어려움이 따랐습니다.공사 단계마다 자재 생산부터 시공·운영까지시뮬레이션을 거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난공사는 없었나요. 석유플랜트 공사 경험이 많았기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전통미를 살린 설계 의도를 훼손하지 않으려고작은 실수도 허용할 수 없었고,시설물을 설치하고 시험 운용할 때 가슴이 조마조마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지난 여름 시간당 75mm의 장대비가 쏟아질 때는 밤새워 건설 현장을 지켰습니다. ■경기장 준공 의의는. 세계인의 축제 무대를 우리 손으로 건설했다는데 의의가있습니다.건설 기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음향,조명,조경 등의 기술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건설관리]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 ■소감은. 모든 공정을 지켜보았습니다.완벽한 경기장 건설은 설계,시공,행정지원,건설관리가 한 마음이 되어 가능했습니다. 세계적인 조형물 탄생에 일조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공기를 단축한 비결은. 설계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전문가들조차 공사기간을 맞출까 걱정했지요.그래서 공기가 많이 걸리는 골조부분을 철골조립식으로 설계하고 관람석은미리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했습니다.설계작업 도중 설계된 부분부터 미리 시공하는 설계·시공 병행방식(Fast Track)을 적용,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건설관리(CM)의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요. 공사 초기에 CM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서운했어요.CM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점차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따라줬기 때문에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 이후 일감이 뒤따르고 있다던데요.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보답으로 생각합니다.외국인투자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CM 일감도 따냈습니다. 내년 초중국에 지점을 둘 계획입니다. 류찬희기자 chani@
  • ‘뚝심의 곰’ 두산, 정상 재주 넘다

    두산이 6년만에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우즈의 장외 2점포와 심재학의 결승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삼성을 6-5로 물리쳤다.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이로써 시리즈전적 4승2패를기록,원년인 82년과 95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포스트시즌 사상 준PO와 PO를 거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팀은 92년 롯데에 이어 두산이 두번째다.6차전에서 장외홈런을 치는 등 6경기에서 23타수 9안타로 타율.391 4홈런 8타점을 기록한 우즈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우즈는 98년 페넌트레이스 MVP와 올 시즌 올스타전 MVP에 이어 한국시리즈 MVP마저 거머 쥐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이룩했다. 반면 페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던 삼성은‘한국시리즈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 다시 눈물을 삼켰다.삼성은 82년을 시작으로 84·86·87·90·93년에 이어 7번째 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박명환(두산)과 노장진(삼성)이 선발등판한 6차전은 모처럼 팽팽한 투수전속에 종반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으로 일관했다. 두산은 3-5로 뒤진 7회말 심재학의 볼넷과 김동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홍성흔의 내야땅볼과 삼성 구원투수 임창용의 폭투로 2점을 뽑아 5-5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두산은 8회말 정수근과 장원진의 연속안타로만든 1사 2·3루에서 심재학이 천금같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삼성은 1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박명환의 폭투와 김한수의내야안타로 2점을 선취하며 기분좋은 출발했다. 그러나 두산은 3회 1점을 따라붙은 뒤 5회 ‘흑곰’ 우즈가 노장진을 구원 등판한 김진웅으로부터 구장 밖으로 떨어지는 145m짜리 초대형 2점 홈런을 뿜어 3-2로 뒤집었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7회초 대타 강동우의 좌중간 2루타와바에르가의 몸맞는 공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 김종훈과이승엽의 연속안타로 5-3으로 재역전시켰지만 두산의 뒷심에 밀려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박준석기자 pjs@. ■한국시리즈 MVP 우즈 “코리안드림 이뤄 기뻐”. “한국진출 이후 4년 동안 꿈꿔왔던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올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쁩니다” 두산 타이론 우즈(33)는 경기 뒤에도 한동안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듯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소감은. 한국시리즈 MVP는 한국에 온 이후 계속 꿈꿔왔던 것이다. 꿈이 현실로 이뤄져 말할 수 없이 기쁘다. ◆5회 홈런을 쳤을때 MVP를 예감했나.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이라 빨리 경기를 이겨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 ◆일본 주니치 구단이 스카우트 제안을 한다면.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그쪽에서 내게 구체적인 제안을 해온 것도 없다. 또 돈이 모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생각한다.아직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김인식 감독 “믿고 기다린 야구 활짝”. “어려운 경기였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두산 김인식 감독은 경기 뒤 승리의 원동력을 모두 선수들의 몫으로 돌렸다.김 감독은 인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으며 ‘믿는 야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번 믿음을 준 선수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여기에다 통솔력과 용병술도 뛰어나다. 이런 김 감독의 탁월한 지휘능력은 지난 94년 9월 두산의전신인 OB 감독으로 처음 취임한 직후부터 나타난다. 부임직전 전임 윤동균 감독의 독선적인 스타일에 반감을 품은선수 21명의 ‘집단이탈 사건’으로 팀은 창단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김 감독은 특유의 인화와 통솔력을 발휘,팀내 갈등을 해소했고 이듬해인 95년 예상을 뒤엎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냈다. 김 감독은 98년 이후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성사시켰다.그리고 올 시즌엔 마침내 정상에 복귀하면서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사령탑으로 우뚝 섰다.배문중 2학년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김 감독은 실업야구 한일은행 시절촉망받는 투수였지만 어깨부상으로 서둘러 은퇴했다. 이후배문고와 동국대 감독을 지낸 김 감독은 86년 기아의 전신인 해태 수석코치로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았다.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현역 감독 가운데 한 팀에서 최장인 7년 동안 벤치를 지켜온 김 감독의 믿음과 뚝심의 야구가 또 한번 ‘큰 일’을 해냈다. 박준석기자. ■KS징크스에 불패 신화 '눈물' 김응용 감독. 김응용 감독의 ‘불패신화’는 끝내 삼성의 ‘한국시리즈징크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해태(현 기아)를 18년 동안 이끌면서 통산 9차례나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했던 김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로 찬사를 받아왔다.프로야구 감독중 최다 경기와 최다승 기록을보유하고 있는 김 감독은 해태 시절 한국시리즈에 9번 진출해 모두 우승하는 불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그런 김 감독이기에 20년 동안 한국시리즈에 한이 맺혀있던 삼성은 2년여를 간청한 끝에 ‘우승 청부사’로 김감독을 영입했다.삼성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개인보다는 팀’을 앞세우는 ‘이기는 야구’로 87년 이후 삼성을 14년만에 페넌트레이스 1위에 올려놓았다.한국시리즈를앞두고도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삼성의 첫 챔피언 등극을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페넌트레이스동안 불같은 강속구를뿌렸던 삼성 주축 투수들은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제대로힘을 쓰지 못하면서 김 감독의 불패 신화를 이어주지 못했다.결국 ‘우승 조련사' 김 감독도 삼성의 ‘한국시리즈 징크스’에 두손을 들고 만 셈이다. 박준석기자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2)

    ◇홍조근정훈장▼강원△심인섭 소양중 교장△임양근 강릉여중 교장△김연주 북원여중 교장▼경기△심영섭 능서초 교장△장영배 북내초 교장△최영자 강선초 교장△정정환 선동초 교장△이완녕 범계중 교장△정춘국 일산중 교장△김진강과천고 교장△최성락 백마고 교장△리조훈 송탄고 교장▼경남△문병용 축동초 교장△권정숙 옥종중 교장△이지곤 내서중 교장△박성부 합포중 교장△안석환 서포중 교장△차일효 진해여중 교장△정연수 동진중 교장△김삼홍 동진중 교감△허경열 무안중 교감△공원석 합천중 교장△김정권 진해고 교장△박은욱 단성고 교장△이범순 함양제일고 교장▼경북△박정웅 포항대흥초 교장△김태환 유림초 교감△김동연 안동고 교장△김규병 영천공업고 교장△정준기 영동고 교장△여기창 경북교육청 장학관△박영철 김천중앙고 교장△윤한오상고 교사△김석기 강구상고 교장△최봉현 대도중 교장△이종옥 소수중 교장△안한근 공검중 교장△허진열 영주부석고 교장▼광주△이혜자 광주효광중 교장△오희열 상무중 교장△이정헌 월곡중 교장△김성기 지원중 교장△김문곤 지원중 교감△김기원 각화중 교장△류이열 용봉중 교사△백희동 금남중 교장△박형국 광주기계공고 교감△김옥빈 학생교육원 원장▼교육부△윤영소 국제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대구△장삼도 대구동덕초 교장△이수문 대곡중 교장△백춘이 덕화여자중 교장▼대전△이종기 동대전중 교장▲교수△황해선 동의대△최재종 경원대△김원중 포항공과대△김동철 순천대△정병수 성균관대△이용훈 한국해양대△현문길 동아대△오진곤 전북대△김명호 덕성여대△변대현 홍익대△전명현홍익대△김상욱 경북대△손병기 경북대△변영수 고려대△김돈균 부산대△김종훈 연세대△이종성 연세대△유공조 경희대△박경호 강원대△이병기 강원대△김수원 계명대△이상옥 서울대△박형석 서울대△안원영 서울대▼부산△정무진 남부교육청 장학관△안영환 용호중 교장△이상원 동항중 교장△고후진 금사중 교장△김성찬 경남고 교장△남호상 대천리중 교장△양화자 천마초 교장△이일영 운송초 교장▼울산△김종우 울산서여중 교감△윤동원 울산여고 교장△강대호 태화초 교장▼인천△정용주 청학공고 교장△최선옥 남부 인천주안초 교장▼전남△신팔우 교육과학연구원 원장△김중배구례중 교장△정대진 금산중 교장△신영상 고흥도화중 교장△김안열 안좌중 교장△최일영 여천중 교장△이긍현 노화중넙도분교장 교감△홍소희 장성여중 교장△임수택 장성신흥중 교장△김주성 해남옥천중 교장△양춘복 영명중 교장△조현우 여수화양고 교감△이상익 순천효천고 교장▲교수△정종선 동양공전△한명우 우송공업대△강락원 영남이공대△최두열 동강대▼전북△진보남이리상고 교장△김욱환 상관중교장△이영근 전주농림고 교장△원공연 구림중 교장△윤지원 용지중 교장△김재순 삼계중 교장△송환즙 진안제일고교장△최영희 기린중 교장△곽기순 하서중 교감△박종의 교육연수원 원장▼서울△정광수 서울연신초 교장△정동균 서울염창초 교장△한재탁 명성여고 교사△최광일 인창고 교장△김영우 예일여실고 교장△신세재 홍익대사범대학부속여고 교장△서인수 충암중 교감△박태범 서문여중 교장△정영걸 방이중 교사△김택종 중암중 교장△김병수 덕산중 교장△홍순직 상계제일중 교장△정한진 창일중 교장△정영기 신상중 교장△박준교 여의도여고 교장△이범수 양천중 교장△임병서 신목고 교감△이노연 관악고 교장△김남송 서울체육고 교장△정영권 서초고 교장△임장규 한성과학고 교장△김철원 면목고 교사△노재봉 자양고 교장△김우탁 여의도중교장△안종찬 가산중 교장▼제주△고상홍 대기고 교사△오창군 제주여고 교장△양후림 오현고 교장▼충남△이재구 마동초 교장△윤상렬 구항초 교장△이구열 홍성여중 교장△한일교 천안여중 교장△방효준 대산중 교장△고병길 금산여중 교장△김윤중 연동중 교장△남긍우 공주고 교장△이도현강경상업정보고 교장△임종세 합덕농공업고 교장▼충북△유춘식 영동구룡초 교장△유병호 청주여중 교장△최진식 노은중 교감△정문길 옥천상고 교장△오근주 충북고 교장◇녹조근정훈장▼강원△지희천 남춘천중 교장△이원학 원덕고 교감△최은희 관동중 교장△정영배 양구초 교장▼경기△박병찬 성포중 교장△정재강 화성 성호중 교감△최병의 공도중 교장△경정현 부천고 교장△김진영 화정고 교장△이인섭 성안고 교장△김성순 금파중 교감△김문경 창현고 교장△김후림 전곡종합고 교장▼경남△김희원 봉림중 교장△박진식 창원남중 교장△윤진홍 마산용마고 교장△이정석 통영고 교장▼경북△이상민 현곡초 교감△홍신화 화산중 교장▼광주△유제이 광주중 교장△임병호 조선대여중 교장△박효윤 광주동신여중 교장△박병련 광주전산고 교장△임종숙 광주여자고 교장▼전남△최정백 전남대사범대학부설중 교장△고우식 광주수피아여고 교감▼광주△박병현 조선대여고 교장▼대구△박은일 북대구초 교사△김휘규 경북여고 교감△김찬식 대구공업고 교장▼대전△박상혁 신탄진중 교장△김건중 교육장△임현호 대전용운중 교감▲교수△김석호 동의대△설정식 경남대△오희정 순천대△박성균 동아대△이희권 전북대△조규린 전북대△노현철 인천대△김태근 홍익대△김기순 숭실대△이순 동국대△박준용 부산대△주진우 부산대△최석철 부산대△홍성민 경상대△나인용 연세대△남기심 연세대△유계준 연세대△이기영연세대△박희용 한양대△김왕기 전남대△황일 건국대△김기용 울산대△김학성 충북대△이종각 충북대△이우철 강원대△이영우 서울대▼부산△김길수 양정고 교장△윤동 건국고 교장△이희학 부산여중교장△이상렬 사하중 교장△김태룡 덕포여중 교장△천제호광명고 교감▼울산△심대식 울산공고 교장△지종한 대송고교장△이성일 계산중 교감△김충종 백령종합고 교장△양돈수 삼성초 교장▼전남△고병환 강진여중 교감△임대춘 공산고 교장△이종천 영광묘량중 교장△김동익 목포항도여중 교장△김순영 벌교상고 교사△반춘기 영암서호중 교장△이형희 고금중 교장△전상조 완도보길중 교장△이동균 지명종합고 교장△채봉기 화순북면중 교장▼전북△윤군호 군산동중교사△최상기 삼례중 교장△문용언 금성여중 교감△김연술삼남중 교장△임동주 전주해성고 교사△박용주 전주조촌초교장△유재길 김제중앙초 교사▼서울△김응태 서울휘경초교사△정형진 서울초당초 교장△탁준호 대광고 교장△이호완 홍익대사범대학부속고 교장△송기채 영락고 교장△고광영 혜성여자고 교사△김영만 염광여자정보교육고 교장△윤상준 명덕고 교장△김성회 천일중 교사△이영주 풍성중 교장△정석호 원묵중 교장△황홍주 구정고 교사△이순영 신수중 교장△김병국 중계중 교장△권경오 여의도중 교감△채희봉 중화고 교사△윤형호 신사중 교장△윤석진 성동고 교사△유영분 무학여고 교장▼제주△강승희 온평초 교장△현종호 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충남△한만희 웅천고 교장△이익희 대천여고 교장△최선묵 광천중 교장△임승한 신창중교감△신규종 음봉중 교사△윤은규 서산부춘중 교장△이학현 석성중 교장△김길준 논산공업고 교장▼충북△윤광호 봉양초 교장△양만봉 삼승초 교장▼서울△김선명 강서교육청장학사◇옥조근조훈장창▼강원도△최규완 춘천여고 교장△이영석철원고 교장△신인묵 사북중 교감▼경기△송신흠 고산초 교감△김효식 양성초 교장△한호수 수기초 교장△조광호 수리초 교장△홍영의 복창초 교장△양도석 돌마초 교장△박만수 광문초 교감△최종대 의정부여중 교감△이정향 관양여중교장△서영선 호계중 교감△유광종 어유중 교장△안창국 부명고 교장△강신의 부천정보산업고 교장△이충범 평택여종고 교장△강학영 김포고 교장△안상호 성호고 교감 △김윤수 개군중 교장△조병관 송산종고 교사△한명희 영덕중 교장△홍용석 율전중 교장▼경남△정곤호 오량초 교사△이정식 장평초 교감△정학규 하동중앙중 교장△이기신 물금동아중 교장△김종일 김해중앙여중 교감△손영애 삼천포여중 교장△이종한 진주기계공고 교장▼경북△강인석 김천서부초교장△류동을 예천여중 교장△노두원 산북정보고 교장△권수환 우보중 교장△고애현 순심여고 교장▼대구△박태만 신명여중 교사▲교수△하영식 경기대△조세용 건국대△김철수 부경대△이회근 부경대△안형준 명지대△한영철 명지대△한건모 동아대△이호일 전북대△이병훈 전북대△김영상 홍익대△조성훈 가톨릭대△이영구 신라대△이강조 경북대△최승재 단국대△황용호 동국대△유영익 연세대△윤재근 한양대△손동원 목포대△김형석 경희대△민성홍 한국외국어대△김광요 한국외국어대△박원탁 한국외국어대△손광은 전남대△김인겸 건국대△김윤곤 영남대△윤욱 영남대△강신우 충북대△한성순 충북대△맹택영 청주대△임금자 동덕여자대△안병직 서울대△이장호 서울대△민병수 서울대△이인규 서울대△윤세철 서울대△양원식 서울대△윤수한 서울대▼부산△곽판수 금성고 교사△윤완석 경남공고 교감▼울산△이만우 학성고 교감▼인천△정해산 화도진중 교사△김태순 인천남중 교사△조동환 구월중 교장△이종섭 연수중 교사△양덕배 교육장△조재목 신현여중 교장△이근호 인천불로초 교장▼전남△박상준 송지초 교장△김순옥 영광대마중 교장△최상채 벌교상고 교사△김인식 보성여중 교장△김기준 여천중 교감△민종록 구림중 교장△설태섭 석교중 교장△정덕현북평중 교장▲교수△민종태 동의공업대△송향섭 한국철도대△남현근 광주보건대△옥명철 명지전문대△정인선 조선이공대△김기상 장안대△오건세 한국방송통신대△권대석 진주전문대▼전북△이홍렬 주천중 교장△이순표 순창고 교사△오춘식 전주효정중 교감▼서울△권임숙 서울서교초 교사△조용복 예일여실고 교사△김상숙 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 교장△정항시 상문고 교장△김대현 고려대사범대학부속중 교장△조규용 오산중 교감△송주흥 장충중 교장△이명림 예일초 교장△양형석 한성중 교장△추교정 강일중 교장△박원진아주중 교사△조병택 오주중 교장△강인수 북서울중 교장△정현성 영림중 교감△전봉진 삼선중 교장△이연수 성동기계공고 교감△유천근 구일고 교장△원용선 청담고 교사△이수영 신림고 교사▼제주△문태길 제주중앙여중 교장△김윤창제주대사범대학부설중 교장△이군철 대정중 교장△김규언안덕중 교장△김두홍 세화중 교장△김홍림 오현고 교사▼충남△장경윤 음암중 교장△천중상 기민중 교장△백남운 서천중 교장△조정순 복자여고 교사◇근정포장▼강원△정홍기 춘성중 교장△전용채 황둔중 교장△최재길 강릉문성고 교사▼경기△박성도 덕암초 교감△이광헌 분당초 교장△장동훈 하안중 교감△강정남 가람중교감△이상오 문산중 교장△김진현 낙생고 교장△안기수 숙지중 교장▼경남△전덕용 개운중 교장△전덕렬 묘산중 교장△최강일 삼천포여고 교장△황치선 창녕대성고 교장△유우수 경남항공고 교감▼경북△주석준 경주중 교장▼광주△이삼교 광주숭일중 교사▲교수△김영상 우석대△백영근 서울산업대 부교수△윤우곤 성균관대△김용태 성균관대△윤병로 성균관대△배성동 명지대△임태삼 경성대△김영철 전북대△홍영백 동국대△장재호 동국대△구병삼 고려대△서호성부산대△강희성 부산대△박흥수 연세대△허영 연세대△박동환 연세대△김기복 연세대△안병준 연세대△김종균 공주대△권영희 한양대△채병윤 경희대△김태현 경희대△이양섭건국대△김흥곤 충북대△최병욱 이화여자대△윤미덕 성신여자대▼인천△신정수 만월중 교사△고선진 인천해양과학고교장▼전남△김명환 강진고 교사△백상근 완도 완도중 교감▲교수홍기범 부천대△이원구 경남정보대△조현래 인하공전▼전북△박순기 김제서중 교감△김성수 익산중 교사▼서울△이상춘 한영고 교사▼제주△박중근 신성여중 교사◇대통령표창▼경기△박풍환 흥진중 교사▲교수△이영노 서울산업대△송화섭 대구대△김은산 홍익대△김창배 단국대△이승도 고신대△이주성 성신여대▼인천△김용길 송도중 교감△조한승 덕신고 교장△하현옥 인천만석초병설유치원 원감▲교수△장신재 조선이공대학◇국무총리표창▼경남△박창현 단성중 신안분교장 교사▲교수△김재우 전주대△박홍구 세종대△윤정석 중앙대△홍종필 명지대△조이제 동아대△이용학 전북대△최준규 한양대△정수경 한양대△신춘자 성결대△김관봉 경희대△이종철 서경대△류태영 건국대△임기엽 건국대△송준영 조선대△백승균 계명대△석형길 계명대 부교수△황병기 이화여대△변동수 명지전문대학△원선자 신구대학△이종원 인하공전문◇장관표창▼경기△이학봉 경기도 성일고 교사▲교수△최근덕 성균관대△조철제 부경대△송민호 대전대△정진세 홍익대△김계환 광운대△신서균 천안대 부총장김동신 경북대△이을형 숭실대△배규선 숭실대△안창범 제주대△이병해 한양대△박순달 경산대△정두운 경산대△황교현 한밭대△장은숙 계명대△신보성 수원대▼울산△김윤상 울산경영정보고교사▼서울△이경자 태강삼육초 교사△장난영 성동기계공고 교사△이경우 남성초 교사▲교수△정해열 신흥대△신철균인덕대△강상규 대구미래대△장두상 영남이공대△김광진 진주교대
  • 이승엽 또 쳤다

    이승엽(삼성)이 3일만에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고 신윤호(LG)는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승엽은 2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9회초 1사후 오봉옥의 6구째 직구를 통타,우월 1점포를그려냈다.2경기만에 홈런을 보탠 이승엽은 시즌 31호를 기록,펠릭스 호세(롯데)에 다시 1개차로 앞서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은 이용훈의 역투와 김종훈 김한수 이승엽의 홈런 3발을 앞세워 기아를 6-2로 물리치고 4연승했다.기아는 4연패하며 5위로 주저앉았다.선발 이용훈은 6이닝동안 3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 삼성은 2-1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 무사 1·2루에서보내기번트를 2차례 실패한 김한수가 통렬한 3점포를 쏘아올려 승기를 굳혔다.기아의 이종범은 8회말 우중간 2루타(5타수 1안타)를 빼내 복귀후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SK는 사직에서 이승호의 완투와 장단 10안타로 최근 3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발목을 6-1로 잡았다.롯데는 5위에서 8위로 추락.지난해 신인왕인 고졸 2년차 이승호는 9이닝동안 3안타 5볼넷 1실점하며 시즌 10승째를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자신의 올 3번째 완투승을 기록한 이승호는 다승 공동 4위. 롯데 김주찬은 1회 홈런,3회 3루타,8회 2루타로 이승호가허용한 3안타를 혼자 뽑았다. 한화는 수원에서 천신만고끝에 현대를 8-7로 누르고 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기아에 승률에서 앞서 4위.5-2로 앞선 9회말 3점을 허용,연장으로 끌려간 한화는 10회초 김태균의 2점포 등으로 3점을 뽑아 10회말 2점을 만회하는 데그친 현대에 힘겹게 승리했다.루키 김태균은 홈런 2발 등 4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LG는 잠실에서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이병규의 천금의 결승타로 두산을 6-5로 따돌렸다.7회 등판한 신윤호는 13승째를 따내 손민한(롯데)·임창용(삼성)에 1승차로 앞서며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기고] 인천공항 2단계사업 시급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지도 벌써 4개월이 다 돼간다.개항 직전까지의 수많은 우려들을 불식시키고 하루 평균 항공기 300여편,여객 5만3,000명,화물 4,700t을 무난히 처리하며 순항하고 있다.세계 대부분의 공항들이 개항 직후 한결같이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년의짧은 공항역사를 가진 우리가 외국 전문가들도 인정하는성공적 개항을 일구어 낸 일 자체가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반증한다. 최첨단 시설과 저렴한 공항이용료,아시아와 북미 연결항로의 최단거리 위치 등의 유리한 조건들을 두루 갖춘 인천국제공항의 남은 과제는 완벽한 배후 편의시설과 항공수요증가에 따른 단계별 시설확충을 통하여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과제들이 선결되어야 한다.그 중 핵심은 4조7,000억원에 달하는 2단계사업비 문제이다.1단계시설은 2005년도의 항공수요를 충족토록 계획되었으나 최근 추세를 볼 때 일부시설의 경우 조기포화도 예상된다.당장 2단계사업을 착수하더라도 2008년에나 완공될수 있다. 한시가 급하지만 40%에 불과했던 낮은 국고지원비율로 인해 무려 3조7,000억원의 차입금을 안고 있는 인천공항으로서는 2단계사업비 조달이 불가능하다.높은 부채율로 인해 주식시장 상장이나 지분매각도 어렵다.시간이갈수록 부채는 늘어가고 공항의 경쟁력은 저하될 수밖에없다.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추가 증자와 함께 2단계사업비전액이 국고로 지원되어야 하는 이유이다.경쟁 상대인 간사이,첵랍콕,창이공항 등은 계획을 앞당겨 이미 시설확장에 착수했다. 다음은 1단계사업 전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국책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제도를 확립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많은 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나 실패 성공사례를 솔직하게 기록한 보고서는 찾기 힘들다.후속 혹은 유사사업에 있어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건설사업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사업 참여자들의 책임의식 또한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국책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한 차원 높이는일도 빼놓을 수 없다. 반대를 위해 문제점만을 침소봉대하는 행태나 필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시간이나 사업비의 낭비만을 가져올 뿐이다.언론들의보도행태도 고쳐져야 한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기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비생산적 보도를 일삼음으로써 준공도되기 전에 우리나라의 국제관문을 부실덩어리로 전락시켜버린 언론들로 인해 사업 참여자들이 허비한 시간과 비용은 엄청난 것이었다. 인천국제공항에 관한 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투자우선순위의 조정이 절실하다.부실기업이나 금융기관에는 백수십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도 국제적으로 경쟁력과가능성을 인정받은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사업비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국민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최고통치자의 확고한 의지와 관심 또한 필요하다.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정상급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2단계사업이 시급하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대표
  • “공사 ‘컨덕터’CM 정착돼야 건설사업 고품질·투명성 기대”

    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사를 뒤에서 조용히 지휘하는 사람이있다.서울시 월드컵 주경기장 사업단장과 시공사 대표가 앞에서 공사를 이끌고 가는 사령관이라면 CM을 맡은 한미파슨스 김종훈(金鍾勳)사장은 보이지 않는 컨덕터다. CM(Construction Management)은 건설사업의 기획단계부터설계·발주·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반 또는 일부를 발주자를 대신해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용역.복잡한 공사를 조정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해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거둘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김 사장은 “국내 건설시장이 아직도 CM을 생소한 단어로받아들이는 것이 아쉽다”며 “우리나라도 발주처가 바로 서고 CM에 대한 인식을 달리해야 건설산업 선진화를 이룰 수있다”고 지적했다.또 “CM이 정착돼야 건설사업의 경쟁력을 기를 수 있고 투명성과 고품질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인지 김 사장은 “외국 업체의 일을 맡는 것이 훨씬편하다”고 말한다.우리와 달리 외국 업체들은 CM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을 뿐아니라,공사를 원칙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잘 이해해주기 때문이다. 한미파슨스는 국내 건설 현장에 CM을 심어준 회사.96년 미국에서 CM분야 1위를 지키고 있는 파슨스(Parsons)와 합작,설립한 이후 굵직굵직한 공사를 맡아왔다.서울 월드컵 주경기장 공사를 비롯해 도곡동 타워팰리스,분당 코오롱 트리폴리스,현대산업개발 삼성동 I-PARK프로젝트 등 큰 공사장에는 꼭 이 회사의 손길이 닿고 있다.특히 외국계 부동산회사들이 많이 찾는다.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론스타 등이 주고객이다. 이달부터는 중소 규모 건축물의 전문 건설사업관리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이집’(Ejip.co.kr)이라는 사이트도 열었다. 류찬희기자 chani@
  • 6·15 1주년 접경지역 부동산 시장/ (하)서부지역 점검

    경기도 파주지역은 지난해 정상회담때 투자유망지로 가장높은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서울과 가까운데다 정상회담에서 끊어진 경의선 연결에합의,이곳이 남북경협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됐기때문이다.그러나 지금 1년 전의 기대는 없어지고 이 일대의 부동산 시세는 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다만,택지개발이 추진 중인 교하일대의 가격만 강보합세다.자유로에서 금촌으로 가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100여개의 중개업소가 개업했다. 그러나 값이 너무 오른 탓인지 거래가 뜸하다는 게 이곳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얘기다. ◆접경지 가격 보합세=정상회담의 열기가 식으면서 한때투자자들이 몰렸던 접경지 일대는 가격이 약보합세에다 거래도 뜸한 편이다.파주∼연천쪽 도로변 중개업소 가운데많은 곳이 휴·폐업했다.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이 기대만큼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진강 북쪽 지역인 궁내면과 장단면,진동면 등지의경우 지난해의 투자열기와 달리 가격대가 평당 4만∼5만원대로 지난해에 비해 약보합세다. 이덕종(李德鍾) 파주시신성부동산 대표는 “지난해 정상회담을 전후해 2∼3개월 동안 거래가 활발했으나 지금은소강국면”이라며 “투자를 한다면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가 적합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묻지마 투자 대신 땅을사서 개발해 가치를 높이는 개발형 투자가 바람직하다”고말했다. ◆교하인근 값 급등=파주 교하지역은 남북경협과 무관하게택지지구로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땅값이 1년전보다 15∼20% 가량 올랐다. 택지지구 인근의 준농림지 가격은 평당 40만∼150만원으로 천차만별이다. 택지지구밖 근린생활시설용지나 56번 국도 남쪽 도로변은150만원을 주고도 살 수 없을 정도다. 용도변경이 안되는농지는 5만∼7만원대다.전반적으로는 값이 오를만큼 올라거래는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김종훈(金鍾勳)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파주지회장은 “교하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거래는 전만 못하다”며 “그러나 보상을 받은 원주민들의 대토수요와 고양시에서 이주하는 공장들이 이곳으로 옮겨오고 있어 가격은 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시 유의사항=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투자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자칫하면 상투를 잡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일대는 70∼80% 가량이 군사시설보호지역이다.만약땅을 사 건물을 지으려 해도 군부대와의 군사협의에서 건립불가 판정을 받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이렇게 땅을 잘못사 손해를 본 사람도 많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지적이다. 반드시 중개업소의 검인계약서를 이용하는 것이안전하다. 비용을 줄인다고 직거래를 할 경우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책임질 사람이 없어진다. 임진강 북쪽지역의 경우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 등기가 난 경우가 많다.그러나 나중에 주인이 나타나는 경우도없지 않다. 실제로 이 일대 땅을 산 사람 가운데 원인무효소송에 휘말린 경우가 적지 않다. 파주 김성곤기자 sunggone@
  • 박명환 선발승 “30개월만이야”

    박명환(두산)이 2년 6개월여만에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고SK는 창단이후 최다연승 타이인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박명환은 26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6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올해 중간계투로 뛰던 박명환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을 거뒀다.두산은 해태의 막판 맹추격을 5-4로 따돌리고 3연승,공동 2위인 SK·삼성에 반게임차로 앞서 선두를 지켰다.두산은 1회 무사 2·3루에서 타이론 우즈의 적시타로 2점,3회 2사에서 장원진의 1점포와안경현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더 보태 승기를 잡았다.해태는 9회말 김태룡과 정성훈의 각 2점포로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SK는 인천에서 한화를 2-0으로 완파,팀 최다연승 타이인 4연승을 달렸다.SK는 김희걸-오상민(5회)-조규제(8회)-조웅천(9회)의 특급 계투로 한화 타선을 단 2안타로 잠재웠다. 천안북일고-한양대를 거쳐 한화에 입단한 루키 지승민은 시즌 첫 선발로 나서 8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6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완투했으나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썼다.SK는0-0이던 7회 1사 2·3루에서 대타 손차훈의 1타점 적시타로결승점을 뽑고 8회 2사2루에서 틸슨 브리또의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대구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김종훈·진갑용의 홈런등 장단 10안타로 롯데를 9-5로 눌렀다.배영수는 5와 3분의2이닝동안 7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버텨 다승 선두그룹(3승)에 합류했다.잠실에서는 현대가 박재홍의 홈런 2발 등 장단 11안타로 LG를 10-5로 물리쳤다. 김민수기자 kimms@
  • [공직인맥 열전](12)외교부.하

    외교통상부에서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직책이 공보관이다.정부의 대외적인 창구역할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공보관직을 무리 없이 잘 소화한 사람들은 주로 주요 공관으로진출하고 후에는 G7(본부 내 최고위직)에 오른다. 87∼88년에 공보관이었던 김항경(金恒經·특채 특1급)뉴욕총영사는출입기자들 사이에 ‘명대변인’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발휘, 그 후 주LA총영사,기획관리실장,주캐나다대사 등을 역임했다. 공보관 출신으로는 정의용(鄭義溶·외시5회)주제네바대사,이규형(李揆亨·외시8회)주중공사,이호진(李浩鎭·외시8회)주유엔차석대사 등이 있다.현재는 이남수(李南洙·외시10회)공보관이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주위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고있다. 98년초 국민의 정부 출범과 함께 출범한 통상교섭본부는 외교부 출신 32명,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 출신 50명,변호사 및 통상전문가 15명 등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재경원과 통산부에서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재외공관근무 또는 해외연수 중이어서 본부에남아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일각에서는 “다른 부처 사람을 불러다 놓고 본부는 외교부 출신이 독차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직은 과도기 단계다. 통상교섭본부의 가장 큰 줄기는 외교부 통상국 출신들로 이뤄진다.80년대 초 통상국장과 차관보를 지낸 선준영(宣晙英·고시13회)주유엔대사가 젊고 유능한 사무관들을 이끌고 키우면서 통상국 인맥을 만들어 나갔다. 사실 7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외교부에는 ‘청비총’이란 말이 있을 정도였다.청와대,비서실,총무과에서 근무해야만 주미대사관 근무등 출세가도를 달릴 수 있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그 전까지만 해도외교부에서 별로 인기가 없었던 통상국은 80년대 초 시작된 정부의수출진흥정책,미국의 슈퍼301조 발동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틀을잡기 시작했다. 선 대사가 뽑은 인물들은 80년대 초에 입부한 젊은엘리트들이어서 현재는 핵심부서 과장직을 맡고 있다. 장기호(張基浩·외시5회)주아일랜드대사는 통상1과장,주미경제참사관,통상국장,주제네바차석대사 등 오랫동안 통상국에 있으면서 외교부내 대표적인 통상전문가로 자리잡았다. 국제금융,환경협약,대외원조 등을 주로 담당하는 국제경제국 출신으로는 경제기구과장,주제네바참사관,통상국심의관을 역임한 오행겸(吳行兼·외시3회)주미경제공사와 주EC공사,국제경제국장,제네바차석대사 등을 지낸 주철기(朱鐵基·외시6회)주모로코대사가 있다. 그 뒤를 이어 통상교섭본부를 이끌고 있는 실무책임 3인방으로는 국제경제국심의관,주제네바참사관을 지낸 김종훈(金宗壎·외시8회)지역통상국장,통상국심의관,주EC공사를 지낸 정우성(丁宇聲·외시8회)다자통상국장,경제기구과장,국제경제국심의관,주캐나다공사를 지낸 조환복(趙煥復·외시9회)국제경제국장 등이 있다.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이재길(李栽吉·행시10회)주제네바차석대사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대외경제총괄과장,주제네바대표부 파견 등을거친 강병일(姜炳一·행시11회)주밴쿠버총영사는 통상교섭본부 내 몇안되는 타부처 출신 대사급 공관장이다. 이어 산자부 무역정책과,통산부 구주통상담당관·세계무역기구담당관을 지낸 김한수(金漢秀·행시19호)주제네바참사관,산자부 다자협상과,통산부 다자협상담당관실·수출과를 거친 최동규(崔東圭·행시29회)주시카고영사 등이 타부처 출신으로 활동 중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패밀리 레스토랑 서비스 “글쎄요”

    TGIF 등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경제불황 속에서 1인당 평균 2∼3만원의 비싼 음식값을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30분씩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특히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는 TGIF는 최근 음식값을 슬그머니 올려 다른 레스토랑마저 눈살을 찌푸리고있다. 소비자들은 과연 이들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을까.식도락동호회원 5명으로부터 ‘패밀리 레스토랑 품평’을 들어봤다. 이들은 학생 회사원 등 별도의 일이 있는 사람들이지만 외식문화에 관심이 많아 하이텔 게시판인 ‘도마위에 생선’에 각종 식당에 관한 비평 등을 자발적으로 올리고 있는 ‘음식애호가’들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관한 평가는. ■김현숙(27·요리공부) 음식값이 비싸면 서비스가 좋아야 하는데,인기가 높아지면서 서비스의 질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요.초기에는 왕비였지만 요즘은 ‘무수리’로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김종훈(24·회사원) 모든 레스토랑의 메뉴가 똑같습니다.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항상 똑같은 음식만 먹게되요.심지어 식당 위치마저 비슷하다니까요. ■추희경(26·번역가) 음식값에 붙는 10%부가세를 소비자가 부담하는만큼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은 당연한 권리죠. ■ 패밀리 레스토랑의 성공 이유는. ■하미란(25·학생) 갈비집 외에는 가족끼리 외식할 곳이 없었는데식구들과 함께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비대상을 분명히 한 점이 성공요인으로 보입니다. ■손권석(26·학생) 보통 음식점과 호텔 사이의 가격대와 좀 더 나은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했죠.예전에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분위기를 얻으려면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했잖아요. ■ 패밀리 레스토랑이 외식문화에 끼친 영향이라면. ■김종훈 새로운 서비스의 장을 열어 전반적으로 식당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봅니다.종업원이 몸을 낮춰 고객의 눈과 같은 위치에서 주문을 받는 ‘눈높이 서비스’ 등 소비자를 위한 발상은 참신하죠.생일파티를 열어 주는 것도 예전에 없던 새로움이죠. ■ 음식값이 비싼데도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까닭은. ■추희경 친구들을 만나 대접하거나기분을 내고 싶을 때 패밀리 레스토랑 외에 갈 데가 별로 없어요.하지만 사치라고 충분히 느낄 만큼20대가 쉽게 올 수 있는 곳은 아니죠. ■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권석 일반적인 한국음식점을 더 좋아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20대가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고,과소비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어요.외국에서 들어온 것이긴 하지만 좀 더 한국문화와 접목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숙 음식점에서 10분 넘게 기다리면 짜증이 나요.성숙한 예약문화를 정착시켜 추운 식당입구에서 벌벌 떨며 기다리는 일이 없으면합니다. ■추희경 주고객이 젊은층인 만큼 우리나라 식문화를 바꿀 수 있는좋은 조건이라고 봐요.식당과 손님 모두 예의를 지켜 서버에게 막 대하는 것은 고쳐야죠.음식과 서비스에 불만이 있으면 싸우려 들지말고당당하게 항의하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윤창수기자 geo@. **레스토랑 200% 이용하기 “카드 쿠폰 활용하면 각종혜택”. 값이 다소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카드와 쿠폰을 잘 활용해야 한다.미리 적립카드를 만들어 점수를 쌓아,VIP고객이 되면 각종 혜택을 얻을 수 있다.또한 둘보다 셋이 가는 식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갈수록 경제적이다.비용이 비싼 만큼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종 할인쿠폰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베니건스(bennigans.co.kr)와 시즐러(sizzler.co.kr)에서는 음료와 생맥주 쿠폰을,시티넷(citynet.co.kr)과 스케이프(cityscape.co.kr)에서는 ‘우리들의 이야기’등 여러식당의 할인 및 음료쿠폰을 얻을 수 있다. 아웃백(outback.co.kr)에 사이버회원으로 가입하면 생일과 기념일에음식쿠폰을 보내준다. 마르쉐(marche.co.kr)도 사이버회원에게 음료쿠폰과 생일에는 조각케익 쿠폰을 제공한다. 베니건스는 점심과 디저트를 다섯번 먹으면 여섯번째는 무료로 음식을 준다. 윤창수기자
  • 정혜진무용단, 서울무용제 대상

    지난 11일 막 내린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흥동)주최 제22회 서울무용제에서 정혜진무용단의 ‘무애’가 대상을 차지했다.안무상은 정혜진,연기상은 채명신(정혜진무용단)김준범(김종훈발레단)이정연(가림다현대무용단),미술상은 최형오(안신희현대무용단)씨가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오후6시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있다.
  • 현대 “삼성은 한수 아래”

    찰스 카펜터(32·현대)가 혼자 4타점을 뽑으며 팀에 귀중한 첫 승을안겼다. 현대는 19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정민태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삼성에 8-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현대는 7전4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첫 판을 승리로 장식,기분좋게 출발했다.2차전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LG-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도 이날 잠실에서 벌어진다. 중견수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카펜터는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에디 윌리엄스-데릴 브링클리에 이어 올해 현대의 3번째 용병으로 지난 6월말 영입된 카펜터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출신으로 4개월동안 10만달러를 받고 한국땅을 밟았다.홈런 5개를 포함해 시즌 타율 .282.다승 공동 1위(18승)인 선발 정민태는 6과 3분의 2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8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삼성은 병살타(3개)와 병살플레이가 무려 5개나 나오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주저앉았다. 현대는 0-0이던 3회 정민태가 집중타를맞고 2실점,스타트가 불안했다.삼성은 선두타자 신동주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으나 진갑용의 잘맞은 공이 2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며 병살 처리돼 득점이 무산되는 듯했다.그러나 ‘정민태 킬러’ 김태균이 안타를 빼내고 김종훈·정경배의 연속 2루타가 폭발,먼저 2점을 올렸다. 저력의 현대는 3회말 곧바로 찬스를 잡았다.김진웅의 볼넷 3개로 맞은 2사 만루에서 카펜터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단숨에 동점을 일궈낸 뒤 2-2이던 5회말 다시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카펜터가 통렬한 우월 2루타를 뿜어 4-2로 전세를 뒤집었다.계속된 2사 2루에서 박재홍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5-2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갈랐다. 현대는 7회 심재학의 적시타와 8회 퀸란의 2점포로 3점을 더 보탰다. 수원 김민수기자 kimms@
  • 서울무용제 25일 문예회관서 ‘팡파르’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흥동)가 주최하는 제22회 서울무용제가 25일부터 11월11일까지 문예회관 대·소극장에서 펼쳐진다.(02)744-8066국내 최대의 무용 경연제임에도 매년 행사 끝에 공정성과 관련한 잡음이 터져나와 난처했던 협회는 지난 3월 무용제 발전연구위원회를만들어 나름대로 합리적인 운영방식을 정하기 위해 고민해왔다.이에따라 올해 무용제는 예년과 많이 달라졌다.우선 무용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참가단체수를 기존 10개에서 8개로 줄이고,공연지원비를 팀당 73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다.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등 부문별로 나눠주던 안무상도 장르 구분없이 한명에게만 주기로 했다.또 비경쟁 자유참가단체에게도 공연장 대관비와 각종 인쇄비를 지원한다. 예선 참가작 21개팀 가운데 서류와 비디오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경연작은 현대부문에서 안신희 현대무용단의 ‘달빛’,지구댄스시어터의 ‘아바타’,부산현대무용단의 ‘풍월’,가림다현대무용단의 ‘백수광부의 처’ 등 4작품.한국무용은 김은희무용단의 ‘닫집’,우댄스컴퍼니의‘사마’,정혜진 무용단의 ‘무애’등 3편이고,발레는 김종훈발레단의 ‘황제의 죽음’ 한편 뿐이다.모든 안무가가 30대 중반의 젊은 층인데다 첫 무용제 출전이어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연제 방식에 대한 무용인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내년부터는 페스티벌로의 전환도 고려되고 있다.조흥동 이사장은 “경연제의 폐단때문에 축제 형식으로 바꾸자는 무용인들이 많아 현재 발전연구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쯤에는 근본적인 개선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녀기자 coral@
  • 삼성 “작년 진 빚 갚았다”

    삼성이 숙적 롯데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은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마지막 3차전에서 김현욱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롯데를 5-1로 제쳤다.이로써 삼성은 종합전적 2승1패를 기록,97년부터 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올랐다.통산 9번째. 삼성은 드림리그 1위인 현대와 19일 수원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펼쳐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또 20일부터는서울 맞수인 두산-LG의 플레이오프도 함께 열린다.준플레이오프 MVP는 1승1세이브를 올린 마이클 가르시아(상금 100만원)가 뽑혔다. 2회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구원등판한 김현욱은 빼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발휘,5이닝동안 5안타 2사사구 1실점(무자책)으로 버텨 승리의 주역이 됐다.정경배는 5타수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삼성에 역전극을 노리던 롯데는 연이은 득점 찬스를살리지 못해 스스로 무너졌다.롯데는 1회와 2회 연속 무사 1·2루에서 단 1점을 뽑는데 그쳤고 4회 무사 3루,6회 1사 2·3루 등 숱한 역전찬스를 놓쳐 아쉬움은 더욱 컸다.롯데 포수 최기문은 4회 3루타에이어 6회와 8회 연속 2루타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삼성은 1회초 1사에서 정경배의 중전 안타에 이은 이승엽의 가운데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이승엽의 과감한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훌리오 프랑코의 유격수앞 땅볼때 이승엽이홈을 밟아 2-0으로 앞섰다.그러나 롯데도 삼성 선발 김상진의 난조로맞은 2회 2사 만루에서 김대익의 데드볼 밀어내기로 곧바로 1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2-1로 리드한 5회 1사 1·3루에서 이승엽의 2루땅볼때 상대내야진이 병살플레이를 펼치는 사이 3루주자 김태균의 홈인,3-1로 달아난 뒤 7회 선두타자 신동주가 주형광의 6구째 직구를 통타,1점포로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 2사3루에서 김종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김민수기자 kimms@
  • “닷컴 이렇게 하면 산다”

    닷컴(.com) 위기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가 9일 닷컴의 10대 생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 연구소는 “닷컴기업의 경우 현금 확보와 불분명한 이익모델,가치측정의 어려움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닷컴에 대한 초단기 투자의 유행심리가 위기론 확산의 원인이 됐고,전통기업에 대한 급작스런 외면도 문제를 확산시켰다”고 진단했다.연구소는 닷컴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다양한 생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이 중 10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괄호안은 사례)◆기업간(B2B) 전자상거래 겸업 수익성높은 B2B로 관련사업 다각화(eBay의중소기업간 거래(B2B)진출). ◆유료화 단순 무료모델을 유료의 프리미엄 모델로 격상(새롬기술의 기업형유로 다이얼패드 서비스). ◆온라인 통합 닷컴간 공동브랜드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야후의 구글 서치기술 채용). ◆유통·물류 진출 오프라인 점포 진출,채산성 향상(B2C 소매업). ◆제조업 개시 서비스 전문 이미지 탈피,제조업 겸업화 선언. ◆최고경영자(CEO) 영입 최고 경영진을 위기관리와 대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인물로 교체·보강해 분위기 쇄신(시스코의 88년 경영위기시 허니웰 출신 존모그리지 영입). ◆슬림화와 아웃소싱 확대 슬림화와 외부조달을 통해 원가 및 경비 절감. ◆현금흐름 해결 펀딩 전문가 활용,세련된 기업홍보 통해 안정적인 자금 확보. ◆해외 진출 네티즌에게 다가서는 글로벌 커뮤니티 관리자로 변신(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 사업). ◆철수 전략 사업부문이나 기업전체 매각,새 사업 시작(97년 유리시스템의김종훈씨는 10억8,000만달러에 기업을 팔고 루슨트테크놀로지의 통신사업분야 캐리어 네트워크 담당 사장으로 취임). 육철수기자 yc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