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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경험·희생 평가를”… 親李, 필사항변

    “국정 경험·희생 평가를”… 親李, 필사항변

    새누리당이 22일 서울 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을 계기로 수도권 공천 전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 지역은 현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친이(친이명박)계인 데다 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청와대 출신 인사들까지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따라서 이들이 ‘정권 실세 용퇴론’과 ‘친이계 배제설’ 등을 넘어 얼마나 살아남을지가 관심사다. 공천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면접에서는 이른바 ‘MB(이명박 대통령)맨’들이 대거 등장했다.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면접장에 들어갔다. 이 전 수석은 실세 용퇴론에 대해 “새로운 정치와 국정 중심의 경험이 과소평가돼선 안 된다.”면서 “5년마다 물갈이하면 세상에 누가 남겠느냐. 한무더기로 묶어 책임지고 나가라는 건 부적절하다.”고 항변했다. 강남을을 희망하는 정동기 전 민정수석은 현 정부 인사 배제론에 대해 “경쟁력 있는 후보라면 현 정부에 있었든 과거정부에 있었든 국가에 필요하다면 언제든 써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선 “현재 강남에 나온 후보군 중 경쟁력있는 사람이 충분히 나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중구에서 ‘여·여 맞대결’을 벌이는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전 KBS 앵커도 나란히 면접에 임했다. 앞서 18대 총선에서는 나 전 의원이 당시 당 소속 재선 의원이자 신 전 앵커의 남편인 박성범 전 의원을 밀어내고 공천을 따냈으며 본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 신 전 앵커를 누른 바 있다. 나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로 부득이 사퇴하긴 했지만 사실상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이 어려운 시기에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친이계 배제설에 대해서는 “공당이라면 공당을 위해 희생해 온 사람들에 대해 평가해주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신 전 앵커는 자유선진당 대변인 경력에 대해 “남편인 박 전 의원이 18대 총선에서 전략 공천으로 낙천한 뒤 한달간 선진당에 몸을 담은 것은 주민으로부터 판단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지만 그 이후에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양천갑은 언론인 출신들끼리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 3선인 원희룡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곳에는 총 7명의 공천 신청자 중 경향신문 정치부장 출신인 김해진 전 특임 차관, KBS 앵커 출신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길정우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배종덕 전 MBC PD 등 4명이 전직 언론인이다. 김 전 차관은 “현장에서는 일 잘하고 경력 많은 사람을 원한다. 장·차관들이 인기 있다.”, 배 전 PD는 “도덕성과 지역 연고성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확실히 우위에 있다.”, 박 전 차관은 “제대로 된 보수의 가치를 당당하게 실천하겠다.”고 각각 공천을 자신했다. 길 전 논설위원은 “아직 예비 후보 신청을 안 해 유불리를 따지기는 힘들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른바 ‘강남벨트’에서 어떤 공천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특히 ‘공천=당선’으로 인식되는 서초갑·을, 강남갑·을, 송파갑·을 등 강남권 6곳에서는 현역 의원이 바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강남벨트에서 재선 이상을 한 의원은 이혜훈(서초갑)·이종구(강남갑) 의원 두 명이다.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폭로한 고승덕(서초을) 의원이 재선에 성공할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는 전직 구청장 출신들도 공천 경쟁에서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다. 정송학(광진갑), 서찬교(성북을), 김현풍(강북갑), 이기재·이노근(노원갑), 노재동(은평갑), 신영섭(마포갑), 박성중(서초을), 권문용·맹정주(강남을), 김영순(송파갑), 신동우(강동갑) 등 무려 12명에 이른다. 이들 구청장은 일제히 “우리 지역을 나만큼 잘 아는 후보는 없다.”면서 공천 경쟁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곳곳에서 ‘계파 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 지역 현역 의원 35명 중 불출마 및 친박(친박근혜)계를 제외한 친이계가 30명에 육박한다. 중랑을은 친이계 진성호 의원에, 친박계 윤상일 비례대표 의원, 강동호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연·황비웅·허백윤기자 oscal@seoul.co.kr
  • [한·미FTA 3월15일 발효] “우리 이행법안 수정 없었다… 민관 FTA 지원센터 가동”

    [한·미FTA 3월15일 발효] “우리 이행법안 수정 없었다… 민관 FTA 지원센터 가동”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양국이 다음 달 15일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이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FTA 종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FTA로 어려움을 겪게 될 농·축·수산업과 취약 업종에 대한 지원도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발표를 마친 그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차분하게 답변을 이어나갔다. →막판에 논의된 쟁점사항은. -관심 분야는 양쪽 다 많았다. 미국 쪽에서는 FTA 이행법률, 국내 각 부처 법률, 행정부 규정 등을 얘기했다. 우리는 원산지 규정 문제 등을 질문했다. 미국 쪽에서는 약값 결정 문제나 동의명령제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항을 물었다. 우리는 제도를 착실히 설명하고 이해시켰고 협정문이나 우리가 개정한 여러 가지 법률, 규정은 하나도 고쳐진 게 없다.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재협상은 어떻게 되나. -협정문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할 때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개다. 18개 공동위원회와 작업반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투자위원회다. ISD가 투자와 관련됐기 때문에 김종훈 전 본부장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측도 이미 이 주제를 논의한다는 데 합의했다.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내외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의회와 업계, 전문가들이 걱정하고 있는 사법주권 침해 가능성이나 공공분야·공공정책의 훼손에 대해 보호장치가 있지만 더 (보호)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지 미국과 협의해 나가겠다. →추가 수정 사항은 전혀 없나. -아주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회에서 이야기하겠다. 이번 협의는 양국이 준비상황을 서로 점검하고, 질문하고, 확인하는 절차였다. 지난해 12월까지 한·미 FTA 이행을 위해 개정했던 모든 법률과 시행령, 시행조치, 고시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한덕수 후임 다음 주초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주초쯤 한덕수 주미대사의 후임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현재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후임 주미대사 인선은 늦어도 다음 주초에는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임 주미대사는 미국 사정에 정통하고 바로 가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임으로는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박진(3선) 의원도 거명되고 있다. 다만, 이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외교적 식견을 갖춘 ‘제3의 인물’이 전격 발탁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관계자는 천 수석과 관련, “최고 적임자란 얘기가 내외에서 있지만 다음 달 핵안보정상회의도 있고 해서 본인이 (주미대사에) 맞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의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되진 않았지만, (후보군으로) 이름이 올라온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하마평에 올랐던 사공일 전 무역협회장은 협회장 연임을 사양하면서 ‘쉬고 싶다’는 뜻을 피력, 후보군에서 빠졌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직 장관을 주미대사로 보낸 전력이 없다는 점에서,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은 외교 경력이 없다는 점에서 각각 후보군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총선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위 관계자는 특히 한 대사가 일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청와대와의 갈등 속에 사실상 경질된 것이 아니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조치를 위한 필요에 의해 무역협회장으로 ‘중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한·미 FTA 체결 이후 실질적으로 경제인이나 국민에게 혜택이 뭐가 돌아갈지를 챙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 것 같다.”면서 “이를 위해 무역협회가 중심이 돼야 하며, 마침 한 대사가 들어오니까 여기 가면 더 잘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 대사가 FTA 때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고, 신임이 높다.”면서 “사공일 무협 회장이 연임을 안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후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한 대사가 지난 15일 청와대로 인사하러 왔을 때 이 대통령이 (무협회장을) 맡아달라고 했고, 한 대사가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주미대사를 바꾸기 위한 것이 먼저가 아니고 무협회장 자리에 한 대사가 최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다만, 4강 대사 중 핵심인 주미대사를 사전에 어떤 예고도 없이 전격적으로 교체하는 등 인사절차가 매끄럽지 않았던 점을 놓고서는 그 배경을 둘러싸고 여전히 뒷말이 나오고 있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어 신임 회장에 한 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대해 전국무역인연합(전무련)은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총회에서 ‘표 대결’을 예고하며 위임장 접수 작업을 시작해 마찰이 예상된다. 김성수·한준규기자 sskim@seoul.co.kr
  • FTA 혈투·낙동강 전투·동문 결투… 여야 격전 시작됐다

    FTA 혈투·낙동강 전투·동문 결투… 여야 격전 시작됐다

    민주통합당에 이어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하면서 주요 격전지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각 당의 공천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가 가려져야 전선(戰線)이 확실해지겠지만 일단 공천 신청 현황만 놓고 보면 18대 공천 때와는 양상이 크게 다르다. 당시 호남에 집중됐던 민주당 예비 후보들이 이번에는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대거 진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여야 간 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총선 민심의 ‘바로미터’인 서울은 종로·중구·성동을·광진갑·서대문갑·양천갑·동작을·강남을 등에서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MB(이명박 대통령)의 아바타’라 불리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과 조윤선 의원이 새누리당 내 ‘예선’을 치러야 한다. 이곳엔 이미 민주당에서 정세균 전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중구에는 10·26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전 KBS 앵커와의 예선전 이후 호남 지역구를 버리고 상경한 민주당 유선호 의원의 빅매치가 예정돼 있다. 강남을에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여야 대리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에서 전현희 의원과 한·미 FTA를 강력 반대해온 정동영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허준영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여기에 ‘한·미 FTA 전도사’인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전략 공천설도 거론되고 있다. 성동을에선 새누리당 김동성 의원과 민주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동작을에선 6선의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와 4선의 민주당 천정배 의원의 대결이 예상된다. 서대문갑에는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새누리당 이성헌 의원, 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4년 만에 ‘선후배’ 간 리턴매치를 펼친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벨트’에서의 격전도 주목된다. 야권 대권주자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사상구에는 권철현 전 주일 대사와 ‘MB맨’인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등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곳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북·강서을에는 민주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3선인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구 수성갑에는 민주당 김부겸 최고위원이 지역구인 경기 군포를 떠나 출사표를 낸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3선인 이한구 의원 등 새누리당 예비 후보 8명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의 불모지 광주 서구을에는 이정현 의원이 민주당 김영진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 야권 연대가 이뤄질 경우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의 지역구(경기 고양 덕양갑), 강기갑 의원의 지역구(경남 사천)에서의 격돌도 예상된다. 경남 사천에는 지난 총선에서 강 의원에게 참패한 이방호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재도전하고 고양 덕양갑에는 같은 당 손범규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이현정·허백윤기자 hjlee@seoul.co.kr
  • “정치적 고향” vs “세대교체”… 공천승부 1번지 된 종로

    “정치적 고향” vs “세대교체”… 공천승부 1번지 된 종로

    새누리당이 15일 공천 신청을 마감하면서 한바탕 ‘내부 전투’를 치러야 할 지역구들이 드러났다. 야당의 바람을 차단해야 하는 수도권의 빅 매치 지역은 단연 ‘정치 1번지’ 종로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조윤선 비례대표 의원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이 전 수석은 “이명박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걸고 싸울 정치적 고향”이라고 벼르고 있고, 조 의원은 “기득권 없는 비례대표 초선으로 세대를 교체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강남을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강남 벨트 중에서도 유독 경쟁이 치열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이슈화되면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략 공천을 타진하는 가운데 허준영 전 경찰청장,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맹정주 전 강남구청장이 ‘공정 경쟁’을 강력히 요구하는 중이다. 게다가 ‘FTA를 전선으로 삼을 것이냐.’의 문제도 아직 정리되지 않아 당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수수방관 중이다. 양천갑은 MB맨들끼리 격전을 치러야 하는 곳이다. 비례대표 정옥임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김해진 전 특임차관,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 간 싸움이 예정돼 있다. 박성범 전 의원(17대)의 부인 신은경 전 KBS 앵커는 남편의 지역구였던 중구에 출사표를 던져 여성 후보 간 뜨거운 레이스가 예상된다. 새누리당과 합당한 미래희망연대 출신 의원들의 공략지도 관심거리다. 노철래 전 원내대표는 김충환 의원의 차기 출마가 불가능한 강동갑에서 함영준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과 겨루게 됐다. 김정 의원은 중랑갑에서 유정현 의원에게 도전한다. 4선 이재오 의원이 버티고 있는 은평을에는 당내 경쟁자가 없이 이 의원 혼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장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대구·경북(TK) 지역은 대구 중·남구가 관심거리다. 현 정권의 실세였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배영식 의원, ‘세대교체’를 내세운 도건우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과 경쟁을 벌인다. 부산에서는 현역 의원과 현 정부 출신 인사 간 경쟁이 펼쳐진다. 진구을에선 현역 이종혁 의원과 이 지역 17대 의원이었던 이성권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의 대결이 불가피하다. 연제구에선 ‘연제의 딸’을 자처하는 17대 의원 출신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대해 의원과 대결을 펼친다. 다만 민주당 바람이 거센 낙동강 벨트 3곳 중 사상과 북구·강서을은 뚜렷한 인물군이 없어 당이 고심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디도스(DDoS) 공격 사건으로 탈당한 최구식(무소속) 의원이 권토중래를 노리는 경남 진주갑도 혈전이 예상된다.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인 친박(친박근혜)계 박대출 후보를 비롯해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였던 최진덕씨,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등이 뛰고 있다. 예비후보 신청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던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도 어느 후보가 낙점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석호 의원과 전광삼 전 서울신문 기자, 이재춘 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이 경쟁하고 있다. 충청권은 공주·연기에서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역구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金 vs 鄭 강남을 ‘한·미FTA 결투’?

    金 vs 鄭 강남을 ‘한·미FTA 결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존폐 문제가 4·11 총선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서울 강남을에서 ‘한·미 FTA 빅매치’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한·미 FTA 비준에 강력하게 반대했던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강남을에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후보로 ‘한·미 FTA 전도사’로 불리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동기·허준영과 예선 거쳐야 새누리당 한 핵심 당직자는 12일 “한·미 FTA 논쟁이 총선 이슈가 된다면 정 의원의 대척점에 서 있는 김 전 본부장을 강남을에 출마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다른 핵심 관계자도 “야당이 한·미 FTA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를 막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거들었다. 김 전 본부장은 한때 고향인 대구 지역 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40여년 동안 서울에서 살아온 인연으로 서울 지역구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본부장은 정 의원과의 맞대결에 대해 “한·미 FTA와 관련해 국민의 의사를 다시 물어본다면 그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남을 출마설’에 힘을 실어줬다. 앞서 정 의원과 김 전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이뤄진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앞서 격한 설전을 반복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인 정 의원은 김 전 본부장에게 “한국인의 영혼이 없다.” “옷만 입은 이완용인지 모르겠다.”며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김 전 본부장은 “(정 의원이) 정부에 계실 때, 제가 협상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다. 늦었지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 의원의 이중적 태도를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FTA 프레임 안돼” 당내 반대도 다만 김 전 본부장이 강남을에서 공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바 있는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허준영 전 경찰청장, 맹정주 전 강남구청장 등이 이미 새누리당 강남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치열한 내부 경쟁부터 거쳐야 한다. 김 전 본부장에 대한 전략 공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번 총선이 한·미 FTA 프레임에 갇히는 상황을 우려하는 당내 비판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다. 한편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4월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2007년 4월 극적 타결을 이끌어 냈던 김 전 본부장은 비준안 국회 통과 직후 “쉬고 싶다.”며 공직에서 물러난 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사설] 反FTA 공세에 주눅든 ‘무소신 새누리당’

    4·11총선을 앞두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집권 후 폐기하겠다며 한·미 FTA를 동네북처럼 두들기고 있다. 국회 통과에 앞장섰던 새누리당마저 방관자적 자세를 보이면서 천덕꾸러기 신세라는 느낌도 든다. 국가신인도가 결딴나든 말든 한·미 FTA를 뒤엎으려는 야당도 문제지만, 이에 휘둘려 분명한 소신을 보여주지 못하는 집권여당의 모습은 더욱 한심하게 비친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그제 야당의 한·미 FTA 폐기론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당시 협상을 시작한 노무현 정부 총리와 장관 등 현재의 야당 지도부 인사들이 안면을 몰수하듯이 태도를 바꾼 사실을 지적하면서다. 그러나 국민의 입장에선 여당의 행태 또한 종잡을 수 없긴 마찬가지다. 당장 박 비대위원장과 한 배를 탄 이상돈 비대위원은 “FTA가 최선인지 또 다른 논쟁이 있을 수 있다.”고 딴소리를 하는 형편이 아닌가. 더군다나 그는 노무현·이명박 두 정부에서 한·미 FTA 체결을 주도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는 데 대해서도 “야당의 (反)FTA 프레임에 걸려들 수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왔다. 공당의 당론을 솜털처럼 가볍게 여기는 기회주의적 행태다. 그렇다면 여당은 뭐하러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까지 뒤집어쓰며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켰다는 말인가. 무슨 정책이든 이로 인해 득을 보는 측은 지지에 소극적인 반면, 손해를 보는 쪽은 극렬하게 뭉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 야권의 한·미 FTA 선거 쟁점화도 이런 역설과 무관치 않을 게다. 하지만 여당조차 다수 여론이 지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야권의 공세에 휘말려 길을 잃고 헤맨다면 딱한 일이다. 한·미 FTA가 한국경제를 살릴 만병통치약이거나, 정반대로 독약일 리는 만무하다. 내수 시장이 좁아 대외 교역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로선 경제영토 확장 차원에서 불가피한 선택일 뿐이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지고 있는 집권당이라면 총선 표밭에서 주판알을 튕기기에 앞서 이런 불가피성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 김종훈 대구 출마 유력… 여야 FTA공방 쟁점으로

    김종훈 대구 출마 유력… 여야 FTA공방 쟁점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도한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4·11 총선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여야 간 대치전선의 핵으로 떠올랐다. ●새누리 비대위서 입당 제안 김 전 본부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능력은 없지만 당과 나라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면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지난달 중순쯤 연락을 받아 아직 기본적인 출마 의지만 정한 상태다. 구체적인 출마 방안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전 본부장 영입은 조동성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재영입분과 위원장이 직접 제의하면서 이뤄졌다고 한다. 김 전 본부장은 고향인 대구 지역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은 대구 남구 봉덕동이고 경북대 사대부고(중구)를 졸업했다. 처가도 대구여서 최근 이 지역을 오가며 지인들과도 출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통상교섭 전문가인 만큼 비례대표로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그러나 전체적인 총선 구도를 좌우할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이나 비례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당의 한 관계자는 “김 전 본부장의 경우 카리스마도 있고 애국자 이미지가 강해서 어느 지역에 나가든 승산이 있겠지만 전체 구도로 볼 때 한·미 FTA 비준안 통과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불만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수도권에 비해 이슈가 적은 대구 지역에 공천하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민주 “후안무치… 자숙하라” 김 전 본부장의 총선 출마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간의 한·미 FTA 공방은 한층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한·미 FTA 발효 중단과 재협상 관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어서 4·11 총선의 핵심적인 쟁점으로 떠오를 공산이 크다. 김현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김 전 본부장 출마에 대해 “출마는 자유지만,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굴욕적 협상을 한 사람이 후안무치하게 총선에 출마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국민을 두 번 욕보이지 말고 자숙하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이달 말로 예상되는 한·미 양국 정부의 FTA 발효를 앞두고 8일 시민단체 등과 함께 FTA 저지 기자회견을 갖고 파상 공세에 나설 방침이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정치·시사 풍자 프로그램 열풍 왜?

    정치·시사 풍자 프로그램 열풍 왜?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의 키워드가 ‘오디션’이었다면, 2012년은 ‘정치와 시사 풍자’가 아닐까. 한동안 TV에서 자취를 감췄던 시사 풍자 개그 프로그램이 지난해 말부터 하나둘씩 각 방송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그야말로 안방극장이 풍자로 넘쳐나는 모양새다. 현란한 직설화법으로 비틀고, 퍼붓는 내용은 이전의 1980년대 풍자 개그보다 훨씬 독해졌다. 지난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공중파에서 이를 패러디한 개그 프로그램이 나와 화제다. MBC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새 코너 ‘나는 하수다’가 바로 그것. 프로그램 포맷은 ‘나꼼수’와 흡사하다. 현실 정치를 떠들썩하게 한 시사·정치적 이슈가 유머의 재료로 사용된다. 첫회 방송에선 ‘나꼼수’의 선관위 디도스(DDoS) 의혹을 풍자했다. 프로그램 말미의 다음 주 초대 손님 예고편에서도 개그맨 정성호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그네를 타며 온화하게 웃는 모습을 내보내는 등 풍자로 일관했다. 강용석 의원에게 개그맨 최효종이 집단 모욕죄로 고소당했던 KBS 2TV ‘개그콘서트’는 시사 개그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국회의원 되는 법 등을 풍자한 ‘사마귀 유치원’과 경찰, 대통령 등 정부 수뇌부들이 모여 테러 사건 대책 등을 논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불안한 현실과 정치 세태를 속시원하게 풀어낸다.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울 수밖에 없다. 최효종 고소 사건을 집중 풍자한 지난해 11월 26일 방송은 2011년 자체 최고 시청률 25.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고공행진 중이다. 케이블 채널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 코리아’는 강도가 제법 센 편이다.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 장진은 뉴스 형식의 코너 ‘위크엔드 업데이트’ 앵커로 등장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 추진으로 비판을 받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진두지휘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난달 1일 개국한 종합편성(종편)채널 등을 상대로 직설화법 풍자를 쏟아냈다. 대통령에 대한 시사 풍자도 위험 수위를 넘나든다. TV 평론가 전규찬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는 시사 개그 프로그램 열풍과 관련, “원래 예능 프로그램이 대중의 정서를 가장 빨리 따라잡는 편”이라며 “TV 개그 프로그램의 풍자적인 요소가 최근까지 억압, 자기 검열 등의 이유로 드러나지 않다가, 대중의 저항을 통해 정치적 억압 등이 일정 부분 풀려가면서 기대 이상의 호응과 인기를 끄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중들이 정권과의 소통에 대해 답답해할수록 시사 풍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출판, TV 프로그램 등 문화 분야에 정치적인 인물이나 소재가 빈번히 등장하는 만큼 방송사 입장에서는 계속 시사개그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총선 및 대선 국운 가른다] 2030에 어필하라 숨은 인재 영입하라

    4월 19대 총선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는 ‘인재 영입’이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극에 이른 만큼 국민적 신뢰를 받는 새로운 인물을 누가 더 많이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표심이 출렁일 수밖에 없다. ●한나라, “젊은 피 수혈 못 하면 총선은 해보나 마나” 한나라당은 특히 더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야 한다. 집권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심화됐고, ‘부자 정당’, ‘수구 정당’ 이미지도 여전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재가 들어오지 않으면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 관심의 초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다. 유력한 대선주자로 당의 구심점인 그가 참신한 인재를 끌어모을 유일한 인물이다. 한나라당은 서울 강남 및 영남권 등 전략지역의 경우에는 국민 배심원이 참여하는 ‘나가수’(나는 가수다) 방식으로 후보자를 선발하고, 경합지역에서는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당에서 영입 대상 1순위로 거론되는 사람은 나승연 전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서울대 김난도(소비자학과) 교수 등이다. 나 전 대변인은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호소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 전 대변인은 최근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했다. 김 교수는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로, 특히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좋아하는 인물이다.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데려올 필요가 있다.”며 김 교수 등을 거론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청춘들의 순수한 멘토로 남고 싶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 막노동을 하며 1996년 서울대 법대에 수석 합격했던 장승수(40) 변호사도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이끈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 2030세대에 어필하는 인사들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당이 일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보다 파격적인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데다 박 위원장 역시 좀더 큰 틀의 인선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거물급 인사들의 참여가 주목된다. ●야권, 개방형 국민 경선으로 승부수 야권은 완전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 노동계 및 시민사회 세력이 함께 어우러진 거대 야권 통합정당으로 변모한 야권은 전방위적으로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고, ‘호남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와 평판이 좋은 인사들을 물색하고 있다. 야권의 영입대상 0순위 후보는 단연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지지율 5%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당선시키는 돌풍을 일으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다. 안 원장이 한나라당을 “역사를 거스르는 세력”이라며 비판한 만큼 야권은 ‘안철수=필승 카드’로 보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통합야당에 들어오면 더 바랄 게 없다. 대표직도 내줄 수 있다.”고 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도 “야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선거 당시 유세를 하며 박 시장을 지지했던 신경민 전 MBC 앵커는 그동안 꾸준히 영입 권유를 받았지만 매번 거절했다. 정부·여당의 언론정책에 각을 세웠다가 해직된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 균형감 있는 시사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중적 인기가 높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등도 영입 대상으로 꼽힌다. 학계에서는 박 시장의 멘토단 출신인 조국 서울대 교수, 민주당 경제 정책을 주도하는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노무현재단 상임위원이면서 민주당 보편적복지특별위원장인 김용익 서울대 교수, 4대강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한 박창근 관동대 교수도 거론된다. 노동계에서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상임위원장 출신인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 로스쿨 객원교수 등이 검토되고 있다. 문화계에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영화 ‘오아시스’를 만든 이창동 감독,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물망에 올랐다. 이 감독의 동생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는 문성근 시민통합당 상임대표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그 밖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 영화 ‘도가니’ 원작자 공지영씨, 배우 김여진씨, 방송인 김제동씨도 입에 오르내린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FTA 진두지휘 ‘검투사’ 떠난다

    FTA 진두지휘 ‘검투사’ 떠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진두지휘한 김종훈(59) 통상교섭본부장이 공직에서 물러났다. 김 본부장은 30일 청와대가 발표한 개각에서 박태호(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후임 본부장에 내정됨에 따라 4년 5개월 만에 집무실을 비우게 됐다. 한·미 FTA 체결 주역이자 우리나라 통상정책의 ‘산 증인’인 김 본부장은 ‘박수’와 ‘비난’을 함께 받을 수밖에 없는 공직자였다. 2006년 4월 한·미 FTA협상 수석 대표를 맡아 9차례의 협상을 주도한 끝에 이듬해 4월 극적인 타결을 이끌었다. 당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 등은 그에게 ‘글래디에이터’(검투사)라는 별명을 붙이며 ‘영웅’ 대접했다. 김 본부장은 협상 당시 언쟁이나 벼랑 끝 전술을 피하지 않았고, 귀가를 포기한 채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며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2007년 협상 때는 남편의 갈아입을 옷을 전하기 위해 매일 찾아온 부인을 한 번도 만나지 않아 세간에 회자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한·미 FTA가 사장될 위기에 놓이자 ‘쉼표 하나 고칠 수 없다.’고 버티다가 재협상에 나섰다. 올해 초 번역오류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책임지겠다.”며 용퇴의사를 밝혔으나, 비준안을 끝까지 마무리하라는 청와대 요청에 뜻을 굽혔다. 비준안 처리과정에서는 민주당 등 한·미 FTA 반대 진영으로부터 ‘매국노’ ‘이완용’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김 본부장은 다시 “쉬고 싶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고, 한 달여 만에 옷을 벗게 됐다. 1974년 외무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한 지 37년 만에 공직을 떠난 것이다. 김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 연세대를 졸업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한·미FTA 2월내 발효”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늦어도 2월 안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4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거의 매일 화상회의로 두 나라 정부가 양쪽의 법안을 설명하는 등 FTA 발효시기를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 발효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FTA 발효의 지연 이유로는 ▲미국이 우리나라 14개 이행법안을 번역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 ▲22일 이후 미국이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업무집중도가 떨어지는 점 ▲국내 비준안 처리절차가 당초 목표보다 한 달가량 늦어진 점 등을 들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교통문화발전대상] ‘교통안전 지킴이’ 236명 포상

    제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 대통령 표창(8명), 국무총리 표창(개인 10명·단체 4곳), 서울신문사장 특별상(단체 1곳) 등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140명)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40명)도 이뤄진다. 또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8곳을 선정해 국무총리표창(4곳)과 안전공단 이사장 표창(4곳)을 수여한다. 교통안전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입상자 22명에 대한 시상도 실시된다. 지난해부터 해양 분야가 추가돼 수상자가 소폭 늘었다. 대회는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교통봉사상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온 교통안전촉진대회가 통합돼 2008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23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포장(개인) ▲조성일 중부고속㈜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개인) ▲강대석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김기봉 교통안전공단 센터장 ▲김성식 신성기업사 대표이사 ▲김인하 영인운수㈜ 대표이사 ▲박희대 대구광역시 주사 ▲이득로 손해보험협회 자동차보험 본부장 ▲임충성 새서울고속㈜ 전무이사 ▲조동혁 한국철도공사 강릉역 역무원 ■국무총리 표창(개인) ▲권순돈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송시설처 팀장 ▲문원우 한국중부발전㈜ 서천화력발전소 차장대리 ▲박치영 전북지방경찰청 경사 ▲서종도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차장 ▲성기천 한국공항공사 시설안전본부장 ▲신성필 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규민 충남고속㈜ 대표이사 ▲이상공 대기해양㈜ 상무이사 ▲이원귀 경기도 새마을 교통봉사대 부대장 ▲최강환 인천광역시 행정사무관 (단체) ▲경전여객자동차㈜ ▲용남고속㈜ ▲전국버스공제조합 ▲한남관광개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개인) ▲신인휴 ▲임종택▲ 박도형 ▲김성곤 ▲변홍구 ▲윤병주 ▲조장우 ▲김현수 ▲변장선 ▲안광엽 ▲곽수민 ▲서종호 ▲이판호 ▲백정기 ▲김종면 ▲이혜경 ▲김용한 ▲최상구 ▲백승권 ▲오주일 ▲배치호 ▲강위석 ▲윤복한 ▲이홍석 ▲정평훈 ▲신우균 ▲박경환 ▲조재갑 ▲김춘길 ▲이창순 ▲박세장 ▲김영조 ▲한윤택 ▲이종섭 ▲장유진 ▲정관목 ▲공태영 ▲문창용 ▲오문식 ▲홍성령 ▲허치영 ▲김학현 ▲최종훈 ▲주정식 ▲박문환 ▲장병주 ▲박종화 ▲박종수 ▲이철희 ▲임성규 ▲한재혁 ▲염규한 ▲문종호 ▲배영진 ▲김정기 ▲김인충 ▲한우진 ▲민승곤 ▲박정근 ▲박수일 ▲이공우 ▲전연후 ▲빈주연 ▲전병규 ▲박성권 ▲윤재승 ▲양태모 ▲우남철 ▲전봉기 ▲이승형 ▲고양권 ▲이동기 ▲박창준 ▲김춘식 ▲임덕수 ▲이규일 ▲권영길 ▲이동환 ▲강병정 ▲김석 ▲우춘식 ▲박수한 ▲조주현 ▲전선영 ▲최영박 ▲이춘희 ▲정춘택 ▲김명주 ▲이대호 ▲안상태 ▲김명기 ▲강남택 ▲정창숙 ▲이민자 ▲김윤배 ▲이애경 ▲배연돈 ▲유진화 ▲김혜원 ▲이상원 ▲김주수 ▲권영희 ▲이강영 ▲이광호 ▲이덕형 ▲안동문 ▲김덕성 ▲김경원 ▲김수진 ▲권오우 ▲ 서기수 ▲남임숙 ▲신원집 ▲위지환 ▲우영근 ▲조을현 ▲김병태 ▲지태희 ▲강대규 ▲이용배 ▲김길호 ▲최구원 ▲소순기 ▲김윤기 ▲김성태 ▲권종하 ▲임정백 ▲박재식 ▲서광옥 ▲신건규 (단체) ▲공군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 청주 흥덕지회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 덕진지회 ▲한승택시㈜ ▲한일운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원 삼척지회 ▲금강운수㈜ ▲가성㈜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 영주지회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심윤수 ▲안종형 ▲정행균 ▲김기철 ▲장충구 ▲손주호 ▲방상선 ▲박광식 ▲박명식 ▲곽원준 ▲강명훈 ▲정종희 ▲박찬주 ▲장명식 ▲석인주 ▲공석영 ▲박영하 ▲최윤정 ▲박경아 ▲권윤근 ▲김병락 ▲김종식 ▲김종훈 ▲김희철 ▲임신풍 ▲황윤환 ▲이종원 ▲김술호 ▲황임수 ▲이은미 ▲김정환 ▲오세윤 ▲박종화 ▲이동경 ▲유영국 ▲이경구 ▲변상호 ▲허석길 ▲양철용 ▲공양진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청와대 개편] 대통령실장 하금열 내정

    [청와대 개편] 대통령실장 하금열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신임 대통령실장에 하금열(62) SBS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고용복지수석에는 노연홍(56)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수석급인 총무기획관에는 장다사로(54)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기획관리실장에는 이동우(57) 청와대 정책기획관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또 특임장관(공석)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후임을 조만간 임명하고 당분간 그 외의 장관급 각료 교체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금락 홍보수석은 “당초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시점에 맞춰 청와대 인사를 하기로 했으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사퇴에 따른 지도부 와해로 청와대부터 조직의 안정을 기하자는 뜻에서 인선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김백준 총무기획관은 물러났다. 후임 정책실장은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신임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하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부산 동래고와 고려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과 KBS, MBC 기자를 거쳐 SBS 정치부장·보도본부장·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인천 출신인 노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경동고와 한국외대 노어과를 나와 행시 27회로 관계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지냈다. 장 총무기획관 내정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경동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민정당 공채 5기로 당료 생활을 시작해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거쳐 정권 초기 대통령 정무1비서관·민정1비서관·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고, 고려대를 나온 이 정책기획관은 한국경제신문 사회부장·산업부장 등을 지내고 청와대 홍보1비서관·메시지기획비서관 등을 거쳤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 검사 ‘FTA 청원’ 반박하자… 판사 재반박

    검사 ‘FTA 청원’ 반박하자… 판사 재반박

    판사들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연구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에 대해 검찰과 외교통상부가 “판사들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며 잇따라 비판한 지 하루 만에 현직 부장판사가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판사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거진 한·미 FTA 찬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영진(53·사법연수원 14기) 수원지법 부장판사는 5일 법원 내부통신망 코트넷에 ‘TF팀 구성의 몇몇 쟁점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려 “대법원이 개정 여지가 있다는 최종 의견을 갖게 되면 행정부나 사법부에 이를 제시할 수 있어 지금 시점에서도 연구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부장판사가 주장 근거로 내세운 것은 한·미 FTA 협정문 24조다. ‘법 개정은 각자 적용 가능한 법적 요건·절차를 완료했음을 증명하는 서면통보를 교환한 뒤 합의하는 날부터 발효한다.’는 조항에 따르면 이미 국회가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시켰더라도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정 부장판사는 “한·미 FTA가 사법주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에 대해서는 “국제법상 일반 원칙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다수의 선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당사자가 다르고 조약의 내용이 다른 한·미 FTA에서 사법주권 침해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남(41·사법연수원 24기)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검사가 “TF 구성 청원은 삼권분립 침해”라는 비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사법부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지 권력분립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4일 “TF팀을 법원행정처에 두는 것은 조약 체결권을 가진 대통령과 협상 위임을 받은 외교통상부, 나머지 국민들을 판사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는 피고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김종훈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메디컬 팁]

    ●15일부터 60세이상 틀니 무상수리 유디치과(대표원장 김종훈)는 15일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치아 100세’를 내건 ‘유디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디치과는 캠페인을 통해 ▲잘못된 틀니로 고통받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틀니 무상수리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 진료하는 ‘스케일링 덴탈버스’ 운영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치아 2개까지 실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실란트 0원 이벤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 6일까지 공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1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을 공모한다. 신청 희망자는 6일까지 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조합 심사위(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21-150 1층)로 보내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 최근 3년 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천연물·합성신약) 등이다. 신약 개발과 기술수출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가려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02)525-3108. ●한미참의료인상에 선재마을의료회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가 공동 제정한 제10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 한국불교선재마을의료회(대표 장연복)가 선정돼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보건의료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선재마을의료회는 1999년부터 봉은사·석왕사 진료소와 서울역 노숙인진료소 등을 통해 해마다 3만여명에 이르는 불우 이웃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볼리브리스 출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대표 김진호)은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볼리브리스(암브리센탄)를 국내에 출시했다. 암브리센탄은 비설파 계열의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로, 유럽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기능분류 2단계 환자에게 승인된 최초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다. ●응급처치 안과 진료 지침서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차 의료기관과 응급 현장에서 참고할 안과 진료 지침서를 출간했다. 이 병원 안과 의료진이 참여한 지침서에는 주요 안과질환의 1차적 관리·치료 방침을 현장 진료 중심으로 기술, 임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우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할지를 두고 의료진이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책을 꾸몄다.”고 말했다.
  • 통상교섭본부 “野 직무유기 주장 근거 없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30일 민주당 등 야5당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고발과 관련, “야5당이 주장한 직무유기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통상교섭본부는 대변인 이름의 성명을 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협정 이행과 관련한 점검과 협의를 위해 공동위원회와 분야별 위원회·작업반 18개를 설치,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협정 제22장에 분쟁 해결 절차를 두고 있다.”며 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통상교섭본부는 또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 FTA 이행법 제정 등 미측이 한·미 FTA의 이행을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 동향을 실무 차원에서 점검해 왔다.”면서 “협정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양측의 점검은 한·미 FTA 발효 이후에도 지속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FTA 무효” 野5당 장외 세몰이 시작됐다

    “FTA 무효” 野5당 장외 세몰이 시작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서명을 기점으로 야당이 반FTA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로 국회 밖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 온 야5당은 한·미 FTA 강행 처리 이후 처음으로 30일 국회 앞마당에 자리를 깔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외쳤다. 이날 ‘한·미 FTA 날치기 무효화 5000인 선언 기자회견’에는 야5당과 시민사회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등 지도부도 총출동했다. 야당의 한·미 FTA 반대 연대가 한층 공고화되는 모습이다. 야당은 각계 인사 5000명에게 1인당 1만원씩 걷어 한·미 FTA를 반대한다는 신문광고를 낼 계획이다. 기자회견은 뜻을 함께하는 5000명의 ‘시민 광고단’이 모였음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민주당 손 대표는 “한·미 FTA 이행법안에 서명까지 했는데 국민들이 뭘 어쩌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라며 “야5당과 시민사회가 끝까지 투쟁해 결코 이대로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노당 이 대표도 “한·미 FTA 비준이 무효화될 때까지 야당은 국민 앞에 있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는 2일 ‘한·미 FTA 날치기 무효화 전국동시다발 대회’가 열린다. 3일에도 범국민대회가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야당 의원들은 시위대 앞에 서서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을 막는 ‘방패막이’ 역할도 자임했다. 장외 투쟁과 별도로 원내에서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형사고발 등 법적 투쟁도 병행하고 있다. 민주당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와 충돌하는 미국의 이행법이 수정되었는지도 확인하지 않고, 아직까지도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폐기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는 김 본부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종걸 의원을 대표로 내세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함께 헌법재판소에 한·미 FTA 비준 무효화 헌법소원을 내기 위한 법적 검토에도 착수했다. 헌법소원은 다음 주 청구할 예정이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맡은 ‘한·미FTA무효투쟁위원회’는 국회에서 한신대 이해영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긴급 자문회의를 하고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했다. 우원식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은 “을사늑약에 비견될 만한 중대한 사안이다 보니 야5당도 이견이 없고 당의 유·불리를 따질 것도 없이 모두들 적극 나서고 있다.”며 “대통령이 서명은 했지만 아직 갈 수 있는 길목은 많다.”고 말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한·미FTA 이제 발효만 남았다

    한·미FTA 이제 발효만 남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14개 이행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한·미 FTA 비준 절차가 모두 끝나면서 이제 발효만 남겨 놓게 됐다. 이 대통령은 서명을 마친 뒤 “한·미 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여는 것”이라면서 “내년 경제와 수출 전망이 어렵지만 한·미 FTA를 잘 활용해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으로 FTA 비준 절차가 완료됐다.”면서 “개방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서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도 “한·미 FTA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한·미 FTA 이행법안에 서명함으로써 FTA 비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발효를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정부는 이행법안에 대한 공포가 끝나는 새달부터 미국과 FTA 발효 시점 등을 논의하는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효 협상은 FTA를 체결하고 법적 절차에 따라 비준한 두 나라가 실제 FTA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법령이나 규정이 상대국에 없는지 검토하는 작업이다. 한국과 미국 양국은 내년 1월 1일 FTA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의 협상속도에 따라 발효 시기는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와 관련, “1월까지는 조금 시간이 촉박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발효시점이) 2월 1일이 되더라도 큰 차질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국회는 앞서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어 이 대통령이 서명해 제출한 한·미 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14개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野 “FTA 사과부터” 맞불

    여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강행처리 이후 중단됐던 새해 예산안 심사 재개 문제를 놓고 끝 모를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28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예산안 심사 참여를 압박하며 심사를 재개하려 하자 “한·미 FTA 날치기부터 사과하라.”며 불참을 선언했다. 한나라당은 예산안 처리 법정기일(12월 2일)을 맞춰야 한다며 발을 구르고 있지만, 민주당은 법정기일 내 처리는 이미 물 건너 갔다며 바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예결소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조항 폐기·유보를 위한 재협상 착수 ▲국회 의장단과 한나라당 지도부의 사과 ▲어떤 법안도 강행처리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이뤄져야 예산안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섭 대변인은 “민주당이 예산안 심사에 참여하더라도, 또다시 날치기 처리를 해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면서 “야당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상생의 자세를 갖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심사에 맞서 한·미 FTA 비준안 반대 투쟁의 수위를 높였다. 29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FTA 부수법안 서명을 1차 공격 목표로 잡았다. 이날 오전 ‘한·미 FTA 무효투쟁위원회-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대대적인 공세를 편다는 방침이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한·미 FTA 부수법안에 서명한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비준안 서명 중단을 요구하는 지역위원장 1인 시위를 제안하기도 했다. 야 5당은 이와 별개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런 장외 공세에도 불구하고 국회 공전 사태를 지켜보는 민주당의 마음도 마냥 편치만은 않다. 특히 예산안에 내년도 지역 사업이 걸려 있는 소속 광역단체장들은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날 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이 나라 살림을 심의하지 않고 거부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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