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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들, 땅끝 해남에 모인다

    세계 최정상 여자 골퍼들, 땅끝 해남에 모인다

    전남 해남군의 10월은 푸른 바다를 가르는 시원한 스윙으로 장식된다.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호남권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 대도시 인근에서 개최됐던 LPGA 대회가 땅끝 해남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 골프 동호인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해안경관을 품은 시사이드 코스로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대회에는 LPGA 세계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이민지·한나 그린(호주), 넬리 코르다(미국), 유혜란·김효주·고진영(한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68명과 국내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숙박과 외식업 예약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측은 대회에 5만~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회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5억 7000만 가구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14일에는 개회식과 시타, 프로암 라운딩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선수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해남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군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설과 홍보 전략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교통·안전·의료 대책을 세우고 있다. 또한, 해남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 선수 및 갤러리 참여 김장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평일권 4만원, 주말권 6만원이다. 현장 구매 시 해남군민에게는 50%를 할인해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남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법정언행, 국민 눈높이 맞게… 법관들 ‘1대1 과외’

    광주고등법원과 각급 법원들이 소속 법관들의 법정언행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광주법원은 각급법원 소속 15명의 법관들이 재판 현장에서 활용할 부드러운 의사소통 기법을 익히기 위해 외부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1대1 과외’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법관들은 현장에서 이를 적용해본 뒤 두번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법정언행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재판을 방청하거나 녹화한 비디오를 시청한 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같은 뜻이라면 이렇게 바꿔서 말해보면 어떤가’라는 식의 조언도 이뤄졌다. 법관 상호 간 모니터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재판을 상호 교차 방청한 뒤 모범적인 진행 기법은 배우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서로 지적해주는 것이다. 광주고법과 각급법원들은 ‘바람직한 재판 진행의 언어’를 테마로 강의형 연수를 하거나, 변호사단체와 재판 참관 로스쿨생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법정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광주고법 관계자는 “이러한 모든 노력은 결국 당사자에게는 말할 기회를 충분히 주고, 법관은 차분하게 듣는 자세를 갖추는 바람직한 법정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독대의 사유…오롯이 홀로

    독대의 사유…오롯이 홀로

    유물 감상 뉴노멀 ‘공간의 확장’ 1400여년 전 백제 장인들의 숨결과 혼이 담긴 백제금동대향로. 397㎡(120평) 공간에서 오롯이 이 유물의 소우주가 장엄하게 확장되는 순간을 만난다면. 최근 전시 공간을 박물관 혹은 미술관을 대표하는 한두 점의 유물만으로 구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존의 관람 동선, 나열식 전시에서 과감히 벗어나 관람자가 온전히 하나의 유물과 독대하며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다. ●국립부여박물관 12월 ‘대향로관’ 공개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12월 대향로관(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209억원을 들여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1993년 충남 부여 능산리의 한 논바닥에서 발굴돼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던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만을 위해 마련됐다. 향로는 백제인의 신화와 도교·불교 사상을 아우르는 한국 고대 정신문화의 낙원관을 고도의 금공 기술로 빚어낸 유물이다. 하나의 유물을 위해 전용관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향로관은 향로를 상징화한 120평의 단독 전시 공간과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듣고, 만지고, 맡아 보며 다각적으로 향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박경은 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백제금동대향로는 출토지와 발굴 사연이 명확하며 도상 연구·공예 기술·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대한 연구가 이뤄진 유물로, 하나의 전시관을 채울 수 있을 만큼 풍부한 해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백제 문화의 온화함과 원만함의 미학을 키워드로 관람객이 이상향과 마주하며 안식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구간송미술관 ‘윤두서의 심산지록’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명품 전시’(전시실2) 공간을 조선 후기 대표 선비 화가인 윤두서의 걸작 ‘심산지록’으로만 꾸몄다. 해남 윤씨인 윤두서는 격화된 당쟁 속에서 자신의 가문이 속한 남인이 정치적 입지를 잃자 벼슬길을 단념하고 일생을 문학과 예술에 전념했다. ‘심산지록’은 커다란 화폭에 사슴, 영지, 대나무, 바위, 측백나무 등을 통해 길상적 상징을 담아내는 한편 그 안에 세속에서 멀어진 화가 자신의 현실과 은거의 마음을 숨겨 뒀다. 이 공간은 지난해 9월 개관 당시 신윤복의 ‘미인도’를 단독 전시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개관전 종료 뒤에는 조명으로 인한 작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4개월을 주기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김홍도의 ‘백매’, 조희룡의 ‘매화서옥’ 등을 선보였다. …허용 대구간송미술관 학예총괄은 “개관 당시 ‘독대’와 ‘발견’을 키워드로 명품 전시실을 기획했다”며 “‘미인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여유롭게 감상했던 경험이나 기회는 드물었기 때문에 내밀한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이 혼자 작품을 마주하고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대표작 하나의 유물에 ‘독상’을 차려 주는 흐름의 진원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21년 11월 선보인 ‘사유의 방’이다. 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2층 439㎡(132평) 공간에 사유의 방을 마련하고 대표 소장품인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만 놓았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가볍게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눈을 가늘게 뜨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은 깊은 생각 끝에 도달하는 영원한 깨달음의 찰나를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사유의 방을 기획한 신소연 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주목하게 됐다”면서 “사유의 방이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문화와 예술이 주는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힘 덕분이다. 인간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듯한 반가사유상의 미소 앞에서 관람객들은 고요한 휴식과 평안에 잠기며 140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감동과 여운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수험생에게 연휴는 ‘골든타임’…10일 잡고 ‘9망수잘’ 가볼까

    수험생에게 연휴는 ‘골든타임’…10일 잡고 ‘9망수잘’ 가볼까

    최장 10일의 연휴가 이어지는 올 추석. 수험생들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골든타임’이자 원하는 성적을 받을 기회다. 긴 연휴가 끝나면 수능도 훌쩍 30일 앞으로 다가온다. 이른바 ‘9망수잘’(9월 모의고사 망쳐도 수능을 잘 볼 수 있다)도 이 시기 좋은 학습 태도를 유지해야 얻을 수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와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메가스터디교육이 조언한 추석 연휴 공부법을 종합했다. 아침 기상 시간을 유지하자 추석 연휴는 아침 기상시간과의 싸움이 이어진다. 생활이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에 따른 늦은 수면시간. 9월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수능에 대한 불안감에서 오는 무기력도 있다.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에는 생활이 흔들리기 쉽지만 학습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추석 연휴 가능하면 집이 아닌 정해진 학습 공간에서의 학습 시간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연휴 동안에는 자율 공부시간이 확보되므로 연휴 중 2~3일은 시간 배정에 신경 쓰며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오답 정리는 필수다. 수능 최대 변수 탐구영역 단기 정복 올해 수능은 자연계 지망생이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사탐런’ 여파로 탐구영역 등급 얻기에 변수가 생겼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수험생은 32만 4405명(61.0%)으로 전년도(26만 1508명)에 비해 6만 2897명 늘었다. 과학탐구는 인원이 줄면서 1·2등급 얻기가 까다로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탐구영역에서 부족함이 있다면 연휴를 이용해 완성 강좌를 수강하는 등 보완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정시모집에서 탐구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탐구영역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실제 성적에 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수능 한달 앞…실전 감각 올리기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등 현실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영역별로 자신의 성적대에서 정답률이 높은 문항 위주부터 완벽하게 학습하고, 이후에 정답률이 낮은 문항까지 공부하는 게 성적 상승에 유리하다. 국어·수학은 공통과목 배점이 높기 때문에 공통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공부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다. 실전 감각을 극대화해야 하는 시기다. 실전 모의고사를 수능 시간표 그대로 풀어보고 오답 분석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선생님, 민주당이에요 국힘이에요?” 교사 정치기본권 논쟁 본격화하나[에듀톡]

    “선생님, 민주당이에요 국힘이에요?” 교사 정치기본권 논쟁 본격화하나[에듀톡]

    “정치 기사에 ‘좋아요’도 못 누르고 정치인 후원금도 못 내는데 학생들에게 정치적 기본권을 가르쳐야 합니다.”(서울의 한 초등교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사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히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숙원이었던 정치기본권 보장은 무엇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 정치기본권이란 정당 가입·선거 출마·정책적 의견 표현·정치적 집회 참여 등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헌법으로 보장되는 시민의 기본권이지만, 교사를 포함한 공무원에게는 제한적으로 적용됩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고 봐서입니다. 이에 따라 법률로 교사의 정당 가입과 후원, 지지활동이 모두 금지됩니다. 교사는 정치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할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고, 선거에 출마하려면 휴직이 아닌 사직을 해야 합니다. 교원 단체들은 이런 정치기본권 제한이 지나치다는 입장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는 교사도 학교 밖에서 정당 활동이나 정치적 발언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의 경우 연방 의회에 교사 출신들도 다수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교사들은 “정치기본권을 보장받아야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고, 정책에 대한 참여 기회도 넓어진다”고 합니다.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우리 교실이 힘든 원인이 정책은 현장과 동떨어져 있어서라는 게 교사들의 인식”이라며 “정책에 목소리를 내려면 정치 기본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교원3단체(교총·교사노조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공통으로 ▲공직선거 입후보 시 휴직 보장 ▲정치적 의사 표현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도 있습니다. 교사가 특정 정당을 지지할 경우, 학생의 정치적 성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또 교육정책 논의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교육부도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교사의 정치 활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했습니다. 반면 교원단체들은 “수업 중 정치적 발언을 제한하면 된다”고 반박합니다. 학교 안에서 정파적 활동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편향된 교육을 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겁니다. 교사노조연맹은 “미국·독일·프랑스도 교사가 학교에서 정치 선전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특정 정파에 치우친 교육을 하는 게 금지된다. 하지만 학교 밖에서는 일반 시민이 누리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 정당 가입·후원, 휴직 후 공직 출마가 허용된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에는 교사가 정당의 당원이나 발기인이 될 수 있고, 학생에게 정치적·개인적 편견을 전파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공립학교 교사가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2~4개월 전 휴직하고 출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교육 현장에 변화가 생기는 만큼, 신중하고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성준, 국제대회서 첫 우승 도전…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서 중국 1위 왕싱하오와 2일 오전 대결

    안성준, 국제대회서 첫 우승 도전…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서 중국 1위 왕싱하오와 2일 오전 대결

    한국 바둑랭킹 5위인 안성준 9단이 중국 1위인 왕싱하오 9단과 맞대결을 펼치며 국제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안성준은 1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에서 변상일 9단에 210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안성준은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안성준은 또 다른 4강전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을 불계승으로 누른 중국 랭킹 1위 왕싱하오와 2일 오전 10시 국수산맥 우승컵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4강전에서 백을 잡은 안성준은 중앙에서 변상일의 미세한 실수를 틈타 우위를 확보했다. 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한 변상일이 반전을 도모했지만 안정된 행마를 보인 안성준은 우변 흑 대마를 잡으며 승부를 갈랐다. 안성준은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16강에서 일본의 신예 강자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을 꺾은 뒤 8강에서 일본 대표인 쉬자위안 9단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왕싱하오와 처음으로 맞붙게 된 안성준은 “와일드카드로 출전 기회를 받아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왕싱하오는 강한 선수로 한번 둬보고 싶었는데 이런 무대에서 둘 수 있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
  • 이가영,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첫날 선두…성유진, 손목통증 기권으로 서지은 출전 기회

    이가영,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첫날 선두…성유진, 손목통증 기권으로 서지은 출전 기회

    이가영이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가영은 1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6점을 따내 14점에 그친 장수연을 2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2022년 10월 이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누렸던 이가영은 3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통산 3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도 잡았다. 1번 홀(파4)부터 기분 좋게 버디를 기록하며 2점을 얻은 이가영은 2번 홀(파5)과 7번, 9번 홀(이상 파4)에서도 버디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이날 이가영은 3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샷을 선보였다. 이가영은 “특히 아이언 샷이 잘 됐다. 짧은 거리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면서 “짧은 거리 버디 퍼트를 몇 차례 놓친 게 아쉽다. 18번 홀에서는 1m 거리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형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한 면을 보인다는 지적에 “보기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보기는 1점 잃지만 버디를 하면 2점을 얻기 때문에 보기를 해도 크게 부담이 없다. 보기에 대한 걱정 없이 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88위에 그쳐 14년 연속 KLPGA투어 시드 유지에 비상이 걸린 장수연은 이가영과 같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이며 2위에 자리했다. 이세희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3점을 얻어내며 3위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는 11점을 따내 공동 7위로 첫날을 마쳤다. 상금랭킹 1위 노승희는 버디는 2개밖에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 4개나 기록하면서 0점에 그치며 공동 94위로 밀렸다. 올해 23차례 대회에 출전한 노승희는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어 2라운드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 김민별은 버디 1개에 보기 5개를 적어내 -3점으로 출전 선수 108명 중 106위로 추락했다. 한편 이 대회 개막에 앞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성유진은 손목 부상으로 2주 연속 우승을 포기했다. 성유진은 1라운드에 앞서 왼쪽 손목 통증이 심해 경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당초 성유진은 손목 통증이 완화됐다고 판단해 출전했지만 고통을 견디기 힘들었다. 성유진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경기장에서 기다리던 대기 순번 1위 서지은이 출전권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조건부 시드로 이번 시즌을 뛰면서 현재 상금랭킹 68위를 달리는 서지은은 상금랭킹 60위까지 주는 내년 시드를 받으려면 대회 출전 기회가 소중하다.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 테마로 정부 인증 국제박람회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38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맛의 본고장’ 전남의 식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남도미식과 연관 산업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목표로 전시관, 체험관, 산업관은 물론 국제경연,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글로벌 미식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박람회장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푸드 산업관 등 세 개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주제관은 남도 음식의 발효 문화와 대표 식재료, 조리도구 등을 미디어아트와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미식문화관에서는 국내외 셰프의 요리 시연과 남도명인과 시군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K-푸드 산업관은 135개 부스 규모로, 전남 식품기업과 푸드테크 기업 등이 참가해 전남 식품산업을 선보인다. ‘아세안 파빌리온’에서 아세안 10개국의 미식과 전통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고 ‘글로벌 K-푸드 마스터’에는 해외 13개국 셰프들이 참가해 남도 식재료와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도 개최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110여 개 식품·식자재 기업과 해외 바이어 60여 개사를 매칭해 수출 기회를 넓히는 산업 연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도미식 레스토랑’에서는 정지선, 오세득, 미카엘 등 국내외 스타셰프 6인이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선보이며, ‘주류 페어링’에서는 남도 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 및 세계 와인을 코스 형태로 경험할 수 있다. ‘남도대표맛집 미식로드’에는 전남 시군을 대표하는 맛집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재해석된 전통 메뉴를 현장에서 조리·판매한다. 2일 오후 6시 30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태권도 군무와 멀티미디어 쇼, ‘장 나눔 세레모니’와 가수 이찬원과 박지현, 이날치 밴드, 웅산 밴드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홍양현 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원류인 남도미식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남도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가스공사, AI 대전환위원회 가동…“경영 전반에 AI 도입”

    가스공사, AI 대전환위원회 가동…“경영 전반에 AI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경영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대전환위원회’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AI 대전환위원회를 통해 경영 전반에 AI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위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 재해를 줄인다. 빅테이터 기반의 위험성 평가로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작업 현장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운영해 위험 요소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산림청·기상청 등 9개 기관과 산불·폭우·지진 등 재난 경보를 자동으로 발령하는 시스템에도 AI를 활용한다. AI 기반 콜센터를 통해 복잡한 서류 신청 절차 없이 가스 요금 경감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지원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AI 대전환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기회”라며 “공공 부문의 AI 대전환을 선도하고 필수적인 에너지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의회,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환영”

    순천시의회,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환영”

    순천시의회가 지난 30일 발표된 순천 선월지구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순천에 코스트코가 들어서면서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 등 인근 지역에서 연간 1300만명 이상의 생활 인구 유입과 25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이같이 지지 의사를 보였다. 이어 “코스트코는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소비 편의성 증가는 물론 생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형구 시의장은 “코스트코 순천점 개점은 쇼핑 시설 유치를 넘어 순천을 찾는 관광과 소비 수요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명실상부 남해안권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형 유통체인 입점에 대해 우려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세심히 살피겠다”며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운전 중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 근처에 있던 ‘이 사람’ 덕에 살았다

    운전 중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 근처에 있던 ‘이 사람’ 덕에 살았다

    미국의 한 남성이 운전 중 심장마비를 겪었으나 심장 내과 병원 인근에서 차 사고가 나 기적처럼 생존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의 버지니아주 출신 재무 설계사 제프 제라시(64)는 지난 8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운전하던 중 갑자기 숨이 멎었다. 갑작기 심장마비가 온 것이었는데 그 여파로 제라시의 차량은 여러 차선을 넘나들었다. 천만다행으로 어떤 차도 들이받지 않았고, 인근 상점의 표지판을 들이받은 그의 차량은 주차장에 멈춰 섰다. 우연히도 제라시가 충돌한 곳은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에 있는 센타라종합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디팍 탈레자 박사의 진료실 근처였다. 병원에 따르면 탈레자 박사는 병원 건물 밖 벤치에 앉아 동료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그는 총소리 같은 자동차 충돌 소리를 듣고 사고 현장 쪽으로 달려갔다. 탈레자 박사는 “휴대전화로 911에 신고하며 그쪽으로 달려갔다”며 “차에 도착했을 때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고, 에어백이 터져 있었다. 에어백과 깨진 유리창에 둘러싸여 있어서 운전자를 보기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탈레자 박사에 따르면 제라시는 당시 숨을 쉬지 않았고 맥박도 없는 급성 심정지 상태였다. 다행히도 탈레자 박사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덕분에 제라시는 회복할 수 있었다. 탈레자 박사는 8분 안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제라시의 심장을 소생시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탈레자 박사의 심폐소생술 직후 제라시는 바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제라시는 병상에서 깨어난 순간을 떠올리며 “팔에 무언가가 걸려 있고, 사람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흐릿하고 몽롱한 꿈을 꾼 줄 알았다”고 했다. 제라시는 가족력상 심장 질환이 있지만 평소 활동적인 생활 습관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나는 14살 때부터 운동선수로 활동했고, 항상 운동하고, 마라톤도 뛰어서 내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직장에 복귀한 제라시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제라시는 자신이 살아남은 일이 “기적 같다”며 사고 당시 자신의 곁에 탈레하 박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그는 “(삶으로) 돌아올 기회를 얻었으니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하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매일 모든 사람을 미소 짓게 하려고 노력한다. 정말 멋진 일이다”라고 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제3벤처붐 견인 의지 밝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석...제3벤처붐 견인 의지 밝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0월 1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 서밋 대표, 소반 카니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COO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은 이미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가 됐다”며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에서도 기술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고,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다”며 “도전과 성취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벤처와 스타트업은 이제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고, 이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해질 때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 활동과 연계한 정책 방향도 함께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을 제·개정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경기도 스타트업 서밋’은 스타트업·투자자·글로벌 기업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3벤처붐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어지고 있다.
  • 직원 몸종 취급, 아들·지인 특혜… 노동교육원장 ‘해임’ 의결

    직원 몸종 취급, 아들·지인 특혜… 노동교육원장 ‘해임’ 의결

    직원들에게 사적 지시와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은 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교육원) 원장에 대한 해임이 의결됐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교육원 징계위원회는 이날 최 원장 해임을 의결했다. 지난 7월 노동부가 실시한 감사에서 최 원장의 다수 비위 혐의가 인정돼 중징계를 요구한 지 두 달 만에 내려진 조치다. 해임 최종 결정은 노동부 장관이 한다. 산하 공공기관에서 제청한 사안을 장관이 번복하는 경우는 드물다. 노동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직원들에게 세탁물 심부름, 마트 생필품 운반, TV 설치 등 개인적인 지시를 반복적으로 했다. 해외 출장 중인 직원에게 면세점에서 본인이 피우는 담배를 사 오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또 여직원의 외모와 관련해 “머리를 올려야 출세한다”는 등의 성차별적 발언을 했다. 사내 조직도에 사용하는 사진의 복장까지 간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원법에 규정된 사업 범위를 벗어나 노동인권·권리보호 교육과 무관한 ‘청(소)년 취업 활성화 교육’이라는 사업을 추진했다. 노동부는 최 원장이 기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예산을 줄여 이들의 노동인권 교육 기회가 박탈됐다고 판단했다. 신규 교육사업은 이해관계자들로 채워졌다. 전문위원(강사) 84명 중 61명이 지인 또는 지인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이 중 최 원장의 아들도 있었다. 신규 강의 교재에는 노동인권과 무관한 문구가 쓰였다. 노동부는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대체된 직역을 되찾고’, ‘외국인 많은 지역은 망한다’ 등의 청소년 교육에 부적합한 사회적 편견, 혐오 정서 조장 등의 소지가 큰 문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 강남구 “출산부터 육아까지 모두 알려드려요”

    강남구 “출산부터 육아까지 모두 알려드려요”

    서울 강남구는 10월 10일 오후 5시, 논현2동문화센터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 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상징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가족을 응원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아기의 태명을 자수로 새긴 턱받이 세트를 선물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등 임신 축하 선물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남구의 모자건강사업과 임산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특별 강연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산전·산후 재활 운동’을 준비했다. 물리치료 전문가가 임신 중 통증 관리, 체형 변화 예방, 제왕절개·자연분만 준비 전략, 복직근 이개(복부 중앙의 복직근이 좌우로 벌어지는 현상)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6~7일 코엑스 베이비페어 행사장에 캠페인 부스를 운영, 모유수유 권장과 함께 출산 친화적 인식 개선 활동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강남구 모자건강사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69명 선발

    광주시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69명 선발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69명을 신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50명 보다 19명이 늘어난 규모다. 1일 시교육청은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보건·영양·전문상담·특수 등 21개 과목 69명이며, 일반 모집 64명과 장애인 구분 모집 5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교원 채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처음으로 교수교과 교사 선발에 ‘장애 구분 모집 총정원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과목 제한 없이 교수교과 전반에서 장애인 교사 4명을 선발하며, 보건 교과에서도 1명을 별도로 뽑는다. 시험은 1·2차로 나눠 치른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 실시되며, 교육학(논술형)과 전공(단답형·서술형)으로 평가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4일 실기시험, 같은 달 20~21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응시 자격은 해당 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 말까지 취득 예정자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또 공립 지원자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광주지역 4개 법인, 7개 과목 교사 선발에도 동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가 직접 중복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황진희 경기도의원,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의원, 교육행정위원회)는 10월 1일(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미래형 온라인학교 모델 정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인해 과목 선택권 불균형과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온라인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온라인학교 운영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검토하고, 경기도 실정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 학생 모두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착수보고회는 황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이 이번 연구의 취지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연구 이슈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황진희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격차 심화라는 현실 앞에서 온라인학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형 미래교육 체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이정현 과장은 “온라인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정책적 뒷받침을 촉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도교육청 정책으로 발전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학교 담당 한건우 장학관은 “온라인학교 담당으로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적절한 시점에 중요한 정책연구를 추진해 주신 황진희 의원께 감사드리고,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형 온라인학교의 운영 모델과 정책적 방향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일 골프존클라우드와 국내 골프 산업구조 혁신과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골프장의 디지털 운영 공동 협조,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골프산업백서’ 제작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골프존클라우드의 골프 이용자 유형별 통계 공유, 양 기관의 발전 및 관심 분야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골프장이 기존 아날로그 기반 운영 방식으로 디지털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골프존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활용한 골퍼 유형별 분석은 국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을 주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이제영 경기도의원, 제3벤처붐, AI 스타트업 입법·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할 것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에서,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5,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의 속도에 대한 위기의식을 먼저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이 흐름을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라면서 “오늘 개막하는 서밋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3 벤처붐을 선도하는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AI 기술의 중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AI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등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며 제도적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의 교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주한 스페인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 구로구, 다음달 15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구로구, 다음달 15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장려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다음달 15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민간시설에 등록된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이며, 참가 언어에는 제한이 없다. 예선은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각 참가자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3분 이내 발표를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자유 주제로, 발표 내용의 독창성, 언어 구사력, 표현력, 관객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 발표 외에도 이주배경 청소년의 공연, 포토존 사진 촬영, ‘도전! 이중언어 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 원고, 동영상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중언어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중요한 자산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문화를 자유롭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는 올해 말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의 정착을 돕고, 전국 기업 근로자의 일·휴양 연계 관광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행정안전부와 협약한 중앙부처 공무원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해양수산부 직원에 한해 완화한다. 숙박 참여 기준을 기존 2박 이상에서 1박 이상으로 완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해수부가 이전한 후에는 해수부에 방문하는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시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해 제공한다. 출장, 회의 등 업무 편의를 높이고 부산 근무, 거주 환경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 원도심(동구·영도구·서구) 중심으로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을 구성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기업 재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2~4박 기간 중 공사 지원금, 시 숙박 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직원에게는 참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사로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소지하면 숙박과 식음료, 체험권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정 운영사 공식 홈페이지(thehyu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해 페스티벌 시월, 전국체육대회 등 하반기 행사와 연계해 휴가지 원격근무추가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일수 증가,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참여자가 부산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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