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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대통령직속 중기위로 격상을”

    중소기업청을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위원회로 격상시켜 직접 법안을 제출할 수 있게 하는 등 미국의 대통령 직속 장관급 ‘중소기업위원회’(SMBA)처럼 독립적인 위상을 갖게 하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한 기획·배분 권한도 갖게 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산·학·연 협회장)는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주최로 열린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중소기업의 발전방향’에서 박근혜 정부의 최대 과제인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중소기업의 활력과 자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22일 단행된 정부 세부 조직개편을 거론하면서 “큰 틀에서 미래부가 R&D 틀을 만들더라도 중기청이 세부 사항과 각론을 집행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소기업의 브랜드화와 네트워크화를 통해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고, 각 지역 실정에 맞는 전문화된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 쓰쿠바처럼 세계적인 기업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풀뿌리 산·학·연 조직’의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요구하는 R&D 체제가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각 개발자들의 창의성 및 자발성이 존중되는 하의상달식 ‘풀뿌리 산·학·연 협력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교수는 풀뿌리 산·학·연 협력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선 각 지역 및 현장에 적합한 창업 지원 및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해 제정된 산·학·연 협력촉진법이 인력 양성 및 과학기술 연구에 집중된 한계를 인식해 중소기업청 주도로 중소기업의 현안을 수렴한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연 협력촉진법’으로 대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 같은 중소기업 관련 체제의 정비가 ‘중소기업 대통령’이란 공약과 철학에 부합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문화부 “일부 업무 통째 빼앗길 판” 흥분, 방통위 “공직 보폭 넓어졌다” 내심 반겨

    정부 조직개편 후속안이 발표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디지털콘텐츠(문화부), 방송·통신 융합정책과 방송콘텐츠(방통위) 등의 업무를 떼어 가면서 실제로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천양지차이기 때문이다. 23일 문화부는 겉으론 웃지만, 내상이 만만찮고, 방통위는 겉으론 울상이지만 속으론 쾌재를 부르는 모양새다. 일단 문화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던 국정홍보와 체육기능을 문화부에서 분리하자는 논의에서 벗어난 덕분에 “선방했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당장 ‘디지털콘텐츠산업과’와 ‘방송영상광고과’의 업무와 인력을 통째로 내놓아야 할 판”이라며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문화부가 당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방송 등 콘텐츠 진흥 관련 기능을 전반적으로 모두 관장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또 지난해 2월 미디어렙법 도입과 함께 방통위에 빼앗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도 되찾지 못했다. 따라서 디지털콘텐츠와 방송, 영상광고를 주로 다뤄온 문화콘텐츠산업실과 미디어정책국은 앞으로 큰 폭으로 축소될 운명을 맞았다. 문화부는 2008년 옛 정보통신부 해체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업무를 넘겨받아 문화부 내 문화기술(CT)·전략소프트웨어 인력을 투입, 역점사업으로 키워 왔다. 3차원(3D) 기술사업과 스마트콘텐츠형 산업융합프로젝트 등이다. 이번에 디지털콘텐츠 부문을 이관한다는 것은 전통적인 문화부 소관이었던 영상, 공연, 전시, 출판 중 IT 기술로 연관된 디지털 융·복합 사업을 상당히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예산만 한 해 470억원 수준이고, 관련한 산하기관들도 한두 개가 아니다. 여기에 이번에 넘겨야 할 방송분야(독립제작사) 관련 콘텐츠 진흥 업무 예산 800억원을 넣으면, 전체 예산 가운데 1300억원이 잘려나가게 된다. 반면 방통위는 공무원 대다수가 이번 조직개편을 반기고 있다. 외부에는 “여야 협상 때까지 조직 사수를 위해 버티겠다”고 했지만 내부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우선 정보통신부 출신의 방통위 관료들은 흩어졌던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이 미래창조과학부로 모이고, 본부인력만 1000명 가까운 공룡 부처로 거듭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5년 전 정보통신부와 같은 막강한 권력이 주어진다. 방송위 출신들도 “손해 볼 것 없다”는 판단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우정산업본부를 가져오는 만큼 지역 우체국장 등 옮겨갈 자리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향토기업 특선] 울산 ㈜경동도시가스를 가다

    [향토기업 특선] 울산 ㈜경동도시가스를 가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과 양산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1977년 6월 울산연탄으로 시작한 경동도시가스는 1984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에너지와 환경분야에서 모색하는 등 에너지 솔루션 선도기업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창사 36년 만에 에너지기업 선두주자로 성장했다. 경동도시가스는 혁신경영을 통해 다량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감한 투자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237명의 직원 중 185명이 기술사와 기능장, 기사 등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국내외 특허만 19건에 이른다. 여기에다 ㈜경동나비엔과 ㈜경동건설, ㈜경동개발 등 에너지·보일러·생활환경기기·건설·친환경 소재·신재생에너지·해외자원개발 등의 분야에 10개 관계·계열사를 설립해 상호 보완·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가스공급으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25%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동종 업체들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한 자릿수인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이다. 실제로 2005년 공급량과 매출액은 9억 6900만㎥에 4545억원으로 집계됐다. 6년 뒤인 2011년에는 공급량 23억 8000만㎥에 1조 8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경동도시가스는 전국 33개 도시가스 기업 가운데 2위로 도약했다. 경동도시가스의 고속성장은 공격적인 시장 개척에서 비롯됐다. 송재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은 직접 발로 뛰며 업체를 설득하는 데 주력했다. 석유 등 경쟁 연료와 비교해 천연가스 투자 대비 경제적 효율성을 설명하고 향후 청정연료 사용이 가져다주는 친환경적 이익 등을 강조했다. 경동도시가스는 개별 기업의 상황에 알맞은 연료정책을 제안했다. 천연가스를 사용할 경우 해당 기업의 연료비용 전망을 계량화해 체계적인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내놓은 것이다. 기술력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가스 관련 특허만 한국 13건, 미국 4건, 일본 2건 등 모두 19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출원 중인 특허도 1건 있다. 끊임없는 직원 교육도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직원 185명이 기술사(1명), 기능장(60명), 기사(27명), 산업기사(97명)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도 성공 비결 중 하나다. 기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잠재 고객에게는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6월 관련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인증 획득으로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도시가스는 직원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제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 부양가족 지원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스보일러 무료 설치와 1사1하천 정화운동, 1사1촌 도·농교류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999년에는 실업 테니스팀을 창단해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동도시가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이라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고객의 행복에 보탬이 됨으로써 기업의 수익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 전담직무대리 김영철△지역대학과장 신문규△사교육대책팀장 최승복△핵융합지원〃 이창선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장 석영환△의사국장 전상수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김수흥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문병철 ■대구시 ◇과장급 <직무대리>△농산유통과장 권학기△하천〃 김문희△급수부장 최영진△건축기전〃 김영근<직위승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박남표<전보>△평가담당관 하영숙△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심임섭△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남형근△서울본부장 이승대△동부여성문화회관장 백윤자△세계물포럼지원팀장 윤종석△건설부장 남정호△생산수질부장 정만석△수질연구소장 전태환△정책기획관실 조영성△총무인력과 성웅경 김재근 김형일 김광철[과장]△경제정책 최영호△저출산고령사회 이순자△교통정책 김영무△교통관리 권삼수△물관리 최정한<파견>△신용보증재단 정화일△대구테크노파크 김인연<파견복귀>△총무인력과 박강구<전출>△수성구 조경구 ■경기도 ◇4급 승진△기획담당관 김규식△총무과 김동기△인사과 김양희△문화재과 정수복△농업정책과 김한욱△여성가족과 조민호△언론담당관 한양희△의회사무처 이연재△기업정책과 한성기△농식품유통과 김주봉△축산정책과 허섭△교통도로과 전경훈 ■전남도 ◇서기관 <승진>△해양생물과장 박상욱△예산담당관 노래영△해양항만과장 이순만△축산위생사업소장 이태욱△남해안선벨트지원관 조재윤△전남장애인체육회 김영권△전남신용보증재단 노관구△전남개발공사 김정선△전남발전연구원 최영학△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 안병옥<전보>△여수시 조태용△나주시 장정기△법무통계담당관 이기춘△환경정책담당관 천제영△의회사무처 박창훈 김용△농업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 최강수△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백종남△교육 양재승 고성석 김영희 오재선 양근석 방길현 박현식△파견 홍영민 김태일△전출 안상현 윤진호△공로연수 김판암 배재권 정남래 윤창호[과장]△기업유치 정찬균△기업도시 임채영△행정 전영재△문화예술 김충경△사회복지 김양수△수산자원 최갑준△해양생물 박상욱[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기업지원부장 김병주△개발〃 김홍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략사업본부장 이선제△부산기술사업화센터장 오영환 ■순천향대 △HRD센터장 김홍진△SIR센터장 김승우△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연구특임부단장 박병기△입학사정관실장 이상희△교수입학사정관 조호대 ■KB금융지주 ◇승진△비서실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승진 <수석부장>△명동영업 정훈모<수석지점장>△가락동 김태욱△가산디지털 김남영△가산IT 김석운△강남역 원경욱△경안 권헌주△광주 이승재△구로동 오보열△구월동 김병기△금촌 유경민△내방역 유재천△대구 이남동△대림동 조근철△대치동 김효종△동수원 박혜경△두정동 유홍식△사당동 고성태△삼성센터기업금융 김환국△서린동기업금융 정연찬△서인천 배성환△선릉역 송인성△선부동 최해복△시화공단 최현묵△신사동 박찬일△신중동역 이충열△암사역 김홍남△언주로 김명원△역곡역 신연식△연향 정회안△영통 김상환△옥포 추병구△울산 이상우△응암오거리 정윤식△이수역 이재림△일산 차임섭△정자동 신현균△종로5가 하영남△종암동 박영태△충무로역 최기흥△평택중앙 우제창△포항중앙 박헌종△호계동 백남훈△화곡동 전명수 ■한국해운조합 △경영본부장 한홍교
  • “과학기술 또 홀대하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 조직개편 핵심 공약인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신설과 관련, 과학계에서 반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당초 공약과 달리 “과학기술이 또다시 홀대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정부 조직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 조직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외부로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5년 전 조직 개편 과정에서 여성부와 통일부 등의 폐지 여부를 놓고 여성계 등의 반대가 거셌던 전례를 보면 이번 과학계의 반발로 정부 출범 초기 국정이 혼선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등 과학기술 단체들은 이르면 1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신설되는 미래부의 중점 업무가 기초과학 등 과학기술 분야가 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현재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과 기술 정책,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획재정부의 장기 전략 수립 등의 기능이 합쳐지는 매머드급 부처가 예상된다. 과학계와 ICT계는 이명박 정부에서 사라진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가 사실상 미래부에서 부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정부에서 과기부가 교육과학기술부로 편입되면서 과학계는 기초과학이 홀대를 받아 왔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래부 신설 논의 방향이 기득권을 가진 경제·산업 부처에 의해 좌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과학·ICT계가 내부에서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향후 미래부가 과학기술 전담 부처가 아닌 이름만 바꾼 경제·산업 부처의 성격을 갖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업무 성격이 확연히 다른 ICT가 미래부에 포함될 경우 새 정부가 기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과실연 등이 지난 9일 긴급 현안 토론회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강신영 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 교수는 “교육 현안 때문에 현재 교과부에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과학기술이 중요한 이슈가 되지 못했는데 미래부가 신설돼도 이 같은 현실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과학기술은 장기적, 정보통신은 중단기적인 성과를 추구한다”면서 “단기적인 현안에 집중하는 공무원에게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은 소외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인사]

    ■산림청 ◇고위공무원△국립산림과학원장 윤영균 ■인천시 ◇3급△인천대 사무처장 문경복△건설교통국장 최현모◇4급△소통협력관 이응복△특별사법경찰과장 이형균△인천발전연구원 임인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부장△기획운영 박호기△기술사업 신진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사교육실장 장재윤△월드프렌즈사업본부장 최성호△역량개발부장 김진오△국제개발협력센터장 장봉순△정책기획부장 조한덕△기획예산실장 노현준△기후변화대응〃 이정욱△홍보〃 황현수 ■서울대 △간호대학장 박현애 ■데일리안 △편집국 부국장(경제부장 겸임) 임춘성 ■EBN △마케팅국 부국장 장광호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이근섭△준법감시인 전광욱△영업부 전대성<지역본부>△강동·강원 윤상국△남중 김성미△서부 김영찬△경서 이상진△경수 장주성△경동 서형근△부산·울산 백재헌△충청 임상현△호남 임길상◇지역본부장 전보△남부 김도진 ■알리안츠생명 ◇승진 <부사장>△재무부문장 윌리엄 코킨스<전무>△AA실장 마명옥 ■코웨이 ◇신규 선임 <전무>△재무최고책임자(CFO) 김동현◇승진 <전무>△생산본부장 라인수<상무>△해외법인본부 미국법인장 윤현정
  • [향토기업 특선] (1)한국 전통 두부제조기 생산 업체 ㈜로닉을 만나다

    [향토기업 특선] (1)한국 전통 두부제조기 생산 업체 ㈜로닉을 만나다

    연매출이 30억원에 불과한 국내 가정용 두부·두유·죽 제조기 생산업체가 연매출이 1조원에 달하는 중국 1위 업체 주양(九陽)과의 최근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3월에는 주양의 말레이시아 판매총판(Cadware)을 상대로 승소했지만, 이번에는 ‘적진’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베이징 현지 특허법원에서 당당히 승소한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 파주 맥금동에 있는 ㈜로닉. 주양은 로닉 김홍배(54) 대표가 갖고 있는 ‘거품감지’와 관련한 중국 내 특허권을 침해했다. 그러나 이번 승소는 행운의 성격이 강했다. “덩치가 작은 로닉 입장으로서는 대기업에 해당하는 주양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할 엄두를 낼 수 없었으나 주양이 먼저 중국 특허청을 상대로 로닉의 특허권을 무효화시켜 달라고 소송을 냈는데 ‘유지’ 결정이 난 것입니다.” 거품감지 장치는 두부·두유 제조기에서 핵심에 해당한다. 지금 기술로는 로닉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고서는 두부·두유 제조기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때문에 향후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이번 특허권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로닉은 이제 중국시장에 당당히 진입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세계 최초 가정용 두부·두유·죽 제조기 생산업체로서의 자존심과 위상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로닉의 시작은 1992년쯤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진상사라는 무역회사를 운영하던 김 대표는 해외 여러 나라에서 두유를 건강식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가정용 두부·두유 제조기’를 만들기로 했다. 두부와 두유는 만드는 방법이 같다. 매일 연구했지만 전통의 맛이 나지 않아 만들고 부수기를 반복했다. 끈기 앞에 안 되는 일은 없는 법. 김 대표는 6년 만인 1998년 콩과 물만 넣어 30분 만에 두부와 두유를 만들 수 있는 ‘소이러브’를 마침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였다. 기계를 만드는 것 못지않게 판매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 “중소기업이 처음 만든 신제품이라 판로개척이 쉽지 않았죠. 그렇지만 과거 무역업을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의 전통 두부제조기를 표방하며 일본과 미국 수출에 성공했고, 해외시장 성공을 등에 업고 2000년쯤 국내 시장에 입성했다. 때마침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이러브는 생산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한 해 매출이 100억원대를 넘나들었다. 로닉의 기술력은 세계적이다. 국내 신기술(KT), 유럽규격인증(CE), 미국 안전성 인증(UL), 국내 최초 신기술(NT) 마크 등을 획득한 것은 물론 독일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특허청이 주관하는 특허기술사업화발표회에서는 은상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최고상인 장영실상도 수상했다. 미국, 중국, 일본, 타이완, 중남미에서도 발명특허를 획득해 국내외 지적재산권만 260여개에 이른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특허권을 지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소이러브가 인기를 끌자 중국 후발업체들이 ‘짝퉁’ 제품을 만들어 절반 이하 값에 뿌려대기 시작했다. 100억원을 넘던 연매출이 순식간에 30억원대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특히 중국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 주저하는 사이 주양이 무섭게 성장했다. 중국에는 10여개 두부·두유 제조기 생산업체가 난립할 만큼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 아직 진출을 못하고 있다. 로닉 특허권을 침해해도 대응할 엄두를 못 냈다. 천문학적인 소송비용도 문제였지만 폐쇄적인 중국시장에서 공정한 싸움을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승소로 ‘한 번 싸워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됐다. 김 대표는 새해를 제2중흥의 원년으로 삼았다. 올해 국내 H사에만 홈쇼핑 판매용으로 30억~70억원 상당을 납품하기로 했다. 고정 매출을 감안하면 10년 전처럼 다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인 ‘다용도 조리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믹서·분쇄·끓이기 기능이 있어서 죽·두부·잼·찜·밥 짓기 등 가정에서 주부가 필요로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만능 요리기기’라 할 수 있다. 이미 2005년에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발명특허를 취득했다. 이 신제품 하나로 국내외에서 30여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2년 안에 연간 매출을 2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5년 안에는 35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농어촌청소년대상] 공로상

    ●농업 안기석씨 FTA대응 교육·미래 농업인 육성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로 일하면서 농촌지도사업에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헌신했다. 농가경영 능력배양을 위한 경영기법 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켰다. 8개회 184명으로 구성된 4H회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농업단체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키웠다. 자유무역협정(FTA) 대응과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훈련으로 미래 농업인 육성에도 앞장섰다. 지역농업 육성의 핵심체 역할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운영으로 현장 애로기술 및 새 기술 시범사업 계발 보급에도 힘썼다. ●수산 이삼열씨 해양 시책 추진·품종 개발연구 수산진흥원, 거제수산기술관리소를 거쳐 지난해부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에 재직 중이다. 새로운 해양수산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건전한 어촌 육성과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업인 소득원 개발과 굴 인공종묘 생산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기술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습어장 및 지역특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적조 감시도 맡고 있다. 바다 정화 사업에 앞장서며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 [농어촌청소년대상] 대한민국 농업인 미래 심었다, 어업인의 꿈도 펄떡인다

    [농어촌청소년대상] 대한민국 농업인 미래 심었다, 어업인의 꿈도 펄떡인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제32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대상은 경북 청도에서 청도반시와 복숭아를 재배하는 이대풍(33·농업 부문)씨와 경남 거제에서 굴 양식업을 하는 김선근(32·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6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수 서울대 명예교수는 “두 사람은 참신한 발상과 시도로 우리 농어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대상을 포함해 총 19명의 농어촌 후계자들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농촌진흥청과 각 시도 수산사무소 등 기관별 추천을 받아 예비심사를 실시한 뒤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별상 2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본상 13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공로상도 2명 있다. 시상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 정광용 농촌진흥청 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 의지가 강한 만 20~35세의 우수 청년 농어업인에게 수여된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농업 부문 ▲대상 이대풍 ▲특별상 김우정(34·전남 구례) ▲본상 강봉석(34·제주) 김성제(34·경기 고양) 박종진(30·충남 보령) 주덕용(29·전북 군산) 강현오(35·광주) 김동률(28·강원 고성) 김종환(32·경남 함양) 박한철(32·충북 증평) 임순영(31·대전) ▲공로상 안기석(53·양양군농업기술센터) ●수산 부문 ▲대상 김선근 ▲특별상 최동주(31·전남 완도) ▲본상 남관우(30·전남 신안) 손영민(33·인천 강화) 송윤일(27·전남 고흥) 정준(35·충남 태안) ▲공로상 이삼열(50·경남수산기술사업소)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조선업계 연말 선박수주 잇따라

    조선업계 연말 선박수주 잇따라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이 연말에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외국 선사들로부터 쏟아지는 주문은 모두 에너지 운반선이나 해양 플랜트의 건조와 관련된 것이어서 내년 ‘특화전략’의 방향을 보여 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3일 총 10억 5000달러(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브루나이 국영가스회사로부터 15만 5000㎥급 1척을, 현대삼호중공업이 그리스의 마란가스로부터 17만 4000㎥급 4척을 잇따라 따낸 것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계약에는 옵션 2척도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디젤과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DFDE)이 적용된다. 1991년 국내 최초로 LNG선을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해 천연가스 운반선에 집중했고, 이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았다. STX조선해양도 세계적 오일메이저그룹인 영국의 BP시핑으로부터 16만DWT(수에즈막스)급 유조선 3척과 11만DWT(아프라막스)급 유조선 10척을 총 6억 9700만 달러(약 7500억원)에 수주했다. 옵션에 포함된 8척까지 발주되면 총 21척, 1조 2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계약이다. STX는 BP시핑이 제시한 보건·안전·환경(HSE) 기준과 기술사양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 STX는 국제해사기구의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25% 이상 초과하는 고효율 선박을 제시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로부터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엔진을 탑재한 LNG선 2척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은 지난 5일 해양 플랜드 전문가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이 분야에 거는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LG, 美로비사와 TV특허소송 승소

    LG전자가 독일에서 제기된 TV 관련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했다.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로비(Rovi)가 ‘TV 시청 시 선호 채널그룹을 복수로 지정하는 특허’를 침해했다며 LG전자를 상대로 낸 TV제품 판매금지·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LG전자에 따르면 전자프로그램 가이드(EPG) 솔루션업체인 로비는 지난해 말 LG전자에 과도한 기술사용료를 요구하다가 LG전자가 이를 거절하자 지난 4월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이번 소송에서 해당 특허가 자사 TV에 적용한 기술과 상관없고 로비가 주장하는 특허적용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함으로써 승소판결을 끌어냈다. 이번 승소는 로비로부터 본건과 동일한 특허침해소송을 당한 주요 TV 제조사들이 잇따라 패소 혹은 불리한 합의를 도출한 것을 감안하면 큰 의미가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인사]

    ■감사원 ◇승진△감사청구조사국장 김명운◇전보△재정·경제감사국장 김상윤△공공기관감사국장 강경원△감찰정보단장 박찬석△감사품질관리관 한정수△특별조사국장 손창동△행정지원실장 유병찬△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이병식△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김용범△특별조사국 조사4과장 백맹기△감찰담당관 엄광섭△심사2담당관 황광돈△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마광열△특별조사국 조사3과장 조승현◇신규보임△감사청구조사국 대전사무소장 정진석△감찰정보단 제1과장 박준홍△결산담당관 김성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실장△기획조정 조규상△조사연구 김종성◇국장△방송심의 최옥술△통신심의 박행석△권익보호 박순화◇팀장△감사 정호근△방송심의기획 김형성△유료방송심의1 이대열△유료방송심의2 장경식△방송광고심의 양귀미△통신심의기획 한명호△권리침해정보심의 송명훈△뉴미디어정보심의 이원모△정보건전화지원 이희영△명예훼손분쟁조정 성호선△민원상담 김철환◇전문위원△방송심의국 김인곤△통신심의국 김양하△조사연구실 함상규 박우귀◇연구위원△조사연구실 김희철 염상민 이종민 이선영 이현희◇사무소장△광주조기진△대구 이종대△대전 이은경△강원 강희영 ■교육과학기술부 △체육예술교육과장 송근현△주명현 ■문화체육관광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문화행사1부장 김승규△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 예방치유과장 최태경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이재현△한강유역환경청장 김진석△영산강〃 정회석 ■조달청 ◇승진△품질관리단장 이상윤△대변인 이계학△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이미숙△경영지원팀장 임근자△쇼핑몰단가계약〃 배완△원자재비축과장 김주생△부산청 장비구매팀장 이석규△인천청 〃 유재봉△감사담당관실 임중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영생△물품관리과 최인기△자재장비과 김기분△시설기획과 홍기수△기술심사팀 문영철◇전보△청장실 비서관 류재일<담당관>△행정관리 고임세△규제개혁법무 박영태<과장>△정보기획 이현호△국유재산관리 유문형△원자재총괄 김종환△국제협력 이형식△정보기술용역 김응걸△쇼핑몰기획 김일수△시설총괄 설동완△예산사업관리 김자연<팀장>△기술심사 차원섭<품질관리단>△품질총괄과장 김경만<서울청>△경영관리과장 김영국△시설〃 문병모<지방청장>△광주 권수혁△충북 정진만△전북 김대수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장△부산금정 김용모△익산 김승만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전략기획실장 조재진△경영지원처장(직대) 김영수△심사1처장 박민서△심사2처장 김병훈△중부지원장 배도권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산림경제경영 전현선△산림병해충연구 정영진△산림생명공학 문홍규△특용자원연구 김세현<연구소장>△남부산림자원 박용배△난대·아열대산림 박정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제협력실장 김형하◇센터장△바이오임상표준 김숙경△무기분석표준 임용현△유기분석표준 김병주△신기능재료표준 추민철△에너지소재표준 남승훈△진공기술 윤주영△나노측정 조현모△안전측정 윤동진△첨단측정장비 안상정△양자측정 하동한△나노바이오융합 한상윤△뇌인지측정 김기웅△의료융합측정표준 임현균△표준보급 박종선△중소기업협력 김윤배△기술사업화 강우현△국가참조표준 채균식 ■보훈공단 △관리이사 정하태 ■한국환경공단 △대기관리처장 정석현△수질오염방제센터장 김종◇임용△기후대기본부장 안연순 ■서울대 △국제협력본부장 정종호 ■연세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영렬 ■신세계 경영전략실 ◇승진 <상무>△홍보팀 한정일△S.com총괄 영업담당 김예철<상무보>△신사업T/F팀장 조두일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상품본부장 손영식<상무>△의정부점장 김재억△인사담당 김정식△인천점장 손기언△광주점장 유신열△마산점장 이종묵△기획담당 정건희<상무보>△영등포점장 곽웅일△재무담당 오용진△패션연구소장 최민도△충청점장 최주경△패션담당 손문국◇업무위촉변경△본점장 조창현 ■이마트 ◇승진 <부사장>△고객서비스본부장 이갑수<부사장보>△비식품본부장 이영수<상무>△시스템담당 김기곤△마케팅담당 김형석△패션레포츠담당 이연주<상무보>△HMR담당 전병구△생활용품담당 한용식△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신선식품담당 민영선◇업무위촉변경△식품본부장 최성재△기획담당 남윤우△CSR담당 이규원△가공식품담당 이태경△재무담당 박성규△점포지원팀장 제용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 <부사장보>△지원담당 양춘만<상무>△해외3사업부장 강효문△해외2사업부장 장철원△GAP사업부장 최영익<상무보>△PL사업부장 서원식 ■신세계푸드 ◇승진 <상무>△외식담당 구태서◇업무위촉변경△지원담당 황진하 ■신세계건설 ◇승진 <부사장보>△지원담당 박근용<상무>△공사담당 문길남<상무보>△기술담당 배진모 ■신세계I&C ◇승진 <상무보>△시스템개발사업부장 전창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업무위촉변경△지원담당 정철욱 ■조선호텔 ◇승진 <상무>△지원담당 김진영 ■신세계사이먼 ◇승진 <상무보>△지원담당 정의철 ■신세계SVN ◇승진 <상무보>△영업1담당 방종관 ■에브리데이리테일 ◇승진 <상무>△신사업담당 오재경<상무보>△매입담당 최영두◇업무위촉변경△판매담당 성열기 ■동양시멘트 ◇선임△대표이사 전무 김종오◇승진△해운사업본부 대표이사 상무 이상화 ■㈜동양 ◇승진△이사대우 이완형 황정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윤문균 김종도 김환구 한상익 김지원△전무 한영석 김정생 김봉남 윤경구 주영걸 김종민 김문현 김재훈△상무 강영석 이윤식 이성건 이상균 이종욱 김태현 윤종양 조종필 최규명 김종석 김경열 이태영 김명조 조만규 김영환 이상기 공기영 김장천 조성우 정봉기 양동빈△상무보 박승용 박학준 배영만 박영규 윤기영 정일진 김규태 이찬호 안광헌 김지헌 박정락 이호형 김근안 손득균 강성우 김헌성 서덕원 박인권 ■현대미포조선 △전무 이태동 강철수 임상흔△상무 안수복 정동희 문우진 한영삼 서호원 유희철 박태욱△상무보 정성두 홍성구 ■현대삼호중공업 △전무 이택봉△상무 이성규 주종흥△상무보 은희석 유영호 신용완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문종박△전무 강달호△상무 주영민 정희진 한환규 박주윤 ■코오롱그룹 ◇대표이사 선임·승진△코오롱워터앤에너지 이두원◇승진 <전무>△코오롱 김승일△코오롱인더스트리 안태환 홍성안△코오롱글로벌 김채식<상무>△코오롱 임성만△코오롱인더스트리 최영백 윤재은△코오롱글로벌 한인호△코오롱글로텍 강신혁 노춘식△코오롱패션머티리얼 조충환△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달근<상무보>△코오롱인더스트리 한경애△코오롱글로벌 정용훈△코오롱글로텍 최지철 안정선△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영세△코오롱플라스틱 박상봉◇전보 <상무>△코오롱 김영범△코오롱인더스트리 박성미△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코오롱베니트 손선익<상무보>△코오롱글로벌 이기원 ■한솔그룹 △한솔PNS 대표이사 서재우◇승진 <부사장>△한솔제지 경영지원본부장 이천현<상무>△한솔제지 대전공장장 이창훈△〃 구매담당 이계성△한솔케미칼 울산공장장 이정우△한솔CSN 영업2담당 하동호△한솔EME 사업관리담당 조희준△신텍 구매담당 선관주△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진만 ■한진해운 ◇승진△전무 송영규△상무 김종훈 박진기 심대식 이석현 조재희 정국위 정윤한 정재순△상무보 권기현 김광대 김명성 김종백 박정삼 이국종 이성호 조명덕 ■CJ E&M △대표이사 강석희 ■CJ게임즈 △대표이사 김홍규
  • 중구 공공건축물 설계~관리 일원화

    중구는 29일 지역 내에 건립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설계와 공사는 물론 시공 이후 발생하는 모든 하자 관리를 건축과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건축물 건립 및 유지 관리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과는 시설 사용 부서에서 의뢰한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공사만을 담당했고 하자 관리는 시설 사용 부서에서 했다. 그러나 건축물을 인계받은 시설 사용 부서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체계적인 하자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구는 우선 10년 이내에 준공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하자가 드러난 건축물은 즉시 보수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건축사, 기술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하자처리기동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검사 후 10년 이내의 공공건축물은 충무아트홀, 구립도서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손기정기념관 등 46곳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전문성 있는 건축과에서 공공건축물의 유지 관리 업무를 맡아 정기적인 하자 보수가 이뤄지면 공공건축물의 수명도 늘어나고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메디컬 팁]

    2015년 세계수면학회 한국 유치 대한수면학회는 2015년 3월에 열리는 세계수면학회를 한국에 유치했다. 세계수면학회는 수면의학과 관련한 세계 의사들의 학술 모임으로, 2년 주기로 열린다. 2015년 대회 조직위원장은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맡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치매센터 개소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중앙치매센터’가 21일 개소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기념해 ‘국가치매관리 선진화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앙치매센터로 지정했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국가 치매관리 사업의 중추인 중앙치매센터를 통해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치매 정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이자, 서울대병원 등과 임상 협력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최근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 등 4개 병원과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병원은 화이자의 임상시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INSPIRE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동수 화이자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국내 임상시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술용 로봇 제어시스템 우수 평가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올 하반기 보건산업 IP인큐베이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심사에서 ‘수술용 로봇 제어시스템 및 제어방법’으로 우수기술(B등급) 평가를 받았다. B등급은 장래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우수한 기술에 주어진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의 로봇 제어 시스템은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의학 필드매뉴얼 출간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조우신)는 스포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와 부상 치료, 재활법 등을 다룬 ‘스포츠의학 필드매뉴얼’ 1·2권(영창출판사)을 출간했다. 학회 소속 전문의 38명이 응급대응, 종목별 주요 부상부위와 치료, 운동 중에 겪는 질환 등을 중심으로 집필해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치의나 트레이너는 물론 선수들의 지침서가 되도록 했다. 전권 2권 7만 5000원.
  • “국책사업 평가하랬더니” 뒷돈 챙긴 심사위원장

    국책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뇌물을 받고 높은 점수를 주는 등 불법행위를 한 현직 대학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국책 사업을 발주한 공공기관의 심사위원 선발 과정에도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특허청 산하 발명진흥회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평가심사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평가대상 사업체로부터 모두 1억 467만원을 받고 좋은 점수를 주거나 사업수주 청탁을 한 혐의로 대학교수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립대 정보통신 분야 교수인 김씨는 2009년 5월 특허청 산하 발명진흥회에서 발주하는 13억원 규모의 특허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심사하면서 정보기술업체 A사 대표 장모(52)씨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4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특허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신규 신청되는 특허를 자동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시스템이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6명이었지만 심사위원장이었던 김 교수로부터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A사가 해당 사업 발주 업체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원래 공정성을 기하고자 심사위원을 임의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이 사업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심사위원이 될지 미리 알려져 있었다. 김 교수는 2009년 5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평가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특허청 컴퓨터의 로그인 기록을 살펴보니 이 사업에서만 심사위원을 추첨한 로그인 기록이 없었다.”면서 “문제의 사업에서는 임의추첨 방식으로 심사위원 선정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2010년 3월에는 장씨로부터 5967만원을 받고 모 공단의 고위직을 소개해 주는 등 A사가 이 공단에서 14억원 규모의 정보기술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A사는 택시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저장·분석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돈을 준 A업체 대표 장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은 경찰이 이 공단의 인사비위 사건을 수사하면서 공단 이사장에게 김 교수가 청탁을 넣은 사실을 파악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두 공공기관 모두 신청업체의 제안을 심사위원의 평가로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했는데 심사위원 선발 과정이 공정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중구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

    중구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을 펼친다. 구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적자원 개발로 구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갖기와 리더십 교육 등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1직원 2자격증 갖기 운동은 직원들의 평생학습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체 직원 1220명 중 72%인 868명이 1466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직원들이 하나씩 더 자격증을 취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들의 전산분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엑셀이나 워드 등 전산분야 자격증반을 구청 내에 개설하고, 기술사, 회계사, 직업상담사 등은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반을 자체 운영하거나 사설 학원에 위탁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직원들이 필요한 기초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개인정보 보호, 상시학습 관리 노하우, 민원응대 CS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기업이 미래다] 현대건설

    [기업이 미래다] 현대건설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리더’. ‘세계 10대 건설사로 우뚝 서는 것이 현대건설의 비전 2020 목표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미래성장 사업기반 확보,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핵심 기술력 확대, 글로벌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도 해외시장 다변화, 내실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해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위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실천 과제는 세계 수준의 핵심상품 육성과 수익성 높은 사업 수주,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균형 있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사업구조의 고도화 추진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필연적이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환경사업본부는 해양·항만사업, 건축사업본부는 복합개발사업, 플랜트사업본부는 석유·가스, 전력사업본부는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를 핵심상품으로 선정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수준 높은 설계·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6개의 신성장동력사업을 집중 육성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토목환경사업본부는 자원개발연계사업 및 물환경 수처리사업, 건축사업본부는 그린스마트빌딩, 플랜트사업본부는 철강플랜트 및 원전성능개선사업, 전력사업본부는 민자발전 및 발전운영사업을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해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성장 분야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원천기술 확보, 설계·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등 단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연구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기술 및 플랜트·전력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성장사업 관련 기술개발 및 실용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도시계획·건축위원 연임횟수 등 제한을”

    모 대학 A교수는 강원도 B자치단체의 도시계획위원을 27년째, 건축위원은 19년째 초장기 연임하고 있다. C교수는 경기도 D시의 건축위원회 위원을 1995년 이후 지금껏 17년째,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은 2001년 이후 12년째 장기 연임 중이다. 경기지역의 또 다른 한 건축과 교수는 지역 내 10개 기초단체의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문어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도시계획이나 건축심의를 통과하려면 누구한테 로비를 해야 할지 답이 정해져 있는 셈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1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기구인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위원을 특정인이 수십년째 연임하면서 로비나 특혜 소지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지자체 내부 방침에 순응하는 위원은 대체로 장기 연임시키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외부 민간위원을 위촉하면서 자격기준 없이 일방적인 특혜를 준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E구청장은 처남을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건축민원조정위원회의 위원으로 앉혔다. 의도적으로 안건에 대한 재심의를 반복함으로써 로비를 유도하는 의혹 사례도 많았다. 인천지역 한 지자체의 건축위원회는 특정안건을 3년간 7차례나 반복 심의하면서 매번 새로운 조건을 부과해 부결했다. 한 광역시에서는 조건부 가결과 재심의 비율이 무려 85%에 이르렀다. 위원들이 수주 업무의 당사자여서 ‘짬짜미’ 소지가 큰 것도 문제였다. 권익위는 “해당 지역의 건축사, 기술사, 용역회사 임직원 등 건설 수주업무 종사자가 심의위원으로 다수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건축사, 기술사 등 현업 종사자의 위원회 참여 비율이 서울 F구는 72%나 됐다.”고 지적했다. 현행 국토계획법에는 위원회의 회의록 공개를 6개월 이내로 하도록 조례 개정을 하게 돼 있으나 이를 지키는 지자체는 전무했다. 이에 권익위는 위원의 연임 횟수와 자치단체 간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등 도시계획 및 건축위원회 운영의 부패방지 방안을 마련, 국토해양부와 247개 지자체에 권고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부 심사기준을 만든 뒤 공모와 외부 추천방식을 통해 민간 심의위원을 위촉하되 자의적인 내부추천은 배제해야 한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지방의원과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등은 심의위원이 될 수 없다. 심의위원회 회의록 공개도 의무화되며 부패행위를 한 위원에 대한 처벌 규정도 강화된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기상전문가의 꿈 이루세요

    기상전문가의 꿈 이루세요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날씨 정보를 다루는 기상전문직의 인기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올해 기상청 9급 공무원시험 일반직 경쟁률이 35.9대1을 기록했을 정도다. 기상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 기상학 관련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 국내 처음 문을 열었다. 1977년 기상직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기상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김승배(54)씨가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차린 ‘김승배 기상아카데미’가 화제의 학원이다. ●기상캐스터·보험사 등에 취업 문 김 대표는 “TV 뉴스의 꽃으로 주목받는 기상캐스터는 물론 기상감정기사, 기상직 공무원 등 미래의 유망직업을 선정할 때 매번 기상전문가가 빠지지 않는다. 바야흐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전문가가 요구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특히 기상캐스터 지망생에게 방송 이론과 실습 외에 일기도, 기상위성 등 기상전문 지식을 두루 가르치는 곳도 이곳이 유일하다. 그는 “기상캐스터는 태풍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으면 기상청이 내놓은 정보를 기계적으로 전달할 수밖에 없지만, 태풍의 발생과 진로에 대해 기상학적 이해가 있다면 더 다양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 학원에서는 기상예보 기술사, 기상기사, 기상감정기사와 같은 국가기술자격증 대비반과 기상직 9급 공무원 고시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필기시험을 치른 기상감정기사는 올해 처음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날씨 정보가 중요한 보험회사나 일반회사 또는 기상청, 민간기상기업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기상아카데미 측의 설명이다. 기상기사 자격증 대비반은 기상관측법, 대기열역학, 대기운동학, 기후학, 일기분석 및 예보론의 이론과정과 대기선도 작성, 지상일기도 및 상층일기도 그리는 법, 일기도 분석 등의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는 다음 달 30일 시작된다. 기상감정기사는 일반기상학, 기상관측법, 일기해석, 기상통계, 감정 일반의 이론과정과 일기사례 분석의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11월 기상직 9급 고시반도 운영 기상청 9급 공무원은 기상청에서 매년 1월 2일 채용계획을 밝힌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기상학개론, 일기분석 및 예보법 등 5개 과목이다. 김승배 기상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1월 기상직 9급 공무원 고시반을 열어 매년 3월쯤 치러지는 필기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상직 9급 공무원에 응시할 때 기상예보기술사, 기상기사, 지질 및 지반기술사, 응용지질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북한 해안포 진지 4분내 타격 자폭형 무인기 2년내 전력화

    북한 해안포 진지 4분내 타격 자폭형 무인기 2년내 전력화

    서해 연평도 인근에 위치한 북한 해안포 진지를 4분 이내에 타격할 수 있는 자폭형 고속무인항공기와 정찰 등에 쓰일 다목적 무인헬기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13일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국방회관에서 열린 합동무기체계 발전세미나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근거리 정밀타격용 무인기인 ‘데블 킬러’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이 무인기는 첨단 항법장치로 유도되고 전방의 영상카메라를 이용해 정확히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자폭형 고속무인기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월 신개념기술사업 시범과제로 이 사업을 제안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자체 투자로 개발에 착수, 지난해 11월부터 비행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군 당국은 내년까지는 개발을 완료하고 2년 내 전력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무인기는 길이 1.5m, 전폭 1.3m의 크기로 최대중량이 25㎏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시속 400㎞의 속력으로 40㎞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어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서 북한의 해안포진지와 장사정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기존의 정찰임무 위주의 무인기가 아닌 공격형 무기로서 개발 의의가 있으며 순항미사일과 달리 작전이 변경되면 즉각 조종으로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당국은 정찰, 통신중계 등의 다목적 무인헬기 개발 현황도 공개했다. 방사청의 의뢰로 LG CNS에서 개발 중인 이 무인헬기는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할 수 있고, 저속 및 정지비행이 가능하다. 이 헬기는 내년까지 체계 개발되고 2014년에 비행시험이 끝난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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