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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트카드 연말까지 3+3 더블 적립 이벤트

    고트카드 연말까지 3+3 더블 적립 이벤트

    BC카드는 올해 말까지 고트(GOAT)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3+3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부터 연말 쇼핑 성수기까지 해외 결제가 증가하는 동안 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트카드는 국내외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일정 비율의 페이북머니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는 카드로 BC카드의 인기 상품 중 하나다. 결제 금액에 따라 국내 가맹점은 최대 1.5%, 해외 가맹점은 최대 3%의 적립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BC카드의 이번 이벤트는 특히 해외에서 고트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기본 3%+추가 3% 적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이후 해외에서 고트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 3% 외에 추가 적립 3%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어 총 6%의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온라인몰을 이용해도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월 추가 적립은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하다. 연간 카드 사용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고객들은 적립받은 페이북머니의 10%를 추가로 재적립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온라인 해외 플랫폼 이용이 잦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응모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접근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고 자평했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BC카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집 건립·다자녀 행복상자… 저출산 극복 돕는 하나금융

    어린이집 건립·다자녀 행복상자… 저출산 극복 돕는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숙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어린이집 건립 사업에 이어 다자녀 가구를 위한 지원사업까지 추진하면서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앞서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이다. 각 가정에서 둘째 자녀부터 이후 자녀들까지 출산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그리고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두 종류로 구성됐다. 한국은 2002년부터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초저출산국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0.75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비중은 여전히 줄어드는 추세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실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각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90개와 직장 어린이집 10개를 건립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건립 등 보육 소외 지역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육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기여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선 양질의 보육서비스는 물론 언어·행동 치료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100곳의 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이날 기준 총 7519명의 영유아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 또 보육교사와 영양사, 조리사, 간호사, 아동심리상당사 등 총 1510명에게는 다양한 직간접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 측은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서만 연간 2800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경북 봉화군에 100번째로 문을 연 석포하나어린이집 개소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오늘 결실을 보게 돼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육아 부담이 출산의 기쁨을 막지 않고 지역 문제와 직장 환경이 보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에는 전국의 어린이집 50곳에서 정규 보육시간 외 긴급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추진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였다. 2029년까지 총 300억원을 들여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47곳과 ‘365일형’ 3곳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야 할 사회적 가치로 이번 지원을 계기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합계출산율 0.75명이라는 초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객 신용 올리고, 대출 금리 낮춰… 상생 앞장서는 신한금융

    고객 신용 올리고, 대출 금리 낮춰… 상생 앞장서는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고객 신용 개선, 자산 발굴, 금융부담 완화 등을 목표로 한 ‘상생금융 프로젝트’ 3종을 연이어 내놓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축은행 고객의 신용등급을 끌어올리는 ‘브링업 & 밸류업’, 숨은 자산을 찾아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 고금리 대출 고객의 금리를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가 그 핵심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를 ‘금융 사다리’ 역할의 제도화라고 정의했다. ●저축銀 고객 신용등급 ‘브링업’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중신용 급여소득자 중 신한저축은행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 전용 대출 상품을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5000만원 이하 원금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 이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은행의 대환 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방식이다. 대환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환 대출 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총 574명의 고객이 102억원 규모의 대환 대출을 받았으며, 연평균 4.8% 포인트의 이자 절감과 함께 신용등급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해당 프로그램을 그룹 차원의 전략으로 삼고 향후 카드론 등 다른 계열사와 기업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580만 숨은 혜택 찾아 ‘파인드업’ 신한금융은 지난 6월부터 고객 보유 자산 가운데 미사용, 방치된 혜택이나 자산을 찾아내는 ‘파인드업 & 밸류업’ 프로젝트도 본격 시행했다. 약 580만명이 대상이다. 신한은행은 만기 후 미해지 예·적금 계좌(4.2만 계좌)와 장기간 거래가 없는 유동성 계좌(389만명)를 대상으로 안내를 시작했으며, 신한카드는 신용등급 상향으로 금리인하 요구권 대상자가 되는 13만명의 이자를 신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감면해 주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 고객의 잔액을 고수익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 운용하고, 신한라이프는 기존 가입자 약 99만명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이나 환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놓치고 있던 금융 혜택을 체계적으로 찾아내고 안내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고금리 대출 부담 뚝… ‘헬프업’ 이달부터 고금리 대출의 금리를 낮춰 주는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금리 10% 이상인 기존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한은행 고객 약 4만 2000명에 대해서는 만기까지 최대 1년간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춰 준다. 비대면으로 일괄 적용된다. 또한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 상품에 대해선 산출 금리에서 1% 포인트를 조건 없이 인하해 신규로 취급 중이다. 적용 대상은 약 3만 3000명, 금액으로는 3000억원 규모다. 신한금융은 두 가지 조치를 통해 총 100억~20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젝트는 그룹 전체로 확대된다.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자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사한 금리 인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미 가동 중인 신한은행은 정부가 새출발기금과 배드뱅크를 활용해 추진하는 채무 감면, 장기연체채권 매입과 소각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브링업, 파인드업, 헬프업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고객의 미래 금융 여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용을 높이고,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며,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상생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금리·금융교육·친환경…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저금리·금융교육·친환경…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예전 같지 않은 장사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소상공인.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도움받을 곳이 마땅치 않은 창업 청년. 남들은 다 쓴다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디지털 약자들…. 금융권이 이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매년 사회공헌활동 금액을 늘려가는 한편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조 8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사회공헌 규모는 2022년 1조 2380억원, 2023년 1조 6349억원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도 ‘포용금융’ 화두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금액을 사회공헌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 단위로 넓혀보면 사회공헌 관련 집행 비용은 각 사마다 3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 저리 대출 지원부터 장애인, 고령층, 청년층, 외국인 등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활발하다. 아울러 각 사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처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흐름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내에서부터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소상공인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한 비용 지원도 이어진다. 이 외에도 은행뿐 아니라 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은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보다 많은 수익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엔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강력 대책을 내놓는 가운데 양질의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금융사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각 사가 구슬땀을 흘려 빚은 상품들을 소개한다.
  • 中企 금리우대·돌봄 체계 개선… KB금융 ‘세상을 바꾸는’ 실천

    中企 금리우대·돌봄 체계 개선… KB금융 ‘세상을 바꾸는’ 실천

    KB금융그룹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경제에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비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소상공인을 위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23일 KB금융에 따르면 금융지원이 절실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리 우대 프로그램은 8조원 규모로 커졌다.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기존 1조 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국가 주력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대상 ‘한시 특별 금리우대’는 3조원에서 5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KB금융은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돌봄 체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같은 달 11일 양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인 모란장을 받았다.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35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출산·육아 응원금 지급 등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은 주요 사업인 ‘거점형 돌봄기관’ 확대에 역량을 집중, 오는 2027년까지 거점형 센터를 전국 73곳에 열 계획이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지역 단위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방학 기간에도 운영해 맞벌이 가정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8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고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최초로 시작했다. KB금융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35억원을 지원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일·가정의 양립,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는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재채용 시 별도 채용 절차 없이 퇴직 전 직급이 유지돼 경력 단절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육아휴직 기간도 2년에서 2년 6개월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입학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개선하는 등 꾸준히 양육친화적인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의 수도 2022년 85명에서 2024년 15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 2000만원을 지급한다. 양 회장은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 경제·삶의 질 多 업그레이드… “시민이 행복한 부산 입증”

    지역 경제·삶의 질 多 업그레이드… “시민이 행복한 부산 입증”

    도시 활력 늘리고삼성중공업 등 대기업 부산행 늘어 상용근로자 사상 첫 100만명 돌파시민 자부심 높이고도보·자전거로 15분 내 생활권 조성들락날락·콘서트홀 등 인프라 확충지역 미해결 과제 풀고‘숙원’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물꼬20년 묵힌 경부선 철도 지하화 첫 삽“민선 8기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 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의 파동이 부산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민선 8기 3년을 이렇게 요약했다. 박 시장은 ‘시민 행복’을 테마로 한 시정 핵심 키워드로 ‘늘리고, 높이고, 풀고’ 세 단어를 제시하며 “정책 성과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숫자와 실질적 변화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투자와 일자리에서 외국인 관광객까지 증가해 부산의 활력이 크게 늘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 투자 유치 누적액이 14조원으로 2022년 대비 22배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대기업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 첨단 물류, 신산업 우수 기업들의 부산행이 이어지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도심융합특구, 지역 전략사업 선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17㎢(약 500만평)의 가용 부지도 확보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으로 국제금융센터지수 24위를 기록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 아시아 20위권 첫 진입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약 1만 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상용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상용 근로자는 고용계약 1년 이상인 근로자로 일자리 선순환을 만들어 내는 좋은 일자리가 늘고 있다는 의미다. 청년 고용률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고용 지표가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기준 292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기준으로는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연말에는 300만명이 넘는 신기록 작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향상된 도시 브랜드와 개선된 삶의 질은 시민 자부심을 크게 높였다. 박형준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 만들기’의 핵심 사업은 단연 ‘15분 도시’다. 15분 도시는 걷기나 자전거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반 시설(생활·일·사업·의료·교육·여가)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을 뜻한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비롯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 공간인 ‘우리동네 ESG센터’와 신노년 세대 문화복지공간인 ‘HAHA센터’가 대표 사례다.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인 들락날락은 내년까지 200곳을 조성, 부산 전역으로 확산하는 게 목표다. 지난 3월 부산을 찾은 15분 도시 창시자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부산만의 15분 도시를 잘 구축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아시아의 허브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추진한 부산형 통합 늘봄 정책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부산에서 시작된 ‘지역 주도 교육 혁신’, 부산형 청년 정책 ‘청년지(G)대’는 시민 삶 속에 자리잡아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화예술과 스포츠 기반도 탄탄해지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부산콘서트홀은 무려 5만명이 개관 기념공연을 찾았고 개관 공연 페스티벌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폭발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음악감독을 맡아 부산을 클래식 음악 도시로 도약시키며 도시의 품격과 자부심을 한 단계 높였다. 북항 재개발 부지에 건립 예정인 오페라하우스와 남구 이기대도시자연공원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퐁피두미술관 분관 등 부산의 문화 인프라는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 중이다. ‘생활체육 천국도시’ 구축에 나선 데 이어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연고지 유치에도 성공해 부산은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축구·야구·농구·배구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됐다. 그만큼 시민들 삶의 질이 상승한 더욱 풍요로운 도시를 이뤄냈다. 이는 세계 주요 평가에서 증명되고 있다. 부산의 산업생태계에 디지털 신산업의 DNA를 이식한 결과 영국 GN사의 글로벌스마트센터지수(SCI)에서 올해 12위(아시아 2위)로 급상승했다.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도 역대 최고인 24위에 올랐다.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아시아 살기 좋은 도시’에도 2년 연속 6위에 올랐고, 뉴욕타임스와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주요 평가에서도 지난해 한국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세이브더칠드런), 청년 삶의 만족도와 시민행복지수 특·광역시 1위(국회미래연구원)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오랫동안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던 장기 미해결 과제와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고 엉킨 실타래를 풀어 해결 기반을 혁신적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최대 국책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은 정부의 긍정적 결정을 끌어내며 조기 개항의 기틀을 마련했다. 첨단 산업 육성과 물류 허브 조성을 위한 대규모 부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다. 그린벨트나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있던 동·서부산 요충지, 해운대 53사단 일원과 강서구 김해공항 주변 일원 3곳 등 모두 17㎢에 달한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부산진~부산역) 사업은 총사업비 1조 8184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사업이다. 이 또한 20년 넘게 갇혀 있던 장기 부진의 늪에서 탈출해 본궤도에 진입했다. 대저·엄궁대교 등 낙동강 횡단교량 사업도 환경과 개발의 균형 해법을 마련해 계획 수립 10년 만에 첫 삽을 떴다. 10년 넘게 중단됐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고, 다대소각장도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복합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변신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박 시장에게 남은 1년은 쉽지만은 않다. 여당에서 야당 시장으로 바뀐 정치 지형 아래 슬기롭게 현안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문제는 부산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인 만큼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에 맞춰 부산이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국책은행·금융 공공기관 수장까지 줄줄이 바뀐다

    국책은행·금융 공공기관 수장까지 줄줄이 바뀐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권에 대규모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일부 금융지주를 비롯해 국책은행, 금융 공공기관, 상호금융이 줄줄이 수장 교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3대 국책은행 중 강석훈 KDB산업은행장이 지난달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가운데 수출입은행 최초의 내부 출신인 윤희성 행장이 오는 26일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오는 12월쯤 차기 행장에 대한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산은 회장과 기은 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수은 행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금융 공공기관의 경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에 끝난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예보) 사장도 오는 11월로 임기가 종료된다.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 중인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지난 1월 임기가 종료됐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업무를 수행 중이다. 신보와 예보를 비롯해 아직 수장 임기가 상당 부분 남은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으로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상호금융 가운데 직선제를 통해 선출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김인 회장)와 신협중앙회(김윤식 회장) 수장의 임기는 각각 내년 2월과 3월에 만료된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전국구 단위 선거운동 정지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업권을 대표하는 일부 협회장의 임기 종료도 코앞이다. 오는 10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12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오는 12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면 연임 여부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10월부터 부당이득 ‘전부’ 토해 내야

    “주가조작 땐 패가망신”… 10월부터 부당이득 ‘전부’ 토해 내야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더 빨리 잡아내고, 과징금을 더 세게 부과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가조작 패가망신’ 지시에 정부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관련 규정 제도화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을 24일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한국판 증권거래위원회’인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을 예고하는 등 지난 9일 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개인정보를 활용하지 않고 각 주식 계좌를 기반으로 시장감시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기반 감시가 이뤄진다. 과거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 때 주가조작 세력이 거래소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쪼개는 수법을 썼는데, 이런 경우를 더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감시 대상 주식 계좌 수는 2317만개, 주식 소유자 수는 1423만명으로 당국은 감시 대상이 약 39%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불공정거래와 공시 위반에 따른 과징금 기준도 강화된다. 3대 불공정거래 행위(미공개 중요정보 이용·시세조종·부정거래) 기본 과징금은 기존엔 고의성 등에 따라 부당이득의 0.5배부터 2배까지 산정해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최소 1배부터 시작한다. 시장질서 교란행위도 기본 과징금이 부당이득의 0.5~1.5배에서 1~1.5배로 높아진다. 공시 위반은 최소 기본과징금이 법정최고액의 20%에서 40%로 강화된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등 직무상 불공정거래를 한 경우에는 과징금과 처분 이외에 금융투자상품 거래·임원선임 제한명령 등의 제재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당국이 검찰에 고발 조치를 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나 메리츠화재 이모 전 사장의 경우 소급적용되지 않아 이전 규정을 적용받더라도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과징금을 물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방 의장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 이 전 사장은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두 사람은 각각 4000억원, 5억원가량의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이들은 죄질이 좋지 않아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도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예산처 17년 만에 부활… 총리실 산하 장관급 될 듯

    기획예산처 17년 만에 부활… 총리실 산하 장관급 될 듯

    기재부, 재경부와 예산처로 분리금융위 기능도 정책과 감독 나눠‘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이견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 등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이대로 정부 조직이 개편되면 17년 만에 기획예산처가 부활하게 된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복수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이달 초 대통령실에 보고한 뒤 세부안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개편도 당초 공약대로 예산 기능을 떼어 내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이름을 바꾸고, 기획예산처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재정경제부 장관은 부총리급, 기획예산처장은 장관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국정기획위의 한 관계자는 기재부 분리와 관련해 “대통령실과도 교감을 하면서 검토를 많이 했다”며 “지금 논의되는 안들이 큰 흐름에서 벗어난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기재부 개편은 금융위원회 기능 분리와도 연동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은 예산 기능을 떼 낸 재정경제부로 보내고, 금융위는 감독 기능을 합쳐 합의제 기구인 금융감독위원회로 바꾸는 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보호 업무를 떼어 내 가칭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선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 등 범여권 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한 금융감독체계 개편 관련 정책 토론회에서도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금융산업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 분리는 국제적 기준”이라며 “기재부가 국내와 국제 금융정책 업무를 모두 관할하면 정부의 경제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고 효율성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기재부가 비대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기재부에서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강투자그룹,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금융 콘텐츠 지원·사회공헌 활동까지 확대

    한강투자그룹,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금융 콘텐츠 지원·사회공헌 활동까지 확대

    주식회사 한강투자그룹은 하반기에도 투자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강투자그룹 본사에서 진행되며, 구독자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동시에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하반기에는 갤러리 전시 작품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특히, 이중섭의 ‘황소’와 천경자의 ‘초원Ⅱ’와 함께 역대 대통령 시계가 새로운 주요 작품으로 추가되며, 기존의 최영욱의 ‘카르마(Karma)’ 시리즈와 피카소의 스케치 작품 등 총 열 점이 넘는 예술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적 경험과 깊은 인사이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첫 이용 시 3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는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한강투자그룹은 이벤트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구독자들이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강투자그룹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이벤트는 예술을 결합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처음 금융 콘텐츠를 접하는 사용자들도 심리적 부담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한강투자그룹은 인천시에서 진행되는 푸르미재단(푸르미가족봉사단)에서 주최 ‘가상화폐투자 사기 및 보이스피싱 근절·예방 시민 캠페인’에 하반기 동안 적극 참여하며, 해당 캠페인 지원금 전액을 후원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가상화폐 관련해서 매년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미래 산업 ‘그래핀’ 주목…국가첨단전력기술 지정 건의

    경북 포항시, 미래 산업 ‘그래핀’ 주목…국가첨단전력기술 지정 건의

    경북 포항시가 그래핀을 기반으로 미래 첨단 산업 선점에 뛰어든다. 23일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그래핀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로 이뤄진 벌집 형태 구조로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양자 컴퓨터, 바이오 신약 등 다양한 응용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산업부 섬유탄소나노과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그래핀 산업 잠재력을 설명하고, 전략적 육성과 보호를 위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 투자지원 및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 금융·세제 지원, 특화단지 지정 등 전방위적인 행정 특례가 적용된다. 시는 그래핀의 산업적 가능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생태계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서왔다. 2021년 산·학·연·관이 참여한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화학기상증착법(CVD)을 활용한 그래핀 대량 양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 ‘그래핀스퀘어’는 지난해 6월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양산공장을 착공했다. 올해 10월 준공 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20만㎡ 규모의 CVD 그래핀 필름을 생산할 계획이다. 서현준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그래핀으로 포항의 미래 산업 기반을 재편하고 글로벌 그래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포항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그래핀 육성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통 금융 출신들이 만든 블록체인 ‘포고’, 40ms 속도로 테스트넷 공개

    전통 금융 출신들이 만든 블록체인 ‘포고’, 40ms 속도로 테스트넷 공개

    7월 22일, Fogo(포고) 프로토콜이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식 출시했다. 포고는 Jump, Citadel, JP Morgan, Morgan Stanley 등 세계적인 금융 기관 출신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초고속 레이어 1(L1) 블록체인이다. 최대 강점은 40ms 블록 생성 속도와 실시간 거래 처리 기능으로, 기존의 온체인 거래 시스템보다 훨씬 빠르고 정밀한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포고는 Solana 가상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기반으로 하며, Firedancer라는 고성능 검증자 기술을 적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합의 시스템과 거래소 등 필수 dApp 기능을 블록체인 내부에 기본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사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 자체에서 실시간 트레이딩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포고는 빠른 실행 속도와 공정한 거래 환경을 중시하는 트레이더들을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으로, 기존 DeFi의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는 2025년 초 Devnet 공개를 시작으로, Echo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티 중심 펀딩 라운드에서 단 2시간 만에 800만 달러를 모금한 데 이어, 3월 프라이빗 테스트넷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후 이뤄진 단계다. 이로써 포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테스트하고 구축할 수 있는 공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올해 내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포고는, 전통 금융의 속도와 확장성을 탈중앙화 정신과 결합해 기관급 처리량과 반응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고의 창립자 더글라스 콜킷(Douglas Colkitt)는 “이번 테스트넷 출시는 DeFi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전환점이며, 빠른 실행, 수직 통합, 수수료 없는 온체인 트레이딩 환경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국민銀, 시니어 서비스 힘 준다… ‘KB골든라이프센터’ 8곳 신설

    국민銀, 시니어 서비스 힘 준다… ‘KB골든라이프센터’ 8곳 신설

    KB국민은행이 시니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와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센터는 총 8곳으로 수도권에는 남대문·목동·분당·평촌범계센터가, 비수도권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센터가 새로 생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3만 5000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 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입학때부터 빼돌린 시험지로 고3까지 ‘전교 1등’ 안 놓친 여고생

    입학때부터 빼돌린 시험지로 고3까지 ‘전교 1등’ 안 놓친 여고생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은 입학 후 2년 반 동안 훔친 시험지를 이용해 내내 전교 1등을 차지해온 것으로 경찰 결과 드러났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23일 자녀의 과거 담임교사와 함께 고등학교 행정실에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뇌물공여 등)로 학부모 A(40대)씨와 이들의 범행을 도운 학교 행정실장 C(30대·구속)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 딸(10대)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C씨에게는 야간주거침입 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조물 침입 방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방조, 증거인멸 혐의가, A씨 딸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기간제 교사 B(30대·18일 구속송치)씨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딸은 유출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문제와 답을 미리 외우고 시험을 치른 혐의다. 딸은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B씨는 A씨 자녀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20년 초부터 최근까지 개인 과외를 해온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도 구속 송치됐다. 현행법상 현직 교사는 별도 허가 없이 개인 과외를 할 수 없다. A씨 역시 현직 교사를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 혐의(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다. 이들의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조사 결과 과외비와 시험지를 빼돌리는 비용으로 A씨와 B씨 사이에 오간 금융 거래만 최소 2000만원 이상으로 파악됐고 C씨는 2024년 초부터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북 안동 고교 ‘시험지 절도’ 사건, 담임교사와 시험지 유출한 엄마 구속송치…딸은 불구속 송치

    경북 안동 고교 ‘시험지 절도’ 사건, 담임교사와 시험지 유출한 엄마 구속송치…딸은 불구속 송치

    경북 안동경찰서는 23일 자녀의 과거 담임교사와 함께 고등학교 행정실에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뇌물공여 등)로 학부모 A(40대)씨와 이들의 범행을 도운 학교 행정실장 C(30대·구속)씨를 구속 송치했다. 또 A씨 딸(10대·불구속)도 이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C씨에게는 야간주거침입 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조물 침입 방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방조, 증거인멸 혐의가, A씨 딸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기간제 교사 B(30대)씨와 함께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최근 실시한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 학업 성적평가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자녀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20년 초부터 최근까지 개인 과외를 해온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도 구속 송치됐다. 현행법상 현직 교사는 별도 허가 없이 개인 과외를 할 수 없다. A씨 역시 현직 교사를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 혐의(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다. 이들의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조사 결과 과외비와 시험지를 빼돌리는 비용으로 A씨와 B씨 사이에 오간 금융 거래만 최소 2천만원 이상으로 파악됐고 C씨는 2024년 초부터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 부산시, 유망 2개사 기업공개 상장 지원

    부산시, 유망 2개사 기업공개 상장 지원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예비상장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기업은 소셜빈과 메드파크다. 소셜빈은 지난 2013년 창업해 유아용품을 시작으로 주방 브랜드, 건강 기능성 식품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2017년에 설립된 메드파크는 인체조직 재생 해법을 제공하는 재생의학 전문기업이다. 두 기업에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 자문 등 기업공개 관련 제반 비용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거래소(KRX) 연계 맞춤형 컨설팅과 민간증권사 협업 컨설팅·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 두 기업이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자본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전 비법을 익혀 부산을 대표하는 유망 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최근 도전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들은 지역 투자 생태계에서 성장하며 벤처투자사, 증권사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장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플레어·펏지 펭귄·월드코인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플레어·펏지 펭귄·월드코인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플레어(FLR)이다. 플레어는 31원으로 거래되며, 11.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플레어의 시가총액은 약 2조 2198억 원에 달한다. 이 자산은 주로 스마트 계약과 디앱(DApp)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펏지 펭귄(PENGU)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동안 11.92% 상승하며, 현재 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펏지 펭귄의 시가총액은 약 3조 6492억 원으로, 주로 NFT 및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월드코인(WLD)은 11.02% 상승하며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드코인은 시가총액 약 3조 3187억 원을 기록 중이며, 글로벌 금융 포용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파이코인(PI)은 7.53% 상승하여 67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5조 1944억 원이다. 파이코인은 모바일 친화적인 채굴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지향하고 있다. 퀀트(QNT)는 6% 상승하며 현재 18만 32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조 2121억 원으로,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펜들(PENDLE)은 5.03% 상승하여 661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봉크(BONK)는 4.50% 상승하여 0.0496원에 거래 중이다. 방귀코인(FARTCOIN)은 4.37% 상승하며 2213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이디움(RAY)은 3.87% 상승하여 463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토리(IP)는 3.69% 상승하며 702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크로노스(CRO)는 3.01% 상승하며 172원에 거래 중이다. 주피터(JUP)는 2.58% 상승하며 85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트코인(LTC)은 2.53% 상승하며 16만 30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2.46% 상승하며 2684원에 거래 중이며,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2.45% 상승하여 3만 92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콘플럭스 PUMP 테조스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콘플럭스 PUMP 테조스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콘플럭스(CFX)가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콘플럭스의 현재 가격은 236원으로, 24시간 동안 25.50% 하락했다. 이 종목은 6057억 원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조 2085억 원에 달하고 있다. 콘플럭스는 중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고속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강조하는 플랫폼이다. 이어, PUMP는 현재 5.08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1.86%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조 7994억 원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PUMP는 주로 에너지 효율을 강조하는 기술적 특징을 가진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테조스(XTZ)는 1311원으로 5.68% 하락하며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623억 원을 넘었으며, 시가총액은 1조 3799억 원이다. 테조스는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견고한 거버넌스를 자랑한다. 페치(FET)는 111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4.58% 하락했다. 이 종목의 거래량은 3029억 원 이상이며, 시가총액은 2조 6635억 원에 달한다. 페치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데이터 처리와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브(AAVE)는 42만 4956원에 거래되며, 4.24% 하락했다. 거래량은 9501억 원에 이르며, 시가총액은 6조 4591억 원으로 나타났다. 에이브는 주로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 대출과 차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소닉SVM(S)은 518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4.05% 하락했다. 플로키(FLOKI)는 0.20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89% 하락했다. 코스모스(ATOM)는 6971원에 거래되며 2.47% 하락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비트겟토큰(BGB)은 6633원에 거래되며 2.37% 하락했다. 아이오타(IOTA)는 319원에 거래되며 2.03%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인”…이 문자 ‘절대’ 누르지 마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확인”…이 문자 ‘절대’ 누르지 마세요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격 지급하면서 이를 노린 문자 결제사기(스미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보안업계와 정부는 일제히 “소비쿠폰 관련 문자에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다면 100% 사기”라며 경고에 나섰다. 글로벌 보안기업 서프샤크는 23일 “한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소비쿠폰은 문자에 URL을 포함하지 않는다”며 “소셜미디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되는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토마스 스타물리스 서프샤크 사이버보안 책임자는 “바우처 관련 사기는 정부가 공공 혜택을 발표할 때 자주 발생한다”며 “사기범들은 공무원을 사칭해 가짜 링크를 보내거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고 경고했다. 서프샤크는 특히 랜섬웨어가 포함된 소비쿠폰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는 수법이 등장할 수 있다며, 백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열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문법이나 철자 오류, 어색한 문구가 포함된 웹사이트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부 역시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스미싱은 문자에 악성 앱 주소를 포함해 클릭을 유도한 뒤 피해자의 금융정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 카드사 앱·홈페이지 또는 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은행 및 주민센터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자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사기문자와 관련해, 정부는 사전 예방 조치로 통신사 명의의 스미싱 예방 문자를 7월 14일부터 순차 발송하고 있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사)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도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함께 안내 중이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거나, 이미 클릭해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 상담센터(☎118)를 통해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나 카드사·은행은 문자나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런 요청을 받았다면 사기범으로 의심하고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세종, 검찰 출신 인재 대거 영입… 더 커진 ‘형사그룹 맨파워’

    세종, 검찰 출신 인재 대거 영입… 더 커진 ‘형사그룹 맨파워’

    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들어 검찰 출신 인재를 대거 영입하며 형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대재해, 공정거래, 자본시장, 환경, 식품, 노동, 영업비밀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규제가 기업의 형사책임으로 직결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형사 소송 리스크가 경영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세종 형사그룹에는 검경 재직 경험을 갖춘 변호사 70여명이 소속돼 있다. 국내형사팀, 국제형사팀, 경찰팀 등 3개 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다. 해당 분야에서 실제 수사 실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축적해 온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개별 사안에 맞는 여러 분야의 전문팀과 협업하는 전략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장영수(사법연수원 24기)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과 박진원(30기) 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차장검사를 잇따라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장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을 지낸 문무일(18기) 대표변호사와 함께 세종 형사그룹의 공동 수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98년 청주지검 검사로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근무했다. 대전지검 검사장,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을 거쳐 대구고검 검사장을 끝으로 2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금융증권범죄, 조세, 기업 경영 관련 주요 형사사건,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사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박 변호사도 약 20년간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 대검찰청 수사정보2담당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대전지검 공안부장 등 검찰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범죄, 기업비리, 공안사건, 국제범죄 등에서 폭넓은 수사 경험과 대응 역량을 갖췄다는 평이 나온다. 여기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 출신으로 형사사법공조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 인증을 보유한 ‘특수통’ 조주연(33기) 변호사도 지난 2월 합류했다. SK가스 및 SK디스커버리 법무실장을 역임한 검찰 출신의 이정우(33기) 변호사, 식품안전 분야에서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손정현(34기) 변호사, 특수·금융·조세 수사 베테랑인 홍석기(40기) 변호사, 환경 분야에서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석동현(43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영입해 형사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세종은 주요 로펌 중에서도 형사그룹의 ‘맨파워’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 금융위원회 법률보좌관,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등 검찰 내 금융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고 안산지청장을 끝으로 세종에 합류해 국내형사팀을 이끄는 이정환(29기) 변호사가 대표적이다. 또 송무·국제중재 등 분쟁 해결 관련 전문 매체 ‘벤치마크 리티게이션’이 지난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0대 여성 소송변호사’에 이름을 올린 변옥숙(31기) 변호사를 비롯해 조대호(30기) 전 대구지검 1차장검사, 김민형(31기) 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부장검사, 박혜영(34기) 전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 부장검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 집필을 총괄한 진현일(32기) 변호사 등 중량감 있는 법조인들이 국내형사팀에 대거 포진해 있다. 경찰팀도 경찰 수사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급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경찰대 출신으로 경찰에서 30년간 근무한 수사 베테랑이자 디지털포렌식 전문가·가상통화 추적 전문가인 이재훈(36기) 변호사 외에도 경찰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이지홍(변시 1회) 변호사, 김태승(3회) 변호사, 이춘삼(4회) 변호사, 김일동(7회) 변호사, 정윤도(8회) 변호사 등이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팀장 출신의 이재경(12회) 변호사를 영입하며 경찰 수사 대응 역량도 강화하고 나섰다. 국제형사팀에는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 최성진(23기) 변호사와 검사 출신으로 미국 변호사 자격을 갖춘 홍탁균(28기) 변호사, 유럽 개인정보보호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김태현(44기) 변호사 등이 소속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뉴욕주 검찰 등 미국 규제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및 관세 위반 등 기업 조사에 대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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