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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카약·패들보드’ 등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운영

    동대문구, ‘카약·패들보드’ 등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수변공원 이화교 하부에 조성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지난 1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유·청소년과 구민들은 10월 31일까지 패들보드와 카약 등 체험형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심 속 하천인 중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오전 2회, 오후 2회 등 하루 총 4회 운영되며, 회당 운영 시간은 60분이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한 시설 관리와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만 8세 이상이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회당 이용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하절기 폭염이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 프로그램 예약을 마친 후, 오는 20일부터는 6월 프로그램 예약이 시작된다. 단체(학교·복지관 등) 이용의 경우 전화로 상시 접수 및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기 걸린 아이, 유치원 보내면 ‘맘충’?” 워킹맘 토로…등원 기준은[요즘 임출육]

    “감기 걸린 아이, 유치원 보내면 ‘맘충’?” 워킹맘 토로…등원 기준은[요즘 임출육]

    방송인 이수지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의 열악한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 워킹맘이 “감기 걸린 아이를 왜 원에 보내면 안 되냐”는 내용의 글을 올려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감기 걸린 아이 원 보내는 게 왜 맘충이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맘충’은 엄마와 벌레의 합성어로 육아하는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작성자 A씨는 “이수지 유튜브가 기사화됐길래 봤더니 감기 걸린 아이 원 보내는 걸로 말이 많더라”면서 “저는 워킹맘이고 시댁 친정 다 지방에 있어서 맡길 곳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단단히 하라고 하고 약을 싸서 보내는데 이게 왜 진상이냐”면서 “연차 내고 애 본다고 하면 ‘역시 여자들은 뽑으면 안 된다’고 난리 치고, 전업이면 전업이라고 욕할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애 키우기 힘들다. 누구보다 눈물로 아픈 아이 원에 보내는 건 엄마”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네티즌은 “아이들 다 감염되는데 그걸 왜 보내냐”, “내 아이 소중하면 남의 아이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고용해라”, “놀러 갈 때는 연차 잘만 쓰더니 애 아프면 갑자기 연차도 못 쓰냐” 등 댓글을 달며 A씨를 비난했다. 반면 “애가 하루 이틀 아픈 것도 아닌데 아플 때마다 연차 내면 연차 60일도 부족하다”, “이런 것 보면 도움받을 사람 없고 돈도 여유도 없으면 아이 낳는 거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인 것 같다”, “애기가 하루 이틀 아프고 멀쩡해지는 게 아니다. 최소 약을 10일 치 먹는데 주말 빼고 8일을 연차 쓰라는 말이냐” 등 A씨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전염병과 고열을 제외한 가벼운 감기 정도는 등원시키고 서로 옮아도 신경 안 쓰는 게 기본이다. 법정 감염병인 게 뻔히 보이는데 보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유치원 교사 역할을 맡아 학부모들의 갑질을 풍자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치원 야외 활동 중 한 아이가 모기에 물리자 이수지가 구급차를 부르거나, 다른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전기 모기채로 모기를 잡으러 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도 부모가 아이를 격리시키지 않고 등원시키는 모습도 등장했다. 아이의 엄마는 교사에게 “애가 선생님이 하도 보고 싶다고 졸라서 하는 수 없이 맡긴다. 기침·가래가 심한데 노란 가래가 나오면 교차 복용을 부탁드린다”며 약을 건넸다. 해당 영상에는 보육교사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법정 감염병에 걸렸는데도 거짓말하고 보내는 부모들 진짜 많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아이 보내고 엄마는 카페 가는 게 현실”, “애가 아픈데도 보내는 건 본인이 돌보기 싫어서 어린이집 맡기는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14년차 유치원 교사 B씨는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통해 “아픈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열감기나 장염, 수족구 등의 전염성 질병을 앓고 있을 때에도 ‘우리 아이가 심심해서 유치원에 등원하니까 잘 봐달라’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 활동 진행도 어려워지고 주변 아이들한테 전염될 우려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는 면역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만든 어린이집 감염병 대응·건강관리 지침을 보면 ▲38도 이상 발열 ▲구토·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전염성 강한 감염병(수족구병, 독감, 수두, 유행 결막염 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아이가 집단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등은 등원을 제한하거나 열이 내리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회복된 이후 등원을 권고하고 있다.
  • 임업진흥원-한농대, ‘미래 임업’ 이끌 청년 키운다

    임업진흥원-한농대, ‘미래 임업’ 이끌 청년 키운다

    한국임업진흥원이 미래 임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산림·조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임업 입문 교육’을 통해 임업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실시된다.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 실무를 체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업 지원사업 및 유망 소득작물 재배기술 ▲임업법인 창업 및 경영 실무 ▲시장분석 및 판로 개척(마케팅) ▲스마트 임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임업을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이해하고 실제 경영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임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청년 임업인 양성’에서 찾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층의 임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임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농수산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임업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오승철 하남시의원 예비후보 “검증된 4년의 성과, 힘 있는 재선으로 완성할 것”

    오승철 하남시의원 예비후보 “검증된 4년의 성과, 힘 있는 재선으로 완성할 것”

    오승철 하남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9회 하남시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미사3동·덕풍3동)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책임과 사명의 길을 다짐드린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하남의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제9대 하남시의원을 역임한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정치’를 의정 철학으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자치행정위원회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집행부의 전시행정과 비효율적 공약 사업에 대해 날카로운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며 시정의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끄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당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학교 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과 정책 성과를 꾸준히 이어왔다.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합특수학급 조성 촉구 건의안’, ‘하남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하남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등 민생 중심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생활체육시설 개선, 학교 등하굣길 안전 확보, 망월천 정비 사업,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촉구 등 주요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다. 오 예비후보는 하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지하철 9호선, 3호선 조기 개통 ▲GTX-D 노선(황산 경유)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대 ▲AI 교육 기반 미래 인재 양성 및 특성화 중학교 신설 ▲(가칭)청아고 조기 개교 ▲하남 국가정원 조성 ▲하남수산물시장 주차장 건립 및 축제 발굴 ▲선동 체육시설 재구성 ▲멀티체육관 건립 ▲미사숲공원 테마공원 조성 ▲반다비체육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무엇보다 값진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라며 “정치는 반드시 결과로 평가받아야 하는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고 더 강한 실행력으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양천구, 국내외 명사가 전하는 ‘AI시대 교육의 변화’…강연 개최

    양천구, 국내외 명사가 전하는 ‘AI시대 교육의 변화’…강연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구청 일대에서 ‘Y-교육포럼’과 ‘AI 인사이트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6’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포럼과 강연의 주제는 ‘AI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사회학자인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수와 뇌과학 박사 장동선, 방송인이자 창업가 장동민,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 등 국내외 명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일인 1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서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15일 오후 1시 30분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샘 리처드 교수가 ‘AI 시대, 한국의 교육은 달라진다’를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질문하는 인간, 생각하는 힘’을 주제로 ‘EBS와 함께하는 Y-교육포럼’이 이어진다. 포럼에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과 샘 리처드 교수, 이창준 원장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양천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진로樂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14일에는 방송인 장동민의 ‘AI를 이기는 인간의 무기, 전략·창의·순발력’, 15일에는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이 ‘AI가 알려주는 나만의 공부 비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외에도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작가 겸 배우 차인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박재연, EBS 스타강사 심주석·윤윤구·윤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 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구민이 참여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환경 속에서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중장년 ‘AI 마케터’ 시대 연다… 에이케이지, ‘중장년취업사관학교’서 실무교육 운영

    중장년 ‘AI 마케터’ 시대 연다… 에이케이지, ‘중장년취업사관학교’서 실무교육 운영

    글로벌 HR 컨설팅 기업 에이케이지(대표 손위준)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와 함께 운영하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취업훈련 정규반 과정 ‘실무중심 AI 마케터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중장년층이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재취업 또는 창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총 106시간으로 편성됐으며 AI 기반 마케팅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마케팅 기초, 상품 기획, 콘텐츠 제작, 브랜드 전략, 고객 관리 등 실제 업무 흐름에 따른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옵시디언, 안티그래비티, ChatGPT, 제미나이(Gemini), ImageFX, 캡컷(CapCut), 피그마(Figma) 등 기술 도구를 활용해 블로그 원고 작성, SNS 채널 구축, 상세페이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을 습득한다. 참여자들은 단계별 학습을 통해 IT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IT 분야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단계적으로 배우다 보니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며 “배운 내용을 비즈니스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지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해 줘 부담이 줄었다”고 전했다. 에이케이지는 이번 과정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운영하며 교육 수료 이후의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1:1 취업 및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채용 설명회 참여와 일자리 정보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민간기업 위촉계약 연계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일자리 지원 활동을 강화했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 관련 정보는 ‘일자리몽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케이지 박세원 대표강사는 “마케팅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고, 진심을 다해 전하는 일이다”라며 “AI를 마케팅에 접목하는 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이후에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취업과 커리어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보 ‘균열’ 보수 ‘단일’…인천교육감 선거 ‘3파전’

    진보 ‘균열’ 보수 ‘단일’…인천교육감 선거 ‘3파전’

    6월 3일 실시하는 5대 인천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는 무산된 반면 보수 진영 단일화는 성사 직전이다. 각 진영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의 도성훈 현 인천교육감은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직선제 첫 3선 도전을 가시화했다. 도 후보는 그간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가 경선 후보 등록 기간을 연장하면서까지 도 후보의 참여를 촉구했지만, 독자 행보를 고집한 것이다. 도 후보의 독자 행보로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없던 일이 됐다. 도 후보를 제외한 진보 진영에선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단독 후보로 추대됐다. 이와 달리 보수 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 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 추진위는 지난 6일 시작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를 이날 완료하고 8일 단일 후보를 공식 발표한다. 이로써 이번 인천교육감 선거는 진보 후보 2명, 보수 후보 1명 등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직선제 이후 치른 4번의 인천교육감 선거에서 3번이나 단일화를 성공한 진영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직선제 인천교육감 선거에서는 기존 교육계·보수층 지지가 결집하는 흐름을 보였던 보수 진영의 나근형 후보가 당선됐다. 반대로 진보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2대(이청연)·3대(도성훈) 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4대 선거에서는 양 진영 모두 단일화에 성공했는데, 당시 재선에 도전한 도 후보가 이겼다. 교육계는 역대 인천교육감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역시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계의 한 인사는 “진보 진영의 단일화 무산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선거 막판까지 단일화 논의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무산됐다고 결론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 천호성-유성동 후보 단일화 야합 논란…정책국장 거래설 녹취록 수사 촉구

    천호성-유성동 후보 단일화 야합 논란…정책국장 거래설 녹취록 수사 촉구

    전북교육감 선거가 정책과 비전 경쟁을 넘어 정치공학적 단일화 야합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천호성 후보의 상습 표절 문제를 제기했던 유성동 후보가 천 후보와 단일화를 결정하자 모순된 행보에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천 예비후보를 향해 ‘상습적 표절’ 문제와 도덕성을 비판하며 교육감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교육 전체가 흔들린다며, 사퇴까지 촉구했었다. 근는 자신의 기고문과 표절 논란까지 제기된 천 후보를 향해 “표절은 민주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다. 공화시민의 모습도 아니다”고 강하게 비판해 왔다. 그러나 유 후보는 사퇴를 촉구했던 상대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손을 잡았다. 이에 이남호 후보측 지지자들은 “사퇴를 촉구했던 상대와 손을 잡은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입장 변화가 아니다. 스스로 세운 도덕적 기준을 스스로 무너뜨린 정치적 자기부정이며, 교사 출신으로서 강조 해온 원칙과 가치마저 저버린 도민 기만행위다”고 비판했다. 타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해 ‘기망하는 야합’이라 비난하던 천 후보에 대해서도 “이중적 태도는 더 이상 새로운 것조차 없는 구태의 전형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유 후보와 천 후보간 단일화 배경에 ‘교육청 정책국장 거래 의혹’과 함께 ‘녹취록’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천호성한테 간다면 최소한 정책국장을 약속받고 가는구나 이해해달라”라는 유성동 후보의 녹취록 발언은 공직선거법 제232조(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이 의심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정책국장 거래 의혹 녹취록은 교육을 흥정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행위”라며 “후보 매수 의혹과 관련한 진상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 “줄일 건 줄이고 남길 건 남긴다”.. AI가 읽은 고물가 소비 전략

    “줄일 건 줄이고 남길 건 남긴다”.. AI가 읽은 고물가 소비 전략

    피앰아이, ‘AI 패널 기반 소비 행태 변화 분석’ 공개 고물가 장기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출 항목을 선별하여 소비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자사 AI 인텔리전스 플랫폼 TruviX(트루비엑스)를 활용한 ‘AI 패널 기반 소비 행태 변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실제 데이터 패턴을 학습한 AI 패널 모델의 시뮬레이션 방식을 통해 수행됐다. ■ ‘여행•레저’부터 줄인다…지출 축소는 선택적으로 조사 결과 고물가 상황에서 지출을 우선적으로 줄이는 항목은 ‘여행·레저’가 68.3%(복수 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쇼핑(37.7%), 외식(22.3%), 문화생활(19.0%) 순으로 집계됐으며, 주거·생활비(1.7%)와 교육·자기계발(0.3%)은 낮은 비중을 보였다.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기에 전방위적 지출 감소보다 고비용 항목을 선별 조정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올여름 휴가 역시 55.5%가 계획이 없거나 축소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 ‘끝까지 남길 것’은 음식과 사람… 소비 우선순위 재편 물가가 추가 상승하더라도 유지하고 싶은 소비 영역은 ‘음식/외식’이 42.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간관계 33.4%, 취미·여가 16.8%, 콘텐츠 소비 6.7% 순이었으며, 여행은 0.9%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향후 소비 방향에 대해서는 ‘소비를 줄이고 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응답이 62.2%로 과반을 기록했다. 현재 수준 유지 응답은 29.3%, 경험 중시 응답은 8.1%로 확인됐다. 이는 소비 행태가 지출 관리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 ‘투자는 신중’… 연령 높을수록 보수적 자산 관리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적 의사결정인 투자 분야에서는 신중한 태도가 관측됐다. 향후 1년 내 주식, 펀드 등 투자성 금융자산에 대해 ‘투자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66.8%로 나타났으며, ‘의향 있다’는 26.9%, ‘모름’은 6.3%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투자 의향 없음 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 이후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수적인 자산 관리 경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 ‘선택적 소비’가 뉴노멀… 연령 높을수록 보수적 자산 관리 이번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것은 고물가 환경에서 소비를 무조건 축소하기보다, 유지할 영역과 줄일 영역을 구분하는 ‘선택적 소비’ 경향이다. 또한 주목할 것은 축소 자체보다 항목별 낙폭의 격차로, 여행•레저와 같은 고비용 비일상 소비는 큰 폭으로 우선 축소되는 반면, 음식•외식이나 인간관계처럼 일상 유지와 심리적 연결에 관련된 소비는 상대적으로 지켜내려는 흐름이 뚜렷했다. 또한 투자와 같은 장기 의사결정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다 신중한 태도가 나타나는 경향도 함께 확인됐다. ■ 전문가 제언 및 향후 전망 조민희 피앰아이 대표는 “AI 패널 분석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 우선순위 재편 구조를 정량적으로 확인했다”며 “TruviX를 소비자 행동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기반 예측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자료원장은 “불확실성 상황에서 필수 소비와 경제적 안정 가치가 강화되는 전형적 사회적 반응이 AI 기반 분석으로 확인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윤석 한국조사연구학회장은 “AI 패널 조사는 방법론의 확장 가능성이 크며 향후 조사 산업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앰아이는 2012년 창립 이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해온 리서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온라인·오프라인 리서치와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시장, 사회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TruviX를 통해 AI 패널 분석 및 소비 시뮬레이션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 모빌리티 부품 제조 혁신…충남 2030년까지 226억 투입

    모빌리티 부품 제조 혁신…충남 2030년까지 226억 투입

    충남이 모빌리티 부품 제조 혁신 거점 구축에 나선다. 충남도는 7일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 첨단 제조 기술(AI-DfAM) 기반 모빌리티 제조 혁신 거점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 제조 기술은 모빌리티 산업 설계·제조 전 과정에 인공지능(AI)과 적층 제조,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제품 성능과 제조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인 절삭·성형과 금형 등이 없는 무금형 제조 시스템으로, 설계 데이터가 제조 공정으로 직접 연계되는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도는 천안시 서북 성환읍 일대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2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동계·시트 등 모빌리티 부품을 3D 프린팅을 활용해 설계부터 공정 실증, 평가·검증이 가능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전동화·자율 주행차 등 모빌리티 부품 생산에 맞춰 차량 모델과 국가별 맞춤형 제조, 경량화·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AI 기반 첨단 제조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충남테크노파크·한국자동차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적층 기반 무금형 첨단 제조 기술’ 도입·확산을 위한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설계·해석, 부품 개발, 기술 지원 등 기술 서비스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제조 산업 구조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충남 AI 제조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무금형 적층 제조 기술을 확산해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알리미’ 확대…1~3학년→전 학년

    경기도교육청,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알리미’ 확대…1~3학년→전 학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인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초등학교 1~3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상황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학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학교 안전망 사업이다. 2025학년도까지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2026학년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포함한 전 학년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용을 부담하며 이용하던 학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확대하면서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는 2025년 1192교(88.6%)에서 2026년 1242교(90.7%)로 늘었다. 이용 학생 수도 같은 기간 28만9250명(42.3%)에서 58만5777명(89.9%)으로 2배 이상 늘었다.
  • “배송받은 상품에 ‘노란 액체’ 가득…사람 소변 냄새가 납니다” [이런 日이]

    “배송받은 상품에 ‘노란 액체’ 가득…사람 소변 냄새가 납니다” [이런 日이]

    일본에서 배송기사가 배달 업무 중 요의를 참지 못해 차량 내에서 소변을 봤다가 고객에게 배달해야 할 상품으로 흘러 들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소변으로 오염된 상품은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됐다. 도쿄, 사이타마, 지바 등 3개 도현에서 택배 서비스를 전개하는 생활협동조합 ‘코프미라이’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적절한 위생 관리 사례가 있었다고 발표하며 사과했다. 최근 일본 온라인상에서는 코프미라이에서 배송받은 물품 안에 사람 소변으로 보이는 ‘노란 액체’가 들어있다는 후기가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작성자는 엑스(X)에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오늘 배송된 생협 물품 봉투에 노란 액체가 가득 들어 있었다. 믿고 싶지 않지만 사람 소변 같은 냄새가 난다”고 전했다. 코프미라이는 지난달 28일 해당 조합원으로부터 ‘식료품이 노란 액체에 젖어 있고 소변 같은 냄새가 난다’는 문의를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배송 위탁업체 운송회사 직원이 트럭 적재함 안에 있던 폐기 예정 스티로폼 박스에 소변을 본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직원은 업무 중 생리 현상을 느껴 스티로폼 박스에 소변을 본 뒤 뚜껑을 닫아 트럭 적재함 바닥에 두었다. 이후 발 디딜 공간이 부족해지자 조합원에게 배송해야 할 물품 위에 소변이 담긴 박스를 올려놨다. 문제는 소변이 담긴 스티로폼 박스가 구멍이 나는 등 파손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결국 아래에 있던 물품에 소변이 흘러 들어갔고, 오염된 그대로 조합원에게 배송됐다. 해당 직원은 조사 과정에서 “(요의를)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프미라이는 사태를 파악한 뒤 해당 조합원에게 사과하고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 또 보건소 등 관계 기관에 보고를 마쳤으며, 배송에 사용된 트럭 적재함을 긴급 소독했다. 사고 당일 해당 트럭을 통해 약 60가구에 배송이 이뤄졌으나,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코프미라이는 사과문을 통해 “식품의 안전과 안심에 직결된 극히 중대한 사태가 발생했다”며 “피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께 불안과 불쾌감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건은 식품 안전 및 공중 보건, 법규 준수 상의 중대한 문제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당 직원을 엄중 처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탁업체의 업무 규율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지 조합이 책임지고 점검하고 확인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생활 인프라를 담당하는 조직으로서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직 전체가 하나 되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프미라이는 2013년 도쿄, 사이타마, 지바현의 생활협동조합이 합병해 탄생했으며, 약 370만명이 가입한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협동조합이다.
  •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 김병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홍보대사로

    개그맨이자 항공인 김병만(50)씨가 제주 하늘길 홍보대사로 나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7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김씨와 홍보대사 위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홍보대사로 1년동안 활약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제주 지역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물관 측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김씨를 낙점했다. 김씨는 KBS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달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실제 항공 분야에서도 상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사업용 조종사 자격(CPL)을 비롯해 자가용·경량항공기 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며 항공과 레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특히 공군 홍보대사 활동과 국방 관련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항공·국방 분야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도 이번 위촉 배경으로 꼽힌다. 김씨는 앞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식 행사와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항공 분야 교육 특강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항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얼굴 알리기를 넘어 항공우주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소통 전략”이라며 “김병만씨의 실제 비행 경험과 친근한 이미지가 결합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과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60회 제주도민체전 8일 개막… 제주, 효의 마음으로 하나된다

    제60회 제주도민체전 8일 개막… 제주, 효의 마음으로 하나된다

    “효(孝)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제주.”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이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오는 10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로 정했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다. 12세 이하·15세 이하·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재외도민들을 위한 화합 종목으로는 고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어버이날인 8일 열리는 만큼 ‘효’를 주제로 꾸며진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식전·식후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초청가수로는 강혜연, 김재민, 김다현,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멀티미디어쇼와 도내 최대 규모인 드론 1500대 쇼가 더해져 ‘효’를 주제로 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성화 봉송도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7일 서귀포시 혼인지에서 채화된 성화는 이틀간 제주 전역을 순회한다. 또 7일 오후에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열린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를 출발해 제주도청과 신제주 제주은행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끼요’와 함께 거리 응원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어버이날에 열리는 도민체전인 만큼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대학·기업 연계로 청년 붙잡는다…지방소멸 대응 주목

    경북, 대학·기업 연계로 청년 붙잡는다…지방소멸 대응 주목

    경북도가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정주형 인재 육성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 대학에 진학해 취업한 뒤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가시화되면서 지방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받는다. 경북도는 7일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앵커 사업’이 청년 유입과 지역 정주, 기업 인력난 해소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경일대가 운영 중인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가 꼽힌다. 이 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등록금 부담 없이 우수 중소·중견기업 취업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입학생 가운데 29.2%는 대구·경북 외 지역 출신으로 나타나 청년 유입 효과를 보였고, 졸업생의 대구·경북 지역 기업 재직 비율도 82.9%에 달했다. 현재 406개 기업이 참여해 2025년 106명, 2026년 109명 규모의 채용 약정을 맺는 등 지역 인재 채용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다. 경북도는 참여 기업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25%를 지원하며 사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포항공대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허와 기술, 아이디어 등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해 지역 기업에 이전하고 창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 3년간 경북 지역 기업에 43건의 기술 이전과 13건의 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 양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가 연합으로 참여한 모빌리티 혁신대학은 HD현대로보틱스와 공동 운영하는 로봇 교육센터를 통해 디지털 전환형 실무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로봇 교육센터는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19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과를 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베트남 핵심거점도시 껀터, 경제협력 MOU

    부산·베트남 핵심거점도시 껀터, 경제협력 MOU

    부산시가 베트남에 지역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7일 베트남 껀터시와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비서구권, 개발도상국 또는 제3세계 국가를 통칭하는 용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첨단산업 협력, 무역·투자 활성화 및 기업 교류 확대, 교육·연구 및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껀터시는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중심 도시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거점 도시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및 신흥시장 협력 확대 기조에 발맞춰 부산이 아세안 시장과의 전략적 협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은평의 더 큰 미래를 열 것”…조정환 은평구의원 5선 도전

    “은평의 더 큰 미래를 열 것”…조정환 은평구의원 5선 도전

    서울 은평구의회에서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조정환 의원이 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선에 도전하는 조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 16년간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은평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일궈올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의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은평의 숙원 사업들을 매듭짓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완성된 의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동안 주민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과 지역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 왔다. 그는 교육 환경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 등 ‘일 잘하는 민원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현장의 어려움이 예산에 반영되는 현장 중심의 정치를 변함없이 실천하겠다”며 “5선의 노련함과 초심의 열정을 더해 은평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시, 폭염 대비 소규모 사업장 ‘냉방기’ 지원

    울산시, 폭염 대비 소규모 사업장 ‘냉방기’ 지원

    울산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산업단지 내 소규모 기업에 냉방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산단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영세 기업 근로자를 위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과 전문가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일반·농공산업단지 내 종업원 30명 이하 소규모 등록 공장이다. 시는 해당 기업에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1대를 90%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기업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혹서기 안전교육도 1회 무료 제공된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산업단지별 형평성을 고려해 단지당 최대 2개, 총 8개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학교 PC 점검하면서 교직원 사진 22만장 ‘슬쩍’…음란물 만든 30대 구속

    학교 PC 점검하면서 교직원 사진 22만장 ‘슬쩍’…음란물 만든 30대 구속

    부산지역 학교에서 교직원의 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 파일 22만여개를 빼돌린 전산장비 유지보수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직원은 빼돌린 자료를 이용해 음란물에 교직원의 얼굴을 합성한 불법 영상물까지 제작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성폭력처벌법,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전산 장비 유지보수 업체 직원인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부산지역 19개 초중고, 유치원에 PC를 점검하러 방문해 교직원 194명의 클라우드에 있는 사진·영상 파일 22만 1921개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교의 의뢰를 받아 교직원 PC를 점검하는 과정하다가 로그인 되어 있는 구글 포토, 네이버 마이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해 교직원의 파일을 자신의 USB에 복사했다. 경찰이 주거지와 사무실,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A씨는 빼돌린 사진을 이용해 교직원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불법 영상물 20개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교에서 교직원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 45개도 발견됐다. 책상 아래에 있는 PC를 점검하는 중 주변을 지나는 교직원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불법 촬영물, 성적 허위영상물 등 533개를 음란물 사이트에서 내려받아 PC에 소지한 사실도 확인됐다. A씨가 빼돌린 교직원 사진·영상물, 불법 합성 영상물이 외부에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A씨의 범행은 교직원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복사한 USB를 실수로 책상에 그대로 두고 가면서 발각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체나 공공기관에서 전산 유지·보수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흔한데, 지나치게 신뢰하면 자칫 보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교직원 당사자 또는 동료의 참여 없이 외부 업체 직원 혼자 PC를 수리하는 경우를 피하고,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울 때는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나 구글, 카카오톡 등 계정에서 로그아웃해야 한다”라고 권했다.
  • 경기도 곳곳에서 도자·공예 문화 누린다

    경기도 곳곳에서 도자·공예 문화 누린다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전 지역에 도자·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생·생(自‘生’相‘生’)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경기도 공예주간,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은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도자문화 프로그램과 도예단체가 주도하는 독립형 도자문화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둔다. ‘공예주간’은 도자·공예인이 직접 기획하는 생활밀착형 공예 문화 콘텐츠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지역·공예인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도자·공예 문화 나눔’은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전역에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와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기존 기관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공예인이 직접 문화를 생산하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생(自生)’과 ‘상생(相生)’의 ‘생·생(生生)’ 가치를 현장에서 실현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38건 안팎의 도자·공예단체를 선정해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5인 이상 도예·공예 단체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단체이며, 선정 단체는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단, 이천·광주·여주 등 도자특화지역은 제외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어디서나 도자·공예 문화가 주는 일상의 가치를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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