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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中 프리미엄 ‘지커’ 상륙…전기차 파상 공세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YD를 필두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을 설립했다. 대표이사로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 이름을 올렸고, 시장 분석·딜러사 선정 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커를 산하 브랜드로 둔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해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 상표도 출원했다. 지커는 2021년 중국 지리차에서 분사해 2022년 7만 1941대, 2023년 11만 8585대, 지난해 22만 2123대를 팔았다. 유럽에서 지커 7X의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 3000유로(약 8400만원), 사륜구동(AWD) 모델이 6만 3000유로(1억원)에 판매되고 있다. 7X AWD 모델은 최고 출력 639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543㎞(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지커는 소개했다. 비슷한 체급의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23㎞이고, 7500만~9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만찮은 성능과 가격이다. 앞서 BYD는 지난 1월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첫차로 출시했지만,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산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지연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BYD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 경쟁력과 5분만 충전하면 400㎞를 주행할 수 있는 ‘슈퍼 e-플랫폼’ 등의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테슬라를 추월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중국 5대 완성차 중 하나인 ‘창안 자동차’와 신생 업체인 ‘샤오펑’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커가 BYD와 달리 고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떨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과 교수는 “저가형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경쟁력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다만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응해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관문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면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중국이 전기차만큼은 앞서가는 부분이 상당하기에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고 했다.
  • 권혁수, 송가인과 ‘관계’ 폭로…“부모님 챙기는 사이”

    권혁수, 송가인과 ‘관계’ 폭로…“부모님 챙기는 사이”

    배우 권혁수가 가수 송가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최근 송가인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 권혁수는 “서로 부모님 안부까지 챙기는 사이”라며 송가인과의 특별한 관계를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송가인씨 열성 팬인데, 가인씨가 어머니 마을 분 모두를 콘서트에 초대했다”라며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권혁수는 송가인의 숨겨진 비밀도 폭로했다. 그는 “송가인은 마을버스만 한 차를 타고 다닌다. 차 안에 있는 짐이 내가 고시원 살 때보다 많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차를 제2의 집처럼 생각해 모든 짐을 싣고 다닌다”라며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용산소방서 소방관·의용소방대원 격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용산소방서 소방관·의용소방대원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용산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법령으로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해 제정된 3월 19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은 이 법정 기념일은 1958년 정식 출범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용소방대는 우리나라 봉사단체 중 유일하게 법률(‘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로 설치 근거가 마련된 조직이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 업무 보조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희영 용산구청장, 권태미 용산소방서장, 이병규 혼성의용소방대장, 한태숙 전 여성의용소방대장, 한대명 전 남성의용소방대장, 용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소방의 발전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용산소방서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재난 등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며,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모범의용소방대원 국내연수(상·하반기 각 100명)를 지원하고, 의용소방대원 전용 차량 보급과 의용소방대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소방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서울소방본부의 숙원사업인 실화재훈련장 건립, 25개 각 소방서 119상황실 시설현대화 및 본부 전략상황실 통합영상관제시스템 구축, 한강교량 중 20개 보행교량에 투신예방과 수난사고시 긴급구조를 위한 CCTV영상관제시스템 구축, 119 뺑뺑이 사고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 스마트플랫폼 구축, AI 기반 119 종합상황실 지능형관리시스템 구축,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능형 소방용수시설 모바일 플랫폼 구축, 서울시 운영 피난약자시설에 화재감시시스템 및 질식소화덮개 등 안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화재 예방 등에 예산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소방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교육청 2025년 1회 검정고시 1만461명 응시···시험장 26곳 공고

    경기교육청 2025년 1회 검정고시 1만461명 응시···시험장 26곳 공고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461명으로 지난해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늘었다. 합격자는 5월 8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본격 추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신호탄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본격 추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신호탄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천연동 89-16번지 일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 및 고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노후된 저층 주택 밀집 지역으로 2022년 6월 서울시의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2023년 6월부터 기본적인 방향 수립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관리계획에 대한 시의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이후 이달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되면서 사업시행자 지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대상지의 노후 주거환경 및 통행·보행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가능구역 및 자율정비구역 등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확충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보행 편의성 확보를 위한 ‘안산도시자연공원 공공보행통로 지정’과 생활편의 시설을 위한 ‘독립문로·독립문로8길 가로활성화시설 배치 구간 설정’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관리지역 지정 고시로 구의 첫 번째 모아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양질의 주택 공급과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을 위한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돌돌싱’ 이지현, 드디어 경사 났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돌돌싱’ 이지현, 드디어 경사 났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년 3개월 만에 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칠전팔기. 말이 씨가 될 줄 알았을까”라며 미용 국가고시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다”며 “근데 13년 걸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지현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지현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미용 국가고시 합격 화면이 담겼다. 앞서 지난 2023년 이지현은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실기 시험에서 여러 차례 낙방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딸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는 등 포기하지 않고 실기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이지현은 “물론 내가 못 한 것도 있지만, 미용 많이 어렵다”며 “도전하시는 일이 있으시거나 미용 준비하시는 분들은 절 보고 위로 삼으시고 힘내시라”고 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기쁘다”며 합격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 국회 문턱 닳도록 홍보·설명… 폐기 위기서 건져낸 ‘육아지원 3법’[폴리시 메이커]

    국회 문턱 닳도록 홍보·설명… 폐기 위기서 건져낸 ‘육아지원 3법’[폴리시 메이커]

    “일하는 부부·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육아휴직 기간 연장… 급여도 인상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올해 발효되면서 일하는 엄마, 아빠의 일상이 달라졌다. 1년간 받을 수 있는 육아휴직 급여가 최대 1800만원에서 2310만원으로 오르고, 기간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됐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기간 연장 등 새로운 혜택만 10개가 넘는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선 이가 조정숙(50·행정고시 45회)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이다. 2023년 10월부터 관련 업무를 맡은 조 과장은 20일 “현장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직접 아이를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것이 육아지원 3법을 만드는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진행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다. 고용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육아지원 3법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 조 과장은 “일하는 엄마, 아빠들 그리고 결혼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었는데 당시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폐기돼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22대 국회에선 반드시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준비하며 정책 홍보에 매진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실을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녔다. 조 과장은 “국회 소위원회 일정이 잡히면 2~3주씩 국회에 살다시피 했다”면서 “의원실 문을 계속 두드리며 의원뿐만 아니라 보좌진 한 명 한 명에게 정책을 설명했다. 정말 간절했다”고 말했다. 조 과장의 다음 목표는 ‘현장 안착’이다. 그는 “중소기업에선 제도가 생겨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관계자들에게 상담과 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육아휴직을 1주 단위로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쇼골프, 골프랑 온천이랑 한 번에 즐기는 그곳!

    쇼골프, 골프랑 온천이랑 한 번에 즐기는 그곳!

    ‘쇼골프’(SHOWGOLF)는 골프와 온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본 ‘가고시마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 일본 소도시 중 규슈 남단 지역의 가고시마는 일본인들도 휴양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가고시마에 가면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섬의 장관을 직접 볼 수 있다. 또 활화산에서 나온 천연 흑모래 찜질 온천이 유명하다. 가고시마의 먹거리로는 흑돼지와 고구마가 유명하다. 그래서 흑돼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고구마로 만든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2023년 12월 다이와증권그룹으로부터 지분을 100% 인수한 후 직접 운영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가고시마에 자리잡고 있다. 일본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골프와 리조트 숙박, 노천온천, 테니스장, 축구장, 수영장, 당구장, 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7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로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엑스골프(XGOLF)에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골프&힐링 서비스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 금액은 각각 35만 8000원부터다. 쇼골프 관계자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일본의 전통 문화 체험과 편안한 힐링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올인원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공간혁신 후보지’ 금천 공군부대터, 직주락 초고층으로 개발

    ‘공간혁신 후보지’ 금천 공군부대터, 직주락 초고층으로 개발

    “오랫동안 금천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공군부대 부지 개발의 물꼬를 튼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 10일 금천구청에서 열린 ‘공군부대 개발 관련 구민 대토론회’에서 “사업성을 높이면서도 주민의 바람을 담는 과정은 복잡하고 지난한 작업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약 3만 8000평의 공군부대 부지는 금천구 내 단절을 유발했지만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화이트존)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직주락 집약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금천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공군부대 복합개발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기본 구상안을 공개했다. 초고층 개발로 첨단업무, 상업, 주거를 한 곳에 복합화하고 개방형 녹지 공간을 충분히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권 단절을 회복하기 위해 보행 녹지축도 구축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섬처럼 고립된 지역에서 금천구심의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고 G밸리와의 연결성을 높여 광화문, 여의도, G밸리로 이어지는 국제경쟁혁신축을 공군부대 부지 개발 지역까지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한 도시개발구역 및 도시혁신구역 결정 고시는 내년 7월로 예상됐다. 축소 잔류할 도심형 공군부대 규모는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독산1동 주민은 “인근 주민들은 오랫동안 갑갑함을 견디며 살았다”며 “장기간 기다린 만큼 더이상의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계획 전문가는 G밸리와 연계된 성장 가능성을 호평하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잔류 군부대 입지 등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유 구청장은 “주민이 어떤 도시를 꿈꾸느냐에서 도시의 성장이 출발한다”며 “공군부대 부지 개발에 대해 관심이 높은 만큼 의견을 모아 나가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생수 6ℓ에 손전등·건전지 구비”…‘생존 수첩’ 배포하는 프랑스, 왜

    “생수 6ℓ에 손전등·건전지 구비”…‘생존 수첩’ 배포하는 프랑스, 왜

    프랑스 정부가 무력 충돌, 보건 위기,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이 담긴 ‘생존 수첩’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현지 방송 유럽1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각 가정에 올여름까지 20쪽 분량의 ‘생존 매뉴얼’을 모든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의 최종 승인을 앞둔 이 매뉴얼은 ‘임박한 위협 상황에서 취해야 할 모든 올바른 조치’를 설명한다. 매뉴얼은 비상시 행동 요령을 3단계로 안내한다. 1단계는 ‘자신을 보호하라’다. 자신과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연락처를 확보하고 특히 ‘생존 키트’를 갖추도록 권고한다. 키트에는 최소 6ℓ의 생수, 식량 10캔, 손전등과 건전지, 응급 의약품 등이 포함된다. 2단계 ‘비상 상황시 대처 방법’ 항목에서는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위기 유형에 따라 따라야 할 절차를 설명한다. ‘핵사고시 집의 모든 문 닫기’처럼 상황별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3단계 ‘참여하기’에서는 예비 부대, 지방 당국 등에 합류해 지역 사회를 방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총리실 관계자는 “생존 수첩의 목적은 자연, 기술, 사이버, 안보 등 모든 유형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5일 대국민 연설에서 프랑스와 유럽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한 가운데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이 우리 편에 서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지금 이 순간과 앞으로 몇 년 동안 프랑스와 유럽에 위협이 됐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8일 프랑스 동부 공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핵억지력 강화를 위해 라팔 전투기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단독·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광주시, 단독·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광주시가 단독 및 공동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시비 1억2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RE100 실현’을 위해 정부사업과는 별도로 예산 4억원을 투입, 자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부사업 연계 시비 지원 규모는 최대 150만원(태양광 3㎾ 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 14㎡ 이상, 지열 10.5㎾ 초과)이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에 3㎾기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총 비용 493만원 중 국비 179만원, 시비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나머지 164만원은 자부담이다. 태양광 3㎾를 설치하면 월 발전량은 약 315㎾h(킬로와트시)로, 4인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약 307㎾h를 웃돌아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이 가능하다. 이를 월 전기료로 환산하면 6만9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사업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설치 전문기업을 선택해 상담한 뒤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특히 정부 지원금이 예산 범위 내 선착순인 점을 감안해 사업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5월 말 정부사업이 마감됐다. 광주시는 ‘RE100 실현’을 위해 정부 사업과 별도로 자체 예산 4억원을 투입, 설치비의 약 70%를 지원하는 ‘가정부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시보조금 지원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시민 모두가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에너지 자립도시에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논술 유출 논란’ 연세대, 재시험으로 97명 더 뽑았다

    ‘논술 유출 논란’ 연세대, 재시험으로 97명 더 뽑았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문제 유출 논란으로 추가 시험을 시행한 연세대가 원래 모집인원보다 97명 늘어난 358명을 최종 선발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전형 최종 등록 인원은 3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차 시험 중복 합격자 110명과 1·2차 시험의 총합격자(추가합격자 포함) 가운데 미등록자를 제외한 인원이다. 원래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261명)보다 97명을 더 모집한 셈이다. 교육부는 “연세대의 모든 전형 결과를 합산한 결과 2025학년도 초과 모집인원은 58명”이라며 “2027학년도 모집인원에 반영될 감축분은 58명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고시 ‘신입생 미충원 인원 이월 및 초과 모집 인원 처리 기준’에 따르면 대학 과실로 초과 모집이 발생한 경우 2년 후 대입 때 모집인원을 감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12일 치러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전형에서는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들이 시험 시작 시간을 착각해 정해진 시각보다 일찍 문제지를 나눠줬다. 감독관은 15분쯤 뒤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수험생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제를 올려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졌다. 연세대의 시험 관리 부실과 공정성 논란이 일면서 결국 대학 측은 지난해 12월 초유의 추가 시험을 치렀고, 당시 1차 모집인원과 같은 261명을 뽑되 중복 합격은 제외하고 추가모집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와 시민단체 ‘반민심 사교육카르텔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는 이날 “58명에 대한 정원 감축은 너무 약한 제재”라며 “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모집해 민형사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법원,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순천시 손 들어줘

    법원,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순천시 손 들어줘

    법원이 순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과 관련해 순천시 손을 들어주면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이하 ‘소각장 반대 시민연대’)가 제기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1심에 이어 2심(항고심)에서도 기각됐다. 광주고등법원은 추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더라도 1심 판단을 번복할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 전라남도 주민감사에서 지적된 일부 사안에 대해 소각장 반대 시민연대가 고발한 5가지 사안도 아무 문제 없다고 결론지었다. 법원은 ▲‘구례군 재활용품 발생량’ 고의 누락 ▲공공하수처리장과 연향들 A간의 이격거리가 덕월보다 더 멀다는 점 ▲지장물(시설물) 고의 누락 ▲연향들A 북측 경관 평가 오류 ▲자원순환에너지 활용 평가산정 등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특정 후보지 유도를 위한 조작이라는 내용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법원 판단과 수사기관의 결정으로 모든 의혹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도심 속 힐링’ 공간, 대전 보문산에 자연휴양림 조성

    ‘도심 속 힐링’ 공간, 대전 보문산에 자연휴양림 조성

    대전 도심에 자연휴양림이 조성이 본격화된다. 대전시는 18일 보문산에 ‘프르내 자연휴양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통해 국유림 사용 허가가 마무리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대전 도심에 있는, 녹지 공간인 보문산 권역을 ‘산림 복지·휴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총 797억여원이 투입되는 프르내 휴양림은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평) 규모의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림에는 태교 숲과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 경영 숲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을 마련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 경험을 제공키로 했다. 자연 체험·보전형 교육·자율적 치유 레포츠 지구 등 6개 테마존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태 자원과 연계해 숙박시설 50실(휴양관 18·연립동 12·숲속의 집 20)과 캠핑장(20면)도 조성된다. 프르내 자연휴양림은 1단계(목달지구)는 2026년 9월, 2단계(구완지구)는 2028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보문산 프로젝트의 랜드마크인 휴양림 조성에 맞춰 산림 복지·휴양 단지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권역은 대전의 귀중한 자산으로, 프르내 휴양림은 일상에서 산림 서비스가 가능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2028년 보문산은 단순 휴양지가 아닌 대전의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고시

    영광군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고시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 이번에 지정된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는 전라남도가 최근 15년만에 새롭게 지정·고시한 관광지로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백수해안도로 일원 약 16만㎡의 면적이다. 앞으로 여기에는 공공 편익시설, 휴양 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조경․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수려한 해안선과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광군 대표 관광지임에도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지 않다는 평을 받아왔다.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영광 백수해안 노을관광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체험․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영광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안도로와 노을 등 자연경관이 복합된 해안지역의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 해안노을이 영광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과 영광 군립박물관 건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착한 가격업소’ 모집 나서

    함평군, ‘착한 가격업소’ 모집 나서

    전남 함평군이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격(25점)과 위생·청결(25점) 등 평가 항목에서 총합 4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격 항목에서는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개인 및 법인사업자 중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지역 업소로 군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소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나 지방세 체납 등이 있는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함평군청 인구경제과(☎320-1733)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메뉴 가격표 사진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주방용품, 쓰레기봉투 등 필요 물품 지원과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군 홈페이지와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영과 함평군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과 연계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판 및 메뉴판에 지정 사실을 표시해야 하며, 1년 후부터 정기 또는 수시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받게 된다.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행정처분을 받으면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업소를 운영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선 은평구…“혜택은 알차게”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을 상시 접수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하고 관리한다. 현재 구에는 총 5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 서류와 함께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최종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찰을 받고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과 구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정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서울 관악구가 조원동 1656 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라며 “2009년 안전진단 이후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10여년간 사업이 정체됐지만 최근 정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존 3개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고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착실히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향후에도 해당 단지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 AI 우수 인재 1학기 등록금 지원

    서초, AI 우수 인재 1학기 등록금 지원

    서울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포스터)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가구의 대학생(2학년 이상) 또는 대학원생이며, 이공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구는 성적, 전공 분야 등 고시된 기준에 적합한 장학생을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30명 선발할 예정으로, 이들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갖춰 서초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누리집의 공지사항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가 끝나면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문주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이러니 “와 한국 망했네요”…4살부터 ‘고시’ 본다, 외신도 경악

    이러니 “와 한국 망했네요”…4살부터 ‘고시’ 본다, 외신도 경악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는 E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2022년 기준 합계 출산율이 0.78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 이렇게 말하며 머리를 부여잡았다. 한국이 외국 학자도 혀를 내두르는 세계 최악의 저출산 국가가 된 데에는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있는데, 일부는 한국 영유아 사교육 광풍도 악순환을 부추긴다고 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라며 ‘4세 고시’·‘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한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를 조명했다. FT는 먼저 한국의 6세 미만 영유아 중 절반에 가까운 47.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는 지난 13일 한국 교육 당국의 통계를 인용했다. 이어 한국의 과한 사교육비 지출이 심각한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짚었다. FT는 한국의 ‘학원’(hagwon)은 “영어, 수학, 과학, 글쓰기 등의 과목에서 수업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이는 한국에서 매우 큰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최고의 대학과 몇 안 되는 대기업에서의 고소득 일자리를 위한 강도 높은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학원에 의존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공개된 한국 교육 당국의 통계는 이런 ‘사교육 광풍’ 대상이 영유아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명문대 입시 준비를 넘어, 영유아의 영어학원(영어유치원) 입시 관련 ‘4세 고시’·‘7세 고시’라는 말이 유행 중이다. 사교육 대상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나날이 늘고 있다. FT는 이러한 사교육비 부담 증가는 젊은 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됐고, 전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학업 시스템의 압박은 한국의 인구 구조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의 부모들도 이러한 사교육 부담에 대한 불만이 크지만, 동시에 자기 자녀가 뒤떨어지는 것은 두려워 사교육을 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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