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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시·도의원, 주민 의견 전달… 미사권역 지구대 통폐합 계획 ‘무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시·도의원, 주민 의견 전달… 미사권역 지구대 통폐합 계획 ‘무산’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시·도의원들이 미사권역 지구대 통폐합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전달한 가운데, 하남경찰서는 해당 통폐합 계획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오지훈·방미숙 경기도의원과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오승철·신선호·김어진 하남시의원은 24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미사권역 주민 5000여 명의 뜻이 담긴 통폐합 반대 서명부를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서명부는 지난 18일 김용만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았다. 논의 중인 운영체계 개편안에는 미사강변지구대를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고, 미사2지구대는 최소 인력만 배치하는 공동체지역관서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도의원들은 미사권역의 인구 추이와 112신고 현황, 현장 출동 여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미사지구대를 미사강변지구대와 미사2지구대로 분리해 개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운영체계를 또다시 변경하는 것은 지역 치안 수요 대응에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운영체제 변경이 치안 공백이나 출동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토를 당부하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역 치안 수요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전달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미사권역에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시·도의원들은 하남경찰서로부터 미사권역 지구대 통폐합 계획을 최종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시·도의원들은 “5000여 명의 미사 주민께서 한마음으로 지역 치안에 대한 우려를 전해주신 덕분에 통폐합 계획이 철회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걱정 어린 목소리가 반영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대 통폐합 계획 철회에 그치지 않고, 하남경찰서의 부족한 인력을 확충해 미사권역의 치안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국립농업과학원 방문… 경기도 교육 및 농업 정책 연계 제안

    이채명 경기도의원, 국립농업과학원 방문… 경기도 교육 및 농업 정책 연계 제안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채명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21일 전북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해, 농업위성·AI·빅데이터 및 식물유전자원 등 미래농업 기술을 학생 교육과 경기도 농업정책에 접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첫 방문지인 농업위성센터에서 위성 활용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벼와 콩, 배추 등 주요 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육 상황, 수확 시기를 분석하고, 침수나 가뭄, 병해충 피해는 물론 휴경과 용도 변화까지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식물유전자원의 수집과 평가, 보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센터는 종자은행을 통해 재난이나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여러 지역과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분산 보존하고 있다. 아울러 농생명슈퍼컴퓨팅센터에서는 농업 빅데이터와 작물 유전체, 농업기상 분석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미래농업 기술과 학생 진로교육을 잇는 방안을 제안했다. 도내 농생명·정보과학 계열 학교와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원격 특강과 온라인 위성영상 실습, 종자은행 가상 견학 등을 통해 국가 연구자원을 교육 현장에 연계·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농업위성과 AI를 경기도 친환경농업 정책에 접목하는 협력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내 친환경 인증 면적이 매년 늘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농촌지역과 도농복합지역, 도시지역을 구분하지 않은 채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시군을 지역 유형별로 나누고, 인증 면적뿐 아니라 신규 인증농가와 인증 유지율, 학교·공공급식 납품 실적, 친환경 소비교육 등을 반영하는 ‘경기형 친환경농업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업위성·AI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위성영상과 행정자료로 친환경 인증필지의 재배 현황과 작목 변경, 휴경·재해 피해 등을 파악하되, 위성정보만으로 행정처분의 근거를 삼지 말고, 현장점검과 통계 등을 검토하여 신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 연구자원이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로 이어지고, 첨단 농업기술이 경기도 친환경농업 정책 혁신으로 확장되도록 후속 정책과 예산을 살피겠다”라고 밝히며 이날 방문을 마무리했다.
  • 이지혜 경기도의원, 분당 청년들과 소통… “청년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

    이지혜 경기도의원, 분당 청년들과 소통… “청년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성남시 서현 만강홍에서 열린 분당 청년미래연합 ‘제1회 CONNECT BUNDANG’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ONNECT BUNDANG’은 분당에 거주하거나 분당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과 일상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치를 잇고, 미래를 만드는 청년 네트워킹’을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분당에서 생활하며 겪은 고민과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동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이 단순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정책의 형성과 실행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 청년미래연합 관계자는 “CONNECT BUNDANG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만남이 분당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이의8 복합학교 건립 해법 마련 ‘총력’… 제8차 간담회 개최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 이의8 복합학교 건립 해법 마련 ‘총력’… 제8차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2028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해 제8차 간담회를 열고 방음벽 설치, 학교시설 배치, 지하매설물, 시설 관리주체, 학교설립 인가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부위원장은 “8차 회의까지 이어진 만큼 10차 회의 안에는 주요 쟁점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수원시와 교육지원청, GH 등 관계기관에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전체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운동장, 조경·녹지 등 시설별 면적과 비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도면 제출을 요구했다. 이는 실제로 조정 가능한 유휴 공간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방음벽 설치와 관련해서는 상하수도 등 지하 매설물의 최소 이격거리와 운동장 주변 시설 간 공간을 재확인해 학교 부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관리주체를 수원시나 교육청 등 특정 기관으로 한정 짓지 않고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음벽 협의가 학교설립 인가의 필수 선결 조건인지, 인가 절차와 별개로 협의를 지속할 수 있는지도 교육청을 통해 명확히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2028년 3월 개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에게 약속된 중요한 목표인 만큼 기관별 입장만 고수해서는 안 된다”며 “시설 배치부터 방음벽 설치와 관리까지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고 서로 자료를 공개하며 해법을 찾아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시장 “시민 불편 감수 반도체 결실 세금, 도(道)가 가져가겠다 ‘어이없어’”

    이상일 시장 “시민 불편 감수 반도체 결실 세금, 도(道)가 가져가겠다 ‘어이없어’”

    “경기도, 교부 단체로 바꿔 정부 지원 받도록 노력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과 관련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시가) 많은 공을 들여왔고 시민들도 불편을 감수하고 사업을 추진했는데, 그 결실인 세금을 경기도가 쉽게 가져가겠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지난해 12월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흔드는 일이 계속됐는데, 논란이 정리되면서 광주와 함께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추진해서 세수가 증대되면 그동안 여유가 없어 하지 못했던 용인의 미래를 위한 복지,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지방채 발행을 1조 9000억 원 정도 한 상황이고 지역개발기금이 4조 원가량 되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게 약 463억 원 정도인 걸로 전해 듣고 있다”며 “민선 7기, 8기 때 현금성 생색내기용 지원 사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경기도 곳간이 비었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는데, 추미애 지사가 궁여지책으로 곳간을 채우기 위해 이런 발상을 한 듯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이 문제는 중앙정부와 의논해서 경기도를 교부단체로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을 더 받든지 노력하고, 경기도의 불필요한 낭비성 현금 지원 사업을 대폭 줄이는 방법 등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충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4일 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정 현장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잇는 다각적인 교류 협력에 나섰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과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남 의장과 조완제 단장을 비롯해 도의회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안계명(더민주, 평택5)·이건한(더민주, 용인8)·이성한 의원(더민주, 고양8), 단국대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한준 단국대 창업지원단 부단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의 생생한 의정 현장 경험과 단국대의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의정 발전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및 인적 교류 ▲의정 활동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현장실습·기관방문·진로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완제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의장은 “도의회는 현장에서 도민의 요구를 듣고, 대학은 연구와 교육의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강점을 잘 연결하면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현미 경기도의원, 교육기부 참여 폭 넓히는 조례 전부개정 추진

    정현미 경기도의원, 교육기부 참여 폭 넓히는 조례 전부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8)은 기업과 대학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유아교육 활동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교육기부의 문호를 대폭 넓히는 제도 정비에 나선다. 그동안 현행 조례는 교육기부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급변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전부개정안은 ▲교육기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정비(안 제1조, 제2조) ▲교육감의 책무 조항 구체화(안 제3조) ▲교육감 및 소속 기관장의 교육기부 협약 체결 근거 마련(안 제6조)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교육기부 참여 기관과 주체를 확대함으로써 고교학점제, 자유학기제 등 교육 현장의 변화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은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쳤다. 아울러 민선 6기 교육감 인수위 백서에도 대학·기업·지자체 등과의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이 담긴 만큼, 앞으로 원활한 제도의 안착이 기대된다. 정 의원은 “교육기부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자원과 학교 교육을 연결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와 진로·체험 활동을 넓히는 핵심적인 통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대학, 기관이 동참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다지고, 유아교육 단계까지 그 혜택이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교육감의 책무와 협약 체결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교육기부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체계로 정착되도록 다가오는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박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외국인 자녀 교육 현안 논의

    박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외국인 자녀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4일 부천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들과 만나 어린이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 확대 및 동일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회원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토로하며, 특히 외국인 자녀 교육비를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내국인 자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누리과정 재원과 누리비 소요 재원이 지방재정교부금으로 일원화됐음에도 관리 체계가 이원화되면서 경기도 내 동일 연령(만 3~5세) 유아 지원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외국인 유아에게는 1인당 28만원이 지원되는 반면, 도청 소관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에게는 15만원만 지원되어 13만원의 지원 불균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연합회 회원들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 간의 불합리한 보육·교육 지원금 격차를 즉각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기관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경기도 아동이 동등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일원화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아이들은 국적과 관계없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며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외국인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단순히 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을 넘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문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전달받은 의견을 꼼꼼히 살펴보고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재개발·재건축 지원 점검... “도민 체감하는 정비지원 확대해야”

    장송회 경기도의원, 재개발·재건축 지원 점검... “도민 체감하는 정비지원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은 지난 20일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김성범 과장과 리모델링지원팀장, 일반정비팀장으로부터 재개발·재건축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정비사업의 장기화와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현재 재정비 컨설팅부터 찾아가는 정비학교, 현장 자문, 공사비 분쟁 전문가 파견, 초기 비용 지원까지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조합 점검, 해산·청산 실태조사 등을 병행해 사업 전반의 투명성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상과 규모가 제한적이며, 정비사업 특성상 긴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공사비 및 부동산 시장 변동에 따라 사업성과 주민 분담금이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충분한 정보 없는 초기 추진은 주민 갈등이나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재개발·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주민의 재산권과 막대한 비용이 걸린 사업이지만 일반 도민이 복잡한 절차와 사업성, 향후 분담금까지 스스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며 “주민들이 사업 초기부터 비용과 기간, 사업 가능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건축·리모델링 등 정비 방식별 사업성과 추정 분담금, 공사비 변동 가능성, 사업 단계별 소요 기간 등을 주민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정비학교와 세미나, 전문가 컨설팅 및 현장자문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업이 장기간 정체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연 원인을 기초자치단체와 경기도가 함께 진단하고 사업 단계와 현장 여건에 맞는 해결 방안을 함께 찾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사업이 원활한 지역은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사업성이 낮거나 갈등으로 정체된 지역은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살펴야 한다”며 “초기 사업성 검토부터 조합 운영, 공사비 분쟁까지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도민에게 중요한 것은 지원사업의 개수가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노후 주택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고, 비용과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알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실제 필요한 곳에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정비사업 지원체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참석

    김현덕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에 명예교권보호전담관으로 참석해, 교사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일선 학교에서 벌어지는 악성·특이 민원과 갈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원들이 홀로 짐을 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원은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고, 그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며 “그러나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기보다 민원과 갈등, 각종 분쟁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생님, 가르치기만 하세요’라는 말에 이번 발대식의 의미가 가장 잘 담겨 있다”며 “교사가 부당한 민원과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들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을 대립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은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가치가 아니다”라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 교권보호전담관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선생님들이 홀로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생님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교권 보호는 제도가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명예교권보호전담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교원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와 현장 지원 방안 논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와 현장 지원 방안 논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4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만나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 의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송경덕·김병도·임용필 부회장, 조태희 명예회장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찬(더민주, 용인7)·최혜경(더민주, 비례) 의원도 함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경제를 짓누르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재정 비상 상황 속에서도 지원 사업과 정책 예산이 현장의 목소리에 맞춰 실효성 있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금융, 경영 지원, 폐업 및 재기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백 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필요한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 의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은 지역경제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경기도 정책에서도 우선으로 살펴야 할 문제”라며 “연합회가 현장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적극 제시해 준다면 도의회도 이를 실제 도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청년농업인 목소리 경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사다리 필요”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청년농업인 목소리 경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사다리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들과 정담회를 갖고 영농 정착과 판로, 금융지원, 농업 규제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은 화훼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판로 부족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정보의 부재, 관광농원 규제, 반복되는 교육과정, 그리고 까다로운 금융지원 문턱 등 영농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김 의원은 참석자들의 영농 과정과 지원제도 이용 경험을 하나씩 확인하며 “농업 정책은 현장에서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드는 이유도 현장의 고민을 듣고 광역적으로 해결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청년농업인 지원과 관련해, 창업 초기 지원에 머무는 기존 방식을 넘어 영농 연차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다리형 지원체계’ 도입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초기 정착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과 사업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금, 멘토링, 판로 연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 AI 등 농업교육이 여러 기관에서 중복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같은 내용의 교육을 반복적으로 수강하도록 하기보다 한 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을 다른 사업에서도 인정하고, 필요한 심화과정만 추가하는 방식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도 현재 준비 중인 ‘경기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설명하며 냉풍기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와 예방물품, 교육과 안전조치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훼유통센터와 학교급식 등 공공 유통·판로 사업에 대해서는 “좋은 사업을 만들어도 정작 농업인이 정보를 알지 못하면 활용할 수 없다”며 사업정보가 특정 단체나 일부 농가에 머물지 않고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운영 현황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택 등 시·군별 제도 적용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같은 법령 아래에서도 지역마다 적용이 다르다면 실제 사례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내 시·군과 다른 지역 사례를 확인해 제도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기로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한 번의 정담회로 끝내지 않고 청년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계속 모아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고, 용인의 사례에서 경기도 전체 농업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진후 경기도의원 “과적차량 드론 단속, 시범운영부터 해야”

    김진후 경기도의원 “과적차량 드론 단속, 시범운영부터 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과적단속팀 관계자들과 만나 드론을 활용한 과적차량 단속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드론으로 차량의 무게를 측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과적 근원지와 상습 발생 지역을 살피고, 의심 차량이나 단속 지점 우회 차량의 이동 정보를 현장 단속반에 전달하자는 것”이라며 “과적 여부는 이동식 축중기로 최종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적차량은 도로와 교량을 파손해 유지보수 비용을 높이고 대형 사고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드론 운영비용과 함께 시설물 손상 및 사고 예방 효과까지 고려해 실효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서는 촬영 범위를 최소화하고 영상 보관 및 폐기 기준을 철저히 마련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적법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찰청과 시·군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거나 장비를 임차해 과적 근원지와 상습 우회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봐야 장단점과 보완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며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건의안 제출 등 필요한 역할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지방선거 공약 분야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지방선거 공약 분야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의 ‘2026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개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의 선거공보·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공약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등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약 자료에 대한 전수조사와 1차 평가를,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공적서 심사를 포함한 2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 시장 등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 총 16명이 선거공약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 9기 공약에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담고 이를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공약을 만들어가고, 약속한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 8기 115개 공약사업의 공약 이행률 92.7%를 달성했으며,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 한편, 올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중 선거공약 부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김보라 안성시장, 선거공보 부문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받았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선거공보 부문에서 수상했다.
  • 민선 9기 경기도 첫 대변인 홍은광·홍보기획관 이원구·정무수석 이규진

    민선 9기 경기도 첫 대변인 홍은광·홍보기획관 이원구·정무수석 이규진

    민선 9기 경기도 첫 대변인에 홍은광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전북 정읍 출신의 신임 홍 대변인은 강원도교육청 모두를위한교육추진단장, 민주노동당 최순영 국회의원 보좌관, 진보신당 관악구당원협의회 위원장, 노회찬 전 진보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홍보기획관에는 이원구 변호사가 임명됐다. 이 홍보기획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또 신임 정무수석에는 추미애 국회의원실 비서관, 의왕도시공사 경영지원실장을 지낸 이규진 전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 차유미 경기도의원, 통합돌봄 모범 사례 안산 보배케어안심주택 방문

    차유미 경기도의원, 통합돌봄 모범 사례 안산 보배케어안심주택 방문

    차유미 경기도의원(조국혁신당, 비례)은 지난 19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보배케어안심주택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정소우 통합돌봄과장,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남종수 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매입임대주택을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노인케어안심주택을 건립했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주거와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결합한 통합돌봄 모델이다. 입주 후에도 지역 복지관과 보건소가 협력해 방문 의료, 사례 관리, 건강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안산 지역에는 총 29가구가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날 방문한 보배케어안심주택은 2020년 착공해 2021년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9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29.7㎡로 거실 겸 부엌과 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휠체어 이용 어르신을 고려해 넓은 출입문과 문턱 없는 실내 공간, 엘리베이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시설을 적용했다. 현장에서 만난 입주 어르신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이웃 간 교류, 방문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이용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통합돌봄 주거 모델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보배케어안심주택은 국내 지자체와 관계 기관은 물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노팅엄대학교, 일본 복지대학 등 해외 유수 대학과 전문가들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모델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현재 5대 5인 국·지방비 매칭 구조로는 지방정부의 부담이 큰 만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차 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의 사례처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더 많은 지역에 마련돼야 한다”며 “통합돌봄이 지역 곳곳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장경임 경기도원, 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 “유아교육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을 것”

    장경임 경기도원, 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 “유아교육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을 것”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치원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유아 수 감소와 유치원 운영 여건 변화를 비롯해 교직원 인력 운영, 학부모의 교육 및 돌봄 요구 증가 등 최근 유아교육 현장이 마주한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아 수 감소가 지역과 유치원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데 공감하며, 단순한 원아 수 기준을 넘어 지역별 교육 수요와 공·사립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과정에서도 정책 변화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로운 지원 사업이나 제도를 추진할 경우 공·사립 유치원 간 여건 차이와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현장과의 사전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장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유아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역시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며 “정책을 마련할 때는 어느 한쪽의 입장만 보기보다 아이들과 학부모, 공·사립 유치원 등 유아교육 현장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립과 사립을 떠나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질 높은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전달해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어 오는 9월 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다시 만나 이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한 뒤, 경기도교육청 협의 등 후속 절차를 밟아갈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벽깨기’ 본격화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벽깨기’ 본격화

    안민석 교육감 “아이들의 미래,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책임져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권역별 벽깨기 조찬 간담회’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25일 남부권역, 26일 동부권역, 9월에는 북부권역 등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지역 교육장과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첫 일정으로 2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서부권역 간담회에는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시흥, 부천, 광명, 안산 등 8개 시·군 단체장과 6개 지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과 학교시설 개방 ▲학생 통학 여건 개선 ▲‘RAS 경기 문예체 교육’ 활성화 ▲폰-프리와 독서교육 ▲돌봄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는 도교육청이 일률적인 사업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장과 시·군 단체장이 지역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직접 ‘벽깨기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한다. 안민석 교육감은 “아이들의 문제 앞에서는 교육청 일, 지자체 일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교육장과 시장·군수가 직접 만나 지역의 교육·돌봄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경계를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움직이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찬 간담회 현장 사진(별첨)
  • 이천시 2026년 상반기 고용률 68.2%, 경기도 1위

    이천시 2026년 상반기 고용률 68.2%, 경기도 1위

    이천시가 2026년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용률 1위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에 따르면 이천시의 고용률은 68.2%로 경기도 내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2025년 하반기 66.1%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의 15세 이상 인구 규모는 20만 7천 명으로 변함이 없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3천 명 감소한 6만 4천 명, 실업자는 3천 명 감소한 1천 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거주지 기준 취업자는 4천 명 증가한 14만 1천 명으로 집계됐고, 실업률은 1%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핵심 생산연령층의 고용 상황도 크게 개선됐다. 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 하반기 72.9%와 비교하면 2.5%포인트 상승한 75.4%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5~29세 청년 고용률은 55.5%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높았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천 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 명)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고,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2천 명)의 증가가 돋보였다. 기능·기계조작·조립(+1천 명)과 관리자·전문가(+1천 명) 분야도 증가세를 보였다. 광·제조업은 약 2만 6천 명, 건설업은 약 1만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약 2만 2천 명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산업 대분류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취업자가 감소한 분야가 없었다. 이천시의 거주지 기준 취업자(14만 1천 명)보다 관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18만 3천 명)가 4만 2천 명 더 많다. 이는 이천시가 인근 시·군의 노동력을 흡수하는 ‘자족 일자리 경제구조’를 갖췄음을 보여줬다.
  • 경기도 정보공개심의위 ‘요식행위?’…원칙인 대면 회의, 3% 그쳐

    경기도 정보공개심의위 ‘요식행위?’…원칙인 대면 회의, 3% 그쳐

    투명한 행정 운영과 주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설치된 경기도 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 대부분이 원칙인 대면 회의를 무시하고 서면 회의로 열려 사실상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4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정보공개심의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총 69회의 심의회 중 대면 회의는 단 2회(3%)에 그쳤다. 대면 회의가 원칙이지만 위원 사이 의견 교환을 할 수 없는 서면 심의로 대신한 것이다. 정보공개심의회는 공공기관이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이나 비공개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 등을 심의해 정보공개 여부를 다시 판단하는 제도다. 정보공개법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공개심의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심의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정보공개 조례 제11조는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 구성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 정보공개심의회는 당연직 위원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기후환경에너지국장 2명과 변호사·교수 등 위촉위원 5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자치행정국장이 맡고 있다. 위촉위원 5명 중 1명은 도 국장을 지낸 뒤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고위 공무원 출신으로 전·현직 경기도 고위 공무원이 3명으로 순수 민간 위원은 4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때 해당 기관이나 산하기관의 현직 직원뿐만 아니라 전직 직원도 가급적 배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는 경기도에 ▲정보공개심의회 위원장을 외부위원 중 위촉 ▲해당 기관 및 산하기관의 현직·전직 고위 공무원 외부위원 위촉 가급적 배제 ▲특정 직역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독립적인 전문가 위촉 ▲대면 심의를 원칙으로 하고 서면 심의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운영 ▲심의위원에게 제공되는 자료와 심의 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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