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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덕 “용산 합의 불발, 또 만날 것…탄천 부지 검토”

    김윤덕 “용산 합의 불발, 또 만날 것…탄천 부지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용산공원 본체 부지를 주택 공급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재차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두 기관의 수장은 다음 주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용산공원 공급과 관련 “의견접근이 안 되고 있다”며 “장교숙소 등 제한적으로 주택 공급건설하려고 한다는 저희의 진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20일과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회동에서는 용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지역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다만 오 시장이 용산공원 대체 부지로 제안한 탄천 물재생센터에 대해선 주택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여러 면에서 의견접근 했지만 탄천 물재생센터가 있었고 그것이 제일 핵심”이라며 “이 제안에 대한 주택공급 가능성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정부가 이르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인 7만 3000가구 이상의 추가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용산공원과 서울 소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다. 김 장관은 면담에 앞서 추가 신규택지에 용산공원이 포함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원래 용산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7만 3000가구가 경기도 내 그린벨트로만 채워지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천천히 기다려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장관 “추가 신규택지에 용산 포함 안 돼”…오세훈 “의견 좁힌 듯”

    국토장관 “추가 신규택지에 용산 포함 안 돼”…오세훈 “의견 좁힌 듯”

    정부가 이르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인 추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7만 3000가구에 용산공원과 서울 소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포함되지 않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은 안 된다”고 선을 그은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 시장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 장관은 26일 오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추가 신규 택지에 용산이 포함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원래 용산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13 대책에서 서울 강서·경기 남양주·경기 광주 3개 지역에 신규 택지를 조성해 2030년까지 2만 7000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7만 3000가구+α’ 규모의 추가 신규 택지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택지는 경기도 위주로 구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강남구 세곡·자곡동,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등 서울 내 그린벨트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에 반대하는 상황이다. 또한 용산공원 내 부지도 서울시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쳤다. 오 시장은 이날 김 장관과의 면담 뒤 브리핑을 열고 “용산공원은 본체부지 전체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힘줘서 설명드렸다”며 “역사적 맥락이나 생태적 가치, 도시공간 구조상 왜 도심 한복판에 녹지공원이 반드시 필요한지, 서울시는 전혀 양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탄천물재생센터를 대체 부지로 제시했고, 김 장관으로부터 “검토해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과 결론을 내지 못했다면서도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김 장관을) 뵙기로 했는데, 그때쯤이면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연대경제 연계방안 모색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연대경제 연계방안 모색

    경기도의회가 도내 마을공동체 지원 예산 축소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사회연대경제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태금, ㈜샵포스쿨, 의정부 마을넷,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정담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최근 급감한 마을공동체 지원 예산과 시·군 간 격차 문제,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 확보, 민간 자원 연계, 사회연대경제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공유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보조금은 2020년 112억 2천만 원에서 2025년 49억 6천만 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수도 2021년 1,601개에서 2025년 1,003개로 감소했다. 광역 중간지원조직인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비 역시 2021년 25억 2천만 원에서 2026년 5억 3천만 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여기에 도비와 시·군비 매칭 비율이 종전 ‘70대 30’에서 ‘30대 70’으로 바뀌면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어났고, 지자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규모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조금 중심의 지원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에 한계가 있다”며 “기업·재단 등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연계 사업을 확대해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마을공동체가 돌봄과 교육, 문화, 재능 나눔, 지역 문제 해결 등 행정이 모두 담당하기 어려운 영역을 보완하고 있는 만큼, 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에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성과 지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별개의 영역으로 접근하기보다 지역 내 돌봄과 교육, 복지, 경제 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20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회연대경제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의정부시에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 ㈜태금의 이평순 대표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연대경제는 각각의 영역이 있지만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며 “각 영역 간 벽을 낮추고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연대의 틀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현재 의정부시에는 약 121개의 마을공동체가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활동하고 있다”며 “교육·문화, 재능 나눔, 아동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예산 축소와 제도적 제약 등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선자 시의원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자치와 도시 재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기초 체력과 같다”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공동체를 잘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수연 도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에서 돌봄과 교육, 문화, 주민 관계망 형성 등 보이지 않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가치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체 활동으로 행정 비용을 얼마나 절감하고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구체적인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유 의원은 “지원이 줄어들수록 공동체 활동이 단순 취미 활동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커진다”며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운영비를 비롯한 안정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수연 도의원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는 결국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안에서 돌봄과 경제가 선순환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동체의 헌신과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행정, 의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가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0~2세 영아 급식비 신설 등 실질적인 보육 복지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지난 24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유아 보육 현장의 재정적 어려움과 제도적 사각지대를 점검하며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화된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구조적 불균형과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0~2세 영아반 급식비 지원 신설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격차 해소 ▲2026년도 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 등을 건의했다. 연합회 측은 생애 초기 성장과 발달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연령에 따른 급식비 지원 차별이 해소되어야 하며, 외국인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 사각지대 역시 영유아 기본 보육권 보장 차원에서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생애 초기 발달이 집중되는 영아기에 기본적인 급식 지원에서 연령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법령과 제도 정비만을 기다리기보다 현재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보육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변 의원은 “재정 여건을 이유로 공공성이 높은 보육사업의 예산이 줄어들어 그 부담이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에게 전가돼서는 안 된다”며 “다가오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 영향을 꼼꼼히 살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변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행정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정책 변화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영아와 취약한 보육 현장이 소외되지 않도록 오늘 전달받은 현장의 의견이 경기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

    김태희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장의 보상 절차와 지장물 조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투명한 절차 진행 및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2)은 지난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실무진 및 지역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8차 정담회를 열고,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세부 일정과 소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장물 조사 및 토지보상 진행 상황을 비롯해 향후 예정된 보상 일정,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사업 전반의 진행 경로가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주민들이 조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모색됐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2차 지장물 조사 신청을 안내하고 미조사자를 대상으로 참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GH 측은 2026년 9월까지 접수된 조사 물량을 우선 반영해 오는 12월 중 보상계획 공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감정평가 구역 분할 방향을 최종 확정하고, 보상계획 공고 이후인 2027년 상반기에는 감정평가사 선정 및 감정평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조사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충분히 안내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상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향후에도 공공주택지구 보상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GH 및 주민대책위원회와 제9차 정담회를 이어가며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복잡한 절차벽 허무는 적극행정 필요...AI활용한 ‘복지직권주의’ 박차

    박상현 경기도의원, 복잡한 절차벽 허무는 적극행정 필요...AI활용한 ‘복지직권주의’ 박차

    경기도의회가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과 공공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도민이 손쉽게 혜택을 받는 ‘복지직권주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2)은 지난 24일 열린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 회의에서 AI를 접목한 복지 신청 간소화 방안과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복지정책과, 지역금융과, AI프론티어정책과 실무진과 경기지역화폐플랫폼 관계자, 행정안전부 사업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TF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혜택알리미’ 서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 마이데이터와 경기지역화폐를 연계한 복지서비스 신청 및 지급 체계 개편 가능성을 검토했다. 박 의원은 “시범사업을 하나라도 시작해야 한다”며 “도비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부터 발굴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하반기 사업 예산이 변동될 가능성을 고려해 경기도가 자체 역량으로 신속히 실행할 수 있는 자체 사업을 우선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보조금24·혜택알리미’와의 연계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혜택알리미는 행정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일부 사업의 온라인 자동 신청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개인정보 제공 범위와 개별 법령상의 데이터 활용 제약으로 인해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동일한 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하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처음부터 완벽한 시스템을 새로 만드는 데 집중하기보다 이미 구축된 행정안전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활용하고,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 접근성이 높은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한 복지 신청 대행 방안도 논의됐다. 플랫폼 담당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관계 기관과 API 방식으로 대상자 여부를 실시간 연계·확인하는 기술적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자격 판정은 소관 부서의 행정 절차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이 짚어졌다. 박 의원은 “누가 최종적으로 자격을 판단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라며 “도민 입장에서는 경기지역화폐 등 익숙한 채널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수의 도비 지원 복지사업은 경기민원24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 접수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민원24의 경우 별도의 가입과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이 있어, 과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때처럼 도민 이용률이 높은 기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힘을 얻었다. 박 의원은 “AI를 활용한 복지 직권주의의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도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당장 모든 복지사업을 자동화하기는 어렵더라도 신청 채널을 정비하고 작은 시범사업부터 시작한다면 충분히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마이데이터와 혜택알리미를 활용한 자격 판단 자동화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되, 단기적으로는 도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현금성 지원사업의 신청 채널과 도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시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미경 경기도의원 “지속가능발전은 UN 핵심 어젠다...경기도 미래 비전 제시에 주도적 역할 기대”

    김미경 경기도의원 “지속가능발전은 UN 핵심 어젠다...경기도 미래 비전 제시에 주도적 역할 기대”

    경기도의회가 도내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지난 2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의회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협의회의 조직 및 인력 구성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업무와 2026년 하반기 중점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업무 보고를 청취한 김미경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단순히 대한민국의 국가적 과제가 아니라, UN이 주도하고 회원국이 참여하는 중요한 글로벌 어젠다”라며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협의회가 보다 유연하고 선도적인 활동에 나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협의회의 위상과 실질적 역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발전적인 사업의 발굴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발전에 필수적인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의 이행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 협의회가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내 기초지자체 협의회와의 유기적인 연대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광역 단위의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도내 각 시ㆍ군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긴밀히 다져 경기도 전역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조화롭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 즉각 중단해야”

    이주현 경기도의원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 즉각 중단해야”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공공의료 기능 유지를 위한 운영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안성 지역 주민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일방적인 의료원 폐쇄 방침을 비판하며 존치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공동 대응은 의료시설 폐쇄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원 운동에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폐쇄 반대와 의료권 보장을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한 주민 6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주현 의원은 “안성휴게소의원은 단순히 휴게소 이용객만을 위한 의료시설이 아니다”며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원곡면과 인근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공공의료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이용이 계속 늘고 있는데도 적자와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폐쇄를 결정한 것이 타당한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공공의료의 가치를 수익성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설을 한 번 폐쇄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그에 따른 불편은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는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안성휴게소의원 문제를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며 “폐쇄 결정 취소와 실효성 있는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이끌어내 안성시민의 의료 접근권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경기도의회 백승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안성시의회 김승택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안성휴게소의원 존치 및 의료 안전망 개선을 위한 뜻을 보탰다.
  • 서인하 경기도의원, 수출 중소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서인하 경기도의원, 수출 중소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구조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인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글로벌성장본부로부터 해외마케팅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용인시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화이어제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인하 의원은 먼저 용인상담소에서 독자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돕는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사업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경과원 보고에 따르면 경기도 내 수출 중소기업은 약 3만 5천 개 사로 전국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0%는 연간 수출 실적이 1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초보기업’에 해당한다. GBC는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 21개국 28개소에 구축된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수출 상담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통상 네트워크 운영 방식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차별화된 기능 등 GBC 전반의 추진 체계가 다뤄졌다. 이와 함께 GBC 성과 평가 방식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통상 및 투자 유치 분야는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어, 단기적인 계약 성사 위주의 정량적 지표로만 평가할 경우 신규 시장 개척 기업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서 의원은 “수출 초보기업의 특성상 단기간에 정량적 성과를 내기 어려운 구조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소 점검을 마친 서 의원은 경과원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용구 제조업체 화이어제로㈜를 찾았다. 2016년 설립된 화이어제로㈜는 일본, 폴란드, 베트남, 멕시코 등으로 판로를 넓혀 가고 있는 도내 수출 기업이다. 화이어제로㈜ 측은 해외 시장 진입 시 겪는 가장 큰 걸림돌로 국가별 인증 제도의 상이함과 국내 인증 심사의 장기화를 지목했다. 심사 지연에 따른 공백기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인증 절차 도입과 국내외 인증 체계의 상호 연계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청년 기술 인력 구인난과 해외 바이어 발굴 접점 확대 등 실무적인 고충도 함께 전달했다. 서인하 의원은 “수출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막 활로를 개척해 나가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정에는 서인하 의원을 비롯해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이사, 조황연 수출마케팅팀장, 이병현 전시컨벤션팀장, 주선영 투자유치협력팀장, 우창기 글로벌네트워크팀 과장, 이학면 화이어제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안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단국대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 참석

    안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단국대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이 관학 협력을 통해 의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의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 교류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단국대학교 출신인 안계명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건한 의원, 이성한 의원이 참석했으며, 단국대학교 측에서는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과 조완제 G-RISE 사업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회와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관학 협업을 통해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이 체결한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경기도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의정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기관 방문, 진로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약 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됐다. 안계명 의원은 “도민들의 정책 수요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변화됨에 따라 실효성 높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정책 연구 기능과 전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단국대학교 G-RISE 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우수한 교육ㆍ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 도민을 위한 의정 역량이 한 층 더 높아지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훌륭한 정책적 성과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국토부에 지평~원주 연장운행·KTX 용문역 정차 건의

    윤순옥 경기도의원, 국토부에 지평~원주 연장운행·KTX 용문역 정차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의원(국민의힘·양평1)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 교통망 확충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순옥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경의중앙선 지평~원주 연장 운행 및 KTX 용문역 정차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전달했다. 현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는 양평군 지평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어 강원권 연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양평 지역을 통과하는 KTX 열차 역시 평일 20회, 주말 36회가 관내 주요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어 주민들의 철도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윤 의원은 기존 철도망 인프라를 활용해 경의중앙선 운행 구간을 원주까지 확대하고, KTX 용문역 정차를 실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검토를 촉구했다. 윤순옥 의원은 “기존 철도 시설을 활용해 경의중앙선을 원주까지 연장하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기도와 강원권의 생활권을 넓힐 수 있다”며 “향후 용문~홍천 광역철도와의 연계와 환승 수요를 고려해 KTX 용문역 정차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함께 후속 검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양평군과 국토교통부 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건의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관계자 등이 동석해 지역 철도 현안 해결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김진후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권선지역 철도망 확충 건의

    김진후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권선지역 철도망 확충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원 권선지역의 철도 인프라 확충을 적극 촉구했다. 김진후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직접 면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권선지역 철도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을 공식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확정된 뒤 노선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검토하는 단계에서 각 지역의 교통 수요와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상호 확인했다. 김진후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도권 남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철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해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철도 기반이 부족한 권곡사거리 일대도 수원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철도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남부권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수원시의 균형 발전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향후 세부계획에 권선지역의 교통 수요가 검토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수원시 등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국민의힘·양평1)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실무 관계자도 함께 배석해 힘을 보탰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한류 열풍에도 경기도 정책 태부족”…조례 개정 추진

    최규진 경기도의원 “한류 열풍에도 경기도 정책 태부족”…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한류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치법규 정비에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지난 24일 경기도의 한류산업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류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자체가 한류산업 관련 교육훈련 및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진흥 거점기관을 지정·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완비됨에 따라, 이를 도정 정책에 실효성 있게 연계하고자 열렸다. 최규진 의원은 “이번 기본법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의 한류산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해 사업의 지속성과 예산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의 현실을 점검해 보니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종합적인 사업 추진 체계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한류산업진흥 기본계획에 포함된 추진 과제는 콘텐츠산업을 비롯해 예술정책, 문화유산, 문화정책, 관광 및 국제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다”며 “정부는 한류를 문화와 산업, 수출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융합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한류정책은 이러한 범위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관계 부서 측은 “경기도가 추진해 온 구체적인 한류사업은 경기관광공사의 ‘미디어 콘텐츠 활용 관광자원 홍보’ 1건에 불과했다”며 “한류 관련 사업은 2026년 별도 사업으로 추진되지 않고 ‘경기관광 인지도 강화’ 사업으로 통합됐으며, 해당 사업도 2027년 일몰이 검토되고 있다”고 도내 사업 현주소를 전했다. 이에 회의에서는 ▲한류산업 전담·거점 기능 수행 기관 지정 ▲한류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전문 교육훈련과 취업·창업·고용유지 연계 ▲중소 콘텐츠기업 해외 마케팅·유통·수출 판로 지원 ▲지원사업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타 지자체 정책 우수사례와 구체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 의원은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5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189억 7,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8조 2,8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0조 7,925억 원에 달하며 취업유발효과는 24만 2,370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규진 의원은 “한류는 더 이상 문화적 유행이나 관광 홍보의 소재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수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한류산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기도가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오현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와 시·군 마을공동체 협력 강화로 지역 자치 생태계 활성화

    오현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와 시·군 마을공동체 협력 강화로 지역 자치 생태계 활성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2)이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 간 마을공동체 사업 협력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오현정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 및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담당 부서,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동 정담회’를 주선해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와 화성시 마을공동체 간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 청취 및 실효성 있는 개선·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리에는 오현정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청 사회혁신경제국 공동체지원팀장 및 주무관, 화성시청 시민협력과장 및 팀장,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 광역·기초 지자체 실무진과 현장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의 마을공동체 추진 현황을 면밀히 공유하고, 광역(경기도)과 기초(화성시), 현장 지원조직(지원센터)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현정 의원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기도와 시·군의 관련 부서 및 센터가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개선책을 논의하는 이번 자리가 마을공동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광역과 기초 간 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히 작동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의 맛, 세계를 사로잡는다…경기관광공사, ‘경기 FOOD FESTA 2026’ 개최

    경기의 맛, 세계를 사로잡는다…경기관광공사, ‘경기 FOOD FESTA 2026’ 개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행사 연계, 요리 경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9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경기도 문화사계-가을’과 연계한 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맛,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특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음식문화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퓨전 요리 경연’은 경기도 특산물을 주 식재료로 활용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일반부와 학생부 각 30개 팀은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인 메뉴를 완성해야 한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 식재료 활용성, 조리 과정, 플레이팅,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K-ART 체험, 문화예술 공연, 창업상담관, 대학 상담관 등 음식·창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9월 4일까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L2xVhzI90ja)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 AI 전환·성과경영 경콘진, 추미애 표 ‘공정·혁신·포용’ 발 맞춘다

    AI 전환·성과경영 경콘진, 추미애 표 ‘공정·혁신·포용’ 발 맞춘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AI 전환과 성과경영으로 민선 9기 추미애 지사의 도정 방향인 ‘공정·혁신·포용’과 발을 맞춘다. 경콘진은 25일 최봉환 이사장과 탁용석 원장, 본부장, 실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 혁신회의’를 열고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방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경영전략과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콘텐츠산업의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경기도의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정된 재원을 도민과 콘텐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콘진의 미션인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AI·AX(AI 전환) 기반 콘텐츠산업 전환 ▲콘텐츠 기업의 투자·수출·글로벌 성장 지원 ▲도민 콘텐츠 향유와 지역 콘텐츠산업 확산 ▲재정혁신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향후 주요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AI 분야는 콘텐츠 기획·제작·유통·마케팅 전 과정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도 사업 관리와 성과분석, 행정업무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 지원 분야는 창업·제작·투자유치·판로개척·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원 건수 중심의 사업 관리에서 벗어나 매출, 투자유치, 일자리, 수출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성과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바꿀 방침이다. 도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별 산업·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과가 도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도의 재정혁신 기조에 맞춰 사업구조와 재정 운용 방식도 점검한다. 유사·중복사업과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통합하거나 재설계하고 정책 효과와 현장 수요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성과 기반 재원 배분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재정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과 시군 협력 사업, 민간투자 및 기업협력 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공간 간 기능 중복 해소와 이용률 제고, 계약·구매 절차 개선, 종이 없는 행정 확대 등을 통해 효율성과 ESG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탁용석 원장은 “지원 사업의 규모와 건수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 일자리, 도민의 콘텐츠 향유 확대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기관의 역할을 증명하겠다”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는 역량을 집중하고 효과가 낮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신속히 개선하는 성과 중심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 협력사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미래 산업 전환 지원, 공급망 탄소중립 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전동화·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AI·로봇 등 미래 산업 전환이 빨라지면서 협력사를 단순 거래 대상이 아닌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및 1·2차 협력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15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사의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대금을 법정 지급기한인 60일보다 크게 단축한 평균 10일 이내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성화해 2·3차 협력사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도 확대한다. 현대차·기아는 SDV·전동화·자율주행과 함께 AI·소프트웨어·ESG·탄소중립·사이버보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도 AI 교육, 특허·기술 지원, 동반성장펀드, ESG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공급망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및 협력사들과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차 협력사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협력사가 2차 협력사의 설비 교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해 공급망 전반의 환경경영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그룹의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공정거래와 기술·금융 지원, 탄소중립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최여진 ‘3층 대저택’ 신혼집 공개…압도적 크기에 ‘감탄’

    최여진 ‘3층 대저택’ 신혼집 공개…압도적 크기에 ‘감탄’

    배우 최여진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호화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최여진은 최근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출연해 경기 가평에 위치한 3층짜리 대저택의 구석구석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신혼집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 탁 트인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마치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규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넓은 마당에는 초대형 수영장도 자리해 있었다. 깊이 2m를 넘는 거대한 수영장을 본 김숙은 “얼마 전에 최여진 씨가 집을 지었는데 너무 놀랍다”며 규모에 감탄했다. 김숙은 “개인 주택에 2m 이상의 수영장을 만드는 건 쉽지 않다. 왜 이렇게 크냐고 했더니 여진이가 크지 않냐고 하더라”며 키가 큰 최여진을 위한 맞춤 수영장임을 설명했다. 집 내부 역시 장신인 그의 체형에 완벽히 맞춘 큼직한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높은 층고와 초대형 창문은 물론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문짝과 옷장, 그리고 가슴 높이까지 오는 초대형 침대 등으로 꾸며졌다. 김숙은 방을 둘러보며 “문짝 크기를 봐라. 나 이렇게 큰 거 처음 본다”며 “얘 진짜 재밌게 산다. 여긴 다 크다”고 유쾌한 감탄을 쏟아냈다. 대형 거울 앞에 선 김숙은 카메라로 집과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자막에는 “모든 게 큼직큼직한 길쭉이 여진이네”라고 적으며 집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이날 김숙은 배우 박은혜와 함께 널찍한 최여진의 집 마당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겼다. 최여진 부부는 장소를 내어주고 식사까지 챙겨주며 신혼집에 방문한 손님을 살뜰히 챙겼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 하남시의회 조창민·정경섭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하남 교통현안 건의

    하남시의회 조창민·정경섭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하남 교통현안 건의

    하남시의회 조창민 의원과 정경섭 의원이 지난 24일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감일 등 하남 서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하남시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두 의원은 하남시가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주민의 서울 통근 비율이 53.6%에 달하는 등 사실상 서울과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METRO 서울권역’ 차원의 광역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서울시 마을버스 중복정류소 제한 완화 ▲위례·감일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 확충 ▲서울시 시내버스의 하남 연장 ▲위례선 트램과 버스 간 환승체계 구축 및 북위례 정류소 이전 등이다. 하남시는 우선 서울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상 마을버스 중복 운행 구간의 정류소 제한을 기존 4개소 이내에서 10개소까지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하남시 마을버스가 서울 지역의 주요 지하철역까지 원활하게 연계되지 못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위례와 감일 지역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버스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 31번은 3대를 늘리고 마천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며, 마을버스 8번은 기존 4대에서 6대로 2대 증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감일 주민들의 지하철 5·9호선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 시내버스 3317번의 종점을 위례지구까지 연장해 북위례 주민들의 마천역 접근성을 높이고, 3318번은 감일지구까지 연장해 거여역과의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위례선 트램 개통에 대비해서는 트램과 하남지역 마을·시내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북위례 주민들의 마천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례포레샤인18단지 인근 정류소를 이전해 3422번 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창민 의원은 “위례와 감일은 서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사실상 동일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의 이동에는 행정구역의 경계가 없는 만큼 서울시도 수도권 전체 생활권의 관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섭 의원은 “하남과 서울은 출퇴근과 소비, 생활 전반을 공유하는 공동생활권”이라며 “버스 증차와 노선 연장, 트램 연계 등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는 그동안 하남시가 서울시를 상대로 지속해 온 광역교통 개선 노력의 연장선이다. 이현재 하남시장도 지난해 1월 김병민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 마을버스 중복정류소 규제 완화와 31번 버스 마천역 경유, 서울 시내버스의 하남 연장 등을 건의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위례·감일 지역 버스 노선 조정 등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 의원과 정 의원은 이날 전달한 건의 사항이 서울시 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앞으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교통문제 해결이 시민복지” 조용호 시장, 대광위 찾아 광역버스 증차 등 건의

    “교통문제 해결이 시민복지” 조용호 시장, 대광위 찾아 광역버스 증차 등 건의

    조용호 오산시장이 25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찾아 오산시 주요 교통 현안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대광위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오산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와 관련해 조 시장은 오산시에서 강남역 및 신논현역을 운행하는 대광위 노선 1311번, 1311B번과 경기도 노선 5300번, 5200번 총 4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사업비 비율 확대를 요청했다. 세교3지구는 약 430만㎡ 규모에 3만 3천 세대, 약 7만 5천여 명이 수용될 예정이나,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사업시행자 사업비 비율은 7.6% 수준이다. 타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행자 사업비 비율이 평균 15~20% 수준인 것과 개발 규모 및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세교3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평균을 한참 밑도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대광위 차원에서도 현장점검을 비롯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산시에서 주신 내용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같이 고민하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화답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는 출퇴근길 교통 혁신이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국토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오산의 광역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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