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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살던 곳에서 치료·요양·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하겠다”

    추미애, “살던 곳에서 치료·요양·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하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에 동행하면서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살폈다.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의 집이나 시설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복지 연계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방문 의료서비스다. 추 지사는 이날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함께 병원 치료 후 수원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의 가정을 찾았다. 그는 진료와 재활서비스가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용자와 가족에게 집에서 진료를 받기 시작한 뒤 건강상태와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가족의 돌봄 부담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들었다. 의료진과는 가정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생활환경과 돌봄 여건, 병원 진료와 다른 재택의료의 특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지사는 “병원에 있으면 간병이 쉽지 않은데 사회와 가정이 함께 돌보면서 회복이 빠르시고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셨다고 하니까 다행이다”라며 “필요한 지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 주고 환자를 편안하게 집에서 돌볼 수 있는 현장을 보게 되어서 희망적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통합돌봄 시행에 앞서 2024년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재택의료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현재 8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2만 4000여건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가 달라지더라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재택의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 박은경 경기도의원 “교육청-대학 협력, MOU 넘어 실질적 상생모델 만들어야”

    박은경 경기도의원 “교육청-대학 협력, MOU 넘어 실질적 상생모델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9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교육기획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경기도교육청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과의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지방교육재정 효율화에 따른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재정 운용 방안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기도교육청이 대학들과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과 관련해 “여러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내 실질적인 상생협력으로 이어져야 MOU도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과정을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의원은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를 사례로 들며, 직업계고와 지역 산업체, 대학 등이 연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 차원의 대학 협력사업도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학교, 대학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교육청이 대학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제안하고 협의를 이어온 만큼, 대학별 제안 내용과 협력 분야를 비롯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정리해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내년도 교육재정 운용과 관련해 목적사업 감축과 사업 구조조정 등 지방교육재정의 효율화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청은 목적사업별 성과와 필요성을 재검토해 사업을 조정하고, 유사하거나 세분화된 사업은 통합하는 한편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액교부 방식 확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역시 내년도 예산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 회기에는 본격적인 2027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어 교육재정이 어떤 방향으로 편성될지 의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다”며 “관련 검토가 구체화되는 대로 회기 전이라도 상임위원회가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한정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과 함께, 꼭 필요한 교육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사업의 성과와 현장 수요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대학 협력사업 역시 협약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 임태희 전 교육감, 공직선거법 개정 및 선거제도 개선 국민동의청원 추진

    임태희 전 교육감, 공직선거법 개정 및 선거제도 개선 국민동의청원 추진

    임태희 전 경기도 교육감이 공정·투명한 선거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및 선거제도 개선 국민동의청원을 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등 100여명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 전 교육감은 15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3 지방선거는 그동안 드러난 문제만으로도 이미 ‘잘못된 선거’로 평가라며 투표용지 관리 부실, 개표·집계 오류, 투표자 수 및 투표율 관련 조작 의혹 등으로 ‘부실이냐, 부정이냐’를 따지는 것을 넘어 선거의 정당성과 국민적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동의청원 주요 내용으로 사전투표 폐지 및 본투표 시간 확대, 투표현장 수개표, 투표용지 관리 강화, 현직 법관의 선거관리위원장 겸직 제한을 제안했다. 또 투표용지 수량·관리내역, 투표함 보관·이송기록 등 선거관리기관 보유자료에 대한 공개 및 설명의무 강화와 선거관리 절차상 하자가 상당한 정도로 제기된 경우 선거관리위원회가 입증책임(현재는 소청인 책임) 등 선거소청·선거소송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 출마자, 공직 경험 인사, 각계 인사 및 관련 단체 중심금주 내 주요 공동발의자 100명과 국민동의청원을 위한 국민 5만명 이상 서명과 각 지역별·분야별로 순회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 참석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의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푸른 북한강과 자라섬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가평에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생활체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넘어 일상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지역과 세대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며 그를 바탕으로 1990년 시작된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도 30년 넘게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생활체육이 특별한 사람만의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힐링 더 가평, 공정한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9월 11일부터 사흘간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9개 종목, 2만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편, 개회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성남5),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을 비롯해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 체육회장, 선수단 등 약 6천여명이 참석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 지원체계 구축해야”

    신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아동돌봄 광역 지원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단법인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및 경기도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광역 단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겪는 행정·회계·노무 고충을 비롯해 종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민원 응대 등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할 통합 지원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시군별·센터별 여건에 따라 지침을 해석하거나 지원하는 수준에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일원화된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협의회가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152명)과 종사자(226명) 총 3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전담 지원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담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센터장 90.1%, 종사자 78.3%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러한 지원체계가 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 역시 센터장 92.8%, 종사자 81.9%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행정·회계·노무·법률 분야 상담과 컨설팅 ▲표준 매뉴얼과 실무자료 제공 ▲신규센터 운영 컨설팅 ▲종사자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민원·사고 대응 사례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는 광역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부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제도라면 개별 현안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센터장과 종사자가 행정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아이들을 돌보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경쟁 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아동을 중심으로 공통적인 행정·교육·정보 기능은 통합하고, 각 시설의 운영 목적과 이용 아동의 특성에 따른 전문 지원기능은 충분히 보장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현행 경기도 아동돌봄 관련 조례와 중장기계획을 점검하고, 통합지원체계의 설치 근거와 역할, 운영 주체, 인력 및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담당 부서와 현장 관계자들이 충분히 협의해 실행 가능한 단계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 ‘경기도 아동돌봄통합지원단’을 신설해 도와 31개 시·군, 각 돌봄기관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통합지원단이 꾸려지면 정책의 효율적 전달은 물론,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컨설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지원단 산하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 유형별로 전담 조직과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됐다. 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돌봄시설의 양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에서나 일정한 수준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정책토론회와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조례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과제를 차근차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노동복지 불용예산 관련 숫자보다 현장 강조

    김귀근 경기도의원, 노동복지 불용예산 관련 숫자보다 현장 강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11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집행률 하락 원인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수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의 실제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노동복지 행정을 촉구했다. 경기도의 해당 지원사업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 놓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실질적인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나, 연도별 집행률은 2023년 92%, 2024년 78%, 2025년 76%로 매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집행률이 떨어지는 것을 곧바로 현장의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입주민 동의나 행위허가 등 사업에 참여하기까지 넘어야 할 절차와 문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노동국도 심사 과정에서 사업 추진의 주된 지연 요인으로 입주민 동의 확보와 건축 관련 행위허가 절차의 까다로움을 꼽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경비·청소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행정기관이 신청만을 수동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공간은 편의시설 하나를 설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노동환경과 노동자의 권익에 관한 문제”라며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사업의 취지와 현장과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노동국과 시·군이 보다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비·청소노동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협약이나 간담회 등을 통해 공동주택 스스로 노동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주택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경비·청소노동자는 자신들의 근무환경을 직접 바꾸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만큼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예산을 세우고 집행률을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말고 노동자들이 실제로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까지 정책 안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귀근 의원은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좋은 제도임에도 절차상의 어려움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현장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며 “앞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현장 노동자의 입장에서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마지막까지 지켜야”

    유경현 경기도의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마지막까지 지켜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예산이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 삭감됐다. 이 중 해외 쇼핑몰 입점 및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 줄어들어, 감액 규모가 가장 컸다. 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 유 의원은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점을 짚었다. 이어 경기도가 정작 해외 쇼핑몰 입점이나 물류비 지원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직결되는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이 과연 합리적인 조치인지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필수사업은 본예산부터 제대로… 재정운영 원칙 바로 세워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필수사업은 본예산부터 제대로… 재정운영 원칙 바로 세워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 1)은 지난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추경 편성의 기본 원칙을 점검하는 한편, SOC 사업의 조정 적정성과 함께 지방채 및 기금 의존도가 높은 재정 운영 구조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이번 추경 추진 배경으로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당시 미반영 사업과 필수 민생사업 편성’을 제시한 데 대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필수 민생사업이라면 오히려 본예산에서 먼저 편성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행사성·일회성 사업 등을 감액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당초 본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추계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지방세 수입을 3000억원 감액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7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2억원 늘고 취득세도 1714억원 증가했음에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위축을 이유로 취득세를 2500억원이나 줄인 구체적인 산출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경기북부 SOC 사업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이라고 감액하면서 이번 추경에 신규 SOC 사업을 편성한 점을 짚으며 “신규 SOC 사업에 투입한 예산이 올해 안에 실제 집행할 수 있는 규모만 편성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 재원조달 구조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윤 부위원장은 세입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채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결국 갚아야 할 빚”이라며 “현재의 세입 부족을 미래의 가용재원을 당겨와 메우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충식 부위원장은 “2027년도 본예산부터는 필수 계속사업을 처음부터 제대로 편성하고 세수는 보다 보수적으로 추계해야 한다”며 “신규사업도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한 뒤 예산에 반영하고, 지방채와 기금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경기도 재정운영 체계의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백승기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대책 없는 추경예산안 개탄스러워… 세출 절감 넘어 세입 구조 근본적 재검토해야”

    백승기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대책 없는 추경예산안 개탄스러워… 세출 절감 넘어 세입 구조 근본적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제2회 추경예산안 총괄 심의에서 집행부의 소극적인 세출 삭감 위주 예산 운영 방식을 질타했다. 이어 최근 농지 가격 하락 등으로 큰 타격을 입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근본적인 세입 구조 재검토와 실질적인 재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백 위원장은 “정부 시책으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경기도 세입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데, 단순히 부동산 규제나 금리 인상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질타했다. 이어 백 위원장은 정부 시책 등의 영향으로 농지 가격이 반토막 나면서 지역 경제의 침체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가 자산 가치 하락으로 도민의 재산권과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집행부가 실태 파악은커녕 도지사 보고조차 제대로 올리지 않은 현실은 대단히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특히 백 위원장은 “단순히 세출 예산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경기도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없으며, 세입 예산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 시책 탓만 하며 세입을 늘리거나 구조를 개선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집행부의 모습 참으로 개탄스럽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도 내 15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되고, 금리 인상 및 근저당권 설정 규제 등이 겹치면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세입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농지 가격 하락 영향에 대해서는 “해당 부분까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인정하며, “앞으로 세입 감소 요인을 비롯한 여러 분야를 두루두루 살피고 면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1425만도민들에게 ‘9개월만 살고 남은 3개월은 아무런 대책 없이 알아서 버티라’라고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는 무책임한 예산안”이라며 거듭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백승기 위원장은 “재정 안정화가 언제 이루어질지 기약도 없고 예산안을 통과시켜도 도민 삶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도민을 대표하는 예결위원장으로서 답답함과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집행부는 도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죄송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인구 증가와 광역행정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재정 대책 수립과 대정부 설득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 박영선 경기도의원 “SOC 예산 대규모 감액, 결국 신규사업 발목 잡는다”

    박영선 경기도의원 “SOC 예산 대규모 감액, 결국 신규사업 발목 잡는다”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실제 집행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 일정에 돌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 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당해 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박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일수록 이번 사태로 인한 타격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체 예산만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감당하기 어려운 지자체일수록 도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의 잦은 감액과 예산 재편성이 반복될수록, 신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이미 마련된 시·군에는 필수 예산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지훈 경기도의원 “재정위기 책임 공방보다 해법이 중요… 지속가능한 재정구조 만들어야”

    오지훈 경기도의원 “재정위기 책임 공방보다 해법이 중요… 지속가능한 재정구조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 제1차 회의에서 도의 세수 추계와 세출 구조조정 방향을 짚어보며, 단기 미봉책을 넘어선 항구적인 재정 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날 오 의원은 부동산 시장에 지나치게 편중된 경기도의 취약한 세입 구조를 지적하며, 보다 정밀한 세수 추계 모형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자체적인 분석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시군까지 연계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정 여건이 회복될 경우 활용한 기금을 다시 적립·확충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단행된 세출 구조조정에 도민의 목소리와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도 면밀히 점검했다. 오 의원은 집행잔액이나 낙찰차액, 사업 지연 등에 따른 감액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평가하는 시각에서 집행부와 도의회 간에 온도 차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 가운데 필요성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행 시기만 늦춰진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감액 이후의 재정 소요와 사업 추진계획을 세심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 의원은 국고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지방비를 일률적으로 매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비가 증액됐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반영할 것이 아니라, 연내 집행 가능성과 지방비 부담 규모, 도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오지훈 의원은 “이번 재정위기가 단순한 비상 대응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활용한 기금의 재적립 계획과 합리적인 세출 구조조정 원칙을 마련해 경기도의 재정 체질을 개선하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도의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의 판단뿐만 아니라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서 주제 발표

    박옥분 경기도의원,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서 주제 발표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서 주제발표를 맡아 지난 16년간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가 함께해 온 연대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성평등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의 핵심은 ‘연대가 정책이 되고, 정책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다. 여성단체의 현장 목소리와 의회의 정책 역량이 만나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대를 통해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년 12월,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여성의원과 박 의원은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연대가 정책이 되고, 정책이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여성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의회의 정책적 역량이 결합해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도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기부터 현재 제5기까지 16년의 세월 동안 네트워크와 함께해 온 박 의원은 그간의 여정을 통해 연대의 깊은 의미를 되짚었다. 여성단체와 여성 의원들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이를 정책 의제로 다듬어 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으로 구체화해 왔다. 특히, 서로 다른 정치적 환경과 입장 차이를 넘어 ‘성평등’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협력해 온 것이야말로 네트워크가 16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켜낸 과정도 소개했다. 지방재정법 등을 이유로 삭감 움직임이 있었을 당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예산을 지켜내 협력 기반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여성단체와 도의회가 함께 대응해 성평등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현장의 요구를 제도로 연결해 온 사례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와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 강화, 여성폭력과 젠더폭력 대응, 일·생활 균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짚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예산과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도로 만드는 연대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우리가 함께 걸어온 16년, 연대는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이었다”며 “앞으로의 변화를 만들어갈 힘 역시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여성의 참여와 돌봄·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지속 가능한 성평등을 위해 앞으로도 연대해야 한다”며 “지난 16년간 함께 만들어온 변화를 바탕으로 더 평등하고 안전한 경기도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 김창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2026 의료급여 장기요양 토론회’ 좌장 맡아 초고령사회 돌봄 해법 모색

    김창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2026 의료급여 장기요양 토론회’ 좌장 맡아 초고령사회 돌봄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창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서 장기요양 재정의 국가적 책무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돌봄 수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광폭 행보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에서 개최된 ‘통합돌봄 시대, 장기요양의 재정책임과 지역 수급체계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의 ‘2026 의료급여 장기요양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하는 남양주시의 의료급여 장기요양 재정 부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의 장기요양 수요 폭증과 재정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관 공급 부족 및 돌봄 인력난 등 복합적인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토론회는 전한욱 (사)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과 박종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주제발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송은옥 사회복지학 박사, 최은영 (사)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회장, 김웅규 남양주시청 노인복지과 시설지원팀장, 이건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미정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복지·돌봄체계 변화 속 지속 가능한 장기요양체계 구축 방안 ▲장기요양기관 운영 및 돌봄 인력 확보의 현실적 한계 ▲재정 부담과 수급 관리 등 행정적 문제 ▲광역의회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하고, 국가와 경기도, 남양주시, 복지 현장이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에 집중했다.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한 김 위원장은 “국가는 사회보장의 기본 재정 책임을 한층 강화해야 하고, 경기도는 시·군 간 격차를 조정하는 가교가 되어야 한다”며 “남양주시는 수요와 공급, 인력,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 장기요양을 촘촘히 관리하고, 현장은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현장에 안착시켜야 한다”고 다자간 역할 분담을 주문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늘 논의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관계기관의 후속 논의와 실무협의,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보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이주현 경기도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현장 간담회 개최

    이주현 경기도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11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공무직 노동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교육 활동을 뒷받침해 온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부 관계자들은 고질적인 신분 불안, 열악한 근무 환경, 타 직종과의 임금 격차 등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학교를 가꾸고 보살피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 환경 또한 안정되어야 한다”라며, “노동자의 삶의 질은 곧 공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현 의원은 “그동안 제기된 신분 불안과 처우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친환경 급식, 학교 넘어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넓혀야”

    최만식 경기도의원 “친환경 급식, 학교 넘어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넓혀야”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9일 농정해양위원회 현장 방문 중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현재 학교급식에 집중된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최 의원은 “복지관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급식 단가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학교급식에서 축적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체계를 복지시설까지 연계하려면 경기도 차원의 비용 지원과 공급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비용 때문에 건강한 먹거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친환경 급식 지원을 우선적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시설의 경우 푸드테크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 식단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학교급식에서 쌓아온 경기도의 친환경 먹거리 정책 경험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연령과 이용 시설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B/C 1.15’ 신천∼하안∼신림선 촉구…광명시민 1만명 서명운동

    ‘B/C 1.15’ 신천∼하안∼신림선 촉구…광명시민 1만명 서명운동

    경기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 1만명 서명운동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노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총연장 16.4㎞의 광역철도다. 이 노선은 광명·시흥과 서울 서남권을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개선할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앞서 시와 시흥시, 서울 금천구·관악구 등 4개 지방정부가 의뢰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15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도 반영됐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서남부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분산·수용하기 위해 이 노선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주요 노선으로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의 신속한 추진도 요구하고 있다. 서명운동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 비치된 서명부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서명운동이 끝나면 시민들의 뜻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경기도,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간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지난 8일 하안동을 시작으로 10일 광명사거리역, 11일 철산역에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퇴근길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서명에 참여해 노선 신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이동권을 넓힐 수 있도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부터 사업의 조속한 추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혜진 경기도의원 “AI·디지털 시대, 스스로 생각하는 문해력 교육 체계 구축해야”

    서혜진 경기도의원 “AI·디지털 시대, 스스로 생각하는 문해력 교육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 문해력 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약화되는 현실을 짚어보고, 이에 대응할 제도적·입법적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날 김민영 소피하우스 대표는 ‘AI 시대 대한민국 문해력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그는 단순한 해독을 넘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역량으로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춘 문해력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서혜진 의원이 좌장을 맡아 교육 현장 전문가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토론자로는 ▲김태훈 군남초중학교 교장 ▲강진경 일산양일중학교 국어교사 ▲이은주 문해력 교육 전문가 ▲박승열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안현정 경기도교육청 라스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RAS(독서·예술·스포츠) 교육 체계 내 인문학적 문해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서 의원은 “책을 단순히 읽게 하거나 독서량을 늘리는 기존의 독서교육 방식만으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근본적으로 향상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답을 찾아가는 ‘문해(問解) 역량’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문해력 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앞서 관내 학부모 대표단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 주도형 문해력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학생 문해력 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김명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난, 재원 부족만 탓하지 말고 명확한 재정 확보 로드맵 제시해야”

    김명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난, 재원 부족만 탓하지 말고 명확한 재정 확보 로드맵 제시해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제39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의 불투명한 세입 추계 방식과 감액 추경 편성 기준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의 재정 운용 방식에 뚜렷한 한계가 있음을 짚어내며, 경기도가 장기적인 재정건전성을 지켜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제시한 3000억원 규모의 세수 결손 전망과 관련해 산정 방식의 객관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세목별 세수 변동이 추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며 “추계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근거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심화되는 국비 의존 구조 속에서 경기도의 독자적인 재원 확충 전략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면밀한 지방채 운용 및 채무 관리 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재원 조달이 한층 더 악화될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세출 분야에서는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감액한 추경 편성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시군과 충분히 소통했는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검토했는지, 감액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한 기준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재정부담금과 국고보조사업의 매칭비 등 법정·의무적 지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체 사업과 투자 사업 예산을 줄이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감액 기준 역시 충분히 소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도비보조금 반환 예상액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입재원으로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군이 제출한 전년도 보조사업 정산보고서를 토대로 반환 규모를 산정하고, 가내시 등을 활용해 추경재원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금액을 사전에 파악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명숙 의원은 “경기도 집행부는 정부 정책 변화나 세수 부족 등 외부 요인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전문 TF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원이 부족하다고 말할 때는 부족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도 함께 답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언제까지 재정을 조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금종례 경기도의원 “남녀동수법 실현될 때까지 여성의 연대 이어가야”

    금종례 경기도의원 “남녀동수법 실현될 때까지 여성의 연대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0일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여성의 정치적 연대를 다지고 대표성을 넓혀 남녀동수법을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0년 출범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경기도의회 여성 의원들과 도내 여성단체가 손잡고 여성정책 발굴부터 조례 제·개정, 예산 분석, 정책 모니터링까지 함께 수행해 온 대표적인 민·의회 정책협력기구다. 금 의원은 “정치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동수법이 실현될 때까지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당을 떠나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해야 여성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가 새롭게 출발하지만, 여성의원과 여성단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모은다면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 의원은 “여성단체가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를 여성의원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로 연결하는 것이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필요한 예산을 담고 정책을 실행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금종례 의원은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와 예산 이행 점검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남녀동수 정치와 여성의 실질적인 대표성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과연 ‘삼성의 시간’은 시작될 수 있을까?

    과연 ‘삼성의 시간’은 시작될 수 있을까?

    팽팽하게 진행되던 선두경쟁이 어느 순간 kt 위즈의 독주 양상으로 돌변했다. kt는 14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차로 앞선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최대 승부처로 꼽혀온 아시안게임 구간의 입구에 섰다. kt는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우완 소형준, 좌완 오원석, 마무리 박영현까지 마운드의 중심축이 통째로 빠져나간다. 삼성 역시 좌완 불펜 배찬승과 센터라인을 지키는 내야수 이재현과 외야수 김지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아무래도 kt에 비해 전력 손실이 적다. 대표팀이 소집되기 직전까지 접전이 이어졌다면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삼성이 선두 경쟁의 주도권을 쥐고 갈 수도 있었지만 ‘삼성의 시간’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삼성 입장에서는 타선을 이끌던 구자욱이 담 증세로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한 사이 LG 트윈스에 2연패를 당한 것이 뼈아프다. 구자욱은 올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364를 기록해 타격왕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타자다. 부상 직전 10경기에서 35타수 15안타 타율 0.429의 맹타를 휘둘렀다. 구자욱이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 앞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아시안게임 기간의 일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꼭 삼성에 유리한 흐름인 것도 아니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삼성은 8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그 중 3경기가 롯데 자이언츠전이고 2경기가 SSG 랜더스전이다.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기는 해도 각각 7승 6패, 8승 6패로 큰 격차는 아니다. 전력을 다해 맞붙었어도 힘든 경기를 했다는 얘기다. 불행중 다행인 점은 SSG가 22일 kt, 24~25일 삼성과 연달아 만나는데 로테이션상 후반기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크리스 아빌라를 kt전에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빌라는 완봉승 한 차례를 포함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1.51의 눈부신 성적을 자랑한다. 등판한 10경기 가운데 퀄리티스타트(QS)가 9차례다. kt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삼성보다 2경기 더 많은 10경기를 치르기는 하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중간에 휴식일이 하루씩 더 생긴 덕분에 일주일에 5경기만 치르면 된다. 이동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전에서 한화와 2경기를 치르고 하루 쉰 뒤 18일부터 수원에서 홈 3연전을 펼친다. 또 하루를 쉰 뒤 22일 문학구장에 다녀온 뒤 또다시 홈 3연전이다. 그 다음 경기도 잠실 두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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