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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환 경기도의원 “기업 몰렸는데 예산 반납… 예비후보제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방성환 경기도의원 “기업 몰렸는데 예산 반납… 예비후보제만 있었어도 막을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은 지난 7일 진행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국제협력국 심의에서 경기국제포럼과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감액 배경을 꼼꼼히 살폈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식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방 의원은 경기국제포럼이 킨텍스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예산까지 교부한 뒤 개최가 취소되면서 약 27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 점을 짚었다. 방 의원은 “이미 사업이 진행된 상황에서 중단돼 매몰 비용까지 발생했다”며 사업 자체의 문제인지, 도의 재정 여건에 따른 것인지 중단 결정 과정과 사유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11억 5000만원 감액 사유에 대해서도 집행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았다. 해당 사업은 총 1599개 기업이 신청해 600개사가 선정됐으나, 이 중 83개사가 지원을 포기하면서 22개사가 추가 선정되었고, 최종적으로 539개사에만 지원금이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 의원은 2.7대 1의 높은 경쟁률에도 61개사를 추가로 선정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경쟁률이 높은 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후보를 순위별로 선정해 놓으면 포기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추가 선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을 배정받아 집행하는 것 자체가 목표 달성은 아니다”며 “예비후보제를 활용하면 절차를 줄이고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 의원은 “이 사업뿐만 아니라 경쟁률이 높은 다른 기업 지원 사업에도 예비후보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며 사업 운영 방식의 개선을 주문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반도체 미래인재, 직접 체험하며 꿈 키워야”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반도체 미래인재, 직접 체험하며 꿈 키워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화성5)는 지난 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반도체 교실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51개 팀이 몰려 12개 팀이 최종 선발되며 1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선발된 학생 12명과 학부모 12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반도체의 기본 원리부터 노광, 증착, 식각 등 주요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클린룸 안전교육, 실제 반도체 장비를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첨단 반도체 장비를 활용해 직접 회로를 패턴화하고 웨이퍼를 다루는 실습형 공정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맞춤형 반도체 진로 특강이 진행되어, 급성장하는 반도체 산업의 비전과 미래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태형 위원장은 “반도체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반도체 교실이 학생들에게 반도체라는 미래산업을 보다 가까이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인재 양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서 미래인재 격려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서 미래인재 격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화성5)는 지난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6년 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에 참석해 SW·AI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도내 학생들을 격려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움직이고 제작해 보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와 AI 영상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SW미래채움 강사 등 1,000여 명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날 김태형 위원장은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과 SW·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AI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SW와 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된 ‘SW미래채움 사업’은 이번 행사의 든든한 뿌리가 됐다. 지역 내 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한편, 정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얼마나 잘 키워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SW와 AI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정책적으로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호기심과 상상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오늘 마음껏 체험하고 질문하고 도전하면서 AI와 함께 만들어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아동 발달 예산은 지켜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재정 어려워도 아동 발달 예산은 지켜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직결된 예산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등 4개 부서의 동의안 심사와 현안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남·북부 지역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체험학습비와 관련된 현장 민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경기북부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경기북부에는 형평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영유아기는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 예산은 어떻게든 지켜 달라”고 말했다.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의안 심사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결원과 높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을 지적했다. 원장 공석을 비롯한 인력 공백을 조속히 해소할 것도 주문했다. 경기도송파학사의 특정 대학 편중 문제도 다시 짚었다. 최 의원은 지난 회기 지적 이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소년 관련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때는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기관을 발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심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채용할 때 단순한 자격증 소지 여부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현장 실무 경력과 전문적인 역량은 물론 청소년을 향한 진정한 이해와 깊은 애정을 다각도로 검증하여 적임자를 선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가족국 현안 보고에서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의 근거가 되는 부모학습 지원 조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가 제정된 지 10년이 지난 만큼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내용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현재 준비 중인 부모교육 관련 조례와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도 내놨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민사회국의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확인제도가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장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군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각도의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 송연섭·한영수 경기도의원 “공공배달앱 이용자 확대, 하반기 마케팅 역량 집중해야”

    송연섭·한영수 경기도의원 “공공배달앱 이용자 확대, 하반기 마케팅 역량 집중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지난 7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위탁사업의 세부 추진 내역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상생배달앱 지원’ 사업에 1240억원을 배정하고, 전국 공공배달앱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시장성을 엄격히 평가해 3~4곳을 최종 선정해 집중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여러 플랫폼에 예산을 나누기보다 경쟁력을 갖춘 앱을 선별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선택과 집중’ 방식이어서, 배달특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려면 자체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탁정삼 본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배달특급’ 위탁 사업의 현재 운영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 두 의원은 사업 전반의 세부 내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공배달앱 정상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배달특급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상생 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짚어보았다. 송 의원은 배달특급이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하반기 마케팅과 홍보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광고 노출 자체보다 실제 성과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앱 설치와 첫 주문,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전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어떤 채널과 광고가 실제 주문으로 연결되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가 확인된 곳에 예산을 집중하는 방식이다. 특히 송 의원은 점유율 목표와 마케팅 전략의 관계를 짚었으며 “점유율 10%를 목표로 설정하려면 결국 앱을 이용하는 참여 인원을 얼마나 늘리느냐가 관건”이라며 “하반기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재방문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도 점유율 10%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행 운영구조의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의원은 목표 달성에 걸맞은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공공배달앱 정상화의 관건이라며, 개선 방안을 실제 운영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공공배달앱 마케팅이 단발성 홍보에 머무는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단순한 인지도 제고를 넘어, 신규 유입된 사용자가 실제 주문을 완료하고 자연스럽게 재이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정종혁 경기도의원,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체계 구축’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정종혁 경기도의원,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체계 구축’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체계화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핵심 내용은 ‘경기도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의 신설이다. 해당 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부터 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이재민 구호까지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시·군에 설치된 지원센터 및 현장통합지원본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경찰과 해경의 참여 근거를 명확히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군 재난관리 실태 평가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재난 유형별 주관부서와 비상단계 기준을 정비하고 시설피해 응급복구와 주민대피 등 현장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정종혁 의원은 “재난 대응은 사고 수습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와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재난 발생부터 피해조사와 복구, 치료와 심리·법률지원까지 필요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형재난은 어느 한 기관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경찰·해경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정종혁 경기도의원, OBS 라디오 출연…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펼칠 것”

    정종혁 경기도의원, OBS 라디오 출연… “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도의회 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지난 4일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의 ‘민생의회’ 코너 사전녹음에 참여해 기후재난 대응과 도민 안전, 분당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 등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갈 의정 활동의 방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초선의 패기로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위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어 사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평가는 예방에 있다며 사전 위험 요인 점검과 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그리고 실효성 있는 실전 반복 훈련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119특수대응단과 관련해서도 “재난 현장의 마지막은 결국 사람”이라며 장비 확충과 함께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분당 재건축 문제를 꼽았다. 정 의원은 “올해 특별정비구역에 6만 6037가구가 신청했지만 지정 물량은 1만 2000가구에 불과하다”며 “초기부터 물량을 제한하기보다 준비된 단지는 신속히 추진하고, 실제 이주 단계에서 주택 수급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여야를 떠나 정부가 결단해야 할 문제”라며 정비 물량 제한 폐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법무사 실무 경험을 살려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이나 정보 취약자가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끝으로 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 주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원이 되겠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 번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이 출연한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민생의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
  • 금종례 경기도의원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예산 투입 넘어 실질적 자립성과 점검해야”

    금종례 경기도의원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예산 투입 넘어 실질적 자립성과 점검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7일 제39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운영(남부·북부)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확대와 성과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남부·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은 보호 종료 등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와 경제, 취업, 건강,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산 형성을 돕는 ‘자립두배통장’ 등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향후 운영을 책임질 차기 위탁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이며, 연간 사업비는 남부와 북부 각 시설에 9억 4950만원씩 배정되어 양 기관 합산 총 18억 9900만원 규모로 투입될 예정이다. 금 의원은 중앙부처 지침에 따른 지원 기간만으로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경기도는 국비와 지침에만 의존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도비를 추가해 지원 기간과 내용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부지원관과 관련해 집행부는 기존 공개모집 과정에서 한 기관만 응찰해 두 차례 유찰된 뒤 계약이 진행됐다고 답변했다. 금종례 의원은 공모 내역과 유찰 사유, 수탁기관 선정 자료를 요구하며 “공개모집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기관이 적은 원인을 분석하고 공모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호종료(퇴소) 청소년 지원 과정에서 추천 및 선정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공정한 심의위원회 구성과 심의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원이 절실한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누락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선정 매뉴얼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지원관은 2026년 상반기 총 70명의 청소년에게 상담·생활·주거·건강·자립 등 총 4312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이에 금 의원은 “지원 건수뿐 아니라 취업 유지, 주거 안정, 경제적 자립 등 청소년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결과 중심의 성과지표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금종례 의원은 “복지정책은 예산을 투입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했는지까지 살펴야 한다”며 “지원 기간 확대와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 자립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자율방범대 지원부터 체감치안까지 현장중심 자치경찰 주문

    김동희 경기도의원, 자율방범대 지원부터 체감치안까지 현장중심 자치경찰 주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자율방범대 지원과 달빛동행 등 생활밀착형 치안사업의 예산 감액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 결과, 경기도 남·북부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업치안 인프라 구축 예산 중 자율방범대 등 생활안전협력단체 지원금이 각각 약 20%와 42% 대폭 삭감되었다. 특히 대원들의 피복비를 비롯해 야간 방한 및 안전용품 지급 예산이 직접적으로 줄어들면서, 취약 시간대 순찰이나 민생 범죄예방 현장의 필수적인 활동 여건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김 의원은 “야간과 옥외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피복과 안전용품은 기본적인 현장 지원”이라며 “이번 감액이 실제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인지, 재정 여건에 따른 삭감인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부와 북부의 감액 폭에 차이가 있는 점을 짚으며, 같은 경기도에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에 따라 기본적인 지원에서 차이를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서별 집행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현장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 수준은 균형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남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심귀가 지원사업인 ‘달빛동행 서비스’는 당초 25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경에서 일부 조정됐다. 김 의원은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정책공모에서 해당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만큼, 실제 이용 실적과 시민 만족도, 현장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보고 향후 확대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동행하는 자율방범대 같은 치안협력단체들의 역할이 지대하며, 이들에 대한 행·재정적 뒷받침이 곧 자치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핵심 토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 순찰의 필수 장비인 차량 보유 현황과 노후화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경찰서에서 운행을 마친 불용 순찰차 중 상태가 양호한 차량을 철저히 정비해 자율방범대에 무상 양도하거나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현장에서 봉사하는 치안협력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현장 지원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향후 자율방범대 등 지역 치안협력단체의 애로 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와 자치경찰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소교량 안전 사각지대 해소 촉구, 작은 다리라고 안전까지 작게 봐선 안 돼”

    김귀근 경기도의원 “소교량 안전 사각지대 해소 촉구, 작은 다리라고 안전까지 작게 봐선 안 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규모 위험시설인 소교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의 용도가 변경됨에 따라, 안성시 소규모 위험시설인 소교량 1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은 암거와 날개벽 등의 정비 및 설치를 골자로 하며, 공사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다가오는 내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업설명서만으로는 해당 소교량의 노후도와 위험등급, 과거 피해 이력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사업 완료 시점이 내년 7월로 예정된 만큼, 본격적인 집중호우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안성시 한 곳을 넘어 경기도 전체 소교량의 관리 실태를 짚었다. 소교량은 마을길·농로·소하천 등에 설치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지만, 일반 도로나 대형 교량 관리체계에서 빠져 있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 김 의원은 도내 정비가 필요한 소교량 현황을 경기도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특히 관리 주체나 소관이 명확하지 않은 미등록 소교량에 대한 실태조사와 시·군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소교량은 규모는 작아도 농어촌과 취약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기반시설이고, 집중호우 때 문제가 생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시설이라는 이유로 안전관리에서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사고가 발생한 뒤 정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위험시설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미등록 소교량이 안전점검의 사각지대에 남지 않도록 안전관리실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실태조사와 예방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시군이 추가 부담 떠안는 구조 안 돼”… 재원 운용 전반 점검

    이혜원 경기도의원 “시군이 추가 부담 떠안는 구조 안 돼”… 재원 운용 전반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의 예산 감액 및 재원 조달 구조를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사업에 대한 충분한 진단과 평가 없이 획일적으로 예산을 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먼저 순환경제특별회계와 관련해 국비 사업의 지방비 부담을 지방채로 충당하는 구조를 살피며 “지방채의 목적과 필요성, 향후 상환 부담까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국비 내시 변경에 따라 지방채 편성 규모까지 달라진 점을 짚으며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세입·세출 및 전입·전출 구조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이번 감액추경이 사업별 성과나 현장 수요에 대한 면밀한 진단 없이 전방위적인 예산 삭감 기조에 치우쳤다고 비판했다. 특히 야생동물 긴급방역비가 2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안전 관련 예산까지 줄이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불과 산사태, 감염병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초동 대응 예산만큼은 재정 여건과 관계없이 현장 수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유지비, 시약초자비, 공공운영비 등의 삭감이 단순히 예산을 아끼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용 축소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조사 및 검사 역량 약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이어 남은 하반기 대응은 물론, 다가올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필수적인 행정·연구 기능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수자원본부의 상·하수도 사업과 관련해 “국비가 확보되더라도 도비 매칭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국 시·군 부담 증가나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군의 높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수요 등을 감안해 사업 추진 전 지방비 확보 가능성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도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시·군이 추가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돼서는 안 된다”며 “감액추경이라는 이유로 필요한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줄이기보다 실제 수요와 사업 효과, 도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진단해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교섭단체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교섭단체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과 광역의회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이영숙 민생부대표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유경현 정무수석부대표, 김회철 협치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양측 대표단은 지방의회의 독립된 위상과 실질적 권한을 담보할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광역의회 차원의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대표단이 지방의회법 관련 의견을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협의 조정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자치권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로 ▲1의원 1정책보좌관제 도입 ▲정책보좌 인력의 신분 전환(임기제에서 별정직으로 전환)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과 예산권 확보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명시적 규정 마련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방의회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중앙당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앙당 자치분권국 내에 광역의회 의정활동을 지원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 대표단은 이날 논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의회의 단트롤 넘어 전국 광역의회 차원의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초 가칭 ‘전국 광역의원대회’를 열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서울과 경기는 수도권을 이끄는 핵심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광역의회 교섭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출범

    경기도의회가 도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연구활동 지원 심의기구를 새로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는 7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연구활동이 단순 학술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조례 제·개정과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면밀한 심의를 주문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도의원 4명과 각계 외부전문가 7명, 당연직인 도의회 법제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도의원 위원으로는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오남석(국민의힘, 비례),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장민수(더불어민주당, 안양5) 의원이 참여한다. 외부전문가 위원으로는 박태희 서정대학교 초빙조교수, 윤준영 한세대학교 교수, 이연희 한국항공대학교 수석연구원, 이영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 이용욱 세무사,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 최효숙 그림책꿈마루박물관 관장이 각각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남종섭 의장은 위촉식에서 “의회의 연구활동은 연구를 위한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짚고 조례와 정책으로 이어져 실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며 “위원들께서 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직후 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회철 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했다. 이어 위원회는 의원 연구단체 등록 37건과 정책연구용역 계획 26건 등 총 63건의 안건을 상정해 8일까지 이틀간 집중 심의에 돌입했다. 심의위원회는 도의회 내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부터 연구용역 계획의 적정성 평가, 최종 활동 결과 검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전담 기구다. 연구의 타당성과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입법 성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물은 공식 보고서 형태로 도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의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및 도정 정책 제안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쓰이게 된다.
  • 이종춘 경기도의원, DMZ영화제·안중근평화센터·평화누리 안전예산까지 ‘파주 현안’ 꼼꼼히 점검

    이종춘 경기도의원, DMZ영화제·안중근평화센터·평화누리 안전예산까지 ‘파주 현안’ 꼼꼼히 점검

    경기도의회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함께 임진각 평화누리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 보수 예산의 무분별한 삭감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5)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안중근평화센터, 임진각 평화누리 및 평화누리캠핑장 등 파주 지역 주요 문화·관광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예산 감액으로 프로그램 축소를 겪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정상 개최 여부를 도마 위에 올렸다. 이 의원은 “올해 영화제가 예산 감액으로 차질을 겪고 있는데, 이것이 일회성 조정에 그치는 것인지 아니면 내년도 사업 규모와 운영 방식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이자 파주와 고양을 잇는 대표적인 평화·문화행사가 매년 예산 상황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내년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 의원은 “원점 재검토가 영화제의 정체성과 지속성까지 흔드는 방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올해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내년도 영화제 준비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 환수 지연 사태가 파주 임진각 안중근평화센터 조성에 미칠 파장도 살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던 유묵 ‘독립’의 환수가 지연되고 있는데, 안중근 의사의 유묵 영인본 전시를 중심으로 조성하는 안중근평화센터의 전시 구성과 개관 일정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질의했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현재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누리캠핑장의 안전 관련 예산 삭감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번 추경안에는 평화누리 노후 데크·난간·침목 교체비 2억 원, 모험놀이시설 보수비 1억 500만 원, 야외공연장 노후시설 보수비 4,500만 원 등 총 3억 5,000만 원의 감액이 반영됐다. 이 의원은 “행사를 한 번 줄이거나 홍보를 다소 축소하는 것과 도민·관광객이 실제로 이용하는 노후시설의 보수를 미루는 것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안전과 기본적인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종춘 의원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안중근평화센터, 임진각 평화누리는 파주의 개별 사업을 넘어 경기도의 평화·역사·관광정책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사업의 지속성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예산은 끝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 신속 추진 촉구

    임창열 경기도의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에서 노후화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의 대보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인접 지자체 간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며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경기도의 중재 역량 발휘를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발언을 통해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장기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화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대보수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은 노후 설비를 전면 개보수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갖추는 프로젝트다.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일일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광역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로 설정돼 있다. 현재 기본계획 보완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임 의원은 두 지자체 간의 긴밀한 조율 필요성을 짚었다. 임 의원은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 시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조율해야 한다”며 “사업비 분담과 생활폐기물 처리 등 관련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202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구리시와 남양주시 간 협의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도내 전체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부진한 집행 실적에 대한 경고도 이어졌다. 임 의원은 “도내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집행률이 7월 말 기준 41%에 그치고 자체평가도 ‘미흡’으로 나타났다”며 “사업별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을 철저히 관리하고, 구리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박근철 경기도의원 “ODA 사업 단순 삭감이 능사 아냐…경기도 위상에 맞는 국제협력 전략 세워야”

    박근철 경기도의원 “ODA 사업 단순 삭감이 능사 아냐…경기도 위상에 맞는 국제협력 전략 세워야”

    경기도 국제협력국 소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예산이 현지 사정으로 전액 감액된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단순 삭감에 그치지 말고 사업 연속성을 보장할 대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지난 7일 열린 국제협력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ODA 사업 감액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단순히 예산을 삭감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의 연속성과 대체 방안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안전 문제를 이유로 ‘폐수관리 시설개선’ ODA 사업비 2억 5천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따라 국제협력국 전체 예산도 기정예산 대비 약 43억 9천만 원 줄어들었다. 박 의원은 “현지 정세나 안전 문제로 해당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사업 중단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른 국가나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2단계, 3단계 대안까지 준비하는 것이 국제협력 행정의 역할”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예산 삭감이 향후 국제협력 기능의 구조적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다. 박 의원은 “올해 한 번 예산이 감액되고 사업이 제로베이스가 되면 내년도 예산을 다시 세우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2027년에도 해당 사업과 국제협력 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의 경제적 체급에 걸맞은 독자적인 대외 협력 역량 구축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과 경제 규모, 기업의 해외 진출 수준을 고려하면 이제 중앙정부의 외교·개발협력만 바라볼 단계는 아니다”라며 “도내 기업인의 수출과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에 나간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도가 가진 산업·정책 역량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역할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앞서 지난 임시회에서도 경기도 ODA 예산 규모가 약 17억 9천만 원 수준에 머물러 과거보다 축소된 실정을 지적한 바 있다. 그는 “경기도의 위상에 비춰볼 때 ODA는 축소할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확대하고 체계화해야 할 분야”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재정 위기가 국제협력국을 위축시키는 계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을 기존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제협력과 ODA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로 삼아 2027년과 2028년을 내다보는 경기도만의 국제협력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류기준 경기도의원 ‘AI 정책도 행정의 신뢰와 예측 가능성이 핵심...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류기준 경기도의원 ‘AI 정책도 행정의 신뢰와 예측 가능성이 핵심...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야’

    경기도 AI 정책이 재정 긴축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신뢰를 유지하고 명확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류기준 의원(고양3)은 경기도 AI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행정은 도민의 신뢰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라며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국민과 청년층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 중인 점을 거론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경기도 관련 정책이 위축될 경우 도내 청년층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류 의원은 “재정 위기에 따라 세입·세출 조정이 필요한 현실은 이해하지만, 도민에게 정책적 기대를 갖게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신뢰와 예측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전액 삭감 논란이 인 청년 AI 성장 바우처와 관련해서는 “특정 사업의 시행 여부만을 검토할 것이 아니라 도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를 해소하고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집행부의 지연된 의사결정을 꼬집으며 “AI 관련 사업이 계속 ‘검토 중’이라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검토가 언제 마무리되고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의회와 도민이 예측할 수 있도록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경기도가 AI수석 신설을 준비하는 등 AI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AI국도 이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년 AI 성장 바우처뿐 아니라 AI 바우처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청년의 역량, 산업 경쟁력, 디지털 격차 등 향후 미래 파급력까지 고려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보보호 관련 예산 감액 내역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류 의원은 계약 절차상 발생한 낙찰 차액 감액은 합리적일 수 있으나, 최근 주요 기업의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가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류 의원은 “정보보호 사고는 도민의 개인정보와 재산상 피해뿐 아니라 행정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의회에 신속히 보고하고, 피해 배상과 구제까지 포함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류 의원은 “경기도가 AI 정책에서 후발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와 AI 산업 발전, 그리고 앞으로 도민과 청년에게 미칠 파급효과까지 고려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백승기 경기도의원 “도민·농민 체감도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삭감 이해할 수 없어” 예산 감액 비판

    백승기 경기도의원 “도민·농민 체감도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삭감 이해할 수 없어” 예산 감액 비판

    경기도 전체 예산 중 농업 예산의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농가 소득 보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이끌어 온 민생 예산이 감액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지난 9월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농업 예산 축소 기조를 지적하며,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감액 조치를 집중 성토했다. 백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금에서 7억 8,284만 원이 삭감되는 등 도민 호응이 극히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 예산이 감액되었다”라고 짚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민생 직결 사업을 축소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백 의원은 “특히 추석 명절을 얼마 앞두고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 소득을 도와야 할 시점에 쿠폰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도민과 농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는 일”이라며, “도민에게 직접 가는 예산은 건드리지 않겠다던 도정 방침과 달리 현장 만족도가 높고 칭찬이 자자한 효자 사업을 축소하는 집행부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경우 180억 원 중 실제 배정 및 미집행 잔액(약 42억 원) 등 집행 현황을 고려해 불용 및 감액 처리가 불가피한 재정적 상황이 있었다”면서도, “할인쿠폰 사업은 사실상 의회에서 주도하여 만들어주신 사업으로 성과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의 경험과 의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본예산에는 보완책을 마련하여 도민과 농민에게 더 의미 있는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백 의원은 “검증된 우수 사업이자 농가 소득 보장과 도민 물가 부담 완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예산인 만큼, 재원 마련을 이유로 이처럼 좋은 사업을 감액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에는 도민과 농어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농업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할인쿠폰 사업과 같이 성과가 입증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윤도희 경기도의원 “청소년 AI 바우처 삭감 유감…취약계층 50% 연내 긴급 반영해야”

    윤도희 경기도의원 “청소년 AI 바우처 삭감 유감…취약계층 50% 연내 긴급 반영해야”

    경기도가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하자, 경기도의회에서 취약계층 대상 예산만이라도 연내에 긴급 편성해 집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7일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전액 삭감 처리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전면 중단 대신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소 50% 규모의 예산을 연내에 즉시 편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는 인공지능 전환기를 맞은 도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함양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계된 정책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안에서 관련 예산 전액이 감액 편성되면서 사업 시행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윤 의원은 상임위 회의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세대에게 필수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되지 못한다면 이는 곧 교육 격차를 넘어 계층 간 기회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으로 이어지게 된다”라며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예산을 전액 삭감한 뒤 2027년에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경기도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처에 질타가 쏟아졌다. 윤 의원은 “당초 계획된 사업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2027년에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도민들이 어떻게 신뢰하겠느냐”라며 “전체 지원이 어렵다면 대상의 50% 정도의 취약계층 청소년만이라도 연내에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AI국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성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으나, 정보화 사업의 특성상 예산 경직성이 높아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반기에 추진했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본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원실의 제안을 깊이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집행부의 이 같은 해명에 대해 윤 의원은 재차 반박에 나섰다. 윤 의원은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청소년 미래 교육복지는 결코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꼬집으며, “정보화 사업의 예산 경직성을 핑계로 삼지 말고, 집행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9월부터 연말까지 가용한 예산 조정을 단행해 50%라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윤 의원은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발생하는 교육 소외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큰 박탈감을 안겨줄 수 있다”라며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AI 역량 개발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예산 조정 및 반영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지혜 경기도의원 “성과사업은 자르고 집행 어려운 사업은 유지…예산 구조조정 기준 바로 세워야”

    이지혜 경기도의원 “성과사업은 자르고 집행 어려운 사업은 유지…예산 구조조정 기준 바로 세워야”

    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며 사업 성과나 집행 가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비합리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9월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성과가 입증된 기존 사업은 삭감한 반면, 집행 가능성이 희박한 사업비는 그대로 방치한 경기도의 불합리한 예산 편성 기준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집행이 불투명한 대표적 사례로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 환수 사업비’ 13억 원을 지목하며 사업 실행 가능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따져 물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제2회 추경 당시 편성된 이후 명시이월된 사업이나, 현재까지 일본인 소장자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어 연내 집행조차 어려운 상태다. 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구조조정이라면 무엇보다 사업 간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에서는 성과가 있거나 이미 계속 추진 중인 사업도 상당 부분 감액됐는데, 정작 장기간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 환수 사업비 13억 원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일본인 소장자와의 매매 가격 및 인도 조건 등 주요 쟁점에서 실질적인 협의 성과가 있었는지를 도 집행부에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해당 질의에는 같은 상임위 안시현 의원과 김승기 의원도 가세했다. 이들은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진 안중근 의사 유묵 환수 사업의 추진 실적과 예산 집행 가능성을 거론하며,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한 사업비를 쥐고 있기보다 편성 타당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같은 지적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장자와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사실상 사업비 집행이 어려운 실정임을 인정하며, 해당 유묵 환수 사업비 13억 원을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추경 예산의 본래 목적이 한정된 재원을 시급하고 효과적인 분야로 재배분하는 데 있다는 점을 재차 짚었다. 따라서 일률적인 기계적 감액을 지양하고 개별 사업의 구체적 성과와 실제 집행 가능성을 엄밀히 따져야 하며, 여건 변화로 집행이 어려워진 예산은 신속히 조정해 시급한 타 사업에 투입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지혜 의원은 “성과가 확인된 사업을 줄이면서 집행 가능성이 희박한 사업을 그대로 두는 것은 합리적인 구조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사업의 실효성과 집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잇따른 만큼, 앞으로는 성과와 시급성, 실제 집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워 도민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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