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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이준석 만나 대선 전략 논의… ‘킹메이커’ 등판 임박했나

    김종인, 이준석 만나 대선 전략 논의… ‘킹메이커’ 등판 임박했나

    비공개 오찬서 국민의힘 경선 현황 공유李 “선대위원장 구체적 제안은 없었다”金 “11월 5일 경과 보고 결심 얘기할 것확실한 비전과 계획 있는 후보인지 확인”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회동했다. 다음달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김 전 위원장이 이틀 전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이날 이 대표와 면담을 함에 따라 ‘킹메이커’로서의 등판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주도의 신당 ‘새로운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기 앞서 이 대표와 비공개 오찬을 했다. 김 전 위원장과 이 대표는 국민의힘 경선 상황과 경선 후 대선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장은 대회 참석 후 기자들에게 “11월 5일에 후보가 확정되면 선대본부를 차려야 하는데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이준석 대표가 이야기해서 그것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 사항들에 대해 상의드렸다”며 “또 생각이 공유되는 지점이 있는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 선대위원장 등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2일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반려견 사과 사진 게재 등으로 논란이 이어질 당시 서울 광화문에서 윤 전 총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이 다음달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면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윤 전 총장도 24일 김 전 위원장의 캠프 합류 시기에 대해 “경선을 마치고 나면 도와주실 것 같은 느낌은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11월 5일 (국민의힘 경선) 경과를 보고 내가 어떻게 결심할 건지 그때 가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돼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데 확실한 비전과 계획이 있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후보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않으면 난 절대로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 직후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게재해 국민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그런 것은 대선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런 문제를 거론하는 후보가 별로 없다”며 “중요한 과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내가 한 번 물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이 맞지 않으면 도와줘 봐야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그런 것이 어느 정도 확인되면 그때 가서 결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장동·조폭 이미지까지 덧칠… 이재명, ‘20대·여성’ 잡기 진땀

    대장동·조폭 이미지까지 덧칠… 이재명, ‘20대·여성’ 잡기 진땀

    20대 지지율 20%로 전 연령대 중 최저형수 욕설 등 女유권자 비호감도에 영향李 “감성 부각 서툴러… 웹 자서전 연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0대·여성 지지율 반등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장동 의혹은 물론,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조폭 연루 이미지까지 덧씌워지며 높은 ‘비호감도’를 낮춰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24일 한국갤럽의 조사(19~21일, 전국 유권자 100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 따르면, 4자 가상대결(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후보)에서 이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20%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다. 60대 이상의 이 후보 지지율(25%)보다 5% 포인트 낮게 나왔다. 20대 지지율과 함께 약점으로 지목되는 여성 지지율은 31%로, 38%인 남성보다 7% 포인트 낮았다. 이 후보의 상대적으로 낮은 호감도(32%)와 높은 비호감(60%)도 20대와 여성이 이끌었다. 20대 호감도는 17%(60대 이상 26%)로 가장 낮고, 비호감도는 69%(60대 이상 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호감도는 30%로 남성(34%)보다 4% 포인트 낮았고, 비호감도는 60%로 남성(59%)보다 1% 포인트 높았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이 후보는 국감에서 의혹을 많이 해소해 비호감도를 줄이려고 한 것인데 성공한 것 같지 않다”며 “부정적 여론이 많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대장동 의혹이 더 커진 것은 아니지만, ‘흐흐흐’라고 웃으면서 제기된 태도 논란이나 조폭 연루설 등이 비호감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비호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 후보는 감성적인 면을 부각하며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은 ‘일은 잘하는데 싸움닭에다 독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줄 안다. 내면과 감성을 드러내는 일에 서툴러 벌어진 일”이라며 ‘이재명의 웹 자서전’을 25일부터 50여회 연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 측은 선대위에 여성을 배치해 후보의 약점을 보완하고, 20대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 등으로 비호감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성남시의회 야당, ‘백현동 아파트 특혜‘ 의혹도 행정조사 추진

    성남시의회 야당, ‘백현동 아파트 특혜‘ 의혹도 행정조사 추진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에 이어 특혜 논란이 이어지는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아파트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용도변경이 됐으며, 과거 이 지사 선거캠프에 있던 인사가 민간개발회사에 영입된 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야당 측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시의회 이기인(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백현동 아파트는 대장동과 마찬가지로 여러 특혜가 이뤄진데다 이 지사의 과거 측근까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정감사에서 일부 다뤄졌지만시의회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진상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야당이 행정사무조사 대상에 올린 백현동 아파트는 15개 동 1223가구 규모로, 11만2861㎡의 부지는 전북 완주군으로 옮겨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였다. 2015년 2월 아시아디벨로퍼와 부국증권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했고, 당초 감정평가액에 물가상승률(3%)을 더해 대금은 2187억원이었다. 자연녹지 지역이었던 해당 부지는 2015년 9월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용도가 변경됐는데, 공동임대주택과 R&D 센터 조성이 변경 조건으로 제시됐다. 이어 2016년 12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지면서 임대아파트는 분양아파트(10% 민간임대)로 전환됐으며,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야당은 “성남시가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용도를 상향 조정해주고 분양아파트로 전환되며 민간업자가 3000억원 이상 분양이익을 봤다”며 “길이 300m의 옹벽은 높이가 최대 50m라 산지관리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인 김인섭씨가 백현동 아파트 아시아디벨로퍼로 영입된 뒤 급속히 사업이 진척됐고 김씨는 용도변경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고 70억원을 챙겼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한 정부 정책에 맞춰 용도변경이 이뤄진 것”이라며 “아시아디벨로퍼로 영입된 김씨가 이 지사와 관계가 멀어진 것도 십여년이 넘었다”고 해명했다. 성남시도 “전체 사업부지 중 5만8838㎡(R&D센터 부지 2만4943㎡ 포함)를 기부채납 받으며 민간임대에서 분양주택으로 변경됐다”며 “아파트가 경사지에 세워져 비탈면(옹벽)이 높아 보이는데 실제 아파트 비탈면의 수직높이는 산지관리법이 정한 15㎡ 이하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의회 야당은 다음 달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야당 의원 15명 전원이 참여하는 ‘백현동 아파트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할 계획이다. 시의회 재적의원은 모두 34명으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19명,야당(국민의힘 13명,민생당 1명,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15명으로 구성돼 안건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했으나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
  • 원희룡, 아내 ‘李 소시오패스’ 논란에 “대선후보 정신건강 공적영역”

    원희룡, 아내 ‘李 소시오패스’ 논란에 “대선후보 정신건강 공적영역”

    “그간 대선 후보들 정신분석 자유롭게 개진”“불만이면 대선에 안 나오면 된다” 주장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4일 논란이 된 아내의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에 대해 “대통령 후보의 정신 건강은 명백하게 공적인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대다수 국민 역시 공적 영역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그간 대선 후보들의 정신분석 견해가 자유롭게 개진됐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도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들의 분석 글은 넘쳐났다”며 “그들은 모두 의사로서 직업윤리를 위반한 것이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반발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무도 제재하지 않았다. 이렇게 전·현직 대통령도 같은 검증 과정을 겪었지만, 프라이버시 타령은 이재명이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저는 이 후보가 ‘타인에게 심각한 위해를 입힐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본다”며 “대통령이 돼서도 합당치 않은 이유로 국민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면 국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 후보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겨냥한 것이다.원 전 지사는 이 후보에게 “이 모든 검증 과정들이 불편하고 불만이면 대통령 선거 안 나오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원 전 지사의 아내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윤형씨는 지난 20일 매일방송 유튜브 방송에서 이 후보에 대해 “소시오패스”라고 언급했다. 여당 측은 강씨가 의사 윤리 위반으로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원희룡 캠프는 공지문에서 “강 박사가 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다는 것은 허위 사실”이라며 “신경정신의학회 측에서 이를 처음 보도한 언론 매체 ‘청년 의사’에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 국감 한 방 없었던 野 “이재명 위증 檢 고발”

    국감 한 방 없었던 野 “이재명 위증 檢 고발”

    두 차례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결국 ‘한 방’을 보여 주지 못한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당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 후보 간 의혹을 파고들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후보를 위증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 논란에 대해서 “위증죄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면서 “이재명은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환수 조항을 삭제한 것이 아니고 추가하자고 하는 일선 직원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답변했는데 어제 국감에서 오락가락하며 번복하거나 억지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증이 국회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매우 중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국면에서 ‘이 후보가 대장동 사업 관련 문건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누락함으로써 민간 사업자가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라며 배임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원 전 지사는 라디오 방송에서 유 전 본부장이 지난달 29일 검찰의 압수수색 전 2시간여 통화한 사람은 “이 후보의 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리 등 이유로) 토사구팽 될 수밖에 없는 유동규와 이 후보의 중간 연결(할 수 있는 통화 대상은), 이 후보의 복심이면서 유동규까지도 잘 알고 달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제보자에 대해서는 “전화하는 걸 옆에서 본 사람”이라고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유 전 본부장은 측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이 후보가 국감장에서 “자살한다고 약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 후보가 유동규가 측근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려다가 치명적 실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이 정보를 누구에게, 어떻게 알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 이인영 “북한, 핵실험·ICBM 발사는 안 해…그건 대화 의지 있는 것”

    이인영 “북한, 핵실험·ICBM 발사는 안 해…그건 대화 의지 있는 것”

    李 “북, 대화 탐색 의도 있어…파국 원치 않아”韓, 미·일과 종전선언 논의에 北 또 무력시위김정은 “불신 요인 두고 종전? 적대 행위 계속”유엔 “북 발사 우려…외교적 노력 재개 촉구”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 선언’ 발언 이후 북한이 최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연이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고 있지만 핵실험을 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지는 않았다며 “다른 한 측면에서는 대화를 탐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일곱 번째다. 한미 양국은 한국전 종전선언과 관련해 일정 정도의 문안 협의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통일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북한이 왜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발사하지 않는가. 그것은 결정적 파국을 원하지 않는 걸로 볼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태 의원이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가 지난 19일 북한의 신형 SLBM 시험발사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 상황에서 통일부의 이러한 판단이 적절하지를 묻자, 이 장관은 “통일부는 NSC의 기본 입장에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미사일을 지속해서 발사하면서 핵실험이나 ICBM 등의 전략적 행동을 하지 않는 건 대화 탐색을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 해석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NSC 상임위원회는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고자 미·중·일·러 등 주요국과 활발히 협의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는 데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9일 오전 함경남포 신포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시험 발사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북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데 대해 취지에는 동의하되 적대적 관점과 정책부터 거둬들이라며 시종일관하게 요구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불신 요인을 그대로 두고서는 종전을 선언한다 해도 적대적 행위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남 및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역시 종전선언이 “흥미 있는 제안”이라면서도 “적대시 정책 철회”를 조건으로 걸었다.유엔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외교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바다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는 보도를 포함한 북한의 최근 발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 지도부에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을 신속히 재개할 것도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 남측은 한반도 종전선언 문제를 놓고 주변국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 정보관 등 한미일 3국 정보수장은 지난 19일 회동에서 종전선언 문제를 논의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일 3자 북핵대표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은) 북한과의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계기로서 상당히 유용하다는 한미 간 공감대가 있다”면서 “미국의 입장을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이르지만 공감대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미는 종전선언 채택을 대비해 일정 정도의 문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李 35% vs 尹 34%, 李 35% vs 洪 32%…4자 가상대결 결과

    李 35% vs 尹 34%, 李 35% vs 洪 32%…4자 가상대결 결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4자 가상 대결’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인 경우 35%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34%로 나타났다. 해당 가상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7%,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6%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지난 18일 국회 행안위, 20일 국토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기간 중 이뤄졌다. 국민의힘 후보를 홍준표 의원으로 설정한 4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5%, 홍 의원은 32%를 각각 기록했다. 안철수 대표는 8%, 심상정 후보는 6%였다.이 후보는 원희룡·유승민 후보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넣은 4자 가상 대결에서는 두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가 원희룡 전 제주지사일 경우 이재명 후보는 36%를 기록했고, 원 전 지사는 22%로 집계됐다. 유승민 전 의원이 등판할 경우 이재명 후보는 34%, 유 전 의원은 20%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25%), 홍준표 의원(22%), 유승민 전 의원(12%), 원희룡 전 지사(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李·尹 ‘적대적 공생’에… 홍준표 “한국 대선은 오징어 게임”

    李·尹 ‘적대적 공생’에… 홍준표 “한국 대선은 오징어 게임”

    洪 “둘 다 감옥에 갈 수 있다” 싸잡아 공격“범죄 혐의자끼리 대선 가면 외신 비웃어”도덕적인 우위 강조 전략으로 지지 호소홍 캠프 “대장동 흡입력 커 어려운 구도”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싸잡아 “둘 다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윤석열 캠프가 각각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들어 상대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면서 정작 두 후보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적대적 공생’의 모양새가 연출되면서다. 홍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요즘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국 대선이 ‘오징어 게임’처럼 되어 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대선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처럼 궁지에 몰린 자들이 큰 보상을 노리고 싸우는 진흙탕이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제가 야당 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 문득 들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최근 잇달아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한데 묶어 비난하는 메시지를 내왔다. 전날도 “범죄 혐의자끼리 대선으로 간다면 외신도 비웃는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에는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묶어 “같은 비리 후보”라고 규정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도덕적 우위를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비리 후보를 깰 사람은 깨끗한 저밖에 없다”고도 썼다. 하지만 캠프 내부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의 ‘오징어 게임’ 구도가 이어지자 속이 쓰린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들은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을 일종의 적대적 공생 관계로 보고 있다. ‘도덕성 리스크’가 큰 후보끼리 일대일 대립 구도를 강화하면서 서로 리스크를 상쇄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비호감 대결’을 이어 가면서 홍 의원에 대한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면서 “대장동 의혹의 흡입력이 워낙 커서 후보 간 대결 구도를 바꾸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沈 “설계를 한 자가 죄인” 李 “공익환수, 착한 설계”

    沈 “설계를 한 자가 죄인” 李 “공익환수, 착한 설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 심 후보는 ‘설계한 자=죄인’이란 팻말까지 들고 이 후보의 책임을 지적했고, 이 후보는 “공익환수는 착한 설계”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沈 “유동규 임명했죠?”… 李 “그게” 즉답 피해 심 후보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임명 책임론을 통해 이 후보를 몰아세웠다. 심 후보가 “유동규씨는 지사님이 임명한 게 맞죠”라고 묻자 이 후보는 “아니,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게”라며 즉답을 하지 못했다. 심 후보는 “임명 안 하셨느냐”고 따졌고 이 후보는 “저는 제가 사인을 했는지, 권한이 저한테 있었던 건지,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한테 있던 건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했다. 심 후보는 “유동규씨가 시민 편이 아니라 투기세력 편에 한 몸이 됨으로써 대장동 사업이 최대 민간특혜사업이 됐는데 결국 시민이 준 인사 권한을 투기세력에 넘겨 버린 것과 다름없다”며 이 후보의 인사권과 대장동 특혜 의혹을 연결했다. 또 “‘배신감을 느낀다’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느냐”며 “그렇다면 앞으로 국민이 더 큰 인사권을 맡기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한발 물러섰다. ●‘1000배 수익’ 놓고 서로 무안 주며 설전 심 후보는 ‘돈 받은 자=범인, 설계한 자=죄인’이라는 팻말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 후보가 지난 18일과 이날 국민의힘을 겨냥해 든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 팻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이 후보는 “도둑질을 설계한 사람은 도둑이 맞고 공익 환수를 설계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고 맞섰다. 자존심 대결도 펼쳐졌다. 심 후보가 “어떻게 8000만원 투자한 사람이 1000억원, 1000배 이상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느냐”고 지적하자, 이 후보는 “자본금과 투자금은 완전히 다르다. 투자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을 구분 못 하는 것”이라며 심 후보에게 무안을 줬다. 그러자 심 후보는 “천화동인4호가 8700만원을 출자해서 1000억원을 받은 게 사실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후보가 “제가 알 수 없는 내용”이라고 답하자 심 후보는 “알 수 없는데 엉뚱하게 저더러 혼동한다고 지적하시면 안 되죠. 지사님이 혼동하신 거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李 “실무 의견 안 들으면 배임되나…유동규, 성남도공 사장이 인사”

    李 “실무 의견 안 들으면 배임되나…유동규, 성남도공 사장이 인사”

    李 “유, 측근 아닌 날 위험에 빠뜨린 배신자국힘에 굴복했다면 ‘500억 클럽’ 됐을 것지사직 사퇴, 도민들께 설명할 시간 필요” 野 “화천대유에 1조원을 몰아준 게 배임”“李지사 민간 개발지지” 녹취록 틀어 소동조응천 위원장 종료 선언… 野 “방탄 국감”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초과이익 환수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배임 여부를 두고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여야는 ‘이재명 국감 2라운드’에서도 ‘대장동 개발 설계자가 죄인이다’, ‘도둑은 국민의힘’이라며 논쟁을 이어 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야당의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 ●초과이익 환수조항 미채택 경위 논쟁 야당은 민간사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거둔 빌미가 된 초과이익 환수조항이 채택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책임을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초과이익 환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누가 건의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응모 후 협약 과정에서 일선 직원이 했다는 건데, 당시에 간부들 선에서 채택하지 않았다는 게 팩트”라며 “재벌 회장에게 계열사 대리가 제안한 게 있었다는 걸 보고하는 경우가 있냐”고 되물었다. 김 의원은 “민간 개발이익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면 무능한 것이다. 대통령 후보로 적합하겠냐”며 “초과이익 환수를 차단함으로써 1조원 가까운 돈을 화천대유에 몰아줬다. 그게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 지사는 “확정이익을 받는 게 시의 방침이었다. 예상보다 집값이 오를 경우에 나누자고 하면 당연히 집값이 떨어질 때 상대가 고정이익을 낮추자고 하면 들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협상하는데 갑자기 실무의견을 받지 않았다는 게 어떻게 배임이 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유동규 임명 과정 및 TF 성격 논란 야당은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임명 과정을 두고 추궁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유 전 본부장은 건축회사 운전기사 두 달과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 경력이 전부인데 시설관리공단 임원이 됐다”며 “인사에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 지사는 “본부장 인사는 내가 아니라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하게 돼 있다”며 “유동규 임명 과정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왜 그런가’ 하고 확인해 봤더니, 그렇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관여를 하지 않아서 기억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오전 국감에선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인사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특히 이 지사는 유 전 본부장과의 관계를 묻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질의에 “관련 업자를 만나는 걸 알았으면 해임했을 것”이라고 했고, “유 전 본부장은 이 지사에게 충성을 다했다”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발언에는 “충성을 다한 게 아니라 배신한 거죠. 최선을 다해서 저를 괴롭힌 거죠. 이런 위험에 빠지게 했으니…”라고 했다. 이 지사는 “주군이니 핵심 측근이니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자꾸 하시는데, 그분(유동규)이 선거를 도와줬던 것은 사실이고 본부장을 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정말 중요한 인물이었다면 (본부장이 아닌) 사장을 시켰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이 실망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관리자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유 전 본부장 외에 ‘대장동 4인방’ 중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김만배씨와 사적으로 만나거나 이들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라며 선을 그었다. 남 변호사와 악수한 적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악수 한 번 한 일이 있다고 하는데 기억이 없다. 악수한 분이 한 30만명 될 것”이라고 받아쳤다.●웃음기 뺀 李지사… 양두구육 인형 소동도 이 지사는 지난 18일 국감에서 태도를 지적받은 것을 고려한 듯 이날 웃음기를 빼고 대응했다. 이 지사는 “국정감사는 인사청문회가 아니다”라며 도지사 업무 외 질의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다. 답변을 끊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범죄인 취조하는 데도 아니지 않으냐”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의 강요에 굴복했다면 ‘50억 클럽’이 아니라 ‘500억 클럽’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국민의힘을 거듭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돈 가진 자는 도둑, 설계한 자는 범인 아니냐’고 묻자 “도둑질한 사람은 국민의힘”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이 이 지사가 대장동 민간개발을 지지했다는 증언이 담긴 ‘원주민 녹취’를 틀었다가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 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횡포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에 공감한 바가 있었으나 민간이 100% 이익을 갖는 개발에 동의하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이 이 지사를 겨냥해 ‘양의 탈을 쓴 불도그 인형’을 들어 보이자 여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감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감사반장인 민주당 간사 조응천 의원이 오후 7시쯤 국감 종료를 선언하자 야당이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추가 질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방탄 국감’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국감 종료 후 “가짜뉴스와 국민의힘의 정치적 선동 때문에 왜곡됐던 많은 사실이 제대로 조정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선 “도민들께 설명해 드릴 시간이 필요하다. 약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이재명 추천 스튜디오” 김은혜 ‘처남 특혜’ 의혹…李 “이런 게 마녀사냥”

    “이재명 추천 스튜디오” 김은혜 ‘처남 특혜’ 의혹…李 “이런 게 마녀사냥”

    金 “이재명, 도 행사 때 처남 스튜디오 지목”李 “‘네가 무고함 증명하라’식 적절치 않아”‘처남 몇 명’ 묻자 “사적인 일, 말 안하겠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처남 스튜디오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는 “이런 게 마녀 사냥”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제보가 들어온다”면서 “경기도 행사를 할 때 꼭 ‘이곳에서 찍어라, 지사님이 추천해주는 스튜디오다’라고 해서 갔는데 찍고 나니까 (이 후보) 처남의 스튜디오라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분이 지사님 당선 후에 스튜디오를 차렸다”며 미디어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네가 무고함을 증명해라’ ‘이런 설이 있다’라는 것은 정말 적절치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의문이 있으면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면서 “(다만) 네가 아니면 증명하라, 이런 태도는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처남이 몇 명이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는 “그건 사적인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명낙 회동’ 언제쯤?…송영길 “사퇴하고 나면 바로 만날 수 있게”

    ‘명낙 회동’ 언제쯤?…송영길 “사퇴하고 나면 바로 만날 수 있게”

    李, 이번주 중 경기지사 사퇴…‘명낙 회동’에 쏠리는 눈이후 선대위 구성·대통령 회동...대선 모드 ‘박차’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경기지사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명낙 회동’이 언제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일 MBC 라디오에서 “국정감사 마치고 나면 이번주 중에 사퇴할 것”이라며 “사퇴를 하시고 이낙연 전 총리님과 잘 후보님이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동 시기에 대해서는 “일단 (이낙연) 총리님 쉬시게 하는 게 도리”라며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국감 끝나고 사퇴하고 나면 바로 만날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일 경기도 국감 일정을 모두 끝마치면 지사직 사퇴와 함께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밟을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은 대선 모드로 전환하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전에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만나는게 우선이라고 보고 있다. 청와대에서 원팀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문 대통령과 회동을 위해서도 이 전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수순이라는 것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선후관계를 명확히 하기 어렵지만 당내 원팀을 이루고 선대위를 꾸린 다음에 대통령을 만나는 게 문제가 없지 않겠나”며 “(대통령과) 원래는 빨리 만날 거라고 했는데 지금 봐서는 그게 조금 딜레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 역시 “원팀이 되고 나서 대통령을 만나는게 도리에 맞지 않겠나”고 전했다. 이 전 대표에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만큼 회동이 언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지금 격앙된 게 조금 가라앉아야 만남이 가능하다”며 “10월 말은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李·尹 ‘오징어게임’에 속쓰린 洪 “내가 되면 둘 다 감옥 갈 수도”

    李·尹 ‘오징어게임’에 속쓰린 洪 “내가 되면 둘 다 감옥 갈 수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싸잡아 “둘 다 감옥에 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윤석열 캠프가 각각 검찰 고발사주 의혹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들어 상대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면서 정작 두 후보에게만 관심이 집중되는 ‘적대적 공생’의 모양새가 연출되면서다. 홍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요즘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서로 감옥 간다고 논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국 대선이 ‘오징어 게임’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대선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처럼 궁지에 몰린 자들이 큰 보상을 노리고 싸우는 진흙탕이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제가 야당 후보가 되면 둘 다 감옥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 문득 들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최근 잇달아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한데 묶어 비난하는 메시지를 내왔다. 전날도 “범죄혐의자끼리 대선으로 간다면 외신도 비웃는 오징어 게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에는 윤 전 총장과 이 후보를 묶어 “같은 비리 후보”라고 규정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도덕적 우위를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비리 후보를 깰 사람은 깨끗한 저 밖에 없다”고도 썼다. 하지만 캠프 내부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의 ‘오징어 게임’ 구도가 이어지자 속이 쓰린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들은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을 일종의 적대적 공생 관계로 보고 있다. ‘도덕성 리스크’가 큰 후보끼리 일대일 대립 구도를 강화되면서 서로 리스크를 상쇄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비호감 대결’을 이어가면서 홍 의원에 대한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면서 “대장동 의혹의 흡입력이 워낙 커서 후보간 대결 구도를 바꾸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의 강세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홍 의원은 이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45.9% 대 36.4%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였다. 반면 윤 전 총장은 42.0%으로 이 후보(39.2%)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 이재명 “이제 쥐를 잡을 시간” 반격에, 野 “초과이익 환수 조항 거부는 배임”

    이재명 “이제 쥐를 잡을 시간” 반격에, 野 “초과이익 환수 조항 거부는 배임”

    이재명 대선후보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만류했던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감에서의 ‘이재명 완승’을 주장하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국민의힘이 새로운 의혹을 제시하지 못한 데다 이 후보가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자체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민간 사업자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추가하자는 건의를 직접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배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태산이 떠나갈 듯 요란하더니 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의 고사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과 함께 “이제 쥐를 잡을 때”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업의 몸통으로 이 후보를 지목하고,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추악한 가면을 찢어 놓겠다”고 엄포를 놨으나 국감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데 대한 반격이다. 이 후보의 국감 출석에 우려를 표했던 민주당 지도부도 한숨을 돌렸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후보가 무난하게 대응했고 전반적으로 차분했다”며 “사이다로 알려진 특유의 화법에 걱정이 있었으나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이 후보 측도 자체적으로 후한 평가를 내렸고,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것이 득이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유튜브 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110만명에 달한다”며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이 공공이익을 환수한 사업이라는 부분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기회”라고 평가했다.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실소를 터뜨리며 비웃었다는 태도 논란이 국민 정서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행안위 감사 현장에 있던 한 민주당 의원은 “후보가 비웃은 게 아니라 야당에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해 현장에 있던 인원 모두 웃음을 터뜨렸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은 국감 2라운드인 20일 국토교통위 감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행안위 국감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게 아니고 추가하자고 하는 일선 직원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힌 것을 “배임 혐의 실토”라며 벼르고 있다. 2015년 5월 27일 오전 10시 34분 작성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보고서에는 “민간 사업자가 제시한 분양가를 상회할 경우 지분율에 따라 (이익금을 배분할) 별도 조항이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포함됐으나, 7시간 뒤 해당 내용이 삭제됐다. 반면 이 후보 측은 과거 의사결정 과정을 파악해 국감장에서 사후 설명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국토위 국감을 마무리하는 대로 오는 22일쯤 지사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이후 제20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대선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면담도 지사직 사퇴 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철수 “이재명, ‘최강 빌런’ 조커 능가…광대 짓으로 악마적 재능”

    안철수 “이재명, ‘최강 빌런’ 조커 능가…광대 짓으로 악마적 재능”

    “李,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고 읍참마속해야”“제1야당 무능만 더 드러나…특검 외길 수순”李, 결재문서에 ‘모른다’에 “野, 파고들었어야”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로서 출석한 전날 경기도 국정감사에 대해 “치밀한 범죄설계자이자 최강 빌런인 고담시의 조커를 능가하는 모습에서 국민들께서 절로 감탄하셨을 것”이라면서 “광대 짓으로 국민들의 판단력을 흔들어대며 그의 악마적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혹평했다. 안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특검은 외길 수순이다. 수적 열세와 준비 부족의 부실 국감을 통해 ‘이재명 게이트’의 진실에 접근하기는 힘들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이 지사에게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수모를 겪으며, 제1야당의 무능과 부도덕함만 더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서 “야권의 무기력함에 국민들의 절망어린 한탄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고발 사주 대응이 꼬리 자르기로 전락한 지 오래이기 때문에 저들에게 조롱거리가 되는 것”이라면서 “국민 앞에 선제적으로 이실직고하고 스스로를 고소·고발해 읍참마속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국감의 성과로는 이 후보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핵심 인물과의 관계 및 자신이 결재한 문서의 세부 사항에 대해 ‘모른다’ 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점이라며 “야당은 남은 국감에서 이런 점을 파고들며 물고 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수사는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은 미래 경쟁의 대선전을 펼쳐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윤석열 측근 사퇴에 국힘이 먼저 답하면 저도 답하겠다”“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 잘했어야”개발 관여한 정영학, 남욱엔 “모른다” 이 후보는 전날 국감에서 대장동 사건 ‘측근 연루설’에는 철저히 선을 그었다.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해서는 “정치적 미래를 설계하거나 수시로 현안을 상의하는 관계는 아니다. 제가 정말 가까이하는 참모는 그 ‘동규’로 표현되는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제가 일을 맡겼던 부하 직원의 하나다. 참으로 안타깝고 개인적으로 보면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개발사업에 관여한 정영학 회계사, 이번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사건의 ‘설계자’를 묻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의 질의에 “대장동 설계자는 제가 맞다”면서도 “민간 사업자 내부 이익을 나누는 설계를 말한 것처럼 호도하고 싶겠지만, 성남시 내부 이익 환수 방법, 절차, 보장책 등을 설계했다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 후보는 “제가 비리를 설계했다면 ‘제가 설계했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겠느냐”면서 “이익을 ‘몰빵’해서 주자고 한 것은 여러분 소속이던 국민의힘”이라고 했다. 자신을 ‘몸통’으로 지목하는 야당의 공세에도 적극 반박했다.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자신을 ‘대장동 주범’이라 지목하자 “장물을 가진 사람이 도둑”이라면서 “제가 만약 진짜 화천대유의 주인이고 돈을 갖고 있다면 길가는 강아지에게 (돈을) 던져줄지라도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같은 분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배임 혐의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배임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황당무계한 일”이라면서 “그러면 100% 민간이 개발이익을 가지게 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인허가권자는 다 배임죄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이것은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고 화천대유 게이트”라면서 “돈 사용처를 찾아보니 50억원을 받은 사람은 국민의힘 국회의원(곽상도) 아들, 고문료 받은 사람은 전 원내대표(원유철) 부인, 국민의힘이 추천한 특검(박영수) 등인데 그분에 대해서 충분히, 엄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국힘의힘 박수영 의원이 측근 비리가 밝혀지면 사퇴하겠느냐고 거듭 묻자 이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의 측근이 100% 확실한 그분의 문제에, 국민의힘이 사퇴할 것인지 먼저 답하면 저도 답하겠다”고 받아쳤다. 이어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을 거론하며 “윤석열 후보가 당시 주임 검사로서 수사를 제대로 했다면 다 공중분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與, ‘조폭 돈다발 사진’ 김용판 윤리위 제소 추진…이재명 “학예회도 아니고” (종합)

    與, ‘조폭 돈다발 사진’ 김용판 윤리위 제소 추진…이재명 “학예회도 아니고” (종합)

    “면책특권 주어져도 해선 안될 짓 있다”“국회의원 자격 없고 金 사퇴까지 추진”“이상한 사진으로 가짜 프레임 씌우기”얼굴 공개한 박씨 “이 지사에 20억 줘”더불어민주당이 19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돈다발 사진‘을 제시하며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직폭력배(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날 이 후보는 김 의원의 조폭 연루설과 현금 지원설에 “흐흐흐”라고 수차례 실소를 터뜨리며 “학예회도 아니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 조치를 안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국감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면책특권이라는 게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해서는 안될 짓이 있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윤리위에 제소하고 이분의 사퇴까지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요식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대체 어떤 배후를 가지고 이런 조작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일단 (상임위) 사보임을 하고, 윤리위에 제소하고, 본인의 의원직 사퇴와 국민의힘의 제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서 받은 자료인지도 모르는 이상한 사진 하나를 이재명 후보에게 가짜 프레임을 씌우려고 노력하다가 7시간 만에 아닌 것으로 정리가 됐다”면서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TF 단장인 김병욱 의원도 이날 2차 TF 회의에서 “김용판 의원은 면책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수사를 받거나, 국민께 사죄하고 용서를 빌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김, 조폭 일원 박철민씨 제보·사진 공개박씨 “허위 사실이면 법적처벌 받겠다” 김용판 의원은 전날 국회 행안위의 경기도청 국감에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던 박철민씨가 제보했다는 현금다발 사진을 제시하며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2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철민씨의 요청으로 변호인과 접견했다. 박씨가 진술서, 사실확인서, 공익제보서 등 총 17쪽 분량을 제보했다”며 사실확인서를 국감장 PPT에 띄운 뒤 직접 읽었다. 사실확인서에서 박씨는 “저는 약 12년간 국제마피아파 핵심 행동대장급 일원이었다”면서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는 2007년 전부터 국제마피아파 원로 선배분들과 변호사 시절부터 유착 관계가 있어왔다”라고 적었다. 박씨는 또 “이 지사는 코마트레이드가 국제마피아파의 조직원들의 도박사이트 자금 세탁의 회사인 줄 알면서도 특혜를 줬다”라면서 “국제마피아 측근들에게 용역 등 시에서 나오는 여러 사업 특혜를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불법 사이트 자금을 이 지사에게 수십차례에 걸쳐서 20억원 가까이 지원했고, 현금으로 돈을 맞춰드릴 때도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PPT에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전달된 현금이라면서 1억원과 5000만원이 각각 촬영된 현금 다발 사진을 띄우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박씨 본인과 친구가 직접 이 지사에게 돈을 전달했다”면서 “이 지사와 이준석 대표가 코마트레이드 본사 앞 찻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박씨가 현금 다발을) 이 지사 차에 실어줬다고 진술했다”라고 주장했다.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준석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었다. 박씨는 이날 언론에 모자이크 없는 본인의 사진을 변호인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자신의 증언이 허위사실일 경우 법적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고 한다.與 “사진, 사채업으로 돈 번 것 자랑한 것”李 “이래서 의원 면책 특권 제한해야” 그러자 곧바로 한병도 민주당 의원은 해당 사진이 박씨가 렌터카와 사채업을 통해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데 쓰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김 의원 질의 도중 수차례 “흐흐흐”하며 헛웃음을 지은 채 관련 의혹을 반박했다. 이 후보는 “제가 이렇게 했으면 옛날에 다 처벌받았을 것이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현금 다발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노력은 많이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여하튼 아까 보니까 내용이 아주 재밌던데, 현금으로 준 것도 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 나머지는 수표로 줬다는 뜻 같은데 쉽게 확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래서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제한해야 한다”면서 “명백한 허위 사실을 제시해서 명예 훼손하고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이 점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안 할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 李 “유동규 수치스럽다” 野 “측근 증거 넘쳐”… 대장동 정면충돌

    李 “유동규 수치스럽다” 野 “측근 증거 넘쳐”… 대장동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8일 대장동 개발 사업에 대해 “대장동 사업 설계자는 제가 맞지만 민간사업의 내부 이익을 나누는 설계는 내용도 알 수 없고 나에게 알려주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제가 한 설계는 어떻게 하면 민간에게 이익을 최소화하고 공공이익을 최대로 환수하느냐(였다)”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당시 공공이익을 최대로 환수했고, 100% 개발이익을 환수하지 못한 것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의 방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이 지사가 공공이익이 5000여억원에 달했다는 점을 방패로 삼고 있는데, 대장동에는 공익환수사업이라면 반드시 있어야 할 세 가지가 없다”며 “초과이익을 환수하지 않았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아 무주택 시민들에게 바가지 분양했고, 임대주택 비율이 6.7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공모 단계에서 확정이익을 제시하고 그것을 전제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는데 그 후 실무부서에서 ‘초과이익이 더 생기면 일부러 우리가 가지자’는 내부 제안을 채택 안 한 게 배임이라고 말씀하신다”며 “사리에 합당하지도 않고 그것을 이유로 거부했으면 소송을 당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배임 논란에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장동 개발로 일부가 8500억원을 해먹은 이 사건의 운명의 날은 2015년 5월 29일 성남의뜰에서 이사회를 한 날”이라며 “수천억원이 왔다 갔다 했는데 (이 지사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는다. 전형적인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부산 엘시티 사건과 비교하며 “대장동 게이트는 조력자만 구속되고 설계자라고 하는 그분이 여전히 치적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은주 의원도 “이 지사가 성과는 내 공로고 불법은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이 지사는 배임과 횡령, 뇌물 혐의를 받는 관계자들이 측근이라는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지난 3일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선 오전 감사에서 “제가 가까이하는 참모 중에는 ‘동규’, 이렇게 표현되는 사람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이 지사는 오후 감사에서 “측근이냐 아니냐를 정확히 정의하기 어렵지만, 가까운 사람인 것은 맞다”며 “돈은 마귀라 본인도 모르게 오염된다. 본인 인생과 주변을 위해서 하지 말라고 수없이 말했는데, 정말 수치스럽게 된 것”이라고 했다. 반면 박수영 의원은 “측근이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중요한데 여기에 1호로 임명한 게 유동규”라고 했다. 또 “정진상 경기도 정책실장을 통해 이력서를 보냈고, 유씨가 석사논문에 지사에게 감사한다고 썼다”고 했다. 이 지사는 화천대유 실소유주인 김만배 전 기자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인터뷰했던 분이라 전화번호부에 기록은 하고 있는데 만난 적은 없다”고 했다. 이날 미국에서 귀국해 공항에서 체포된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 대해선 “모른다”고 답했다. 정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등장하는 김 전 기자의 ‘그분’을 두고는 국민의힘이 이 지사를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경기도 ‘아수라의 제왕’ 그분은 누구인가 그것부터 시작하겠다”며 ‘그분’을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이 지사는 “돈을 받은 자가 범인”이라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50억원 퇴직금을 역공했다. 이 지사는 “돈을 제가 받았다는데, 제가 만약 화천대유 주인이고 돈을 갖고 있다면 그 돈을 강아지에게 던져줄지언정 곽상도 의원 아들한테는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했다. 또 야권 관계자들을 언급하며 “일단 드러난 것으로도 ‘그분’에 대해서 충분히 수사를 빨리 엄밀하게 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수사 결과 측근들의 연루 정황이 드러나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이 지사가 “윤석열 총장의 측근이 100% 확실한 ‘그분’ 문제에 국민의힘은 사퇴시킬 건지 먼저 답해 주시면”이라며 윤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으로 맞받았다. 서범수 의원은 “국민의힘이나 지사님이나 탈탈 털어 어느 게 맞는 건지 특검을 도입해 확인하는 게 어떻냐”고 물었으나 이 지사는 “특검은 시간을 끌어서 정치공세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대했다.
  • 野 “조폭 돈 20억 받았는지 해명해야” 李 “흐흐흐… 학예회냐 기자회견해라”

    野 “조폭 돈 20억 받았는지 해명해야” 李 “흐흐흐… 학예회냐 기자회견해라”

    김용판 ‘조폭 돈다발’ PPT 띄웠지만민주 “관련 없는 사진”… 李 “코미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목이 쏠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맞붙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폭력조직 조직원의 제보 등을 제시하며 ‘조폭 연루설’을 몰아붙였지만, 이 지사는 실소로 대응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야당 간사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경기도가 이렇게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 지사는 오히려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꺼내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을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날 50여장의 피켓을 직접 준비해 야당의 공격마다 꺼내 들며 반격했다. 특히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이 지사가 성남 기반 조폭 조직 ‘국제마피아파’로부터 20억원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공개하자 이 지사는 어이없다는 듯 큰소리로 여러 차례 “흐흐흐흐” 웃음을 터뜨렸다. 김 의원이 정당한 의혹제기라며 해명을 요구하자 “이래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며 “명백한 허위사실 제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강도 높게 맞받아쳤다. 또 “학예회 하는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하시라”며 비꼬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오후 추가 질의에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31)씨가 이 지사 차에 실어줬다고 주장한 돈다발 사진 PPT를 국감장에 띄웠다. 하지만 이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박씨가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고 ‘광고회사 창업, 렌터카 동업 등으로 월 2000만원의 고정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쓴 게시물을 공개하며 “뇌물과는 전혀 관련 없는 것이다. 사실관계를 충분히 확인하고 질의해야 한다”고 김 의원을 질타했다. 이 지사도 “정말 참 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했다. 민주당 백혜련 의원도 “국회의원으로서 이렇게 창피했던 적이 없었다”며 “말도 안 되는 자료를 갖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모욕하려는 시도”라고 맹비난했다. 한편 이 지사와 민주당 경선에서 ‘명낙대전’을 펼쳤던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낸 오영훈 의원은 이 지사에게 “기본소득 정책이 우리 당 정강·정책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는 “기본소득은 보편복지로 볼 수도 있고 경제 정책으로 볼 수도 있어서 복합성과 양면성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명 국정감사, 野 맹공에 李 ‘헛웃음’, ‘학예회냐’ 역공

    이재명 국정감사, 野 맹공에 李 ‘헛웃음’, ‘학예회냐’ 역공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목이 쏠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의원들이 맞붙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료제출 요구, 영화 아수라, 폭력조직 조직원의 제보 등을 제시하며 이 지사를 몰아붙였지만, 이 지사는 조폭 연루설에 웃음으로 대응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요즘은 국회의원들이 옛날처럼 불필요한 자료를 과다하게 요구하지 않는데, 경기도가 이렇게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오히려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며 공세를 취했다. 무소속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 후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이 지사가 조폭과 연루돼 있다고 지적하자 큰소리로 여러 차례 “흐흐흐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 의원이 정당한 의혹제기라며 해명을 요구하자 이 지사는 “학예회 하는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하시라”며 비꼬기도 했다. 이 지사가 오히려 공세적인 자세를 취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여당 소속인 서영교 위원장의 배려로 이 지사는 상임위 소속 위원들 못지않은 발언기회를 얻었다. 줄곧 이 지사가 답변을 길게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묻는 말에만 답하라’거나 서 위원장에게 ‘의원질의 시간보다 답변 시간이 더 길다’고 항의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이날 진행한 유튜브 개인방송에서 자당 의원들에게 “왜 이렇게 질문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지낸 오영훈 의원은 이 지사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이 당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이 지사에게 “기본소득 정책이 우리 당 정강·정책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는데 부합되게 정비해야 하느냐, (이 후보의) 공약을 정비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 지사는 “보편복지를 당연히 확대해야 하고, 기본소득은 보편복지로 볼 수도 있고 경제 정책으로 볼 수도 있어서 복합성과 양면성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고위 당정청, 내년 대선까지 중단… 靑이 먼저 거리두기 하나

    고위 당정청, 내년 대선까지 중단… 靑이 먼저 거리두기 하나

    여권의 최고위급이 매주 모여 국정 전반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청 협의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까지 중단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출된 만큼 선거 중립 시비를 원천 차단하려는 조치다. 민주당과 청와대, 정부는 17일부터 고위 당정청 협의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 선출 다음날인 11일이 마지막 회의였다. 고위 당정청 협의는 매주 일요일 주로 국무총리 공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정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의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이 고정 멤버다. 정책 당정과 달리 여권 수뇌부가 정무적 판단을 내리는 의사결정기구로 통한다. 고위 당정청이 집권여당 후보 선출과 동시에 중단된 데는 청와대의 의중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측과 별도 교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별도 지시가 있었다기보다는 대통령의 정치 중립 의지에 부족함이 없도록 실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위 당정청에는 정부 측이 참석하기 때문에 오해 내지 (비판의) 빌미를 줄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후보 측은 “전적으로 당이 판단할 사안이고, 청와대가 철저하게 자기 경계에 들어갔다고 받아들인다”며 “후보는 후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대선공약 발굴’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엄중 질책을 했고, 7월 초에도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철저하게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 달라”고 지시하는 등 거듭 정치 중립 의사를 강조해 왔다. 직선제 개헌 이후 가장 높은 40%대 임기 5년차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 국정동력을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한반도평화프로세스 복원에 쏟고 있다. 반면 정권 교체를 전면에 내건 야권은 끊임없이 청와대를 대선 국면 정치공방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이런 상황에선 고위 당정청의 신속한 의사결정이란 장점보다 ‘여권 후보 밀어주기’나 ‘관권선거’ 비난의 빌미를 주는 등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선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이 후보가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청와대가 ‘정치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고위 당정청 아니어도 당청 협의 채널은 유지된다”면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는 원칙적·상징적 조치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국회 국정감사를 마치고 경기지사에서 사퇴하면 본격적인 ‘이재명 후보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이 후보 측이 문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이 조율 중이고, 지사직을 내려놓으면 당 공식 회의도 후보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 후보에게 국감 후 지체 없는 사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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