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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라진, 3년 열애 권다현과 10월 2일 웨딩마치

    미쓰라진, 3년 열애 권다현과 10월 2일 웨딩마치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2일 웨딩마치 ‘커플사진 보니?’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2일 웨딩마치 ‘커플사진 보니?’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맺는다 ‘오는 10월 2일 웨딩마치’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맺는다 ‘오는 10월 2일 웨딩마치’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오는 10월 12일 품절남 합류

    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오는 10월 12일 품절남 합류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오는 10월 부부’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오는 10월 부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드디어 품절남 합류 ‘3년 연인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드디어 품절남 합류 ‘3년 연인 권다현과 결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2일 부부된다 ‘신혼여행은 나중에’ 왜?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2일 부부된다 ‘신혼여행은 나중에’ 왜?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3년 열애 결실 맺어..’ 10월 2일 비공개로 진행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3년 열애 결실 맺어..’ 10월 2일 비공개로 진행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10월 2일 비공개로 진행’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10월 2일 비공개로 진행’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포토] 배우 김희정 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 배우 김희정 화보 공개

    배우 김희정의 성숙미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한 김희정이 스물넷 어엿한 여인이 되었다.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김희정은 자유분방한 여인의 모습부터 레드 컬러의 재킷과 스커트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트레이닝복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느낌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한편, 김희정은 연기뿐만 아니라 걸스힙합 ‘퍼플로우’에 소속되어 댄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희정은 “낮에는 각자 일을 보고 밤 12시 정도에 모여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 밝혀 춤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사진 영상=bnt, ‘퍼플로우’ 공연 영상(유튜브 lEtud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거침없는 말투로 기선제압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거침없는 말투로 기선제압

    지난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여성 래퍼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여성래퍼 11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힙합이 사랑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좀 부정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니가 하는건 힙합이 아니야’라고 하면 뭐라고 할거냐?”라고 묻자, 헤이즈는 “’**, 니가 하는 건 뭔데?’라고 할거에요”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제2의 제시될까… 거침없는 말투+아찔한 몸매 “XX 니가 하는 건 뭔데”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제2의 제시될까… 거침없는 말투+아찔한 몸매 “XX 니가 하는 건 뭔데”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제2의 제시될까… 거침없는 말투+아찔한 몸매 “XX 니가 하는 건 뭔데”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 ‘언프리티랩스타’ 헤이즈가 거침없는 말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여성 래퍼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여성래퍼 11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힙합이 사랑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좀 부정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니가 하는건 힙합이 아니야’라고 하면 뭐라고 할거냐?”라고 묻자, 헤이즈는 “’**, 니가 하는 건 뭔데?’라고 할거에요”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헤이즈는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헤이즈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즈와 티셔츠를 입고 탄탄탄 몸매를 과시했다. 여기에 ‘제2의 제시?’라는 자막이 입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1등 래퍼는 트루디로 결정됐으며 최하위는 효린이었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롯데월드18일 펀더풀 나이트 롯데월드는 18일 야간 이벤트 ‘펀더풀(FUNderful) 나이트 파티’를 연다. 밤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 힙합 뮤지션 긱스, 기리보이 등이 출연한다. 어드벤처 내 14종 놀이시설도 행사 시간 동안 밤새 운영하고 ‘도레미 핀 볼’ ‘10초 초상화’ ‘플라잉 점핑 포토존’ 등 고객 참여 행사도 함께 열린다. 티켓은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살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4 자유이용권’(2만 9000원)도 판매한다. 서울랜드 핼러윈 페스티벌 서울랜드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핼러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국화꽃 만발한 공원 곳곳에 핼러윈 조형물이 마련되고, 핼러윈 특집 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가을을 알리는 6종의 국화 수만 송이가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 거리에 펼쳐진다. 오싹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일루전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핼러윈 고스트 파티’ 공연을 추천한다. 지구별무대에서 하루 2회 공연된다. 밤에는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형형색색의 5m 대포분수와 특수 조명이 더해진 야간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가 진행된다. 특색 있는 고스트들이 거리 곳곳에 깜짝 등장하는 ‘고스트와 썸’도 주목할 만하다. 하루에 메밀꽃 보고 알밤 줍기 우리테마투어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 시청역에서 버스로 출발해 강원 봉평 효석문화제 봉평메밀꽃밭과 대관령 양떼목장, 강릉의 경포대 해변 등을 다녀오는 당일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충남 청양 칠갑산 알밤줍기체혐 여행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각 3만 2900원. (02)733-0882.
  •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센’ 언니들 첫방송부터 독설 공격 “효린이 래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센’ 언니들 첫방송부터 독설 공격 “효린이 래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센’ 언니들 첫방송부터 독설 공격 “효린이 래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씨스타 효린이 화제다.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첫 만남을 가졌다. 애쉬비는 효린에게 “이제 솔직해지자. 효린이 래퍼인가? 네 자신을 아직도 몰라. 너의 진가 그런 건 인기가요에서나 해. 이제 느끼겠지 괴리감”이라고 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트루디 역시 YG소속 연습생인 수아에게 “네 회사는 와이지. 네 얼굴 한참 앳됐지. 내가 지켜볼 거야 네가 착한지”라고 저격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캡처(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올가을 쏟아지는 뮤지컬 선택 팁 3가지

    올가을 쏟아지는 뮤지컬 선택 팁 3가지

    가을, 뮤지컬 대향연이 펼쳐진다. 해외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부터 대형 라이선스 공연, 순수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하다. 프랑스 오리지널팀들의 내한 공연이 눈에 띈다. 국내 프랑스 뮤지컬의 팬층을 두껍게 한 ‘로미오 앤 줄리엣’과 국내에 프랑스 뮤지컬의 문을 연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세기의 러브스토리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9년 이후 6년 만의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다. 2007년, 200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프랑스 뮤지컬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극의 구성과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6년 전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그날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2009년 벤볼리오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시릴 니콜라이는 로미오로, 순수하지만 당차고 열정적인 줄리엣을 열연했던 조이 에스테르는 더 성숙한 줄리엣으로, 머큐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 팬클럽까지 보유한 존 아이젠은 또다시 머큐쇼로 돌아온다. 작곡가이자 작품의 원작자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비크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됐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도 4주간 앙코르 공연을 한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17년간 카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매트 로랑, 그랭구아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프랑스 초연 멤버인 클로팽 역의 루크 메빌 등 스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한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원스’ 오리지널팀은 모든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연기, 안무까지 소화하며 감동을 전한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이야기로 그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초연인 ‘신데렐라’와 ‘인 더 하이츠’는 라이선스 공연의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7년 방송용 뮤지컬로 만들었던 ‘신데렐라’를 더글러스 카터 빈이 무대 뮤지컬로 각색했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등 명작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다.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장면이 압권이다. 공연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국내 무대도 브로드웨이 공연처럼 의상과 무대에 심혈을 기울여 화려하고 신기한 마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시하·서현진·윤하·백아연이 신데렐라 역을, 엄기준·양요섭·산들·켄이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았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자들의 삶과 꿈, 희망이 진한 감동을 준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파워풀한 ‘스트리트 댄스’가 관객들을 압도한다. 뮤지컬 ‘마인’에 이어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장동우, 엑소의 첸 등이 출연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도 주목받고 있다.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풍월주’가 대표적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고대 신라시대, 남자 기생 ‘풍월’인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다뤘다.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 중독성 강한 노래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기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애절함과 진한 여운을 극대화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애쉬비 “효린이 래퍼인가? 솔직해지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애쉬비 “효린이 래퍼인가? 솔직해지자”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첫 만남을 가졌다. 애쉬비는 효린에게 “이제 솔직해지자. 효린이 래퍼인가? 네 자신을 아직도 몰라. 너의 진가 그런 건 인기가요에서나 해. 이제 느끼겠지 괴리감”이라고 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이 들린다, 사람이 보인다

    ‘실패왕부터 공부의 신까지 모두 경험을 나눠 드립니다.’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8일 관악책잔치 행사에서 책 대신 사람을 빌려주는 ‘리빙 라이브러리’ 행사를 연다. ‘리빙 라이브러리’에는 책 대신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이들 8명의 ‘살아 있는 사람책’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식공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리빙 라이브러리’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김종열 사진작가, 김천수 바리스타, 노진화 마케팅전문가, 박하재홍 인문학작가, 오민애 연극배우, 유상근 서울대 대학원생, 이동미 여행전문작가, 조성원 스포츠해설가 등이다. 김종열씨는 영화 조연출, 대출영업, 치킨집 등 다양한 실패경험 끝에 작은 성공을 한 경험을 나눈다. 동물복지에 관한 책인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의 저자 박하재홍씨는 래퍼로도 활동 중이라 랩과 힙합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민애씨는 누구나 연극 같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함께한다. 꼴찌에서 시작해 서울대를 장학금으로 입학하고 우수 3관왕 졸업까지 한 유상근씨는 ‘공부의 신’, ‘성적 급상승의 비밀’ 등의 책을 썼다. 행복해지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서울의 숨은 골목’ 등의 책을 지은 이동미씨는 가족여행을 하는 방법과 적절한 시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캥거루 슈터’로 불리는 조성원씨는 한국 프로농구 최고의 슈터에서 스포츠해설가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법을 들려준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리빙 라이브러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과(02-879-5704)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 앤 줄리엣, 원스...뮤지컬 쏟아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 앤 줄리엣, 원스...뮤지컬 쏟아진다

    가을, 뮤지컬 대향연이 펼쳐진다. 해외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부터 대형 라이선스 공연, 순수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하다. 프랑스 오리지널팀들의 내한 공연이 눈에 띈다. 국내 프랑스 뮤지컬의 팬층을 두껍게 한 ‘로미오 앤 줄리엣’과 국내에 프랑스 뮤지컬의 문을 연 ‘노트르담 드 파리’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세기의 러브스토리 ‘로미오 앤 줄리엣’은 2009년 이후 6년 만의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이다. 2007년, 200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통해 프랑스 뮤지컬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극의 구성과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6년 전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그날의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2009년 벤볼리오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시릴 니콜라이는 로미오로, 순수하지만 당차고 열정적인 줄리엣을 열연했던 조이 에스테르는 더 성숙한 줄리엣으로, 머큐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 팬클럽까지 보유한 존 아이젠은 또다시 머큐쇼로 돌아온다. 작곡가이자 작품의 원작자인 제라르 프레스귀르비크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됐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2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도 4주간 앙코르 공연을 한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17년간 카지모도 역을 1000회 이상 소화한 매트 로랑, 그랭구아르 역의 리샤르 샤레스트, 프랑스 초연 멤버인 클로팽 역의 루크 메빌 등 스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한다. 2005년 한국 초연 당시 8만 관객을 동원해 세종문화회관 최단 기간, 최다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원스’ 오리지널팀은 모든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연기, 안무까지 소화하며 감동을 전한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가 원작이다. 201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독창적인 연출과 이야기로 그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초연인 ‘신데렐라’와 ‘인 더 하이츠’는 라이선스 공연의 대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는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이 1957년 방송용 뮤지컬로 만들었던 ‘신데렐라’를 더글러스 카터 빈이 무대 뮤지컬로 각색했다.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은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 ‘남태평양’ 등 명작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다. 마법으로 누더기가 드레스로 바뀌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동화 속 내용이 무대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장면이 압권이다. 공연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김선미 대표는 “국내 무대도 브로드웨이 공연처럼 의상과 무대에 심혈을 기울여 화려하고 신기한 마법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시하·서현진·윤하·백아연이 신데렐라 역을, 엄기준·양요섭·산들·켄이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았다. ‘인 더 하이츠’는 미국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자들의 삶과 꿈, 희망이 진한 감동을 준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 등의 음악과 파워풀한 ‘스트리트 댄스’가 관객들을 압도한다. 뮤지컬 ‘마인’에 이어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배우 겸 힙합가수 양동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장동우, 엑소의 첸 등이 출연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도 주목받고 있다.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풍월주’가 대표적이다. 2012년 초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고대 신라시대, 남자 기생 ‘풍월’인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여왕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다뤘다.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 중독성 강한 노래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국악기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애절함과 진한 여운을 극대화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음악을 보세요, 추억이 들려요

    음악을 보세요, 추억이 들려요

    음악은 영화를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찰나처럼 흘러가는 장면을 강렬한 이미지로 붙잡아 두는 것이 음악이다. 흥얼거림의 여운 속에 장면의 잔상 또한 길고도 깊게 남는다. 특히 그 영화 속 음악이 젊은 시절 익숙하게 듣고 따라 불렀던 실제 인물과 노래가 담겨 있는, 청춘의 큼지막한 조각과도 같은 것이라면 감흥의 결은 한층 달라질 수밖에 없다. 비치보이스의 삶과 음악을 다룬 지난달 개봉 영화 ‘러브 앤 머시’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음악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는 작품들이 잇따라 찾아온다. 1970년대 존 레넌의 음악을 스크린에서 들을 수 있고 존 바에즈의 청일한 음색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힙합그룹의 전설 ‘N.W.A’의 삶과 음악도 만날 수 있다. 랩을 들으며 펑퍼짐한 옷을 입고 1990년대를 지냈던, 이제는 서서히 중년이 돼 가는 이들이 겪었던 청년 시절의 반항기를 소환해 낸다. ‘행복과 상처’를 모두 껴안고 있는 추억은 이렇듯 음악 속에서 더욱 풍성해진다. 전설이 된 1969년 우드스톡페스티벌에선…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 오는 15일 개봉하는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는 1970년대를 풍미했던 존 바에즈(74)의 삶과 음악을 다룬 다큐영화다. 10대 소녀 시절부터 최근까지도 계속됐던 바에즈의 투어 장면까지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이제는 전설이 돼 버린 1969년 우드스톡페스티벌을 비롯해 바에즈와 밥 딜런, 당시 포크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실황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세기의 명곡 ‘다이아몬드 앤드 러스트’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특히 양희은이 번안해서 부른 노래(‘아름다운 것들’)로 더 잘 알려진 ‘메리 해밀턴’ 등을 불렀다. 하지만 바에즈가 단순히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를 예쁘게 부른 가수만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에 포크와 록이 산업의 영역으로 접어들며 음악에 대한 기준도 점점 상업적으로 바뀌어 갔다. 그러나 바에즈는 한결같았다. 마틴 루터 킹과 함께 평화와 인권, 자유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파했던 인권운동가이자 반전평화운동가였다. 그뿐만 아니다. 그리스, 베트남, 북아일랜드, 튀니지, 아르헨티나, 레바논, 러시아, 캄보디아, 유고슬라비아 등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자유와 인권, 평화가 필요한 세계 곳곳을 다니며 노래로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다. 40년 늦게 도착한 존 레넌의 편지를 받은 그 남자는… ‘대니 콜린스’ 영화 ‘대니 콜린스’는 실화를 더욱 극적으로 재구성했다. 존 레넌이 보낸 친필 편지가 40년 늦게 도착해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쥐어 오만해진 팝가수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의 가치관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성공과 부가 음악적 재능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젊은 싱어송라이터의 인터뷰 기사를 본 존 레넌이 잡지사를 통해 그에게 보낸 편지에는 “부유해지는 것이 당신의 우려하는 것처럼 당신의 경험까지 바꾸진 않는답니다. 유일한 변화는 돈, 먹을거리,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 뿐 감정이나 인간관계 등 다른 모든 경험들은 똑같지요. 나와 요코도 풍요와 가난을 모두 맛보았는데, 어떤가요? 사랑을 담아, 존과 요코”라고 썼다. 1970년대를 휩쓸었던 존 레넌의 음악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곳곳에서 흘러나온다. 특히 존 레넌의 ‘인스턴트 카르마’는 영화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월 1일 개봉. N.W.A는 어떻게 힙합 레전드가 되었나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10일 개봉하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힙합계의 전설적인 그룹으로 꼽히는 ‘N.W.A’의 결성 과정부터 비극적인 해체까지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삶 자체가 이미 ‘영화적’이었기에 특별한 서사적 가공조차 필요없을 정도다. 먼저 개봉했던 북미에서는 2시간 27분의 러닝타임조차 짧게 느껴질 정도라는 평이 줄을 이었다. 영화는 게토 흑인들에 대한 경찰의 무차별적인 검문과 체포,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는 갱들, 마약 거래 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흑인들이 미국 주류 사회에 저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시켜 준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스눕독, 켄드릭 라마, 에미넴, 50센트 등 ‘N.W.A’의 영향 아래 랩을 듣고 배웠던 현재의 힙합 스타들이 자신들의 롤모델의 지엄함에 대해 얘기를 풀어 가는 장면은 헌정 작품의 의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포토] 브아걸 미료 화보 공개

    [오늘의 포토] 브아걸 미료 화보 공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즈(이하 브아걸)의 멤버 미료의 화보가 공개됐다. 미료는 최근 btn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브아걸에서 힙합을 맡고 있는 미료는 지난 2000년 허니패밀리로 랩을 시작해 벌써 15년 차 가수다. 이에 대해 미료는 “(현재) 많은 여자 래퍼들과 비교해 실력면에서 내가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과거 유일한 여자 래퍼라는 후광에 취해 안주했다. 현재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또 미료는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브아걸 소식도 잊지 않았다. “새 앨범으로 하반기에 만나 뵐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미료는 지난 7월 30일 3년 여 만에 두 번째 솔로앨범 ‘퀸(QUEEN)’을 발매했다. 사진·영상=btn, 미료 솔로앨범 ‘퀸’ 뮤직비디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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