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힙합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입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제부총리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한라산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 TV조선
    2025-1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71
  • 윤태호 원작 영화 ‘내부자들’ 결말 뭘까?

    윤태호 원작 영화 ‘내부자들’ 결말 뭘까?

     국내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올 하반기 극장가에 잇따라 선보인다. 원작 만화를 옮긴 실사 영화는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따지는 재미가, 애니메이션은 원작과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권력 조직에 깊숙하게 똬리를 틀고 우리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음모와 배신을 다룬다. 윤 작가 작품의 영화화는 2010년 ‘이끼’에 이어 두 번째. 최신작 ‘파인’도 이미 영화화가 결정된 상태다. 대표작 ‘미생’도 지난해 드라마로 만들어져 신드롬을 일으키며 윤 작가를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반열에 올려놨다. 때문에 ‘내부자들’이 스크린에서 어떤 힘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이병헌과 조승우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터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영화 팬들의 관심도 크다. 조승우의 경우 3년 만에 선보이는 주연작이고, 이병헌은 ‘협녀-칼의 기억’의 참담한 실패에 이은 신작이라는 점 등 작품 외적으로도 흥미진진한 대목들이 넘쳐난다. 원작이 중간에 연재가 중단됐기 때문에 이야기의 결말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만화 팬들의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오는 8일 개봉하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은 보기 드물게 우리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안녕, 전우치?’는 하민석 작가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7년부터 2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했다. 토종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는 일 자체가 드문 데다가 1970~80년대를 풍미한 명랑만화 장르가 스크린을 통해 부활하는 셈이라 만화 팬들은 더욱 반갑다. 배경에서부터 캐릭터, 이야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해외 애니메이션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우리 정서가 가득하다. 요새 대세인 3D가 아니라 2D로 만들어져 다소 촌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작품 곳곳에서 매력이 넘친다. 전우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고, 조선시대에 도술 로봇이 등장하는 등 상상력이 기발하다. 인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리더 나잠 수가 음악을 맡아 빼어난 사운드를 들려준다. 힙합과 판소리 사설을 혼합한 ‘힙판소리’도 인상적이다.  12월 개봉이 확정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도 놓치기 힘든 유혹. 국내에서는 ‘스누피’로 알려져 있는 찰스 M 슐츠의 ‘피너츠’가 원작이다. 반세기 넘도록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스누피와 그의 꼬마 동반자 찰리 브라운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숱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을 것 같지만 이번이 스누피의 스크린 데뷔다. 2000년 슐츠가 세상을 뜬 뒤 유족들이 원작이 훼손될 수 있다며 애니메이션 작업을 거절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티브 마티노 감독과 애니메이션 명가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의 끈질긴 설득에 마음을 열었다는 후문.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박수를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2013년 일본 만화 대상을 받은 요시다 아키미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개성 넘치는 세 자매가 뜻하지 않게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키미는 하드보일드 ‘바나나 피시’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작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개봉을 저울질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글날’ 한글을 노래하다

    ‘한글날’ 한글을 노래하다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전시부터 공연, 이색 콘서트까지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과학성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글박물관 개관 1주년 기획특별전 국립한글박물관은 기획특별전 ‘디지털 세상의 새 이름-코드명 D55C AE00’을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개관 1주년 기념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정보화된 한글의 모습을 조망하고 의사소통 수단인 문자로서의 한글뿐 아니라 정보 처리 도구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D55C AE00’은 컴퓨터에서 쓰이는 국제적인 문자 코드 규약인 유니코드로 ‘한글’을 의미한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글 정보화를 가능하게 했던 다양한 이야기와 현재 일상 속에 있는 한글 정보화의 잊혀진 이야기를 한글 워드프로세서, 한글 자판, 한글 코드, 한글 폰트, 한글 말뭉치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한글 워드프로세서가 최초로 개발될 당시의 컴퓨터, 1992~1998년 워드프로세서로 만든 가족 신문 ‘가족월보’, 국회 의정 기록 속기 자판인 스테노픽처3000 등 한글 정보화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는 자료 200점이 전시됐다. 문영호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한글 정보화를 발견하고 그 꽃이 피기까지의 노력을 음미하면서 정보화된 한글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화문 광장 등서 공연·전시·체험전 문화체육관광부는 5~9일 서울 광화문 중앙·북측 광장, 세종로공원 등지에서 ‘한글문화큰잔치’를 연다. ‘다 함께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학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일 광화문광장에선 전야제가 열린다.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 한글 반포식 재현,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에는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도 꾸민다. 9일에는 광화문 중앙 광장과 북측 광장, 세종로공원에서 무용 ‘춤으로 그리는 한글’,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퓨전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 패션쇼 ‘한글 옷이 날개’, 마임쇼 ‘생각지 못한 즐거운 공연’, 마술 연극 ‘찰리 아저씨의 무지개 날’ 등 여러 공연이 펼쳐진다. 한글 알리기 필통 만들기, 한글 전각 체험, 세종대왕 어록 판각 글씨로 한글날 빛내기, 광복 70돌 일본어투 용어 순화 학술대회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국경일’로서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소리·힙합·대중가요와 결합 콘서트 우리 음악과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이색 콘서트도 열린다. 9~10일 서울 종로구 문화예술공간 창선당에서 열리는 ‘한글, 풍류를 만나다’라는 판소리를 통해 세종과 한글을 기억하고 랩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민정음 해례본의 제자 원리를 토대로 한 창작 판소리, 현대의 한글이 활용된 한글 랩의 힙합, 고은 시인의 세종대왕 찬미 시 ‘아, 세종’에 곡을 붙인 창작곡, 노랫말이 아름다운 대중가요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 2년째 교제 중..어떻게 만났나?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 2년째 교제 중..어떻게 만났나?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커플’ 2년째 교제 중..어떻게 만났나보니 ‘대박’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 박항률 화백의 차남으로 ‘힙합계의 엄친아’라고도 불린다. 헤이즈는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누구길래..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누구길래..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 박항률 화백의 차남으로 ‘힙합계의 엄친아’라고도 불린다. 지난 6월 ‘Love Yourself’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크루셜스타는 ‘힙합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얼마 전 중견화백 박항률의 차남으로 밝혀져 엄친아 래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볼수록 크네요’ 아찔한 크기의 뱀 화제

    ‘볼수록 크네요’ 아찔한 크기의 뱀 화제

    트럭 위에 포획되어 있는 거대한 뱀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월드스타 힙합 닷컴에 게재된 36초가량의 영상에는 포획돼 이송 중인 트럭 위 거대한 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압둘’이란 이름으로 게재된 영상에는 긴 운반용 트럭 위에 줄에 묶여 이송되고 있는 엄청난 길이의 뱀이 보인다. 촬영자가 뱀의 머리에서 꼬리까지 카메라로 훑는데도 한참 걸린다. 긴 트럭 위를 꽉 채울 만큼 큰 뱀의 크기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1일 월드스타 힙합 닷컴에 게재된 지 4일 만에 130만 7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okh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5시) 리키 김과 태남매의 마지막 하와이 여행기가 방송된다. 아빠 리키 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하와이 민속촌을 방문하게 된 태남매는 다소 낯선 모습의 원주민과 함께 하와이 원시생활 탐방에 나섰다. 아들 태오는 원주민의 ‘불 실력’에 감탄하며 곧바로 직접 불 피우기에 도전하고 맨손으로 나무를 타는 등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임효성·유수영의 딸 라희, 라율 쌍둥이 자매가 낚시터를 찾으며 남다른 해산물 사랑이 그려진다. 한창 ‘먹방’에 물오른 라둥이는 낚싯대에 고기가 한 마리씩 낚일 때마다 입맛을 다시고 환호성을 내지르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한다. ■TOP밴드 3(KBS 2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TOP밴드가 새롭게 돌아왔다. 2012년 시즌2 이후 3년 만에 화려하게 다시 돌아온 TOP밴드는 록부터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음악을 통해 대중과 함께한다. 과연 지난 시즌 밴드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총상금 1억원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처용 2(OCN 일요일 밤 11시) 안개꽃 한 다발을 손에 든 하얀 원피스의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된 ‘밀실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과 여고생 귀신 한나영은 피해자의 시체 주변을 떠도는 검은 기운을 느낀다. 한편 현장을 본 분석관 정하윤은 1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음에도 미제로 남겨졌던 17년 전 연쇄살인 사건을 떠올리는데….
  •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호러클럽 2015와 매직쇼

     에버랜드는 10월 3일부터 힙합 음악과 호러 콘텐츠를 결합한 뮤직파티 ‘호러클럽 2015’를 진행한다. 힙합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킨 야외 음악 공연으로, 박재범, 밴드 혁오, 버벌진트, 빈지노, 사이먼 도미닉 등 최근 ‘핫’한 힙합 아티스트 30여 팀이 출연한다.  공연장 주변에는 ‘마담 좀비 분장살롱’ ‘좀비 그레이브 체험존’ 등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호러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호러클럽 2015’는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마술사 최현우와 최민수가 출연하는 ‘할로윈 매직쇼’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에버랜드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알리부터 마마무까지 ‘글로벌 쇼케이스’

    알리부터 마마무까지 ‘글로벌 쇼케이스’

    국내 최대 뮤직 마켓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가 새달 6~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뮤콘’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한데 모이는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행사 기간 중 각종 쇼케이스와 콘퍼런스, 콘텐츠 관련 업무 계약 협의 등이 진행된다. 올해 기조 연설은 프로듀서 네이트데인자힐스와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밴드 혁오, 알리, 마마무 등 국내외 뮤지션 51개 팀은 DDP 알림1관 및 야외특설무대에서 음악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51개 팀 가운데는 록·모던록 부문의 뮤지션이 가장 많다. 화제의 밴드 혁오를 비롯해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피해의식, 해리빅버튼, 로큰롤라디오, 24아워즈, 바이바이배드맨 등 16개의 록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는 더블유앤자스(W&JAS), 마마무, 러브엑스테레오, 이디오테잎 등 6개 팀이, 랩&힙합·리듬&블루스·솔 부문에는 알리, 소울트레인, 딥플로우, 이루펀트 등 5개 팀이 출연한다. 바버렛츠, 고래야, 이채언루트, 킹스턴루디스카,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등 7개 팀은 팝·재즈·크로스오버 부문으로 공연을 펼친다. 비원에이포, 빅스타, 여자친구, 하이포 등 케이팝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도 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조 플리조, 훌라후프, 더 케이디엠에스 등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지의 해외 뮤지션들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에게는 해외 전문 프로듀서와 공동으로 곡 작업을 진행하는 ‘프로덕션 마스터클래스’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어셔·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네이트 데인자힐스, 미국 힙합 사운드 엔지니어 데이브 애론, 비욘세·MC해머 등과 작업한 라틴팝 대중화의 주역 마우리시오 게레로 등의 음악 거장 5명이 참가한다. 또한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프랑스의 미뎀, 영국의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등 총 11개 해외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참여해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을 초청하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내외 뮤지션들이 공동으로 곡 작업을 하는 ‘송 캠프’ 프로그램에는 힙합 듀오 가리온과 미국 래퍼 겸 힙합 프로듀서 자레드 에반, 영국 댄스뮤직 프로듀서 뉴톤, 국내 DJ 바리오닉스 등이 참여해 공동 음반 작업을 통해 곡을 발표하고 협업 쇼케이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부들이여, 명절 스트레스 같이 풉시다”

    “주부들이여, 명절 스트레스 같이 풉시다”

    “저라고 왜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겠어요. 아기를 보다가도 밖에 나가고 싶고 모처럼 한 번 회식할 때도 집에서 찾으면 바로 들어가야 하고…. 저도 힐링하는 느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 9년 차를 맞은 주부이자 방송인 박경림(36). 그가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대변인으로 나섰다. 박경림은 새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2-잘 나가는 여자들’을 개최한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콘서트는 남편들이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탐정 박경림에게 의뢰하는 콘셉트로 짜여졌다. 연극배우가 가상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등 연극적인 요소와 더불어 토크, 춤, 노래 등이 한꺼번에 섞여 있다. 주부들이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지난해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마치면서 내년에도 스트레스와 울분이 쌓이면 또 모이자고 얘기했어요. 올 초부터 시즌2는 언제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남편의 의뢰를 받아 집 나간 아내들의 속내를 파헤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예요. 남편 또는 자녀들이 아내나 엄마가 왜 힘든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묻지도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죠.” 최근 공연계에는 강연과 토크, 미니 콘서트를 합친 토크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토크 콘서트 열풍을 주도한 김제동, 김미경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삶의 깨달음은 (김)제동 오빠에게, 솔루션은 김미경 선생님에게 얻으면 되고 우리 공연은 무조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주는데 있다”면서 웃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주부들을 위한 평일 오전 11시 공연은 700석 전석이 매진됐다. “관객의 절반가량은 30대이지만 70대까지 다양해요. 미혼자들도 많구요. 마당놀이처럼 누군가 고민을 얘기하면 여기저기서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해 줘요. 토크할 때 이름표에도 누구 엄마가 아닌 관객의 이름을 직접 써요. 결혼해서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을 잃게 되잖아요.”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입장할 때 가출에 필요한 각종 일상용품을 담은 파우치를 선물하고, 놀기 전에 혹시 체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각종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그는 “관객들이 일단 공연에 들어오는 순간 이야기에 함께 빠지게 된다. 끝난 뒤 내가 왜 그렇게 놀았을까 생각이 날 정도로 신나게 노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깜짝 게스트들이다. 지난해에는 정우성, 조인성, 2PM 택연 등이 출연해 객석 구석구석을 누벼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당발’ 박경림이 직접 섭외에 나섰음은 물론이다. 이들은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아마 군대에 걸그룹이 갔을 때의 반대 상황을 상상하시면 될거예요.(웃음)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모시려고 하고 있어요. 남성 톱스타 두 명은 이미 출연을 확정했구요.” 가수 양동근과 공연 주제곡을 만들기도 한 그는 수익금을 모두 여성들을 위해서 쓰기로 했다. “집을 나가고 싶은 여성들의 심정을 담아 양동근씨와 힙합 스타일의 주제곡을 만들었죠. 처음부터 여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기 때문에 미혼모 단체 등 여성들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기부할 생각이에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부들이여, 명절 스트레스 같이 풉시다”

    “주부들이여, 명절 스트레스 같이 풉시다”

    “저라고 왜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겠어요. 아기를 보다가도 밖에 나가고 싶고 모처럼 한 번 회식할 때도 집에서 찾으면 바로 들어가야 하고…. 저도 힐링하는 느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 9년 차를 맞은 주부이자 방송인 박경림(36). 그가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대변인으로 나섰다. 박경림은 새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2-잘 나가는 여자들’을 개최한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콘서트는 남편들이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탐정 박경림에게 의뢰하는 콘셉트로 짜여졌다. 연극배우가 가상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등 연극적인 요소와 더불어 토크, 춤, 노래 등이 한꺼번에 섞여 있다. 주부들이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지난해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마치면서 내년에도 스트레스와 울분이 쌓이면 또 모이자고 얘기했어요. 올 초부터 시즌2는 언제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남편의 의뢰를 받아 집 나간 아내들의 속내를 파헤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예요. 남편 또는 자녀들이 아내나 엄마가 왜 힘든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묻지도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죠.” 최근 공연계에는 강연과 토크, 미니 콘서트를 합친 토크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토크 콘서트 열풍을 주도한 김제동, 김미경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삶의 깨달음은 (김)제동 오빠에게, 솔루션은 김미경 선생님에게 얻으면 되고 우리 공연은 무조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주는데 있다”면서 웃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주부들을 위한 평일 오전 11시 공연은 700석 전석이 매진됐다. “관객의 절반가량은 30대이지만 70대까지 다양해요. 미혼자들도 많구요. 마당놀이처럼 누군가 고민을 얘기하면 여기저기서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해 줘요. 토크할 때 이름표에도 누구 엄마가 아닌 관객의 이름을 직접 써요. 결혼해서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을 잃게 되잖아요.”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입장할 때 가출에 필요한 각종 일상용품을 담은 파우치를 선물하고, 놀기 전에 혹시 체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각종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그는 “관객들이 일단 공연에 들어오는 순간 이야기에 함께 빠지게 된다. 끝난 뒤 내가 왜 그렇게 놀았을까 생각이 날 정도로 신나게 노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깜짝 게스트들이다. 지난해에는 정우성, 조인성, 2PM 택연 등이 출연해 객석 구석구석을 누벼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당발’ 박경림이 직접 섭외에 나섰음은 물론이다. 이들은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아마 군대에 걸그룹이 갔을 때의 반대 상황을 상상하시면 될거예요.(웃음)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모시려고 하고 있어요. 남성 톱스타 두 명은 이미 출연을 확정했구요.” 가수 양동근과 공연 주제곡을 만들기도 한 그는 수익금을 모두 여성들을 위해서 쓰기로 했다. “집을 나가고 싶은 여성들의 심정을 담아 양동근씨와 힙합 스타일의 주제곡을 만들었죠. 처음부터 여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기 때문에 미혼모 단체 등 여성들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기부할 생각이에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여성 여러분 가출하세요. 나랑 토크 합시다”

    “여성 여러분 가출하세요. 나랑 토크 합시다”

     “저라고 왜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겠어요. 아기를 보다가도 밖에 나가고 싶고 모처럼 한 번 회식할 때도 집에서 찾으면 바로 들어가야 하고?. 저도 힐링하는 느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 9년차를 맞은 주부이자 방송인 박경림(36). 그가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대변인으로 나섰다. 새달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토크 콘서트 ‘여자의 사생활2-잘 나가는 여자들’을 개최한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콘서트는 남편들이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탐정 박경림에게 의뢰하는 콘셉트로 짜여졌다. 연극배우가 가상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등 연극적인 요소와 더불어 토크, 춤, 노래 등이 한꺼번에 섞여 있다. 주부들이 명절 때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제격이다.  “지난해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마치면서 내년에도 스트레스와 울분이 쌓이면 또 모이자고 얘기했어요. 올 초부터 시즌2는 언제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남편의 의뢰를 받아 집 나간 아내들의 속내를 파헤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예요. 남편 또는 자녀들이 아내나 엄마가 왜 힘든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묻지도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죠.”  최근 공연계에는 강연과 토크, 미니 콘서트를 합친 토크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토크 콘서트 열풍을 주도한 김제동, 김미경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삶의 깨달음은 (김)제동 오빠에게, 솔루션은 김미경 선생님에게 얻으면 되고 우리 공연은 무조건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를 주는데 있다”면서 웃었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주부들을 위한 평일 오전 11시 공연은 700석 전석이 매진됐다.  “관객의 절반가량은 30대이지만 70대까지 다양해요. 미혼자들도 많구요. 마당놀이처럼 누군가 고민을 얘기하면 여기저기서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해 줘요. 토크할 때 이름표에도 누구 엄마가 아닌 관객의 이름을 직접 써요. 결혼해서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을 잃게 되잖아요.”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입장할 때 가출에 필요한 각종 일상용품을 담은 파우치를 선물하고, 놀기 전에 혹시 체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각종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그는 “관객들이 일단 공연에 들어오는 순간 이야기에 함께 빠지게 된다. 끝난 뒤 내가 왜 그렇게 놀았을까 생각이 날 정도로 신나게 노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깜짝 게스트들이다. 지난해에는 정우성, 조인성, 2PM 택연 등이 출연해 객석 구석구석을 누벼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당발’ 박경림이 직접 섭외에 나섰음은 물론이다. 이들은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아마 군대에 걸그룹이 갔을 때의 반대 상황을 상상하시면 될거예요.(웃음)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모시려고 하고 있어요. 남성 톱스타 두 명은 이미 출연을 확정했구요.”  가수 양동근과 공연 주제곡을 만들기도 한 그는 수익금을 모두 여성들을 위해서 쓰기로 했다. “집을 나가고 싶은 여성들의 심정을 담아 양동근씨와 힙합 스타일의 주제곡을 만들었죠. 처음부터 여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기 때문에 미혼모 단체 등 여성들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기부할 생각이에요.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공감하고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안 가려고 했다”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안 가려고 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래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빈지노는 “난 내가 원하는 건 뚜렷했는데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떠밀려서 대학에 들어갔다. 그 이후에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빈지노는 “부모님이 개방적인 편이시고, 하고 싶은 걸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지만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대학에 가는 거였다. 가서 때려치자. 그 이후 앨범을 낸 거다”라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고등학생의 사연에, 빈지노는 “난 이 직업을 갖고 느낀 건 조금 더 일찍 이 일을 시작했으면, 내가 악기를 다루거나 가사를 더 잘 썼을 수도 있단 거였다. 결정은 추후에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서러움을 느낀다”며 음악에 열중하라고 조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빈지노, “뺨 맞고 대학 갔지만..” 서울대 간것 후회?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도 언급

    비정상회담 빈지노, “뺨 맞고 대학 갔지만..” 서울대 간것 후회?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도 언급

    비정상회담 빈지노, “뺨 맞고 대학 갔지만..” 서울대 간것 후회?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도 언급 ‘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래퍼 빈지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또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래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빈지노는 “난 내가 원하는 건 뚜렷했는데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떠밀려서 대학에 들어갔다. 그 이후에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빈지노는 “부모님이 개방적인 편이시고, 하고 싶은 걸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지만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대학에 가는 거였다. 가서 때려치자. 그 이후 앨범을 낸 거다”라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고등학생의 사연에, 빈지노는 “난 이 직업을 갖고 느낀 건 조금 더 일찍 이 일을 시작했으면, 내가 악기를 다루거나 가사를 더 잘 썼을 수도 있단 거였다. 결정은 추후에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서러움을 느낀다”며 음악에 열중하라고 조언했다. 빈지노는 “만약에 대학을 간다면 음악이 아닌 전공을 택해라. 어디를 가든 힙합이 하고 싶으면 그 마음을 갖고 있고, 다른 걸 그만 둘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한 쪽만 하라고는 못하겠다. 그래서 대학을 간다면 음악 전공이 아닌 그 다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걸 선택하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독일인 모델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하기도 했다. 빈지노는 “독일어를 조금 알긴 안다”며 유명한 노래 가사를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인데 이런걸 배웠다”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와 어떻게 대화하느냐”는 질문에 “영어로 하는데 여자친구가 한국말을 하기도 하고, 제가 독일어를 할 때도 있다. 서로 배우면서 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안 가겠다고 했다가 뺨 맞았다” 서울대 간것 후회?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안 가겠다고 했다가 뺨 맞았다” 서울대 간것 후회?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래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빈지노는 “난 내가 원하는 건 뚜렷했는데 사회적 중요성이 커서, 떠밀려서 대학에 들어갔다. 그 이후에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빈지노는 “부모님이 개방적인 편이시고, 하고 싶은 걸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지만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뺨을 맞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대학에 가는 거였다. 가서 때려치자. 그 이후 앨범을 낸 거다”라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고등학생의 사연에, 빈지노는 “난 이 직업을 갖고 느낀 건 조금 더 일찍 이 일을 시작했으면, 내가 악기를 다루거나 가사를 더 잘 썼을 수도 있단 거였다. 결정은 추후에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서러움을 느낀다”며 음악에 열중하라고 조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포착 ‘스킨십 화끈’ 금발의 미녀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포착 ‘스킨십 화끈’ 금발의 미녀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 매체는 이번 6월호에 빈지노와 그의 어머니 금동원 화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금동원 화가는 아들 빈지노와 열애 중인 것으로 소문 난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지금 여자친구가 맘에 든다. 언제나 아들이 선택한 자유 연애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아들의 연애에 지지의 뜻을 보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빈지노는 “여자친구와 주로 영어로 대화한다. 그렇지만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한 매체는 빈지노의 최측근 말을 빌려 “빈지노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사귀고 있는 건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시내 길거리에 앉아 애정행각을 벌이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 = 서울신문DB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펀치 해체, 해체설..소속사 입장보니

    원펀치 해체, 해체설..소속사 입장보니

    원펀치 측이 해체설에 대해 “해체 대신 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힙합듀오 원펀치의 원이 YG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기며 원펀치가 해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에 대해 원펀치 측은 “해체 없이 팀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YG 측 관계자는 “최근 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은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원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듀오 원펀치로 데뷔했다. 올 초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데뷔곡 ‘돌려놔’를 발표하며 ‘제2의 듀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훈훈한 외모에 랩 실력까지 갖추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 YG 역시 원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영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원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아닌 D-Busine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는데, YG는 D-Business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원과 관련한 전속 계약 권리를 넘겨받았다. 원을 떠내보낸 원펀치 측은 해체 없이 팀을 유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펀치 해체? 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에 해체설..소속사 입장보니 “유지할 것”

    원펀치 해체? 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에 해체설..소속사 입장보니 “유지할 것”

    원펀치 해체? 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에 해체설..소속사 입장보니 “유지할 것” ‘원펀치 해체’ 원펀치 측이 해체설에 대해 “해체 대신 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힙합듀오 원펀치의 원이 YG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기며 원펀치가 해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에 대해 원펀치 측은 “해체 없이 팀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YG 측 관계자는 “최근 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은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원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힙합듀오 원펀치로 데뷔했다. 올 초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데뷔곡 ‘돌려놔’를 발표하며 ‘제2의 듀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원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훈훈한 외모에 랩 실력까지 갖추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것. YG 역시 원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영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원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아닌 D-Busine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체결되어 있었는데, YG는 D-Business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원과 관련한 전속 계약 권리를 넘겨받았다. 원을 떠내보낸 원펀치 측은 해체 없이 팀을 유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펀치는 해체하지 않는다. 향후 원을 대체할 멤버를 영입할 계획도 있다. 현재 멤버 펀치는 국내외를 오가며 꾸준히 음악 활동 중이다. 변화될 원펀치의 음악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오는 10월 2일 비공개 결혼’ 여행사진 보니 달달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오는 10월 2일 비공개 결혼’ 여행사진 보니 달달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결실 ‘오는 10월 2일 비공개 결혼’ 여행사진 보니 달달 ‘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 8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미쓰라진 권다현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끝 결혼 ‘오는 10월 2일 비공개결혼’ 에픽하이 모두 품절남된다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끝 결혼 ‘오는 10월 2일 비공개결혼’ 에픽하이 모두 품절남된다

    미쓰라진 권다현, 3년 열애 끝 결혼 ‘오는 10월 2일 비공개결혼’ 에픽하이 모두 품절남된다 ‘미쓰라진 권다현’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3년 끝에 결혼한다. 18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쓰라진 권다현 10월 결혼 소식을 밝혔다. YG소속사 측은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18일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게 됐다. 앞서 미쓰라진은 지난 8월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당시 미쓰라진은 “저도 드디어 결혼을 한다”며 “오는 10월 초 결혼한다. 이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쓰라진의 결혼으로 타블로와 투컷 등이 속한 에픽하이는 세 멤버 모두 유부남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전 힙합이 좋아요’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

    [포토] ‘전 힙합이 좋아요’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

    힙합 음악에 맞춰 온몸을 들썩거리는 아기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월 2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해 6월 유튜브 계정 ‘MysteriousJason’으로 게재된 디제이 스네이크와 릴존의 ‘턴 다운 포 왓’(Turn Down For What) 힙합 노래에 맞춰 춤추는 아기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아기가 기저귀를 찬 채로 노래에 맞춰 손과 발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는 노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신난 나머지 혀까지 내민 채 발을 동동 구른다. 천진난만해 보이는 아기의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사진·영상= MysteriousJas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