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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억억’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 (포브스紙)

    ‘억억억’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 (포브스紙)

    세계 제일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해 큰 인기를 끄는 ‘유튜브 스타’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은 유튜브에 자체적으로 포함된 광고기능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영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 포브스는 최근 세계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10개와 그 운영자들의 지난 1년 수익을 공개했다. 이들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1위. 퓨디파이(PewDiePie) - 1200만 달러 (약 135억 원) 퓨디파이라는 유튜브 아이디로 더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 25세 남성 펠릭스 셸버그는 구독자 4000만 명을 거느린 대형 스타다. 자신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하는 이른바 ‘게임 방송’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다. 각종 공포 게임 등을 플레이하며 거칠고 과장된 입담으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기업들의 요청으로 다양한 PPL 계약도 맺어놓은 상태. 개인 인터뷰는 삼가는 편이며 사생활에 대해서 잘 알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동 2위. 스모쉬(Smosh) - 850만 달러 (약 95억 원) 어린 시절부터 서로 단짝 친구인 미국인 이안 헤콕스와 앤서니 파딜라가 만든 코미디 채널이다. 포켓몬 게임을 주제로 한 유머 영상들로 처음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채널을 총 다섯 개로 늘렸으며 이들이 출연한 극장 영화도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공동 2위. 파인 브라더스(Fine Brothers) – 850만 달러 베니 파인과 라피 파인 형제가 만든 채널.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동영상들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 소감을 인터뷰하는 ‘반응 동영상’(reaction video) 시리즈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니켈로디언에도 그들의 방송이 진출한 상태다. 4위.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 600만 달러 (약 67억 원) 춤과 바이올린 연주를 접목시킨 독특한 예술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는 여성이다. 2007년 여러 음반사와 계약에 실패한 뒤 처음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도리어 음반사들이 그녀와 계약을 원하는 상태지만 유튜브 팬들을 위해서만 노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동 5위. 레트 & 링크(Rhett & Link) – 450만 달러 (약 50억 원) 두 남성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함께 공학 학위를 취득한 인재들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비교적 늦은 나이(각각 38, 37세)에 유튜브 코미디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기업 광고 영상을 찍어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질레트, 웬디스, 토요타 등 기업들이 이들과 계약한 바 있다. 공동 5위. KSI – 450만 달러 영국의 남성 게임방송인, 본명은 올라지데 올라툰지(Olajide Olatunji)다. 1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그는 방송을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KSI가 내놓은 힙합 싱글앨범 ‘람보르기니’는 지난 4월 영국 음악 차트에서 3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7위. 미셸 판(Michelle Phan) - 300만 달러 (약 34억 원) 독학으로 익힌 화장 기술을 10대들에게 전수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나 안젤리나 졸리 등 해외 유명인들의 화장 기법을 모방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동 8위. 릴리 싱(Lilly Singh) – 250만 달러 (약 28억 원) 유튜브 아이디인 ‘슈퍼우먼’으로도 잘 알려진 싱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본인이 인도에서 캐나다로 온 이민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 주로 인종에 관련된 농담을 선보인다.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올해에는 전 세계 27개 도시를 주유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동 8위. 로만 앳우드(Roman Atwood) – 250만 달러 몰래카메라(prank) 영상을 전문으로 업로드하는 로만 앳우드는 아이들이 크게 부상당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인물. 그러나 그의 유머감각을 받아들인 7백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 기업 니산과 계약해 홍보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공동 8위. 로산나 판시노(Rosanna Pansino) – 250만 달러 독학으로 요리를 공부한 요리사. 자신만의 요리법을 전파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이번 달에는 그녀가 쓴 요리책이 정식 출판됐다. 특히 만화나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인물 및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제빵 요리를 많이 선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서울 핫 플레이스] 광진구 ‘건대 앞’

    [서울 핫 플레이스] 광진구 ‘건대 앞’

    수백개가 넘는 술집과 식당. 비교적 저렴한 물가. 술 한잔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가진 이곳. 바로 건대 앞이다. 그런 이유로 ‘건대 앞에서 보자’는 말은 ‘오늘 술 한번 제대로 마셔 보자’는 말로 통한다. 그랬던 건대 앞이 최근 몇 년간 다양한 공연문화시설이 만들어지면서 능동로를 중심으로 서쪽은 청춘의 공간으로, 동쪽은 30·40대 직장인과 가족의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곳을 “젊은이들의 청춘을 불태우는 공간과 가족이 가을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자랑했다. [어디까지 가 봤니] ●‘건어물녀’ 1개 사단이 와도 문제없다… 미용실만 185곳 ‘뷰티로드’ 길의 시작을 어디서 하면 좋을까. 만약 20대 여성이라면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기를 권한다. 이곳을 시작으로 능동로를 따라 건대입구역까지 약 900m 구간은 가칭 ‘뷰티로드’로 불린다. 이곳에 밀집한 미용실만 185곳이고 이발소는 17곳, 피트니스·요가 등 스포츠센터 26곳, 뷰티마사지숍 10곳, 네일아트숍 19곳, 속눈썹관리숍 2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10년째 건대 앞에서 일하고 있다는 미용사 강모(34)씨는 “1990년대 후반만 해도 50~60곳 정도가 있었는데, 이후 미용실의 메카인 이화여대 앞의 임대료가 폭등하면서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이곳으로 미용실이 몰려들게 된 것”이라며 “최근에는 이곳도 월세가 많이 오르면서 점점 세종대 쪽으로 뷰티로드가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게가 많아지면서 가격은 내려가고 서비스는 좋아졌다. 3000원으로 앞머리를 자를 수 있는 곳부터 딱 1명의 손님만 받는 1인 미용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숍들이 즐비하다. 건국대 행정학과 3학년 최모(21)씨는 “건어물녀 1개 사단도 이곳만 지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델처럼 꾸밀 수 있다는 농담도 있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6만여명 찾는 최신 식당·술집… 강남서도 찾아오는 ‘불금’ 뷰티로드에서 머리를 하고 옷도 한 벌 사다 보면 어느새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 도착한다. 이곳부터는 골목 탐험이 재미나다. 수백개의 식당과 술집이 밀집한 골목 안쪽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6만 1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10만명을 훌쩍 넘기는 금요일 밤이 되면 ‘남녀상열지사’가 수십편은 연출된다. 이곳 식당과 술집의 특징은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 이곳에서 전복요리집을 운영하는 김모(36)씨는 “한때는 닭갈비가, 한때는 닭발이, 또 한때는 주꾸미집이 가득했다”면서 “대부분의 고객이 젊은층이다 보니 음식의 유행도 가장 빠르게 찾아왔다가 가장 먼저 사라진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감주’라고 불리는 ‘감성주점’이 이곳을 휩쓸고 있다. 한양대 3학년 김모(21)씨는 “술집과 클럽의 중간 형태”라면서 “최근 유행 음악이 나오는데, 거기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그러다 눈이 맞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자연스러운 부킹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 제한이 만만찮다. 대부분 20대 중후반을 커트라인으로 출입을 금하는데, 엄격한 곳은 만 26세부터 출입이 안 된다. 먹고 마시는 곳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4월 광진구가 골목 한쪽에 만든 야외 공연장 ‘청춘뜨락’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아카펠라와 힙합, 포크, 재즈, 록밴드 공연, 마술, 팬터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버스킹(거리 공연)의 명소가 됐다. 맥줏집을 운영하는 한모(42)씨는 “가끔은 프로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실력 있는 밴드의 공연이 열릴 때도 있다”면서 “작은 공연장이 들어서고 나서 골목의 분위기가 좀 더 문화적으로 바뀌었다”며 웃었다. ●컨테이너박스 200개 쌓은 ‘커먼그라운드’… 힙합·랩 공연 아지트 부상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걸어 나오면 영국 런던의 박스파크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컨테이너파크처럼 컨테이너를 이용해 쌓아 올린 쇼핑몰을 만날 수 있다. 40피트 컨테이너박스 200개를 겹겹이 쌓은 커먼그라운드에는 비주류 패션 브랜드숍 56개와 한식·일식·태국요리 등 16개의 식당이 있다. 건물이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핫플레이스가 될 수는 없다. 이곳을 진짜 핫하게 만드는 것은 컨테이너건물 가운데 빈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는 대학생 동아리를 비롯해 청년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공연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공연 장르는 커버댄스부터 힙합, 랩 등 다양하다”며 “입소문을 타면서 요즘엔 공연을 하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화양동 분수광장부터 이어진 공연·프리마켓… ‘한국 몽마르트르’ 꿈꾼다 청춘을 불태우는 서쪽길과 달리 동쪽은 가족과 한적하게 문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먼저 가 볼 곳은 화양동 분수광장 앞에 설치된 아트브리지 무대다. 이곳에선 토요일 오후 7시 30분이면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벌써 4년째가 되면서 유명해져 이제 무대에 서려면 오디션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홍대의 밴드 연주 공간이 줄어들면서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한 인디밴드들이 오디션에 많이 참가한다”며 “최근 수준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트브리지 무대를 지나 건대입구역 쪽으로 내려오면 젊은 예술가들이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을 만날 수 있다. 보통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데 날씨에 따라서 시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프리마켓에는 초상화를 그려 주는 이들부터 자체 디자인한 가방과 지갑, 도자기 그릇 등을 판매하는 사람도 있다. 가끔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를 체험하는 팀도 참석하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프리마켓 관계자는 “과거 70팀까지 올 정도로 프리마켓 참가자가 많았는데, 요즘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거리가 만들어지면서 50~60팀 정도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광진구는 세종대에서 건대에 이르는 이 길을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처럼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최근 광진문화회관 앞에도 시민들이 연주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건대 앞 사거리를 지나 한강공원으로 쭉 내려오면 자벌레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과 수족관, 곤충전시관, 작품전시관 등으로 구성된 자벌레는 그 모양이 ‘자벌레’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 풍경은 ‘엄지 척’이라고 할 만하다. [뭘 먼저 먹어 볼까] 양꼬치·수제 버거·타코… ‘글로벌 푸드코트’ 따로 없네 먹을 것이 차고 넘치는 건대 앞. 농담처럼 100만 가지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까닭에 무엇을 먹을지 고르는 것이 더 어렵다. 또 빠르게 식당가가 바뀌기 때문에 자칫 인테리어만 보고 들어갔다가는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동네에서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먼저 눈에 띄는 골목은 양꼬치거리다. 중국인들의 이주가 늘면서 만들어진 이 630m 길이의 골목에는 100여개가 넘는 양꼬치집이 성업을 하고 있다. ‘양러우촨’(羊肉)이라 불리는 양꼬치의 가격은 1인분에 1만~1만 2000원 수준. 1인분을 시키면 10개의 양꼬치가 나온다. 여기에 중국에서 건너온 칭다오 맥주를 한잔 추가하면 더 좋다. 중국 정통 양꼬치는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느끼한 음식이지만 건대 앞 양꼬치는 기름기를 줄이고 중국음식 특유의 향도 줄였다. 양꼬치뿐만 아니라 만두와 전병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다. 구청 공무원들은 이곳에 있는 송화반점과 매화반점을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두 번째로 추천할 만한 곳은 커먼그라운드의 옥상 식당가다. 이곳에는 16개의 식당이 있는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커먼그라운드 광장에 세워진 푸드트럭에서 파는 수제 햄버거와 감자, 맥주를 서서 먹다 보면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6500원짜리 햄버거에 3500원을 더하면 세트로 먹을 수 있다. 광장에는 한국식 타코를 파는 가게와 추로스와 음료 등 간식거리를 파는 곳도 있다. 옷가게가 즐비했던 로데오거리에 숨어 있는 맛집도 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은호초밥과 화덕피자와 떡볶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퓨전음식점 ‘바나바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반전 매력’ 상상초월 탄력 몸매 눈길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반전 매력’ 상상초월 탄력 몸매 눈길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반전 매력’ 노는 언니 포스? ‘라디오스타 김희정’ 배우 김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취미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희정을 향해 “유학파 출신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정은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까 피부도 좀 까매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운동을 좋아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며 “두발 바이크 구입을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반대해서 세발 바이크를 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여 라디오스타 MC를 비롯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희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꼭지’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김희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 인증샷 보니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 인증샷 보니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 두발 바이크 구입을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반대해서 세발 바이크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걸스힙합 ‘끼 방출’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걸스힙합 ‘끼 방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희정 라디오스타 “취미는 바이크” 인증샷 보니 바이크에 올라타..‘섹시 폭발’

    김희정 라디오스타 “취미는 바이크” 인증샷 보니 바이크에 올라타..‘섹시 폭발’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힙합 댄스 ‘반전 매력’ 노는 언니 포스? ‘라디오스타 김희정’ 배우 김희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포츠를 즐기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김희정이 화제가 되며 바이크 인증샷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희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김희정이 바이크에 올라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 톱에 핑크 핫팬츠를 입고 있는 김희정은 탄력 넘치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은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희정을 향해 “유학파 출신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정은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까 피부도 좀 까매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운동을 좋아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며 “두발 바이크 구입을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반대해서 세발 바이크를 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여 라디오스타 MC를 비롯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김희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춰” 왜?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춰” 왜?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춘다” 힙합크루 활동 라디오스타 김희정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을 한다더라. 춤을 굉장히 좋아해서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서 춤춘다”며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정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직접 걸스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숙련된 동작과 여유로운 무대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들은 “대단한 분이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내려서 춤추면 아주 멋지겠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 이유는?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 이유는?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춘다” 힙합크루 활동 라디오스타 김희정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을 한다더라. 춤을 굉장히 좋아해서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서 춤춘다”며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정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직접 걸스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숙련된 동작과 여유로운 무대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들은 “대단한 분이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내려서 춤추면 아주 멋지겠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춘다” 힙합크루 활동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춘다” 힙합크루 활동

    라디오스타 김희정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춘다” 힙합크루 활동 라디오스타 김희정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을 한다더라. 춤을 굉장히 좋아해서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서 춤춘다”며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정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직접 걸스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숙련된 동작과 여유로운 무대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들은 “대단한 분이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내려서 춤추면 아주 멋지겠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

    라디오스타 김희정 “취미는 바이크”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운동을 좋아한다며 “특히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수준급 힙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사우스포’ 티저 예고편

    영화 ‘사우스포’ 티저 예고편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영화 ‘사우스포’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우스포’는 하나뿐인 딸을 지키고자 다시 링 위에 선 세계챔피언 복서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의 짜릿한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한순간의 실수로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을 잃는다. 예상치 못한 비극이 발생한 후 믿었던 매니저와 친구들마저 그를 떠나고, 자책과 절망 속에 살아가던 빌리는 하나뿐인 딸 ‘에일라’의 양육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이제 남은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그가 찾아간 곳은 아마추어 은퇴 복싱 선수 ‘틱’(포레스트 휘태커)이 운영하는 동네 체육관. 이후 빌리는 딸을 되찾고 진정한 아빠로 거듭나고자 생애 가장 어려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빌리 호프가 링 위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모든 것을 잃은 빌리 호프가 격렬하게 훈련을 하는 장면은 그가 다시 일어서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화려한 불빛의 경기장과 수백 명의 관중이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은 화려하고 거대한 작품 스케일과 ‘강렬한 한 방’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나이트 크롤러’와 ‘투모로우’ 등 다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제이크 질렌할이 주인공 ‘빌리 호프’ 역을 맡았다. 또 아내 ‘모린’ 역은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레이첼 맥아덤즈가 맡았다. 한편,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힙합 가수 에미넴이 ‘사우스포’ OST에 수석 프로듀서로 참여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영화 배급사 측은 “복싱의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어두운 면들을 OST에 모두 담아 각각의 장면을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씨네그루 다우기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발레시어터 파격의 ‘성년 파티’

    서울발레시어터 파격의 ‘성년 파티’

    국내 최초의 민간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SBT)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페스티벌 ‘브라보 SBT’를 연다. 다양한 기념 공연과 디지털 사진 전시, 심포지엄 등이 이어진다. 오는 22∼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SBT의 대표작으로 꾸미는 ‘스페셜 갈라 & 빙(BEING) 더 베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발레의 산실인 서울발레시어터 역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자리다. 1부에서는 초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초청 안무가 허용순의 ‘그녀는 노래한다’(Elle Chante), 리처드 월락의 ‘스닙샷’(Snip Shot),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레이지’(RAGE) 등 다양한 모던발레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SBT의 창단 작품인 ‘빙’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해 보여 준다. 고통, 혼란, 방황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빙’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무용수, 비보잉,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파격적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작품이다. 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했던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김기수, 김연수, 힙합의 한 갈래인 ‘크럼핑 댄스’로 주목받은 ‘트릭스’(TRIX)의 김태현이 무대에 선다. 김인희 SBT 단장은 ‘빙’에 직접 출연한다. 그의 40년 무용 인생의 마지막 무대다. 이 밖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로비에서는 SBT의 20년 역사를 담은 디지털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공연에 앞서 15일 예술의전당 콘퍼런스홀에서는 ‘민간예술단체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관람료는 1만∼10만원. (02)580-130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서울발레시어터, 창단 20주년 기념 ´브라보 SBT´ 개최

    서울발레시어터, 창단 20주년 기념 ´브라보 SBT´ 개최

     국내 최초의 민간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SBT)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페스티벌 ‘브라보 SBT’를 연다. 다양한 기념 공연과 디지털 사진 전시, 심포지엄 등이 이어진다.  오는 22∼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SBT의 대표작으로 꾸미는 ‘스페셜 갈라 & 빙(BEING) 더 베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발레의 산실인 서울발레시어터 역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자리다.  1부에서는 초대 예술감독 로이 토비아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초청 안무가 허용순의 ‘그녀는 노래한다’(Elle Chante), 리처드 월락의 ‘스닙샷’(Snip Shot),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레이지’(RAGE) 등 다양한 모던발레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SBT의 창단 작품인 ‘빙’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고통, 혼란, 방황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빙’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무용수, 비보잉,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파격적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작품이다. 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했던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김기수, 김연수, 힙합의 한 갈래인 ‘크럼핑 댄스’로 주목받은 ‘트릭스(TRIX)’의 김태현이 무대에 선다. 김인희 SBT 단장은 ‘빙’에 직접 출연한다. 그의 40년 무용 인생의 마지막 무대다.  이 밖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로비에서는 SBT의 20년 역사를 담은 디지털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공연에 앞서 15일 예술의전당 콘퍼런스홀에서는 ‘민간예술단체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관람료는 1만∼10만원. (02) 580-130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만화로 물드는 올가을 스크린

    만화로 물드는 올가을 스크린

    국내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올 하반기 극장가에 잇따라 선보인다. 원작 만화를 옮긴 실사 영화는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따지는 재미가, 애니메이션은 원작과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윤태호 작가 웹툰 원작 ‘내부자들’ 새달 개봉… 조승우·이병헌 첫 호흡에 관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권력 조직에 깊숙하게 똬리를 틀고 우리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음모와 배신을 다룬다. 윤 작가 작품의 영화화는 2010년 ‘이끼’에 이어 두 번째. 최신작 ‘파인’도 이미 영화화가 결정된 상태다. 대표작 ‘미생’도 지난해 드라마로 만들어져 신드롬을 일으키며 윤 작가를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반열에 올려놨다. 때문에 ‘내부자들’이 스크린에서 어떤 힘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이병헌과 조승우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터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영화 팬들의 관심도 크다. 조승우의 경우 3년 만에 선보이는 주연작이고, 이병헌은 ‘협녀-칼의 기억’의 참담한 실패에 이은 신작이라는 점 등 작품 외적으로도 흥미진진한 대목들이 넘쳐난다. 원작이 중간에 연재가 중단됐기 때문에 이야기의 결말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만화 팬들의 궁금증도 자아내고 있다. ●내일 개봉하는 ‘안녕, 전우치’ 한국적 명랑만화 스크린 부활에 눈길 오는 8일 개봉하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은 보기 드물게 우리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안녕, 전우치?’는 하민석 작가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07년부터 2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했다. 토종 애니메이션이 극장에 걸리는 일 자체가 드문 데다가 1970~80년대를 풍미한 명랑만화 장르가 스크린을 통해 부활하는 셈이라 만화 팬들은 더욱 반갑다. 배경에서부터 캐릭터, 이야기, 음악에 이르기까지, 해외 애니메이션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우리 정서가 가득하다. 요새 대세인 3D가 아니라 2D로 만들어져 다소 촌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작품 곳곳에서 매력이 넘친다. 전우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고, 조선시대에 도술 로봇이 등장하는 등 상상력이 기발하다. 인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리더 나잠 수가 음악을 맡아 빼어난 사운드를 들려준다. 힙합과 판소리 사설을 혼합한 ‘힙판소리’도 인상적이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누피’도 연말 스크린 데뷔 12월 개봉이 확정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도 놓치기 힘든 유혹. 국내에서는 ‘스누피’로 알려져 있는 찰스 M 슐츠의 ‘피너츠’가 원작이다. 반세기 넘도록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스누피와 그의 꼬마 동반자 찰리 브라운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숱하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을 것 같지만 이번이 스누피의 스크린 데뷔다. 2000년 슐츠가 세상을 뜬 뒤 유족들이 원작이 훼손될 수 있다며 애니메이션 작업을 거절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티브 마티노 감독과 애니메이션 명가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의 끈질긴 설득에 마음을 열었다는 후문.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에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박수를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2013년 일본 만화 대상을 받은 요시다 아키미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개성 넘치는 세 자매가 뜻하지 않게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키미는 하드보일드 ‘바나나 피시’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작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2월 개봉을 저울질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팬으로 만나 2년째” 크루셜스타 집안 깜짝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알고보니 크루셜스타 “팬으로 만나 2년째” 크루셜스타 집안 깜짝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훈훈 비주얼’ 래퍼 커플 탄생 “팬으로 만나 2년째 열애 중” ‘크루셜스타 헤이즈 열애’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 박항률 화백의 차남으로 ‘힙합계의 엄친아’라고도 불린다. 지난 6월 ‘Love Yourself’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크루셜스타는 ‘힙합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얼마 전 중견화백 박항률의 차남으로 밝혀져 엄친아 래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항률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해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에선 ‘명상화가’, ‘시 같은 그림’, ‘평화와 고요의 그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헤이즈는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분노의 질주’ 빈 디젤, 달라진 몸매 ‘충격’

    ‘분노의 질주’ 빈 디젤, 달라진 몸매 ‘충격’

    영화 ‘분노의 질주’로 국내관객에게도 익숙한 액션배우 빈 디젤(49)이 ‘친숙한’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평소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하고 우람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온 빈 디젤은 미국 마이애미의 한 호텔에서 배가 불룩 나오고 근육을 찾아보기 힘든 ‘아저씨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빈 디젤이 호텔 객실 베란다에 서서 담배를 피우며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민머리는 여전했지만 또 다른 상징과도 같았던 근육질 몸매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볼 수 없었다. 빈 디젤이 새 작품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팬들은 그가 최근 ‘분노의 질주’ 새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영화를 위한 ‘고의적인’ 몸관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다소 충격적이기 까지 한 빈 디젤의 변화된 몸매가 ‘분노의 질주 8’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빈 디젤은 최근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3편 더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분노의 질주 8’ 제작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빈 디젤의 까칠한 성격 탓”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그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해명 글을 직접 올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상당수를 제작한) 저스틴 린 감독과는 어떤 비밀도 없으며 우리는 후속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분노의 질주 8’의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이는 힙합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을 제작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인 게리 그레이는 2003년 ‘디아블로’에서 빈 디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최근 유니버설스튜디오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7편 중반까지 함께 한 배우 폴 워커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뒤, 그의 빈 자리를 채우는 ‘미션’까지 떠안게 될 새 시리즈의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노의 질주8’은 2017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장 행정] “길바닥에 “오늘도 수고했어” 고개 숙인 청춘을 위한 위로

    [현장 행정] “길바닥에 “오늘도 수고했어” 고개 숙인 청춘을 위한 위로

    “많은 노량진 청춘들이 머리를 숙이며 땅만 보고 길을 걸어요. 그래서 가로등을 이용해 길바닥에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글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동작구가 이를 수용해 이달 중에 5곳에 설치하기로 했어요.”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6일 만난 최현우씨(29)씨는 “취업 스펙을 만들려고 2013년부터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5개 기업에서 입사를 권유받았다”면서 “하지만 힘내라는 말도 사치인 수험생들을 보면서 취업 대신 이 일을 택했다”고 밝혔다. 가로등 문구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힘내’,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으로 인해 행복이 시작되었고 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였죠? 수고했어요’, ‘당신은 지금도 아름답지만 웃을 때 더욱 아름다워요’ 등으로 결정했다. 가로등이 이들 문구를 땅바닥으로 쏘아준다. 그는 응원 편지 프로젝트도 한다. 수험생들이 모르는 이에게 응원 편지를 쓰면 최씨가 다음날 길거리에서 만난 이에게 편지를 전한다. 최씨는 모든 편지를 보물처럼 스캔해서 보관한다. 한 수험생은 ‘삶이 고단할 때 그만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때 있으시죠? 힘내요. 좀 늦으면 어때요. 한 걸음 한 걸음 더디가더라도 걸어가면 되죠’라고 썼다. 최씨는 “수험생들이 남을 위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쓰면서 그 과정에서 자신도 치유한다”고 설명했다. 안전등급 C등급으로 이달 철거되는 노량진역 육교에는 구가 지난달 23일부터 추억을 나누는 게시판을 10m 길이로 설치했다. 수험생들은 ‘누구나 다 잘될거야’, ‘해 뜨고 지는 언제나 이 길을 걸었다’, ‘여기에 한 인생 있었다’, ‘나도 뜨고 싶다’ 등의 글을 여백 없이 적었다. 이날 육교에서 만난 최모(29)씨는 “수원에서 노량진까지 왕복 2시간 다니며 매일 10시간 이상을 공부한다”면서 “내년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면 그만두겠지만, 같은 시대에 이곳에서 함께 공부한 얼굴 모르는 이들 모두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구청 마당에서 ‘노량진 놀다방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만큼은 이겨야 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게임에 지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화를 상영하고 재즈, 힙합 공연을 연다. 마사지, 족욕, 스트레스 점검을 해주고 누군가에게 응원의 손편지를 쓸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취업도, 사랑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 청춘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노량진에서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누구길래?

    헤이즈 열애, 남자친구 누구길래?

    래퍼 크루셜스타와 헤이즈가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래퍼 크루셜스타와 현재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헤이즈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크루셜스타 헤이즈는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헤이즈가 크루셜스타의 팬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Mnet ‘쇼미더머니4’에도 출연했던 크루셜스타는 헤이즈의 2014년 싱글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인연이 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2008년 인디신의 명문 레이블 소울컴퍼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던 래퍼. 박항률 화백의 차남으로 ‘힙합계의 엄친아’라고도 불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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