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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의 민족2 서유리, 씨엘 ‘멘붕’ 열창에 심사위원 멘붕 “성우가 천직인듯”

    힙합의 민족2 서유리, 씨엘 ‘멘붕’ 열창에 심사위원 멘붕 “성우가 천직인듯”

    성우 서유리가 ‘힙합의 민족2’에 도전장을 냈지만 고배를 마셨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의 블라인드 랩 무대에서는 성우 서유리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힙합의 민족2’에서 서유리는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의 ‘멘붕’을 열창했지만 판정단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딘딘은 “뽑힐 만한 실력은 아니었다”고 평가했고 치타는 “성우가 천직인 것 같다”고 냉정한 평을 내렸다. 결국 모든 크루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지 못한 서유리는 탈락하게 됐다. 서유리는 “제가 당연히 ‘힙합의 민족2’에 붙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후 스케줄을 빼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제작진이 재도전 의지를 묻자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이라며 “‘힙합의 민족’ 시즌3도 하냐”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힙합의 민족’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장난’으로 끝나진 않을 겁니다

    ‘불장난’으로 끝나진 않을 겁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가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4인조 걸그룹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8월 8일 발표한 데뷔 싱글 ‘스퀘어 원’의 타이틀곡 ‘휘파람’은 걸그룹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에는 신곡 ‘불장난’을 내고 또다시 가요계 석권에 나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앳되고 수줍은 소녀의 인상이 강했다. 태국인 멤버 리사를 비롯해 뉴질랜드 출신인 로제가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합격했고, 제니와 지수는 한국에서 선발됐다. 평균 나이 만 19세. 4~6년까지 연습생 시절을 거친 멤버들은 “아직 데뷔한 게 실감 나지 않고 연습생 같은 기분이 더 크다. 숙소와 연습실을 오가는 생활 패턴도 똑같다”고 말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일명 ‘YG표 소녀시대’인 걸그룹의 데뷔를 예고한 것이 벌써 4년 전. 그 사이 팀을 떠난 멤버도 있었지만 이들은 오직 데뷔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모든 것을 걸고 여기까지 온 것도 그렇고,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회사를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회사 내 월말 평가를 연습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세 지나갔어요.”(지수) “저희끼리도 YG에서 걸그룹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연습에 더 집중하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나가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더 독기를 품었어요.”(제니) 최근 가요계는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 신인 걸그룹들이 등장하면서 걸그룹 세대 교체가 활발한 가운데 블랙핑크 역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청순 콘셉트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이들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힙합 댄스곡 ‘휘파람’에 이어 ´불장난´에서도 힙합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운다. 이들은 다른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단연 퍼포먼스”라고 입을 모았다. “힘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서 저희만의 색깔과 존재감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양 대표님도 손동작이나 안무가 완벽하고 각이 살아 있는 안무를 하라고 조언해주셨죠. ” 블랙핑크의 목표를 물을 때 늘 빠지지 않는 것이 투애니원과의 비교다. “투애니원 선배님들과의 차별성보다는 저희도 그만큼 커서 월드 투어 등 큰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에요. 연습 기간이 길었던 만큼 많은 장르를 확실하게 소화해내고 싶어요. 블랙 핑크라는 팀 이름처럼 강렬한 모습은 물론 핑크처럼 통통 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힙합으로 역사를 말한다… 무도X힙합X역사 ‘히트다 히트’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힙합으로 역사를 말한다… 무도X힙합X역사 ‘히트다 히트’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역사힙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 4일 오후 MBC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무한도전’이 역사힙합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대한 유산’은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장르 힙합으로 요즘 가장 필요성이 느껴지는 우리의 역사를 노래하는 역사힙합프로젝트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할 힙합 아티스트는 개코, 도끼, 지코, 비와이, 송민호, 딘딘 총 6명이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래퍼들이 각각 짝을 이뤄 역사 관련한 내용의 힙합 곡 준비 중에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설민석 강사 수업 들으며 역사 키워드 골라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곡 완성되면 연말 또는 연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이번 역사힙합프로젝트를 통해 역사 공부와 함께 민족의 자긍심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무한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지담, “이상한 사람으로 편집됐더라” 인성논란 해명

    육지담, “이상한 사람으로 편집됐더라” 인성논란 해명

    육지담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육지담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전과 후의 달라진 점에 대해 “나를 더 믿게 된 것 같다. 전에는 두려움과 의심도 들었지만 지금은 없다”며 말했고 재출연에 대해 “출연 후 너무 바쁘게 생활하고 있고 나를 불러주는 곳도 많고 연습도 전보다 많이 하게 되어 좋다”며 말했다. 기억에 남는 디스전에 대해 “디스전이 싫다. 그게 힙합이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에 반응한다. 서로 상처 주는 것은 멋있는 래퍼들의 모습이 아닌 것 같다”며 “비와이와 씨잼이 했던 디스전은 진정한 디스라 생각한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는 선에서 친구 같이 장난을 치며 재밌게 하는 것”이라며 답했다. 이어 “자극적인 말과 소문들을 주제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내가 탈락하겠다는 생각을 해 많이 흔들렸다. 내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지켜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승패를 떠나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열심히 하고자 하는 노력과 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재출연 한 것”이라며 말했다. 에피소드에 대해 “내가 정말 나쁘게 나오더라. 나는 출연자와 다 친하다. 인성논란이 많았다. 방송과 모두를 위해 내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나섰다. 방송을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나와 속상했다”며 전했다.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자 “솔직한 모습들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앞 뒤 상황 다 자르고 자극적인 면만 편집을 하니 내가 봐도 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악마의 편집이라 욕하면서도 사람들은 다 믿었다. 심지어 방송을 보고 나보고 변했다고 주변사람이 말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 노래·그 가수… 시들해진 음악 예능

    그 노래·그 가수… 시들해진 음악 예능

    가수와 일반인 듀엣·대결 유사 포맷 복고 - 가창력 - 감동 반복 피로감 화제 유발하는 출연자 섭외도 한계 “기성 가수 신곡 무대 점점 줄어들어” 지난 몇 년간 음악 예능은 방송계의 ‘흥행 불패’ 아이템이었다. 각 방송사는 명절 때마다 비슷비슷한 소재의 음악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을 쏟아냈고 정규 편성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저마다 ‘복면가왕’의 흥행을 기대했지만 최근 음악 예능의 성적표는 영 신통치 못하다. “그 밥에 그 나물”이라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SBS는 최근 밝힌 가을 개편안에서 “현재 방영 중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를 오는 20일 종료하고 월요일 밤 11시대에 방송 중인 ‘꽃놀이패’를 이동 편성해 경쟁 채널과의 장르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파일럿을 거쳐 지난 4월 첫 방송한 ‘판타스틱 듀오’는 프로 가수들이 일반인 도전자들의 영상을 보고 듀엣 파트너를 찾아 경연하는 방식으로 이선희, 양희은, 윤복희, 남진, 전인권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5~6% 선에 머물렀다. 기성 가수와 일반인의 듀엣이라는 구성이 ‘판타스틱 듀오’와 거의 흡사한 MBC ‘듀엣 가요제’ 역시 지난 9월 16일 9.2%(닐슨코리아 기준)로 반짝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대체로 5~6%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는 형국이다. KBS는 지난달 21일부터 서바이벌 음악 예능 ‘노래싸움-승부’를 격전지인 금요일 밤에 야심차게 배치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추석 파일럿 방송 때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정규 편성된 뒤 첫 방송 시청률은 5.7%, 2회는 3.9%에 머물렀다. 물론 항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이 3인 1조로 음악감독과 팀을 꾸려 노래 대결을 펼친다는 포맷이 다른 음악 예능과 큰 차별점을 보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요즘은 종편과 케이블에서도 유사한 포맷의 음악 예능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음악 예능의 효시가 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쇠락은 이를 어느 정도 예고했다. 오디션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엠넷 ‘슈퍼스타 K8’는 방송 시간대를 목요일로 옮기고 경연 방식도 바꿨지만 시청률 1~2%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종영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는 2.6%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JTBC 등 종편에서도 ‘히든 싱어’, ‘슈가맨-투유 프로젝트’, ‘힙합의 민족’ 등 음악 예능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지만 이렇다 할 화제작은 나오지 않고 있다. 좀처럼 식을 것 같지 않았던 음악 예능에 식상함을 느낀 이유는 복고 가요를 통한 향수와 가창력을 통한 감동이라는 음악 예능의 코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시청자 강모(32·여)씨는 “최근 TV 음악 예능이 비슷비슷한데 ‘소름’, ‘전율’, ‘레전드’ 등의 자막을 통해 과장된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일반인, 예능인 등 아마추어들의 노래만 듣다 보니 진짜 가수들의 노래를 감상할 기회는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비교적 롱런하는 경연 프로그램도 있지만 고음 가창력 위주 가수들의 겹치기 출연이 식상함을 가져 온다는 지적도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교석씨는 “음악 예능은 다른 예능보다 게스트의 의존도가 높아 어떤 가수, 어떤 출연자가 나오느냐가 관건인데 음악 예능이 많아지면서 화제성을 유발하는 출연자 섭외에 한계가 온 것 같다”면서 “노래 부르고 대결하는 똑같은 포맷 속에서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그들의 재능을 발견한다는 같은 코드가 반복돼 식상함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 가수로 점령된 순위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정통 음악 프로그램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거의 유일한 현실 속에서 음악계의 불만도 적지 않다. 한 가요 기획사 대표는 “화제 몰이를 위해 소속 가수들을 출연시켰지만 음악 예능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한다고 해도 더이상 화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음악 예능에서는 복고 가요 등 예전 음악만 나오다 보니 기성 가수들이 신곡을 들려줄 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이번 주말, 서울 건대입구로 팝아트 만나러 오세요

    이번 주말, 서울 건대입구로 팝아트 만나러 오세요

    서울 광진문화재단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 있는 나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서 ‘2016 제1회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다소 어렵게 느꼈던 예술과 공연 분야의 문턱을 낮추고 팝아트, 회화, 일러스트, 락,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28일 나루아트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문화재단 사장, 국회의원 및 구의장, 구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길거리 아트 공작소‘스트리트 갤러리’와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과 수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광진아트마켓’, 아트와 공연의 만남인 ‘인디팝·아트팝 콜라보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시 작품들이 나루아트센터 일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참여 작가가 실시간으로 관객들 앞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쇼’가 총 6회와 세계 각국의 수제 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칵테일 파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할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대롯데백화점에서 나루아트센터 일대의 가로수길까지 팝아트작가 15인과 함께하는‘분필 바닥화 그리기 대회’가 준비돼 새로운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양동 소재 광진문화재단 3층 창작공간에서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와 학생, 직장인 등이 모여 예술과 아티스트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팝팝톡톡’ 강연이 열린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팝아트 작가를 지원하는 ‘제1회 코리아 팝아트 어워드’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첫 팝아트 분야 시상식으로 국내 신진·중견 팝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팝아트, 팝콜라보, 페스티벌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뚝섬 팝아트 페스티벌이 팝아트와 문화 예술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이 팝아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갖을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가 문화도시 광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힙합 유닛 결성 ‘비트박스+즉석 랩’ 정형돈 독설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힙합 유닛 결성 ‘비트박스+즉석 랩’ 정형돈 독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TT’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올해로 데뷔 2년차를 맞이한 예능 신생아 트와이스는 이번 ‘주간아이돌’ 출연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입증했는데, 특히 평소 힙합에 관심 있는 나연, 사나, 지효, 다현은 힙합 유닛 ‘나사지다’를 급 결성해 방송 최초로 트와이스표 힙합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에서 첫 무대에 나선 ‘나사지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출격한 맏언니 나연의 비트박스에 맞춰 저마다 프리스타일 랩을 선사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정형돈이 “비트박스가 제일 시끄럽다. 랩이 하나도 안들린다”라며 의욕만 앞선 나연의 비트박스를 지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사나, 지효, 다현은 각자의 이름을 넣은 센스 있는 가사로 라임이 살아있는 힙합 스웨그를 뽐냈는데, MC 정형돈은 “너무 가사 돌려막기 하는 거 아니냐”라며 또 한번 몰이에 나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날 트와이스의 막내라인인 쯔위와 채영은 요즘 대세인 ‘PPAP’ 댄스 패러디로 동갑내기 절친들의 찰떡궁합 케미는 물론, 의외의 예능감까지 아낌없이 뽐내며 입덕 방송을 예고했다고. 예능 최초공개 트와이스 힙합유닛의 공연은 오늘 10월 2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파이스트무브먼트X박재범 ‘SXWME’ 19금 뮤직비디오

    파이스트무브먼트X박재범 ‘SXWME’ 19금 뮤직비디오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가수 박재범의 콜라보레이션 곡 ‘SXWME’의 뮤직비디오가 지난 24일 공개됐다. 제목부터 이상야릇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뇌쇄적 매력을 지닌 미녀 두 명이 속옷차림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다양한 자세로 박재범을 유혹하는가 하면 서로 뒤엉켜 사탕을 함께 먹는 등의 장면을 연출한다. 이처럼 노출뿐만 아니라 동성애적 코드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19금 딱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앞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생중계 방송에서 제시와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SXWME’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서 “뮤직비디오가 너무 야해서 공개할 수 없다. 나의 리액션으로 확인해달라”, “우유가 흘러내린다. 뭘 빨고 있는거냐”고 거침없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1일 발매된 파이스트무브먼트 정규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에 수록곡 ‘SXWME’는 AOMG의 수장 박재범이 참여한 1990년대 사운드의 느낌을 낸 힙합, 알앤비 바운스 트랙이다. 정규 앨범에는 이 밖에도 윤미래, 효린, 어반자카파등의 국내 감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가 담겼다. 한편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일본-중국계 혼혈인 케브 니시, 재미교포 프로그레스, DJ버맨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힙합 그룹이다. ☞ ‘SXWME’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성인인증 후 시청가능)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소통·공연에 희망이 꽃핀다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소통·공연에 희망이 꽃핀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대구 청년들에게 가장 행복한 기간이다. 대구시는 청년을 위한 축제 ‘대구청년주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자치단체로서는 처음 마련한 행사다.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소통, 청년참여, 청년정책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소통은 청년과 청년 간, 청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은 물론 지역 간, 계층 간 등 전방위적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 청년참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사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청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청년정책은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짚어보고 지역 청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지역 청년정책을 지역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내놓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책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개막식 ‘쇼미더 청년’ 신나는 야간 축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다. 이어 대구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그룹 아프리카의 보컬 윤성과 청년 국악인 김수경이 축하 공연을 한다. 대구 청년 연극배우와 청년합창단이 등장해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상을 보여준다. 권영진 대구시장 등 참석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희망 풍선을 날리고 2016년 청년주간 주제를 외치게 된다. 오후 8시부터는 청년정책온(on) 발표회가 있다. 모두 8개 청년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정책을 발표한다. 팀별 10분간 발표가 끝난 뒤 서로 정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오후 10시부터는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야간축제인 ‘쇼미더 청년’이 진행된다. 지역 힙합뮤지션들이 대구와 청년을 주제로 직접 만든 곡을 공연한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동성로에서 대구 청년의 가치와 세계청년의 만남의 장인 대구 청년 롤플레잉게임(RPG)이 마련돼 있다. 내외국인 100여명이 참가하며 지역 청년과 세계 청년이 혼성으로 팀을 만들어 참가한다. 팀마다 미션을 주고 이를 달성토록 하는 게임이다. 오후 5시부터는 지역의 청년 인디밴드인 페르마타와 구본진, 빽빽이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마술가 송경의 마술 퍼포먼스와 청년 뮤지컬, 젊은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 행사 기간 대구중앙지구대에서 CGV한일까지 560m 구간에는 6개 프로그램별로 27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6개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관과 청년정책관, 청년 놀이관, 셀러대첩, 청년주제관, 창업상담 등이다. 청년활동관은 청년정책 공유,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 소개, 숨은 청년인재 인터뷰소개, 청년 스피치 프로젝트, 소통을 통한 청년이 만든 커뮤니티, 청년 밥상 관련 설문 조사 등이 진행된다. 청년정책관에서는 올해 진행된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픽과 2016년을 살아가는 지역 청년 모습이 전시되고 대구시 청년 정책을 알리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청년놀이관에서는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성과 심리, 고민상담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 주거상담부스와 메이크업 지도 부스도 설치돼 있다. ●동성로 560m 부스마다 숨은 재미 셀러대첩은 대구지역 청년작가들을 위한 아트마켓이 설치되고 소품과 공예품 셀러들도 볼 수 있다. 일괄 부스를 배정하는 게 아니라 개인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 배정 면적은 가로 1m, 세로 1m이다. 소셀마켓과 SC플리마켓 등 20개 팀이 참가한다. 청년주제관은 대구 청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5명이 출품한다. 창업상담관에서는 대구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나와 청년 창업을 상담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9, 3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오극장에서 청년영화제를 연다.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청년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게 목적이다. 관객과의 만남, 문화공연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주제는 ‘청년이 만든’, ‘청년이 이야기한’, ‘지역을 이야기한’ 등 3가지로 정했다. 청년클래식음악제도 29일 오후 7시 30분 한영 아트홀에서 열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소개하고 문학적 특징을 인문학적 견지에서 심도 있게 다룬 후 ‘파우스트’에 영감을 얻어 작곡된 다양한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거리공연도 한다. 금관 5중주와 드럼 등이 연주된다. 청년예술가들이 그린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아비프로젝트도 준비돼 있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독립예술가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청년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오후 4시에는 대구청년센터에서 ‘청년연결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을 연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활동가와 대구청년활동가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모두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사고의 연결, 2부는 활동의 연결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도시 대구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1시 30분 이원재 경제평론가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응답하라 대구청년’이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중전화 박스 형태로 제작된 부스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영상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청년주간 행사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연장이다. 시는 올해를 ‘청년도시 대구 건설’ 원년으로 선포했다.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고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례를 만들고 전담조직인 ‘청년정책 태스크포스’도 구성했다. 청년도시 대구 10대 과제도 선정했다. 창업지원생태계 구축,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취·창업 관련 기관 청년지원기능 강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신규 청년정책 발굴, 청년위원회 역할 강화 및 청년센터 조성, 대학생 멘터링 및 인턴 확대, 저소득층 대학생 복지지원 실시, 청년예술가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예술창작 인프라 및 특화거리 신설, 청년축제 육성 등이다. ●시장 “젊고 역동적인 대구 이미지 구축” 시는 이와 함께 청년 신규사업 20개를 확정했다. 취업과 창업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창업과 콘텐츠기업 지속성장 지원, 패션창조거리, 지역고용혁신추진단, 청년취업 잡 고(Job Go)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젊고 역동적인 대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대구청년주간이 전국의 청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풍만한 가슴 드러낸 패션으로 시선 싹쓸이

    풍만한 가슴 드러낸 패션으로 시선 싹쓸이

    힙합 모델 리지안 구티에레즈가 핫팬츠를 입은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리지안 구티에레즈는 속옷에 가까운 화이트 탑에 풍만한 엉덩이가 드러나는 짧은 데님 팬츠를 입고 런던 거리를 거침없이 누비고 다녀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랄라세션 박광선, 탈퇴 이유 보니 “어머니에 신장이식수술..휴식 필요했다”

    울랄라세션 박광선, 탈퇴 이유 보니 “어머니에 신장이식수술..휴식 필요했다”

    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가 되며 그의 탈퇴 이유에도 관심이 모인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는 박광선이 도전자로 출연해 양동근의 ‘어깨’를 부르며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이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 후 울랄라세션으로 데뷔한 박광선의 탈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광선은 지난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에서 울랄라세션 탈퇴 이유에 대해 “신장 이식 수술 후 작년 말부터 몸에 무리가 왔다”며 “올해도 계속 달리다 보니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회사에 말씀드렸다. 솔직히 솔로활동이 아닌 그냥 휴식기를 가지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광선은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 수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의 민족2’에는 박광선을 비롯해, 맹기용 셰프, 배우 송재희, 강성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박광선, 故임윤택 딸과 축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까..’ 감동 무대

    울랄라세션 박광선, 故임윤택 딸과 축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까..’ 감동 무대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이 故(고) 임윤택 딸인 임리단 양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18일 박광선이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광선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객난입의 올바른 예. 괜찮아 리단이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광선은 결혼식에서 축가를 준비하고 있다. 임리단 양이 무대에 올라왔고, 흥겨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선은 지난해 12월 울랄라세션에서 탈퇴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박광선이 도전자로 출연해 양동근의 ‘어깨’를 부르며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였다. 박광선은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박광선, ‘힙합의 민족2 출연’ 실루엣만으로도 감동

    울랄라세션 박광선, ‘힙합의 민족2 출연’ 실루엣만으로도 감동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장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5가문의 첫 크루 영입전이 그려졌다. 5가문은 팔로알토-레디-G2의 하이라이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의 스위시, 치타-LE-예지의 핫칙스, MC스나이퍼-딘딘-주헌의 쎄쎄쎄, 피타입-마이노스-한해의 브랜뉴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베팅을 통해 지원자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프로듀서들은 오직 지원자들의 실루엣만 보고 실력을 평가하고 베팅을 걸었다. 이날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는 바로 울랄라세션의 전 멤버 박광선. 양동근의 ‘어깨’를 선곡한 박광선은 실루엣만으로도 이미 프로듀서들을 감동시켰다. 박광선의 깜짝 놀랄만한 랩 실력은 이미 과거에도 증명한 바 있다. 배우로 활동하던 지난 2015년 출연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박광선은 god의 곡 ‘촛불하나’ 리메이크 곡에서 랩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8명의 프로듀서가 박광선을 선택했지만 그는 결국 ‘브랜뉴’ 가문에 합류했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힙합의 민족2’ 맹기용, 근황 보니? 셰프로 방송 출연

    ‘힙합의 민족2’ 맹기용, 근황 보니? 셰프로 방송 출연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G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맹기용이 출연 중인 ‘세계의 99밥상’ 프로그램 예고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맹기용은 검은 앞치마를 두르고 독일 출신 다리오 셰프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세계의 99밥상’은 두 셰프가 한 나라의 요리를 소개한 뒤 레시피를 공개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주 방송분은 ‘베트남 밥상’으로, 다리오 셰프의 지휘 하에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베트남 음식 요리가 낯선 듯 맹기용은 “이거 잘게 다져요?” 등 질문을 했지만, 다리오 셰프는 “그냥 다져서 넣어요”, “재미있게 다져요” 등 무성의하게 말했다.이에 맹기용은 “솔직히 잘 모르죠? 안 해봤죠?”라고 말했고, 이에 다리오 셰프는 “제가 오늘 직접 만드는 건 처음이에요”라고 말해 어떤 요리가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맹기용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를 내놓으며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세계의 99밥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GTV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힙합의 민족 2’ 장기용, 187cm 기럭지 폭풍 랩실력 ‘맹기용 보고있나’

    ‘힙합의 민족 2’ 장기용, 187cm 기럭지 폭풍 랩실력 ‘맹기용 보고있나’

    ‘힙합의 민족 2’ 장기용이 반전 랩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장기용이 블라인드 랩 예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탑의 ‘둠다다’를 부르며 예심에 임한 장기용은 초반부터 놀라운 랩 실력으로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명의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등장한 장기용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참여한 적 있는 모델이라고 밝히며 훈훈함으로 스튜디오를 밝혔다. 이에 핫칙스, 하이라이트, 스위시 가문이 장기용을 영입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싸움을 펼쳤고 6개를 배팅한 핫칙스 팀에 영입됐다. 장기용은 “여자 팀은 가기 싫었다”며 만족스럽지 않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힙합의 민족2’ 맹기용 “‘셰프’라는 호칭, 솔직히 빼고 싶다” 왜?

    ‘힙합의 민족2’ 맹기용 “‘셰프’라는 호칭, 솔직히 빼고 싶다” 왜?

    ‘힙합의 민족2’ 맹기용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는 맹기용 요리연구가가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파격적인 머리 스타일로 이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래퍼 팔로알토의 ‘죄인’이라는 곡을 불렀지만 이를 지켜 본 래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MC 신동엽은 그를 “맹기용 식당 사장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호칭에 대해 “과거 ‘셰프’라는 말로 논란이 많이 됐다. 그것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하는 데 불편함이 많이 생겨서 ‘셰프’라는 호칭은 솔직히 빼고 싶다”고 말했다. 맹기용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논란이 있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 그래서 MC분들의 스웨그를 배워서 저도 다시 한 번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다”고 설명했다. 맹기용은 이날 팔로알토의 ‘죄인’이라는 곡을 불렀다. 선곡 이유에 대해서는 “질타를 많이 받던 당시 친구가 ‘야 네 노래다’라면서 알려줬다. 듣다 보니 너무 가슴에 와 닿았고, 위로 삼아 많이 들었던 곡이라 꼭 부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이 곡을 부른 팔로알토는 “좋은 곡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느낌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화려한 ‘안무+랩’ 선보여...실력 보니 ‘대박’

    ‘복면가왕’ 피터팬 서하준, 화려한 ‘안무+랩’ 선보여...실력 보니 ‘대박’

    ‘복면가왕’ 피터팬이 화려한 댄스와 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피터팬’이 정체 공개에 앞서 개인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터팬’은 먼저 퓨전 복고 댄스를 선보였다. 팔과 다리를 이용해 허공을 찌르는 일명 ‘쪼쪼 댄스’부터 현란한 스텝까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자 판정단 김구라는 “누구인지 알겠다. NRG 천명훈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또 다른 판정단인 래퍼 딘딘은 “천명훈 씨는 좀 더 방정맞다”며 부정했다. 이후 ‘피터팬’은 가수 드렁큰 타이거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의 일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피터팬’의 정체가 배우 서하준으로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뮤직뱅크 MC그리, 여유 넘치는 핫 데뷔 무대 ‘이불 밖은 위험해’

    뮤직뱅크 MC그리, 여유 넘치는 핫 데뷔 무대 ‘이불 밖은 위험해’

    래퍼 MC그리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14일 생방송으로 방영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그리가 핫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MC그리는 첫 데뷔 싱글 ‘열아홉’의 호평에 이어 지난 12일 발매된 싱글 시리즈의 첫 완성작 ‘GREEality Part 1’의 타이틀 곡 ‘이불 밖은 위험해’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곡은 그의 자전적인 연애담을 직접 가사에 담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에 맞춰 경쾌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MC그리는 무대를 넓게 누비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의 첫 무대도 마련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사진=KBS ‘뮤직뱅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수란, 매력 보이스로 ‘질투의 화신’ 라이브 “여자 자이언티”

    최파타 수란, 매력 보이스로 ‘질투의 화신’ 라이브 “여자 자이언티”

    독특한 음색과 소울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여자 자이언티’ 수란이 ‘최파타’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낮 1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의 ‘사연 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가수 수란이 B1A4의 산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여자 자이언티’”라는 소개와 함께 물오른 미모로 등장한 수란은 시종일관 유쾌한 토크는 물론 매력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수란은 자신 이름의 뜻, 참여한 드라마 OST, 이상형, 실제 성격 등의 주제들로 이야기하며 털털한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유재석의 팬이어서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특집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질투의 화신’ OST로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텝 스텝(Step Step)’과 마마무 화사의 피처링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화제가 되었던 ‘땡땡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음색 여신’다운 매력적인 보이스와 마치 음원을 틀어놓은 것 같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DJ 최화정과 산들은 아낌 없는 박수와 함께 ‘무한 칭찬’을 쏟아냈으며, 청취자 역시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목소리이다’, ‘녹아 내릴 것 같다’, ‘라이브 정말 잘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은 활약에 라디오 시작 직후 국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섭렵하고,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 곡 역시 음원 사이트 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란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팔색조 매력과 독보적인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새로운 ‘R&B신 핫 아이콘’의 등극을 예고했다. 수란은 그 동안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을 구축하면서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과의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불려왔다. 또한, 프라이머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김예림, 김준수 등의 앨범 작업의 작∙편곡에 참여,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한편, 수란은 올 겨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찬열 Freal Luv, 세련된 영상 기대감↑ ‘정준하와 찍은 사진보니..’

    엑소 찬열 Freal Luv, 세련된 영상 기대감↑ ‘정준하와 찍은 사진보니..’

    엑소 찬열 Freal Luv 소식이 화제다. 찬열은 13일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새 싱글 ‘Freal Luv(포리얼 러브)’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참여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찬열이 출연하는 파이스트무브먼트의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중국 상하이를 오가며 촬영하며 각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SF 영화 속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완성도 높은 편집기술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영상으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찬열이 피처링한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신곡 ‘포리얼 러브(Freal Luv)’는 미국R&B 힙합계가 주목하는 여성 아티스트 티나세(Tinashe), EDM계의 실력파 DJ 마시멜로(Marshmello)와 함께 수준높은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한편 엑소 찬열은 최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쭈나형도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과 정준하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카메라에 더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준하에 비해 작은 찬열의 소두 얼굴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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