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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재, AOMG서 첫 싱글 앨범 ‘불안’ 발매..타이틀곡 ‘과거에게’

    우원재, AOMG서 첫 싱글 앨범 ‘불안’ 발매..타이틀곡 ‘과거에게’

    래퍼 우원재가 AOMG에서의 첫 앨범을 공개했다.우원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불안’을 발매했다. AOMG 합류 이후 처음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불과 5개월 사이에 단숨에 높은 곳으로 뛰어오른 우원재가 느끼고 있는 감정선을 담은 앨범으로, ‘과거에게 (loop)’와 ‘Paranoid’ 두 곡에 그의 가장 깊고 솔직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타이틀곡 ‘과거에게 (loop)’는 빠른 시간 사이 확연하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안과 혼란, 행복, 자각 등을 느끼는 지금 현재의 우원재가 불과 몇 달 전의 우원재 본인에게 전하는 고백을 담은 트랙으로, 담백하고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우원재의 스킬풀한 래핑과 프로듀서 TE RIM(태림)의 실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수록곡 ‘Paranoid’는 ‘과거에게 (loop)’의 자조적인 분위기에서 더욱 폭발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로 전환한 트랙이다. 보다 실험적인 곡 구성과 래핑을 통해 싱글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인 불안과 혼란을 유려하게 담아냈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서 쟁쟁한 이력을 지닌 여러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한 우원재는 이번 신곡에도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종영 직후 공개된 첫 싱글 ‘시차(We Are) (Feat. 로꼬& GRAY)’가 전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발표하는 신보라 더욱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종영한 ‘쇼미더머니6’ TOP3에 이름을 올리며 2017년 가장 주목받는 신예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는 우원재는 최근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엘로, 어글리덕, 후디, DJ펌킨, DJ웨건에 우원재까지 영입하며,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한 AOMG는 아티스트 개인음악 활동은 물론 매년 국내 각지 및 세계 각국에서 레이블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국내외 그 입지와 영향력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I 작사·작곡 노래를 부르다

    AI 작사·작곡 노래를 부르다

    모방 아닌 참신한 의외성에 깜짝 낯선 간극의 센스는 아티스트 몫 ‘아픔을 안아 준 빛바랜 시간과 흐려진 기억/따뜻하게 다가온 너의 웃음소리/숨결처럼 멀리 떠나가네/슬픔도 스쳐 간 긴 시간 속에/오늘도 이렇게 슬픔에 앉아/조금씩 편안해진 오랜 상처들이/꽃잎처럼 붉게 물들었네/슬픈 거짓말만이 이렇게 멈춰 있네’(‘몽상지능’ 프로젝트)피아노와 기타 반주에 맞춰 단발머리 여성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약간은 쓸쓸하게 느껴지는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가 가수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이 노래의 가사와 선율을 처음 떠올린 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이다. 1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시연장에서 열린 융합 프로젝트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에서는 음악, 영상, 댄스 등을 AI 기술과 접목한 6개의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포스트록 밴드 잠비나이의 리더 이일우와 작사·작곡 개발 인공지능팀 포자랩스가 협업한 ‘몽상지능’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 다양한 코드와 비트, 선율 데이터를 갖고 있는 AI가 몇 가지 샘플 멜로디를 만들어 내면 아티스트가 느낀 감정을 ‘쓸쓸함, 외로움, 추억’ 등의 키워드로 축약해 다시 AI에 전달한다. 그러면 AI가 분위기에 맞는 가사를 생성하고 최종적으로 아티스트가 편곡하고 문장을 다듬어 노래를 완성한다. 음악·기술 융합업체 버즈뮤직코리아와 DJ 디구루는 AI가 음악과 영상을 결합시켜 일반인도 손쉽게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젝트 ‘AI, 당신의 순간에 감성을 입히다’를 선보였다. 노란색 슈퍼카 람보르기니 영상이 화면에 등장하자 자동으로 힙합 음악이, 오토바이가 등장하자 펑크 음악이 추천곡으로 나왔다. DJ가 화면에 효과 필터를 적용하고 곡을 선정하자 영상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엮이며 15초짜리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 버즈뮤직은 관련 앱 ‘그로보’(groovo)를 전날 애플스토어에 공개했다. 쇼케이스 참가자들은 AI가 생성하는 곡과 가사의 의외성에 주목했다. 몽상지능의 허원길 대표는 “AI가 사람을 따라 하지 않고 의외의 조합들로 참신한 표현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기술이 모방이 아니라 창조를 위한 영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AI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낯설고 모호해 개개인의 미세한 감정이나 취향을 충족하려면 결국 아티스트의 ‘센스’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작곡가이기도 한 이정석 버즈뮤직 대표는 “창의성도 지속된 학습의 결과라는 점에서 AI를 조수로 두면 어떨까 싶었다”며 “AI 스스로 예술을 창조할 순 없겠지만 사람과 협업한다면 사람도 창작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우디고차일드 박재범,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친 인물 ‘누구?’

    우디고차일드 박재범,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친 인물 ‘누구?’

    래퍼 우디고 차일드가 박재범과 손잡았다.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은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디고 차일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서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디고 차일드와 하이어 뮤직의 수장 박재범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우디고 차일드가 하이어 뮤직의 새 식구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지난 5월 힙합 R&B 뮤지션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하이어 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 R&B 음악 레이블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식케이, 지소울, pH-1, 그루비룸, 우기, 떨스데이 등이 소속돼있으며,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우디고 차일드는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래퍼로, 방송 당시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치고 박재범-도끼 팀에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 ‘쇼미6’에서의 인연이 종영 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지면서 우디고 차일드와 하이어 뮤직이 함께 만들어 나갈 여러 작업물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디고 차일드는 ‘쇼미6’ 때부터 탐내오던 루키로, 하이어 뮤직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디고 차일드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하이어 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백부부’ 고보결, 청순한 줄만 알았더니..섹시 흑조 변신 ‘반전 매력’

    ‘고백부부’ 고보결, 청순한 줄만 알았더니..섹시 흑조 변신 ‘반전 매력’

    2049 시청률 금토 동시간대 1위, 주간 화제성 지수 3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는 ‘고백부부’의 고보결이 청순 섹시한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주와 반도가 각자 사랑 고백남 정남길(장기용 분), 첫사랑 민서영(고보결 분)과 흥미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서영은 입학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발레 유망주. 한국대학교 모든 남학생들의 짝사랑 상대이자 반도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반도는 20살로 돌아간 뒤 마주친 서영에게 캔커피를 건네며 번호를 묻고 삼겹살 데이트로 자신의 존재를 서영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이에 서영은 체중조절 중에도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서영의 인생이 반도로 인해 어떻게 변화될 지 기대를 증폭시켰다. 또한 “너를 좀 더 알고 싶다”라는 말로 관심을 표현해 반도의 첫사랑이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고보결은 한 마리 흑조처럼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고보결이 지금까지 입었던 연분홍의 하늘하늘한 발레복이 아닌 자켓을 허리에 꽉 동여 매고 캐주얼한 연습복을 입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더해 고보결의 아련하고도 사뭇 진지한 눈빛은 마치 발레리나가 음악에 한껏 심취한 것 같아 스틸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고보결의 흘러내린 머리카락과 옅은 화장에 핑크빛 입술은 첫사랑 녀로 등극한 고보결의 청순 가련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에 더해 고보결은 팔과 다리를 힘있게 쭉 뻗고 힙합 노래에 맞춰 발레를 하는 모습을 보여 고보결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특히 고보결의 강렬한 눈빛과 열정적인 모습은 쌀쌀한 날씨 조차도 잊게 할 정도로 뜨겁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고보결은 ‘고백부부’를 통해 처음 발레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실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실제로 이를 악물고 체중조절과 발레연습을 하면서 손호준과의 찰떡 케미도 자랑하고 있어 제작진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서영이 반도를 만나게 되면서 발레로만 채워졌던 인생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명박 아들’ 프로필 삭제된 이시형, 래퍼 더블케이와는 가족?

    ‘이명박 아들’ 프로필 삭제된 이시형, 래퍼 더블케이와는 가족?

    이명박 전 대통령의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에서 ‘아들 이시형’씨 정보가 삭제돼 조작·은폐 의혹이 이는 가운데 이시형씨와 래퍼 더블케이(본명 손창일)의 관계가 27일 화제다.이시형씨와 Mnet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한 더블케이는 매형-처남 관계다. 2014년 10월 이시형씨는 더블케이의 누나 손진아씨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손씨는 시형씨와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고 10여 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고교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 동부지역 소재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시형씨는 연세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로 유학을 갔다. 더블케이는 아버지가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로, 어머니가 부동산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알려지며 ‘힙합계 금수저’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에서 아들 시형씨가 삭제된 이유는 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관계자는 26일 “이 전 대통령 측이 시형씨에 관한 내용을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해와 이를 반영한 적이 있다”면서 다만 해당 요청이 이뤄진 시기나 정확한 요청인이 누구인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 학생 3000명 ‘드롭 더 비트’

    서울 중랑구는 오는 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내 4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이 참여하는 ‘중랑구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랑구가 후원하고 중화중학교가 주최하는 축제는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무대다. 축제는 초·중·고등학교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이뤄진다. 용마폭포공원 6곳에 마련된 체험마당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발광다이오드(LED) 바람개비 만들기, 비즈공예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찰 장비와 소방 장비를 체험하고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코너도 있다. 학교별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용마폭포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면북초등학교 사물놀이와 중화중학교 태권도 시범에 이어, 중화중학교 댄스팀과 상봉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에서는 9개 고등학교 10개 팀이 참여해 댄스, 힙합, 밴드 등 공연을 선보인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랑구 학생축제’는 관심 있는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02)2094-1922.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아이유·오혁의 힘?…에픽하이 음원 싹쓸이

    아이유·오혁의 힘?…에픽하이 음원 싹쓸이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새 앨범 ‘위브 돈 섬싱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내놓자마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지난 23일 오후 6시 공개된 에픽하이의 정규 9집 앨범의 타이틀곡 ‘연애소설’과 ‘빈차’가 24일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등 7개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지니, 벅스, 올레뮤직 등에서는 앨범의 거의 모든 곡들이 10위권에 차례로 줄 섰다.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10개국에서도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 화려한 피처링(다른 가수를 참여시켜 녹음)이 돋보인다. 에픽하이는 과거에도 태양, 이소라, 윤하, 빈지노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색깔의 하모니를 선보여왔으나, 이번 앨범은 총 11곡 가운데 7곡을 피처링하는 등 더욱 다채로워졌다. 아이유, 오혁을 비롯해 크러쉬, 악동뮤지션 수현, 넬 김종완,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이하이까지 총 9명의 뮤지션이 함께했다. 덕분에 대중성은 충족시켰지만 에픽하이만의 새로움은 덜하다는 평도 뒤따른다. 실제 음원차트 1, 2위는 아이유와 오혁이 각각 보컬에 참여한 곡들이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유의 힘인지, 오혁의 힘인지 모르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에픽하이 특유의 서사적인 가사는 호평을 얻고 있다. ‘빈 차’는 집에 가야하고 갈 길이 먼데 택시가 안 잡히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주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연애소설), ‘못다 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BLEED) 등의 가사도 울림을 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에픽하이 노땡큐, 송민호 랩 ‘여혐 논란’ 산부인과 발언 이후 또..

    에픽하이 노땡큐, 송민호 랩 ‘여혐 논란’ 산부인과 발언 이후 또..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신곡 ‘노땡큐’ 가사 일부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에픽하이는 23일 정규 9집 앨범 ‘위브 던 썸띵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발표했다. 에픽하이의 신곡 음원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앨범의 수록곡 ‘노땡큐’ 가사 일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위너 송민호, 래퍼 사이먼 도미닉, 더콰이엇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문제가 된 부분은 송민호가 랩하는 ‘Motherfu****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이라는 가사다. 앞서 송민호는 과거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을 당시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물의를 빚었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성명서를 내자 사과를 한 바 있다. ’노땡큐‘의 해당 가사로 앞선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AOA 지민, 26일 ‘할렐루야’ 솔로 컴백 “물오른 섹시美”

    AOA 지민, 26일 ‘할렐루야’ 솔로 컴백 “물오른 섹시美”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오는 26일 솔로로 컴백한다.20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민은 오는 26일 낮 12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를 공개하고 음원 ‘할렐루야’(Hallelujah)를 발표한다. 지민이 ‘야 하고 싶어’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곡 ‘할렐루야’는 리드미컬한 라틴팝 사운드의 댄스 넘버. 섹시한 분위기로 지민만의 감성을 담아낸 것은 물론, 랩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지민만의 개성 있는 보컬도 느껴볼 수 있다.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 ‘#RTJ’는 가요계와 패션계가 만난 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협업을 진행한다. 지민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AOA 래퍼이자 리더이기도 한 지민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PUSS’, ‘시작이 좋아 2015’, ‘T4SA’, ‘야 하고 싶어’ 등 다수의 솔로 곡들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을여행은 국화꽃과 단풍으로 물든 서울랜드로 가자

    가을여행은 국화꽃과 단풍으로 물든 서울랜드로 가자

    서울랜드에 별 모양의 정문 대형화단을 시작으로 노랑, 빨강, 분홍 등 오색 국화가 따스한 가을 햇볕 아래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세계의 광장 국화거리까지 가을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꽃이 만발했다. 동문 앞과 빨간 풍차지역 등 서울랜드 곳곳에는 수만 송이의 국화가 대향연을 펼치고 있다. 오색찬란한 국화는 수려한 청계산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여기에 가을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그윽한 국화향기까지 더해져 한껏 깊어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4km 드라이브 도로와 과천 저수지 산책길, 서울랜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기는 방법까지 단풍나들이 코스 3가지를 추천한다. 청계산을 등지고 있는 서울랜드는 산에서부터 공원까지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놀이기구를 타며 단풍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50m높이에서 활강하는 놀이기구 스카이엑스를 타면 청계산의 단풍 숲으로 날아가 하늘 가까이에 다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속도로 레일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 ‘은하열차888’을 타면 얼굴 가까이 스쳐가는 단풍들을 만날 수 있고 ‘무지개자전거’를 타면서는 여유로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길은 알록달록한 단풍이 절경을 이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네비게이션에 국립현대미술관 또는 서울랜드 동문을 검색하거나 안내표지판을 따라 달리면 도로 양쪽으로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선 단풍터널을 만날 수 있다. 과천 저수지 산책길을 따라 단풍을 구경하는 방법은 저수지를 따라 걷거나 코끼리열차를 타고 앉아서 구경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일반 어른의 걸음걸이로는 약 20분정도 소요되고, 코끼리열차를 이용하면 5분이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저수지를 따라 단풍 든 나무가 드리워지고 눈 앞에는 저수지가, 뒤편에는 서울랜드와 청계산 일대가 펼쳐져 가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11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랜드의 단풍놀이는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깊어가는 가을밤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옥토버 비어 파티’와 시원한 생맥주와 참나무 훈연으로 완성한 할로윈 스페셜 바베큐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 ‘할로윈 비어 콘서트’는 황홀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빨간풍차 무대에서 열리는 옥토버 비어 파티의 하이라이트 ‘DJ쇼! 옥토버 온 에어’에는 추억을 담은 90년대 가요부터 힙합, 펑키 일렉트로닉까지 온 가족이 함께 들썩일 수 있는 야외 패밀리 EDM 파티가 펼쳐지는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꼬꼬마 나이트컨셉의 이색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고스트들과 코믹한 만남을 즐기는 로드 퍼포먼스 ‘호러 부킹 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찬 야간공연 ‘애니멀킹덤 2017’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서울랜드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10월을 맞이해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3인 40%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하며, 서울랜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국화 나들이를 위한 특별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 전계층 자유이용권 5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시에서는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총 4개구, 경기도에서는 과천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총 7개시가 해당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샤인, 김보경 데쉬와 신촌에서 버스킹 공연 ‘누구길래? 고막힐링’

    문샤인, 김보경 데쉬와 신촌에서 버스킹 공연 ‘누구길래? 고막힐링’

    김보경, 문샤인, 데쉬가 함께 거리 버스킹에 나섰다.19일 오후 5시 신촌 연세로 지니뮤직 스트리트에서는 김보경, 데쉬, 문샤인의 &LIVE 버스킹이 열렸다. 문샤인과 데쉬는 새앨범 타이틀곡 ‘Feel Feel’을 비롯,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음악적 재능으로 똘똘 뭉친 문샤인은 2015년 ‘내가 아니야’로 데뷔했으며 국내 개성파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부른 감각적인 노래 ‘온도차이’ ‘글쎄’ 등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신예 뮤지션 데쉬는 4차원 느낌의 새로운 스타일 힙합, 알앤비(R&B)장르 노래 ‘I See U’로 데뷔해 음악괴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버스킹에서 데쉬와 김보경은 버스킹현장에서 듀엣으로 영화 원스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앨범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몰고온 가수 김보경은 버스킹현장에서 ‘Love yourself’, ‘혼자라고 생각말기’ 등 그녀의 히트곡을 부를 계획이다. 김보경은 켈리클락슨 노래 ‘Because of you’ 리메이크곡으로 데뷔했으며 2013 학교 OST ‘혼자라고 생각말기’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하루하루’, ‘아임네온(I’M NEON)으로 꾸준히 가수활동을 해온 김보경은 오는 11월 새 앨범을 출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지니뮤직 콘텐츠사업본부 홍상욱 본부장은 “실력파 가수 김보경, 문샤인, 데쉬가 함께 신촌거리에서 버스킹공연을 연다”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의 음악세계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이상민과 다정한 어깨동무 “힙합 스웩”

    도끼, 이상민과 다정한 어깨동무 “힙합 스웩”

    방송인 이상민이 래퍼 도끼의 집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끼가 선뜻 문을 열어주어 나는 도끼에게 퍼와 목걸이, 팔찌를 선물했고. 도끼는 완전체 집과 도끼의 발매전 음원까지 들려주었다. #스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상민이 도끼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민이 선물한 호피무늬 옷을 걸치고 있는 도끼는 나름의 개성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민 또한 환한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도끼의 집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백부부’ 정윤호, 손호준과의 특급의리 지켰다… 1인 2역 카메오 출연 ‘기대 UP’

    ‘고백부부’ 정윤호, 손호준과의 특급의리 지켰다… 1인 2역 카메오 출연 ‘기대 UP’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2회에 정윤호가 특별 출연한다. 특히,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지난 13일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스무 살 추억을 소환시키며 공감과 화제를 이끌고 있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오늘(14일) 방송되는 2회에 정윤호가 1인 2역의 까메오로 출연을 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윤호는 1999년 ’훈남’과 2017년 ‘학습지 판매원’으로 시공간을 오가는 1인 2역의 역대급 까메오를 선보인다. 정윤호가 선보이는 1999년 ‘훈남’은 장나라에게 삐삐 번호를 물으며 관심을 표하는 인물로 역대급 외모 변신을 선보일 예정. 특히, 통 큰 힙합 바지와 주렁주렁한 은색 체인 목걸이로 치장해 까메오 연기마저 열정을 폭발시키는 정윤호의 변신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2017년의 정윤호는 장나라의 손목을 덥석 잡는 ‘학습지 판매원’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윤호는 말끔한 회색 체크 수트 차림으로 완벽한 핏을 뽐내고 있다. 서 있기만 해도 멋짐이 폭발하는 그가 장나라에게 성큼성큼 다가와 손목을 낚아채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욱이 그의 직업이 ‘학습지 판매원’이라는 점에서 반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정윤호는 손호준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손호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면서까지 촬영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후문. 이에 정윤호가 선보일 90년대 비주얼의 ‘훈남’과 퍼펙트한 비주얼의 ‘학습지 판매원’으로 상반된 1인 2역으로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정윤호는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물론 능청스러운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상상 그 이상의 장면을 탄생시켰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정윤호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든 명장면을 확인해 달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오늘(14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고백부부’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드롭 더 비트! 中공청단의 ‘힙합 정신’

    [특파원 생생 리포트] 드롭 더 비트! 中공청단의 ‘힙합 정신’

    중국 공산당 간부의 요람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변신 노력이 눈물겹다. 맞선을 주선하는가 하면 힙합 그룹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사지가 마비됐다”는 비판을 당한 이후 존폐 위기에 몰리자 젊은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다.공청단은 중국 공산당이 운영하는 14~28세 청소년 조직으로 단원 수가 8746만명에 이른다. 후야오방 전 당 총서기와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등을 배출해 온 막강한 정치 세력이었다. 그러나 2012년 시 주석 집권 이후에는 개혁 대상으로 몰렸다. 공청단 핵심 인물인 링지화 전 중앙판공청 주임이 2015년 부패 혐의로 구속된 게 몰락의 결정타였다. 전체 조직의 수장인 친이즈 중앙서기처 제1서기는 지난달 20일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부국장으로 좌천되는 수모를 겪었다. 리커창 총리 등 전임자들이 제1서기 역임 뒤 지방정부의 1인자로 옮겨가 차기를 기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예산은 반으로 줄었고, 직속 고등교육기관인 중국청년정치학원은 사회과학원에 흡수됐다. 시 주석은 2015년 공청단을 비판하며 관료화와 귀족화를 문제 삼았다. 대중과 유리된 ‘금수저’들이 모여 출세할 궁리만 한다는 것이다. 공청단은 청년 대중과의 소통을 고심하던 끝에 ‘중매’를 생각해 냈다. 부동산 폭등과 실업난으로 독신자가 늘고 결혼정보업체들의 사기 행각이 끊이지 않자 공청단이 중매를 보증하고 나선 것이다.공청단은 “사랑과 결혼이 사회주의 핵심 가치와 결합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공청단 저장성 위원회는 지난 6월 결혼 중매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들어 대규모 블라인드 데이트 행사를 열고 5000여명의 독신 남녀를 끌어모았다. 공청단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각종 회사의 공회(노조)와 부녀연합회에도 맞선 주선을 독려했다. 하지만 부작용이 더 컸다. 독신자들은 “일도 바쁜데 공청단과 노조가 맞선에 나가라고 종용하고 있다”면서 “행사장에 가지 않으면 결근 처리된다”며 반발했다. ‘중매 프로젝트’가 흥행에 실패하자 공청단은 젊은층이 열광하는 힙합 그룹과 손을 잡았다. 토종 힙합 그룹 ‘톈푸스볜’은 공청단의 지원을 받아 최근 ‘붉은 군대’, ‘이것이 중국’ 등 애국심에 호소하는 랩 음악을 발표했다.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드라마, 영화까지 동원해 시 주석의 업적을 찬양하는 와중에 나온 공청단의 ‘힙합 프로젝트’는 신선해 보였다. 톈푸스볜의 리더 리이제는 “낡은 선전 방식만 고집하면 젊은층은 더 멀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청단의 힙합 지원 사업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들린다. 저항의 상징인 힙합마저 관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 집권 이후 체제 비판적인 힙합 밴드가 모두 사라졌다”며 “젊은이가 좋아하는 인터넷과 대중문화를 철저히 통제하면서 젊은이들이 공청단과 호흡하길 바라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에미넘, 랩으로 트럼프 저격 “백악관에 가미카제가 있어”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넘(45·본명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이 프리스타일 랩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에미넘이 전날 BET 힙합 어워드에서 공개한 4분 30초짜리 랩 비디오 ‘스톰’(Storm)의 가사 전문을 실었다. 에미넘의 랩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북한·이란 문제를 논의한 뒤 내뱉은 수수께끼 같은 발언을 지칭하듯 “바로 여기가 폭풍 전 고요인가”로 시작한다. 에미넘은 또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에 비유했다. 그는 “오바마를 지지하는 게 낫겠어”라며 “우리 현직에는 가미카제가 있어. 핵 홀로코스트를 야기할지도 몰라”라고 노래했다. BBC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잇달아 ‘로켓맨’으로 부르며 주고받은 말폭탄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트럼프는 가미카제, 핵 홀로코스트” 에미넘 랩으로 트럼프 신랄 비난

    “트럼프는 가미카제, 핵 홀로코스트” 에미넘 랩으로 트럼프 신랄 비난

    미국 유명 래퍼 에미넘이 인종주의 양비론, 북핵위협에 대한 치킨게임식 대응을 연일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일본 자살 특공대 ‘가미카제’로 지칭하며 프리스타일 랩으로 맹비난했다.CNN은 11일(현지시간) 에미넘이 전날 BET 힙합 어워드에서 공개한 4분 30초짜리 랩 비디오 ‘스톰(Storm)’의 가사 전문을 실었다. 에미넘은 가사에서 미국프로풋볼(NFL) 무릎꿇기 논란, 공화당 원로들과 불화, 푸에르토리코 재난의 미온적 대응 등 다양한 소재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에미넘의 랩은 “바로 여기가 폭풍 전 고요인가”(It‘s the calm before the storm right here)로 시작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북한·이란 문제를 논의한 뒤 내뱉은 수수께끼 같은 발언을 지칭한 것이다. 에미넘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미카제‘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오바마를 지지하는 게 낫겠어”라며 “우리 현직에는 가미카제가 있어. 핵 홀로코스트를 야기할지도 몰라”(Cause what we got in office now is a kamikaze/That will probably cause a nuclear holocaust)라고 노래했다. BBC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잇달아 ‘로켓맨’으로 부르며 주고받은 말폭탄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에미넘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와 네바다 총기 규제에 매달리는 대신 NFL을 공격하는 데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NFL 무릎꿇기를 처음 시도한 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 콜린 캐퍼닉은 트위터에 “에미넘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에미넘은 오바마케어 폐지에 반대표를 던진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칭한 듯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포로’를 영웅으로 보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매케인 의원은 베트남전 당시 포로로 잡혔던 전쟁영웅 출신이다. 이 랩은 말미에 “남은 미국인들은 일어설 것이며, 우리 군과 조국을 사랑하지만, 트럼프를 증오한다”는 가사로 끝맺음한다.  에미넘은 지난해 12월 대선 과정에서도 당시 트럼프 후보를 ‘예측 불가능한 인물’(loose canon)로 평하며 힙합용어로 ‘디스’(비판·비하)하는 랩을 내놓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P ‘스트레이 키즈’ 9명 전원 데뷔할까 “남자판 트와이스” 주목

    JYP ‘스트레이 키즈’ 9명 전원 데뷔할까 “남자판 트와이스” 주목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할 9명의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JYP는 9일 정오 JYP Nation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Mne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꾸며갈 9명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블랙과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일렬로 도열한 채 개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 완벽한 비주얼의 멤버들의 모습 위로는 ‘스트레이 키즈’라는 로고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이들이 출연한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할 9명 연습생들의 면면이 베일을 벗은 것은 물론, 이들이 선보이는 힙합 베이스의 강렬한 음악과 그에 걸맞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불타는 책과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와 어딘지 모르게 꽉 막혀 닫힌 공간 속 하늘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 공간을 나온 멤버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또다른 열린 세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지 다양한 해석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같은 화제성 덕분에 뮤직비디오 공개후 ‘스트레이 키즈’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본격적인 출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는 9명의 단체 이미지에 이어 11일, 12일, 13일 정오마다 멤버 3명씩의 이미지를 릴레이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JYP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식스틴’을 통해 전 세계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가 탄생한 만큼,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서는 과연 어떤 차세대 스타들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어떤 아이돌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을 통해서 단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고 JYP가 꽁꽁 숨겨놓은 보석과 같은 연습생들과 이들의 매력 역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Mnet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7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핫펠트 예은 컴백, 반전 매력 폭발 ‘2kg씩 살찌우기’

    핫펠트 예은 컴백, 반전 매력 폭발 ‘2kg씩 살찌우기’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아티스트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핫펠트 예은은 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추석이 다가왔는데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본인이 직접 촬영한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팬들에게 “많이 먹고 다들 살찌우기~ 2kg씩.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덧붙여 더욱 친근감을 자아냈다. 최근 10월 12일 컴백을 공식화한 핫펠트는 지난 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과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으로 이뤄진 새 싱글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아메바컬쳐 수장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타이틀곡 ‘새 신발’ 작곡과 피처링에 전격 참여했으며,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나란 책’은 힙합신의 떠오르는 괴물 래퍼 펀치넬로가 지원사격했다. 특히 지난 2014년 발표한 개코의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핫펠트는 3년 만에 개코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0시에는 아홉 분할로 나눈 커버의 하단 이미지 3장과 신보 ‘마이네(MEiNE)’에 대한 설명을 담은 코멘터리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핫펠트는 “‘마이네(MEiNE)’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 단어를 알게 됐고 앨범명으로 사용하게 됐다”며 “‘새 신발’과 ‘나란 책’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나의 신발’ 또는 ‘나의 책’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코멘터리를 통해 ‘마이네(MEiNE)’라는 앨범명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신보는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에 새로이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으로, 과거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뮤지션 핫펠트의 더욱 진보된 음악성이 결집된 웰메이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지상파 파업 여파, 추석 예능 라인업 ‘승자 누구?’ [추석에 뭐하지?②]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방송사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석연휴 장시간 도로에 갇혀있을 귀경객, 귀성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한 번에 해소시킬 예능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상파 파업 MBC·KBS·SBS ‘뭘 보면 될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에 4주째 결방한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이하 MBC 언론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1682명 중 1568명이 찬성(93.2%)했다며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 언론노조와 경영진의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만큼 파업은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약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 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가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 볼거리 가득 tvN tvN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추석특집으로 신규 프로그램 세 편을 선보인다. 먼저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골목대장’은 양세형, 양세찬, 김신영, 장도연,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 등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5일 10시 50분과 7일 11시 40분에는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 시청자를 찾는다. ‘호기심으로 뭉친 20세기 소년들이 모여 21세기 세상을 탐구한다’는 모티브로 한가지 탐구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탐험하는 최초의 교수 버라이어티다.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은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현이 MC로 나선다. 생활 속 주제에 대해 심리, 문화, 역사, 인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의 질을 높인다. 무명배우 이른바 ‘김무명’을 찾는 콘셉트로 알려진 ‘김무명을 찾아라’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설 예정. 추리 설계자인 인기 스타가 김무명을 숨기고, 연예인 추적단이 김무명을 찾는다. 첫 회 연예인 추적단으로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이상민, 정진운, 슬리피가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포맷 적용 JTBC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가위 TV 가이드] 집돌이 그대여, 이상민과 노숙할래요? 남진과 고향 갈래요?

    [한가위 TV 가이드] 집돌이 그대여, 이상민과 노숙할래요? 남진과 고향 갈래요?

    최장 기간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멀리 가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여행, 외국 문화, 인문학 토크, 연예인 발굴, 커플 매칭 등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대세 예능 스타로 꼽히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노숙 위기에 처했다. 9일 오후 5시 15분 KBS2가 선보이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는 외국에 덩그러니 남겨진 이상민과 김종민이 현지인에게 무작정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내용의 체험형 관찰 프로그램이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인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고 그들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행 프로그램들과 다르다. 이탈리아 로마와 라티나, 소렌토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1·2부가 연속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트래블 메이커’에서는 ‘영원한 국민오빠’ 가수 남진과 이영자가 여행 가이드로 직접 나섰다. 전남 목포가 고향인 남진은 일반인 여행객들을 데리고 목포의 숨겨진 맛집과 명소를 구석구석 찾아나선다. 데뷔 53년 만에 첫 여행 버라이어티에 도전한 남진은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센스 넘치는 입담과 끼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는 SBS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가 처음 방송된다.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유명인사와 방을 바꿔 5일간 살아 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신양과 혜민 스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개그맨 박나래가 출연해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 대학생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과 방을 바꾼다. 현지인과 교감하며 그 나라의 일상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는 5일 오후 10시 50분, 7일 오후 11시 40분에 인문학 예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을 선보인다. 7일 오후 7시 40분과 8일 오후 9시에는 재능 있는 무명 배우들을 찾아내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는 ‘김무명을 찾아라’가 방영된다. ‘스펙’이 아닌 성향 분석을 통해 짝을 지어 주는 신개념 커플 매칭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는 2일 오후 8시 50분 ‘이론상 완벽한 남자’를 방영한다. 모델 한혜진, 언어학자 조승연과 정신과·성의학과 박사인 강동우·백혜경 부부, 기생충 박사 서민 등이 출연해 남녀 관계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해 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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