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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버셜, ‘할리웃 진출’ 손담비 위해 개인영어교사

    유니버셜, ‘할리웃 진출’ 손담비 위해 개인영어교사

    가수 손담비가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된 할리우드 진출 영화 ‘하이프네이션’(Hype Nation)을 제작하는 미국 최대 영화사 유니버셜 영화사가 손담비의 완벽한 영어 대본 소화를 돕기 위해 세계 정상급 영어대본 개인교사를 붙여주는 열의를 표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8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1월 초 첫 촬영이 시작되는 손담비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에서 손담비는 100% 영어 대사를 직접 소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인 유니버셜 영화사 측에서는 손담비의 대본 소화를 돕기 위해 장쯔이와 이병헌 등 대표적인 아시아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작에서 영어 대본 지도를 맡았던 유명 교사 3명이 약 3개월간의 촬영 내내 손담비와 동행하며 개인지도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제작 영화인만큼 이번 영화는 미국 촬영신 및 한국 촬영신에도 100% 영어 대사로만 진행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영화사에서 손담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손담비의 춤 영상을 보고 ‘고난이도 흑인 댄스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유일한 동양계 여배우’라고 극찬했으며 이번 영어지도 개인교사를 붙여 준 것도 기대에 따른 배려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영어교사 중 한명은 헐리우드에서 장쯔이 등 아시아 유명 배우들을 전담해왔으며 또 다른 교사는 미국 파라마운트사 제작 영화인 ‘지 아이 조’에 출연중인 이병헌의 영어 대사 선생님이며 김윤진 출연작인 ‘로스트’의 배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촬영 내내 함께 하며 영어 대사톤 및 감정 표현 등 세밀한 부분을 짚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 손담비는 영어 교사지만 겜블러의 여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동양계 댄서로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배우로는 데니스 오가 호흡을 맞추며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B2K출연도 확정됐다. 한국에서의 첫 촬영 장소는 이태원의 ‘볼륨’에서 이뤄지며 화려한 파티 속에서 펼쳐지는 비보이 배틀로 첫 슛을 쏘게 된다. ’하이프네이션’의 제작은 마이클 잭슨과 푸시캣돌스를 프로듀싱했던 미국 유명 테디 라일리와 영화 ‘스텝 업1,2’의 스텀프 유갓 서브, 감독 알렌 칼자티가 참여해 화제를 낳고 있으며 11월 말 할리우드 스텝팀들이 대거 방한, 손담비의 영화 출연과 관련한 기자 회견을 열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디오 스타’ 4인방… 김국진·김구라·윤종신·신정환

    ‘라디오 스타’ 4인방… 김국진·김구라·윤종신·신정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라디오스타’에 ‘음악없는 DJ’로 출연해 입답을 과시하고 있는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이 MC 4인방이 이번에는 가상 스튜디오가 아닌 진짜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26일 밤 첫방송되는 MBC의 ‘음악여행 라라라’(연출 전진수·이하 ‘라라라´)를 통해서다. 언제 코너가 없어질지 모른다며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을 외치던 그들이 수요일 저녁 ‘황금어장’과 ‘음악여행 라라라’로 하루에 두 차례나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음악여행 라라라’의 첫 녹화현장에서 그들을 직접 만나 그 이유를 들어봤다. ●1년 넘게 호흡 맞춰 ‘음악여행 라라라´서도 입담 대결 지난 12일 오후 MBC 일산 제작센터 녹음실에 ‘라디오스타’ 4인방이 모였다. 한 프로그램에서 1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탓인지 자리에 앉자마자 예의 능숙한 말솜씨를 풀어낸다.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 수없이 외치던 고품격 음악 방송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상기된 윤종신,“말처럼 되기는 했는데, 두 프로나 고정이라니 우리가 무슨 MBC 전속 MC냐.”며 받아치는 신정환,“최소 제작비를 지향한다더니 일종의 ‘덤핑 MC’에 가까운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김구라,“토크보다 음악을 더 많이 들려드리는 프로를 만들겠다.”고 마무리하는 김국진. 중구난방인 것 같으면서도 서로 묘하게 어울리는 네 사람의 하모니가 자연스럽게 섞여 간다. 사실 같은 요일에 같은 진행자를 내세운 프로그램을 연속해서 방영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요일 저녁 ‘황금어장’이 끝난 뒤 중간에 뉴스를 사이에 두고 이어지는 ‘음악여행 라라라’는 출연자나 제작진 입장에서 일종의 ‘모험’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요즘 방송사들도 비상 상황이다 보니 이런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냈다고 생각해요.MBC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마당에 예산절감이 필요했고, 그러다 보니 1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저희가 여러모로 유리했던 것 같아요. 두 프로그램의 CP가 같다 보니 녹화도 하루에 할 수 있구요.”(김구라) 독설에 가까운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한 김구라답게 매우 현실적인 답을 내놓는다. 김국진은 “방송 3사에 보이는 MC들의 면면은 비슷하지만, 프로그램이 다르면 MC도 그에 녹아들어가 변화하기 마련”이라면서 “두 프로그램이 언뜻 닮아 보이지만, 토크와 음악 중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다.”고 설명한다. 김국진의 말처럼 이 프로그램 성공의 최대 관건은 바로 ‘차별성’에 있다. 좁게는 MBC ‘라디오 스타’에서 넓게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나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 등 지상파 TV 심야 음악프로그램들과의 차별성이다. 이를 위해 ‘라라라’는 4명이 각각 트로트(김국진), 발라드(윤종신), 팝·록(김구라), 힙합·아이돌그룹(신정환)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정하고,1명이나 2명 혹은 4명 등 출연 가수의 음악 장르에 따라 MC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4인 각자 전문분야 정해 음악프로 차별화 시도 “‘라라라’는 철저히 음악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는데 있어서, 저희들의 개그를 철저히 도구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다소 따분한 음악 얘기를 지루하지 않게 전할 수 있다면 저희의 유머가 소모품처럼 느껴지더라도 충분히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요.”(윤종신) 3년반 만에 가수로 돌아와 새음반 발매를 앞둔 그는 요즘 음반시장 상황을 의식한듯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저희의 전략은 인원 수로 밀어붙이는 ‘인해전술´이죠. 김정은씨는 영화배우니까 볼거리가 많고, 탤런트 이하나씨는 새롭고 노래를 잘하죠. 저희는 웃음적인 측면을 강조할 거예요. 물론 그렇게 시선 끄는 게 ‘라디오 스타´의 파생상품으로 비쳐져 독이 될 수도 있는데, 일단 ‘재밌는 음악 방송´을 만드는 게 목표니까요.” (김구라) 첫회 게스트는 가수 이승열.4명의 MC는 국내 최초의 모던록그룹 ‘유앤미 블루´ 출신인 이승열이 음악인들 사이에선 유명하지만,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없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로는 이날 자신의 신보를 처음 소개하는 윤종신이 무대에 올랐다. 녹화에 들어가기 전 김국진은 “늘 옆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던 윤종신이 진지하게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날 것 같다.”며 미소를 머금는다.“그래도 그룹 ‘룰라´ 출신 신정환 등 가수만 둘이고, 김구라씨도 음악에 조예가 깊어요. 제가 제일 비전문가인데, 그래서 더 시청자 입장에서 다가갈 수 있죠. 가지각색 개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진지한 음악 프로그램, 꼭 기대해 주세요.”(김국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OW포토] ‘힙합음악상’ 에픽하이 “못생겨도 음악은 좋죠”

    [NOW포토] ‘힙합음악상’ 에픽하이 “못생겨도 음악은 좋죠”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그룹 에픽하이가 ‘힙합 음악상’을 시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타블로는 “오늘 수상자 중에 외모가 가장 떨어지는 수상자인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가요시상식 MKMF가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에픽하이는 선배가수 김창환과 우정의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션, 아들 하랑이와 MKMF 나들이

    [NOW포토] 션, 아들 하랑이와 MKMF 나들이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지누션 출신의 션이 아들 하랑이와 함께 시상석에 섰다. 션은 하랑이를 가르켜 “새로운 힙합 빠삐용”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의상 속 문구처럼 그간 음악은 내 인생이었다. 하랑이에게도 음악이 일부분이 되길 바라며 한국 가요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가요시상식 MKMF가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보아, 미 드림팀과 함께 작업중”

    美언론 “보아, 미 드림팀과 함께 작업중”

    “보아, 미국 ‘드림팀’과 작업 중” 미국에서 활동중인 보아가 현지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작업으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내년 발매 예정인 영어 데뷔음반에 브라이언 케네디(Brian Kennedy), 션 가렛(Sean Garrett) 등이 참여하는 것. 브라이언 케네디와 션 가렛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욘세, 리한나 등과 작업해 온 ‘히트메이커’들이다. 이들 외에도 보아의 데뷔앨범에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수상자 에이콘과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유명 프로듀서 윌아이엠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잡지 ‘랩업’(Rap-Up)은 지난 13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보아가 ‘올스타팀’을 모아서 작업하고 있다.”고 보아의 영어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부추겼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고 있는 보아의 근황을 전한 랩업은 “내년 발매 예정인 미국 데뷔앨범을 위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을 모았다.”며 데뷔음반에 참여하는 두 프로듀서를 소개했다. 이어 “이미 첫 싱글에서 유명 프로듀서팀 ‘블러드샤이 앤 아반트’(Bloodshy&Avant)가 참여해 주목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잡지는 지난 주 로스앤젤레스의 레스토랑 바 ‘ZUNE’에서 열린 보아의 22번째 생일파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힙합 전문지 랩업은 보아의 미국 진출 기자회견 당시 한국에 직접 특파원을 파견하고 ‘아시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라고 소개하는 등 보아에게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보아는 내달 래퍼 ‘플로 리다’(Flo-Rida)와 함께 작업한 ‘Eat You Up’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며 미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랩업 홈페이지(rap-up.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 탈북소녀 최현미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WBA 세계 여자 페더급 챔피언 탈북소녀 최현미

    꿈, 그대처럼 강렬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말이 어디 있을까. 문득 영화 한편 떠올려보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절망에서 희망의 꿈을 엮어나가는 감동 드라마다. 여기에 나오는 명대사가 생각난다.‘자신만이 볼 수 있는 꿈, 바로 그 때문에 모든 걸 거는 거야!’ 이런 영화처럼 시작된 흔치 않은 인생이 있다.‘한국판 밀리언 달러 베이비’라고 하면 되겠다. 특히 ‘나 태어나 이 강산에서’의 꿈과 한을 간직한 외로운 ‘탈북소녀’이기에 흥행요소는 더욱 갖춰진다. 북한에서 권투선수를 하다가 2004년 7월 한국으로 온 최현미(18·염광고3)양이 주인공이다. 그의 꿈은 북한에서나 한국에서나 오로지 세계 최고의 복서가 되는 것이다. 지난달 11일 그는 첫번째 꿈을 이루었다. 세계복싱협회(WBA) 세계 여자페더급 57㎏챔피언 결정전에서 중국의 쉬춘옌을 판정으로 물리치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자 국내보다는 오히려 세계의 매스컴들이 더욱 주목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한국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묘사하며 이례적으로 크게 보도했다. 인터넷판에는 사진 7장과 함께 전면에 배치할 정도였다. 그러면서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앞에서 훈련하던 최현미는 남한에서 힙합 뮤직을 들으며 훈련하고 있다.”면서 “자기 체급의 모든 타이틀을 따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 독일TV-ARD와 뉴욕타임스, 영국의 BBC 등에서도 집중 인터뷰를 가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AP통신도 최양을 ‘한국의 밀리언∼’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그가 진정으로 주목받는 까닭이 뭘까.‘세계챔프의 탈북소녀’라는 제목도 그럴듯하겠지만 한창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지낼 나이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꿈을 향해 고독하고도 거침없이 달려가는 앳된 10대 소녀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에 있을 땐 대동강변에서, 한국에서는 한강변을 거의 매일 20㎞씩 달리는 모습만 상상하더라도 말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체육관’에서 열심히 권투연습 중인 최양을 만났다. 그는 감기몸살 기운이 약간 있어서 그런지 컨디션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밝게 웃는 모습, 순수한 말투는 평범한 여고3년생이었다. 하지만 그 나이에 견디기 힘든 혹독한 훈련 때문인지 가끔 글썽이는 눈물을 몰래 감추려는 모습을 볼 때 약간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세계 챔피언이 되고 나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글쎄요. 별로 없어요. 매스컴에서 인터뷰 요청이 많아진 것 외에는….” ▶지난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주먹으로 맞았을 때 많이 아프지 않았나요. “몇대 안 맞은 것 같은데, 나중에 얼굴을 보니 퉁퉁 부었더라고요. 저는 2,3일이면 부은 것이 금방 가라앉아요.” ▶하루 운동량은 어느 정도 되나요. “오후 2시까지는 학교에 있다가 그 후부터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해요. 줄넘기와 섀도복싱, 스파링파트너 오빠들과 연습경기도 하고요. 집에 가면 밤 11시쯤 돼요. 시합이 임박할 경우 한강에서 20㎞, 남산에서 8㎞ 정도 거의 매일 뛰면서 체력을 집중적으로 키웁니다. 아마추어 땐 3회전을 뛰었는데 프로경기는 10회전이잖아요.” ▶주무기는 어떤 것인가요. “잽과 스트레이트라고 생각해요.” ▶복싱은 서로 때리고 맞는, 아주 힘든 운동인데 어떻게 해서 시작했나요. “4년제 인민학교를 졸업하고 고등중학교에 입학할 때였지요.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저를 부르더니 빠르고 체격조건도 좋으니 권투를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아마 그때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여자복싱종목이 생길 것을 예상해서 복싱 유망주를 발굴했나봐요. 그렇게 해서 2001년 9월부터 북한 체육회의 특별관리를 받았고 2003년 김철주 사범대학 복싱양성반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지요.” 그는 1990년 평양 대동강변에서 태어났다. 한때 아버지는 복싱선수, 어머니는 배구선수를 했을 정도로 타고난 체격조건(키170㎝)을 이어받았다. 북한에서 동료 선수들과 시합을 해도 지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가 탈북한 것은 2004년 2월. 이때 아버지 최철수씨는 중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했다. 중국여권을 가진 터라 국경을 넘나드는 것은 어려움이 없었다. 하루는 가족여행을 떠나자는 아버지를 따라나섰다. 어머니와 오빠도 동행했다. 중국의 운남성을 거쳐 베트남에 왔을 때에야 비로소 아버지한테 “우리는 한국으로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후 캄보디아와 태국을 거쳐 가족들과 한국에 도착한 그는 이듬해부터 복싱글러브를 다시 꼈다. 아마추어 무대에 뛰어들자마자 5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2007년 9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아마추어 전적은 16승1패. 이 가운데 14승이 프로의 TKO와 같은 RSC승이다. 한때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탄탄한 기본기가 있어서인지 그는 프로전향 후 두 경기 만에 세계챔피언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 직후 트로피를 들고 부모님 앞에서 하염없이 울어버렸다. 아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면서 탈북 후 첫 꿈을 이룬 감격의 눈물이었을 터이다. 그의 가족들은 어떻게 지낼까. “노원구에 있는 월세 25평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어요. 어머니가 얼마 전까지 식당일을 틈틈이 했는데 지금은 허리가 아파서 쉬고 계세요. 원래 어머니는 저를 낳고 산후조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허리가 안 좋아요. 오빠는 연세대 2학년에 재학 중이고요.” 아버지도 현재 직업이 없다. 집안살림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정착금으로)월세 내고 휴대전화 요금 내면 끝난다.”고 했다. ▶고3인데 대학진학은 어떻게 되는지. “지난번 챔피언 결정전 시합이 수시일정과 맞물려 원서를 넣지 못했습니다. 체육특기자로 가려고 하는데 대부분 구기종목만 뽑아요. 복싱 특기자로 뽑는 대학이 별로 없어 억울해요. 정말 불공평해요. 재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이 부분에 이르자 고개를 떨구더니 “대학에는 꼭 가야 하는데….”라고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땐 눈가가 약간 젖어 있었다. ▶장래의 꿈은 무엇인가요. “복싱으로 세계 최고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려면 우선 WBA와 WBC 등 세계 통합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나이들어 복싱을 그만두게 되면 연예계로 진출하고 싶어요. 씨름선수였던 강호동과 이만기 아저씨처럼 연예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어요. 노래와 춤에는 어느 정도 자신있거든요.” ▶복싱을 시작한 후 후회는 한번도 없었나요. “훈련을 참기 힘들어 울면서 뛴 경우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친구와 부모님 얘기가 많이 도움이 됐어요.‘너는 반드시 이길 거야, 너는 해낼 거야.’라는….” 학교공부 중 가장 재미있는 과목은 역사라고 했다. 또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영화관에도 자주 간다고 했다. 영화는 ‘밀리언∼’와 ‘1번가의 기적’을 감동있게 봤다면서 ‘밀리언∼’의 경우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끝부분에는 마음에 안 들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온갖 고생을 하더라도 나중에는 행복해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한단다. 어쩌면 그의 인생도 마찬가지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에 나오는 것처럼,‘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최현미는 누구 ▲1990년 평양 출생. ▲2001년 9월 복싱선수 발탁. ▲03년 김철주 사범대학 복싱양성소 입소훈련. ▲04년 2월 탈북,7월 한국도착. ▲05년 3월 AP통신 ‘한국판 밀리언 달러 베이비’ 소개. ▲05∼07년 9월 아마추어전적 16승1패(14RSC승). ▲07년 9월 프로전향. ▲08년 10월 중국 쉬춘옌 3대0승, 세계복싱협회(WBA) 여자페더급 챔피언 등극.
  • ‘멤버교체’ 타이푼 “초심으로 새시작”

    ‘멤버교체’ 타이푼 “초심으로 새시작”

    팀 분위기는 화사해지고 음악은 더욱 깊어졌다. 3인조 혼성 그룹 ‘타이푼’(Typhoon·하나, 우재, 지환)이 다시 태어났다. 솔비의 빈자리를 채울 ‘홍일점’으로 여성보컬 하나(22)를 영입해 정규 3집 ‘랑데뷰’(Rendezvous) 활동을 앞두고 있는 타이푼을 만났다. 지난달 솔로로 나선 솔비의 탈퇴로 한바탕 속앓이를 했던 타이푼은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으로 시작하겠다.”며 멤버교체 후 가진 첫 인터뷰에서 건강한 웃음을 보였다. 멤버들간의 불화설은 솔비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일축됐다. 솔비는 3집 타이틀 곡 ‘널 사랑하지 않았어’ 주인공으로 흔쾌히 출연의사를 전하며 2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의 새로운 도약에 진심어린 건투를 빌었다. ● ‘타이푼’의 뉴페이스, ‘하나’는 누구? 타이푼에 새 여성멤버로 발탁된 하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미 싱글 음반을 발표했었던 실력파 ‘중고신인’이다. 지난 2007년 9월 디지털 싱글 ‘잊었니’를 발표, 풍부한 감성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차세대 여성보컬로 평가받은 하나는 솔비의 빈자리를 채워 줄 ‘타이푼’의 새 멤버로서 최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명지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했고요, 지난해 H(에이치) 선배님 곡을 리메이크해 앨범을 발표한 적이 있어요. 본래 솔로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타이푼에 합류한 것이 제게는 더 뜻깊어요. 솔비 언니가 탄탄하게 잘 꾸려 오셔서 부담감도 적지 않지만, 저만의 색깔을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하나) 하나는 스물 두 살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였다. 타이푼의 새 멤버에 대해 ‘재능 많은 오디오형 가수’가 영입됐다는 전언을 접했었지만 아마도 가창력의 그늘에 가려 눈에 쏙 들어오는 외모와 늘씬한 몸매, 재치 넘치는 언변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는 붙임성이 너무 좋아요. 먼저 다가와서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때문에 친해지는데 어려움도, 서먹함도 없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팀 안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한층 밝아졌죠.” (우재) “저는 새멤버 영입을 계기로 타이푼 음악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타이푼의 이름만 같을 뿐 사실상 전혀 다른 음악을 보여드리게 될거예요. 기존 댄스 장르가 아닌 서정적 발라드에 힙합 리듬이 가미된 세련된 곡으로 찾아 뵐게요.”(지환) ● 데뷔 3년차 ‘신인그룹’ 타이푼, ‘초심(初心)’으로… 멤버교체가 불러온 시너지 효과는 상당했다. 엄연히 말하자면 타이푼에게 있어 이번 변화는 ‘팀 재정립’이 아닌 ‘새로운 부활’을 의미한다. “1년여 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기존 타이푼의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당혹스러울 수도 있어요. 타이틀 곡 ‘널 사랑하지 않았어’를 비롯해 3집 앨범의 80%가 발라드 곡이고 댄스곡은 단 2곡 뿐이니까요. 변심한게 아니에요. 휴식기 동안 많은 성장을 이뤘고 데뷔 3년차, 비로소 저희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찾은거죠.” (지환) ‘성숙’이란 옷을 입을 타이푼은 자신들을 일컬어 ‘신인그룹’이라 칭했다. “정규 3집이지만 저희 타이푼에게는 ‘또다른 시작’ 의미를 갖는 소중한 앨범예요. 기존 타이푼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는 걸 알아요. 초심으로 돌아가 ‘실력파 신인그룹’으로 주목받고 싶어요.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우재) 리더 우재만큼이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새멤버 하나도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처음엔 평소 좋아하던 그룹 타이푼의 멤버가 된 것만으로 너무 기쁘고 벅찼어요. 하지만 이제는 타이푼을 더욱 승승장구하는 그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에 어깨가 무거워요. 다시 시작하는 타이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해요. 저희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신인그룹’ 타이푼에게는 이제 더이상 ‘제2의 쿨’, ‘제2의 코요테’ 등의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았다. 혼성그룹의 활약이 희미해진 현 가요계에 타이푼이 ‘풀(Full) 충전’을 마치고 돌아왔다. 초겨울 칼바람으로 더욱 시려워진 우리내 감성을 감싸 줄 따뜻한 선율이 들려온다. ‘NEW 타이푼’… 다시 비상할 채비를 마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담비 춤 굿!”…할리우드 스태프 대거 방한

    “손담비 춤 굿!”…할리우드 스태프 대거 방한

    할리우드 진출이 본격 가시화된 가수 손담비를 위해 오는 11월 말 미국 최대 영화사인 유니버셜 스태프팀이 한국을 대거 방한한다. 손담비는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인 우피 골드버그, 재뉴인, 마야 등과 함께 춤 소재의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에 전격 캐스팅됐다.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전 전화 인터뷰에서 “이달 말 ‘하이프 네이션’의 감독 및 스태프들이 방한해 제작발표회를 겸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며 “이후 한국 촬영분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영화는 당초 스토리의 전개상 미국 촬영분을 마친 후에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미국 제작팀이 손담비의 일정을 최대한 배려해 한국 신을 먼저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전체 분량 중 한국 분량도 늘어났다. 소속사 측은 “손담비에 대한 기대치의 상승으로 한국 촬영분의 비중도 늘어나게 됐다.”며 “손담비의 여러 춤 영상을 접한 ‘하이프네이션’ 프로듀서 측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아시아에서 흑인댄스를 유일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동양계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프네이션’의 제작은 마이클잭슨과 푸시캣돌스를 프로듀싱했던 미국 유명 테디 라일리와 영화 ‘스텝 업1,2’의 스텀프 유갓 서브, 감독 알렌 칼자티가 참여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손담비는 영어 교사지만 겜블러의 여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동양계 댄서로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배우로는 데니스 오가 호흡을 맞추며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 B2K출연도 확정됐다. 한국에서의 첫 촬영 장소는 이태원의 ‘볼륨’에서 이뤄지며 화려한 파티 속에서 펼쳐지는 비보이 배틀로 첫 슛을 쏘게 된다. 한국 제작사인 나인스트리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계적인 제작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담비는 이번 영화를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한류스타로 성장하게 될것으로 보이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TALK] 에픽하이 “지난해 시상식하고 많이 울었다”③

    [진실TALK] 에픽하이 “지난해 시상식하고 많이 울었다”③

    ->2편에서 계속 -지난 해에는 많은 상을 받았다. 연말 시상식에 올해 목표는 있나? (타) 신경 안 쓴다. 충분히 상을 받은 기분이고 상 자체에 유념하지 않고 있다. -시상식을 신경 안 쓴다고? 어째서인가? (타) 사실 지난해 시상식하고 많이 울었다. 4집 활동 당시 2CD로 음반을 발매하면서 투컷과 미쓰라에게 ‘올해는 대상 한번 받아보자 형만 믿고 따라와라’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대상은 받지 못했다. 그때 ‘우리가 대상을 받을 수 있는 팀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소속사에서도 ‘너희가 만든 음악을 뒷받침 해 줄 수 없는 회사라 미안하다.’고 말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우리 음악을 듣고 사랑해 준 팬들이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했다. 이제는 가요 프로그램 순위도, 음반 판매 차트도 보지 않는다. 친한 사람이 1위하면 기분 좋고 하다못해 우리가 1위 후보인 것만으로 기쁘다. 지금까지 100미터 단거리를 했다면 마라톤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게 아닐까? -6집 앨범은 언제쯤 볼 수 있나? (투)준비 중이다. 내년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앨범을 만들고 있다. 기대해 달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어떤 것인가? (미) 기억이 안 난다. 말하면 욕먹을 것 같다. (웃음) (타) 많은 팬들이 우리 4집 ‘리매핑 더 휴먼 소울’(Remapping The Human Soul)을 최고음반으로 꼽는데, 6집이 4집 보다 더 덩치가 크다. 4집 당시 2CD도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6집은 더하다. -그렇다면 6집 발매 시기는 언제로 보고 있는가? (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지 않는다. 정말 어이없는 앨범을 기획하고 있고 만들고 있다. 연말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도 틈틈이 작업 중이다. 운이 좋으면 내년에 나올 수도 있고 그것이 안 된다면 발매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미) 영원히 안 나올 수도 있다…욕심이 너무들 커서. (한숨) ‘가요계의 악동’ 에픽하이는 인터뷰 내내 쾌활했다. 타블로는 방송에서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게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이었고, 과묵한 DJ 투컷은 타블로의 이야기를 옆에서 정리하는 친절함을 보였다. 구레나룻을 기르고 침묵을 지킬 것만 같았던 미쓰라진은 두 형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맞장구를 치는가 하면 웃음도 많은 20대 청년의 모습 그대로였다. 불황의 가요계에서 힙합이라는 비주류 음악장르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픽하이의 원동력은 이런 멤버들의 분명한 색깔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TALK] 에픽하이 “서태지는 존경, DJ.DOC는 이상형”②

    [진실TALK] 에픽하이 “서태지는 존경, DJ.DOC는 이상형”②

    ->1편에서 계속 - 데뷔 초기부터 그 독창성에서 서태지와 많은 비교를 받았는데? (타) 서태지 선배뿐만 아니라 많은 선배 가수들과 비교 대상이 되곤 한다. 서태지 선배도 물론 대단한 분이고 존경하는 대상이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이상형은 DJ.DOC다. ‘가요계의 악동’이라고 불리는 DJ.DOC는 예전 ‘삐걱삐걱’같은 시사성이 강한 노래를 부르면서도 많은 사랑 노래를 함께 히트시켰다. ‘삐걱삐걱’을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이 너무 컸는데, 그런 DJ.DOC가 사랑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DJ.DOC의 사랑 노래는 가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노래하는 것 같다. (투) 음악만이 아니라 꾸준히 3명이 함께 가는 것도 닮고 싶다. 10년 넘게 세 명으로 유지가 된다는 것이 부럽다. -어느덧 5집 가수인데 미래에 대한 지향점은 있나? (타) 50대가 돼서도 에픽하이로 남고 싶다. 할아버지가 된 후 자식들을 다 대학까지 보낸 다음에 소주한잔 하다가 음반도 내는 그런 에픽하이… 그 때 앨범을 냈을 때 ‘할아버지들이 낸 힙합음반이지만 들을 만 하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러면 아마 노인정에서 인기 1위가 아닐까? (웃음) (미) 50대 얘기를 하니 먼 일 같은데, 타블로가 어느덧 30대를 바라보고 있다. (타) 30대가 끝이 아니다 젊게 살 것이다. (투)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타) (박)진영형과 친한데 만나면 ‘동갑 같다’는 생각이 든다. ‘1분 1초’가 처음 나왔을 때도 진영형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었다. 나이를 떠나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고 형 같은 존재다. -박진영처럼 후배들을 육성할 계획은 없나? (타) 물론 하고 싶다. 우리 같은 그룹은 아니고 퍼포먼스 가능하고 잘생긴 친구들을 모은 아이돌 그룹을 하고 싶은 꿈만 있다. 실제로 기획사를 통해서 찾아오는 친구들은 ‘제2의 에픽하이’를 꿈꾸면서 오기에 다 우리 멤버 같은 친구들만 오더라.(웃음) -미니앨범 활동시기에 아이돌 그룹이 대거 컴백했는데? (타) 동방신기나 빅뱅 말인가? 에픽하이와 동방신기, 빅뱅은 종목이 다른 팀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가요프로를 가서 보면 우리 팬들은 여타 다른 아이돌 그룹과 화합이 잘 되는 편이다. 그런 모습이 음악 프로그램 MC를 하면서도 보기 좋았다. (투) 실제로 우리 팬들은 씨디를 들고 응원을 하는데, 우리가 무대에 올라서면 형형색색의 풍선과 씨디가 동시에 올라온다. 다른 아이돌 그룹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3편에 계속 사진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랩퍼 변신 소지섭, 생일 맞춰 미공개곡 공개

    랩퍼 변신 소지섭, 생일 맞춰 미공개곡 공개

    배우에서 랩퍼로 변신한 소지섭의 힙합 프로젝트 앨범 ‘G(지)’의 미공개 곡이 전격 공개된다. 지난 8월 ‘고독한 인생’이라는 힙합곡을 발표하며 숨겨둔 랩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소지섭은 다음달 4일 또 한번 힙합발라드 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슬로우 힙합에 발라드 느낌을 가미된 곡 ‘미련한 사랑’은 가수 비, 이민우-M, 마이티 마우스 등 앨범 작곡가로 알려진 힙합 프로듀서 제이 트랙스가 작곡한 곡이다. 지난 ‘G’의 ‘고독한 인생’도 작곡했던 바 있던 제이 트랙스는 애잔한 하모니카 선율을 중심 삼아 웅장한 스트링 세션과 고급스러운 힙합 비트를 더해 색다른 힙합곡을 소지섭에게 선사했다. 소지섭의 프로젝트 앨범 ‘G’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더박스의 박세진 실장은 “이번 곡은 ‘고독한 인생’ 디지털 싱글을 준비하던 당시 녹음했던 곡으로 타이틀곡이 ‘고독한 인생’으로 결정되면서 음원의 공개가 미뤄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4일인 소지섭의 생일에 맞추어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11월5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영평상영화제 남우연기상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더박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종국 “군 복무중 소녀가수 직접 못봐 아쉬워”

    김종국 “군 복무중 소녀가수 직접 못봐 아쉬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김종국이 여타 군인들의 심정을 대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진행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연출 류명준, 이하 ‘러브레터’) 녹화에 참여한 김종국은 “군복무 중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어여쁜 소녀 가수들을 TV로 밖에 볼 수 없었다는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하지만 이제는 소집 해제한 민간인”이라며 미소를 띈 김종국은 “열심히 활동에 재개해서 소녀 가수들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종국은 2년 7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에도 불구, 비교적 조용한 컴백 무대를 치뤄내 눈길을 끌었다.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김종국은 지난 22일 발표한 5집 정규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타이틀 곡 ‘어제보다 더’을 첫 선보였다.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우정 출연했으며 김종국은 터보 시절 히트곡인 ‘회상’과 ‘사랑스러워’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예전 전성기의 모습을 회고시켰다. 또한 유재석 결혼식의 축가로 불릴 뻔 했던 발라드 곡으로 알려진 ’고맙다’도 소개됐다. 한편 김종국은 25일 방영 예정인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 MBC ‘놀러와’ 등에 출연이 예정돼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건 싸게 사고 덤으로 경품

    물건 싸게 사고 덤으로 경품

    양천구는 오는 23일부터 11월1일까지 전통시장별로 3일간 가을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와 미국발 경제위기,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으로 이동한 30~40대 젊은 층의 고객을 확보하고자 전통예술 문화 축제에서 마케팅을 바꾸어 젊고 활기찬 문화축제로 꾸몄다. 목4동시장, 목2동시장, 목3동시장, 신월2동 경창시장, 신영시장 등 5개 시장에서 열린다. 구는 전통시장별로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팔씨름대회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마지막 날에는 그 동안 전통예술 문화행사에서 마케팅 전략을 바꾸어 젊음과 생동감 있는 문화축제로 젊은 층 고객 확보에 나선다.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브라스밴드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또 전자현악그룹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노래들을 들려 준다. 전통시장 축제의 백미인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한 고객은 비용을 할인해 주고, 할인쿠폰을 모아 오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전통시장 상품권)과 사은품(이동식 장바구니)도 준다. 김광호 지역경제과장은 “미국발 경제위기로 지역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구는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축제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구의 경제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크라운제이, 광고계 블루칩 ‘두달만에 5건’

    크라운제이, 광고계 블루칩 ‘두달만에 5건’

    가수 크라운제이가 잇따른 광고계의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달 초 첫 미니앨범 ‘Fly Boy’(플라이 보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힙합가수 크라운제이가 두 달 사이에 5건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맥주 광고부터 의류, 가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출연한 광고의 종류도 다양하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MAX(맥스) 맥주 광고에 나란히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인터넷 쇼핑몰과 제일모직의 의류 브랜드, 웅진 생활가전제품, 현대자동차의 신기종 차량의 광고에 메인모델로 낙점됐다. 크라운제이가 독특한 캐릭터로 브랜드 가치를 가지게 된 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구축한 신세대 남성의 이미지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커플인 서인영과 호흡을 맞추며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때로는 다정하게 변하는 솔직한 요즘 세대 남성의 이미지를 드러내며 주소비층인 20-30대의 호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건씩 크라운제이 광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의류 브랜드 쪽에서 가장 많은 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출연한 광고 외에도 통신사와 제과, 음료 등의 문의가 들어와 있으며 현재 계약 진행중인 광고 건만 해도 4건”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엠에이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힙합 악동’ 에미넴, 컴백 첫 싱글곡 공개

    ‘힙합 악동’ 에미넴, 컴백 첫 싱글곡 공개

    지난 2006년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유명 백인 래퍼 에미넴이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에미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서전 ‘The Way I Am’의 출판 기념파티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여섯 번째 정규앨범 ‘Relapse’(R3LAPSE)의 소식을 직접 전했다. 라디오로 방송된 이날 파티에서 에미넴은 앨범의 수록될 첫 싱글 ‘I’m Having a Relapse’를 공개하고 “많은 앨범 타이틀들이 (소문으로) 돌아다녔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에미넴은 새 앨범 ‘Relapse’의 정확한 발매 일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를 보도한 현지 언론들은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미넴의 활동중단 전 마지막 앨범은 2005년 발매됐던 베스트음반 ‘커튼콜’(Curtain Call: The Hits)이었으며 정규음반은 2004년 ‘앙코르’(Encore)가 마지막이었다. 소속사 인터스코프 측은 에미넴의 신곡 발표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에미넴의 성장과정과 그의 가치관이 담긴 자서전 ‘The Way I Am’은 현지에서 오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djbooth.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년만에 뭉친 YG패밀리 단체곡 방송불가 판정

    6년만에 뭉친 YG패밀리 단체곡 방송불가 판정

    YG패밀리가 6년여 만에 뭉쳐 힙합 단체곡을 선보였지만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YG패밀리는 힙합듀오 YMGA(Masta Wu, DM)의 1집 앨범에 단체곡 ‘What’을 수록해 화제를 모았지만 방송 3사 심의위원회로부터 곡의 가사 중 일부가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힙합 단체곡 ‘What’은 활동 자체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오랜만에 YG래퍼들이 한데 모여 노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 곡”이라며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다. YMGA에게는 타이틀 곡이 아니여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What’은 YG패밀리가 지난 2002년 ‘멋쟁이 신사’ 이후 6년만에 발표한 힙합 단체곡으로 빅뱅의 지드래곤이 첫 파트를 맡았다. YG패밀리의 대표 아티스트인 원타임의 Teddy(테디)와 스토니스컹크의 Kush(쿠시)가 랩퍼와 싱어로서의 실력을 뽐냈으며 페리, CL 등의 YG 랩퍼들도 총 출동했다. 한편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YMGA는 피처링 지원 사격에 나선 엄정화와 함께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 출처 =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낯선 “이효리 래퍼요? 저에겐 기회였죠”

    낯선 “이효리 래퍼요? 저에겐 기회였죠”

    신인 힙합가수 낯선(25, 본명 백명훈)은 자신의 노래보다 ‘이효리 래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효리의 3집 타이틀곡 ‘유고걸’에서 정통흑인 래퍼 마냥 걸쭉한 목소리로 랩을 뱉는 그의 모습은 가요팬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됐고, ‘유고걸’의 상승세는 그의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효리 래퍼’로 더 유명한 낯선이 최근 데뷔 싱글 ‘괜찮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본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다수의 힙합 가수들이 그렇듯 낯선 또한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해 온 ‘중고신인’이다. “아버지 사업 문제로 중학교 시절 청주로 내려갔어요. 청주에서 힙합팀을 만들어서 대전을 오가면서 활동을 하다가 대학교 진학하자마자 휴학계를 내고 대전으로 갔죠. 지하방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방값을 냈고, 클럽에서 키 관리를 하고 온갖 잡일을 하는 막내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힘든 음악활동을 이어오던 낯선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04년부터 인연을 이어 온 이트라이브(E-TRIBE)와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유고걸’이 이효리의 3집 타이틀곡으로 결정됐으며, 낯선 또한 객원래퍼로 참여하게 된다. “처음에 래퍼로 참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당초 다른 유명 래퍼가 곡에 참여할 줄 알았고 저는 가이드 정도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녹음실을 가니깐 (이)효리 누나가 “활동을 같이 해 보자”라고 하더라고요. 기회가 온 거죠.” 결국 낯선은 ‘이효리 래퍼’로 단숨에 높은 인기를 얻게 됐고 그 결과로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데뷔 싱글을 발매하게 된다. 낯선 또한 자신의 데뷔 일등 공신을 이효리라고 말한다. “‘유고걸’ 활동 내내 정말 잘해줬어요. 주변에서 ‘이효리 때문에 음반 냈다’고들 하시는데, 맞는 말이에요. 이효리 객원래퍼로 활동하지 않았다면 언제 앨범을 낼 수 있을지도 몰랐거든요. (이)효리 누나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낯선은 자신의 예명의 의미를 “나올 때 마다 새로운 ‘낯선’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힙합으로 데뷔 했지만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제 ‘낯선’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제가 원하는 음악이 나온다면 재즈에 랩을 할 수도 있고 보사노바도 할 수 있는 그런 가수요.” 이효리 객원래퍼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중 앞에 선 낯선은 각종 음악프로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면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낯선이 앞으로 펼쳐나갈 그만의 ‘낯선’ 음악 세계를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故 최진실 슬픔’ 걷고 활동 재개

    엄정화, ‘故 최진실 슬픔’ 걷고 활동 재개

    절친한 동료였던 故 최진실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가수 엄정화가 힙합듀오 YMGA(마스터 우, DM)의 피쳐링 무대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엄정화는 1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8일 MBC ‘쇼!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까지 3일 연속 YMGA의 ‘텔 잇 투 마이 하트(Tell it to my heart)’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YMGA의 타이틀 곡 ‘Tell it to my hear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엄정화는 아직 마음을 추스리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으나 후배인 YMGA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감행하는 등 의리파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당초 엄정화는 지난 12일 YMGA의 첫 방송 무대부터 지원사격할 예정이었지만 심적 안정을 취하지 못해 취소됐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엄정화는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이번 주 내 YMGA 음악방송 무대를 모두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YMGA의 데뷔 앨범 ‘Made in R.O.K’는 6년만에 선보이는 YG패밀리의 힙합 단체곡 ‘왓(What)’이 수록돼 화제를 모르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비보이 200여명 ‘강남大戰’

    세계 비보이 200여명 ‘강남大戰’

    세계의 춤꾼들이 강남 한복판에서 춤 대결을 펼친다. 서초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강남역 삼성타운 특별무대에서 ‘세계 비보이 경연대회(Battle of Hero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2개국 200여 명의 실력자들을 참가하는 대회에서 16일 예선을 거쳐 16개 팀을 선발한 후,17일 본선대회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부문별로 나눠 대결을 벌이는 기존의 경연대회와는 달리 비보잉, 힙합, 팝핑 등 장르를 초월해 상대팀과 승부를 펼친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비보이 경연대회 우승자들도 대거 참여하고, 한국을 대표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휩쓸었던 비보이팀 ‘리버스’ 등도 참가한다. 전 세계 춤꾼들의 선망 대상인 팝핑댄서 주니어 부갈루(Jr Boogalloo)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박성중 구청장은 “비보잉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즐기고 환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걸어 다니는 학교통학 버스 등 모두 7건을 올 3·4 분기 창의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걸어 다니는 학교통학 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교통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보호하며 등하교하는 시스템이다. 이외에 보안등 표찰정비, 장애인 보장구 나눔사업 등이 선정됐다. 창의혁신추진단 920-4369.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비닐류 분리배출 서울시 시범구로 선정되면서 수거 전용봉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맺고 전용봉투를 제작, 아파트를 뺀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에 가구별로 10ℓ 용량의 봉투 10장씩을 지원한다. 앞으로 4개월마다 10장씩 준다. 주민들이 지정일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선별 및 압축을 거쳐 처리한다. 위생청소과 901-2311.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8일 목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목동로데오거리 축제’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캐릭터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리고, 청소년 동아리팀의 댄스, 밴드, 힙합, 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수 박현빈, 하동균의 축하무대도 열린다. 고급의류, 각종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문화체육과 2620-3404.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이달 말까지 중랑구민 합동결혼식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에 열릴 예정인 합동결혼식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5쌍을 선발한다. 구청 가정복지과, 거주지 동사무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주례는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장인 이순재씨가 맡을 계획이다. 모든 예식 비용은 무료다. 가정복지과 490-3492.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구청 정문 앞에 광진구민의 북을 설치했다. 직원들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지난 8월 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상징사업을 공모받아 45건을 선정했다. 북은 민원처리에 불편을 느끼거나 청렴하지 않은 공무원을 발견했을 때 부담없이 두드리는 북이다. 감사담당관 450-7068.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25일 ‘삼대(三代) 사랑의 삼각끈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3대가 함께 캠프를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다. 오는 17일까지 지역 3대 가정 20가구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25일 김포다도박물관과 강화화문석마을으로 체험 여행을 떠난다. 다도박물관 체험, 명랑가족게임, 화문석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가정복지과 260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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