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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박하영, 대학선배 신해철이 극찬 ‘주목’

    신예 박하영, 대학선배 신해철이 극찬 ‘주목’

    신인가수 박하영이 가수 신해철과 방송인 이기상에게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시선을 모았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열린 서강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식 축하무대를 가졌다. 이날 신해철은 박하영의 공연을 보고 “라이브를 너무 잘한다. 앞으로도 학교를 빛낼 가수로 성공해라.”며 “내가 라디오프로그램 DJ를 하고 있으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아쉽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기상도 동조했다. 이기상은 “박하영은 우리 동문들이 책임지고 밀어줘야 할 가수이고 서강인의 자랑이다.”고 입을 뗀 후 “예전 무대에서 그녀의 공연을 봤는데,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칭찬했다. 박하영은 첫 곡으로 재즈의 명곡 ‘L.O.V.E.’를 조스 스톤 버전으로 불러 분위기를 띄웠고 다음 곡으로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인 ‘괜찮은 척’을 통해 발라드의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한편 박하영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괜찮은 척’을 공개하고 방송과 라이브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재즈프로젝트 재즈오텍의 리더 이태원이 프로듀싱을 담당했고 타이틀곡인 ‘괜찮은척’과 힙합과 일렉트릭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Thru da nite’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8일과 6월 19일 오후 5시와 8시에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헤이리 프로방스 야외무대에서 미니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사진 = 프레임 아웃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래퍼 더콰이엇, “홍대 힙합 넘어 대중 속으로”(인터뷰)

    래퍼 더콰이엇, “홍대 힙합 넘어 대중 속으로”(인터뷰)

    한국 힙합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로 날개를 달고 있는 지금, 묵묵히 한 목표를 향해 달려온 이가 있다. 그동안 드렁큰타이거, 다이나믹듀오, 윤미래 등과의 작업을 통해 국내 힙합계에 이름을 알린 프로듀서 겸 래퍼 더콰이엇(The Quiett, 본명 신동갑·25)이다. 제4회 대중음악상에서 최고 힙합 앨범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대중에겐 아직 낯선 이름이다. 중3때 퍼프대디의 힙합을 듣고 꿈을 키운 그는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았고, 어느덧 국내 힙합을 책임지는 중견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홍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래퍼인 그가 3년 만에 정규 앨범 ‘콰이어트 스톰:어 나이트 리코드(Quiet Storm:A Night Record)’를 발표하고 대중 앞에 섰다. 벌써 네 번째 정규 음반. 화려함 보다는 친숙한 일상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어내 대중의 입맛을 맞춘 음반이다.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보다 자주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마니아층을 비롯해 대중을 겨냥한 음반이지만 깔끔한 랩 메이킹과 의식 속에 담긴 인간미 넘치는 노랫말 등 그만의 매력은 여전하다. 곡마다 배치돼 있는 멜로디는 친숙하지만, 음반 전체에 감도는 통일성 있는 분위기와 사운드 또한 힙합 특유의 깊은 맛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의 음반과는 다르게 많은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진행하게 됐고, 앨범 전체적으로 다양하지만 하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죠. 그냥 제 음악을 듣고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힙합에도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있구나’ 하고 느꼈으면 해요.” 이미 평론가들 사이 최고의 퀄리티를 인정받은 이번 음반에는 북미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인터넷을 통해 직접 뮤지션들과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소리를 수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에서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꼭 당신의 곡이 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결국 진심은 통했다. “흑인음악계의 거장으로 통하는 그들이지만, 합동 작업은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그들은 처음 접하는 한국힙합이 신선하다 했죠.” 더콰이엇이 처음으로 연락한 이는 디트로이트 출신의 프로듀서 Zo!. 흑인음악을 하는 이들에겐 천재로 통하는 세계적인 뮤지션인 그는 더콰이엇의 끈질긴 구애 끝에 작업을 수락했다. 50센트, 드 라 솔(De La Soul)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프로듀서로 활얄한 제이크 원(Jake One)과의 작업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메일을 통해 서로 비트를 보내며 음악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힙합은 처음 접했지만, 랩이나 라임 구성이 신선하다는 게 제이크 원의 설명이다. 이밖에 DJ 재지 제프(Jazzy Jeff) 등 미국 힙합 1세대 뮤지션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케브 브라운(Kev Brown)도 더콰이엇의 음반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그가 앨범 기획단계부터 해외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계획한 이유는 이번 음반을 통해 ‘잘 빚어진 명품 음반’ 같은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어서였다. 전세계 각지의 음악인들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와 한국에는 없는 색다른 소리를 전하고 싶었던 그만의 욕심이다. “그들만의 느낌을 우리 힙합의 소리로 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선 국내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결국 이색적인 느낌의 만족스러운 음반을 손에 넣었죠.” 이렇게 태어난 그의 앨범은 전체적으로 ‘밤’이란 주제를 향해 있다. 밤에 듣는 소울음악이란 뜻을 담아 앨범 타이틀도 ‘밤의 기록’으로 정했다. 늦은 밤에 겪은 이야기와 느낌들, 밤을 연상시키는 음악들 등 전체적으로 도시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 음반’인 셈이다. 하나의 주제로 연결 돼 있는 ‘밤에 대한 기록’이다. 현재 인디 힙합 레이블인 소울컴퍼니를 이끄는 프로듀서 더콰이엇은 그동안의 활동과는 달리 많은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힙합을 전해주고자 했다. 타이틀곡 ‘비 마이 러브(Be My Luv)’를 비롯한 13곡으로 빼곡히 음반을 채운 이유도 하나의 작품을 들려주고 싶어서 였다. 요란하거나 쿵쾅거리는 화려함은 없지만, 더콰이엇의 음악이 귀를 끄는 이유는 분명했다. “음악이 소모적으로 여겨지는 요즘에 정규 음반을 내는 것은 모험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죠. 이번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선한 힙합을 느꼈으면 합니다.” 사진 = 소울컴퍼니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효리, 화려한 퍼포먼스 ‘양날의 검’ 되나

    비-효리, 화려한 퍼포먼스 ‘양날의 검’ 되나

    비와 이효리는 그간 노래와 가창력보다 타 가수들과 차별화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더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비와 이효리에게 최고의 무기였던 퍼포먼스는 자신들을 겨누는 양날의 검이 되어 돌아왔다. 비와 이효리는 각각 지난 8일과 15일 한 주 간격으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이들의 무대를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먼저 비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을 발라드로 정하는 등 스페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컴백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탄탄한 복근과 상체를 앞세워 섹스어필에 그친 비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의 무대는 여전히 섹시하고 에너지가 넘쳤지만 패션아이템을 제외하고는 딱히 새로울 것이 없었다. 비는 다소 여성적인 콘셉트에 대해 “변화는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할 만큼 변화를 강조했기에 특별할 것 없었던 컴백무대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효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간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하며 섹시함을 어필했던 이효리는 이번 컴백무대에선 헐렁한 트레이닝패션 등 섹시와는 거리가 먼 3벌의 의상을 입고 나와 힙합여전사로의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그녀의 퍼포먼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사보다 “어색하다.”, “힘에 겨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힙합무대를 선보이기엔 지나치게 높은 힐을 신고 나와 파워 대신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고 실수를 범하는 등 무대 장악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비와 이효리는 그간 가창력과 음악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댄스와 퍼포먼스, 패션 등 각종 비주얼적인 요소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왔다. 컴백무대에 대한 혹평이 그들에게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 천안함 여파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이 결방되면서 비와 이효리는 당분간 혹평을 만회할 무대가 없다. 국내 대표적인 퍼포먼스형 가수인 비와 이효리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예전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대얼짱’ 유사라, 2NISE 뮤비서 ‘팔색조 매혹’

    ‘공대얼짱’ 유사라, 2NISE 뮤비서 ‘팔색조 매혹’

    ‘공대 얼짱’, ‘공대 아름이’ 등 애칭으로 잘 알려진 유사라가 그룹 투나이즈(2NISE)의 데뷔곡 ‘왜이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유사라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아는 오빠만 400명”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공대 아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어 14일 공개된 투나이즈의 ‘왜이래’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유사라는 비키니와 드레스, 캐주얼 등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현재 상명대학교로 편입한 상태인 유사라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투나이즈는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작사, 작곡, 편곡, 사운드 믹스까지 모든 것을 소화하는 뮤지션 그룹이다. ‘왜이래’는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그루브한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남녀 간의 가벼운 만남과 진정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자극적으로 표현했다. 사진 = 투나이즈 ‘왜이래’ 뮤직비디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픽하이 DJ투컷, 군생활 소감 밝혀

    에픽하이 DJ투컷, 군생활 소감 밝혀

    최근 군에 입대한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DJ투컷이 육군 웹진 아미진을 통해 군복무 근황을 밝혔다. DJ투컷은 김정식이라는 본명으로 아미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DJ투컷은 수색대에 지원한 동기를 “어차피 하는 군생활 힘들더라도 보람되고 알차게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DJ투컷은 군악대 면접도 봤지만 결국 수색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DJ투컷은 또한 수색대대 훈련 중에 헬기레펠 훈련을 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헬기레펠 훈련을 받고 나서 ‘진짜 내가 군인이 되었구나’라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픽하이의 다른 멤버들에게는 “나 없이 두 명이서 활동도 하고 새로 앨범도 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둘이 열심히 해서 에픽하이라는 팀을 좀 더 유명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DJ투컷은 아내에게도 “결혼 이틀만에 훌쩍 먼 곳으로 떠나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프로포즈에 응해줘서 진짜 고맙다.”면서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다. 아미진은 DJ투컷의 인터뷰 외에도 DJ투컷이 수색대에서 훈련받는 사진들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아미진 영상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걸그룹 대세? 언니 카리스마 보여주겠다”

    “걸그룹 대세? 언니 카리스마 보여주겠다”

    “걸그룹이 대세라고요? 돌고 도는 현상일 뿐이에요. 걸그룹에 밀리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오히려 음악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어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생각해요. 나이를 느끼냐고요? 숙취 해소가 더딘 것을 빼면 노래도 퍼포먼스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하하” ●전자음 벗어나 리얼 악기 사운드 담아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젊은 후배들이 떼지어 몰려나오는 게 유행인 요즘이다. 그러나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넘쳐났다. 2년 만에 4집 앨범 ‘에이치.로직(h.logic)’을 들고 돌아온 이효리(31)가 그렇다. 12일 발매된 그의 새 노래들은 조금 앞서 발표된 비의 노래를 밀어내고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최근 서울 논현동 카페에서 만난 그는 ‘효리만의 논리’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며 눈을 빛냈다. ‘치티 치티 뱅 뱅(뛰뛰빵빵)’이라는 타이틀곡 제목에서는 ‘언니가 돌아왔다, 애들은 비켜!’라고 선언하는 느낌이 진하게 배어나온다. “효리다운 게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누구나 하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렸죠. 그래서 힙합을 선택했고, 전자음의 홍수에서 벗어나 리얼 악기 사운드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오토튠(음정 보정 프로그램)도 뺐어요.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 앨범을 공들여 만들고, 옛날처럼 멋지게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전통 방식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일종의 책임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만족하기 전에는 앨범을 내놓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작업 기간이 길어졌다. 1년이나 걸렸다. 멜로디와 악기 구성이 신선하고, 자신의 음색에 맞는 노래를 찾기 위해 데모곡을 무려 1000곡이나 받았다. 추리고 추린 게 14곡이다. 새로움을 찾다 보니 외국 작곡가와 신진 작곡가들의 작품이 많이 남았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힙합을 원없이 풀어놨다. 다양한 힙합을 소화하기 위해 타이거 JK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의 도움도 받았다. 또 비지, 더블 케이 등 실력파 래퍼들과 입을 맞췄다. 패션, 메이크업 등도 걸그룹처럼 상큼하고 발랄하기보다 언니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춤도 걸그룹식 안무와는 달리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는 느낌으로 준비했다. 공동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와 뮤직비디오 작업, 재킷 디자인 등에 자신의 생각을 깊게 스며들게 하다 보니 3집 ‘잇츠 효리시’보다 더 효리다운 앨범이 됐다고 자신했다. 한때 표절 시비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기 때문에 비슷한 곡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그런데도 4집 컨셉트가 미국 여가수 레이디 가가를 모방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금발 머리를 했다고 레이디 가가를 따라했다고 하면 정말 할 말이 없어요. 제가 보여줄 10가지가 넘는 머리 스타일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제 기준으로 아니면 괜찮아요.” 이효리다운 ‘쿨’한 답변이다. ●“비욘세처럼 연기도 해보고 싶어”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인지도를 더 넓혔지만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초대 손님 외 MC나 고정 출연은 삼갈 계획이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욕심은 여전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무대 위의 이효리와 예능의 이효리가 의외로 잘 분리되는 편이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다만 (음악을) 적당히 하면 예능의 이효리로 보일 수 있으니까 그렇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죠. 연기는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해보고 싶어요. 영화 ‘드림걸스’에 출연한 비욘세처럼 가수 이미지에 해가 되지 않는 역할이 있다면 도전하고 싶습니다.”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치기에 연습만 한 특효약이 없다는 이효리는 복귀 무대 준비를 위해 최근 한 달 동안 매일 노래를 부르며 산에 올랐다. “댄스 가수로서 나이가 어느 정도 제약이 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댄스 앨범을 내놨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저에게 상당히 중요해요. 50세가 넘어서도 빌보드 1위를 하는 마돈나처럼 오래 가고 싶어요. (엄)정화 언니도 정신적인 지주죠. 저도 누군가에게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스터고르도 “새 장르 ‘리드믹 소울’ 아시나요?”(인터뷰)

    미스터고르도 “새 장르 ‘리드믹 소울’ 아시나요?”(인터뷰)

    ‘리드믹 소울’. 생소하다. 이는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미스터고르도(27. 본명 이준영)가 자신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 지난해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에서 뮤직비디오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놓고 2NE1, 서태지 등과 경쟁했던 디엔지(DnG)의 미스터고르도가 솔로앨범 ‘이모셔널 쇼크’(Emotional Shock)를 들고 돌아왔다. 디엔지나 미스터고르도나 아직까지 대중에게 낯설지 모르겠지만 힙합 바닥에선 이미 잔뼈가 굵었다. 현진영, 조PD와 손잡고 수년간 활동한 미스터고르도는 그간 여러 가수들의 피처링, 컴필레이션 앨범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본인의 앨범을 낼 기회도 여러 번 있었지만 번번이 악재가 겹쳐 무산됐다. 그러다 홀로 독립해 발매한 첫 앨범이 디젤(27. 본명 정석원)과 함께한 디엔지의 ‘뮤직 레볼루션’(Music Revolution)이다. 고르도는 “회사에 있을 땐 매번 엎어졌는데 결국 혼자 힘으로 해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당시 고르도는 작곡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 40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스텝 투 미’(Step 2 Me)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뮤직비디오가 2NE1, 서태지 등 쟁쟁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니 고르도의 홀로서기는 대성공인 셈이다. 그렇다고 당시 뮤직비디오를 몇몇 가수들처럼 대규모의 제작비를 들여 찍은 것도 아니었다. 다만 아이디어가 빛났다. 고르도는 “실사를 손으로 그려 애니메이션으로 찍었다.”며 “동료들과 이러다 상 타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정말 후보에 올라가리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 좋은 분위기에 왜 솔로로 나왔는지 의아해 하자 고르도는 “디젤이 군대에 갔다. 놀 순 없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떤 뒤 “디엔지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각자 활동하면서 때에 따라 함께 앨범을 낼 수도 있다. 어차피 우리 레이블에 있는 녀석들은 평생 함께 할 친구들이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또 한 번 홀로서기에 나선 앨범이 ‘이모셔널 쇼크’다. 작사, 작곡에 프로듀싱까지 모두 혼자의 힘으로 해냈다. 앨범 색깔을 묻자 고르도는 대뜸 “리드믹 소울”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꺼내들었다. 이는 이번앨범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하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장르라고 생각해서 제가 이름 붙였어요. 딱 뭐다 하고 정의하긴 어려워요. 힙합이긴 한데 노래 위주고 알앤비스럽다고 해야 하나. 간혹 ‘이게 무슨 니 장르냐 그냥 힙합 알앤비지’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제 공연을 보면 알게 될 거에요.” 그의 의지는 타이틀곡 ‘리드믹 소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신이 만든 장르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가 담긴 가사 내용인 것. 대중에게 좀 더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노래로 쉽게 갈 수도 있을 법했지만 고르도의 자부심은 만만치가 않았다. “같이 작업해보자는 유혹이 많이 들어와요. 그때마다 대중적인 음악을 하자고 하는데 듣기 좋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대중적인 거 아닌가요? 제 음악을 대중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디엔지 때도 그렇고 반응 괜찮았거든요. 지금까지 지켜온 곤조가 있잖아요. ‘리드믹 소울’은 제 장르고 앞으로 더 가다듬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겁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역시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 더 빛났다. 이효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새 앨범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을 비롯해 ‘원트 미 백’(Want Me Back), ‘아임 백’(I’m Back) 등 3곡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의 컴백무대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앞서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를 통해 금발 머리, 스모키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재킷에서 선보였던 금발 등은 주 콘셉트가 아니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켜 왔기 때문이다. 마침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컴백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곡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3색 매력을 뽐냈다. ‘아임 백’을 부를 때는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또 ‘원트 미 백’을 부를 때는 스키니진에 원피스를 연상시키는 희색 상의를 입고 여신포스를 과시했다. 이어 ‘치티치티 뱅뱅’을 부를 때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스팽글이 달린 흰 바지를 입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신예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만든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Real Sound)’라는 음악적 코드로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효리는 ‘엠카’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여파로 방송이 취소되면서 컴백무대와 동시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역시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 더 빛났다. 이효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새 앨범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을 비롯해 ‘원트 미 백’(Want Me Back), ‘아임 백’(I’m Back) 등 3곡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의 컴백무대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앞서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를 통해 금발 머리, 스모키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재킷에서 선보였던 금발 등은 주 콘셉트가 아니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켜 왔기 때문이다. 마침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컴백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곡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3색 매력을 뽐냈다. ‘아임 백’을 부를 때는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또 ‘원트 미 백’을 부를 때는 스키니진에 원피스를 연상시키는 희색 상의를 입고 여신포스를 과시했다. 이어 ‘치티치티 뱅뱅’을 부를 때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스팽글이 달린 흰 바지를 입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신예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만든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Real Sound)’라는 음악적 코드로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효리는 ‘엠카’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여파로 방송이 취소되면서 컴백무대와 동시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역시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 더 빛났다. 이효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새 앨범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을 비롯해 ‘원트 미 백’(Want Me Back), ‘아임 백’(I’m Back) 등 3곡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의 컴백무대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앞서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를 통해 금발 머리, 스모키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재킷에서 선보였던 금발 등은 주 콘셉트가 아니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켜 왔기 때문이다. 마침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컴백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곡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3색 매력을 뽐냈다. ‘아임 백’을 부를 때는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또 ‘원트 미 백’을 부를 때는 스키니진에 원피스를 연상시키는 흰색 상의를 입고 여신포스를 과시했다. 이어 ‘치티치티 뱅뱅’을 부를 때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스팽글이 달린 흰 바지를 입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신예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만든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Real Sound)’라는 음악적 코드로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효리는 ‘엠카’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여파로 방송이 취소되면서 컴백무대와 동시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컴백’ 이효리, 무대 위에서 더 빛난 ‘섹시디바’

    역시 이효리는 무대 위에서 더 빛났다. 이효리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새 앨범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을 비롯해 ‘원트 미 백’(Want Me Back), ‘아임 백’(I’m Back) 등 3곡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의 컴백무대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효리는 앞서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를 통해 금발 머리, 스모키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효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재킷에서 선보였던 금발 등은 주 콘셉트가 아니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켜 왔기 때문이다. 마침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컴백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곡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며 3색 매력을 뽐냈다. ‘아임 백’을 부를 때는 스포티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또 ‘원트 미 백’을 부를 때는 스키니진에 원피스를 연상시키는 희색 상의를 입고 여신포스를 과시했다. 이어 ‘치티치티 뱅뱅’을 부를 때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티셔츠에 스팽글이 달린 흰 바지를 입고 섹시함을 발산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신예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만든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Real Sound)’라는 음악적 코드로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효리는 ‘엠카’에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여파로 방송이 취소되면서 컴백무대와 동시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대 얼짱’ 유사라, 2NISE 뮤비서 파격변신

    ‘공대 얼짱’ 유사라, 2NISE 뮤비서 파격변신

    ‘공대 얼짱’ 유사라가 그룹 2NISE(투나이스)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유사라는 14일 공개된 투나이스의 신곡 ‘왜이래’ 티저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사라는 비키니, 드레스, 캐주얼 등의 의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투나이스는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작사, 작곡, 편곡, 사운드 믹스까지 모든 것을 소화하는 뮤지션 그룹. ‘왜이래’는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그루브한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남녀 간의 가벼운 만남과 진정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자극적으로 표현했다. 짜임새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그와 그녀 그리고 그의 친구의 이야기를 각각 다른 랩으로 표현한 ‘왜이래’는 그녀의 역할(She Said)에 쥬얼리 하주연, 주인공의 친구 역할(He Said)에는 낯선이 랩을 맡았다. 사진 = 영상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에픽하이 ‘기사굴욕’ 3종 세트 공개

    타블로, 에픽하이 ‘기사굴욕’ 3종 세트 공개

    에픽하이 타블로가 서러웠던 ‘기사 굴욕’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최근녹화에서 “1~2집의 긴 무명시절 당시 어떤 노력을 해도 우리 기사가 나지 않는 것이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이후 에픽하이는 3집 ‘플라이’가 대박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수많은 에픽하이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러움 대신 굴욕을 맛봤다. 타블로는 “3집 콘서트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 도복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다음날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태권도복을 입은 사진 위에 타블로 대신‘파블로의 힙합무대’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4집 ‘팬’이 대히트를 치면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분명 쇼케이스 내내 한국말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일본가수 미쓰라’ 라고 적혀있더라.”고 전했다. 에픽하이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가 날로 치솟았지만 기사굴욕은 끝이 아니었다. 타블로는 “해외의 야구대회에 초청을 받아 구준엽과 함께 찍힌 커다란 사진을 보고 뿌듯했지만 기사 내용을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며 굴욕담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타블로 외에도 김C, 2AM 조권 진운, 원투 송호범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비-이효리, 인기는 ‘여전’ 특별함은 ‘글쎄’

    지난해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을 필두로 아이돌그룹이 올해도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 안팎에선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대형 솔로가수들의 화려한 귀환을 기대하는 이가 많았다. 특히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효리를 시작으로 비가 스페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과적으로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차트를 석권할 만큼 비와 이효리의 인기는 여전했다. 이는 비, 이효리가 아이돌 일변도인 현 가요계 분위기를 재고했다는 점에서 ‘역시’라는 말을 붙이기 마땅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값이나 팬들의 기대만큼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비-효리, 이름만으로도 ‘관심집중’ 비는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첫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 느린 듯 한 그루브에서 나오는 묵직한 브라스 섹션이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힙 송’(Hip Song), 슬로우 잼(Slow Jam) 스타일의 R&B넘버 ‘원’(One) 등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추구했다.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널 붙잡을 노래’는 한예슬과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담겨 있는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비가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비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효리 역시 마찬가지다. 음원이 선공개된 ‘그네’를 시작으로 ‘치티치티뱅뱅’까지 뮤직비디오는 물론 음원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비와 함께 음원차트 정상을 다투고 있는 것. 특히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치티치티 뱅뱅’은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음악과 차별화했다는 평을 들으며 각종 차트에서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이효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스타일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몸에 피트되는 얼룩무늬 의상을 입은채로 섹시한 춤을 선보이는 이효리와 복고풍 콘셉트의 이효리, 금발 단발머리에 파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이효리까지 각기 다른 세 가지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 특별할 건 없었다 비는 앨범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수는 변화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비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비의 변화에 대한 노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는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냈지만 변화라는 측면에 있어선 이전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 ‘널 붙잡을 노래’는 5집 ‘레이니즘’(Rainism)의 서브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와 큰 차이가 없었고 퍼포먼스 역시 몸매를 과시하는 섹시어필에 그쳐 아이돌 위주의 현 가요계에 뭔가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란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아직까지 컴백무대를 갖지 않았지만 수록곡 모두가 공개된 가운데 이전앨범들과 마찬가지로 각종 표절의혹과 음원유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먼저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대박이라는 네티즌들은 “노래 좋고, 뮤비 좋고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기대된다. 역시 이효리!”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번엔 레이디 가가냐. 따라한 것까진 아니더라도 독창성은 없다. 반전은 없었다.”며 식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그네’는 그리스민요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너무 흡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힙합리듬만 가미하면 ‘그네’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 또 4집 수록곡 중 ‘스캔들’(Scandal)은 영국의 일렉트로팝 듀오 일렉트로뱀프(Electrovamp)의 ‘I Don’t Like the Vibe in the VIP’에 템포만 변화를 줬다는 지적이다. 가창력 논란은 이제 새롭지도 않다. ◆ 가요계 새 바람은 ‘일장춘몽’?! 비는 음악만 놓고 보자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아깝지 않지만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는 전혀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점이 ‘옥에 티’다. 반면 이효리의 경우 매번 터지는 표절의혹에 음원유출 자작극 논란까지 본인은 억울할 수 있겠지만 이런 논란이 이번 한 두 번이 아니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네티즌들은 오히려 천안함 여파로 활동이 미뤄진 애프터스쿨과 ‘등장하자마자 퇴장’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시크릿의 무대가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이다. 팬들이 비와 이효리에게 기대하는 건 단순히 차트석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특별함이다. 비와 이효리에게 쏟아지는 각종 논란은 그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워낙 높았던 탓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톱가수라는 점에서 별반 특별할 것 없는 결과물은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 = 엠넷, 뮤직비디오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블랙레이디’ 변신.. 파격+섹시 카리스마

    이효리, ‘블랙레이디’ 변신.. 파격+섹시 카리스마

    ‘가요계의 여왕’ 이효리가 파격적인 무대에 앞서 섹시한 ‘블랙 레이디’로 변신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새 앨범 ‘에이치홀릭’(H-LOGIC)을 발매한 이효리는 패션잡지 ‘엘르’와 함께 파격적이고 섹시한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의 이효리는 보이시한 매력의 짧은 커트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매를 연출했다. 또 진주와 메탈로 장식된 러시안 스타일의 과감한 머리 장식과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뷔스티에 등을 매치한 이효리는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이효리는 오랜 안무 연습은 물론, 평소 등산과 필라테스 등으로 몸매를 유연하게 가꿔 아크로바틱한 포즈까지도 너끈히 소화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효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얄미울 정도로 타고난 미인 타입은 아니다.”며 “몸매도 얼굴도 완벽하진 않지만 스타일링으로 부족한 것을 커버하고 늘 당당하기 때문에 대중의 지지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요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 앨범에 대해서도 “앨범 전체를 힙합의 다양한 장르로 채웠다.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고 가장 하고 싶었던 고향 같은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가장 ‘이효리스러운’ 앨범이 탄생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의 블랙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엘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대 아름이’ 유사라, 2NISE 뮤비서 매력발산

    ‘공대 아름이’ 유사라, 2NISE 뮤비서 매력발산

    ‘공대 아름이’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유사라가 그룹 2NISE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사라는 14일 공개된 2NISE의 신곡 ‘왜이래’ 티저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섰다. 뮤직비디오에서 유사라는 비키니, 드레스, 캐주얼 등의 의상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2NISE는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작사, 작곡, 편곡, 사운드 믹스까지 모든 것을 소화하는 뮤지션 그룹. ‘왜이래’는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그루브한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남녀 간의 가벼운 만남과 진정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을 자극적으로 표현했다. 짜임새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그와 그녀 그리고 그의 친구의 이야기를 각각 다른 랩으로 표현한 ‘왜이래’는 그녀의 역할(She Said)에 쥬얼리 하주연, 주인공의 친구 역할(He Said)에는 낯선이 랩을 맡았다. 사진 = 영상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기사 굴욕은 지긋지긋해!”

    타블로 “기사 굴욕은 지긋지긋해!”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서러웠던 ‘기사 굴욕’ 3종 세트를 공개했다.타블로는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최근 녹화에서 “1~2집의 긴 무명시절 당시 어떤 노력을 해도 우리 기사가 나지 않는 것이 서러웠다.”고 밝혔다.이후 에픽하이는 3집 ‘플라이’가 대박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수많은 에픽하이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러움 대신 굴욕을 맛봤다.타블로는 “3집 콘서트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 도복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다음날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태권도복을 입은 사진 위에 타블로 대신‘파블로의 힙합무대’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4집 ‘팬’이 대히트를 치면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분명 쇼케이스 내내 한국말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일본가수 미쓰라’ 라고 적혀있더라.”고 전했다.에픽하이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가 날로 치솟았지만 기사굴욕은 끝이 아니었다. 타블로는 “해외의 야구대회에 초청을 받아 구준엽과 함께 찍힌 커다란 사진을 보고 뿌듯했지만 기사 내용을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며 굴욕담을 이어갔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타블로 외에도 김C, 2AM 조권 진운, 원투 송호범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GPF, ‘100팀 참가’ 국내 최대규모 페스티벌 5월 개최

    GPF, ‘100팀 참가’ 국내 최대규모 페스티벌 5월 개최

    국내 아티스트 100개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새로운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환경과 미래를 테마로 하는 대규모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하 GPF)이 오는 5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GPF는 관객과 자연이 하나되는 콘셉트를 표방한 음악축제로 100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그린플러그드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과 1일에 거쳐 1,2차 라인업을 공개, 축제의 일부를 드러낸 바 있다. 라인업에 따르면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발표된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강산에, 유리상자, 윤도현밴드(YB), MC스나이퍼, 아웃사이더, M4 등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와 오지은, 국카스텐, 타루, 와이낫, 이바디 등 인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축제의 닻을 올렸다. 라인업에는 실력파 뮤지션 이상은을 비롯해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오른 서울전자음악단, 노리플라이, 아폴로18 등 록밴드들과 힙합듀오 슈프림팀, 에이트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조직위의 김승한 위원장은 “노을공원에서 펼쳐지는 음악페스티벌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 만한 멋진 그림이 될 것”이라며 “장르에 관계없이 메이저와 인디음악의 구분없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엠넷, 플럭서스 뮤직,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조영 18대 후손’ 제리, 가수 데뷔 초읽기 ‘화제’

    ‘대조영 18대 후손’ 제리, 가수 데뷔 초읽기 ‘화제’

    발해의 시조 대조영의 18대 후손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는 16일 데뷔 타이틀곡 ‘사랑한다’를 공개하는 제리(본명 대성호·22)는 대조영의 18대 손으로 3년간 노래와 연기 등을 연습,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왔다. 소속사 태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리는 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를 따라 미국 버지니아로 이민을 갔으며, 버지니아주 주최 랩배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실력파다. 제리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께 대조영의 18대 직계후손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가수로 이름을 떨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리의 데뷔곡 ‘사랑한다’는 ‘쇼팽’의 야상곡(Nocturne Op.9-2 in Eb major)을 샘플링한 힙합곡으로 아이유의 ‘마쉬멜로우’와 거미의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를 작곡한 작곡가 PJ와 민웅식의 공동작품이다. 특히 익숙한 느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가진다는 평이다. 한편 제리는 이달 중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태산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백’ 이효리, 오늘(9일) ‘치티치티 뱅뱅’ 티저 공개

    ‘컴백’ 이효리, 오늘(9일) ‘치티치티 뱅뱅’ 티저 공개

    섹시스타 이효리가 4집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효리는 9일 오후 5시 각종 포털사이트 및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4집 타이틀 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패션,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비주얼 적인 측면은 물론,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모습과 곡의 중심부, 안무의 핵심 부분을 공개할 예정이다. ‘치티치티 뱅뱅’은 신예 작곡가 라이언 전이 만든 사우스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리듬파트를 직접 연주해 만들어낸 ‘리얼 사운드(Real Sound)’라는 음악적 코드로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9일 오전 “앨범 출시일정이 다소 늦춰지면서 오랜 시간 앨범을 기다려왔던 팬들을 위해 타이틀 곡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 4집 ‘H.LOGIC’은 오는 13일 발매된다. 사진 = 4집 티저영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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