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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문화대통령’ 수식어 누군가 빨리 가져갔으면…”

    “이제 ‘문화대통령’ 수식어 누군가 빨리 가져갔으면…”

    “이제 ‘문화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누군가 빨리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제겐 족쇄 같은 양면성이 있었거든요. 이제는 뒤에서 흐뭇하게 후배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5년 만에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내고 20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한 서태지(42)는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서태지의 시대는 1990년대에 끝났다”고 거침없이 말하는가 하면 “이번 앨범의 뮤즈는 제 딸아이”라며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서태지는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했지만 대부분 기타가 아닌 건반을 사용해 작곡했고 동화책 같은 콘셉트로 감성을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실험적인 음악을 하던 그가 지나치게 대중을 의식해 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변절자’라는 말은 록그룹 ‘시나위’에서 활동하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난 알아요’를 냈을 때부터 들어 왔어요. 제가 변화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가정이 생기고 가족들과 같이 지내면서 여유가 생기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것을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죠. 2000년대 들어 마니적인 음악을 하면서 제가 대중을 버린 셈이고 제 음악이 어렵다고 싫어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이번엔 많은 사람이 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죠.” 사실 서태지의 지난 5년은 평탄하지 않았다. 배우 이지아와의 비밀 결혼과 이혼, 배우 이은성과의 재혼과 득녀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사생활이 벗겨지면서 그를 지탱하던 신비주의라는 축도 무너지는 듯했다. 그를 공격하는 악플도 덩달아 늘어났다. “제가 (스스로) ‘떡밥’을 많이 던져 진수성찬을 차려 준 부분이 분명히 있죠. 데뷔 때부터 ‘팬과 안티의 컬래버레이션’이라고 할 정도로 악플은 늘 따라다녔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음악이잖아요. 가십은 중요하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1992년부터 매 앨범마다 힙합, 헤비메탈, 갱스터랩 등 해외의 음악 트렌드를 국내에 빠르게 들여오며 가요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지만 ‘장르의 수입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표절 논란에도 휩싸였다. “1990년대에는 국내 가요계에 다양한 장르가 부족했기 때문에 해외의 장르를 의도적으로 들여온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니 최초의 (장르) 수입업자 정도로 불러 주시면 감사하죠. 하지만 8집부터는 영향을 받은 팀이 거의 없고 모든 것을 제 안에서 해결하려 했어요. 이번 앨범도 마찬가지고요. 3집 ‘교실이데아’ 때부터 표절 이야기가 나왔는데 답부터 말씀드리면 표절은 절대 아닙니다. 그동안 해명이 불필요했기 때문에 대응을 안 했을 뿐이죠.” 그는 “이번 앨범의 영감은 여행을 다니면서 얻은 기묘한 경험에서 얻었고, 특히 아이에게서 받은 강렬한 이미지가 컸다”며 웃었다. 최근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태지를 수식하는 또 하나의 단어인 신비주의마저 벗어던진 것일까. “이번에 대중적인 음악이기 때문에 약간 달라지긴 했지만 늘 하던 대로 했던 것 같아요. 다만 지난 5년간의 실체가 없는 공백 기간은 좀 아쉽지만 제 작업 방식을 탓해야겠죠. 앞으로 신비주의라는 말을 듣더라도 음악만으로 표현하고 평가받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기가요 알맹,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데뷔곡 ‘폰 인 러브’ 화제

    인기가요 알맹,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데뷔곡 ‘폰 인 러브’ 화제

    알맹의 데뷔 무대가 공개돼 화제다. 알맹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폰 인 러브’(Phone in Love)를 선보였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출신의 혼성 듀오인 알맹, 두 사람은 상큼함이 묻어나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상큼한 콘셉트와 달리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 알맹의 데뷔곡인 ‘폰 인 러브’는 휴대전화로만 연결된 현대인들의 사랑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세미 힙합 곡이다. 인기가요 알맹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알맹, 역시 무대매너 최고다.” “인기가요 알맹, 만족스러운 무대다.” “인기가요 알맹, 신인 맞아?” “인기가요 알맹, 오디션프로그램에서보다 더 멋지다.” “인기가요 알맹, 데뷔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광욕 중인 반라 여성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드론

    일광욕 중인 반라 여성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드론

    옥상에서 토플리스(topless: 반라)의 상태로 일광욕 중인 여성을 방해하는 드론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34초의 영상에는 미국의 힙합가수 프로 라이다(Flo Rida)의 ‘로우’(Low) 음악에 맞춰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편집된 드론이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외국의 한 아파트를 드론이 상승하며 찍는다. 드론이 상공에 올라 옥상 위를 비추자 반라 상태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이 누워 있다. 한가로이 즐기는 일광욕을 방해하자 여성이 타올로 가슴을 가린 채 도망간다. 잠시 뒤, 여성이 빗자루를 들고 나와 드론을 향해 휘젓는다. 드론이 여성의 공격을 피해 하늘로 올라간다. 사진·영상= Break Fran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기가요’ 알맹, 가수 꿈 이뤘다…물오른 외모

    ‘인기가요’ 알맹, 가수 꿈 이뤘다…물오른 외모

    ‘인기가요 알맹’ ‘K팝스타’ 출신 혼성 듀오 알맹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알맹(최린, 이해용)은 현대인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신곡 ‘폰 인 러브(Phone in Love)’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알맹은 상큼한 노래 가사와 귀여운 퍼포먼스로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알맹은 신인답지 않게 노련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알맹의 타이틀곡 ‘폰 인 러브’는 휴대전화로만 연결된 현대인들의 사랑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세미 힙합 곡이다. ‘인기가요 알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알맹, 가수의 꿈을 이뤘네. 데뷔무대라니 놀랍다” , “인기가요 알맹, 노래 진짜 잘하던데” , “인기가요 알맹, 벌써 데뷔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맹은 지난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3’(K팝스타)에서 TOP6안에 들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당시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은 “둘 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노래를 잘 한다”며 알맹의 개성을 높이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헬로! 이방인(MBC 밤 11시 15분)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예능의 떠오르는 샛별 힙합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엽기적인 그녀 2’에 캐스팅되면서 화제가 된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합류한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슬람 문화권의 출연자가 포함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이방인들의 문화를 소개한다. ■포돌이와 어린이 수사대(EBS 오후 6시 45분) 어린이 수사대원 기억은 같은 반 친구 다희가 당번이 아닌데도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얼마 후 어린이 수사대원들은 길에서 현정, 경미, 다희의 모습을 본다. 다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MP3를 현정에게 건네고, 경미는 다희에게 다음주까지 스마트폰을 준비 안 하면 절교라고 선언하는데….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늑대소녀와 흑왕자(애니맥스 밤 11시) 에리카는 남자친구와의 연애 얘기로 친구들의 관심을 사는 허세 많은 고교 1학년생이다. 그러나 실상은 남자를 사귀어 본 적도 없는 모태 솔로다. 에리카는 자신의 자작극에 의심의 눈초리가 모아지자 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를 ‘도촬’해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라며 자랑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학교에서 왕자님으로 유명한 사타 쿄야였는데….
  • 이동욱VS도상우, 같은 옷 다른 느낌 ‘맨투맨 하나로 여심 취향저격’

    이동욱VS도상우, 같은 옷 다른 느낌 ‘맨투맨 하나로 여심 취향저격’

    배우 이동욱과 모델 도상우가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 이동욱은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까칠한 CEO 주홍빈 역을 맡아 호연과 함께 감각적인 드라마 속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방송된 ‘아이언맨’ 9회에서는 키치한 프린트패치가 매력적인 블랙 맨투맨을 입고 편안한 캐주얼룩이지만 맨투맨의 디테일만으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이동욱과 같은 옷을 입은 도상우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지난 10일, ‘힙합’을 주제로 진행된 온스타일 ‘스타일로그2014’ 19회에서 도상우는 블랙 맨투맨과 스트링 배기팬츠를 매치, 그리고 스냅백, 레깅스와 같은 아이템으로 보다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특히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도상우는 이날 릭오웬스와 아디다스의 협업 ‘릭디다스’ 러닝화도 함께 신고 나와 슈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동욱과 도상우가 선택한 블랙 맨투맨, 스트링 팬츠는 모두 ‘릭오웬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해 소장가치 충분한 아이템이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과 도상우의 조합, 생각만 해도 행복해’, ‘도상우,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르네’, ‘둘 다 제대로 취향저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2 ,On style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왔다 장보리” 이유리, 힙합녀로 변신… 미러 선글라스·스냅백 “필 충만하네~”

    “왔다 장보리” 이유리, 힙합녀로 변신… 미러 선글라스·스냅백 “필 충만하네~”

    MBC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 연민정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유리는 요즘 가장 핫 한 스타로, 드라마를 넘어 그녀의 일상까지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에 인스타그램에 일상 스타일을 공개해 더욱 이슈가 되었다.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겁게 신나게’, ‘어색한 웃음으로’ 라는 글과 함께 힙합녀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호피 패턴과 슈퍼맨 프린트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냅백과 핑크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더해 재치있는 일상 스타일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 이유리는 투명 핑크 미러 선글라스와 호피 핑크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각각 카린웨스터의 SP2425 C4, TD2402 C2 이다. 카린웨스터는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클래식한 느낌과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재해석 해낸 선글라스 브랜드이다. SP2425 C4 제품은 브라운, 그레이, 레드 3가지 컬러의 투명 프레임 디자인으로 럭셔리룩 뿐만 아니라 모던한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며, TD2402 C2 제품은 블랙 프레임+ 블루렌즈와 호피프레임+레드 렌즈 2가지 컬러로 미러 렌즈 이면서도 프레임이 베이직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남성, 여성 모두 선호 하는 제품이다. 또한 힙합녀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해주는 스냅백은 ATC 제품이다. ATC는 베이스볼 패션을 야구장에만 한정하지 않고 과감하게 대중적인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패션 브랜드로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트,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등의 구단 공식 아이템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유리가 착용한 제품은 ATC와 DC 코믹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기존 캐릭터로고 위주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슈퍼 히어로즈와 악당들의 대결을 컨셉화 한 제품을 통해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한 악당들의 캐릭터들을 상품화함으로써 기존의 일반적인 슈퍼맨, 베트맨 모자와는 다른 유니크함을 더한 제품이다. 카린웨스터의 전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과 동대문 두타 직영샵 컬렉티브 솔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ATC의 전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ATC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기가요 레드벨벳, 의자 이용한 섹시 댄스 ‘온통 붉은색 눈길’

    인기가요 레드벨벳, 의자 이용한 섹시 댄스 ‘온통 붉은색 눈길’

    ‘인기가요 레드벨벳’ ’인기가요’ 레드벨벳이 성숙한 여성미 넘치는 무대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지며 신곡 ‘비 내추럴’을 선보였다. 데뷔곡 ‘행복’에서는 밝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 ‘비 내추럴’에서는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와인색 수트로 성숙미를 발산한 레드벨벳은 소녀의 이미지에서 탈피, 고혹적인 여성미를 뽐냈고 의자를 이용한 댄스로 섹시함과 강렬함이 더해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인기가요 레드벨벳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인기가요 레드벨벳, 색다른 변신 너무 예쁘다”, “인기가요 레드벨벳, 섹시하기까지”, “인기가요 레드벨벳, 진짜 완벽한 무대”, “인기가요 레드벨벳..온통 붉은 색이라 더 안 잊혀져”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의 신곡 ‘비 내추럴(Be Natural)’은 걸그룹 S.E.S가 지난 2000년 발표한 4집에 수록된 곡으로 심플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을 레드벨벳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했다. 사진 = 방송 캡처 (인기가요 레드벨벳) 연예팀 chkim@seoul.co.kr
  • 지금 가요계는 ‘듣는 음악’으로 통한다

    지금 가요계는 ‘듣는 음악’으로 통한다

    가요계는 지금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듣는 음악’의 반란이 한창이다. 방송 출연 한번 하지 않은 싱어송라이터가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고, 퍼포먼스 위주의 ‘보는 음악’에 주력하던 아이돌 그룹도 컬래버레이션(공동작업) 형태를 빌려 ‘듣는 음악’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화려한 군무가 핵심인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가 세력을 잃어가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가요계 안팎에서는 “음악을 즐기는 대중의 취향이 바뀌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듣는 음악’은 음원 차트를 완전히 장악했다. 정부 공인 음원 차트인 가온 차트에 따르면 9월 월간 차트 1위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 2위는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 3위는 애덤리바인의 ‘로스트 스타즈’가 차지했다. ‘신촌을 못가’는 ‘슈퍼스타K 6’의 참가자가 불러 화제를 모은 감성 짙은 발라드. 2위와 3위 곡은 각각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제곡으로 모두 서정성이 짙은 ‘듣는 음악’이다. 이 같은 조짐은 지난 5~6월 지오디,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1990년대 가수들이 오랜만에 내놓은 발라드가 인기를 끌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던 것이 이달 들어 정점을 찍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일 발매한 김동률의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 가온차트의 주간 디지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수록곡 중 4곡이 10위권에 들었다. 김동률은 방송활동 한 번 없이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일주일이 넘게 1위를 놓치지 않았다. 9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태지도 록과 전자 음악을 혼합한 장르에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격동’을 선공개했고 로이킴의 포크 발라드곡 ‘HOME’도 음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슈퍼스타K 6’의 참가자들이 리메이크해 부른 ‘당신만이’, ‘걱정말아요 그대’ 등 1990년대 가요들이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듣는 음악’의 초강세는 1990년대 가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마법의 성’으로 1990년대 인기를 모았던 듀오 ‘더 클래식’을 비롯해 하동균, 나윤권 등 발라드 가수들도 이달 중 컴백한다. 김동률의 소속사인 뮤직팜의 강태규 이사는 “1990년대에는 가슴으로 전해지고 몸으로 체감하는 따뜻한 음악이 주류를 이뤘다. 대형사고 등으로 불안해진 사회에서 위로받고 싶은 대중이 그런 유형의 음악을 다시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댄스 음악을 주로 하던 아이돌 가수들 역시 대중 공략 전술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지난 2월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으로 상반기에 큰 인기를 누렸고 2탄 격인 ‘틈’으로 성공을 이어갔다. 아이유가 지난 5월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에서 김창완과 함께 부른 ‘너의 의미’도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었다. 컴백을 앞둔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걸스데이도 앨범에 타이틀곡을 발라드 장르로 정했다.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는 “음원주기가 짧아지면서 대중이 ‘보는 음악’에 식상함을 느끼면서 음악성이 뛰어난 래퍼나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사례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 음악의 특징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근간으로 가사를 함께 음미할 수 있다는 점. 김동률은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완결성 있는 가사로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10일 신곡 ‘시간과 낙엽’을 발표해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악동뮤지션도 전체 가사를 한글로 지은 아름다운 노랫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이 같은 ‘듣는 음악’의 반란이 10~20대 위주에서 30~40대까지 음원 시장 소비층의 저변이 확대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풀이한다. 가수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인 산타뮤직 고기호 이사는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특성도 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층이 3040세대로까지 확대되면서 가창력 위주의 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면서 “요즘 밴드음악이나 힙합, R&B 쪽에서도 그런 경향이 뚜렷이 감지된다”고 짚었다. 음원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의 방지연 대외협력팀 차장은 “올해는 리메이크를 통한 세대공감형 음악, 템포가 느리거나 가사의 뜻이 잘 전달되는 서정적 음악이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 직접 보니…‘감동’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 직접 보니…‘감동’

    그룹 비투비(BTOB)의 신곡 ‘넌 감동이야’를 비롯한 미니 5집 앨범 ‘무브(Move)’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이하 뮤비)가 29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곡팀 ‘텐조와 타스코’가 작곡한 곡으로 마법에 걸린 듯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파워풀한 비트와 심플한 멜로디 라인에 담아냈다. 특히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레트로 풍 사운드는 한 여인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남성의 쿵쾅대는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악동’ 비투비의 넘치는 개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는 비투비 멤버들이 정체불명의 음료를 마신 이후부터 이상형의 여성을 반대로 착각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썸&쌈’의 박나래, 장도연, 이진호가 특별 출연해 코믹하고 유쾌한 요소를 더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힙합,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특히 비투비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니 5집 앨범 ‘무브(Move)’에는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를 비롯해 ‘잘 지내겠죠’ ‘Happening’, ‘넌 나의 천사’, ‘몰라’,‘Shake It(보너스 트랙)’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넌 감동이야’를 비롯한 미니 5집 앨범의 음원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을 예고한 비투비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영상=BTOB 비투비/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K-POP’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로 짚어본 한계와 미래

    ‘K-POP’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로 짚어본 한계와 미래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의 K팝 한류가 가요계의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내 한류는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미국과 유럽은 아직까지 ‘난공불락’의 시장이다.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 아이돌 그룹들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확인한 가운데 록을 중심으로 한 인디 뮤지션들은 미국과 영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막을 내린 2014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뮤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뮤지션들과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뮤콘2014에서는 댄스와 일렉트로닉, 록, 재즈 등 장르를 아울러 총 45개 팀의 쇼케이스와 콘퍼런스 등이 열렸다. 올해 뮤콘에서는 ‘K팝=아이돌’이라는 틀의 극복과 K팝 저변 확대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콘퍼런스에 참가한 세계 대중음악계 인사들은 K팝 아이돌의 영향력과 개선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K팝 한류의 가능성을 점쳤다. 각국에서 온 음악산업 관계자들은 K팝의 다양성에 주목했다. 비욘세, 레이디 가가, 제임스 브라운 등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와 조용필의 ‘헬로’ 음반을 프로듀싱한 토니 마세라티는 “소녀시대와 작업하면서 K팝 아이돌의 사운드에는 어느 정도 익숙했는데 조용필과 작업하면서 예상 밖의 사운드에 ‘즐거운 놀라움’을 경험했다”며 “이번 뮤콘에서도 K팝의 다양성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음악 콘퍼런스 CMW 프로그래머인 존 캐스트너는 “지난 3월 SXSW(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국 밴드들의 쇼케이스를 봤는데 밴드마다 각양각색이고 개성이 있었다”며 “한국에 와서 바버렛츠와 같은 독특한 팝 그룹도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K팝 아이돌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국의 대표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빌보드’의 사장 재니스 민은 지난 6일 기조연설을 통해 “K팝은 음악과 춤, 미용까지 엔터테인먼트산업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담고 있는 ‘완벽히 포장된 콘텐츠’”라면서도 “미국의 대중은 지나치게 포장된 모습을 ‘가짜’로 여길 수 있으며 포장 뒤에 숨겨진 진솔한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한다”고 조언했다. K팝 장르의 다변화에 대해서는 국내 업계도 필요성을 공감했다. 최근 멀티 레이블화를 선언한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본부장은 “록과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발전시켜야 한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며 “기존 기획사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 장르별로 특화된 레이블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뮤콘에서는 시모어 스타인 워너뮤직 부회장이 노브레인과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올해는 이러한 ‘깜짝 발표’는 없었지만, 세계 대중음악계 인사들이 저마다 점찍어 둔 팀의 이름을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K팝의 한국적인 특색과 독창성에 주목했다. 재스퍼 도넷 뮤직매터스 대표는 “동일한 장르인데도 한국의 음악들은 미국의 음악과 다른 독특한 지역색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토니 마세라티는 “K팝에는 분명 한국적인 소리가 있다”면서 “미국적 요소보다 한국적 요소가 있는 뮤지션들을 찾고 있으며 뮤콘 쇼케이스에서 유심히 살펴본 팀들도 그런 기준에 따라 골랐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 직접 보니…‘감동’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 직접 보니…‘감동’

    그룹 비투비(BTOB)의 신곡 ‘넌 감동이야’를 비롯한 미니 5집 앨범 ‘무브(Move)’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이하 뮤비)가 29일 0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곡팀 ‘텐조와 타스코’가 작곡한 곡으로 마법에 걸린 듯 한 순간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파워풀한 비트와 심플한 멜로디 라인에 담아냈다. 특히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레트로 풍 사운드는 한 여인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남성의 쿵쾅대는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악동’ 비투비의 넘치는 개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비투비 ‘넌 감동이야’ 뮤비는 비투비 멤버들이 정체불명의 음료를 마신 이후부터 이상형의 여성을 반대로 착각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썸&쌈’의 박나래, 장도연, 이진호가 특별 출연해 코믹하고 유쾌한 요소를 더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힙합,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특히 비투비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니 5집 앨범 ‘무브(Move)’에는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를 비롯해 ‘잘 지내겠죠’ ‘Happening’, ‘넌 나의 천사’, ‘몰라’,‘Shake It(보너스 트랙)’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넌 감동이야’를 비롯한 미니 5집 앨범의 음원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컴백을 예고한 비투비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영상=BTOB 비투비/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K팝스타3 남영주, ‘11kg 감량’ 볼륨몸매에 다이어트 비법은? ‘따라하지 마세요’

    K팝스타3 남영주, ‘11kg 감량’ 볼륨몸매에 다이어트 비법은? ‘따라하지 마세요’

    ‘남영주’ ‘K팝스타3 남영주’ ’K팝스타3’ 출신 가수 남영주가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영주는 데뷔곡 ‘여리고 착해서’를 한층 성숙해진 창법으로 열창했다. 남영주는 금발 웨이브 헤어에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1kg을 감량한 날씬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남영주의 11kg 감량한 모습에 과거 남영주의 다이어트 방법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는 남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남영주는 “급하게 빼느라 막판에는 거의 안 먹었다”며 “닭 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매일 두 시간씩 운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영주는 “그렇게 딱 한 달동안 11kg를 감량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3 남영주 데뷔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3 남영주, 살 정말 많이 뺐더라”, “남영주 아닌 줄 알았어”, “K팝스타3 남영주,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영주의 데뷔곡 ‘여리고 착해서’는 남성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이 남영주의 목소리를 듣고 작사·작곡한 곡으로 힙합 사운드를 기반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진=방송캡쳐(‘남영주’ ‘K팝스타3 남영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영화관 만남은 두 사람 처음 본 자리? ‘사진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영화관 만남은 두 사람 처음 본 자리? ‘사진보니..’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다. 특히 지난달 20일 고준희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 친구와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긴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객은 “배우 고준희 씨가 있는 걸 보고 좀 놀랐다”며 “고준희 씨가 스탠딩 객석 맨 끝에 서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긴 했지만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는 마스타우의 다정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으며, 마스터우는 고준희의 의외로 털털한 매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종교와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더 빠르게 친해진 걸로 알려졌다. 한편,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지인들과 어울려 마스타우를 만난 적은 있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 직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영화를 관람한 뒤 마스터우가 고준희를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고준희 소속사 측은 “영화관 만남은 두 사람이 처음 본 자리다. 매니저도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고준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마스타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타블로와 함께 팀YG 프로듀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에 네티즌은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진짜 연인 아니야?”,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그냥 영화만 같이 본 사이 아니야?”,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은근히 잘 어울린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심야데이트, 잘 됐으면 좋겠다”,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이번 기회에 잘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소속사 반응 반전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소속사 반응 반전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지인들과 어울려 마스타우를 만난 적은 있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어떤 사이길래..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어떤 사이길래..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도대체 왜?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도대체 왜?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쇼미더머니 콘서트도 포착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쇼미더머니 콘서트도 포착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설 디스패치 포착’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 지난 9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지인들과 어울려 마스타우를 만난 적은 있지만 교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심야영화 데이트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황당’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심야영화 데이트 포착.. 소속사 입장 보니 ‘황당’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디스패치가 배우 고준희와 힙합가수 마스타우의 데이트를 포착했다. 2일 디스패치는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러 서울 신사동 청남시네시티 CGV에서 단둘이 만났다. 고준희가 먼저 홀로 극장으로 입장했고 마스타우가 뒤이어 모르는 척 입장했다. 영화 종료 후에는 마스타우가 먼저 나와 대기했고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차에 올라 마스타우가 직접 고준희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보도된 사진에 따르면 고준희는 이날 깔끔한 올블랙 패션에 호피무늬의 미니백을 들었고 마스타우는 래퍼답게 스냅백과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준희 마스타우의 열애설에 고준희 측 관계자는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단 한 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라고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고준희 마스타우 정말 아니야?”, “고준희 마스타우, 역시 디스패치”, “고준희 마스타우, 잘 어울리는데”, “고준희 마스타우, 영화 본다고 다 사귀는 건 아니지”, “고준희 마스타우, 디스패치는 못 속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준희, 힙합 가수 마스타우와 열애? 소속사 입장 보니

    고준희, 힙합 가수 마스타우와 열애? 소속사 입장 보니

    2일 디스패치는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최근 인기몰이 중인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러 서울 신사동 청남시네시티 CGV에서 단둘이 만났다. 고준희가 먼저 홀로 극장으로 입장했고 마스타우가 뒤이어 모르는 척 입장했다. 영화 종료 후에는 마스타우가 먼저 나와 대기했고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차에 올라 마스타우가 직접 고준희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그러나 고준희 마스타우의 열애설에 고준희 측 관계자는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단 한 번 지인들과 함께 만난 사실 밖에 없다고 했다. 황당한 보도”라고 일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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