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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콕핏’부터 ‘새벽의 모든’까지…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

    ‘더 콕핏’부터 ‘새벽의 모든’까지…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

    일본 영화계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미야케 쇼 감독 대표작 5편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린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이번 달까지 신작 ‘새벽의 모든’을 비롯해 초기작까지 감상할 수 있는 ‘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야케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후카다 코지 감독 등과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이로, 제96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 10 1위, 제77회 마이니치영화콩쿠르에서 일본영화대상 및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3회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는 극장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국내 미개봉 작품 ‘더 콕핏’과 ‘와일드 투어’가 포함됐다. ‘더 콕핏’은 힙합 아티스트 OMSB와 Bim이 작은 방에서 자유롭지만 진지하게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힙합 다큐멘터리 영화다. ‘와일드 투어’는 미야케 감독이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YCAM)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 목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야마구치 DNA 도감’ 워크숍 진행자로 참가하게 된 대학생 우메와 참가자들이 함께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오가며 만들었다. 세 남녀의 지난한 여름날의 방황과 청춘을 그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는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 10에 선정됐고,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며 미야케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이다. 2022년 청각장애가 있는 여성 복서의 이야기를 그린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으로 다시 한번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부문에 초청됐다. 16㎜ 필름에 도시의 빛과 이면은 물론 팬데믹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의 초상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신작 ‘새벽의 모든’은 매달 월경전증후군으로 짜증을 억제하지 못하는 후지사와와 극심한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야마조에가 한 회사에서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일본 서점대상 수상자 세오 마이코 작가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해 16㎜ 필름과 자연광을 활용한 미야케 감독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영상미에 섬세한 연출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신설…55개국 춤꾼 ‘흥흥’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신설…55개국 춤꾼 ‘흥흥’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프랑스·독일 등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츰꾼 등이 모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춤’을 테마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화합을 위해 시작된 국내 최대 춤축제다. 20회를 맞은 올해는 멕시코·프랑스·독일 등 폴란드 등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핵심인 국제춤대회는 지난해 16개국에서 올해 대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29개국 30팀이 참여해 글로벌 축제로서 위상을 높였다. 전통춤만 선보이던 세계 각국의 해외 무용단은 전통춤부터 각 나라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춤까지 선보인다. 국제 대회로의 품격을 반영해 시상금이 지난해 2만 9600달러에서 올해 4만 5500달러로 높아졌다. K댄스 세계화를 노리기 위해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이 새롭게 신설했다. 팝핀·왁킹·락킹·브레이킹·힙합 등 스트리트댄스 춤꾼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과 국제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U-19 프리스타일오픈세션,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한국·대만·중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7개국 16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 아라리오 광장 일원에서 국외·국내 50여 팀이 K-팝,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가 주목하고 참여하는 세계적 춤 축제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최우수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 ‘완전체 컴백’ 2NE1, 한일 공연 전석 매진

    ‘완전체 컴백’ 2NE1, 한일 공연 전석 매진

    10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한국과 일본 양국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의 일본 투어 ‘웰컴 백 인 재팬’(WELCOME BACK IN JAPAN) 고베(총 2회)·도쿄(총 2회) 공연 전 회차가 전석 매진됐다고 2일 밝혔다. 2NE1은 오는 11월 29일 고베, 12월 13일 도쿄 각 1회씩 총 2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4인조 걸그룹 2NE1은 강렬한 힙합 스타일로 K팝 걸그룹 계보 내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구축했다. 국내 음악 차트에서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데뷔 음반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렸다. 다음달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단독 콘서트도 기존 2회차 공연에 이어 추가 회차 매진, 시야제한석 오픈까지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
  • 이재욱, 카리나와 결별 후 ‘깜짝 발표’…“내년 생각하고 있다”

    이재욱, 카리나와 결별 후 ‘깜짝 발표’…“내년 생각하고 있다”

    배우 이재욱이 입대 계획을 밝혔다. 이재욱은 3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제가 첫눈에 반해서 직접 섭외한 배우”라며 이재욱을 소개했다. 이재욱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배우나 모델 원래는 상상도 안 했다”면서 “학교 들어가서 난생처음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게 봐주셨다. 처음 오디션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 힙합동아리를 했다는 이재욱은 “고등학교 때 ‘쇼미더 머니’가 붐이었다. 노래만 들어도 뭔가 막 화가 났다. 분노 감성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지코의 ‘아티스트’ ‘오키도키’, 다이나믹 듀오 ‘죽일놈’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재욱은 지코와 다이나믹 듀오의 ‘자니’의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재욱은 활동 계획을 묻자 “군대가 얼마 안 남았다. 내년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기 전까지 많은 활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욱은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재욱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5주간 공개 연애 후 결별했다.
  • “공연 끝나고도 집 안 가더니”…칸예 5일간 머문 ‘이 호텔’, 1박 가격이 무려

    “공연 끝나고도 집 안 가더니”…칸예 5일간 머문 ‘이 호텔’, 1박 가격이 무려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개명 후 ‘예’·카녜이 웨스트)가 내한 공연을 마친 뒤에도 한국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다 출국했다. 온라인상에선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공유된 가운데 그가 머문 호텔도 화제다. 칸예는 지난 23일 오전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세 자녀인 노스, 세인트, 시카고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8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칸예는 5박 6일간의 한국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머물렀다. 칸예가 묵은 객실은 호텔에서도 가장 최상위 방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413m²(125평)으로 킹 베드 2개, 더블 베드 2개, 유아용 침대 1개가 설치돼 있어 성인 6명에 어린이 2명까지 함께 숙박할 수 있다. 또 객실 내엔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미디어룸을 비롯해 전용 스파룸, 주방, 서재 등 호화스러운 시설이 자리해 있다. 한국 전통미를 녹인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호텔 측은 “한국 청자의 푸른색과 따뜻한 흙빛이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와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비단 및 도자기 장식이 세련된 공간에 멋을 더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객실은 호텔 가장 꼭대기 층인 29층에 자리한 만큼 파노라마 전망을 갖추고 있다. 광화문 도심부터 경복궁까지의 전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해당 객실의 1박 비용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고, 전화로만 안내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객실의 가격은 시기별로 상이하지만 1박에 2500만~3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칸예는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당초 칸예는 이날 행사를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들을 듣는 리스닝 파티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공연 당일 칸예는 150분 가량의 러닝타임 중 70여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례적으로 데뷔 초창기 발표한 히트곡까지 들려줘 한국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칸예는 곧바로 출국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장난감 매장, 한강진역 부근 스타벅스 등도 방문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 “꿈만 같아요.”…데뷔 1주년 맞은 경북 칠곡 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꿈만 같아요.”…데뷔 1주년 맞은 경북 칠곡 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

    “지난 일 년 동안 꿈을 꾸듯 하루 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데~” 세계 주요 외신을 통해 ‘K-할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칠곡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데뷔 일주년을 맞았다. 수니와 칠공주는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 마을회관에서 이웃 주민들과 일주년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수니와 칠공주의 데뷔 일주년이 알려지자 래퍼 할머니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연예인과 셀럽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 칠곡군 왜관읍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재홍 씨는 이른 아침부터 2단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 래퍼 할머니들과 기쁨을 나눴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평균 연령 85세의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지난해 8월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래퍼 할머니들은 인생의 애환이 담겨있는 직접 쓴 시로 랩 가사를 만들었고, 창단 초기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이름이 알려지자 회원 150명이 활동하는 팬클럽까지 결성됐다. KBS 인간극장과 아침마당 등 시청률 상위권 프로그램을 비롯해 70회에 걸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지면과 인터넷 등의 언론에서 1500회 이상 기사로 다뤄졌다. 또 신한금융지주, 한국저작권협회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요청으로 상업 광고를 촬영하고 국가보훈부, 국무총리실 등 정책홍보를 위한 캠페인 영상에도 출연했다. 로이터 통신, AP, CCTV, NHK 등 세계 주요 외신들은 할머니들을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며 k-할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고, 주한폴란드대사관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로부터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연구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부터 공연 요청이 이어지며 30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발산했다. 이 밖에 수니와 칠공주의 영향을 받아 칠곡에서는 여섯 개의 할매래퍼 그룹이 결성되며 할매 힙합의 본고장으로 급부상했다. 앞으로 칠곡군은 할매문화관을 건립하고 할매시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수니와 칠공주를 비롯한 실버 세대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우리 할머니들은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까지 랩을 하기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엄지손가락으로 도장을 찍고 약속했다.”라며“앞으로도 랩을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용돈도 벌며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역발상으로 접근해 할머니들을 지역 홍보 대사로 내세우자 세계가 칠곡군을 주목했다.”라며“실버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심서도 즐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심서도 즐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부터 울산대공원 일원에서도 열린다. 27일 (사)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부터 기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에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울산대공원에서는 영화제 출품작 상영과 거리예술팀 공연도 선보인다. 젊은 층과 가족 방문객을 타킷으로 정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영화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30분 ‘투게더3’, 오후 1시 30분 ‘투게더4’, 오후 4시 ‘3일의 휴가’, 오후 6시 30분 ‘코리아 웨이브1’을 상영한다. 영화제 폐막일인 10월 1일까지 매일 3~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기간에는 에너지의 5인조 힙합밴드 ‘디쉬 크림슨’과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등의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또 산악인 송귀화, 문성진, 정재복이 함께하는 토크 무대도 열린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영남알프스와 울산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영화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올해 영화제에서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웅 “콘서트 못 온 분들도 감동 느끼시길”…‘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시사회

    임영웅 “콘서트 못 온 분들도 감동 느끼시길”…‘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시사회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정말 걱정했다. 그 많은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큰 공연을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 다행히 영웅시대(임영웅 팬덤) 여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가수 임영웅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시사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임영웅이 올해 5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횅한 공연 실황과 그 뒷이야기를 담았다.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임영웅은 당시 콘서트에서 경기장 한쪽 면을 가득 메운 초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중앙과 3개 면으로 마련된 무대에서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매일 3시간씩 열창했다. 이틀 동안 몰린 관객이 모두 9만 5000여명에 이른다. 임영웅은 “가수로서 스타디움에 입성한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상상하기 힘들다”며 “꿈의 무대를 만들어준 영웅시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 대해서는 “콘서트에 못 오셨던 분들도 당시 감동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첫째 날과 둘째 날 공연의 주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둘째 날 비 내리는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임영웅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며 “공연 때도 비가 왔는데 정말 좋은 타이밍에 특수효과처럼 비가 와 더 좋은 무대가 연출됐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영화에는 당시 콘서트에서 노래에 열정적으로 환호하거나 눈물을 훔치며 감동하는 팬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또 중간중간 임영웅의 인터뷰, 공연 스태프와 함께 공연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스태프가 말하는 임영웅에 관해 이야기 등도 포함됐다. 이날 시사회가 열린 영화관에는 영웅시대를 포함한 1000여명의 팬이 임영웅을 보러 모여들기도 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엿새 앞둔 이날 오후 예매율 26.4%로 1위였다. 예매량은 10만 3000여장에 이른다. 공연 실황 영화로는 처음으로 특별관인 아이맥스와 스크린X에서도 동시 개봉한다. 현재 개봉 당일과 주말 특별관 상영은 매진된 상태다.
  •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입건

    “휴대전화로 행인 폭행” 래퍼 산이 입건

    래퍼 산이가 휴대전화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산이(39·본명 정산)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산이에게 폭행당한 행인은 눈 주변과 치아에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뒤 산이와 피해자를 돌려보낸 뒤 산이를 불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산이는 유명 연예기획사를 통해 2010년 데뷔했으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을 히트시키며 2010년대 중반 힙합 열풍을 이끈 뮤지션 중 하나로 거론된다.
  • 쯔위, 태민, 정국 “솔로를 기념해”…신곡 발표에 영화 개봉까지

    쯔위, 태민, 정국 “솔로를 기념해”…신곡 발표에 영화 개봉까지

    그룹 활동을 잠시 쉬고 솔로 활동에 나선 아이돌들이 눈길을 끈다.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색깔이 들어간 신곡 발표는 물론, 영화 개봉 등을 통해 솔로 활동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룹 샤이니의 태민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9일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을 발매하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년에 대해 “오랫동안 활동한 걸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긴 시간 활동할 수 있게 해준 팬 여러분들과 저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힌 그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들을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번 앨범은 그런 고민을 그대로 담아보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주제곡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는 확고한 자아 정체성과 자부심, 변화와 자아 표출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가사와 날카로운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호라이즌(Horizon)’은 모던 신스팝 장르 업비트 댄스곡으로, 생동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힙합 스타일의 ‘코트(G.O.A.T)’,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 언노운 시(The Unknown Sea)’ 등 모두 7곡을 담았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기획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전 과정 프로듀싱에 태민이 참여한 첫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솔로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 19일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쯔위는 신보 ‘어바웃 쯔(abouTZU)’로 다음 달 6일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필두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레이지 베이비(Lazy Baby)’, 그리고 쯔위가 작사한 ‘플라이(Fly)’ 등 모두 6곡을 담았다. 특히 신곡 ‘런 어웨이’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조니 심슨이 만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막내로서 수줍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하던 쯔위가 이번 앨범에서는 단단한 내면의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11월 내놓을 솔로 앨범 ‘골든(GOLDEN)’ 제작 과정과 활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JUNG KOOK: I AM STILL’을 통해 그동안의 솔로 활동에 대한 심경을 밝힐 계획이다. 다음 달 18일 개봉하는 영화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을 비롯해 전 세계 224개 지역 팬,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했던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등의 뒷얘기를 다룬다. 또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녹음기를 최초 공개한다.
  • ‘아이돌 오빠’도 ‘영원한 오빠’도 극장서 만난다

    ‘아이돌 오빠’도 ‘영원한 오빠’도 극장서 만난다

    세븐틴에 이어 임영웅, 그리고 남진까지. 극장가에 가수들의 실황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임영웅 콘서트, 상업 영화 제치고 1위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봉하는 가수 임영웅(33)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예매율 20.4%로 다른 상업 영화들을 제치고 현재 1위에 올랐다. 영화는 지난 5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실황과 뒷이야기를 다룬다. 9만 5000여명을 동원한 당시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경기장 한쪽 면을 가득 메운 초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중앙과 3개 면으로 마련된 무대에서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3시간 동안 열창했다.●새달 9일 남진 콘서트 영화 개봉 다음달 9일에는 데뷔 60주년을 맞는 가수 남진(78)의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이 개봉한다. 남진은 1965년 음반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가슴 아프게’로 MBC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다.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하고 다시 무대로 돌아와 가수 나훈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후 4만명에 이르는 대형 팬덤을 거느린 ‘오빠’의 원조이다. 지난해 진행한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에는 남진의 과거 활동 모습, 정치에 연루돼 활동에 제약받는 등 굴곡진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담았다. 쟈니 리, 장윤정, 박현빈, 장민호, 송가인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인터뷰도 중간에 포함됐다. ●세븐틴 콘서트 90여개 국가 동시 개봉 앞서 지난 14일에는 그룹 세븐틴이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의 실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가 개봉했다. 당시 콘서트에서는 미발매 상태였던 세븐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와 고유 유닛의 신곡 ‘LALALI’, ‘Spell’, ‘청춘찬가’ 무대가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현재 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360도·시네마틱 카메라 등을 동원해 공연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오는 21일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동시 개봉한다.
  • 임영웅, 남진, 세븐틴...‘오빠’ 콘서트 극장서 만난다

    임영웅, 남진, 세븐틴...‘오빠’ 콘서트 극장서 만난다

    세븐틴에 이어 임영웅, 그리고 남진까지. 극장가에 실황 콘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좋아하는 ‘오빠’들을 만나러 영화관을 찾아도 좋겠다. 28일 개봉하는 가수 임영웅(33)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높은 예매율로 개봉 전부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율 20.4%로, 다른 상업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지난 5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실황과 뒷이야기를 다룬다. 임영웅은 당시 경기장 한쪽 면을 가득 메운 초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중앙과 3개 면으로 구성한 무대에서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3시간 동안 열창했다. 이틀 간 모인 관객만 9만 5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영화에서는 공연 실황 영화 중에선 최초로 아이맥스와 스크린엑스(ScreenX) 등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CGV 측은 “좌·우·정면 스크린을 활용해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다음 달 9일에는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남진(78)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이 개봉한다. 지난해 진행한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에 남진의 과거 활동 모습, 정치에 연루돼 활동에 제약받는 등 굴곡진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담았다. 쟈니 리, 장윤정, 박현빈, 장민호, 송가인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인터뷰를 중간에 넣었다. 남진은 1965년 음반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가슴 아프게’로 MBC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년 연속 가수왕에 선정됐다. 수려한 외모로 70여 편의 영화 시리즈에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 닐 세다카, 레이 찰스 등 팝가수를 연상케 하는 창법 등으로 주목받았다.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하고 다시 무대로 돌아와 가수 나훈아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당시 4만명에 이르는 대형 팬덤을 형성한 ‘오빠’의 원조이다.앞서 14일에는 그룹 세븐틴이 지난 4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 싱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가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단독 공연을 영상화했다. 멤버들은 이틀간 7만여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미발매 상태였던 세븐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와 고유 유닛의 신곡 ‘LALALI’, ‘Spell’, ‘청춘찬가’ 무대가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영화는 360도·시네마틱 카메라 등을 동원돼 공연 열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울트라 4DX관에서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캐럿봉 상영회’가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재 4만여명의 관객을 넘어섰다. 21일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동시 개봉한다.
  • “기세랑 깡이랑 뻔뻔해야 해” 기안84, 미국서 래퍼됐다

    “기세랑 깡이랑 뻔뻔해야 해” 기안84, 미국서 래퍼됐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미국 여행에서 래퍼로 변신했다. 10일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작진이 공개한 미리보기 영상에서 분노의 랩 배틀 현장을 목격한 기안84가 랩 배틀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기세랑, 깡이랑, 뻔뻔해야 해”라며 힙합 래퍼들 사이에서 랩을 했다. 또한 격렬한 메탈을 접한 기안84는 서로 몸을 부딪치는 록 문화인 슬럼에도 동참했다. 제작진은 “분수에서 나온 물로 입을 헹구고, 카메라로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기안84의 향이 풍기는 유태오의 색다른 면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서울로 모이는 뜨거운 몸짓들

    30회 맞은 창무국제공연예술제‘산 자를 위한 씻김굿’ 등 선보여서울세계무용축제 35편 무대에 한국 전통춤과 현대무용을 매개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국제무용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씻김굿’부터 ‘19금 무용’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사단법인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30회를 맞은 올해 축제의 주제는 ‘땅구름, 몸구름, 하늘구름’이다. ‘구름’은 발로 땅을 구르는 동작을 칭하는 춤 언어로, 땅구름이 몸의 기운을 거쳐 마침내 몸과 정신이 합일되는 상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축제에선 국내 작품 19편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미국, 뉴질랜드 초청작 5편이 선보인다.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옛 춤과의 대화’는 전통춤과 창작춤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금성당보존회의 ‘서울 천신굿’, 박병천가무악보존회와 창무회의 ‘산 자를 위한 씻김굿’이 공연된다. 한국무용의 산증인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 두 작품에 직접 출연한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그들의 논쟁’, 99아트컴퍼니의 ‘이야기의 탄생’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초청작들도 흥미롭다. 뉴질랜드 국립현대무용단(NZDC)은 전통춤 ‘하카’를 기반으로 한 창작춤을 선보이고 네덜란드의 니크 바게나르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애프터 올’을 공연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 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는 9월 1~14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캐나다, 호주, 룩셈부르크 등 해외 8개국 초청작을 포함해 35편이 공연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주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관객이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 예술감독은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 길현아가 창단한 HBE무용단의 ‘몸’이 축제의 문을 연다. 발레, 힙합, 연극 등 다원적이고 융합적인 스타일의 무용단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언어를 초월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폐막작은 이탈리아 출신의 벨기에 안무가 피에트로 마룰로가 이끄는 인시에메 이레알리의 ‘벌집’이다. 인간의 본질과 우주의 연결성을 다룬 이 작품은 무용수 6명 중 5명이 전라로 출연하는 과감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19세 이상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안무가 김형민과 배진호의 작품, 고블린파티&갬블러크루의 ‘동네북’ 등이 초청됐다. 영남의 옛 춤을 잇는 ‘한국의 춤 영남무악’, 젊은 안무가 6인의 에너지를 볼 수 있는 ‘시댄스 투모로우’ 등 기획 공연도 풍성하다.
  • 대전 ‘0시 축제’ 1주 전부터 달군다…오늘부터 사전 행사, 볼거리 다채

    대전 ‘0시 축제’ 1주 전부터 달군다…오늘부터 사전 행사, 볼거리 다채

    대전시가 세계적 축제로 키우겠다는 0시 축제가 1주일 전부터 달궈진다. 본 축제 전 사전 행사로 멋과 화려함을 선보여 0시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띄우는 것으로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문화재단은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사전 행사를 연다. 본 행사인 0시 축제는 오는 9~17일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1㎞) 일대에서 펼쳐진다. 재단이 마련한 사전 행사는 옛 충남도지사 관사 등이 밀집한 중구 테미오래 거리공연으로 0시 축제의 불을 미리 지피는 등 다채롭게 이어진다. 3일부터 도청사는 패밀리테마파크로 꾸며 관람객을 맞는다. 도청사 야외주차장에 오색찬란한 루미나리움이 설치됐다. 영국 루미나리움 업체인 ‘아키텍츠 오브 에어’(AOA)의 체험형 설치물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빛과 다양한 색이 만들어내는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이 중 테세라딕스는 더 밝고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AOA 제작진이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루미나리움은 낮에 태양광을 받고, 밤에는 외부에 설치한 전등 빛을 받아 실내에 다채로운 색을 뿜어낸다. 전등 빛이 빨강, 보라, 노랑 등 갖가지 색의 고무 볼을 투과하면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실내를 걸으면 다양한 색깔이 맞이하는 ‘색의 향연’에 빠진다. 루미나리움 야간 개장은 국내 최초로 전해졌다. 도청사 근현대사전시관 1∼4전시실에서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고, 야외공간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단독 드라마 서커스 공연이 6차례 벌어진다.도청사 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들공원에서 힙합 뮤지션들의 ‘힙합인영’이 공연되고, 원도심 갤러리에서 대전 근현대사진전이 벌어진다. 특히 세계적 플루트 연주자 최나경의 연주가 13~14일 동구 헤레디움에서 열려 관심이다. 일제강점기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을 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이다. 최나경 연주 관람은 대전문화예술후원자 등에 한정되고, 루미나리움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이 마련한 사전 행사가 0시 축제를 세계 일류 축제로 만들고, 200만 방문객을 유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사망설’ 래퍼 치트키, SNS에 “반갑다” 영상 올려…누리꾼 ‘싸늘’

    ‘사망설’ 래퍼 치트키, SNS에 “반갑다” 영상 올려…누리꾼 ‘싸늘’

    30일 한때 사망설이 불거졌던 래퍼 치트키(21·정준혁)가 인스타그램에 “반갑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트키의 사망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치트키가 전날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SNS 영상을 찍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는 것이다. 주변 지인들이 잇따라 SNS에 추모글을 올리면서 사망설에 불을 지폈다. 치트키의 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이날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다. 지인 한 분이 공약을 걸어 시청자분들 중 한 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일정 수 도달하면 치트키가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공약을 걸었는데, 팔로워 달성에 성공해 지인 한 분이랑 (옥상) 가장자리에 섰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치트키가 떨어지는 흉내를 내고 기프티콘 무작위로 시청자분들 중 한분께 드리고 마무리하는 계획이었는데 치트키가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며 “층수가 5층 빌딩인 데다 중간 턱이 있었고 그 치트키 친구분이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 봤는데 반응이 없었다. 이에 119 신고하고 응급실에 갔는데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치트키의 인스타그램에도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B씨가 찍은 영상이 올라오며 사망설을 부채질했다. B씨는 치트키의 집을 찾아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그의 행방을 찾는 듯한 영상을 찍으며 인스타그램에 로그인된 상태로 켜져 있는 PC로 업로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치트키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추모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들이 달렸다. B씨는 인스타그램에 치트키 어머니와 나눴다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B씨는 “오빠 어머님과 1시간 반가량 통화했는데 (치트키가) 지금 응급실에 갔고 의식 불명 상태다. 너무 울어서 눈에 떠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몇 시간 뒤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는다. 평생 추모하면서 살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조작을 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치트키의 지인과 해당 건물 관계자가 이날 오전까지 치트키를 봤다는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앨범 홍보하려고 관심을 끈 거라고 하더라”, “집에서 본인, 친구, 여자친구가 다 나왔다고 하더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치트키가 사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날 오후 4시 21분쯤 치트키의 인스타그램에는 “반갑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치트키는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한 모습이었다. B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죄송합니다 뿌잉뿌잉”,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날입니다. 모두 즐겨주세요”라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번 뜨고 싶어서 그런 거냐”, “장난칠 걸 쳐야지”, “관심 끌려고 별 짓을 다한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뉴에라, 대중 문화 예술 전시 ‘FFALO in 북촌’ 개최

    뉴에라, 대중 문화 예술 전시 ‘FFALO in 북촌’ 개최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FFALO 전시8월 3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운영다양한 작품 및 이벤트 체험 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는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뉴에라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대중 문화 예술 전시 ‘FFALO in 북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진행한 ‘FFALO in 서울’에 이은 뉴에라의 두 번째 문화 예술 전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규모로 촉망받는 다양한 예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뉴에라의 캐릭터 FFALO(팔로)를 각 작가들만의 개성을 담아 재해석한 모습으로 전시할 예정이며, 관객이 직접 자신만의 아트 토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클래스와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함께 마련돼 있다. FFALO는 뉴에라캡컴퍼니가 위치한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에서 영감을 받아 동명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패션과 예술 문화의 새로운 컬처 코드를 형성하고 국내 아트토이 문화의 중심에 있다. 그동안 BTS, 르세라핌, 힙합 아티스트 타이거JK, 윤미래 등 국내 아티스트부터 메탈리카, 아이언메이든 등 해외 아티스트까지 다양하게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FFALO는 2022년에 미니 피규어의 형태로 첫 출시돼 론칭 1시간만에 판매분 전량 소진되며 피규어 분야에서 화제를 낳았다.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미니 피규어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금번 전시에서 더 큰 사이즈의 아트 토이는 물론, 캔버스 작품과 그래피티, 디지털 그래픽 등 더욱 확장된 FFALO의 재탄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나만의 FFALO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 토이 클래스’에서는 전문 아트 토이 작가의 지도를 받아 7cm 크기의 FFALO 피규어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클래스는 전시기간 중 매일 이루어지며, 완성된 작품은 마감 작업을 거친 후 바로 수령 가능하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FFALO가 공간 곳곳에 자리하며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한다. 매장 외부에는 3m 크기의 대형 에어벌룬 FFALO가, 전시 공간 중앙에는 1.6m 크기의 FFALO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2층에는 FFALO로 가득 채워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뉴에라 관계자는 “이번 ‘FFALO in 북촌’ 전시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클래스를 통해 관람객들의 개성도 마음껏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다대포해수욕장서 부산바다축제 개막…불꽃 쇼 28일로 연기

    다대포해수욕장서 부산바다축제 개막…불꽃 쇼 28일로 연기

    부산바다축제가 26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제28회째를 맞은 부산바다축제는 올해 서부산권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8시 개막식에 예정됐던 불꽃쇼는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로 연기됐다. 해상 불꽃쇼는 바다 위에 바지선을 띄워 불꽃을 연출하는 행사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에서는 안전상 바지선이 출항할 수 없다. 바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풍랑주의보와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나이트 풀파티’에는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오, 폴블랑코가 출연해 다대포 해수욕장을 힙합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장애인 한바다축제’,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다대포해변 살사댄스페스티벌’, ‘다대포 포크락 페스티벌’, 요가, 서핑 등 더위를 식히는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 다대포 해변 포차인 ‘다대포차’에서 낭만 가득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맥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개막행사 당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관람 인원을 3만2천명으로 제한하는 총량제를 운용하고, 다대로 1개 차로와 공영주차장을 통제한다.
  • 어도어 민희진과 갈등… 박지원, 4년 만에 하이브 떠난다

    어도어 민희진과 갈등… 박지원, 4년 만에 하이브 떠난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CEO)가 사의를 표명했다. 넥슨을 떠나 하이브에 합류한 지 4년 만이다. 박지원 대표는 넥슨 코리아 CEO와 넥슨 재팬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내다 2020년 5월 하이브에 합류했다. 그는 이직 다음 해인 2021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하이브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하이브는 박 대표 재직 기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성공했고,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속한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QC 미디어 홀딩스와 라틴 음악 업체 엑자일 뮤직을 사들이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그가 핵심 IP(지식재산권)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멀티 레이블’ 체제 고도화에 힘을 쏟으면서 하이브는 국내 가요 기획사 가운데 처음으로 2022년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작년에는 2조원 고지를 밟았다. 이 같은 성과에도 박 대표가 사의를 밝힌 것은 최근 불거진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하이브는 올해 4월부터 민희진 대표와 경영권 찬탈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방시혁 의장, 박 대표가 민희진 대표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며 하이브 기업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았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자사 측 인사로 대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당초 목표로 한 민희진 대표 교체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이루지 못했다. 하이브는 박지원 CEO의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가요계에서는 하이브가 새 경영자를 찾아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모멘텀을 준비하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 파리 올림픽의 유일한 추가 종목 ‘브레이킹’, 남자도 ‘수중 발레’ 출전

    파리 올림픽의 유일한 추가 종목 ‘브레이킹’, 남자도 ‘수중 발레’ 출전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는 32개 종목에서 329개의 금메달이 나올 예정이다. 개막식은 26일이지만 실제 경기는 24일부터 축구·럭비(7인제)·핸드볼·양궁의 조별 경기가 시작된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올림픽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와 젊은 층의 관심을 반영하고자 종목 변화가 생겼다. 육상에서 100m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개인 트랙 경기에 패자부활 라운드가 도입됐다. 예선 상위 3명과 함께 이들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가 패자부활전을 벌여 준결승으로 간다. 복싱에서는 남자부는 한 체급을 줄여 7개체급으로, 여자부는 한 체급을 늘려 6체급으로 만들었다. 파리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새로 등장한 스포츠는 ‘브레이킹’이다. 비보잉으로 알려진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에서 비롯된 힙합 댄스의 한 종류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브레이킹은 201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2018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데뷔했고, 파리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됐다. 파리에서는 현지시간 다음 달 8일과 9일 남녀 각각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예선과 8강전, 준결승을 거쳐 금메달을 결정한다. ‘홍텐’으로 알려진 김홍열이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브레이킹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사라질 운명이어서 비보이들에겐 파리 올림픽의 의미가 더한다.스포츠 클라이밍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였지만 파리에서는 변화가 많다. 도쿄에서는 선수들이 볼더·리더·스피드 세종목을 모두 치러 점수를 합한 종합(콤바인)으로 남녀 각 1명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한 종목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볼더와 리드, 스피드로 종목이 2개로 나뉘었다. 사용하는 기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란다. 이에 남녀 각 2명에게 메달이 주어진다. 볼드·리드에는 남자부 이도현과 여자부 서채현이, 스피드 남자부에는 신은철이 출전한다. 스피드는 15m 암벽을 누가 먼저 오르는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결성은 8일부터 10일 열린다. ‘부자·부녀 선수’ 출신인 이도현과 서채현의 선전이 기대된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자 종목이 추가됐다. 팀당 8명의 선수 가운데 남자는 최대 2명 출전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성평등을 실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에서는 허윤서-이리영 조가 출전하지만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는 없다. 대회는 8월 5일~10일까지다. 아티스틱스위밍은 과거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으로 불리다가 2017년 국제수영연맹(WA)이 종목 이름을 바꿨다. 여전히 ‘수중 발레’로도 불린다.경보도 많이 바뀌었다. 도교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이었던 남자 50㎞ 경보가 폐지되고, 마라톤 혼성 계주가 신설됐다. 남녀 각 1명의 혼성팀이 42.195㎞를 완보하는 것으로, 남자 선수가 먼저 출발해 10㎞를 걸은 뒤 여자 선수와 10㎞씩 교대하는 방식이다. 여자 선수가 마지막 10㎞를 걸어 결승점에 도달한다. 선수 교대 지점을 고려해 마라톤 풀 코스와 같은 42.195㎞로 정했다. 아쉽지만 한국은 경보 마라톤 혼성 계주 출전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병광이 오는 1일 남자 경보 20㎞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 밖에 사격과 요트 등에서 세부 종목과 경기 진행에 변화가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었던 야구·소프트볼·가라테가 퇴출당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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