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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중지도자 포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중지도자 포럼’

    5일 오전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중지도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메디컬 팁]

    폐질환 치료제 ‘닥사스’ 마케팅 제휴 나이코메드코리아는 한독약품과 자사의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인 ‘닥사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은 의원급을 중심으로, 나이코메드코리아는 종합병원급을 중심으로 각각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닥사스는 세계 최초로 승인받은 경구용 COPD 치료제로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대한고혈압학회 새 이사장 선출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고혈압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세계고혈압학회(ISH)의 국내 유치(2016년)를 이끌었으며 현재 이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연구·보험·홍보·간행위원 및 심장중재시술연구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심장학회·심초음파학회·고혈압학회·고혈압관리협회 평의원 및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이다. 독감 항체 치료제 비임상시험 시작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종합 독감 항체 치료제(CT-P27)의 비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 등 국내외 전문 기관과 함께 종합독감 항체 치료제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의 비임상시험은 코반스, 찰스리버 등 세계적인 비임상 대행업체들과 공동 수행한다. 시험에서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가 검증되면 본격적인 임상에 나서게 된다. 이 제품은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중화항체를 혼합한 제제로 조류독감, 신종플루 등 유행성 독감 및 계절성 독감 등에 대해서도 치료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예방 앱 개발·보급하기 서울대병원 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노인을 위한 뇌졸중 예방 애플리케이션 ‘뇌졸중 스톱’을 개발, 보급한다. 이 앱은 수첩 기능을 갖춰 뇌졸중 위험 인자인 혈당·비만·음주·흡연 등을 스스로 기록,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약물 복용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기능과 식품 정보, 뇌졸중 기초 정보 등도 제공한다.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은 다음 달에 내놓을 예정이다. 美 세크라멘토에 혈액원 개원 녹십자의 미국 현지 법인 ‘GCAM’은 최근 캘리포나아주 세크라멘토에 세 번째 혈액원을 열었다. 이 혈액원은 연간 최대 5만ℓ의 혈장을 생산할 수 있어 미국에서만 연간 최대 15만ℓ의 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녹십자는 그동안 국내 헌혈자 감소로 혈장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안정적인 혈장 수급을 위해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했다.
  • GKL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

    GKL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9일 프리스타일 스키단을 창단하고 해외 입양아 출신 토비 도슨(34·한국 이름 김봉석)을 감독에 선임했다. 도슨 감독은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남자 모굴 동메달리스트이자 현재는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도슨 감독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최소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창단 출사표를 던졌다. 도슨 감독은 “GKL스키단 창단은 프리스타일 스키의 발전뿐 아니라 겨울스포츠 발전에 아주 의미 있는 것”이라며 “스키는 겨울스포츠지만 겨울에만 훈련할 수 없다. 호주, 스위스 등 전지훈련도 가야 하는데 GKL 스키단 창단은 이런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대회 10위권에 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소치에서 최소한 5위 이내에 드는 것이 다음 목표, 그리고 평창 겨울올림픽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KL 스키단은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인 서정화(23), 서명준(21)을 정식 창단 멤버로, 최재우(19), 서지원(19), 김지헌(18)을 후원 선수로, 모두 5명으로 꾸려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현주씨 IT여성기업인협회장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제5대 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18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KIBWA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수석 부회장에는 허영희 락시스 사장을, 부회장에는 나은경 나스커뮤니케이션 사장과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 오바마 DMZ 방문 → 정상회담 → 외대 특강…

    오바마 DMZ 방문 → 정상회담 → 외대 특강…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요일인 25일 오전 오산미군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바쁜 일정을 보낸다. 제3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방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오바마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내 미군부대를 방문해 병사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이어 서울로 돌아와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함께 만찬에 참석한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해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등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눈에 띄는 일정은 방한 둘째날인 26일에 잡혀 있다.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국외국어대를 방문,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다. 즉석에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잡혀 있다. 특강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공고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자신이 제안한 핵안보정상회의와 핵확산방지 어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을 마친 뒤에는 터키,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순으로 각 정상과 개별 회담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일정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후진타오 주석은 25일 저녁에 도착해 28일 오전까지 3박 4일간 체류한다. 반면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늦게 입국해 다음 날 오후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6일 오후 입국, 28일 밤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4강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각각 다른 호텔에서 묵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랜드 하얏트, 후진타오 주석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노다 총리는 롯데호텔,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묵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메디컬 팁]

    가천대, NIH와 줄기세포 R&D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이 국내 대학 연구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줄기세포 연구 개발(R&D)을 공동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제대혈줄기세포 및 역분화 만능줄기세포 분야의 기초, 중개 및 임상 R&D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NIH는 난치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줄기세포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재생의학연구센터를 설치, 연간 130억 달러(한화 1조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세계 굴지의 연구 기관이다. 바이엘임상의학상에 노성훈 교수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바이엘헬스케어(대표 노상경)는 제8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국내 대표적 위암 전문가인 노성훈 연세대의대 외과 교수를 선정했다. 위암 전문가인 노 교수는 수술 후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새로운 위암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위암 치료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교수는 지금까지 8000건이 넘는 위암 수술을 하면서 수술 후 사망률 0.5%, 합병증 발생률 15%, 5년 생존율 64.8%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고 의학회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야쿠르트, 신제품 2종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건강발효유 ‘윌’과 장건강 발효유 ‘R&B’를 보강해 헬리코박터 억제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제품에 특허 유산균을 10배나 보강하고, 위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첨가해 소비자들에게 위 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R&B’도 기능을 보강해 새 제품에는 식이섬유 1000㎎을 첨가하고, 제품 종류도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다리 모델 선발대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 이벤트 홈페이지(www.alistax.co.kr/contest)를 통해 다리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스프레이 형태로 뿌려 건강한 다리를 가꿀 수 있는 제품 ‘엘리스탁스’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대회에는 여성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전신 또는 다리 사진을 올리거나 코엑스, 용산 아이파크몰,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현장 부스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 철 만난 딸기 ‘색다른 유혹’

    철 만난 딸기 ‘색다른 유혹’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을 차리게 하는 데는 제철 과일 만한 것이 없다. 그중에서도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딸기는 요즘엔 봄철 대표 과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한파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유독 딸기의 몸값이 부쩍 올라 기운을 빠지게 한다. 한 알에 400~500원씩 하는 딸기 앞에서 소비자들이 주춤거리는 사이 외식업체와 호텔들은 딸기를 응용한 신제품과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탕수육·피자와 ‘절묘한 만남’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현재 운영 중인 각 외식업장에서 냉이, 딸기 등의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는 뷔페 오리옥스는 전 매장에선 새달 말까지 봄철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딸기 탕수육’ ‘딸기 초코퐁듀’를 비롯해 ‘돌나물 마르게리타 피자’ ‘달래 마파두부’ 등 낯설지만 건강한 봄 메뉴 15종을 내놓아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급호텔에서 ‘딸기’는 맛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켜 여성 고객들을 유혹할 수 있는 최대 무기다. 일부 호텔에선 지난달부터 일찌감치 딸기 행사를 마련하고 늦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 로비라운지 델마르는 4월까지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딸기를 넣은 주스, 셰이크, 젤라또는 기본이고 딸기에 복분자까지 더해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딸기 복분자 주스’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에이드·라떼에 과육이 ‘쏙’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서도 4월까지 딸기 축제를 진행한다. ‘딸기 마가리타’ ‘딸기 딜라이트’ ‘딸기 후로즌 다이퀴리’ ‘달콤하게 절인 딸기와 초콜릿 사바랭 케이크’ ‘딸기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크렙 수제트’ 등 딸기를 응용한 독특한 메뉴들을 접할 수 있다. 뜨거운 커피 음료로 추위에 지친 소비자를 유혹하던 커피전문점들도 일제히 딸기를 이용한 신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딸기를 넣은 주스, 라떼, 젤라또 에이드, 젤라또 라떼 등 총 4가지를 선보였다. ‘스트로베리 주스’는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 넣어 신선함을 살렸고 ‘스트로베리 라떼’는 상큼한 딸기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새콤달콤한 딸기 젤라또를 넣은 ‘스트로베리 젤라또 에이드’와 ‘스트로베리 젤라또 라떼’는 기존의 에이드와 라떼 제품에 딸기 과육을 넣어 상큼하게 씹히는 맛을 더욱 강조한 제품이다. 투썸의 4종 신제품 가운데 인기 높은 요거 프라페에 산딸기와 딸기를 더한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가 눈에 띈다. 딸기는 물론 요구르트에 복숭아, 망고까지 넣은 ‘후르츠 요거 프라페’는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을 만하다. ●도넛 위에 딸기·블루베리 듬뿍 딸기와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던킨도너츠의 ‘딸기 플라워타트’ ‘블루베리 플라워타트’는 예쁜 꽃 모양 도넛으로 눈부터 즐겁게 한다. 도넛 위에는 딸기와 블루베리 과육이 듬뿍 올려져 있어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도넛 안에 크림치즈 필링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파핑캔디가 첨가된 ‘스트로베리파핑’과 ‘블루베리파핑’은 이색적인 식감이 특징이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스트로베리케익 먼치킨’ ‘블루베리케익 먼치킨’과 쫄깃해서 씹을수록 상큼한 ‘스트로베리 츄이스티’ 등도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씨줄날줄] 개인정보/최용규 논설위원

    2004년 10월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했다. 개인정보를 수집·판매하는 초이스포인트사가 신원 도용 사기범들에게 해킹을 당한 것이다. 사기범들은 14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냈고, 이 정보는 위조 신용카드를 만드는 데 악용됐다. 피해자만 800여명에 달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보안 실패 및 소비자권리 침해 등을 이유로 1000만 달러의 벌금과 500만 달러의 고객 손해배상을 결정했다. 1000만 달러의 벌금은 FTC 역사상 최고액이다. 4개월 뒤 세계적 호텔 체인의 상속녀이자 배우인 패리스 힐튼이 파문을 일으켰다. 르윈스키 스캔들을 특종보도한 인터넷뉴스 드러지 리포트는 패리스의 개인용 휴대 정보 단말기(PDA)가 해킹당해 패리스는 물론 동료 스타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인터넷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2), 애슐리 심슨(28) 등 유명 가수와 배우 등 스타들의 개인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떠돌았다. 개인정보 유출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피해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중대한 범죄다. ‘개인정보=돈’이라는 인식은 해킹과 유출을 부추긴다. ‘IT 코리아’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도 어느새 개인정보 유출 강국(?)이 됐다. 옥션 1800만명(2008년 1월), GS칼텍스 1125만명(2008년 9월), 현대캐피탈 175만명(2011년 4월), SK커뮤니케이션즈 3500만명(2011년 7월), 넥슨 1320만명(2011년 11월)….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 사태는 ‘온 국민이 털렸다.’는 유행어를 낳았다. 파장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을 제정했다. 사생활을 보호하고 개인의 존엄과 가치 구현이 입법 취지였다. 그러나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개인정보 유출이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을 중단하거나 마비시키는 자는 엄벌(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지만 개인의 피해에 대해서는 똑 떨어진 규정이 없다. 집단소송을 부채질하는 변호사, 가해자를 돕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한편의 코미디다. KT 협력업체가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불법 프로그램을 유통시켰다고 한다. 통신업체와 인터넷업체가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판매한 적은 있지만, 조회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 것은 처음이다. KT 개입설이 불거졌다. KT는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뛴다. 진실이야 사법당국이 가려야겠지만, 개인정보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방증하는 게 아닌가 싶다.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충남 안면도 개발 ‘탄력’

    컨소시엄 구성 업체 변경으로 논란을 빚어온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충남도는 28일 서울 충무로에 있는 ㈜에머슨퍼시픽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사유지 보상 및 사업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오는 5월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끝내고 11월까지 관광지 조성 계획변경 고시를 하기로 했다. 정영기 도 안면도개발계장은 “이번 만남은 컨소시엄 변경 문제 등을 끝내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와 지원 등을 본격 논의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에머슨퍼시픽이 구성한 컨소시엄 인터퍼시픽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2010년 말 미국 모건스탠리와 삼성생명이 투자 포기를 선언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2016년 완공이 2020년으로 늦춰졌고, 개발 콘셉트도 관광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며 골프장과 수상 스포츠 중심의 유럽 지중해식에서 친환경 고급 휴양지로 수정했다. 인터퍼시픽은 6성급 호텔을 건립하고 안면도의 절경과 낙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전망대를 짓는다. 바다 절벽 위에는 일본풍 해수온천장이 만들어진다. 요트계류장, 해양수족관, 사계절 실내외 공연장과 전시장, 문화·여가·레저·쇼핑이 어우러진 테마파크와 아웃렛, 기업 연수마을, 골프 코스 등도 조성된다. 승마·수영·영어 등을 가르치는 교육 아카데미, 미술관, 승마장, 병원, 오토캠핑장 등 기존 국내 휴양지와 차별화된 시설도 들어선다. 공원, 목장, 염전에코테마파크 등 매력적인 옛 전원풍 소도시도 이곳에 재현된다. 도는 ‘안면송’으로 유명한 소나무숲과 구릉을 최대한 살리고, 건물의 건폐율도 10%로 제한해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저층 단독형으로 짓도록 할 계획이다. 안면도관광지 개발 사업은 1조 474억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대 381만 5000㎡를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남해 힐튼리조트, 금강산골프장 운영 업체인 에머슨퍼시픽(지분 60%)과 일본 부동산펀드 파이썬(30%), 국민은행(10%)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프로축구] 공은 둥글다, 우리가 톱이다

    [프로축구] 공은 둥글다, 우리가 톱이다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다음 달 3일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과 FA컵 챔피언 성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가 10개월의 그라운드 전쟁에 돌입한다. 출범 30년째를 맞은 올 시즌 K리그에서는 승강제가 본격 도입되는 만큼 16개 구단 간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 수도 지난해보다 69경기가 늘어난 352경기다. 지난해 K리그를 제패한 전북을 필두로 준우승 울산, 3위 포항, FA컵 우승팀 성남 등 네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를 동시에 치러 부담이 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개막 기자회견을 열었다. K리그가 올 시즌 어떻게 달라지는지 들여다봤다. (표보는법 (1)작년 정규리그 성적 (2)감독 출사표 (3)주목할 선수 (4)감독이 꼽은 우승후보)
  • 바다 위 특급호텔 ‘클럽 하모니’ 3박 4일 부산~규슈 노선 승선기

    바다 위 특급호텔 ‘클럽 하모니’ 3박 4일 부산~규슈 노선 승선기

    1980년대 중반 미국 TV시리즈 ‘러브 보트’(The Love Boat)가 국내에 방송됐다. 우리나라 제목은 ‘사랑의 유람선’. 배에 커다란 수영장이 있고, 그 주변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하거나 바에 앉아 음료를 마신다. 밤마다 한껏 멋을 내며 파티를 하기도 한다. 기항지 도시 관광에 나서거나 배 안에서 여유로운 휴식도 취한다. 독신 남녀의 야릇한 사랑 이야기는 양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환상이 샘솟는 시간이다.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려면 지중해에 가야 하나 생각했다. ‘클럽 하모니’호에서라면 그 시절의 환상이 어느 정도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Day1>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캐비아·한우 안심 정찬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끝내고 나가니 ‘클럽 하모니’호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핀란드에서 건조한 2만 5558t급 쇄빙선을 1989년부터 1년 이상 시간을 들여 크루즈선으로 개조했다.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이 배는 이탈리아에서 운항하다 지난해 한국에 들어와 ‘첫 한국 국적 크루즈선’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계단을 올라 들어선 4층 로비는 4성급 호텔 수준이다. 객실 383개는 11.6~19.8㎡ 규모로 3~5·7층에 분산돼 있다. 2~9층에는 병원과 레스토랑, 클럽, 바, 뷔페, 카페, 극장, 사진관, 헬스클럽, 스파, 키즈카페 등 별별 것들이 다 들어와 있다. 가히 ‘바다를 떠다니는 호텔’ 그 자체다. 창밖이 어둑어둑해진 오후 6시 30분. 배가 항구를 천천히 벗어난다. 생수통에 담긴 물이 살짝 찰랑거린다. 바다가 보이는 곳(오션뷰 룸)이라 약간 흔들림이 있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중간에 있는 방(인사이드 룸)이 낫다고 한다. 이 크루즈선이 ‘호텔 수준’임을 실감시키는 건 역시 정찬이다. 저녁 식사는 5층 크리스탈로 레스토랑과 7층 뷔페식당에서 할 수 있다. 선상신문에 나온 메뉴를 확인하고 적어도 한 번은 정찬을 먹어 볼 것을 권한다. 전복 새우 냉채-해산물 꼬치와 메로 소갈비구이 약밥(첫날), 아보카도 캐비아-거위간 라비올리-메로구이 해산물 스프-한우 안심구이(둘째 날) 등 고급스러운 구성이다. 서울 시내 호텔에서 먹었다면 10만~15만원은 훌쩍 넘길 법하다. Day2> 첫 도착지 나가사키 원조 짬뽕 맛보자 조식 역시 뷔페와 한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아침으로 준비된 한식 메뉴 육개장은 식사 시간 30분 전에 동이 나 버렸다. 그만큼 맛이 빠지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끝냈다면 슬슬 나가사키 탐방에 나서 보자. 일본 전체로 봤을 때 서쪽 끝인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한반도와 중국은 물론 17세기에는 포르투갈, 네덜란드와 교류한 교통 요충지다. 유럽형 건물이 곳곳에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래도 일단 나가사키는 ‘짬뽕’이다. 원조집인 ‘시카이로’(四海?) 항구 근처에 있다. 113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당시 중국 유학생들이 양이 적은 일본식 식사가 불만이라고 하자 남은 재료를 몽땅 넣어 풍성하게 만든 것이 시초가 됐다. 우리나라 짬뽕과 많이 다르다. 국물이 멀겋고 칼칼하지도 않다. 시카이로 근처 구라바엔(Glover園)은 19세기 중·후반에 형성된 외국인 마을로, 나가사키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 ‘비밀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큰 정원 사이에 아기자기한 서양 건축물이 조화롭게 들어서 있다. 푸치니의 오페라로 유명한 ‘나비부인’의 배경이 된 이유를 알 만하다. 조금 진지한 분위기로 전환한다면 원폭자료관을 꼭 가보길 권한다. 1945년 8월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전 나가사키의 역사와 모습, 폭발 시간인 오전 11시 2분을 가리키며 멈춘 괘종시계, 찌그러진 소방용 망루, 남쪽 벽만 남은 우라카미 성당, 파편·고열·방사선 등으로 상처 입은 민간인의 사진과 옷가지 등 피해 현장을 그대로 담아냈다. 일본 초중고 의무교육 과정으로 이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아무런 죄 없는 사람들이 왜 당했나.”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일제강점기를 겪은 우리 처지에서는 일본 역사 교육의 현재를 절절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Day3> 세련된 후쿠오카서 즐기는 여유로운 쇼핑 일본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힌다는 후쿠오카는 서울과 비슷한 모양새다. 서북에서 남동으로 가로지르는 나카가와(那珂川)를 중심으로 서쪽(옛 후쿠오카)은 사무라이가 살던 부촌, 동쪽(하카타)은 상인 도시였다. 서쪽 끝에는 후쿠오카 타워(234m)와 호주에서 공수한 모래로 만든 모모치 해변이 있다. 힐튼호텔과 번쩍거리는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젊은이들이 결혼식장으로 선호한다는 마리존 등 부유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풍긴다. 동쪽으로 옮겨 갈수록 시내는 번화해진다. 나카가와와 하카타강이 만나는 곳에 있는 캐널시티는 복합 쇼핑몰로, 정통 규슈라멘을 맛볼 수 있는 라멘스타디움(5층)을 비롯해 상점, 극장, 호텔, 식당 등이 즐비하다.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쇼핑 메카는 하카타역을 중심으로 한큐백화점, 아무 플라자가 있는 하카타 시티다. 후쿠오카 토산품인 명란젓부터 온갖 캐릭터 상품, 명품 브랜드 등이 가득하다. 이 번화가에서 남쪽으로 한참 떨어진 곳에 학문의 신, 스기와라 미치자네를 모셨다는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宮)가 있다. 매주 주말, 특히 대입시험 기간에 일본 각지에서 수험생과 부모가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다. 궁으로 가는 길목에는 스기와라의 시신을 옮겼다는 소 동상이 있다. 신화를 좋아하는 일본은 이 소에도 영험한 힘을 주었다. 소머리를 만진 손을 자신의 머리에 비비면 머리가 좋아진다나. 그래서 소머리가 반들반들해졌다. Day 4> 영화처럼 화려한 드레스 입고 볼룸댄스 운영선사인 하모니크루즈의 신재희 사장은 이 크루즈 여행을 두고 이렇게 표현했다. “행복한 놀라움과 친숙한 새로움이 키워드입니다.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역시나 그렇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기에 3박 4일은 다소 짧아 보인다. 매일 밤 바에서는 뉴올리언스 재즈를 들려주는 ‘빅 밴드’ 공연이 열린다. 극장에서는 여성 그룹 ‘메리 지’가 아이돌 그룹의 춤과 노래를 선사하고, 클럽에서는 ‘케이걸스’가 신나는 분위기를 이끈다. 남성은 정장, 여성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볼룸댄스를 배우기도 한다. 8층에서는 운동을, 9층에서는 스파를 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면세점에서 담배와 주류만 살 수 있는데 3월 중순에는 모든 제품 입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갑판에 있는 수영장과 자쿠지에 몸을 담글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내 관광을 하지 않는 승객들을 위해 오후 프로그램을 대폭 추가한다니 시간을 더 쪼개야 할 듯하다. 효도 관광도 좋고 가족 여행도 좋다. 친구들끼리 추억을 남기기에도 충분한 크루즈 여행이 눈앞에 확실히 열렸다. 글 사진 후쿠오카·나가사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크루즈 ▲부산역에서 출항지인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사이에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30분. (051)405-6154. ▲먼저 수하물 검사소에서 짐을 부친 뒤 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한다. 수속은 오후 12시부터. ▲선상카드와 선상신문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선상에선 카드가 결제 수단이다. 하루 일정을 담은 4쪽짜리 선상신문도 매일 확인하자. 오전에 방마다 배달해준다. 4층 로비 데스크에도 비치돼 있다. ▲‘하모니 크루즈’의 강점이라면 시내 관광 일정이 비교적 다양하고 여유롭다는 것이다. 나가사키의 관광의 경우 시내 관광과 온천, 17세기 네덜란드 거리를 재현한 하우스텐보스 등 3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관광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10만~15만 6000원이 추가된다. ▲나가사키에서는 짬뽕만큼 유명한 것이 카스텔라다. 달달하며 간혹 설탕 알갱이도 씹힌다. ‘후쿠사야’(福砂屋)는 무려 4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녔다. ‘나가사키도’(長崎堂)와 ‘분메이도’(文明堂)도 상당히 유명하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은 온천 포함 여부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뉘며 비용은 10만~12만원이다. 항구에서 시내까지 다소 거리가 있어 자유여행보다는 옵션투어가 나을 수 있다. ▲하모니크루즈는 첫 출항 완판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진행하던 운항 요금 이벤트를 4월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3박 4일’과 ‘4박 5일’ 상품 가격을 인사이드룸의 경우 44만 9000원, 오션뷰는 49만 9000원, 발코니 뷰는 117만 9000원으로 통일했다. 이 요금제는 3월 중순에 추가로 취항하는 인천-제주-규슈(나가사키·후쿠오카)-부산 구간도 동일하다. 1600-1073.
  • SK, 中 충칭에 대규모 유화단지

    SK그룹이 중국과 영국의 국가대표급 석유화학 기업들과 손잡고 중국에 대규모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K그룹은 22일 중국 충칭(重慶)시 힐튼호텔에서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 영국 석유 메이저인 BP 등과 충칭에 부탄디올(BDO), 초산, 암모니아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BDO-초산-암모니아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SK 등 3개 기업이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연간 20만t의 BDO, 60만t의 초산, 25만t의 암모니아를 각각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해 운영하는 것이다. 총 투자비는 약 1조 2000억원 규모로, 완공 이후 연간 20억 위안 이상의 세전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모나코 왕자, 나이트클럽서 시비 끝 얻어터져

    모나코 왕자, 나이트클럽서 시비 끝 얻어터져

    모나코 왕자가 나이트클럽에서 놀다 ‘얻어터지는’ 망신살을 당했다. 모나코 왕위계승서열 3위인 피에르 카시라기(24) 왕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2시 뉴욕의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자와 시비가 붙어 얼굴 등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카시라기 왕자는 이날 패리스 힐튼의 전 남자친구인 그리스 재벌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3세 등 3명과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시라기 왕자의 변호인은 “왕자가 전 나이트클럽 소유주인 애덤 호크(47)에게 맞아 얼굴에 멍이 들고 상처가 났다.” 면서 “왕자와 일행들은 호크에게 어떤 시비도 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호크는 자신의 폭행이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호크는 “카시라기 왕자와 일행이 내 테이블로 와서 여성들에게 무례하게 집적거렸다.” 며 “당시 이같은 상황을 목격자들이 지켜봤다.”고 반박했다. 사건 후 호크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나 보석금 없이 바로 풀려났으며 카시라기 왕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후 퇴원했다. 한편 카시라기 왕자는 할리우드 스타 출신의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손자로 현재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멋쟁이들은…컬러전쟁

    멋쟁이들은…컬러전쟁

    동장군의 기세가 여전해서인지 올봄 유독 패션 신상품들이 ‘컬러풀한 향연’을 벌이고 있다. 봄꽃 색을 입은 제품들의 출현에 추위로 움츠려진 어깨가 절로 펴지는 듯하다. 내노라하는 청바지 브랜드들이 이번 시즌 알록달록한 ‘컬러진’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컬러진의 인기는 지난해 미국과 유럽을 휩쓸었다. 파파라치 사진에 등장한 알렉사 청, 니키 힐튼, 미란다 커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컬러진을 입고 멋스럽고 경쾌하게 활보하는 모습이 국내 멋쟁이들을 조바심나게 했을 듯. 이들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국내에도 컬러진들이 상륙했다. 리바이스를 비롯해 캘빈클라인, 트루릴리전 등 청바지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각양각색의 데님들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리바이스의 ‘컬러 앵클 스키니진’은 색도 색이지만 발목 길이로 경쾌함을 준다. 토마토 레드, 블루, 네이비, 베이지 등 총 네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가볍고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 밀착돼 다리가 가늘고 날씬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들뜨거나 눌리지 않도록 디자인된 것도 특징이다. 게스는 제품 바지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튀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네온진’으로 승부한다. 청바지 브랜드뿐 아니라 갭, H&M, 포에버21 등도 매장에 ‘색깔 있는 바지’를 대거 진열하고 봄을 재촉하고 있다. 금강제화의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의 ‘캔디 컬렉션 2.0’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 시리즈로 나왔다. 레드, 그린, 퍼플, 옐로 등 발랄한 색상과 가벼운 착화감으로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여성들을 혹하게 할 만하다. 이번 시즌 제품들은 트렌드를 반영해 웨지힐 스타일로 선보였다. 무난한 옷차림에 가방과 스카프 등 소품만 달리해도 화사해진다. 올리비아로렌은 롤리팝을 모티브로 핑크, 옐로, 블루를 기본으로 한 가방과 스카프를 선보였다. 고급 핸드메이드 핸드백 브랜드인 콴펜도 ‘다일리아백’을 핑크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는데 봄을 맞아 핑크 색상 제품을 주력으로 밀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휴스턴 최종사인 ‘오리무중’

    전설이 된 휘트니 휴스턴의 사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미국 베벌리힐스 경찰 당국은 “휴스턴이 욕조 안 물속에서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고 발견 당시 상태를 13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당국이 사망 원인과 관련해 정보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어 약물과다복용설과 익사설·자살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대체로 휴스턴의 사인을 신경안정제인 재낵스와 다른 약품들을 알코올과 함께 복용한 결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독극물 전문가 사이닐 웩트는 “의식이 조금만 있어도 숨이 막히면 몸을 뒤척이는데 물속에 있었다면 약물에 취해 의식이 없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유족들은 검안 결과 휴스턴의 폐에서 약간의 물이 나왔지만 익사할 수준이 아닌 점으로 미뤄 사고사일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유족인 빌리 왓슨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휴스턴이 하나뿐인 딸을 혼자 두고 자살할 리 없다.”며 자살 가능성을 일축했다. 반면 TMZ와 CBS는 휴스턴의 사망원인이 심장마비일 가능성을 들고나왔다. 코카인 중독이 심장근육을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휴스턴은 한때 코카인 중독에 빠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그러나 시신에 상처가 없는 점으로 미뤄 외부인에 의한 살해 가능성은 배제했다. 시신을 부검한 LA카운티 검시소는 약물이 사망의 결정적 원인일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사인은 미궁에 빠졌다. 휴스턴이 투숙했던 힐튼호텔 객실에서 재낵스와 바륨 등의 처방약품과 알코올이 발견됐지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다. 경찰은 최종 사인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LA경찰 관계자는 “휴스턴의 사망증명서가 발급됐고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의 시신은 이날 고향인 뉴저지로 운구됐다. 휴스턴이 태어난 뉴어크와 이스트오렌지는 휴스턴의 대형 사진과 꽃, 촛불 등으로 추모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례식의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결식은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휘트니 휴스턴의 가족, 특히 그녀의 딸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스턴의 마지막 식사 메뉴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샴페인, 맥주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천상에까지 닿을 듯한, 소름끼치도록 폭발적인, 그 거짓말 같은 고음(高音)을 더 이상 라이브로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전무후무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미국 가수 휘트니 휴스턴(48)이 제54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돌연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보석 같은 노래로 상처받은 청춘을 위로받고 사랑의 영원불변함을 꿈꿨던 전 세계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휴스턴은 이날 오후 3시 55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있는 ‘베벌리힐튼’ 호텔 객실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공식 확인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흔적은 없다.”면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휴스턴의 사인이 익사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연예 전문 매체 TMZ는 휴스턴이 숨진 채 발견된 곳은 호텔방 욕조 안이라고 호텔 직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휴스턴의 일행 중 한명이 휴스턴을 발견한 즉시 호텔 직원에게 전화했고, 이 직원은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 호텔에 도착한 911 응급 구조팀이 30분 정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그녀는 끝내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했다.사망 직전 방에서 술을 마신 증거도 없었다. 때문에 휴스턴이 목욕을 하다 욕조에서 약기운으로 익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확한 사인을 가리려면 부검이 불가피하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휴스턴은 흑인 특유의 솔(soul)에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로 1980~90년대를 호령한 ‘팝의 여왕’이었다. 어머니와 사촌이 모두 유명 솔 가수였던 그녀의 노래 실력은 천부적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동료 팝가수들과 팬들이 올린 추모의 글이 홍수를 이뤘다. 미 리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의 닐 포트나우 회장은 “휴스턴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팝가수”라고 평했다. 이날은 때마침 그래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의 유명 음반 프로듀서 클리브 데이비스가 이 호텔에서 만찬을 베풀기로 돼 있어서, 미 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스타가 주변에 모여 있었다. 1985년 22살에 발표한 데뷔 음반은 2500만장이나 판매됐다. 이는 역대 여성 가수의 솔로 데뷔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여기에 실린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는 그녀에게 첫 그래미상을 안겨 줬다. 1990년대까지 성공가도를 달린 그녀는 총 1억 7000만장의 음반을 팔고 그래미상 6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415차례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특히 영화 ‘보디가드’(1992)에서 휴스턴은 여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하고 주제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도 불렀는데, 이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4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절정기였던 1992년 휴스턴은 5세 연하의 유명 랩댄스 가수 바비 브라운과 결혼하면서 내리막 길을 걸었다. 바람기가 다분한 브라운이 그녀를 구타하고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휴스턴도 코카인 등에 손을 대 재활시설을 들락날락했다. 2007년 이혼한 뒤 2009년 새 음반을 냈지만, 이후에도 마약을 끊지 못해 재기에 실패했다. 2010년 내한 공연에서도 전성기의 가창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녀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I will always love you)라는 약속을 팬들에게 지키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11일 밤 워싱턴DC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흰 눈이 내렸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사망에 월드스타들의 애도 이어져

    휘트니 휴스턴 사망에 월드스타들의 애도 이어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을 향한 월드스타들의 애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또 한 명의 팝의 디바로 꼽히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는 “친구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에 눈물이 흐른다. 그녀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준 가장 훌륭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으로, 우린 그녀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 역시 “뉴스로 소식을 접한 뒤 믿을 수 가 없었다.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한 사람이 이제 막 사라졌다. 그녀가 편히 잠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우리는 또 하나의 전설을 잃고 말았다.”며 안타까워했고, 가수와 배우로 활동중인 제니퍼 로페즈는 “이 시대 최고의 목소리를 잃었다. 그녀의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엘튼 존 역시 지난 주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밀리언달러 피아노 쇼’에서 휴스턴을 언급하며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녀와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해온 소니뮤직 측은 13일 공식 발표문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시대의 가수들에게 많은 영감이 되고 전 세계 수백만의 팬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준 시대의 아이콘이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리스타(Arista)레코드 레이블과 함께 음악 일생을 살아온 그녀는 소니뮤직의 가장 중요한 식구이기도 했다.”면서 “그녀는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그녀의 딸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보디가드’ 주제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휘트니 휴스턴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베버리힐튼 호텔 4층 객실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지만 부검을 통해서도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팬들이 애통함을 쏟아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휘트니 휴스턴 숨진 채 발견 충격…사인은?

    휘트니 휴스턴 숨진 채 발견 충격…사인은?

    세계적인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48)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12일(이하 현지시간) “휴스턴이 베버리 힐튼 호텔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아직 휴스턴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은 휴스턴의 사망원인에 대해 그간 그녀를 괴롭혀온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휴스턴은 1985년 발표한 데뷔앨범이 전세계에서 2,500만장 팔리며 화려한 성공시대를 열었으며 이후에도 그래미상 6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16회 수상 등 명실상부한 ‘팝의 여왕’으로 80-90대를 호령했다. 그러나 R&B 가수 겸 작곡가 보비 브라운과 지난 2007년 이혼한 그녀는 본인은 물론 딸까지 마약에 중독되는 등 부침을 겪으며 침체기에 빠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입학증 내고 호텔요리 즐기세요

    호텔가에서 졸업, 입학을 겨냥한 이벤트는 이제 일상화됐다. 졸업증과 입학증서를 지참하고 호텔 식당을 찾으면 평소 높았던 문턱도 다소 낮아 보일 수 있다. 가족 동반 식사 시 졸업생과 입학생들에겐 식사가 무료이거나 할인혜택 또는 부가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다.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졸업과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졸업증, 입학증서 등을 지참해야 하니 반드시 챙겨가도록 한다. 임피리얼팰리스의 카페 아미가에서는 3월 11일까지 4인 이상 식사 시 졸업 및 입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2층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에서도 이달 16일까지 졸업생 동반 시 샴페인과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02) 3440-8000. 밀레니엄 서울 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는 이달 말까지 업장을 찾는 고객 중 졸업생에게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무료식사권은 제공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하다. (02) 317-3143. 세종호텔 한식뷔페 엘리제는 3월 2일까지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주고 기념사진 촬영과 생크림 케이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는 주중(월~금)에만 진행된다. (02) 3705 - 9141. 서울팔래스호텔도 3월 31일까지 전 레스토랑에서 졸업, 입학 프로모션을 연다. 뷔페 더 궁에서는 졸업생을 동반한 4인 이상 방문 시 1인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와인·소프트 드링크·맥주 중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에서는 졸업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이 세트 메뉴 주문 시 샴페인이나 와인 1병을 선물한다. 바 구스토에서는 졸업생 동반 4명 이상 방문 시, 10% 할인 혜택과 축하를 위한 스파클링 와인 1병, 케이크를 증정한다. 모든 레스토랑에서 10인 이상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한다. (02) 532-5000. 하얏트 리젠시 인천도 13~28일 졸업생들과 입학생을 대상으로 뷔페 무료 식사권과 함께 수제 초콜릿도 졸업 선물로 증정한다. 3인 이상 방문 시 한 테이블 당 1명에 한해 적용되며, 6인 이상 방문 시 한 테이블에 2명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2) 745-1234.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씨

    대한골프협회장 허광수씨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제16대 대한골프협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윤세영 협회장의 후임으로 허 부회장을 뽑았다. 임기는 4년. 영국왕립골프협회(R&A) 회원이기도 한 허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 회장, 2004년부터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허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협회 부회장의 경험을 살려 2015년 프레지던츠컵 등 국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에 배상문(캘러웨이)을, 최우수 프로선수에 김경태(신한금융그룹·이상 26)를, 최우수 아마추어 선수에 김효주(17·대원외고)를 선정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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