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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이슈] 원주 화훼관광단지 열병합발전소 건립 논란

    [이슈&이슈] 원주 화훼관광단지 열병합발전소 건립 논란

    강원 원주시가 12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에 주민들과 시의회가 반발해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원주시와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문막읍 궁촌리 일대 180만 9880㎡에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화훼생산과 유통단지, 테마파크, 숙박·체육시설 등을 갖춘 화훼특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사업에 들어가 2015년까지 단지조성을 끝내고 분양에 들어가며 2019년까지 각종 시설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본격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주식회사를 별도 시행사로 두고 집단에너지 공급방식을 도입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이상기온 등 변화된 농업·농촌의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농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구나 전국 최대 규모의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조성해 꽃을 테마로 한 국내 대표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힐링(치유)을 테마로 도시인들의 관심을 끌어들일 심산이다. 꽃과 정원형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센터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하지만 시의회와 예정 부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문제는 화훼단지 조성 사업의 필수시설인 열병합발전소다. 예정지인 문막읍 궁촌리·비두리 주민들은 ‘문막 열병합 발전소 반대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해 발전소 건립을 강하게 저지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화훼단지에 싼값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시민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폐플라스틱과 폐목재를 하루 400t가량 태우는 열병합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것은 대규모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려는 것”이라면서 “이는 다이옥신과 각종 중금속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는 대규모 쓰레기를 외지에서 반입해 태우면서까지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열병합 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한 뒤 유해성 검증을 먼저하고 지열 등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화훼단지 조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대하는 데 시의원들도 가세했다. 의원들은 “찬성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고 의장과 의원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출자 동의안 통과를 요구한다”며 “이는 부담을 느낄 정도를 넘어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우려하는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압박”이라고 반발했다. 황보경 시의원은 “애초 1200억원의 단지조성 사업계획과 달리 열병합 발전소 건립이 추가됐고 발전소 건립 사업비만 1200억원이 된다”면서 “화훼단지는 말뿐이고 실제는 폐기물 쓰레기 소각장을 만드는 것 아니냐”고 반대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시가 상정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3억원 출자 동의안’을 표결 끝에 부결처리한 데 이어 최근에 또 한 차례 부결 처리했다. 하지만 화훼단지 조성에 찬성하는 문막읍번영회 등 문막지역 20개 단체로 구성된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유치위원회’는 출자동의안을 부결시킨 시의회를 규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3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주시가 유치 서명운동에 이·통·반장들을 동원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발단은 시가 지난달 말 업무연락을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화훼단지 유치 희망 서명운동에 협조할 것을 지시하면서부터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이·통·반장들에게 서명부를 나눠 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와 반대 측 시민은 두 번씩이나 부결된 데다 지역사회에서 찬반 논란을 빚는 사업을 시가 나서 서명운동하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려는 행태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는 10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출자 동의안을 또다시 상정하겠다고 시의회에 통보했다. 원주시민들은 “화훼단지 조성을 놓고 벌어지는 시와 시의회, 찬반으로 갈린 주민들의 싸움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면서 “한자리에 모여 진심으로 시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논의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원주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이슈&이슈] “단지 조성땐 年 300만 관광객 유치”

    [이슈&이슈] “단지 조성땐 年 300만 관광객 유치”

    “수도권과 가까운 원주에 화훼특화관광단지가 만들어지면 명품 도시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은 건축사 출신답게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도시 발전을 위해 화훼단지 조성만 한 것이 없다며 추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원 시장은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고도의 산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고,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농업 육성과 관광기반을 구축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펼치는 사업으로, 꽃의 생산과 유통 및 지원시설을 갖춘 화훼전문단지와, 테마파크를 포함해 전국 최대 규모인 약 181㏊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 안에 들어설 화훼생산과 유통지구는 농식품 수출업체와 생산농가가 품종 선택부터 재배, 수확, 선별, 포장, 수출, 품질관리, 정산, 농가 교육까지의 전과정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 경쟁력 있는 화훼수출전문단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테마파크와 상업시설지구도 세계적인 화훼 관련 박람회를 유치해 화훼단지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도시 마케팅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업 추진으로 파급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단지 조성 자체만으로도 3432억원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개발 기간에도 80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을 기대한다. 또 단지조성이 끝나면 연간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와 더불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화훼산업 허브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정원형으로 만들어져 도시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 시장은 “추진과정에서 의회에서 두 차례 제동이 걸리고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발목이 잡혀 있지만 도시발전과 장래를 위해 화훼단지 추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생명의 窓] 지금 평화롭지 않은 자, 유죄/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생명의 窓] 지금 평화롭지 않은 자, 유죄/구미정 숭실대 기독교학과 강사

    서울 도심의 지하철 풍경은 아무 때고 엇비슷하다. 모두 존다. 가슴팍에 코를 박은 채 꾸벅꾸벅 존다. 버스도 마찬가지다. 활기찬 표정으로 옆자리의 승객과 대화하거나 또랑또랑한 눈으로 책을 읽는 사람을 보기란 가뭄에 콩 나기다. 전 국민의 수면부족 현상이다. 만성피로의 주범은 아무래도 ‘간’일 테다. 지난해 어느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에서 광고 효과 1위를 차지했던 광고 문구 역시 “간 때문이야”였다고 한다. 과연 온 국민이 집단 간염에라도 걸린 모양이다. 이 대목에서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만든 ‘간장선생’ 이야기를 끄집어내야겠다. 영화 제목은 주인공인 내과의사 아카기의 별명에서 따온 것으로, 그는 만나는 환자마다 간염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그런 별명을 얻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보자. 왕진을 가던 길에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대에 일장기를 다느라 쩔쩔매는 감기환자를 보더니 그가 말한다. “무리하지 말게. 그러다 간염 걸리네.” 영화의 배경이 1945년, 그러니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두 달 전임을 고려하면, 그의 말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 다급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무리하지 마라’니 이게 웬 말인가. 간염은 무조건 잘 먹고 잘 쉬어야 낫는 병이란다. 그러므로 무리하지 마라는 그의 말은 전쟁에 저항하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되겠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목하 전쟁 중이다. 지구 위 마지막 분단국가로, 종전이 선언되기는커녕 정전협정마저 위태로운 현실 때문만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는 전쟁 마인드가 일상의 구석구석까지 두루 내면화되어 있는 게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살빼기 전쟁’은 애교 수준이고, ‘입시 전쟁’이니 ‘취업 전쟁’이니 ‘육아 전쟁’과 같은, 알고 보면 섬뜩한 표현들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된다. 아무 맥락에서나 등장하는 ‘파이팅’은 또 어떤가. 한데 이 시대의 전쟁은 싸울 대상이 모호하다는 데 피로감이 더한다.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와 ‘엄친딸’(엄마 친구 딸) 담론이 그 좋은 보기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서 성과를 내도 그들은 언제나 나보다 앞에 있고, 위에 있다. 모름지기 적이라 함은 적의의 대상이어야 마땅하나, 우리 시대의 적은 선망의 대상이라는 점도 특이하겠다. 우선 나부터 살고 보자는 생존본능과, 한시라도 나를 ‘관리’하고 ‘계발·개발’하지 않으면 한방에 ‘훅’ 갈 것 같은 위기의식이 맞물린 자리에 ‘피로사회’가 놓여 있다. 우리 시대의 기이한 ‘힐링’ 열풍은 그 반동에 불과하다. 하지만, 일회성 힐링 상품들이 줄 수 있는 것은 고작 ‘프로포폴’ 같은 신기루가 아닌가. 우리 사회에 만성화된 전쟁 풍토를 뒤엎지 않고서는 이 지독한 피로감을 해소할 길이 영영 없는 게 아닐까. 우선 너부터 살리고 보자는 연민 본능이 있어야 평화가 깃든다. 나는 좀 손해 보고 희생하더라도, 먼저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사랑이 답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평화롭기. 나부터 사랑하기. 더 이상 내 삶을 전쟁터로 만들지 않기. 나를 ‘관리자’와 ‘개발자’로 호명하는 자본의 술수에 맞서 끝내 ‘피스메이커’(peace-maker)로 거듭나기. 6월은 생기발랄한 평화의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달! 하늘빛을 받아 왕성하게 광합성을 하는 나무들처럼 사람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를 입는 달!
  • 북죽곡 한라비발디,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최고 8.2:1

    북죽곡 한라비발디,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최고 8.2:1

    세천지구의 라이프스타일 주도할 대단지 랜드마크, 여심(女心) 잡는 아파트로 인기몰이 지난 5월 31일 오픈한 북죽곡 한라비발디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견본주택 공개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어느 정도의 인기몰이가 예견되었지만 지난 4일 시행된 특별공급 접수결과 총 329세대가 접수하여 자격 미달 등을 제외 후 무려 210세대가 확정되는 이례적인 결과로 기염을 토했다. 이어 5일 진행된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8.2대1(328세대 모집에 2,689명 청약, 84A 타입)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모두 1순위로 마감했다. 2, 3순위를 기다리며 사전예약을 해뒀던 많은 수요자도 돌아올 계약결과를 기다리며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북죽곡 한라비발디의 전 세대 1순위 마감이라는 결과는 합리적인 분양가격과 다양한 단지 내 특화설계, 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에서 평면구성, 그리고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까지 여성들을 우선으로 배려한 설계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죽곡 한라비발디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8~20일까지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33층 9개 동 총 1,20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2㎡형 207세대, 74㎡형 234세대, 84㎡ A, B, C, D형 763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638만 원대로 공급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발코니 무상확장, 무제한 전매 가능, 양도세 5년간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약 600㎡ 넓이의 비발디 플라자와 700㎡의 넓이의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되며 산책로와 연계하여 약 800m의 힐링로드가 조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구장,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등이 있으며 조명, 벽지, 바닥재를 선택할 수 있는 키즈 맞춤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부재중에 비밀번호를 통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 다용도실 입식빨래대 등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88-3170 인터넷뉴스팀
  • [옴부즈맨 칼럼] 이 시대 키워드 ‘여성’ 그리고 여성 리더/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옴부즈맨 칼럼] 이 시대 키워드 ‘여성’ 그리고 여성 리더/나은영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요즘 한국의 키워드는 ‘여성’이다. 그에 걸맞게 5월 중후반 서울신문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의 인터뷰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별 격차 해소 보고서 기사가 연이어 실렸다.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지만 신문에서 차지하는 여성 관련 기사는 그에 훨씬 못 미침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는 고무적이다. 여성 대통령 시대에 아직 적응이 덜 되어 있는 듯, 여성 리더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색해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 여기저기서 관찰된다. 리더십의 개인차도 단순한 개인차가 아닌 남녀차의 일환인 것처럼 판단하기도 한다. 변화가 있으면 적응을 해야 하기에, 요즘 리더십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조직이 많다. 그래도 시대가 변했는지 각 분야의 여성 리더, 특히 젊은 여성 리더에 대한 불신과 비아냥거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남성 리더와 달리 여성 리더에게는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는 유보적 판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고위직에 여성의 수가 적다 보니 같은 상황에서 더 현저하게 눈에 띄고, 그래서 일거수일투족에 더 관심을 받기 쉽다. 대개 다수의 여성과 한 남성이 있을 때 남성이 리더로 지목되는 경우는 많지만, 다수의 남성과 한 여성이 있을 때 여성이 리더로 지목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는 사회심리학 연구 결과도 있다. 이것은 대체로 좋은 리더의 특성이 호감을 주는 남성의 특성과는 일치하지만 호감을 주는 여성의 특성과는 일치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통적으로 결단력과 추진력 있는 남성을 ‘좋은’ 남성으로, 상냥하고 친화력 있는 여성을 ‘좋은’ 여성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여성 리더들은 간혹 ‘정치적이지 못하다’거나 ‘일만 하며 인맥 관리를 할 줄 모른다’는 등 성차별적 편견에 근거한 부정적 평가에 노출되기 쉽다. ‘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에서 이야기하듯, 여성들은 ‘관계를 상하고 싶지 않아’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관계지향적’이라는 의미다. 그런 여성 리더가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추진력을 발휘하려면 더 강한 내공이 필요하다. 다소 고정관념화된 구분이긴 하지만 세부사항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여성 리더 스타일, 큰 줄기와 비전을 제시하고 작은 부분은 실무진에게 맡기는 것은 남성 리더 스타일이다. 폭탄주를 돌리며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는 것은 남성 리더 스타일,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한가족’임을 강조하는 것은 여성 리더 스타일이다. 21세기에는 다원적, 수평적 소통 리더십이 주목을 받는다는 사실은 여성 리더 스타일의 재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제 좋은 리더의 특성이 호감을 주는 여성의 특성과 일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수평적 소통을 하는 남성들에게 ‘힐링 리더’라며 많은 팬들이 몰리는 사례에서 보듯이, 최근에는 여성과 남성의 리더십 스타일이 수렴돼 가는 경향도 보인다. 대립보다 화합의 리더, 소탕보다 소통의 리더가 우리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다. 겉치레가 아닌 마음속까지 여성을 차별하지 않고 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사람이 성별과 여야를 불문하고 이 시대 적자생존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로 볼 때 성 관련 스캔들도 줄어들 것이고, 더 나아가 여성 리더를 폄하하지 않을 때 비로소 소통이 잘되는 대한민국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

    한류스타 이병헌(43)과 배우 이민정(31)이 오는 8월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이 5일 알려짐에 따라 연예계는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앞두게 됐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06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교제를 하다 한 차례 헤어지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초 다시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병헌은 “지인을 통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민정을 처음 알게 됐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서로 안부를 묻고 지내온 것은 여러 해 전이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2012년) 초 우연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 그 후로 조심스럽게 만나기 시작하며 비로소 진지하게 이성으로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교제 과정을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 3월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더 자세하게 들려줬다. 그는 “그 친구(이민정)는 일을 시작하는 신인 연기자였고, 나도 영화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면서 “’할 일이 많은 친구인데, 내가 가로막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차례 헤어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재회했지만 눈을 마주칠 수 없었던 사연도 토로했다. 그는 “어느 날 꿈을 꿨는데 이민정이 나타났다. ‘그때 시상식에서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내가 미웠다더라.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인연을 이어간 과정을 전했다. 이후로 이들은 공식 석상에서 연인 관계를 굳이 숨기지 않고, 오히려 종종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SBS TV ‘내 연애의 모든 것’ 기자간담회에서 이병헌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내가 계속 촬영하고 있으니 (이병헌의) 해외 일정이 많은 부분은 오히려 좋다”며 “특별히 불안한 것은 없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병헌도 지난해 12월 홍콩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2’ 언론 행사에서 “일로든 사적으로든 너무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며 “다 중요한 것들인데 어떻게 한 가지를 고르겠느냐”고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민정의 관계자는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 2’ 해외 홍보 중이고, 또 다른 영화 ‘레드’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민정도 지난달까지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출연했다”며 “각자의 일정을 맞춰 결혼을 준비할 시간을 따져보니 자연스럽게 8월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 2’ 홍보 차 일본에 있다. 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인 연애의 목적 ‘결혼보다 힐링이 필요해’

    직장인 연애의 목적 ‘결혼보다 힐링이 필요해’

    직장인 연애 목적 1위는 ‘정서적 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로맨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애의 목적에 대한 질문에 29.1%가 ‘정서적 안정’을 꼽았다고 밝혔다. 결혼은 28.8%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여가를 함께 즐길 사람이 필요해서(24.1%), 스트레스 해소(11.4%) 등이 뒤를 이었다. 연인을 만난 계기는 ‘소개팅’(47.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내 연애(24.8%), ‘학원·헬스장’(11.5%), ‘직장인 동호회’(6.7%) 등이 뒤를 이었다. 심지어 ’출퇴근길’(6.5%)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직장인이 꿈꾸는 로맨스에 관한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5.7%가 ‘정신적 안정감과 활력소를 얻는 소울메이트 로맨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박태환, 첫사랑 고백… “대학시절 2년간…”

    박태환, 첫사랑 고백… “대학시절 2년간…”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첫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3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애를 딱 한 번 해봤다”면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태환은 “대학교 때 2년간 만났는데, 외국 전지훈련에서 느낀 외로움과 고된 훈련에 어두워져만 갔던 나를 밝게 해준 사람”이라면서 “훈련을 다 못한 날은 우울했는데 그때 ‘오늘 하루 못했다고 경기력이 나빠지는 건 아니야’라고 위로해준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훈련 때문에 외국에서 생활 하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면서 “전지훈련을 떠나면 3개월간 해외에 체류하는데 한국에 돌아온다고 해도 고작 일주일 밖에 머물지 못해 한 두 번 밖에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여자친구와) 2010년 아시안 게임 후 헤어졌다.”면서 “이별이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매달리기도 했는데 마음을 돌리기에는 이미 늦은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홈쇼핑 출연 해명 “돈 때문이라고? 그건…”

    박태환 홈쇼핑 출연 해명 “돈 때문이라고? 그건…”

    수영선수 박태환이 홈쇼핑 출연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태환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했다. 포상금 미지급 상태, 후원사 계약 만료 뒤였다. 정말 돈 때문에 홈쇼핑에 출연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돈 때문에 홈쇼핑에 나간 것이 아니다”라면서 “홈쇼핑에 나가면 돈이 나오는 것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다”면서 “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미지인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홈쇼핑에 출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 당시 인터뷰도 많이 안할 때라서 근황도 알릴 겸 출연했는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돈 때문에 나갔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돈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을 때 솔직히 미리 알았더라면 계속 나갔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해명, 상황이 맞물려서 오해받았던 거구나”, “박태환 해명, 그래도 왠지 석연치 않다”, “박태환 해명, 믿어도 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홈쇼핑 해명…한혜진에게 돌직구 연타 “8살 차이는 좀…”

    박태환, 홈쇼핑 해명…한혜진에게 돌직구 연타 “8살 차이는 좀…”

    수영선수 박태환이 예비신부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시원한 화법으로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보자마자 “제수씨 처음 본다.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 기성용과 절친이라고 밝힌 박태환은 “기성용이 누나 킬러냐”라는 질문에 “킬러는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또래보다는 형, 누나가 편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어 “그러다보니 한혜진을 좋은 이미지로 생각해왔었는데 8살 차이는 좀…”이라고 솔직하게 돌직구를 던져 당황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성용이 빠른 89년생이라 8살이 아닌 7살 연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제동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꼬마나 상꼬마나 거기서 거기다”라고 농담으로 받아쳐 한혜진에게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겼다. 또 요리하는 박태환을 보고 한혜진이 “팔이 길다”고 하자 박태환은 “성용이도 길 거예요”라고 받아치거나 한혜진이 양파를 잘 썬다고 하자 “성용이도 잘 할 거예요”라고 돌직구 농담을 던져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한혜진을 계속 공격한 것을 두고 “두렵다. 성용이한테 연락 올 거다”라면서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은 홈쇼핑 출연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 최초로 홈쇼핑에 출연했다. 포상금 미지급 상태, 후원사 계약 만료 뒤였다. 정말 돈 때문에 홈쇼핑에 출연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돈 때문에 홈쇼핑에 나간 것이 아니다”라면서 “홈쇼핑에 나가면 돈이 나오는 것도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다”면서 “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미지인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홈쇼핑에 출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 당시 인터뷰도 많이 안할 때라서 근황도 알릴 겸 출연했는데 상황이 그렇다보니 돈 때문에 나갔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돈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을 때 솔직히 미리 알았더라면 계속 나갔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균의 온상 샤워기헤드, ‘힐링태풍샤워기’로 해결

    세균의 온상 샤워기헤드, ‘힐링태풍샤워기’로 해결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팀은 샤워기 내부는 습하고 따뜻해 미생물 번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으며, 샤워헤드 속에서 발견되는 병원체가 피부질환과 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인 가정의 샤워기를 수거하여 절단면 내부의 세균을 조사하였을 때 ATP 세균오염도 검사 결과 426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변기 260, 도마 106, 등에 비교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의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 자체가 변기에 고여있는 물보다 더러운 물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요즘 녹조 등의 영향과 오래된 수도관에서 유입되는 세균으로 샤워 시 피부질환 등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몰고 있는 워터싹 힐링태풍샤워기는 샤워헤드의 살수판과 내부를 은 나노 바이오입자를 배합, 특수 적용하여 샤워기 내부의 세균번식을 막아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돗물 세균까지 살균해주는 샤워헤드다. 또한 수도관 오염 때문인 냄새제거와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상처 난 피부에 2차 감염도 막아준다. 특히 폭포수 주변에서 음이온이 발생하는 레너드 효과를 적용하여, 살수판의 미세 삼각형 홀을 통해 잘게 쪼개지는 물줄기가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주변공기를 정화하여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과 함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샤워헤드 살수판의 42개 삼각 미세 홀로 인한 특수 구조로 오래된 아파트, 고지대 등 수압이 약한 장소에서도 2배 이상 강한 압력으로 압축 분사를 해주어 세정력이 탁월하며, 부드럽고 강한 물줄기로 샤워 시 포만감을 충분하게 해준다. 여기다 특수한 살수판의 삼각 미세 홀로 인해 수압은 상승하지만 물 용량은 현저하게 감소하여 기존대비 30%의 절수효과가 있으며, 온수 사용 시 온수량의 감소에 따라 물을 데우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샤워 헤드부분에 부착된 이중절수버튼으로 샤워도중 물을 끄거나 켤 수 있는 편리함으로 불필요한 물 낭비를 막아주기도 한다. 워터싹 힐링태풍샤워기는 일반 가정집의 샤워헤드를 간편하게 교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립과정 없이 즉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힐링태풍 샤워기의 현재 소비자가격은 1개 39,000원이다. 1+1 판매전문 생활건강쇼핑몰 싹 에서는 회사 창사 3주년 기념으로 한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차 500세트는 조기 마감되었고. 2차로 300세트 마지막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인터넷 쇼핑몰 싹(http://www.sark.co.kr)에서는 힐링태풍샤워기 1+1(욕실용 2개 또는 욕실용+주방용 세트) 특별행사를 진행, 4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수량이 마감되면 자동 종료된다. 인터넷뉴스팀
  • 부담스런 암 치료비, ‘암보험 비교추천’이 대안

    부담스런 암 치료비, ‘암보험 비교추천’이 대안

    최근 들어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는 줄어든 반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다. 국립 암 센터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전국 성인남녀 1000명 기준) 전체 응답자의 30.7%가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큰 걱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붕괴’를 걱정하는 이들도 9.3%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16.1%였으며, 이어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 순이었다. 또한 암 발병 시 ‘치료비 부담’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3.6%와 ‘가정 붕괴’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6%가 그 해결책으로 ‘보험 가입’을 선택했다. 실제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막상 암 보험에 가입하려면 쉽지 않다. 워낙 많은 종류와 복잡한 상품구조, 세분된 내용들로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위해선 전문적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험가입을 막막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알아봤다. 우선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 고민해야 한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암 보험을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암 보험은 보통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갱신 없는 무갱신형 암 보험을 선호한다. 추가 가입의 경우라면 초기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암 보험이 효율적일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고려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 또는 갑상선 암, 피부암, 유방암 같은 특정 암에 대한 나은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 보험회사는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KDB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AIA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등 그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를 활용한 비교가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암 보험의 가입순위는 물론이고, 여성, 노인, 남성, 실버, 어린이, 홈쇼핑(이순재 암 보험이나 손범수 암 보험이 대표적인 예) 같은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의 비교 및 상담도 가능하다. 거기에 암 보험 상품들도 뉴원스톱 암 보험, 전화로 암 보험, 더좋은우리 암 보험,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꼭필요한 암 보험, 집중보장 암 보험, LIG닥터케어 암 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비교 및 추천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민주, 반쪽 워크숍

    민주, 반쪽 워크숍

    ‘당내 화합과 결속’을 화두로 경기 양평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치러진 민주당 워크숍이 ‘반쪽짜리’라는 사후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의원들 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는 평가 속에서도 일부 의원들로부터는 냉담한 반응도 나왔다. 무엇보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에 대한 참여도가 낮았기 때문이었다. ‘Who Am I?’(나는 누구인가) 프로그램은 워크숍에 참석한 107명의 의원 중 50여명만이 참석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원들이 3분씩 자기소개와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도록 했다. 계파갈등으로 상처가 난 당을 추스르며 힐링 타임을 갖자는 취지였다. 윤관석 의원은 영화 ‘레미제라블’의 일부 장면을 패러디해 “빵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훔쳐 국회의원을 계속하겠다”고 소개했고, 김현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애창곡 ‘상록수’를 배경음악으로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의원들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당 관계자는 “주로 초·재선 의원들만 참여했고, 정작 격렬하게 대립했던 당사자들은 워크숍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속 의원 127명 가운데 이해찬, 한명숙 의원 등 20명은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2월 122명이 참석한 워크숍 때보다 저조한 출석률이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 관계자는 “해외 일정 때문에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 등 일부 중진들은 워크숍에 참석했지만 그나마 개인 일정을 이유로 일찍 자리를 떠났다. 둘째날까지 참석한 의원들은 70여명에 머물렀다 다만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워크숍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당시 워크숍에서는 대선 패배와 관련된 ‘책임론’이 터져 나왔고, 문 의원 등을 겨냥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3일 TV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2012년 9월. 월 매출 2억원 규모의 사업체를 운영하던 젊은 여성 사업가가 실종됐다는 접수가 들어왔다. 실종전담반은 단순 실종보다는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폭 전담팀까지 투입해 수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수사를 하면 할수록 실종자의 행적에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 발생한다. ■월화드라마 상어(KBS2 밤 10시) 경찰을 폭행한 죄로 유치장에 갇힌 이수에게 방진이 다가온다. 방진은 이수가 뭔가 짐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수는 더 이상 경찰을 믿지 않는다. 유치장에서 나온 이수를 해우가 기다리고 있다. 해우를 바라보는 이수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고 해우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섭섭해한다.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KBS2 밤 8시 20분) 1990년대 가요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고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뷔 21년차,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여리게만 보였던 그가 거친 산악자전거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카레이서인, 10년 지기 김의수와 함께 떠나는 김원준의 익스트림 여행. 능선을 따라 그의 여정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백세건강시대(SBS 오전 5시 10분) 이 세상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각박해지는 세상살이에 불안장애 환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공황발작, 강박증 등이 있다. 불안의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신을 괴롭히는 불안장애의 극복법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경북 최북단 봉화. 청량산, 태백산, 청옥산 등 드높은 명산이 지형의 80% 이상을 듬직하게 에워싼 산의 고장이다. 푸른 나무숲은 지친 사람들의 휴식터가 되며 맑은 계곡물은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놀이터가 된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닮은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곳, 봉화를 만나러 떠나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대포차’ 불법 거래 상황에서 이뤄지는 또 다른 불법 현장이 있다. 고급 승용차를 싼값에 판매하고, 다시 그 차를 훔쳐 달아난 범인. 지난 4월 대포차를 구매한 뒤 곧바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포차 판매와 문서 위조, 판매한 대포차를 다시 훔쳐오는 역할 분담으로 범인들을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데….
  • 장윤정 안티 블로거 “장윤정 엄마가…”

    장윤정 안티 블로거 “장윤정 엄마가…”

    “장윤정 어머니한테 들은대로 썼다.”  최근 집안 문제로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수 장윤정의 안티블로거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명예훼손성 글임은 알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온라인 연예매체 eNEWS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피의자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 보충 조사를 마친 뒤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앞서 장윤정측은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방글을 올린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최근 장윤정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언론 보도가 나온 뒤 29건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사에서 “내가 올린 글이 명예훼손성 글이란 것은 인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해당 사실은 장윤정의 어머니에게 듣고 올린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을 ‘장윤정의 10년 팬’이라고 소개했다”면서 “해당 블로그는 애초에 비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장윤정에 대해 좋은 글을 올리다가 최근 명예훼손성 비방글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윤정의 어머니와 출두 스케줄을 조율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하면서 어머니와 남동생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이야기를 해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 특히 장윤정의 돈을 쓴 것으로 지목된 남동생 장경영씨는 “누나에게 빌린 돈은 5억원 이며 매달 300만원씩 갚고 있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로컬푸드 시대] 앵두나무 심고 소나무숲 걷고 앞마당 캠핑도…아파트 텃밭 맞아?

    직장인 권모(51)씨는 20년 가까이 경기 평촌 지역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다. 그사이 이사도 두어번 했지만 권씨가 굳이 1층을 고집하는 이유는 텃밭에서 얻는 즐거움 때문이다. 권씨는 1층 베란다 앞 텃밭에 부추, 파, 오이 같은 채소는 물론 앵두나무까지 심었다. 가을에는 감나무에서 딴 감을 주민들과 나눠 먹었다. 권씨는 채소를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나무에서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힐링’(치유)이 된다고 했다. 힐링이 대세가 되면서 조경이나 텃밭이 조성된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눈치 빠른 건설업체들은 아파트 1층 텃밭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텃밭을 별도로 만드는 추세다. 1층에 살지 않는 주민들도 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요즘 신규 분양 단지들은 녹지공간을 대폭 늘리거나 캠핑장을 조성하기도 한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힐링 개념을 도입해 텃밭이나 정원을 입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완성해 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며 “젊은 부부를 타깃으로 하는 아파트에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캠핑장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인기 있는 아파트는 곧 조경이 잘 된 아파트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대우건설의 경기 안산 고잔신도시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녹지율을 높이기 위해 단지 전체 면적의 50%를 조경 면적으로 할애했다. 단지 내 아쿠아가든, 생태연못 등을 조성했는데 이 덕분인지 부동산 침체기에도 99%의 계약률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단지 출입구부터 소나무 숲을 조성한 ‘힐링포레스트’를 시범 운영했는데 반응이 좋아 다른 단지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현재 분양 중인 경기 남양주시 별내2차 아이파크에 축구장 2배 크기의 중앙공원을 조성한다. 공원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을 마련하고 텃밭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채소 등을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식물을 키우거나 수확하는 활동이 정신과 신체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병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은평구에 위치한 서북병원 옥상에 치유텃밭을 조성해 치매병동에 입원한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을 이용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원예 치유 교육은 11월까지 주 2회 서북병원 옥상 치유텃밭과 실내 프로그램실 등에서 상추와 고추 등의 채소 가꾸기와 꽃꽂이, 토분 꾸미기, 수확물을 이용한 샐러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커버스토리-로컬푸드 시대] 아스팔트 옆 텃밭… 흙은 힐링이다

    [커버스토리-로컬푸드 시대] 아스팔트 옆 텃밭… 흙은 힐링이다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2008년 광우병 소고기, 멜라닌 분유 파동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운동은 이제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 50~60대 장년층은 텃밭을 직접 일구는 방식을 선호한다. 흙을 만지고 새싹을 가꾸는 사이에 ‘힐링’이 되는 데다 치솟은 채소값도 아끼고 가족에게 친환경 먹을거리를 대접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고 한다. 경작이 서툰 젊은이들은 부쩍 늘어난 로컬푸드 직매장과 생활협동조합을 즐겨 찾는다. 로컬푸드 세상으로 들어가 봤다. 어울리지 않을 듯한 도시와 농업 두 단어가 만나 조용한 혁명을 일으켰다. 도시 곳곳에 푸른 텃밭이 돋아난다. ‘웰빙’ 바람을 타고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힐링’ 열풍과 함께 흙을 만지며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트렌드가 생겨난 데 따른 것이다. 30일 서울 도봉구가 운영하는 쌍문동의 한 텃밭 귀퉁이에서 모자를 깊게 눌러쓴 하맹선(57)씨는 손을 재게 놀리면서 잡초 고르기에 바빴다. 2011년부터 이곳에서 3평 남짓한 텃밭을 가꾸고 있는 하씨는 자타 공인 ‘텃밭 예찬론자’다. “농사라곤 해 본 적이 없는데 주위에서 텃밭을 가꾸는 게 좋아 보여 덜컥 덤볐다. 그런데 안 했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대만족”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심리적 위안이 하씨에겐 가장 컸다. “흙을 만지다 보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질 수 없다. 마음의 상처가 다 치료되는 것 같다. 요즘 세상에 해코지를 당할까 무서워 이웃에게 말도 못 거는데 텃밭에선 모르는 사람에게도 자연스레 말을 걸고 채소도 나눠 먹는다”고 덧붙였다. 하씨처럼 집 근처에서 텃밭을 일구는 사람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104㏊이던 전국의 도시텃밭 면적은 2년 만에 558㏊로 5.4배나 커졌다.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15만 3000명에서 76만 9000명으로 5배 뛰었다. 조사에 따르면 도시의 규모가 크고 도시화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도시농업이 활발하다. 전국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서울과 부산, 경기의 주말텃밭 비중이 높았다. 경기도가 157㏊(텃밭 1276개·참여자 14만 7000명)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고 부산이 136㏊(3552개·1만 600명), 서울이 58㏊(170개·8만 4000명)로 뒤를 잇는다. 아무래도 서울에선 자투리땅을 찾기가 어려운 탓이다. 서울 25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녹지가 많은 외곽 지역에 텃밭이 많다. 올 3월 현재 강동구가 14.6㏊로 최다를 기록했다. 도봉구(10.3), 중랑구(5.7), 강서구(5.1) 순으로 이어진다. 도심인 중구와 동대문구에는 한곳도 없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공식 통계치가 모두 관에서 운영하거나 주말농장으로 등록한 텃밭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집 근처 유휴지를 일군 텃밭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도시텃밭의 규모는 크게 늘어난다. 앞으로도 도시텃밭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서울시가 지난해를 ‘도시농업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최근 들어 지방자치단체들도 잇따라 도시농업을 장려하고 나선다는 사실은 텃밭 꾸미기가 대중화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주말농장을 경영하는 김창영씨는 “사 먹는 상추와 노지 상추는 먹어 보면 다르다. 한번 텃밭에서 길러 먹기 시작한 사람들은 식당에서 파는 음식을 못 먹는다. 한없이 오르는 채소값도 아끼고 내 가족의 건강도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사뭇 달라지는 분위기를 전한다. 또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데 젊은 층이 텃밭을 벌여 놓고 바빠서 못 오면 노인들이 와서 밭을 일군다. 1~2월 분양 신청을 받는데 올해는 100% 완료됐다”고 귀띔했다. 글 사진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용어 클릭] ■로컬푸드(Local Food) 흔히 반경 50㎞ 내에서 생산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축산물을 말한다. 중간상인 없이 소비자와 연결해 이동거리를 단축,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리자는 뜻이다.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을 넘어 얼마나 가까이에서 기른 과일, 채소, 소고기, 돼지고기인지를 따진다.
  • ‘쾌도난마’ 사태 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논란…“친척이 아니라 팬”

    ‘쾌도난마’ 사태 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논란…“친척이 아니라 팬”

    장윤정 안티블로그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장윤정 가족의 지인의 말을 빌려 “장윤정의 외가 친척 중 한 사람이 주체가 돼 장윤정 안티블로그를 운영하며 악성 게시글을 게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를 통해 모친 육흥복씨 및 남동생 장경영씨와 재산 탕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육흥복씨와 장경영씨는 다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자신들은 장윤정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없고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콩○○○’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4월 말부터 장윤정에 대한 안티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또 해당 보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 사이트 운영자가 장윤정의 외가 친척인 육모씨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블로그 운영자 및 일부 네티즌들은 블로그 운영자가 장윤정의 외가 친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블로그 운영자가 자신이 출연했다는 방송 동영상을 보면 그는 육씨가 아니라 S씨다. 그렇지만 해당 블로그에는 가족이 아니면 알기 힘든 가족 간의 대화 내용과 장윤정의 어린 시절 사진 등이 게재돼 있다. 또 대부분의 글이 장윤정에 대한 비난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 장윤정의 모친이나 남동생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아닌지 의문을 더하고 있다. 블로그 운영자 콩○○○는 “제가 장윤정 외가집 친척이란다”라면서 자신이 장윤정의 친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50대 초반의 장윤정의 10년 팬으로, 내가 벌인 일은 내가 책임질 테니 욕하지 말고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면서 “내가 장윤정을 상대로 기획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진실만이 이기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스런 암 치료비 대안 ‘암보험 비교가입’ 주목

    부담스런 암 치료비 대안 ‘암보험 비교가입’ 주목

    오늘날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는 약화된 반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다. 국립 암 센터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000명 기준) 전체 응답자의 30.7%가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큰 걱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붕괴’ 걱정하는 이들도 9.3%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16.1%였으며 이어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순이었다. 또한 암 발병시 ‘치료비 부담’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3.6%와 ‘가정 붕괴’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6%가 그 해결책으로 ‘보험 가입’을 선택했다. 이는 실제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막상 암 보험에 가입하려면 쉽지 않다. 워낙 많은 종류와 복잡한 상품구조, 세분화된 내용들로 인해 자신에게 맞는 보험 가입을 위해선 전문적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험가입을 막막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알아봤다. 우선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어떤 상품을 가입할지 고민해야 한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암 보험을 추가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뉘며 보통 장기적으로 볼 때 비갱신형 암보험이 경제적이다. 다만 보장금액을 늘리기 위해 추가 가입의 경우라면 초기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 암 보험이 효율적일 수 있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 또는 갑상선 암, 피부 암, 유방 암 같은 특정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heal.jsp)를 활용한 비교가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뉴원스톱 암 보험, 전화로 암 보험, 더좋은우리 암 보험,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꼭필요한 암 보험, 집중보장 암 보험, LIG닥터케어 암 보험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의 가입순위 확인은 물론, 여성, 노인, 남성, 실버, 어린이, 홈쇼핑 등 같은 특화상품 및 합리적인 상품 비교 및 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장윤정 동생“지출 73억 중 사업투자 5억뿐” 쾌도난마 출연해 밝혀

    장윤정 동생“지출 73억 중 사업투자 5억뿐” 쾌도난마 출연해 밝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이 ‘쾌도난마’에 출연해 재산 탕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는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가 출연했다. ‘쾌도난마’에 출연한 장경영씨는 지난 10년간 장윤정의 수입 지출 내역을 공개하며 자신의 사업 실패로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장경영씨는 “사건이 터진 뒤 내가 아는 데까지 누나(장윤정)의 지출 내역을 정리해봤다”면서 “사업 초기 누나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채무 이행을 성실히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으로 재산 탕진이라 할 만한 행동을 내가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이 지난 10년간 부동산 매입에 31억원, 운영경비에 17억원, 가족 생활비 18억 등 총 73억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표를 공개했다. 장경영씨는 “실제 내 사업에 들어간 돈은 5억원 정도다. 창업이 아닌 기존 회사에 투자하는 형태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장경영씨는 자신이 장윤정에게 매달 300만원씩 송금한 내용이 담긴 통장도 공개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0년간 번 돈을 모두 잃고 억대 빚까지 진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놀라서 운 것이었다”면서 “돈이 없는 것은 괜찮다. 어느 정도 예상도 했다. 그런데 빚까지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모의 결별 소식 등을 전했다. 그러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새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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