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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대구 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등 250여 개 민원실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검증,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서비스 경험 등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절차에 따라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대구 중구는 누구나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예산 33억9500만원을 들여 청사 내부리모델링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1층에 있던 민원실을 2층으로 옮기고 1층 전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민원인 휴식을 위한 포켓정원, 미니보건소, 모유수유실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2층에 위치한 민원실 접근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등 다양한 접근경로를 마련하였으며 1층과 2층을 오픈스페이스 공간으로 연결하여 기존 민원실 보다 넓고 시원한 개방형 민원실 조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민원실 출입구에서 최근접에 장애인?임산부 전용 상담창구 배치 ?민원건수가 많은 순서로 민원인 동선을 고려한 ㄴ자 창구 배열 ?개인 신상보호를 위한 민원상담실을 별도 독립된 공간에 배치 ?편리한 민원전용 인터넷 공간 마련 ?구인·구직상담을 위한 일자리 상담창구 설치 ?방문객이 많은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장애인주차장?화장실 내 도움벨 설치 등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한 민원실 리모델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 중구, 누구나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경기도 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가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변모했다. 중앙도서관은 건물 내외부 곳곳을 이용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어린이책마루 자료실을 어린이와 가족들의 책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먼저 어둡고 삭막했던 도서관 지하복도를 새롭게 도색하고 조명을 따뜻한 분위기를 바꿨다. 편안한 소파, 키 높이를 고려한 독서 테이블을 배치했다. 3층 열람실은 ‘The Hue’ 독서 카페로 꾸며 벽면에 독서용 원목 장의자를 설치했다.도서관 외부 숲마루에는 시야를 가리는 나무를 옮겨 심어 정원 느낌으로 꾸몄다. 직원이 제작한 테이블도 놓아 편하게 독서하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어린이 자료실은 역사 속의 위인과 진로에 대한 컬렉션을, 문헌정보실에는 러시아 월드컵, 여름휴가 등 시기별로 시사되는 다양한 컬렉션을 조성했다. 앞으로 도서관 지하 외곽 쉼터 조성, 2층 문헌정보실과 디지털정보실을 ‘One open space’로 통합하는 공사도 추진 중이다. 전후남 중앙도서관장은 “이제 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휴식공간의 역할, 정보를 얻고 함께 소통하는 ‘슈퍼라이브러리’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경기도 내년 예산 24조 3604억…3대 무상복지 1564억

    경기도 내년 예산 24조 3604억…3대 무상복지 1564억

    경기도는 일반회계 21조849억원, 특별회계 3조 2755억원 등 모두 24조 3604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1조 9765억원에 비해 2조 3839억원(10.8%) 늘어났다. 역대 최고 증가 폭이며, 일반회계 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2019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하고 “예산안은 도민의 관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편성했으며 도민의 만족을 극대화할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을 보면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1조 677억원, 보조금 8조183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879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국고보조사업 9조 2746억원,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조 5994억원, 자체사업 2조 1905억원 등이다. 자체사업 예산은 도가 독자적으로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이다. 세출을 분야별로 보면 복지예산이 올해 7조 2191억원에서 8조 9187억원으로 1조 6996억원(23.5%) 증가했다. 이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청년배당에 1227억원, 산후조리비 지원에 296억원, 무상교복 지원에 26억원 등 3대 무상복지에 모두 1564억원을 편성했다. 도는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예산 편성과정에서 시·군의 의견을 수용해 도비 보조율을 60%에서 70%로 높였다. 또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에 147억원,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에 25억원, 청년 면접수당 지원에 160억원, 일하는 청년통장 및 취업프로그램 지원에 454억원 등 청년세대의 복지 확대를 위해 8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예산으로는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비 82억원, 지방세 체납징수활동 지원비 147억원,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비 23억원 등이 포함됐다. 올해와 비교해 체납 징수활동 지원 예산은 14배로, 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예산은 2배로 늘었다. 도의회와 협치를 위해 도의회가 제안한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가입 지원비 20억원,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비 2억원,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조성 확대 비용 1억원 등도 반영했다. 이 지사는 “원칙을 지켜서 억울한 일 없고, 원칙을 어기면서 이익을 볼수 없는 공정한 질서와 환경속에서 도민들이 누리는 자유와 행복이 극대화 되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께서 위임해준 권한과 예산을 도민을 위해 공정하게 쓰이도록 공정하게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지식산업센터의 변신, 오피스와 편의 시설 갖추고 취득세 등 감면 혜택

    지식산업센터의 변신, 오피스와 편의 시설 갖추고 취득세 등 감면 혜택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오피스, 편의시설 및 휴게공간을 두루 갖추고 새로운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입주 업종의 고도화,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정부의 구조 고도화 사업과 스타트업, IT 기업의 증가에 따른 중소형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맞물려 지식산업센터가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과거 제조업과 생산시설 중심의 산업단지에 미래형 첨단설계와 생활 및 편의 인프라를 갖춘 업무시설을 공급해 쾌적한 비즈니스 지구로 조성이 되고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실제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 분양 받은 자가 1년 이내 사용 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 혜택 및 부가세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최대 70%까지 장기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임대사업자 입장에서 지식산업센터는 법인 및 기업이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사업 운영이 가능하고 거래도 자유로운 편이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광주 첨단지구에 혁신설계와 최적의 입지, 조망,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파크’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산업단지 속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공간을 컨셉으로 준공업지구인 국가산업단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 1만1,330㎡ 부지에 조성된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이다. 와이어스 파크 기획 및 시행을 맡은 더블유씨피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광주첨단지구는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비즈니스권역으로, 입지, 인프라, 조망 등 장점이 많다. 특히 와이어스 파크의 경우 100% 자주식 주차장,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1층과 옥상정원 등 휴식공간, 첨단 IT 시설, 넓은 서비스 발코니 등 업무 환경과 공간 효율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와이어스 파크’ 기획 및 시행을 담당한 부동산개발전문기업 더블유씨피컴퍼니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화순 한양립스 업무대행사로 광주 남구 주월동 대규모 주상복합사업 역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광주 첨단지구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북구 오룡동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상돈 의왕시장, 민선 7기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발표

    김상돈 의왕시장, 민선 7기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발표

    경기 의왕시는 22일 시청에서 ‘민선 7기 행복의왕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미래 비전과 목표를 밝힌 이 행사는 세부적인 공약실천 계획을 발표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민선 7기 시정목표 아래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대 시정방침과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공약사업은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인 공약사업을 보면 행정분야는 의왕미래위원회 및 시민정책단 구성, 시민감시단 운영, 공직자 부정청탁 신고 핫라인 설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 6개 사업으로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일자리 1만개 창출을 공약한 개발·경제분야는 부곡도깨비시장 주차시설 확충, 지역화폐 발행, 포일테크노파크 조성, 마을 만들기사업 지원 강화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복지분야는 재향군인회관 이전 건축 및 시민편의시설 확충,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치매안심센터 확장,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증대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분야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설립,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습공간 확충 등 10개 사업이다. 안전환경분야에서는 공영주차장 확충, 의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보행친화형 도로 개선, 도시숲 조성, 도심 속 힐링공간 둘레길 확충 등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시민회관 건립, 체육시설 조성, 어린이도서관 내 실내놀이터 설치, 공공 및 작은도서관 확충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선 7기는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의왕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오는 16일 전면 개장

    의왕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오는 16일 전면 개장

    경기 의왕시는 오는 16일 백운호수를 순환하는 생태탐방로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백운호수에 길이 3km, 폭 3m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백운산, 바라산과 접한 백운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와 새벽의 물안개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의 관광명소다. 평소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동안 산책로가 없어 도로변에서 제한적으로 호수를 조망했었지만, 이번 생태탐방로 개장으로 호수를 더욱 가까이에서 산책하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치형 보도교량과 산책로의 야간 경관 조명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호수 야경을 연출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서울의 한강~안양천~학의천~백운호수~바라산휴양림~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38km 녹지축이 완전하게 연결됐다. 이에 따라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산책길이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돈 시장은 “아름답게 꾸며진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호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멋진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탐방로가 앞으로 도시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현장 행정] “불암산 힐링타운은 행복충전소로”

    [현장 행정] “불암산 힐링타운은 행복충전소로”

    “주민들이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자락길.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800m 길이의 자락길을 천천히 걸으며 생활공간에 자연과 문화를 더 가깝게 끌어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락길 인근에 위치한 중계주공아파트의 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휠체어를 타고 있던 김상호(72) 할아버지는 “집에 있으면 더운데 자락길은 시원하니까 하루에 한 번씩은 오는 것 같다. 무장애길이라 산에 마음 편하게 올 수 있다”며 웃었다. 이날은 기온이 35도까지 올랐지만 자락길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오 구청장은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냐”면서 “서울시의원 시절 예산 13억원을 확보해서 만든 곳이다. 공사 초기에는 과잉 투자라며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지금은 ‘세금을 제대로 썼다’고 주민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노원구가 구민들에게 휴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힐링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제대로 쉴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오 구청장의 생각이다. 민선 7기 구호도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으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구에서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가 포함된 힐링도시추진단을 만들고, 다음달 30일까지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들에게 받는 것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구는 불암산에 힐링타운을 조성한다. 힐링타운은 자락길,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등 3곳이 중심이 된다. 자락길은 현재 구간에서 불암산 전망대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은 260m로 구는 예산 7억원을 투입한다. 다음달쯤 개관 예정인 나비정원은 곤충 생태학습 및 체험활동 공간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바쁘다. 산림치유센터는 건립 부지를 마련하고 공사를 앞두고 있다. 심신이완실, 검사실, 족욕실 등이 센터에 들어선다. 오 구청장은 “힐링타운 방문객들이 ‘자락길→나비정원→치유센터’의 코스를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또 다른 명소인 수락산, 영축산, 초안산도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락산에 서울시 최초의 휴양림을 건설하고, 영축산·초안산에는 불암산처럼 무장애숲길을 만든다. 영축산은 숲길 코스가 5.4㎞에 달한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불암산 자락길(800m)의 7배 길이다. 오 구청장은 “노원구를 자연, 문화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구민들이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몸·마음까지 재충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몸·마음까지 재충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그동안 책을 읽는 공간으로만 인식됐던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서비스와 평생 학습의 교육 기회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열망으로 광역시 승격 21년 만에 문을 연 시립도서관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9일 이동엽 울산도서관장을 만나 울산도서관 개관 의미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 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광역 단위 대표 도서관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울산도 대표 도서관 시대를 열었다”며 “울산도서관은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차원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빠져 책을 멀리 하는 만큼 좋은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좋은 책을 많이 갖춰 도서관으로서의 기본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울산도서관은 시민의 복합문화·교육공간이자 지역 내 공공도서관을 총괄하고 지원하는 도서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 정보 허브를 지향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답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대표 도서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차난과 관련해 “주차 문제는 중장기적인 대책과 함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8월 이전하는 하수중계5펌프장 부지 활용 등 도심 재개발 정책과 맞물린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울산시, 남구청 등과 협의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시민들에게 지선버스 2개와 시내버스 4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차난 해소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특급조망권’ 확보한 오피스텔 인기 고공행진

    ‘특급조망권’ 확보한 오피스텔 인기 고공행진

    최근 1·2인가구 수가 급증하며 소형주거상품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조명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자연환경과 인접해 쾌적한 환경과 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단순 생활편의성만을 고려했던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유로운 생활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망권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일례로 올해 3월 광교호수공원 원천저수지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서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평균 5.5대 1, 최고 2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는 광교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는 조망권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8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서 분양하는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전세대 Y자형 배치와 넓은 주동 간격으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각 블록 한 동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외부 테라스공간을 조성,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스카이라운지에 들어서는 세부 시설들도 남다르다. 주방을 갖춘 라운지에서 직접 요리를 해 실내외 테이블 세트에 앉아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당구대 등을 두어 친구나 입주민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밤에는 탁 트인 북한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2블록과 3블록은 각각의 테마에 맞게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2블록의 스카이라운지는 내부와 면한 창호를 폴딩도어로 설계하여 공간의 개방감을 더할 수 있고, 다양한 파티와 모임을 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3블록 스카이라운지는 다양한 식물과 북한산을 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으며,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18~29㎡, 총 2,513실의 규모다. 각 블록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하고 문화와 낭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관계자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최상층을 단순히 오피스텔로 분양하는 것보다 단지 전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임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개동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테라스가든을 설계했다”며 “기존 삼송지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있으며 현재 방문예약 및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마무리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마무리

    경기 군포시가 수도권 지역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사람 중심의 명품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시는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반월호수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반월호수공원 산책로(0.9㎞)와 연결해 호수 한 바퀴를 도는 총 길이 3.4Km의 친환경 순환산책로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후 늘고 있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추진했다. 먼저 각종 행사가 열리는 야외무대 공간과 관람석을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설치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 울타리를 정비해 둘레길 안전성 더욱 높이고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을 늘렸다. 공원 곳곳에 나무를 추가로 심어 그늘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공원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했다. 풍차, 하트 조형물을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이 사진찍기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1957년에 준공된 반월호수는 집수면적 4만 6000여 ha로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시의 명소다. 호수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와 비교적 일찍 지는 저녁노을, 이른 새벽의 물안개가 특히 아름답다. 반월호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호수를 품고 있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정등조 안전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호수 수변공원이 사람 중심의 힐링공원, 찾아가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한층 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전북 임실군에 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

    전북 임실군에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 농촌테마공원 조성 신규 공모사업에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은 역사성과 문화적 차별성이 뛰어나고 교육 콘텐츠 등이 지속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적 정취, 친환경적 공간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는 점도 인정 받았다.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은 50년 전통의 임실읍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 사이 16만㎡ 부지에 치즈를 소재로 농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즈문화자원과 거점시설을 연계한 6차산업의 메카로 전국 유일의 농촌테마공원이 될 전망이다. 국비 48억 5000만원, 지방비 51억 5000만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에 착공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테마공원에는 요들마을, 지정환휴(休)공원, 레인보우 쉼터, 젓소사육체험목장, 초지 등이 조성된다. 요들마을은 알프스 느낌을 주는 스위스식 전통 가옥과 정원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치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해 관광농업을 활성화 시킬 전망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되면 기존 치즈마을,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등과 연계해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길을 걷다] 청계천, 그 길에서 여유를 찾다

    [길을 걷다] 청계천, 그 길에서 여유를 찾다

    미세먼지로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답답했던 지난 몇 주간의 우울함이 4일 오전에 내린 비로 깨끗하게 씻겨 내려갔습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세라.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도심 속 청계천에도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웃음 가득히 서로 대화하며 청계천 길가에 여유로움을 맘껏 쏟아냅니다. 발걸음도 무척 가벼워 보입니다. 바쁜 일과를 떠나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서울시민의 힐링공간 중 한 곳인 청계천을 찾아온 발걸음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글 영상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세대별 관람 동선 분류… 박물관, 힐링공간으로”

    “세대별 관람 동선 분류… 박물관, 힐링공간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사회적 욕구, 생활 패턴은 변하고 인간 소외가 두드러지겠죠. 이때의 박물관은 문화 정보의 소통보다 힐링의 공간,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겁니다. 박물관을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휴게 공간 확충, 세대별 관람 동선 분리 등을 계획 중입니다.”지난 7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이 된 배기동(65)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린 밑그림이다. 25일 기자들과 만난 배 관장은 “28년 뒤면 박물관이 개관 100주년을 맞는 만큼 박물관이 어떤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는 내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장 무게를 두는 전시는 12월에 여는 특별전 ‘대고려전’이다. 오는 12월 국립제주박물관의 ‘삼별초’전을 시작으로 4월 국립전주박물관, 5월 국립부여박물관 등 13개 소속 지역 박물관도 각 지역의 고려 유물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번 기회에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고려시대 유물을 모아 고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려 합니다. 박물관에 소장된 고려 비석이나 금석문 등 고려 시대를 말해줄 사료 연구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배 관장은 개인적으로는 한민족과 인류의 기원을 주제로 전시를 꾸며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연천 전곡리 유적을 발굴한 것으로 유명한 구석기 전문 고고학자이기도 하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동시에 다른 민족과의 보편성과 비교해 한민족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 인식을 넓힐 수 있을 겁니다.” 배 관장은 중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장품이 빈약하고 관람객의 접근성도 떨어지는 13개 소속 지역 박물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에 소장 유물 가운데 4만 4000점을 지역 박물관으로 골고루 이관할 예정이다. “우리가 파리에 가면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봐야겠다’고 하잖아요. 이처럼 경주 하면 금관, 부여 하면 금동대향로, 공주 하면 무령왕릉 하는 식으로 각 지역 박물관마다 핵심이 되는 유물을 ‘킬러 콘텐츠’로 내세워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도록 할 생각입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장 행정] 악취 나던 혐오시설, 향기로운 힐링 쉼터로

    [현장 행정] 악취 나던 혐오시설, 향기로운 힐링 쉼터로

    “가지 농사 잘 지으셨네요. 가지 가시에 찔렸다고 민원하시면 안 됩니다. 하하하.” 26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 내 양화나루 텃밭.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한 텃밭 주인이 갖고 온 짙은 보라색의 가지를 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구민들도 따가운 햇살을 개의치 않고 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다졌다. 조 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부지에 텃밭을 만들었더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혐오시설이었던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구는 2010년부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순환센터 부지 2만 8460㎡(8600여평)에 텃밭을 비롯해 탁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과 북카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가 주택가와 멀리 떨어진 성산대교 아래 공터에 위치해 있지만 쓰레기로부터 나오는 악취와 폐수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현재는 주민 1만 5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양면 태양광 방음벽을 설치했다. 자원순환센터는 성산대교와 인접해 있어 소음이 불가피했다. 방음벽이 태양광 발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소나무 힐링숲 조성도 지난 5월 끝마쳤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산이 없어 녹지가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자원순환센터 진입로 일대 약 600평에 소나무 130그루를 식재했다. 지역에서 유치원을 운영 중인 김신영(64)씨는 “지역에 산이 없다 보니 친환경 쉼터가 적어 아쉬웠는데 센터가 대체재 역할을 해 줘 굉장히 좋다. 아이들도 직접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요리를 하고 많은 것을 배운다”면서 “쓰고 남은 물건들로 만든 작품을 전시한 재활용전시관도 볼거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자원순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다른 지자체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전남 영광군수, 서울 종로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서울시 25개구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베냉공화국 고위간부단, 터키 시의원 등 외국에서도 영등포구를 찾았다. 조 구청장은 “기피시설에 대한 거부감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무리”라며 “하지만 모두의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면 소통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북도, 울진 왕피천 국내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

    ‘생태·경관의 유토피아’로 불리는 경북 울진 왕피천 일대가 국내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된다. 경북도는 자연의 보고인 왕피천 일대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체험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도는 올해 1억원을 들여 왕피천 일원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 생태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또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전시관 및 생태탐방로, 불영계곡(자연명승 제6호), 둘레길(길이 51㎞), 굴구지 산촌마을, 금강송 군락지(임업유산 제1호), 인근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을 연계해 관광벨트화할 계획이다. 왕피천(길이 65.9㎞)은 녹지자연 8등급 이상이 전체 95%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 중앙부에 있는 녹지축이다. 왕피천 계곡에는 100여종이 넘는 야생 약초와 산양, 수달, 큰고니,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을 비롯해 모두 2123종의 동식물이 산다. 2005년 환경부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2년에는 환경부의 생태관광 시범지역으로도 선정됐다. 왕피천이라는 지명은 옛 삼한시대 이전 삼척을 거점으로 한 실직국의 마지막 왕인 안일왕이 외세 침입을 피해 와서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천혜 울진의 생태문화를 보존하고, 나아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국내 생태·경관의 으뜸을 자랑하는 왕피천 일원에서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까지 몸소 체험하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천공항 잇단 호재... 배후주거단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 ‘들썩’

    인천공항 잇단 호재... 배후주거단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 ‘들썩’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연내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선언 등 지역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정일영 사장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며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힘입어 인천국제공항 종사자가 주요 수요층인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 근로자들이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실제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전환이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며 영종도 내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올해 중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상근 인구만 약 1만3,3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10조원 이상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역시 작년 5,776만명에서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당장 올해부터 약 6,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도시는 올해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와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픈 등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된다. 이미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 스태츠칩팩코리아가 12만㎡ 규모의 신규 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영종도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1단계 개장 등 준공을 앞둔 개발 사업이 있어 각종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개발호재가 부동산시장 활황을 이끌 것으로 예상돼 부동산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인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가 복합리조트 개발호재의 직접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수익형부동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호텔급 로비와 입주자 전용 공간인 커뮤니티 라운지, 클라이밍 시설을 갖춘 특화 피트니스센터, 파우더룸과 라커룸이 완비된 500㎡ 규모의 고급사우나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등을 조성한다.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과 테라스 가든 등 특화 조경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사용자와 방문객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특별계획구역은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구, 관악산에 축구장 2개 크기 캠핑장 만든다

    관악구, 관악산에 축구장 2개 크기 캠핑장 만든다

    서울 관악구는 2019년까지 관악산 낙성대지구에 자연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악산 캠핑장(그림)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관악구는 봉천동 256-1 일대에서 건축자재 야적장과 무단경작지, 비닐하우스 등 불법 시설을 밀어내고 캠핑장을 만든다. 캠핑장은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 4300㎡로 조성된다. 자연친화형인 숲속캠핑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최적화한 오토캠핑장, 가족단위 화합을 위한 가족캠핑장 등 약 60면의 캠핑장으로 꾸며진다. 생태공원, 놀이터, 야생화원, 둘레길, 팔각정 전망대, 공동취사장, 잔디마당도 만든다. 키즈카페, 북카페, 매점 등이 들어선 종합지원센터도 별도로 구축한다. 사업비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는다. 우선 26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0㎡의 토지보상 등을 실시한다. 이후 잔여토지 보상 및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뒤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캠핑장 인근에 농촌체험 학습장인 낙성대 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 텃밭에서는 영어마을 캠프, 서울과학전시관, 연주대 조망, 둘레길 등과 연계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건강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자치광장] 유수지에서 많은 용 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유수지에서 많은 용 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행정자치부가 매년 발간하는 ‘2016년 행정자치통계연보’에서 ‘주민 1인당 면적’이라는 흥미로운 통계를 봤다. 서울의 전체 면적을 인구수로 나눈 결과다. 1명의 시민이 60.4㎡(18.3평)의 공간을 가진 걸로 나타났다. 인근의 경기(812㎡), 인천(358㎡)과 비교하면 초라하다. 서울에서의 공간 활용이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영등포구는 유휴공간으로 눈을 돌렸다. 영등포구 유수지(저수지) 4곳의 면적을 합하면 13만㎡에 이른다. 유수지는 집중호우 시 재해를 예방하는 방재시설이다. 하지만 여름철 우기를 제외하면 마땅한 용도가 없다. 활용 가능성이 넘쳐나는 새로운 공간인 것이다. 특히 양평유수지(3만 4000㎡)는 10년 전만 해도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 중 하나다. 악취가 심했고, 해충이 들끓었다. 이후 생태공원화 사업이 모든 걸 바꿔놨다. 기피시설은 철새와 곤충들이 날아드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높이 10m가 훌쩍 넘는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등 유수지를 둘러싼 나무 300그루는 주민에게 그늘을 제공했다. 생태연못, 사각정자 등의 시설도 자랑거리로 뽐낼 만하다. 대외적으로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강원 철원군과 경기 부천시에서 유수지 활용의 모범사례로 영등포구를 벤치마킹할 정도다. 2014년 서울시가 선정한 ‘사색의 공간 87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양평유수지의 변신은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2017년 지하에 대용량의 저류조를 설치해 악취를 차단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체육공원을 만들어 구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더불어 도림유수지의 유휴공간에도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 중에 있다. 내년 4월 준공예정인 배드민턴 전용 실내 체육관은 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2면의 배드민턴장과 각종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수지 측면에 인공암벽장을 준공한다. 물론 영등포구 이외에도 유수지 활용사례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영등포구 사례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녹지와 구도심이라는 단점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구민 모두에게 행복한 유수지가 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주민들에게 외면받던 혐오시설은 주민이 찾아오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바뀌었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명소가 됐다. 앞으로도 유수지를 부족한 녹지 확충에 활용하고, 각종 문화행사와 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만들겠다. 외면받던 유수지는 독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다.
  • [자치단체장 25시] 청소년·여성 행복한 송파… 미래문화도시 거듭난다

    [자치단체장 25시] 청소년·여성 행복한 송파… 미래문화도시 거듭난다

    “2017년 송파는 문정비즈밸리 등 미래 산업과 안전, 관광,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됩니다. 그 일을 제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해 냅니다.” 서울신문 신년 인터뷰를 위해 23일 만난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은 활짝 웃는 얼굴이었지만 “독감으로 한바탕 앓았다”고 했다. 정유년 새해, 간부 공무원을 전혀 대동하지 않고 주민들과 직접 즉문즉답하는 ‘주민과의 대화’ 강행군을 27개 동마다 펼친 여파다.지난해 송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여성부 여성친화도시 인증,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세계 1위, 탄천 나들목 존치 등 전 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재선 박 구청장의 역점사업들도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는 올해 구정 목표에 대해 “미래지향과 안전, 관광·문화, 청소년·육아, 복지안전망 등 9개 주요사업을 중심축에 놓고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박 구청장은 “기존 잠실 관광특구뿐 아니라 송파 전역을 관광벨트화해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명소화 사업에 주력하고, 재선 주요 정책인 ‘책 읽는 송파’의 완결판으로 책 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한 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오늘 ‘청소년문화의 집’을 착공한다. 또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보듬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송파 관광벨트 구상의 밑바닥에는 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가 자리한다. 특히 그는 2025년까지 삼성동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조성될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과 관련해 “잠실종합운동장은 지역 개발인 만큼 여기 필요한 일자리의 최소 20% 이상을 구민으로 고용해 달라고 서울시장과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송파구는 롯데 등 지역 대표기업들과 지역민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연이어 맺어 왔다.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인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놓고선 “공공 기여금 1조 7000억원을 잠실 쪽에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구청장은 “강남~송파가 같은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 있어 현행법상 기여금을 함께 활용하도록 돼 있다”면서 “잠실운동장은 물론 탄천 나들목, 신천역, 아시아 공원 등 송파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여금이 투입돼야 한다. 서울시에도 우리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고 덧붙였다.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송파는 ‘경유하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변신한다. 123층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 위주로 몰리는 관광객을 구 전역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성백제 역사 유적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별 도보관광 코스는 2개에서 올해 8개로 대폭 늘어난다. ‘청소년·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에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이날 첫 삽을 떴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2455㎥, 지하 2층·지상 8층, 동아리 다목적실·체육관·스튜디오를 갖춘 힐링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미래지향 도시’를 위해 가락시장 현대화와 지하철 9호선 공사, 문정비즈밸리·위례 신도시 개발·입주는 착착 진행 중이다. 비닐하우스촌이었던 문정역 일대 54만 8239㎡의 문정지구는 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 컬처밸리 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개발 중이다. 우선 법조단지가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업무단지에는 신성장 동력 산업 2000여개 기업이, 컬처밸리는 문화전시휴게 시설이 들어선다. 1985년 개장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총 3단계로 현대화가 진행 중인데 최근 난관에 부딪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공사기간을 당초 2018년에서 2025년으로 연장하면서 사업비가 늘고 녹지 공간이 대폭 축소됐다”며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공사 쪽에 요구 중”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송파’를 위해서는 교통종합안전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잠실운동장 개발과 맞물린 야구장 이전 등으로 인해 탄천 나들목 4곳이 폐쇄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 합심해 적극 대응한 결과 모두 존치하는 방향으로 서울시와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현재 서울시가 나들목 유지를 포함한 개선책 연구용역, 교통영향평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잠실 5단지 등 재건축 단지가 많은 동네 특성상 시의 ‘35층 층수 제한’에 대해서도 박 구청장은 할 말이 많다. 그는 “일률적인 제한이 오히려 도시의 다양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사회적 형평성과 도시공간 구조를 고려하면 오히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시가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진정한 지방자치,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위해 그는 “지방재정 자율성부터 보장돼야 한다”며 재산세 공동세제 개정도 제안했다. “자치구마다 세입격차가 큰 데 자구노력도 필요하다. 시가 일률적으로 25개 자치구 재산세를 절반씩 걷어 정액으로 나눠주다 보니 광역시 권한만 비대해지고 자치구 재정은 하향평준화되는 경향”이라고 지적했다. “주말에 쉴 때는 주로 굴렁굴렁하며 온전히 쉰다”고 했지만 주민 스킨십만은 각별하다. 박 구청장은 “중국 고대 하(夏)나라 우왕이 어진 백성을 맞이하기 위해 한 끼 밥을 먹다가도 열 번을 기꺼이 일어났다”는 고사를 소개하며 “주민을 백 번이라도 맨발로 맞이하는 심정으로 소통한다”고 했다. 구청 홈페이지 ‘열린 구청장실’, 트위터 반상회, 사이버 정책토론방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는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더라”며 손등끼리 마주쳐 보이면서 “스킨십이 직접 피부를 맞댄다는 뜻 아니냐”고 반문했다. 내년 3선 도전에 대해 “지역민들이 선택해 주시면”이라고 웃은 뒤 “일을 하면 할수록 주민들께 애정이 생기고,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청소년 13만명의 힐링공간 생긴다

    청소년 13만명의 힐링공간 생긴다

    서울 송파구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조감도)이 내년 상반기 들어선다. 구는 23일 잠실본동 194-7에서 기공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는 청소년 인구가 13만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2015년 1월 박춘희 구청장이 전국 지방자치정부 최초로 아동·청소년 전담부서인 청소년과를 신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총면적 2455㎡로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다. 개인연습실과 동아리실, 북카페, 자기주도학습센터, 체력단련장, 스튜디오, 암벽등반장 등이 조성된다.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구는 앞서 청소년들이 학교 바깥에서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2015년부터 건립을 준비해 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청소년문화의 집 특색을 부각할 수 있는 애칭(pet name) 공모전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송파구 대표 시설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담아 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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