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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 별빛내린천의 힐링 변신

    관악 별빛내린천의 힐링 변신

    서울 관악구는 지난 3일 수변 인프라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린 별빛내린천(도림천)이 힐링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별빛내린천이 모두가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음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치고 12월까지는 신림선 역사 주변 야간 경관과 휴게시설 특화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함께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별빛내린천 일대에는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정원도 있다. 지난 1일 개장한 별빛정원엔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정원 ‘꽃창포원’ 등이 설치됐다. 4~5일엔 관악봄축제도 열렸다. 박 구청장은 “별빛내린천을 향한 관악구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다”라며 “서울시, 시장상인회와 손잡고 별빛내린천과 주변 상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일대에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별빛내린천 봉림교 구간에 훼손된 채로 방치되었던 잔디밭을 별을 모티브로 한 정원으로 바꾸었다”며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별빛내린천 이용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관악의 매력과 즐거움을 담은 매력정원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별빛정원은 지난 1일 개장했다.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사계절 꽃 정원과 함께 별수국, 숙근아스타, 리아트리스 등 60여종의 다채로운 꽃을 식재했다.또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매력정원 조성 과정에 지역 어린이집(한결 어린이집, 구립상록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악 시민정원사와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꽃과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또 시민정원사가 해설하는 ‘우리가 몰랐던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가꾸는 정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꽃놀이가 어려운 교통약자 이웃을 매력정원으로 초대해 함께 꽃놀이를 하는 ‘우리 함께 별빛내린천으로 꽃놀이 가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50만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관악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별빛내린천에서 다양한 재미와 정원문화를 느끼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에 파크골프장 설치 대상지 제안과 불광천 수변 거점사업 점검

    김용일 서울시의원,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에 파크골프장 설치 대상지 제안과 불광천 수변 거점사업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9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와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백련근린공원 복합힐링공간 재조성 사업’과 ‘유휴공간 파크골프장 설치 사업’ 계획을 확인하며, 백련근린공원 재조성 계획에 파크골프장과 탁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파크골프장 1홀당 노령인구 이용 인원이 1만 2000여 명으로, 전국 평균의 10배에 이른다”며 파크골프장 시설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강북권역 중 백련근린공원에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서대문구 북가좌동 352-1 불광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변활력 거점 조성사업의 현황을 점검하면서, 2023년에 개장한 홍제천 ‘카페폭포’와 같은 지역 명소로 발전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활력 넘치는 수변공간을 설계 및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이 현재 서대문구청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이 사업이 초기 구상 단계인 만큼 향후 사업 추진 단계별로 면밀한 논의을 진행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강북전성시대 프로젝트와 신성장 거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세부 사항에 대해 보고 및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 [생생우동]야외도서관부터 클래식 공연까지…“서울 봄 골라 즐기자”

    [생생우동]야외도서관부터 클래식 공연까지…“서울 봄 골라 즐기자”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 주말, 화창한 날씨를 100%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울 도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부터 밤의 경치와 함께 클래식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역사 속 인물을 탐구해볼 수 있는 문화제까지 마음이 가는 대로 찾아가 보자.‘도시의 거실·휴양지·힐링공간’ 서울야외도서관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천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의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지난 18일부터 문을 연 ‘책읽는 서울광장’은 알록달록한 빈백, 책장과 함께 도시의 거실로 변모했다. 물방울 모양 ‘소울 드랍스’ 벤치와 간이 천막이 놓인 광화문광장은 음악 공연도 선사한다. 청계천의 모전교부터 광통교 구간에 만들어진 책읽는 맑은 냇가는 벤치와 구름 빛 조명 등으로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다. 특히 개장 첫 주인 18일부터 21일까지에는 야외도서관을 환영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열린다.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는 가족뮤지컬 디디팔레트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19일부터 21일까지는 충남 홍성군의 관광정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도서관:홍성군’과 동행마켓도 열린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 부스도 마련된다. 전북 장수군의 구운소금, 홍삼을 구매할 수 있는 동행마켓도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21일 오후 2시에는 서울야외도서관 시즌 2를 기념하는 개막행사도 시작한다. 서초구 ‘봄밤의 클래식 축제 클래식 선율과 함께 따뜻한 봄밤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서초구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20~21일 열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주목하자. ‘스프링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 축제는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 클래식 공연에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소프라노 ‘복지은’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부터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뮤직랜드’에서는 춘천마임축제에서 수상한 가족극, 매직&버블시네마쇼,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아이와 함께한다면 바이킹, 우주 왕복선 등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키즈플레이랜드’도 갈 수 있다. 20일 정순왕후 문화제·27일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 유배지에서 유명을 달리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아내 정순왕후 송씨가 남편을 그리워한 곳인 동망봉 숭인근린공원에선 20일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가 열린다. 종로구는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인 정순왕후를 기억하기 위해 궁중무 공연과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체험 등으로 행사를 꾸몄다. 특히 정순왕후가 궁에서 쫓겨난 뒤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 규방공예 체험 부스도 열린다.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성북천에는 오는 27일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하는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이 열린다. 상인회 연합 장터와 함께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이 다채로운 행사로 봄날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어르신 취향저격” 도봉구,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 개관

    “어르신 취향저격” 도봉구,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 개관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옛날 생각나는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 다음 달에도 친구들과 함께 찾겠다”고 전했다. 4월에는 ‘미나리’가 5월에는 ‘시집가는 날’이 예정돼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나 현장에서 선착순 190명을 접수하기 때문에 상영시간 보다 일찍 방문해야 관람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옛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춘극장이 어느새 어르신들만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한 힐링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림선 개통하자 발길 몰리는 관악구 명소들

    신림선 개통하자 발길 몰리는 관악구 명소들

    2년 전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서울 관악구 명소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관악산(서울대)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의 승하차 승객 수는 신림선 개통 직후인 2022년 6월 38만명에서 지난 1월 50만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7.8km, 11개 정거장을 연결한다. 지하철 1호선(대방역), 2호선(신림역), 7호선(보라매역), 9호선(샛강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관악구를 방문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구는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말까지 지역내 신림선 역사(▲관악산역(신림5교) ▲서울대벤처타운역(동방1교, 신림3교) ▲서원역(문화교)) 주변의 수변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편할 방침이다. ‘관악산역(신림5교)’에는 자투리 공원부지를 활용, 관악산 진입 편의성과 휴게공간 개선을 위한 무장애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야생화정원, 야간파고라 등을 조성한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의 명소화에도 힘쓴다.‘서울대벤처타운역(동방1교, 신림3교)’에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모티브로 한 야간경관 조명 미디어 프로젝터와 특화조명 시설을 설치해 인근에 위치한 별빛내린천(도림천)에 생동감을 부여한다.‘서원역(문화교)’에는 사계절 별자리 특화 조명, 수변분수, 수변스탠드, 데크쉼터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또 별빛내린천을 복원해 관악산까지 이어지는 보행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관악산, 별빛내린천, 봉천천’ 3박자를 이루는 ‘청정삶터’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소중한 자산이자 대표적인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수경시설을 활용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명소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실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에 1050평 대형 도서관 조성한다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에 1050평 대형 도서관 조성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전용면적 3488㎡(약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총 14회에 걸쳐 도서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하 1층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키로 했다”며 “브라이튼 도서관이 영등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품격있고 차별화된 공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매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자리에 모인 여의동 주민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 됐다. 구는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것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했다. 구는 민선 8기에 들어와서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해 왔다.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도서관, 서울시의 영어도서관 유치 등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복합공간 등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공간에 여의동주민센터 이전도 고려했지만 지하 1층 기부채납지 전체에 도서관을 조성할 것을 결정하면서 동주민센터는 이전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 동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한 여의동 주민은 “최 구청장이 열린 마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을 결정한데 대해 감동했다. 여의도에 대형 도서관이 생기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크게 세 가지의 특화된 테마로 꾸며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한다고 밝혔다. 첫째, 도서관 본래의 기능인 독서 공간은 다양한 계층이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으로 조성한다. 배움에 때가 없는 요즘 현실에 맞게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연령별․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북콘서트가 가능한 문화교육 공간도 함께 만든다. 둘째, 국제 금융특구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영어 뮤지컬 공연,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 등 영어특화 공간을 조성한다. 여느 도서관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해외의 우수한 서적을 원서로 다양하게 구비하여 외국서적 전용 서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의 가장 큰 차별점은 ‘과학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구는 이 곳이 일종의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전했다.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체험공간, 4차 산업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성장공간 등을 마련한다. 청소년기 특성에 알맞도록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이로 교류하는 힐링공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영어특화공간,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간 등 구체적인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향후 구민의 의견을 듣고 지혜를 모아 명품 도서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영등포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은 지방자치의 주인인 ‘구민들의 힘’”이라며 “국회가 자리잡고 있는 민주주의의 심장, 신정치 일번지 여의도의 자부심에 걸맞는 대형 명품도서관을 만드는데 같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강동 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동남로 시설녹지내 황톳길 산책로 조성 소식 전해

    ‘강동 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동남로 시설녹지내 황톳길 산책로 조성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해 12월 26일 광문고교 교차로에서 E마트 교차로로 이어지는 ‘동남로 일대 시설녹지 정비 공사’가 완료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동남로 일대 황톳길, 흙 콘크리트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녹지공간과 주민의 휴식이 가능한 힐링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사업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연장 0.5km, 면적 5550㎡의 동남로 완충녹지 내에 대형목을 전지하고 황톳길 230m, 흙 콘크리트산책로 320m, 세족장 1개소, 야외운동시설 5개소를 설치했다.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을 위한 환경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박 의원은 자연공간과 주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감동 공간이 탄생한 데 대한 기쁨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자 최근 화두가 되는 저출생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그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강동 만들기를 조용히 실천해 왔다. 박 의원은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같이 노력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최근 건강을 위한 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들이 많은데, 생활 가까이에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지역 주민이 아끼고 즐겨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 울산 체험관·활어센터,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오래된 체험관과 활어센터, 교량이 시설 개선작업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울산 동구는 소리체험관과 방어진 활어센터를 전시·체험 공간인 ‘슬도아트’와 지역 거점 문화시설인 ‘문화공장방어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19일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슬도아트는 야외 버스킹 공연장, 어린이체험관, 시각예술 전시장, 루프탑 등으로 조성됐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상설 체험과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슬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책을 보고 휴식하는 공간도 조성했다. 버스킹 공연장과 슬도의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문화공장방어진은 전시장과 창작실 등을 갖춰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놀이시설 부족으로 외면받던 북구 화봉동 통새미공원은 지난달 ‘행복꿈나무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CTR그룹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이곳에 인공 언덕과 관람대, 미끄럼틀, 어린이용 집라인 등을 만들었다. 놀이터 주변에는 트랙을 만들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35년 개통된 울산교(너비 8.9m, 길이 356m)는 지난해 10월 개보수를 거쳐 최근 MZ세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사진 촬영 장소와 힐링공간으로 뜨고 있다. 남구는 울산교의 낡은 바닥을 친환경 목재로 교체하고, 구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최근 MZ세대들이 인생샷을 남기려고 이곳을 찾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낡고 오래된 시설이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14억원 예산 확보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 14억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에 1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14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산82번지 초안산 일대에 1.8km 무장애테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등산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테크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노원구 관내에 불암산, 영축산, 수락산에 이어 초안산에 순환산책로 무장애숲길이 조성된다면 주요산 모든 곳에 설치가 완료되는 것이다.한편 신 의원은 지난 2023년 예산심의에서 ‘초안산 등산로 정비사업’ 예산 4억원 확보에 노력한 바 있으며,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자치구 공모사업(2023.9월, 30억원) 등 수국공원 조성사업에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신 의원은 “노원구는 연속 3년 연속 걷기실천 1위 서울시 자치구로 걷기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불암산, 영축산, 수락산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이 이제 곧 초안산에도 조성될 것이라며, 지난달 11월에 준공된 초안산 수락공원과 아울러 월계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 경제 일구고 가치 나누고… 포스코와 포항 ‘아낌없는 동행’

    경제 일구고 가치 나누고… 포스코와 포항 ‘아낌없는 동행’

    포스코가 창립된 1968년 당시 경북 포항시 인구는 7만명에 불과했다. 55년이 지난 현재 포항시는 포스코의 발전과 더불어 인구 50만명의 산업도시가 됐다. 포항지역 제조업 종사자 4만 2000명 중 포스코를 포함한 그룹사, 협력사 등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2만 8000명이다. 포항시 제조업 종사자의 67%가 포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다. 부장급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시작된 포스코그룹의 급여 1% 나눔 활동이 지난달 12일 10주년을 맞은 데 더해 지난 5일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의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포스코 봉사단’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서 포스코의 지역 기여가 재조명받고 있다.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우선 포스코는 시 재정 수입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포스코의 지방세 납부액은 1417억원으로 시 재정 수입의 18%를 차지했다. 현재를 포스코가 들어섰던 1968년과 비교하면 도시면적은 30배, 인구는 7배가량 증가했고 재정 규모는 3억 2000만원에서 3조 2000억원으로 1만배 늘었다. 포스코가 지역 교육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포스코는 교육보국(敎育報國)의 이념 아래 창립 초기인 1971년 재단법인 제철장학회, 1976년 학교법인 제철학원을 설립했다. 교육시설 건립은 기업의 교육 활동의 표본이 됐으며 지역에 선진교육의 뿌리를 내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기준으로 포스코교육재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은 총 12만 9112명이다. 지난해 기준 포항시 초중고생 5만 5000명 중 10%인 5500명을 수용하며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코는 벤처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제공하고 포스코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실증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1986년 포스텍 개교, 1987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창립과 함께 2000년에는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테크노파크, 2021년 체인지업그라운드 개관까지 이어 가며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트를 포항에 구축했다. 체인지업그라운드에는 스타트업 113개, 직원 1147명이 근무하며, 이들의 기업가치는 1조 4000억원에 달한다.포스코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에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포항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된 포항운하에도 포스코의 지역사랑이 녹아 있다. 포항운하는 포스코가 건설된 해에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이 있었던 것을 다시 틔우고 주변을 복원해 운하와 유원지로 재개발한 곳으로 포스코가 300억원을 지원해 조성했다. 포스코가 2001년 200억원을 기부해 조성한 도심형 시민공원인 환호공원도 포스코의 지역 공헌 사업 중 하나다. 특히 2021년 환호공원에 만든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시를 대표하는 마루지가 됐다. 포스코는 2년 7개월에 걸쳐 117억원을 투입해 스페이스워크를 기획, 제작해 포항시에 기부했다. 스페이스워크에는 지금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포항의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Park1538은 포스코 본사 옆에 있는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힐링공간이다. 역사관, 홍보관, 수변공원, 명예의 전당 등으로 꾸며졌으며 2021년 4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역사박물관은 포스코의 역사와 기업정신, 기업문화, 비전을 담은 기록관이다. 창사 이후부터 역사와 기록 및 과거,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구상이 잘 어우러져 있다. 홍보관에서는 철의 친환경성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홍보관은 개관과 함께 iF디자인어워드,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 국내외 유명 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포스코는 지역에서 갖가지 예술 행사를 여는 등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지난 9월 힙합 콘서트에 이어 10월에는 트로트 콘서트, 지난달에는 K팝 콘서트 등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을 마련해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포스코는 1973년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를 창단했다. 1990년 국내 최초로 2만명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했고 클럽하우스와 유소년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달 FA컵 우승컵을 든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5회,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 K리그의 명문구단으로서 포항시민의 자랑거리다.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가치로 여겨 왔다. 이에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우선 포항 지역 총 129개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특히 해도·송도·인덕동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 평일 700여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점심을 지원한다. 또 30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의 재능봉사단이 임직원의 업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한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장애인시설 리모델링사업 ‘희망공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희망날개’, 발달장애인 고용을 돕는 ‘가상공간(VR)직업훈련센터’, 청소년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나눔아트스쿨’, 과학인재 양성교육 ‘상상이상사이언스’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구로구,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 열어

    구로구,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 열어

    서울시 구로구가 13일 구로5동에서 노후화된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한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로구의회 의장, 청소년시설·학교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노후화된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전용시설과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바꾸었다.지상 1~2층은 카페형 독서실과 스터디룸, 노트북존 등 여러 공간으로 나눈 공부방이고 지하 1층은 청소년 입장지대 ‘친구로’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구성했다.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게임실 등이 설치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속초 청초호에 ‘영어도서관’…56억 들여 2025년 개관

    속초 청초호에 ‘영어도서관’…56억 들여 2025년 개관

    강원 속초시는 영어도서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어도서관은 청초호유원지 내 219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다목적실, 2층은 북카페와 힐링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설계는 오우재건축사무소가 맡는다. 개관 목표 시기는 2025년 7월이다. 영어도서관 건립에 투입되는 예산은 도비 32억원, 시비 24억원 등 총 56억원이다. 이병선 시장은 “영어도서관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발상의 전환… 전국 첫 서귀포 황토 어싱광장, 상복 터졌네

    발상의 전환… 전국 첫 서귀포 황토 어싱광장, 상복 터졌네

    도심 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 활용도가 낮아 잡목과 덩굴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도시공원에 전국 최초로 조성된 어싱광장이 일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분야에서 서귀포시의 ‘전국 최초 황토 어싱광장 조성’사례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광장’으로 제주도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정부혁신 3대 전략 중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일 개장 후 하루 평균 300명의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어싱광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저류지 관리 부서와 공원 관리 부서가 협업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 힐링명소로 재탄생시켜 혁신을 이뤄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선정 사례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방치된 시설을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도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독려해 보다 더 많은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맨발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 실천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지난 6일부터 21일 접수를 받고 있다.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에서 건강, 힐링 체험활동(맨발걷기, 촉감놀이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5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우수작 12작을 대상으로 건강도시만들기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 중국 지난시에 수원 화성 닮은 ‘수원정원’ 개원

    중국 지난시에 수원 화성 닮은 ‘수원정원’ 개원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이자 산둥성의 중심인 지난시에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빼닮은 ‘수원정원’이 생겼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양 시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1일 오후 중국 지난시 리샤구 내에 위치한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지난시의 협력으로 지난 8월 완공된 수원정원은 총 1468㎡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정원은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모티브로 한국의 궁궐정원 양식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홍살문과 금천교, 신풍문, 하마비 등 화성행궁 입구의 건축물 등을 차용한 컨셉과 사모정, 방지원도, 후원, 화계 등 궁궐정원 양식도 곳곳에 품었다. 대표단장인 이재준 시장은 수원정원 내 신풍문(新豊門) 현판을 제막하고, 기념수를 심어 수원정원 개장을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오랜 친구인 지난시에서 수원을 만날 수 있는 명소가 탄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정원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난시민들이 쉼을 누리는 힐링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지난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첫날인 지난 10월30일 대표단은 리우창 지난시 당위원회 서기를 예방해 양 도시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5월 수원을 방문했던 리우창 당위원회 서기를 만난 이재준 시장은 행정교류와 시민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큰 중국 대륙의 여러개 심장 중 하나로 지난이 중국을 이끌어 갈 듯한 지난시 CBD(중심업무지구)를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30년 이어진 양 시의 우호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 중심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는데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리우창 당서기도 “수원시와 청소년과 문화 스포츠 교류를 넘어 경제적 교류까지 확대하고 싶다”며 “지난시를 방문하는 동안 지난시 발전에 대한 고견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와 지난시 리샤구의 우호결연식도 31일 오후 진행돼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지난 2019년 5월 팔달구가 시중구와 교류협력을 약속한데 이어 두 번째 구 단위 결연이다. 양 구는 구민들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교류를 권장하고, 과학기술과 교육, 환경, 문화, 산업, 도시재생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1일 오후 지난대학교를 방문해 어학연수 장학생 파견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수원시 학생들을 격려하고 리우종밍 지난대학교 총장과 만나 청년교류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와 지난시는 지난 199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폭넓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수원)와 지난샘물축제(지난) 등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공식 참가하는 것은 물론 격년으로 공무원을 파견(총 23명)해 행정교류도 이어간다. 수원시 대학생 150여명에게 지난대학교 어학연수 장학생 기회가 주어졌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작품전과 상호파견 등 시민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은평 구파발역~캠핑장 걸어서 10분… 가족·친구와 ‘도심 캠핑’ 쉬워졌어요

    은평 구파발역~캠핑장 걸어서 10분… 가족·친구와 ‘도심 캠핑’ 쉬워졌어요

    서울 도심에 단풍이 진하게 물들기 시작한 지난 26일 은평구에서 도자기공방을 운영하는 김현강(56)씨는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 캠핑장에서 들뜬 표정으로 텐트를 치고 짐을 정리하고 있었다. 공방 회원들 예닐곱명과 첫 캠핑을 나온 터였다. 김씨는 “집 가까운 곳에 경치 좋은 캠핑장이 생긴 덕에 회원들과 부담 없이 1박 나들이를 나왔다”고 말했다. 필요한 장비를 알맞은 곳에 배치한 이진희(37)씨의 텐트에서는 캠핑 고수의 향기가 묻어났다. 그늘막 안에 놓인 의자에서 쉬고 있던 이씨는 “집 근처에 캠핑장이 있으면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 저녁만 먹으러 올 수도 있고, 퇴근하고 곧장 캠핑하는 ‘퇴근박’도 가능하다”며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미즈캠’도 많아져서 도심 캠핑장 수요는 더 늘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교외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서울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하나 더 생겼다. 서울시는 은평구 앵봉산 자락에 9번째 서울 캠핑장인 앵봉산 가족캠핑장을 지난 25일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여가 비용 부담을 덜고 단출한 장비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서오릉근린공원에 있어 수려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닿을 수 있다. 1만 2521㎡ 규모에 캠핑사이트 28면을 조성하고 어린이 모래놀이터와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글램핑장 3동은 내부에 침대와 TV, 냉난방시설을 갖춰 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탑골생태공원, 유아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 단위 체험활동이 가능한 것도 이점이다. 서울시는 노을공원과 중랑캠핑숲, 천왕산 등 9곳에 총 695면 규모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북권인 은평구에 캠핑장이 들어서면서 서울시 4개 권역에서 모두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앵봉산 가족캠핑장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매달 10일마다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일반 캠핑장은 1박에 3만원, 글램핑장은 1박에 9만원으로 시중 캠핑장보다 저렴하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 캠핑장은 시내 어디서나 가깝게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가족 힐링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주제의 캠핑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말산업 특구’ 이천시, 외승체험장 개장

    경기 이천시는 승마 대중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백사면에 외승체험장을 조성하고 19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경희 시장을 비롯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지역주민, 승마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외승체험장 조성 사업은 전문적인 기승 능력이 없는 누구나 승마체험과 외승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승마시설(청초원승마장)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2억원(보조 1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안전휀스, 관람대,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수려한 경관과 목초지 및 꽃길 위에 승용마와 함께 거닐고 관람대 및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볼거리와 쉴 거리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초원 승마장은 기승능력 확인 후 수준별 외승코스 체험이 가능하며,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말 문화체험 등 외승체험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말산업특구 이천시에 외승체험장 조성으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 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로 관광 자원화 나서

    전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로 관광 자원화 나서

    전라남도가 수목과 화초 장인들이 수십 년간 가꾼 지역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 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59개소가 응모한 결과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장성 진원면 안병옥 씨의 ‘초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별상 등 9개의 우수 정원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초원은 ‘초원’은 소나무 등 상록수를 활용해 잔디와 어우러지면서 초원의 푸름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밖에 근린정원부문 최우수상은 여수 김병곤 씨의 ‘메이비(may.b)정원’, 우수상은 담양 전인옥 씨의 ‘이레동산’과 함평 지용구 씨의 ‘함평천지 몽베르’가 영예를 안았고 개인주택 정원부문 우수상은 순천 구상화 씨의 ‘음악정원’과 담양 김미란 씨의 ‘엄마의 정원’ 강진 김현지 씨의 ‘월하정원’이 선정됐다. 이번 정원 콘테스트는 지역의 수목과 화초 장인들이 수십 년간 가꾼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지난해보다 응모 정원이 크게 늘었으며,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선정된 각 정원에는 정원주의 자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곳곳에 산재한 장인의 열정이 담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정원 발굴에 힘써 도민의 힐링공간이자 전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 시립도서관 분관 부지에 ‘꽃길’

    동대문, 시립도서관 분관 부지에 ‘꽃길’

    서울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예정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2006년 학교부지로 지정됐다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농7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공공도서관 부지로 용도 변경을 완료했다. 구에서는 최근 이 부지에 구민들을 위한 공원인 ‘초화원’(예상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초화원은 착공 전까지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라면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하반기 국제설계공모, 2024~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초화원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초화원 조성사업은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착공 전까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싱그러운 화초와 함께 거닐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이라면서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부지에 주민친화공간 조성한다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부지에 주민친화공간 조성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제2세종문회회관 건립 부지였던 문래동 공공공지에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한다. ‘구립 복합 문화시설’ 착공 전 행정절차 등에 소요되는 2~3년 동안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당초 문래동 공공공지는 서울시와 구가 구유지의 반영구적인 무상 사용을 전제로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로 한 땅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구유지의 반영구적 무상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9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 예정지를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으로 변경했다. 법적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서울시의 제2세종문화회관 위치 변경 결정에 대해 “비로소 문래동 공공공지에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구립 복합 문화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적극 환영한 바 있다. 구는 해당 부지의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낡고 오래된 창고 등을 철거하고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 총 22억 50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교부금은 주민친화공간 조성 20억원, ‘영등포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조사 수립 용역 2억 5000만원 등이다. 마중물 예산이 확보된 만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먼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래동 공공공지 주변 5m 높이의 가림막을 철거했다. 구는 이와 함께 가림막 뒤 장미 넝쿨을 정리해 답답했던 시야를 환하게 만들었다. 공공공지 텃밭 구간은 수요가 많아 당분간 그대로 사용한다. 대신 자재 창고 등으로 활용하던 공간의 시설들은 다른 곳으로 옮긴 뒤, 꽃밭 정원, 사계절 잔디마당, 목화 단지, 어린이 모래 놀이터와 야외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로 채운다. 둘레에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친화공간은 2~3년 뒤 구립 복합문화시설 착공 시에도 배후지로 쓰거나 이전 설치하여 최대한 재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예산낭비 요소가 거의 없고, 구립 시설 건립 전 우선 투자의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구립 복합 문화시설 건립이라는 숙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들어 어떤 시설이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지 판단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그간 꽉 막힌 가림막을 철거해 달라는 주민 요청에 부응하고, 구립 복합문화시설 착공 전까지 주민친화공간을 조성해 구민의 땅을 오롯이 구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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