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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지오, 뉴욕상원의원 출마 선언

    [뉴욕 연합] 공화당의 릭 라지오(42) 하원의원 (롱아일랜드)이 하루전뉴욕주 상원의원 선거 중도 포기를 선언한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 대신공화당 상원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0일 공식 발표,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퍼스트 레이디 힐러리 클린턴 여사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라지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롱아일랜드의 출신고교 체육관에서 “상원의원직을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전립선암으로 중도포기한 줄리아니를 대신해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뉴욕타임스와 ABC뉴스 등 주요 언론들은 이날 공화당 지도부가 라지오 의원을 상원의원 후보로 밀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지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라지오는 줄리아니 시장에 맞서 당내 경선에 나설 뜻을 표명하다 당지도부의 만류로 포기한 바 있다. 공화당은 이달 30일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를 지명할 계획이다. 4선의 라지오 의원은 최근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31%를 얻는데 그쳐 50%를 확보한 힐러리 여사에 19% 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정치전문가들은 라지오가 지명도가 떨어지는 대신 힐러리나 줄리아니와는 달리 특정 유권자들의 반감을 사지 않음으로써 힐러리측의 낙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욕州 상원의원 후보 民主, 힐러리 공식지명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가 마침내 뉴욕주 상원의원 민주당 후보로 지명됐다. 16일(현지시간) 뉴욕주 주도 앨버니 펩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전당대회에는 1만1,500명 민주당원이 참석,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이 후보로 지명된 64년 전당대회 이후 최대의 성황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클린턴 대통령을 비롯,찰스 슈머 상원의원(뉴욕주) 등 민주당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200명이 넘는 추천자 서명을 받은 힐러리는 만장일치로 후보로 확정됐다.찰스 레인젤과 니타 로위 등 2명 후보는 15명 이상의 추천자 서명을 얻지 못해 자격을 잃었다. 힐러리는 수락 연설에서 “나는 뉴욕의 미래가 과거보다 더 나아질 것임을믿기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고 모든 뉴욕주민의 건강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힐러리와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루돌프 줄리아니뉴욕시장은 부인과의 별거와 외도설,건강문제 등 잇단 악재에도 불구하고 힐러리와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수정기자 crystal@
  • [외언내언] 모성의 사회화

    100만 어머니의 행진.5월14일 미국의 어머니 날(매년 5월 두번째 일요일)을맞아 워싱턴을 비롯한 미 전역 65개 도시에서 벌어진 주부들의 총기 반대행진이었다.말이 행진이지 피켓을 흔들고 소리소리 지르는 격렬시위였다. 지난해 4월22일 콜로라도시 콜럼바인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후 1년이 넘도록 지지부진인 총기규제 강화법 제정에 어머니들이 팔을 걷고 나선것이다. 워싱턴 정가의 남자들에게만 맡겨 놓으면 총기협회의 로비에 밀려부지하세월이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지난해 9월 뉴저지의 한 주부가 캘리포니아 유대인 유치원의 총기난사 소식을 듣고 모든 어머니들의 걱정을 조직화해야겠다고 착상한 것이 이 행진의시작이다.그녀는 즉석에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25명의 동참자를 얻었다. 그들은 즉시 집회신고를 했고 25명이 2만5,000,5만,10만,금세 100만으로 불어났다. 행진의 발의자 도나 다스토마스는 “오는 11월 상·하원 의원 선거에서 보자”며 총기규제법 강화를 위해 모든 어머니의 총동원 의지를 내보였다.그리고 “표가 곧힘”이라는 이들의 전략은 적중한 것 같다.클린턴 대통령은 행진에 앞서 백악관을 예방한 어머니들 앞에서 “미국은 문명화된 국가 중에서최고의 살인사건 발생률을 기록한,가장 폭력적인 국가”라며 총기규제 강화필요성을 역설했다. 뉴욕 주지사 선거전에 뛰어든 힐러리 여사도 “우리가사랑하는 아이들과 잃어버린 아이들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였다”며 어머니들의 목표를 반드시 관철할 것을 촉구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성은 인고와 자기희생으로 상징된다.이 모성본능 덕택에 지구상에 생명이 영속(永續)되는 셈이다.따라서 모성이 아니었으면 인류가 빙하기를 살아남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인류학자들의 견해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모성이 반드시 자기 희생의 내면으로만 향하는 것은 아니다.병아리를 품은 암탉이 더 사납듯 모성의 분노는 더 격렬하다.그 분노에는 초월적힘이 내재한다.자기희생이 전제된 것이기에 그렇다. 미국의 모성은 음주단속법을 강화했다.그리고 총기규제법 강화에 나섰다.모성의 사회화인 것이다.우리나라도 어머니들의분노가 역사발전의 큰 힘이 된적이 있다.80년대 시위현장의 단골 전위대 ‘민가협’ 어머니들이 그들이다. 여리기 때문에 더욱 강한 모성의 사회 동력화는 어느 시대나 필요하다. 김재성 논설위원
  • “총기 폭력으로부터 자유를” 美100만 어머니 성난 외침

    “우리는 무기를 논하려고 여기 모인게 아니다.우리의 가족,아이들,미래를 위해 모였다” 미국의 어머니 날인 14일,워싱턴 중심부 ‘내셔널 몰’을 비롯,미 33개주 70개 도시에서 10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100만 어머니 행진’행사가 치러졌다.총기규제 촉구 시위로는 사상 최대규모. 시위에 참가한 어머니들과 가족들은 ‘지각있는 총기규제,안전한 어린이,100만 어머니 환영’이라고 쓰여진 초대형 플래카드가 내걸고 ‘총기 폭력으로부터 자유’를 선언했다.참가자들은 4시간의 행사에서 지난해 4월 컬럼바인고교 총격사건으로 입안된 총기규제법에 찬성하지 않은 의원들은 오는 가을선거에서 낙선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총기업자 단체인 전국총기협회(NRA) 회원 수백명도 워싱턴 기념비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총기 규제 강화는 결국 범죄자들만 유리하게 할 것이며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헌법적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00만 어머니 행진’주최측과 NRA측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8년 대통령 선거 유세 중 암살당한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의 딸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 매릴랜드주 부지사와 레이건 전 대통령암살 미수 사건 당시 부상한 제임스 브래디 백악관 대변인,힐러리 여사,앨고어 부통령 등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빌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 초청된 어머니들 앞에서 ”미국은 문명화된 국가중에서 최고의 살인사건 발생률을 기록한 가장 폭력적인 나라”라며 총기 규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힐러리 “상원의원 떼논 당상”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공화당은 10일 뉴욕주 상원의원선거와 관련, 건강과 사생활이 문제가 된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56)대신 새로운 인물을 모색하고 있다. 공화당의 후보교체 계획은 줄리아니 시장이 최근 돌출된 문제들로 후보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받았다는 판단이 내렸졌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선거 6개월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줄리아니 시장이 다른 후보로 교체될 운명을 맞음으로써,경쟁자인 클린턴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후보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으며 싱거운 낙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줄리아니 시장은 지난달말 전립선 암 양성진단을 받았는가 하면 주디스 네이던(45)이란 이혼여성과의 관계가 불거져 나온 3일뒤인 10일 마침내 부인도나 하노버와의 별거를 공식발표,유권자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영화배우겸 방송인인 부인과 16년전 결혼한 줄리아니는 지난 96년부터 사실상 별거해오면서 공식석상에 한번도 동반하지 않았으며 결혼반지조차 끼고다니지 않았다.15세된 딸을 둔 네이던과는 공식 저녁만찬장에까지 동반하는등 반공개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왔었지만 최근 언론이 다시 이를 주목하면서결국 별거선언이 나왔다. 대체후보로는 롱아일랜드출신 하원의원 릭 나지오와 월스트리트의 백만장자자선사업가 테어도어 프로스트맨이 거론된다. 그러나 이미 뉴욕주내 62개 카운티를 돌며 예비유세까지 마쳐 여론지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한 힐러리에는역부족일 전망이며,힐러리는 사상 처음으로 영부인 이후 상원의원이 되는 기록을 만들어낼 공산이 크다.
  • 줄리아니 뉴욕시장, 독신여성과 동행 구설수

    [뉴욕 연합] 힐러리 클린턴과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백중세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부인은 팽개쳐두고 다른 독신여성과 함께 다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줄리아니 시장은 최근 맨해튼에 거주하는 ‘주디스 나탄’이란 독신 여성과식당이나 행사장에서 같이 있는 장면이 자주 목격돼 왔으며 지난 3일 뉴욕포스트지가 이를 사진까지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삼고 나섰다. 줄리아니는 나탄이 “좋은 친구”라고 인정하면서 “내 입장에서는 그런 것이 내 직업이고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나탄의 사생활이 침해된 것에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시했다. 그는 또 나탄과의 관계가 공인으로서의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립선암 발병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모두 공개했다면서 나탄과의 관계는 공직과는 관련이 없는 사생활에 속하는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줄리아니는 96년 부인 도나 하노버가 TV와 영화 출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공식행사에는 부인을 대동하지 않아왔다.그는 또 결혼반지조차 끼지 않아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왔다.
  • ‘개그맨’ 클린턴,퇴임후 일상 다룬 코믹비디오 상영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재임중 마지막이 될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기상천외한 개그 비디오 한편을 상영해 좌중을 휘어잡았다.내용은 ‘보통사람’ 클린턴. 8년간의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뒤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간 자신의 일상을 찍은 비디오로 주연 클린턴 대통령.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쓴 ‘아메리칸 뷰티’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케빈 스페이시와 앨 고어 부통령이 조연으로 나와‘열연’했다. 비디오에서 클린턴은 중요한 모임에 참석하는 부인 힐러리를 위해 준비한점심 도시락을 문앞까지 뛰어나와 “여보,도시락 가져가”라고 소리치기도하고 직접 호스로 물을 뿌려가며 대통령 전용 리무진을 세차했다.또 빨래가끝나기를 기다리며 세탁기 앞에 앉아 잡지를 뒤적이기도 했다. 비디오가 상영되자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한참동안 배를 잡고 웃느라 진행이어려울 지경이었다. 클린턴은 한술 더떠 “영화에서 가장 엉터리 장면은 고어 부통령이 나의 정책에 찬사를 보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클린턴은 “지난 8년간 여러분에게 20년 동안 써도 될 만한 기사거리를 제공했다”고 농담을 던졌다.이어 “내 관심은 전기가 아니라 이력서”라며 자신의 ‘직업상 목적’은 “대통령으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연예인인 샤론 스톤,스라이크 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98년에는 인사이트지가 클린턴 대통령과의 섹스 스캔들 주인공인 폴라 존스를 손님으로 초대해 말썽을 빚었으나 올해에는 그런 해프닝은 없었다. 김균미기자 km
  • 힐러리 “10대도 힘들지만 부모는 더 힘들어”

    [뉴욕 연합] “10대들도 나름대로 고민이 많겠지만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은훨씬 더 힘들다.” 미국 대통령 부인 힐러리 클린턴이 뉴스위크 최신호(8일자)에 기고한 글에서 외동딸 첼시를 키운 부모로서의 심경을 이렇게 피력했다. 지난 2월 첼시가 만 20세가 돼 10대 부모역에서 갓 졸업한 힐러리는 “첼시가 안전하게 성인이 된 데 감사하고 있으며 우리 부부가 매우 운이 좋았다는것도 알고있다”면서 오늘날의 10대들이 스트레스와 소외감, 폭력적 문화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느끼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러리 여사는 “이런 10대의 부모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10대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걱정과 좌절감속에서 부모의 책임을다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힐러리는 첼시가 고교 때 숙제로 밤을 샐 때 함께 있어주고 대학입학 때는기숙사에서 쓸 용품을 같이 쇼핑하는 등의 관심과 사랑을 보였다면서 10대자녀에 대한 부모의 작은 노력이 자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힐러리는 또패스트푸드와 TV,직장에서의 스트레스등 현대사회 환경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가족이 함께 할 시간이 줄어든 것이라면서 첼시가 대학기숙사로 떠나기 전에는 세 식구가 하루에 한 끼 이상은 꼭 같이 식사를 하는것에 최우선권을 뒀다고 소개했다.
  • 美 밀리언셀러 ‘나야, 엘로이즈’ 시리즈

    지난 55년 출간돼 미국에서 밀리언셀러가 된 일곱살짜리 꼬마 엘로이즈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나야,엘로이즈’ 시리즈(리드북KIDS)가 출간됐다. 엘로이즈는 미국의 가수 겸 무용가인 ‘케이 톰슨’과 ‘힐러리 나이트’라는 일러스트레이터에 의해 탄생됐다. 주인공인 엘로이즈는 볼록한 배에 깡마른 팔다리,익살스러운 표정을 가진 아이.그녀는 왕성한 감수성과 호기심으로심심한 것은 절대 못 참는다. 이 책은 엘로이즈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모험의 세계로 아이들을 끌어들여,산만함을 창의력으로 바꿀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권 ‘나야,엘로이즈 여기는 뉴욕!’에서는 엘로이즈가 뉴욕의 센트럴 파크 이웃에 있는 플라자 호텔에서 유모와 함께 살며 벌이는 일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2권 ‘나야,엘로이즈 여기는 파리!’는 엄마가 있는 파리로 놀러 간 엘로이즈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명승기자
  • 줄리아 로버츠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1위에

    [뉴욕 AFP 연합]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뽑혔다.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명을 선정해 발표해온 피플은 26일자 특별호에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렸다. 이에 따라 그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2번이나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도 5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제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가장 많이 선정된 인물은 영화배우인 톰 크루즈와 미셸 파이퍼로 6번이나 선정됐다.그러나 미셸 파이퍼는 올해 명단에서 탈락했다.지난해 명단에 올랐던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니콜키드먼,데미 무어,브레드 피트도 올해에는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선정된 50인은 남자 24명,여자 26명이며 직업별로는 배우가 32명으로가장 많았다. 최연소자는 올해 19세의 피겨 스케이트 챔피언 미셸 콴이었으며 최고령자는가수인 티나 터너로 60세다. 이들은 모두 올해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선정됐다. 영화배우 힐러리 스웡크와 중견 여배우 보 데릭,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사 밍 차이,바이얼리니스트 조슈아 벨,‘NYPD’에서 형사로 열연한헨리 시몬스도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됐다.
  • 힐러리 “상원의원 길 보인다”

    루돌프 줄리아니 미국 뉴욕 시장(55)이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밝혀지면서 ‘힐러리 대(對)줄리아니’의 대결로 뜨거워가던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전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줄리아니 시장은 27일 뉴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전립선암에 걸렸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초기에 발견됐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고말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상원출마에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출마를 희망한다.하지만 치료 상황에 따라 선택될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스케줄을 재조정할 수 있다”며 출마 포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어떻든 줄리아니시장은 공화당내에서 조기에 거취를 표명하라는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최종 후보를 결정할 공화당 뉴욕주 전당대회가 한달밖에남지 않았기 때문이다.게다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부인인 민주당의 힐러리 여사가 줄리아니를 앞서고 있다는 사실도 줄리아니의 ‘용퇴’쪽으로여론이 형성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줄리아니가 불출마를 선언할 경우 그동안 공화당 후보예비선거 출마의사를밝혀온 릭 라지오 주하원의원과 조지 파타키 주지사등이 후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표밭다지기를 계속하고 있는 힐러리여사는 27일 “모든 뉴욕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줄리아니시장이 신속히 회복,완치되기를 기도한다”며 그의 건강문제를 정치적으로 연관짓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줄리아니 시장이중도하차하고 라지오의원이나 파타키주지사와 맞붙을 경우 힐러리의 승리가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제7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이모저모

    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선적인 삶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가 27일 오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72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상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국 출신의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한 ‘아메리칸 뷰티’는 8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과 함께 각본상(앨런 볼),촬영상(콘래드 L.홀) 등 모두 5개 부문을 석권했다.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42)는 이 영화에서 무기력한 삶을 살다가 딸의 친구에게 반해 대마초와스포츠카 등에 빠져드는 중산층 가정의 가장 레스터 버냄 역을 리얼하게 소화해내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스페이시는 96년 ‘유주얼 서스펙트’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어 아카데미상과는 두번째 인연을 맺은 셈.데니 드비토와 함께 출연한 영화 ‘빅 카우나’와 ‘평범하고 점잖은 범인’이 개봉을기다리고 있다.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이례적으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나눠 가졌으나 올해는 작품상과감독상이 한 작품에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남장을 했다가 정체가 드러나 성폭력을 당한 뒤 살해된 실제사건을 영화화한 ‘소년은 울지않는다(Boys,Dont Cry)’에서 남장여자 브랜던 티나 역을 열연한 힐러리 스웽크에게 돌아갔다.스웽크는 첫 메이저 작품인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Buffy the Vampire Slayer)’에서 버피의친구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아카데미영화상에서는 수상자들중 감독상의 멘데스가 35세,여우주연상의 스웽크가 25세 등 주요 부문 수상자가 대부분 20∼30대로 영화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여우조연상은 ‘걸,인터럽티드(Girl,Interrupted)’의 안젤리나 졸리,남우조연상은 ‘사이더 하우스 룰스(The Cider House Rules)’의 마이클 케인에게 돌아갔다.영화배우 존 보이트의 딸인 졸리는 수전 케이젠의 원작을 영화화한 수상작에서 정신병자 역을 훌륭히 소화해 영예를 안았다.또 영국 출신마이클 케인은 미국 뉴잉글랜드 한 고아원을 떠난 젊은이가 겪는 통과의례를그린 ‘사이더 하우스 룰스’에서 고아원 원장 겸 의사역을 맡아 카리스마적연기를 보여줬다. 외국어영화상은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차지했다.이 작품은 이미 지난해 칸영화제 최우수 감독상,베를린영화제최우수 유럽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월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영화상까지 받았다.미국 팝가수 필 콜린스는 만화영화 ‘타잔’의 주제곡 ‘유윌 비 인 마이 하트(You’ll Be In My Heart)’로 세번의 도전끝에 아카데미주제가상을 수상했다.이미 수상자로 선정된 어빙 탈버그상의 워런 비티, 평생공로상의 폴란드 출신 안제이 바이다 감독,고든 E.소여상의 로데릭 T.라이언도 이날 각각 상을 받았다. 이밖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의상상=‘뒤죽박죽(Topsy-Turvy)’▲음향상=‘매트릭스’▲분장상=‘뒤죽박죽’▲단편 극영화=‘사탄의 사도를 꿈꾸는어머니’▲단편 애니메이션=‘노인과 바다’▲오리지널주제가상=‘타잔’의‘유 윌 비 인 마이 하트(You’ll Be in My Heart)’▲단편 다큐멘터리상=‘킹 김프’▲장편 다큐멘터리상=‘9월의 어느날’. 김종면기자 jmkim@
  • 아카데미 작품상 ‘아메리칸 뷰티’ 유력

    [뉴욕 연합] 26일 열리는 올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는 ‘아메리칸뷰티’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반발을 무릅쓰고 아카데미상 심사위원단의 명단을 일부 입수한 저널은 약 6%의 소수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소 ‘비과학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선적 삶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아메리칸 뷰티’는 작품상외에도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남·녀주연상 수상작으로 유력하게 꼽혔다고저널은 전했다. 최우수 감독상에는 ‘아메리칸 뷰티’로 영화계에 데뷔한 영국 출신 샘 멘더스 감독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지목됐다. 최우수 남우주연상에는 ‘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와 ‘허리케인’의 흑인배우 덴젤 워싱턴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경우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아메리칸 뷰티’의 아네트 베닝을 유력한 수상자로 예상했으나 정작 자신들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힐러리 스웽크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대답했다.
  • 클린턴 딸, ‘퍼스트 레이디’대역 훌륭히 수행

    ■뉴욕 연합■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 첼시(20)가 어머니 힐러리 여사를 대신해 퍼스트 레이디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22일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첼시가 서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클린턴을 따라 함께 움직이며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야 할 공식행사에서 힐러리가 빈 자리를 훌륭히 채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첼시는 21일 인도 대통령 관저 도착 공식행사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뒤에 서서 인도 고위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눴고,간디 묘소참배에서는힐러리 여사가 그랬던 것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고 뒤에 서서 클린턴이 헌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스탠퍼드대학에 재학중인 첼시는 힐러리 여사가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작년 말 뉴욕시 이웃 채퍼쿼로 이사한뒤 선거운동을 하느라 백악관 안주인 역할을 할 수 없어 대신 클린턴의 순방길을 동행하고 있다. 백악관측은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과의 공식 행사 이외의 첼시의 행적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 등 첼시가 힐러리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대신하고 있는점을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입장이다.
  • 클린턴 딸 첼시, 인도 힌두축제서 ‘즐거운 한때’

    [뉴델리 AFP 연합] 아버지 빌 클린턴 대통령을 따라 인도를 방문중인 첼시클린턴양은 20일 라자스탄의 사막도시 조드푸르에서 얼굴에 물감을 마구 칠하는 전통적인 힌두 축제에 참가했다. 어머니인 힐러리 여사 대신 할머니 도로시 로담과 함께 클린턴 대통령을 따라간 첼시는 이날 유엔 대사를 지낸 마하라자 가즈 싱 왕가 저택에 초대받아싱 전(前) 대사와 그의 가족 얼굴에 물감을 칠했다. 왕가의 한 소식통은 “첼시 일행이 싱 전 대사 저택 장미정원에서 물감 칠하기인 홀리 놀이를 한 뒤 점심을 먹었다”면서 “싱 전대사는 이미 공항에서 첼시양 얼굴에 물감을 칠해줬다”고 전했다.
  • 클린턴, 세계인과 인터넷 채팅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14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과 대화를 나눈 사상 첫대통령이 됐다. 인터넷 화상대화를 가지면서 컴퓨터의 잇점을 국민들에게 확신시킨지 수개월만에 이번엔 인터넷 채팅망을 이용해 대화를 즐기면서 첨단문명의 이기를한껏 과시한 것이다. 클린턴 대통령과의 인터넷 채팅은 미 케이블 뉴스채널인 CNN이 자사 인터넷웹사이트 채팅망을 개방,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주선해 이뤄졌다. 백악관은 물론 특정 상업언론사의 홍보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비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의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는 후문이다. 백악관측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 CNN의 100만달러 연봉 앵커 울프 블릿처가 파견되도록 허락하는 한편 그와 마주 앉은 클린턴은 블릿처가컴퓨터 화상에 떠오르는 대화자들의 질문을 중계하는 데 따라 이에 답하면서 대화를 즐겼다. 클린턴의 대화내용은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 자신이 일일히 자판을 이용 쳐넣는 것이 아니라 중간 입력자가 그의 말을 받아 그대로 대행했다.클린턴 대통령은 블릿처 기자가 제시하는 질문에 즉석에서 허심탄화하게 대답,대화내용의 진지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백악관 측과 CNN측은 이날 대화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25분간 계속된 대화에 무려 1만400명이 접속하는 CNN사상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화에는 인터넷의 국제성을 그대로 드러내 대통령과의 채팅이 시작되기 불과 1시간전에서야 일반에 알려진 대화에 미국 국민은 물론 지구 반대편국가 시민들도 참여했다. 대화자의 범위가 큰 만큼 대화내용도 다양했는데 현재 진행중인 민감한 외교 사안은 물론 경제,금융정책,대선관련,그리고 최근 화제가 된 인터넷 보안등까지 포함됐다. “나는 기술의 힘을 이용하는데 흥미를 갖고 있다”며 인터넷망 채팅을 찬양하던 클린턴은 부인 힐러리 여사의 출마에 대한 언급에서“그녀가 비난받고 그 비난이 사실이 아닐 때 난 미칠 지경입니다”며 인지상정을 하소연하기도 했다. 그는 또 고어 부통령을 언급하면서 선거의 측면지원도 아끼지 않는가 하면공화당의 의회전횡등 국민에 하고 싶은 말을적절히 인터넷 채팅을 통해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hay@
  • 힐러리 뉴욕으로 이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리턴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여사가 4일(현지시간) 뉴욕주 상원의원 출마를 위해 마련한 뉴욕 차파콰의 저택으로 이사해 대통령 부부의 별거 아닌 별거가 시작됐다. 힐러리 여사는 이날 차량 2대에 이삿짐을 실어 차파콰로 보냈으며 5일 저택에 도착해 짐을 풀고 상원의원 출마자격을 갖추기 위한 뉴욕생활에 들어간다. 그는 이곳에서 혼자서 생활하며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게 되며 퍼스트 레이디로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만 백악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딸 첼시마저 학교로 돌아가 백악관에서 혼자 생활하게 된 클린턴 대통령은내주말께나 뉴욕방문 길에 차파콰의 집에 들를 것으로 전해졌다. hay@
  • 美 ‘밀레니엄 타임캡슐’묻는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이 새천년을 맞아 지난 세기의 기념물들을 담은타임캡슐을 만들고 있다. 빌 클린턴대통령은 부인 힐러리여사와 함께 31일 자정 워싱턴 국회의사당앞에서 밀레니엄 타임캡슐 모형과 함께 캡슐에 담을 물품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새해 봄 봉인작업과 함께 매장될 이 타임캡슐은 100년 뒤인 2100년 다시 개봉될 예정이다. 이 타임캡슐 아이디어는 힐러리여사가 “무엇가 금세기를 기념할 물건을 만들고 후세에 인류에 대한 우리의 바람을 담아 남기자”는 취지에서 제안한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될 품목은 38종으로 타임 캡슐은 길이 1.3m,폭 2m,깊이 62㎝의 금고.타임 캡슐 모형은 31일 공개행사에 이어 연휴기간중 스미소니언역사박물관에전시될 예정이다. 목록중에는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 해방 장면을 담은 사진,일본 나가사키에떨어진 원폭이 버섯구름을 일으키면서 폭파되는 사진등이 있다.결코 인류의자랑거리가 아니라 오점이랄 수 있는 것들이다. 20세기 민주주의 승리를 기념하는 베를린 장벽 조각과 2차대전에 참전했던한 군인의 철모,노숙자들의 사진등도 현실반성의 한 부분이 되기에 충분하다. 현실을 자랑할 만한 것으로는 컴퓨터,무선전화기,헨리 루이스 게이츠가 만든 흑인에 관한 백과사전 CD,반도체,코닝 도자기,자동 번역기,우주에서 찍은 지구사진 등이 있다. 인류의 정신생활을 함축한 것들로는 체로키 인디언들의 사라진 85개 문자,권리장전,소설 ‘분노의 포도’원고,달에 첫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에 관한이야기,루이 암스트롱의 트럼펫,아칸소주 콘웨이시의 한 지방신문,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의 미국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연설문 등을 꼽을 수 있다. 현실 세태를 상징하는 것으로는 패스트 푸드와 편의점을 컴퓨터로 합성한사진과 만화영화 포케몬 장면도 담겨있다. 100년 뒤 이 타임 캡슐을 열어본 후손들은 지금의 인류에 대해 과연 어떤평가와 해석을 내릴지 자못 궁금하다. hay@
  • 클린턴 ‘바쁜 새인생’ 구상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뒤에도 활발한공익활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측근과 친구들을 통해 자신의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은교수직을 가졌던 아칸소주립대에 고위직함과 함께 공공정책부문 이수과정을개설,대학원 강의를 맡는 한편 금융투자회사 고문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라고워싱턴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그가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계획한 이유는 현재 53세인 그가 2001년 1월 퇴임후에도 비교적 젊은데다 부인 힐러리가 뉴욕주 상원의원직을가질 경우 혼자 살아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아칸소대학측과 새로운 전문 정책과정 설립을 논의할 예정이며,별도로 고향인 아칸소에 ‘클린턴 센터’를 설립,아칸소 대학측과 공동으로 인종·종교분쟁관련 전공으로 1년에 약 10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하는 정책수립과정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그는 카터대통령과는 달리 무료봉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임기시 잇따른 수사관련 소송비용,벌금과 최근 뉴욕저택구입등 약 500만달러 상당의 재정압박과도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클린턴이 밝히는 대가는 한번 강연에 8만∼12만5,000달러선.전문가들은 대통령 퇴임후 그의 영향력은약 5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hay@
  • “힐러리 상원의원 출마 남편 복수심에서 비롯”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의 뉴욕 상원의원 출마는 성추문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남편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됐다는 내용의 전기가 출간됐다. 화제의 책은 정치전문 언론인 게일 쉬히가 지난주 출간한 ‘힐러리의 선택’.클린턴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과 힐러리 여사의 상원출마 결정 사이의상관관계에 주목해 관심을 끌고 있다. 힐러리의 친정 어머니와,전담 목사인 에드 매튜,수십명의 보좌관,친지 등을 인터뷰한 쉬히는 힐러리가 르윈스키 스캔들로 ‘일생 최대의 시련’을 겪었음에도 클린턴을 떠나지 않은 첫번째 이유로 먼저 힐러리의 성장과정을 꼽고있다. 힐러리는 딸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리 만큼 많은 친정 아버지와 남자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감정을 극도로 자제하라고 가르친 어머니 사이에서 키워진 똑똑한 딸이라는 것.이런 환경에서 자란 힐러리는 클린턴을 만난 뒤 자신의 출세는 뒤로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클린턴의 여성편력 등으로 불거진 권력 부침을 지켜보면서스스로의 힘을 발견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보상심리와 보복심이 힐러리에 잠재된정치 열망을 부추겼다는 것이 쉬히의 분석이다. 반대로 클린턴은 그녀에게 입힌 상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힐러리의 상원의원 출마를 지원,‘버팀목’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한다. 쉬히는 그러나 두사람이 아직도 헤어지지 않은 진정한 이유는 ‘서로에 대한 절실한 사랑’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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