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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청년 희망 적금’ 매월 15만원·3년 내면 2배에 이자까지

    ‘세종 청년 희망 적금’ 매월 15만원·3년 내면 2배에 이자까지

    세종시가 사회초년생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청년 희망 적금은 월 15만원씩 3년간 내면(540만원)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108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개인 저축분에 대한 예금 이자도 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세종인 19~39세 청년(1986~2007년생)과 세종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 등이다. 또 지역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해 주 30시간 이상 근무 중이고, 2026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신청자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을 심사해 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60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신청은 15일까지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www.jobaram.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김용준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청년 희망 적금은 청년의 세종 정착을 지원하는 마중물”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의 미래 준비에 필요한 근로와 자산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인·소비자 아우성… 배달앱, 깜깜이구조 걷어내야”

    “상인·소비자 아우성… 배달앱, 깜깜이구조 걷어내야”

    “현장 상인들은 ‘팔수록 손해’라고 아우성치고, 소비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인상된 음식값을 지불하고 있어요. 배달 비용 부담의 주체를 명확히 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합니다.” ●“사회적 대화 즉각적인 재개 시급” 소비자 단체 대표로 배달앱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하는 정지연(56)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지난 8일 전화 인터뷰에서 배달앱 수수료 갈등을 풀려면 ‘배달비의 투명한 공개’와 ‘사회적 대화의 즉각적인 재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 실천 위원회’(을지로위원회) 주도로 지난달 재출범한 사회적 대화 기구는 단 한 차례 만났을 뿐 지난달 27일 2차 회의는 취소됐다. 배달 플랫폼 측이 제안한 배달 중개 수수료 제도 개편안에 대해 입점업체 단체 사이에 찬반이 갈려서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현재 적용 중인 ‘매출 규모별 3단계 중개 수수료’를 2단계로 단순화하는 대신 배달 거리 1㎞ 이내의 라이트 구간을 신설해 5%대 수수료와 2000원대 후반 배달비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일부 업체의 수수료율이 올라가거나 1㎞라는 거리가 너무 좁다는 반발이 적지 않다. 정 총장은 ‘수수료 인하’라는 지엽적인 문제에 매몰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플랫폼이 수수료를 1~2% 낮춘다 해도, 결국 광고비나 다른 명목으로 비용을 전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며 “핵심은 전체 배달비 중 누가 얼마를 부담하는지 소비자가 명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무료배달을 선호하지만, 세상에 진짜 공짜 배달은 없다”며 “플랫폼이 무료 배달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면서 그 비용을 입점 업체에 떠넘기고, 업체는 음식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처럼 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비용을 투명하게 명시해야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외식 물가의 왜곡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적 기구는 공정한 배달앱 시작” 정 총장은 멈춰 선 사회적 대화 기구가 하루빨리 가동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관계 대립으로 논의가 멈춰 있는 상황은 플랫폼,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사회적 기구가 단순히 갈등을 봉합하는 수준을 넘어, 배달 앱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KB국민, 개인사업자 5% 초과 이자 원금상환 활용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자대출 금리 중 연 5%를 초과하는 이자액을 대출 원금 상환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시행한다. 이는 KB금융지주의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 일환이다. 1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개인사업자가 기존 사업자대출을 연장할 때 금리가 연 5%를 넘으면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자액이 대출 원금 상환에 자동으로 쓰인다. 적용 금액은 연 5% 초과분 중 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액이다. 초과 이자 납부액으로 원금을 상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대출금리가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저신용등급 개인사업자다. 부동산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고객은 제외된다. 국민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만명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또 리턴매치… 서울 첫 여성 3선 도전 VS 16년 만에 보수 탈환[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또 리턴매치… 서울 첫 여성 3선 도전 VS 16년 만에 보수 탈환[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은평구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강세였다. 역대 대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까지 은평에선 늘 승자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구·시의원까지 민주당이 휩쓸었다. 국민의힘이 17개 구를 석권한 2022년에도 김 청장이 재선에 성공, 민주당의 보루가 됐다. 그렇다고 보수의 싹이 없는 곳은 아니다. 2022년 서울시장 투표에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9% 포인트 앞섰다. 한나라당 시절 노재동 구청장이 3선, 이재오 전 의원이 5선을 한 곳도 은평이다. 김미경 후보는 서울 최초의 여성 3선 단체장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는 4년 만에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꿈꾼다. “95개의 정비사업 쾌속 개발통일로 정체 줄일 도로 조성”민주당 김미경 후보“경험의 차이가 결국 미래의 차이를 만듭니다.” 김미경(61)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인터뷰에서 “은평에서 53년 이상 살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곳에서 23년 동안 다진 정치 경력을 토대로  (구정에) 복귀해 주민들이 행정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03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뛰어든 뒤 2차례씩 구·시의원을 거쳐 민선 7·8기 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이맘택시’, 청년월세 지원, 중장년희망과 신설 등 모든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선 9기에 개발·교통·미래비전 등 3가지 축으로 은평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은평에서 진행 중인 95개의 정비사업이 ‘신속’ 수준을 넘어 ‘쾌속’ 개발되도록 하겠다”며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을 신설하기 위해 보완용역을 했다. 철도와 도로를 투트랙으로 통일로 정체를 줄이고 사통팔달 간선도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색 디지털미디어시티’(DMC)부터 시작해 불광천과 ‘혁신파크’에서 연신내까지 이어지는 삼각 축을 만들어 은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첫 3선 여성단체장이란 새 역사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은평에 그동안 뿌린 씨를 수확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에서 행정을 시작해 ‘완성형 행정가’가 된 이재명 대통령처럼 주민 삶에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일로 AI 신호, 출퇴근 5분 단축북한산 케이블카로 관광지 도약”국민의힘 남기정 후보“은평의 바닥 민심은 ‘이번엔 바뀌어야 한다’는 욕망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남기정(61)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인터뷰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48.23%를 얻어 김미경 구청장(51.76%)에 3.53%포인트 차로 아깝게 패했다”며 “지난 4년 하루도 쉬지 않고 구석구석을 다니며 갭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교통망 확충과 경제 발전을 꼽았다. 그는 “통일로에 스마트 인공지능(AI) 신호를 도입해 직진 차량 방해를 줄여 출퇴근 시간을 5분 이상 단축하겠다”며 “서부선·고양은평선·은평새길을 구축해 막히는 통일로를 뚫겠다”고 설명했다. 남 후보는 은평을 서울 최고의 ‘관광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은평은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 23위에 그치고 있다”며 “지난해 753만명이 찾은 북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인근 삼천사·진관사·수국사와 같은 천년 고찰,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싸라기 땅인 불광동 국립보건원 부지가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며 “유망 IT(정보기술) 기업과 대기업 본사 를 유치해 은평을 ‘일자리가 있는 경제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대형 쇼핑몰과 문화 공연장을 입점시켜 강남 코엑스에 버금가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16년 만에 새 구청장으로 만들어주시면 멈춰버린 은평을 다시 한번 깨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란 ‘트럼프 종전안’에 답변 전달했다

    이란 ‘트럼프 종전안’에 답변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을 제안하는 양해각서(MOU)에 이란이 10일(현지시간) 공식 답변서를 중재자인 파키스탄에 전달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선 양측이 무력을 동원한 대치를 벌이며 살얼음판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 이란 국영통신은 이날 미국이 제시한 종전 제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파키스탄 중재단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측의 제안이 적대 행위 중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혀 이란의 답변서가 트럼프 대통령이 만족할 만한 수준일지는 의문이다. 미국의 제안에는 우라늄 농축을 20년간 중단하고 모든 농축 핵물질을 반납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어 이란이 수용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다. 파키스탄은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협정을 중재하며 양국의 이슬라마바드 회담을 끌어냈지만,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트루스소셜에 ‘이란 해군’이라는 제목으로 이란 군함들이 해저에 침몰한 인공지능(AI) 생성 추정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15일 중국 방문을 앞두고 종전 협상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지은 채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 구축함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아 교전이 발생했음에도 휴전 상태는 유지한다고 밝히며 협상의 판을 깨지 않았다. 이란은 군사 압박도 여전히 이어갔다. 이란군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만나 군사작전 수행과 관련한 새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알리 압둘라히 사령관이 모즈타바에게 이란군의 준비 태세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압둘라히 사령관은 “이란군은 미국·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들의 어떤 행동에도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군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준수하는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분명히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측은 물밑 협상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는 미국을 방문한 카타르의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을 만나 이란 전쟁 종식 합의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르는 공식 중재국인 파키스탄과는 별개로 물밑에서 대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국적 유조선 2척을 추가로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대이란 해상 봉쇄 이후 현재까지 상선 58척이 나포돼 회항 조치됐고 4척이 무력화됐다. 이에 이란군은 전쟁 발발 이후 최초로 경량급 잠수함을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하며 해협 통제권을 강화하고 나섰다.
  •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수형자와 공감… 끝까지 들어 주면 마음 열려요”[제44회 교정대상]

    “가장 중요한 건 공감입니다. 진심으로 수형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마음을 엽니다.” ‘제44회 교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오영(57) 서울남부교도소 교감은 “교정인으로서 최고의 영광인 교정대상을 퇴직 2년을 앞두고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권 교감은 1995년 임용돼 30년 넘게 교정공무원으로 복무하며 수형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보안, 총무, 복지, 사회복귀, 직업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권 교감은 수형자의 교화를 위해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할 때는 물론이고 만날 때마다 어떤 이야기든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직접 수형자의 가족을 만나기도 한다. 권 교감은 “집을 찾아가 보니 아내와 어린 딸이 냉장고도 없는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고 있더라”며 “사비를 털어 작은 냉장고 등을 사서 전달했다”고 했다. 권 교감은 2005년부터 남부교도소 인근에 있는 ‘에델마을’을 찾아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등을 함께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자선야구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권 교감은 “누군가는 돌봐야 사람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근정상】유성현 대전교도소 교감 2008년부터 대전교도소 봉사동호회 ‘희망세상’으로 활동하며 매년 3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에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법무부 대변인실 직원뉴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약 1200명과 소통하고 법무정책 및 교정정책을 홍보하는 등 교정행정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2017년 ‘교정실무’, 2019년 ‘대전교도소 100년사’를 각각 공동 집필해 교정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정상】윤한석 울산구치소 교감 2019년 교정시설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2020년 의료과 근무 중 수용자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사고 방지에 힘썼다. 2022년 신입 수용자의 금지물품 소지 조사에서 자백을 유도했다. 지난해 수용자의 소지품에서 코카인 가루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하던 중 민원인과의 접견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실을 추가로 찾아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성실상】신용훈 강릉교도소 교감 2013년부터 후배 직원 약 30명의 결혼식과 선배 직원 12명의 퇴임식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전달하며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2010년부터 3년간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에 전기매트 약 20점과 고장난 매트 50점을 무상 수리해 전달했다. 2017년 수용자가 옷걸이에 끈을 걸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응급처치 및 외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같은 해 강릉교도소 초대형 산불 당시 헬스장 주변 화재 현장을 초기 진압하는 등 화재 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했다. 【성실상】심유섭 광주교도소 교감 2005년 의료과 근무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외부 병원으로 이송해 수용자의 생명을 보호했다. 2011년부터 흥산 보금자리요양원에서 청소,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3년 법정구속 수용자에 대한 신체검사 과정에서 수용자가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자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해 사고를 막았다. 2021년 민원서류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등록이 말소된 장기 수용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창의상】김길성 군산교도소 교감 수용자 난동·진압을 위한 신형 진압술 개발요원으로 참여해 ‘신형 방패진압술’을 창안했고, 법무행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2년 10월에는 ‘신입수용자 수용생활 안내’를 위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 교정기관에 배포하는 등 수용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03년 성모꽃마을 암환자호스피스에 기부를 시작으로 2009년 사회교정사목위원회, 2016년 유엔난민기구에 매월 정기 기부해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창의상】박정수 안양교도소 교감 조사·징벌 수용동에 근무하며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2011년부터 3년간 정보공개담당자로 근무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했으며, 2012년 법무부 정보공개 기관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년에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생활 중이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교정 이미지를 제고했다. 【수범상】서칠교 포항교도소 교위 2018년 8월 수용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외부의료시설 도착 전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코로나19시기에는 격리수용동 근무를 지원해 공로도 인정 받았다. 2023년 2월부터는 교정훈련 체포 진압술 내부 강사로 활동하며 수용자 폭행사고를 예방했고, 2024년 4월에는 비행기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60대 승객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인명 사고를 막아냈다. 【교화상】전병미 청주여자교도소 교감 전문적인 상담과 더불어 성폭력사범, 아동학대사범, 우울 특화 심리치료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심리치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1년에는 ‘교정 현장 상담’ 집필 과정에 참여하며 수용자 상담 시 상담기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교정공무원의 인권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2024년 청주여자교도소가 여성마약재활 전담교도소로 지정된 후 연 3회 회복이음 과정을 진행해 수용자의 사회복귀도 돕고 있다. 【박애상】김진연 부산구치소 교정위원 2006년 10월쯤부터 기독교 종교집회를 주관하면서 참석한 수용자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지원해 종교 활동 활성화와 수용자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8년부터는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는 취업창업협의회, 취업박람회 등에 10회 가량 참여하고, 수형자 취업 상담으로 출소자 자립 기반 마련과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왔다. 2009년부터 각종 교정사고 발생에 노출된 수용자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해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등 수용자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했다. 【자비상】조금순 청주교도소 교정위원 2006년 4월부터 불교법회를 주관해 수용자들이 심성 순화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자매결연을 맺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교리 교육을 실시해 참회를 통한 인성 회복을 유도했다. 2021년 11월쯤부터 ‘감사와 꿈노트 및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용자 사연에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2023년부터 매달 불교 영성훈련 교화행사를 개최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성폭력 사범 수형자들에게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 복귀에 힘쓰고 있다. 【자애상】신원건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2004년 12월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다수의 인사를 교정협의회에 추천하고 교정교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04년 12월부터 …1153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천주교 자매결연을 맺어 수용생활 고충 해소, 심적 안정 도모, 수용자 교정교화를 도왔다. 2007년 무연고 수용자의 수용생활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뒤 총 14회에 걸쳐 155만원의 보관금을 지원했다. 2017년 사단법인 꿈나눔 빛과 소금 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상】김형순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2004년부터 원불교 법회, 수용자 노래자랑 등 각종 교화 행사에 총 428회 참여하고, 원불교 교리를 지도하면서 수용자가 건전하게 사회 복귀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 떡과 과일 등 음식물을 지원하며 종교 활동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수용자 합동 생일 교회, 어버이날 맞이 고령수용자 합동 위로회 등에 참여해 가족관계 단절로 찾아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2016년부턴 여름 폭염으로 고통받는 수용자들에게 생수와 생활 안정지원금을 기증했다. 【봉사상】백남선 홍성교도소 교정위원 2014년부터 설·추석 등 명절에 진행되는 멘토링 행사에서 수용자들을 위로하면서 다과 등 음식물을 제공해 수용자들의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21년 코로나19가 확산된 시기엔 수용자들이 참여하는 ‘감사와 꿈 노트 쓰기’ 등에 참석해 수상자 58명에게 상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2023년 탈북민 수형자의 독학사 시험 준비를 위해 교재 비용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턴 수용자 생일 축하 관련 교화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 교화에 힘썼고, 도배지와 장판 등을 기부해 시설 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봉사상】서영수 해남교도소 교정위원 2010년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총 37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 6월부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자녀에게 151회에 걸쳐 총 2100만원을 지원하며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2014년 제6기 교정위원 전문화교육과정에 참여해 수용자 재사회화 및 교화 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이수하며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았다. 【봉사상】신근철 대구구치소 교정위원 2001년부터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총회, 간담회, 문화행사, 보라미봉사활동 등 각종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엔 대구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및 생활지원위원장을 맡아 심리적 안정, 사회적 재활 등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해 14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제공하면서 수용자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장려상】김주심 안양교도소 교정위원 1996년부터 7년여 동안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미용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정기적으로 교도소를 방문해 심리적 불안을 겪는 수용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교정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무연고 수용자 등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이들과 1대 1 자매결연을 하고,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2023년부터는 장애인 수용자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월 2회 수화 교육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인 수용 생활에 앞장섰다. 【교정발전특별상】도영택 국군교도소 군무원 2014년부터 불우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에 동참하며 공직자로서 봉사를 실천했다. 고충상담을 통해 군 수용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유도하고, 수용 질서 확립에 공헌했다. 국군교도소 신축 등 주요 시설 사업 TF를 담당하며 가족 만남의 집과 통합관제소 준공, 종합성전 리모델링을 이끌어 수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식당 칸막이 설치와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교정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고 수용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 ‘도전’ 고우석, ‘안착’ 송성문, ‘복귀’ 김하성…5월엔 빅리그 품을까

    ‘도전’ 고우석, ‘안착’ 송성문, ‘복귀’ 김하성…5월엔 빅리그 품을까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국내파의 열망으로 5월이 뜨겁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 고우석은 최근 쾌투를 선보이며 빅리그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9일 더블A로 내려간 이후 한 달 만에 트리플A로 승격했고, 이날 복귀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고우석은 최근 친정팀이었던 LG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마무리 유영찬이 시즌 아웃되자 차명석 단장이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와 고우석을 만났다. 고우석은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LG는 영입 계획을 일단 철회하기로 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콜업된 지난 6일 첫 선발로 나서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에 도루 1개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지만, 안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성문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180으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1월 오른손 손가락 부상을 입었던 김하성은 메이저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리퍼스에서 뛰는 그는 10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폭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렀다. 6일부터는 그윈넷 스트리퍼스로 옮겨 재활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 현지 매체인 스포츠토크 ATL은 “연속 경기 출전은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라면서 “13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가 그의 시즌 데뷔를 위한 현실적 목표”라고 밝혔다.
  • 3%에 빌려 점주엔 18% 사채놀이…‘명륜진사갈비’ 고금리 대출 퇴출

    3%에 빌려 점주엔 18% 사채놀이…‘명륜진사갈비’ 고금리 대출 퇴출

    무한리필 고기 전문점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등 일부 가맹본부가 국책은행으로부터 빌린 저리의 정책자금을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고금리 대출 밑천으로 활용해온 사실이 정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발을 묶는 불합리한 구조로 보고 정책자금 회수와 징벌적 손해배상 등 대응 방안을 내놨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가맹사업 대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 운영사인 ㈜명륜당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연 3~6%의 저리로 약 830억 원의 자금을 빌렸다. 문제는 이 돈이 가맹점주 대출로 대부분 쓰였다는 점이다. 명륜당은 이 자금을 대주주가 설립한 14개 대부업체에 약 899억 원 규모로 대여했다. 해당 대부업체들은 다시 가맹점주들에게 인테리어 비용 충당 등의 명목으로 연 12~18%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나랏돈을 떼다가 가맹점주를 상대로 사실상 ‘사채놀이’를 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대부업체는 금융위 등록 요건인 ‘총자산 100억원, 대부잔액 50억원’에 걸리지 않게 총자산 100억원 미만으로 관리돼왔다. 업체당 자산을 100억 원 미만으로 관리해 금융감독원의 관리망을 피해간 ‘쪼개기 등록’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정부는 또 다른 가맹본부인 A사가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자금 12억원을 연 4% 수준의 금리로 빌리고 가맹점주 112명에게 114억원 규모를 연 13%로 대출한 정황도 확인했다. 정부는 정책대출을 목적과 맞지 않게 사용한 것, 쪼개기 등록 편법뿐만 아니라 가맹점주가 육류 등 필수품목을 구매할 때 납품단가에 대출 원리금을 얹어서 상환한 점을 문제로 보고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본인이 내는 돈 중 얼마가 상환되는지 즉시 알기 어렵고 매출이 줄면 만기에 일시 상환 부담이 커진다. 우선 정부는 가맹사업 본부에 대한 정책 대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맹본부가 정책대출을 받을 때 가맹점 대상 대출을 취급하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부적절한 여신이 확인될 경우 신규 대출 금지는 물론 기존 대출금도 분할 회수하거나 만기 연장을 제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가맹희망자가 계약 전 대출 조건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정보공개서에 금리, 상환 방식, 대부업체와의 관계 등을 추가 기재하도록 법을 개정한다. 대부업체가 가맹점주에게 원리금 납부 여부 등을 통보하도록 지도하고,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강요 등 부당행위로 점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도 추진한다. 또한 쪼개기 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의 총자산 한도 규제를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업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편 공정위는 명륜당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심의절차 개시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이 사건 행위를 부당한 불이익 제공 행위, 부당한 거래상대방 구속 행위 등으로 보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고발 의견을 제시했다.
  • 양도세 중과 부활 후 매물 잠김?…김윤덕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

    양도세 중과 부활 후 매물 잠김?…김윤덕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양도세 중과 재개 후 매물잠김 우려에 대해 “국민주권정부는 다르다”고 일축했다. 김 장관은 1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양도세 중과 재개 후 매물잠김 우려의 목소리가 크지만 이런 전망은 대체로 과거 정부에 대한 경험을 근거로 한다”며 “긴 호흡으로 보았을 때 국민주권정부는 다를 것이고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이날부터 부활했다. 김 장관은 “이재명 정부는 단순 부동산시장 안정 관점이 아니라, 소득계층과 지역간 계층이동의 장벽 해소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통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 하에 근본적인 제도개혁을 추진 중”이라며 “금융, 세제, 공급 등 경제적 유인 구조를 전면 재설계함으로써 부동산 불로소득에 기대는 경제구조에서 생산적 경제구조로의 대전환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스피 7000 달성, 중동전쟁 위기 대응과정에서 국민들께서 확인하셨듯 주택공급 정책도 다르다”며 “출범 3개월 만에 수도권 135만호 공급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1월 29일에는 우량 입지 중심 6만호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8건이 입법 완료됐고 14건이 본회의 상정을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강력한 금융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고강도 시장 안정화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며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공식 선언한 것이 의미가 크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1.5% 이내에서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대출 비중은 80% 수준에서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비거주 1주택자 토지거래허가 예외방안 검토, 범정부 차원의 강력한 부동산 단속을 이유로 들며 매물잠김 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는 ‘지속적인 장단기 공급확대를 통해’ 실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는 주택시장, 땀 흘려 일하는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위해 흔들림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정선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수능만점펀드’ 공약…“사교육 없이도 수능 만점”

    이정선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수능만점펀드’ 공약…“사교육 없이도 수능 만점”

    지난해 광주에서 10년 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배출된 가운데, 전남·광주 통합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정선 후보가 공교육 중심의 입시 지원 플랫폼인 ‘수능만점펀드’ 구상을 내놓으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후보는 10일 “광주가 축적해 온 진학 노하우를 전남까지 확산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플랫폼을 통해 공교육의 힘으로 수능 만점과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제시한 ‘수능만점펀드’는 단순한 장학사업을 넘어 공교육 기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비롯해 AI 기반 진학 컨설팅, 방학 집중학습 프로그램인 윈터스쿨 운영 등을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특히 “경제적 여건 때문에 교육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여주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의 참여형 펀드 모델을 교육 분야에 접목해 시민과 함께 지역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교육계 안팎에서는 최근 수능 만점자 배출을 계기로 지역 공교육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약이 ‘공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진학 지원과 지역 연계 학습 프로그램 확대는 농어촌 학생들의 입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 드디어 우크라전 끝나나?…푸틴 “전쟁 마무리 단계…젤렌스키와 만날 수도” [핫이슈]

    드디어 우크라전 끝나나?…푸틴 “전쟁 마무리 단계…젤렌스키와 만날 수도” [핫이슈]

    4년 넘게 지속되어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 열병식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전쟁)가 종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뜻도 피력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3국에서의 회담도 가능하다”면서 “다만 평화조약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진 후에만 가능하다”는 단서를 걸었다. 이는 협상 과정이 아닌 최종 서명을 위한 자리에서만 만나겠다고 못 박은 것이다. 이날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주로 정의로운 전쟁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비판에 집중됐다. 그는 “서방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고 이후 러시아와의 갈등을 부추기기 시작했으며 그 갈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그들은 그런 틀에 갇혀버렸고 이제는 거기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 측과 대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재임 당시부터 푸틴 대통령과 친분을 유지해왔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도 러시아 에너지업체와 관계를 유지한 친러 성향의 인물이다.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9일부터 11일까지 휴전”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서로 단기간의 휴전 선언을 일방적으로 발표했으나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공격과 반격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휴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사흘간의 휴전(9일, 10일, 11일)이 이뤄질 것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휴전 기간 모든 군사적 활동이 중단되며, 양국에서 1000명의 포로를 교환하는 것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요청은 내가 직접 했으며 푸틴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인 이 중대한 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은 진행 중이며, 매일 조금씩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희망적인 관측을 내놨다.
  • 트럼프 “한국 사랑해”…‘나무호 피격’ 묻자 엉뚱 대답

    트럼프 “한국 사랑해”…‘나무호 피격’ 묻자 엉뚱 대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한국 벌크 화물선 HMM 나무호 관련 질문에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난 나무호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취재진의 질의는 ‘당신은 한국 선박이 이란에 의해 공격당했다고 말했는데 이란은 그것을 부인했다’는 것이었는데, ‘동문서답’식 답변을 한 것이다. 나무호의 화재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방 프로젝트’에 나선 지난 4일 오후 발생했다. 기관실 좌현에서 발생한 화재는 선원들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로 4시간여 만에 진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무호가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해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을 빼내는 ‘해방 프로젝트’에 동참하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다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해협 경색 해소를 위한 한국의 기여를 압박했다. 반면 이란 측은 자국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작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은 현명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한국 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며, 정부 조사단이 이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예인된 이 선박에 승선해 본격적인 화재 원인 규명에 들어간 상태다. 트럼프, 협상 국면서 ‘나무호’와 거리두기?재차 “한국 사랑해”…기여 압박 유화책이런 배경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한 것은 이란과의 협상 국면에서 나무호 문제와 거리를 두며 괜한 잡음을 경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으로는 ‘한국을 사랑한다’는 수사를 재차 반복함으로써,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에 대한 기여를 압박한 것으로 여겨진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다. 우리는 한국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여전히 한국이 미국을 지원하길 원하는가’라는 기자들 질문에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우리는 한국과 훌륭한 관계다. 우리는 한국을 많이 돕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한국이 미국의 안보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더 가시적인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는 뜻을 에둘러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와주고 있다’는 언급은 주한미군 주둔 및 전략자산 전개 규모 등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 우산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미국이 요구한 종전 조건과 관련한 답변을 곧 듣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나는 아마도 오늘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부터 휴전 중이며, 같은 달 11∼12일 ‘노딜’로 끝난 1차 고위급 회담 이후에도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물밑에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큰 틀에서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 및 호르무즈 해협 점진적 재개방 등을 종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이란이 이날 중으로 이러한 미국의 요구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있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기자들에게 이란이 이날 중으로 종전 합의와 관련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며 “몇시간 내 이란이 진지한 제안을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제3스포츠센터’…11일부터 대림동에 문 연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제3스포츠센터’…11일부터 대림동에 문 연다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의 건강한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대림동에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를 새로 조성하고 오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임시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제3스포츠센터는 헬스장, 수영장, 대체육관, 실내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 생활체육시설이다. 센터는 임시 개관 기간 평일에만 운영된다. 2층 헬스장과 3층 수영장은 이용 가능하다. 파워렉 스미스머신, 러닝머신, 천국의 계단 등 주요 운동 기구를 갖춘 헬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된다. 정원은 하루 200명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개인 운동복과 운동화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자유수영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며 일일 정원은 360명이다. 성인풀은 수심 1.3m, 길이 25m의 5개 레인으로 마련된다. 유아풀은 수심 0.8m, 길이 23m의 2개 레인이다. 센터는 임시 개관 기간 운영 체계를 보완해 올 7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 후에는 탁구, 요가, 필라테스, 줌바,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3스포츠센터’ 누리집에서 ‘구민 우선 추첨제’ 신청을 받는다. 1인당 2종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 주민에게는 이용료 10% 할인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며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7월 정식 개관까지 안정적인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해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37개 매장 영업 중단…임금 70% 휴업수당 지급

    홈플러스, 37개 매장 영업 중단…임금 70% 휴업수당 지급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계약 체결 이후 대형마트·온라인·본사 조직을 포함한 잔존 사업 부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체 104개 대형마트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매장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나머지 67개 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상당수 매장에서 상품 부족으로 고객 이탈이 발생하고 매출도 1년 전보다 50% 넘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는 제한된 상품 물량을 핵심 매장에 우선 공급해 주요 점포의 매출을 회복시킬 방침이다. 영업이 중단되는 37개 점포 직원에게는 평균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 수당이 지급된다.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은 영업을 지속하는 다른 매장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이다. 영업 중단은 대형마트 부문에 국한되며, 해당 점포 내 입점한 사업자는 계속 영업할 수 있다. 서울 중계·신내·면목·잠실점, 부산 센텀시티·부산반여·영도·서부산점, 대구 상인점, 인천 가좌·숭의·연수·송도·논현점, 경기 킨텍스·고양터미널·포천송우·남양주진접·경기하남·부천소사·분당오리·동수원점, 충남 계룡점, 전북 익산·김제점, 전남 목포·순천풍덕점, 경북 경산·포항·포항죽도·구미점, 경남 밀양·진주·삼천포·마산·진해·김해점이 10일부터 영업을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전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NS쇼핑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익스프레스 매각만으로는 회생 계획을 이행하는 데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게 홈플러스 측 입장이다. 매각대금 유입 시점까지의 운영자금과 향후 회생 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최대채권자인 메리츠금융 그룹에 매각대금 유입 전까지 향후 두 달 동안 필요한 단기자금 대출인 브릿지론과, 회생 완료 시까지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회생기업 운용자금(DIP) 대출 지원을 요청했다. 다만, 이에 대해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IP 대출은 회생절차에서 우선 변제되는 성격을 갖기 때문에, 추가 대출이 이뤄질수록 유동화 전단채 피해자 등 일반 회생채권자의 회수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 양천구청 ‘중장년 경비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 양천구청 ‘중장년 경비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에스테이트경비보안교육원이 양천구청 주관 중장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사업자로 선정돼 ‘경비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양천구 내 재취업 희망 중장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양천구민으로 경비 및 보안 분야 취업 희망자라면 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구직자도 실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교육은 경찰청 지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과정에 따라 운영된다. 세부 교육 항목은 경비업법 및 관련 법령, 시설경비실무, 범죄 예방, 안전관리, 서비스 교육 등 현장 수행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경찰청 지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과정에 따라 운영된다. 경비업법 및 관련 법령, 시설경비 실무, 범죄 예방, 안전관리, 서비스 마인드 등 현장 수행에 필요한 필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경비업법 개정으로 혼잡·교통유도 경비업무 또한 신임 교육 이수자만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범위는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경비업법 개정으로 혼잡교통유도경비 과목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시설 경비 업무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이나 도로 공사 구간 등의 안전관리, 신호수 등 직종이 확대돼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은 교육 운영과 더불어 강력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육원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안시설, 빌딩, 주상복합 아파트, 공공기관,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매칭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송세환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 대표는 “경비·보안직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원하는 중장년층 재취업에 최적화된 분야”라며 “이번 양천구청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양천구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확실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이력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청 4선 박덕흠, 국회부의장 출마…“본회의장 질서·품격 지킬 것”

    충청 4선 박덕흠, 국회부의장 출마…“본회의장 질서·품격 지킬 것”

    국민의힘 충청 4선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8일 후반기 국회 야당 몫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가 정치 불신을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2대 후반기 국회는 달라야 한다”며 “정치 불신과 피로감을 주는 국회가 아니라 여야 간 입장이 다를지라도 대화의 문만큼은 닫지 않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의 선명성만큼 국회의장단으로서 본회의장의 질서와 품격 유지라는 대의를 위해 중립성과 공정성 역시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며 “거대 정당들의 당리당략에 따른 부당한 정치공세, 국민을 볼모로 한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소수당의 권리 역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1기 공천관리위원회’가 중도 해체된 후 긴급 투입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공천 절차에 대한 불복으로 가처분과 탈당 사태가 발생했던 1기 공관위와 달리 안정적으로 공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출마 논란도 박 의원이 공천 철회를 끌어내며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은 박 의원과 6선의 조경태, 5선의 조배숙 의원 등이 당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을 예고한 만큼 원 구성 협상은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하다.
  • LG화학,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지원

    LG화학,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6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다, 희망 Green Box’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 Green Box’는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LG화학이 생산하는 친환경 소재 Bio-SAP*이 적용된 위생용품이 사용돼,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친환경 가치와 미래 세대 지원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번 사업은 LG화학 여수공장을 중심으로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LG화학의 노사가 뜻을 모아 추진한 민·관·노사 협력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원 대상자 발굴과 물품 전달 과정에는 지역 복지 기관의 전문성과 행정 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누적 5000여명에게 5억여원의 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역 내 대표적인 지속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주재 임원 이현규 상무는 “일상 속 작은 불편으로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시민으로서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응원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소재와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9일 토요일에도 ‘토허’ 접수한다

    9일 토요일에도 ‘토허’ 접수한다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가 종료되는 9일이 휴무일인 토요일이지만 서울시 각 자치구와 경기도 내 시청과 구청 소속 담당 직원이 출근해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받는다. 양도세 중과 면제 혜택에 있어 ‘막차’를 탈 기회를 열어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토요일인 9일 오후 6시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주택 매도를 희망하는 다주택자는 이날 이 시간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최대 11월까지 양도 절차를 마무리하면 양도세 중과를 면제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편의를 위해 국토부가 서울시, 경기도와 합의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청과 경기도청, 수원시청, 성남시청, 용인시청, 안양시청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10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4년 만에 부활한다. 다주택자가 매도하는 주택에 양도차익의 최대 82.5%(3주택 이상)의 세금이 붙는다.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서울 대다수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다주택자 매물이 쏟아진 강남의 아파트값만 유일하게 내리며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었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5월 첫째 주(5월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5% 올랐다. 서울 25개구 중 강남만 0.04% 하락하고, 나머지 모든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과, 대단지·역세권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이미 팔 사람은 다 팔았다”는 분위기 속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10일부터는 다주택자들이 팔리지 않은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당분간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 9554건으로 지난 2월 25일 7만 333건 이후 70여일 만에 다시 6만건대로 줄었다. 지난달 서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1만 208건으로 전월 8673건보다 17.7% 증가했다.
  • [지방시대] 쌈박질보다는 희망을 보여 달라

    [지방시대] 쌈박질보다는 희망을 보여 달라

    폭풍같이 몰아친 지방선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조용한 지역이 오랜만에 시끄러웠다. 비방과 고발이 난무하며 지역에 생채기를 냈다.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금전 의혹을 받았다. 나란히 경찰 조사도 받았다. 존재감 없던 전북 지역이 전국의 관심을 휩쓸었다. 딱히 기분 좋은 관심은 아니다. 보통 선거를 앞두고선 전국 곳곳이 각종 장밋빛 전망으로 떠들썩하다. ‘수조 원대 기업 유치, 최고급 상업시설 조성, 정부의 무한한 애정, 미래 산업의 메카….’ 희망찬 말들이 오간다. 선거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희망의 찬가다. 그러나 전북만은 예외다. 공약보다 후보 간 다툼만 기억에 남는다. 전북에서도 그동안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애정이 풍만했다. 평소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던 정치인이 직접 시민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공손히 고개를 숙였다.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상처를 어루만져 줬다. 그들의 입에선 희망찬 약속이 쏟아져 나왔다. 이 좋은 정책을 왜 이제껏 못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였다. 공약을 발표하는 후보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금방 수도권을 앞지를 듯했다. 지역 소멸이라는 눈앞에 닥친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야말로 파라다이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선거가 있는 해면 이러한 공약을 쏟아내는 정책 대결이 당연했다. 물론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마다 지역 발전을 외쳤다. 유사한 공약이 대다수다. 지역별 특화사업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출산 정책 등은 공약집에 꼭 들어가 있다. 굳이 새 내용을 꼽자면 기본소득 지급과 동학농민혁명의 국가 사업화다. 특히 기본소득은 후보들마다 유행처럼 한마디씩 거들었다.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지역 특화 사업을 통해 나온 수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그 외에 특별한 비전을 느낄 수 없었다. 전북 발전 방안은 시민들에게도 와닿지 않는 모습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진짜 돈을 준 거냐”, “누가 언제 경찰 조사를 받는지 아느냐”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선거를 앞두고 기대감보다 한숨 쉬는 이가 더 많았다. “후보들 장단점을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현재 전북은 어떠한가. 재정자립도 23.6%로 전국 최하위다. 인구는 172만여명으로 이웃인 광주·전남(316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조금 과장을 보태 지역이 통째로 사라질 위기다. 기우(杞憂)가 아닌 현실이다. 30년 넘도록 계획안만 수차례 바뀌며 누더기가 된 새만금 개발도 마무리 지어야 한다. 지역 위기를 타개할 정책이 시급하지만 후보 개개인의 이슈가 모든 걸 집어삼켰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진표가 정해졌다. 후보들은 이제라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 물론 관련 법 제정과 막대한 예산을 생각하면 공약이 곧이곧대로 추진될 거라고 믿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보다 명확한 지역 발전 청사진을 만들어 보여 줄 필요가 있다. 도민들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 정치인들이 형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내부 싸움에 더 집중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감성적인 호소에 흔들리지 말고 냉정한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봐야 한다. 표를 위한 내부 다툼이나 사탕발림 공약이 아닌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요구해야 한다. 우리는 많이 겪어 봐서 안다. 선거에 나선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의 유효기간은 ‘투표 당일’까지라는 것을. 도민 한 명 한 명이 후보자들로 하여금 생산적인 경쟁과 책임감 있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자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설정욱 전국부 기자
  • 한경협,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성금 3억

    한경협, 소방공무원 유가족에 성금 3억

    한국경제인협회가 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을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2024년 문경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유가족을 포함해 총 8가구 10명의 가족이 참여해 소방관의 헌신을 기렸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가족 설립·운영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중 1억원은 류진 한경협 회장의 개인 기부금이다. 전달된 성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과 가족 심리치료,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한 긴급재정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 회장은 “대한민국은 소방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서 있으며 그분들께 감사하고 기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유가족 여러분의 고통과 상실을 누구도 온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경제계가 제복 입은 영웅들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승룡 소방청장이 참석했다. 한경협은 2023년 혈액암 투병 소방대원 위로 방문, 2024년 순직 군·경·소방 가족 대상 가족사진 선물 프로젝트 등 보훈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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