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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허리 숙여 아슬아슬…‘황제를 위하여’ 몸매 증명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허리 숙여 아슬아슬…‘황제를 위하여’ 몸매 증명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수영과 요가로 다져진 아찔한 몸매를 뽐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태임은 홍일점으로 병만족에 합류해 코스타리카의 정글로 함께 떠났다. 코스타리카 해변에 도착한 이태임은 자신의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은 “바다는 자신 있다. 그냥 놀이터다”라며 생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뛰어난 실력으로 코스타리카 해변의 희귀종을 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아찔한 D컵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과거 이태임이 출연했던 영화의 노출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상대 배우 이민기와의 화끈한 노출신을 찍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에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황제를 위하여’ 봐야겠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영화에서도 몸매 쩔었는데”, “’정글의 법칙’ 이태임, 이렇게 몸매가 좋은 줄 몰랐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아른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가슴이…‘황제를 위하여’ 베드씬 몸매 그대로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가슴이…‘황제를 위하여’ 베드씬 몸매 그대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수영과 요가로 다져진 아찔한 몸매를 뽐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태임은 홍일점으로 병만족에 합류해 코스타리카의 정글로 함께 떠났다. 코스타리카 해변에 도착한 이태임은 자신의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은 “바다는 자신 있다. 그냥 놀이터다”라며 생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뛰어난 실력으로 코스타리카 해변의 희귀종을 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아찔한 D컵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과거 이태임이 출연했던 영화의 노출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상대 배우 이민기와의 화끈한 노출신을 찍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에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 죽인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 끝내준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이민기 부럽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나도 코스타리카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허리 숙이자 아슬아슬’황제를 위하여’ 몸매 증명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밀착 수영복에 허리 숙이자 아슬아슬’황제를 위하여’ 몸매 증명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뛰어난 수영 실력과 함께 아찔한 몸매를 뽐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태임은 홍일점으로 병만족에 합류해 코스타리카의 정글로 함께 떠났다. 코스타리카 해변에 도착한 이태임은 자신의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은 “바다는 자신 있다. 그냥 놀이터다”라며 생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뛰어난 실력으로 코스타리카 해변의 희귀종을 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태임이 아찔한 D컵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과거 이태임이 출연했던 영화의 노출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태임은 ‘황제를 위하여’에서 상대 배우 이민기와의 화끈한 노출신을 찍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출연진으로 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의 모습이 소개됐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몸매에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이태임, 영화에서 보던 몸매 그대로”, “’정글의 법칙’ 이태임, 방송 보다 깜짝 놀랐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허리 숙이는 것 보고 감탄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스스로 예쁜 줄 아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벽한 상태…희귀 매머드 화석, 경매 거액 낙찰

    완벽한 상태…희귀 매머드 화석, 경매 거액 낙찰

    1만 년 전쯤 지구 상에서 사라진 희귀 매머드의 화석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3억 2000만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화석 경매에서 울리 매머드 화석이 18만 9000파운드(약 3억 2800만 원)에 낙찰됐다. 길이 5.5m, 150여 개의 뼈로 구성된 이 화석은 지난 수십 년간 분해 상태였지만, 이번 경매를 위해 다시 맞춰졌다. 3만~5만 년 전쯤 빙하기에 살았던 이 매머드는 온몸에 긴 털이 수북이 나 있었으며 살아있을 당시 몸무게는 최대 6톤으로, 거대한 활 모양의 송곳니가 특징인 수컷으로 추정된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영국의 서머스 플레이스 옥션스는 ‘몬티’라는 애칭의 이 매머드 화석이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 개인 수집가에게 전화 입찰을 통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 대변인 제임스 라이랜스에 따르면 이 울리 매머드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부터 북미 대륙까지 퍼져 있던 대초원 지대에 서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에 멸종했다. 라이랜스 대변인은 “이들의 주식은 벼에 속하는 사초과 식물이었다”며 “이는 매머드 이빨이 어금니 4개와 긴 송곳니 2개밖에 없는 것이 그 이유를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리 매머드는 초기 인류와 공존했다. 당시 인류는 매머드를 사냥해 식량을 충당하고 뼈와 이빨은 장식으로 만들기도 했다”며 “완벽한 골격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데는 이런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번 경매에는 1000년 전 뉴질랜드에 서식했던 에뮤를 닮은 조류 모어의 화석과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고 약 500년 전에 멸종한 지상 최대 조류로 ‘코끼리 새’로 불리는 융조(에피오르니스)의 지름 30cm 이상의 알 등 멸종된 동물이나 희귀종 표본이 출품됐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중상입은 야생 판다 ‘구사일생’한 사연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판다 한 마리가 심각하게 다친 채 발견돼 긴급 수술을 받고 목숨을 구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중국 쓰촨성 광위안에 있는 탕자허자연보호구에 있는 동물보호소 근처에서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대왕판다 한 마리가 발견됐다. 생후 3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수컷 판다는 이날 오후 마취 상태에서 100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후 의식을 되찾았으며 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구 관리기관인 광위안시 칭촨현 당국은 이 판다는 보호시설로부터 불과 500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됐으며, 족제빗과 육식동물인 담비떼에 습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판다가 시설 근처에 있던 것에 대해 한 직원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날 구조된 이 판다에는 ‘핑핑’(平平)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 자이언트판다로도 불리는 대왕판다는 중국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중국 정부가 세계 여러 나라에 대여 중인 것까지 합쳐도 1600마리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명의 신비…희귀 벨루가 출산 장면 포착

    생명의 신비…희귀 벨루가 출산 장면 포착

    세계적 희귀 흰돌고래인 벨루가의 출산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30일 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 성 창사에 있는 한 대형 수족관에서 지난 28일 8살 된 암컷 벨루가가 건강한 새끼를 출산했다. 당시 관람 중이던 많은 관람객들이 이 신비로운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수족관측이 그 보기 드문 순간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처음 출산 기록을 세운 벨루가의 이름은 야쭈어. 지난 15개월간 임신 상태였던 이 고래는 이날 새끼를 완전히 출산할 때까지 꼬박 5시간이 걸렸다. 공개된 영상은 이를 간략하게 편집한 것으로 완벽하게 출산하는 순간에는 사람들이 환호하는 소리도 들린다. 새끼 벨루가는 태어나자 마자 마치 물이 제 집인 것처럼 빠르게 헤엄쳤고 어미의 도움으로 물 위로 올라와 생애 첫 숨을 내쉬었다. 2010년 러시아에서 현재의 수족관으로 온 이 벨루가는 앞으로 2년간 새끼를 양육하기 위해 대중에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수족관 측은 새로 태어난 새끼 벨루가가 어미의 젖을 잘 먹고 잘 크는지 그 성장 과정을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벨루가는 차가운 북극해 등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탓에 야생에서 포획되는 사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르비아 ‘아기 백사자’ 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세르비아 ‘아기 백사자’ 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어미가 출산 직후 육아 포기해 최근 동유럽 국가인 세르비아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백사자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동물원 측이 생후 3주 된 아기 백사자 두 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기 백사자들은 사육사의 손에 들려진 채 우유가 든 젖병을 열심히 빨고 있다. 이들 백사자는 태어난 직후 어미가 육아를 포기하면서 사육사들의 손에 맡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사자는 일반적으로 알비노종이 아니라 남아프리카 팀바바티(심바바티)라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적 희귀종으로 1938년 최초 발견됐다. 야생에서 태어날 확률은 10만 분의 1에 불과하며 백사자 간에도 태어날 확률도 약 25%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BC 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낚시 중인 보트 들이받는 2m ‘골리앗 그루퍼’ 포착

    낚시 중인 보트 들이받는 2m ‘골리앗 그루퍼’ 포착

    ’상어 잡아먹는 물고기’로 잘 알려진 거대 골리앗 그루퍼가 얇은 해안에서 발견돼 화제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노던 테리토리주 다윈의 해변에서 낚시 중이던 두 명의 남성이 ‘골리앗 그루퍼’를 목격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소형 보트 위에서 낚시 중이던 브래드 힝크스가 인근 맹그로브 숲 근처 얇은 물에서 물결치는 모습을 보고 그곳으로 다가간다. 그들이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닌 ‘골리앗 그루퍼’. 잠시 뒤, 보트를 몰고 그루퍼 가까이 점점 다가가자 2m가 족히 넘는 그루퍼가 보트 측면을 향해 돌진한다. 그루퍼의 충돌로 배가 기우뚱거리고 그루퍼는 깊은 바다로 헤엄쳐 사라진다. 한편 ‘골리앗 그루퍼’는 최대 2.7m , 무게 400kg 이상까지 자라는 대형 희귀종 물고기로 호주에서도 보호 어종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ABCTalesfromtheTinny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바다의 유니콘’ 일각고래 ‘거대 뿔’ 수수께끼 풀렸다

    ‘바다의 유니콘’ 일각고래 ‘거대 뿔’ 수수께끼 풀렸다

    얼굴에 긴 뿔이 난 특이한 모습의 고래가 있다. 바로 ‘바다의 유니콘’ 이라고도 불리는 세계적인 희귀종 일각고래다. 최근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 연구팀이 이 뿔의 용도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 관심을 끌고있다. 일각고래 중 수컷에서만 발견되는 이 뿔은 사실 돌출한 엄니(송곳니 또는 앞니가 길고 커져서 입 밖으로 돌출한 이빨)다. 학계의 관심은 이 뿔의 용도가 정확히 무엇이냐는 것. 그간 다양한 학자들의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번 연구팀은 이 뿔이 주로 암컷을 유혹하는 용도로 사용된다는 흥미로운 논문을 펴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일각고래 총 144마리의 해부학적 특징을 분석해 얻어졌으며 엄니와 고환의 길이가 정비례한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를 이끈 트리시 C. 켈리 박사는 “엄니와 고환의 크기가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번식 능력과도 연결된다” 면서 “수컷은 자신의 거대한 엄니를 자랑해 암컷을 유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니는 이외에도 다른 수컷과 싸우거나 얼음을 깨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하버드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 역시 일각고래의 엄니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구팀은 “엄니는 염분의 농도를 감지해 먹이를 찾거나 짝짓기 시기가 되면 암컷들을 찾을 수 있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각고래는 몸길이 4~5m, 몸무게 0.8~1.6톤에 달하는 중형 고래로 전 세계에 5만~8만 마리가 분포하며 대부분 북극과 인접한 캐나다 북부에 서식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남 멸종위기 식물의 보고로

    전남 멸종위기 식물의 보고로

    전남 지역이 멸종위기 식물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나주시 봉산면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멸종위기식물 2급)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오래된 저수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성 한해살이풀이다. 전체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고 잎이 원형으로 물에 뜨며 지름이 30~120㎝로 대형이다. 꽃은 7~8월에 가시가 돋은 화살촉 모양의 긴 꽃줄기가 올라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잎은 자주색이다.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관찰됐으나 생육지가 대부분 마을 주변에 있어 개발과 수질오염 등으로 자생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연구소는 지역 희귀·특산식물 조사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군락지를 잇따라 발견하고 있다. 지난 5월 광양 백운산에서는 멸종위기종 1급인 ‘광릉요강꽃’과 2급인 ‘나도승마’, ‘세뿔투구꽃’을, 7월에는 나주시 다시면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지네발란’을 목격했다. 환경부 법정 보호식물은 1급 11종, 2급 66종 등 총 77종이 지정돼 있다. 박화식 연구소장은 “전남이 남서해안 섬 특성상 아직 개발되지 않아 희귀식물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며 “현지 장소 보전을 통한 증식법 개발과 기능성 효과를 가진 식·의·약자원의 소재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무게 350㎏, 미니버스 만한 희귀 ‘초대형 오징어’ 공개

    무게 350㎏, 미니버스 만한 희귀 ‘초대형 오징어’ 공개

    태평양 남단, 남극해의 일부인 로스 해(Ross Sea)에서 잡힌 거대한 ‘괴물 오징어’가 수 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AP통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 언론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게가 350㎏에 달하는 이 오징어는 8개월 전 선원 존 베넷과 그의 동료들이 바다에서 잡아 올린 것이다. 당시 선원들은 “눈은 접시만하고 촉수는 마치 소방호스처럼 거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오징어는 일명 ‘남극하트지느러미오징어’ 또는 콜로살 오징어라고 부르며, 가장 큰 오징어종에 속한다. 희귀종에 속하는 만큼 이번 연구는 오징어의 생물학적 연구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이 거대오징어가 포획된 뒤 부패를 막기 위해 8개월 간 냉동보존방법을 선택했다. 그리고 지난 16일(현지시간) 이를 다시 녹이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이 ‘괴물 오징어’는 암컷이며 촉수는 8개이다. 각 촉수의 길이는 최고 1m가 넘으며 이중 2개는 다른 것에 비해 더 길이가 더 길다. 또 8개월 전 포획될 당시 이 거대 오징어는 알을 품은 상태였다는 것도 새롭게 밝혀졌다. 연구를 이끄는 오클랜드공과대학교의 캣 볼스태드 박사는 “매우 크고, 정말 아름다운 생명체”라면서 “이 오징어는 상하거나 다친 곳 없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으며 이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잡은 베넷은 “당시 오징어는 부분적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여전히 물고기(먹잇감)를 움켜쥔 상태였다”면서 “이러한 대형 오징어는 매우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보고 잡은 오징어 중 가장 큰 것 이었다”고 전했다. 해동된 오징어는 현재 연구실의 특수 수조에 보관돼 있으며,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희귀 대형오징어의 생태습관을 찾아내고 오징어 종간 유전적 변이 및 서식환경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더욱 자세한 조사와 연구를 마친 뒤 일반에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일본 AV 배우 “남자 배우 단 70명…남모를 고통”

    일본 AV 배우 “남자 배우 단 70명…남모를 고통”

    미국과 함께 세계 성인비디오 시장을 양분할 만큼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이지만 이는 남자배우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인 것 같다. 최근 일본의 유명 남성 AV배우가 업계 종사자만 알 수 있는 남모를 ‘고통’을 토로해 화제에 올랐다. ‘시미켄’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 배우는 최근 트위터에 “이 바닥 남성 배우가 인도 호랑이보다 적다”고 주장했다. 그가 자신의 처지를 인도 호랑이에 빗댄 것은 이 호랑이가 전세계 3,000∼4,000마리 남짓 살아있을 만큼 희귀종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일본 AV 배우 업계에 남자가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시미켄은 “업계에 단 70명의 남자 배우만이 활동 중으로 촬영장에 가보면 항상 같은 남자들만 만나게 된다” 면서 “남자 배우 지원자가 없는 것이 참 이상하다”고 밝혔다. 그의 주장처럼 AV 업계 속성상 남녀 배우의 성비 차이는 극과 극이다. 비디오물의 속성상 미모의 여성들에게는 높은 수입과 인기가 뒤따르나 남성은 항상 들러리에 그치기 때문이다. 시미켄은 “남성 배우는 극소수인데 반해 여성 배우는 약 1만명에 이른다” 며서 “한달에 수천편의 AV가 쏟아지는데 이를 70명의 남자배우들이 모두 담당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억 분의 1’ 초희귀 ‘흰색 바닷가재’ 잡혔다

    ‘1억 분의 1’ 초희귀 ‘흰색 바닷가재’ 잡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색깔이 흰색인 바닷가재(로브스터)를 발견할 확률은 1억분의 1로 손꼽힌다. 벼락에 맞을 확률이 70만분의 1로 알려진 것에 비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흰색 형태의 바닷가재가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한 마을 어장에서 두 마리나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메인주(州) 포틀랜드 지역에 있는 어장 마을에서 수십 년간 바닷가재를 잡아 온 베테랑 어부인 조 베이트는 지난달 30일 펼쳐놓은 어망을 건지는 과정에서 흰색 바닷가재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망을 물 밖으로 건져 올리는 순간, 흰 바닷가재를 발견해 매우 놀라고 흥분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또 다른 어부인 브레트 필브릭이 역시 같은 지역에 펼쳐놓은 어망에서 흰색 바닷가재를 발견했다. 한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에 두 마리의 흰색 바닷가재가 잡히는 매우 드문 일이 발생한 것. 일부 전문가들은 이 바닷가재가 일종의 탈색 현상인 ‘알비노(albino)’ 현상에 의해 원래 색깔이 없어졌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는 이 바닷가재가 약한 파란색 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이러한 색상이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에 희귀한 흰색 바닷가재가 두 마리나 잡힌 포클랜드 지역은 지난달에도 14세의 소녀가 어부인 할아버지를 따라 바닷가재 잡이에 나섰다가 역시 희귀종이 파란색 바닷가재를 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1주일 사이에 2마리나 잡힌 희귀 흰색 바닷가재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1억분의 1 확률’ 희귀 바닷가재 일주일새 연이어 잡혀

    ‘1억분의 1 확률’ 희귀 바닷가재 일주일새 연이어 잡혀

    전문가들에 따르면 색깔이 흰색인 바닷가재(로브스터)를 발견할 확률은 1억분의 1로 손꼽힌다. 벼락에 맞을 확률이 70만분의 1로 알려진 것에 비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흰색 형태의 바닷가재가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한 마을 어장에서 두 마리나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메인주(州) 포틀랜드 지역에 있는 어장 마을에서 수십 년간 랍스터잡이를 해온 베테랑 어부인 조 베이트는 지난달 30일 펼쳐놓은 어망을 건지는 과정에서 흰색 랍스터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망을 물 밖으로 건져 올리는 순간, 흰 랍스터를 발견해 매우 놀라고 흥분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또 다른 어부인 브레트 필브릭이 역시 같은 지역에 펼쳐놓은 어망에서 흰색 랍스터를 발견했다. 한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에 두 마리의 흰색 랍스터가 잡히는 매우 드문 일이 발생한 것. 일부 전문가들은 이 랍스터가 일종의 탈색 현상인 ‘알비노(albino)’ 현상에 의해 원래 색깔이 없어졌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는 이 랍스터가 약한 파란색 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이러한 색상이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에 희귀한 흰색 랍스터가 두 마리나 잡힌 포클랜드 지역은 지난달에도 14세의 소녀가 어부인 할아버지를 따라 바닷가재 잡이에 나섰다가 역시 희귀종이 파란색 바닷가재를 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1주일 사이에 2마리나 잡힌 희귀 흰색 바닷가재 (현지언론, pressherald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러 최대은행 ‘고양이 대여’ 서비스 시작

    러 최대은행 ‘고양이 대여’ 서비스 시작

    러시아의 주요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고객에게 고양이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에서는 새로 입주한 집에 고양이가 드나들면 행운이 온다고 여겨지고 있다. 고양이 대여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 이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상품에 가입한 구매자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샴이나 스핑크스 등 희귀종을 비롯한 총 10종의 고양이 중 고객이 원하는 한 마리를 대여한다. 최소 대출 금액은 11만6000달러(약 1억 1700만원)를 넘어야 한다. 고양이 대여 서비스는 집들이 파티에 최대 2시간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동물을 학대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선서와 고양이 대출로 인한 손해나 불이익을 당해도 은행 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단 이 서비스는 12월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대출은 모스크바 지역으로 한정된다. 스베르방크는 구소련 시대의 국영 저축은행의 전신으로 러시아 국민 사이에 뿌리 깊게 밖혀 있는 당시의 이미지를 불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스베르방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양이 빌려드려요” 러 최대은행 서비스 시작

    “고양이 빌려드려요” 러 최대은행 서비스 시작

    러시아의 주요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고객에게 고양이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에서는 새로 입주한 집에 고양이가 드나들면 행운이 온다고 여겨지고 있다. 고양이 대여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 이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상품에 가입한 구매자 중 선착순 30명에 한해 샴이나 스핑크스 등 희귀종을 비롯한 총 10종의 고양이 중 고객이 원하는 한 마리를 대여한다. 최소 대출 금액은 11만6000달러(약 1억 1700만원)를 넘어야 한다. 고양이 대여 서비스는 집들이 파티에 최대 2시간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동물을 학대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선서와 고양이 대출로 인한 손해나 불이익을 당해도 은행 측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서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단 이 서비스는 12월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대출은 모스크바 지역으로 한정된다. 스베르방크는 구소련 시대의 국영 저축은행의 전신으로 러시아 국민 사이에 뿌리 깊게 밖혀 있는 당시의 이미지를 불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스베르방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00년 전 오늘 멸종된 ‘여행 비둘기’ 를 아시나요?

    100년 전 오늘 멸종된 ‘여행 비둘기’ 를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인 1914년 9월 1일 오후 12시.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애지중지 관리하던 비둘기 한마리가 세상을 떠났다. 그 순간 이를 추모하며 대서양 건너 영국 런던동물원 조류 하우스 타워의 시계도 시간을 멈췄다. 이처럼 양국이 새 한마리의 죽음에 호들갑을 떤 것은 바로 이 비둘기가 세상에 단 1마리 남아있던 ‘여행 비둘기’(passenger pigeon)였기 때문이다. ‘나그네 비둘기’라고도 불리는 이 비둘기는 놀랍게도 희귀종은 아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이 비둘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던 흔하디 흔한 종이었다. 한 문헌에 대낮 하늘이 온통 여행 비둘기로 꽉 차 어둠이 내렸다고 기록했을 정도. 그러나 여행 비둘기는 무차별적인 사냥과 환경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 결국 신시내티 동물원에 사는 비둘기 마타를 마지막으로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여행 비둘기의 멸종은 결과적으로 인간에게는 값진 교훈이 됐다. 런던 동물원 과학 이사 켄 노리스는 “마타 죽음 100주년은 여행 비둘기 종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멸종 위기에 놓인 다른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국 조류보호 왕립협회 이사 마크 에이버리도 “한 때 1억 마리나 존재하던 여행 비둘기가 인간의 한 세대가 가기도 전에 멸종했다” 면서 “이는 우리 주위의 많은 동물들도 ‘제2의 마타’ 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타가 증명하듯 세상에 안전한 종(種)은 없으며 우리 모두 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0만 마리 중 1마리꼴...희귀 푸른색 ‘스머프 가재’

    200만 마리 중 1마리꼴...희귀 푸른색 ‘스머프 가재’

    보기 힘든 빛깔의 가재가 잡혀 화제다.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14살 소녀가 파랑 가재를 발견해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가재는 무게 1kg 정도로 전신이 파랑색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녀는 아버지와 함께 매년 가재잡이를 즐긴다. 부녀가 함께 설치하는 덫은 약 150개 정도. 이렇게 잡아들인 가재는 보통 식탁에 오른다. 23일(현지시간) 소녀는 덫에 걸린 희귀한 색깔의 가재를 건져올렸다. 스머프처럼 온몸이 파란 가재를 발견한 소녀는 기념사진을 찍은 뒤 고민하다 맛보기(?)를 포기하고 주립 메인수족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메인 대학에 따르면 파란 가재는 200만 마리 중 1마리꼴로 발견되는 희귀종이다. 범상치 않은 색깔은 유전자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소녀가 가재를 기증하면서 수족관엔 파란 가재가 3마리로 늘어나게 됐다. 수족관엔 파란 가재 2마리, 오렌지색 가재 1마리 등 희귀색 가재 3마리가 살고 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세계 유일 국내 서식 희귀종 ‘백양더부살이’ 통영 섬에서 발견…”멸종위기종 2급”?

    세계 유일 국내 서식 희귀종 ‘백양더부살이’ 통영 섬에서 발견…”멸종위기종 2급”?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 ‘백양더부살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역 섬에서도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통영에 있는 한 섬에서 멸종위기종 2급 백양더부살이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양더부살이는 열당과에 속하는 높이 10∼30cm의 여러해살이식물로 지난 2000년 전남 장성 백양사 인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수염뿌리가 쑥 뿌리에 기생해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더부살이’란 이름을 얻었다. 1928년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 박사가 백양사 인근에서 단 1개체를 발견한 후 70년간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2000년 내장산국립공원에서 다시 발견됐고 2012년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된 뒤 제주도와 전남 신안군 섬지역에서는 군락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백양더부살이는 햇볕이 잘 드는 지역에 쑥과 함께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이런 지역은 산 아래 넓은 평지가 대부분이어서 접근이 쉽고 각종 개발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에 발견된 서식지는 탐방객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라서 탐방로 구간 변경 등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랑스서 아기 백사자 세쌍둥이 공개…‘가족과 단란한 시간’

    프랑스서 아기 백사자 세쌍둥이 공개…‘가족과 단란한 시간’

    최근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 백사자 세쌍둥이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라플레슈 동물원에서 최근 백사자 수컷 야부와 암컷 니키타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3마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새끼 백사자는 13주 전에 태어났으며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프랑스 사진작가 장 프랑수아 모니에가 촬영한 사진에는 어미 사자는 물론 아비 사자 역시 자신의 새끼들에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사자는 일반적으로 알비노종이 아니라 남아프리카 팀바바티(심바바티)라는 특정 지역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적 희귀종으로 1938년 최초 발견되었다. 야생에서 태어날 확률은 10만 분의 1에 불과하며 백사자 간에도 태어날 확률은 25% 정도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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