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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미 ‘가시나’ 흥행 뒤에는 이런 노력이

    선미 ‘가시나’ 흥행 뒤에는 이런 노력이

    가수 선미가 신곡 ‘가시나’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7.15 am5’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월 15일 촬영된 것으로, 신곡 ‘가시나’의 오리지널 버전 안무가 담겼다. 선미는 섹시함이 돋보이는 검은색 상하의를 갖춰 입고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이른 새벽, 배경음악이나 무대 장치 없이도 안무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는 선미의 모습은 컴백 전 그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Miyayeah(@miyayeah)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11 오전 3:59 PDT한편 ‘가시나’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선미는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선미의 ‘가시나’는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포함,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영상=@miyayeah(선미 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철없는 딸 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투 이즈 어 패밀리’ 예고편

    철없는 딸 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일기…‘투 이즈 어 패밀리’ 예고편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로 전 세계 1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영화 ‘투 이즈 어 패밀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책임감도, 대책도 없는 청년 ‘사뮈엘’(오마 사이)이 하루아침에 아이 아빠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밤이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사뮈엘’에게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조차 가물가물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 여자는 사뮈엘에게 “네가 이 애 아빠야”란 말과 함께 생후 3개월의 아기를 안기고 떠난다. 사무엘은 우는 아기의 기저귀 갈기부터 분유 먹이기까지, 매 순간이 난감하다. 그는 여자를 찾기 위해 아기와 함께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지만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한다. 그렇게 시종일관 울며 보채는 아이와 바쁜 사람들로 가득한 런던에서 사뮈엘은 캐스팅 매니저 ‘베르니’를 만나게 된다. ‘베르니’의 안목으로 스턴트맨이 된 사뮈엘은 총격 신, 카레이싱 등 위험한 액션들을 연기하면서 어느새 아이를 보면 미소를 뿜어내는 ‘딸 바보 아빠’가 된다. 그런 그가 의사와 심각하게 상담하는 모습은 사뮈엘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아이 엄마의 재등장으로 아빠와 딸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결말을 향한 흥미로운 전개가 눈길을 끈다. ‘언터처블: 1%의 우정’에서 초 긍정 청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마 사이가 이번에는 철없는 딸 바보 아빠 ‘사뮈엘’로 변신해 또 한 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투 이즈 어 패밀리’는 오는 9월 21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1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돌파 자축 ‘왕만두의 의미는?’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돌파 자축 ‘왕만두의 의미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관객 돌파에 설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설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인자의 기억법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앉아 왕만두를 입에 물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Congrats!(축하)’라는 글귀를 삽입하며 자축했다. 설경구, 설현, 오달수가 함께 한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극중 설경구, 설현이 다정하게 나눠 먹던 왕만두로 숫자 100을 만들어내며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주말인 8~10일 89만 857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1,191,752명을 기록 중이다. 9월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이날까지 줄곧 정상을 기록, 9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해 파격적인 설정, 설경구, 김남길, 설현 등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력이 몰입도 높게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정원, 유명 감독에 ‘박근혜 영화’ 제작 요구 “30억 지원”

    국정원, 유명 감독에 ‘박근혜 영화’ 제작 요구 “30억 지원”

    충무로에서 ‘실력파’로 알려진 중견 감독이 국가정보원 직원으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 주연의 영화 제작을 종용받았다고 한겨레가 1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감독은 2013년 말 강남의 한 횟집에서 국정원 요원을 만났다. 국정원 요원은 미국 대통령이 직접 테러범을 무지르는 할리우드 영화 ‘에어포스원’을 예로 들며 “애국 영화, 국뽕 영화를 만들면 제작비를 지원해 줄 수 있다”고 A감독에게 말했다. A감독에 따르면 이 국정원 직원은 “할리우드에는 대통령이 주인공인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영화가 많고 흥행도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액션도 하는 히어로물을 만들면 영화로도 안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국영화, 국뽕영화를 만든다면 30억원 정도는 대줄 수 있다”며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했다고 한다. A감독은 이 매체에 “진짜 연출을 할 생각이 있는지 확인해보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어서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운전사’ 관객수 1200만 돌파…국내 흥행영화 톱9 안착

    ‘택시운전사’ 관객수 1200만 돌파…국내 흥행영화 톱9 안착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수가 1200만을 넘으면서 국내 흥행영화 9위 자리에 올랐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9일 1202만 367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올해 첫 1000만 기록을 세운 ‘택시운전사’는 지난 9일 개봉 39일째 1200만 고지를 넘으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에 안착했다. 1200만까지 돌파하면서 8위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명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10위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명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10위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수 1000만명 기록에 이어 1200만명을 돌파했다.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39일째인 9일 오후 1시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넘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올랐다고 쇼박스가 밝혔다. 이는 1270만명을 동원하여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오른 ‘암살’(2015)과 같은 속도다. 개봉 6주차임에도 ‘택시운전사’는 평일 하루에 2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비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왕의 남자’(1230만명, 9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명, 8위)를 제치고 흥행 순위를 다시 쓸지 주목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진실을 전세계에 널리 보도한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광주에 데려다 준 택시기사 김사복씨(극 중 김만섭)를 그린 영화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 명량 (1761만 5039명)2위 국제시장 (1426만 1627명)3위 베테랑 (1341만 4200명)4위 괴물 (1301만 9740명)5위 도둑들 (1298만 3841명)6위 7번방의 선물 (1281만 1213명)7위 암살 (1270만 5783명)8위 광해, 왕이 된 남자 (1232만 3555명)9위 왕의 남자 (1230만 2831명)10위 택시운전사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돌파 “흥행속도 ‘암살’과 비슷” 역대 몇 위?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돌파 “흥행속도 ‘암살’과 비슷” 역대 몇 위?

    송강호 주연 ‘택시운전사’가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39일만에 관객 1200만명 고지를 넘어서 역대 흥행 9위인 ‘왕의 남자’(1230만명)과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 9일 쇼박스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택시운전사 누적관객이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쇼박스측은 “택시운전사 흥행속도가 2015년 1270만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7위에 오른 ‘암살’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 삼박자가 맞으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영화 개봉을 통해 감동적인 실화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 씨를 찾게 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광장] 사다리, 문 대통령의 목엣가시/황수정 논설위원

    [서울광장] 사다리, 문 대통령의 목엣가시/황수정 논설위원

    수능 절대평가를 확대하려던 대학 입시안은 없던 일이 됐다. 아니, 교육부가 일단은 한 해만 미뤄 보자며 발을 뺐다. 한 수 물러 달라는 통사정이야 없었다. 하지만 거의 그런 셈이다. 서울 톨게이트를 한 번 빠져나가면 뜯어말려도 유턴 없이 부산까지 달리겠다는 운전 미숙, 고집불통은 주변을 골병 들인다. 졸속 입시안에 삿대질은 거셌어도 접어 줄 대목은 하나 있다. 백방으로 계산기를 두드린 다음의 과감한 손절매. 어떤 용기라 해 두자. 이즈음 주목받는 해외 베스트셀러 한 권이 있다. 미국에서 날아온 ‘힐빌리의 노래’다. 가난과 소외에 찌든 백인 하층민(힐빌리)인 저자가 명문 로스쿨을 나와 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소설 같은 회고담. 그러니까 미국판 ‘개천 용’의 이야기다. 무명의 저자는 겨우 서른한 살이다. 일자리도 희망도 씨가 마른 퇴락한 철광 도시가 고향이다. “운 좋으면 수급자 신세를 면하고 운 나쁘면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죽는 동네”에서 통계적으로는 용이 날 수 없다. 우여곡절 끝에 용이 된 청년은 “소외된 사람들의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신분 상승은 어떤 느낌인지” 생생한 고발장을 던졌다. 베스트셀러의 배경은 선명하다. 가진 이들은 청춘의 용기가 흥미로웠을 것이다. 덜 가진 대부분의 독자들은 교육을 거쳐 개천을 벗어난 알고리즘이 눈물 나게 궁금했을 것이다. 책을 단숨에 읽었다.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서다. 책 이야기는 이쯤 하자. 수능 절대평가를 극구 반대한 여론은 밑바탕에 불공정 입시의 불신과 앙금을 깔고 있다. 해마다 확대일로인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보통 학부모들의 불만은 상상 이상이다. 절대평가로 시험 변별력이 떨어지면 학종의 비중은 그만큼 더 커진다. 감쪽같이 포장된 학생부로 며느리도 모르게 합격하는 요지경 학종 전형에 알레르기 반응들이 심각하다. 부모 경제력이 입시의 한 축이 된다는 것은 무너지는 계층 사다리의 이야기다. 학종은 망가지는 ‘사다리’의 문제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이번 입시안이 핵심 공약이었다. 예상 밖의 유예 결단은 지지율 자신감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박수 속에서는 무대 스텝이 잠시 꼬였다고 초조해지지 않는다. 이런 여유가 있을 때 청와대는 내친김에 집중할 숙제가 있다. 나사못이 빠져 도무지 발을 올릴 수 없게 된 사다리를 손보는 작업이다. 그 상징은 로스쿨 개혁이다. 금수저 학종을 근본부터 고치겠다는 의지라면 가능하다. 절대평가가 진보와 보수의 문제였다면 정부는 굳이 물러서지 않았을 것이다. 진영 논리를 벗어난 여론은 파괴력이 무섭다. 직속기구로 만들어 직접 교육개혁을 하겠다던 국가교육회의의 의장직을 문 대통령이 슬그머니 내놓은 것도 그래서다. 교육 사다리를 둘러싼 갈등은 좀체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법하다. 로스쿨 개혁은 그럴수록 정면 돌파할 문제다. 사법시험은 폐지됐어도 법조인 진출 창구를 누구에게나 열어 달라는 요구는 식지 않고 뜨겁다. 금수저 학종 논란 와중에 성토는 더 높아졌다. 대선 공약인 특목·자사고 폐지만 하더라도 취지가 교육 기회의 균등한 보장이다. ‘돈스쿨’의 오명과 음서제의 불신을 털지 못하는 로스쿨은 그런데도 일관되게 개혁의 범주 바깥에 있다. 앞뒤 안 맞는 모순이다. 문 대통령은 노량진 학원가의 대선 유세에서 청년 공시생들에게 “로스쿨을 만든 참여정부 사람으로서 정책을 뒤집을 수는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궁색했던 논리를 바꿔야 한다. 뒤집지 않아도 고칠 수는 있다. 그것은 진보의 자기 부정이 아니다. 진보의 가치를 확장하는 용기다. 대국민보고대회에서 문 대통령은 “댓글 제안 등 직접 민주주의를 국민이 요구한다”고 말했다. 국민 집단지성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학종과 로스쿨로 무너지는 사다리에 댓글들이 얼마나 좌절하는지, 잠 안 오는 밤에 꼭 한 번 살피시라. 부러진 교육 사다리는 문 대통령의 목엣가시다. 한때 자기 확신으로 삼킨 ‘원죄’ 때문에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목엣가시. 그 가시를 빼야 한다. 농담에서나 나올, 국민 팔할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라면. 흥행 답례는 최소한의 예의다. sjh@seoul.co.kr
  • ‘갤노트8’ 대박 조짐… 첫날 39만 5000대 예약판매

    ‘갤노트8’ 대박 조짐… 첫날 39만 5000대 예약판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첫날 예약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전체 사전 예약 판매량을 넘어섰다. 지난해 발화 사태로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면서, 노트 시리즈 선호 고객들의 대기 수요가 쏠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예약 판매 첫날인 지난 7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신청된 수량이 39만 5000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이 지난해 8월 6일부터 13일간 올린 예약 판매 전체 실적(38만대)을 하루 만에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이 첫 이틀간 기록했던 예약 판매 초반 실적(55만대)까지 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온다. 초반 열기가 이어지면 사전 예약 물량만 100만대에 육박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판매점에서 물량 확보를 위해 이통사별로 중복해 신청하는 관행을 고려하면 수치가 다소 부풀려지는 경향은 있지만 서울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을 중심으로 볼 때 지난해 갤럭시노트7 때보다 확실히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의 한 대리점 직원은 “어제까지 받은 예약만 63대로 출발이 좋다”며 “노트 시리즈는 S펜 때문에 업무용으로 인기가 많은데 실제 30~40대가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된 물량 중 64GB(기본형) 모델의 비중은 65%였고 256GB(고급형) 모델 비중은 35%였다. 색상별 선호도는 딥씨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그레이 순이었다. 할인 혜택은 10명 중 9명이 단말기 지원금 대신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5%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제)을 선택했다. 단말기 지원금은 7만 4000∼30만 4000원 수준이지만, 선택약정할인제를 택할 경우 24개월 약정 기간 동안 총 19만 7000∼66만원 수준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구매 고객은 21일부터 구매 및 개통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 4500원, 256GB는 125만 4000원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기덕 감독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3세

    김기덕 감독 폐암 투병 중 별세…향년 83세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1960년대 대표적인 흥행작들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3시 2분 별세했다. 향년 83세.김 감독은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해 16년 동안 6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청춘영화 ‘맨발의 청춘’(1964)을 비롯해 ‘용사는 살아 있다’(1965), ‘124 군부대’(1970) 등의 전쟁영화,‘친정 어머니’(1966) 등의 가족드라마, ‘대괴수 용가리’(1967) 같은 SF 괴수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영화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연출작인 스포츠 영화 ‘영광의 9회말’ 이후에는 서울예술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서울예술대학 학장,동랑예술센터 총감독,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 분과회장을 맡았다. 1962년 제1회 대종상 신인감독상(1962)을 수상했고,2003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숙영 씨와 아들 영재·영기 씨,딸 은아 씨 등 2남1녀가 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발인은 9일 오전 11시.02-2227-75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맨발의 청춘’ 김기덕 원로 영화감독 별세

    [부고] ‘맨발의 청춘’ 김기덕 원로 영화감독 별세

    ‘맨발의 청춘’, ‘대괴수 용가리’, ‘남과 북’ 등으로 유명한 김기덕 원로 영화감독이 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83세. 고인은 1960~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한 감독이다. 20년 가까이 70여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1년 전쟁물 ‘5인의 해병’으로 데뷔했다.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은 ‘맨발의 청춘’(1964)이다. 당대 최고 청춘 스타였던 신성일과 엄앵란이 주연을 맡아 뒷골목 깡패와 외교관 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같은 해 신성일, 엄앵란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더욱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SF ‘대괴수 용가리’(1967)는 고인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각인한 작품이다. 일본의 괴수물 고질라를 한국화하며 특수효과 기술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이 작품은 크게 흥행했고 해외에도 수출됐다. 제1회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2003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81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입회했으며, 2015~2016년 연극·영화·무용 분과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숙영씨와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02)2227-7556.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류준열 조정석,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서 장관 표창 “괜찮니?”

    류준열 조정석,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서 장관 표창 “괜찮니?”

    배우 류준열과 조정석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류준열과 조정석은 오는 8일 오후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류준열, 조정석은 자살 예방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대중에게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한편 류준열은 흥행돌풍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했다. 조정석은 영화 ‘마약왕’을 촬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경구 주연 ‘살인자의 기억법’ 예매율 35.5% 개봉 첫주 1위

    설경구 주연 ‘살인자의 기억법’ 예매율 35.5% 개봉 첫주 1위

    ‘살인자의 기억법’이 예매율 1위로 흥행 순항을 알렸다.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과 공포영화 ‘그것’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스티븐 킹 원작의 공포영화 ‘그것’은 예매율 16.6%로 2위를 차지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예매율 13.4%로 3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청년경찰’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가 개봉한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액션 영화다. 이 밖에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액션 스릴러 ‘윈드 리버’와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개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작품성·흥행 두 토끼 잡는 좋은 포장지가 되고 싶다”

    “작품성·흥행 두 토끼 잡는 좋은 포장지가 되고 싶다”

    “작품성도 뛰어나고 흥행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겠지만 서울시뮤지컬단에 오면서 생각한 두 단어가 ‘온고지신’과 ‘명실상부’거든요. 서울시뮤지컬단은 서울을 대표하는 뮤지컬 단체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과 연륜에 걸맞는 내용의 훌륭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습니다.”지난달 16일 서울시뮤지컬단 제19대 단장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 러브 유’, ‘오! 캐롤’ 등을 연출한 한진섭(60) 연출가가 취임했다.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극단 민중극단에서 배우로 시작한 그는 뮤지컬 배우를 거쳐 1998년 뮤지컬 ‘더 라이프’를 통해 연출가로 데뷔한 이후 굵직굵직한 대형 작품을 연출해 왔다. 2009년부터 국제예술대 뮤지컬과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다가 이제 한 단체의 운영을 담당하는 책임자로 새로운 길을 밟고 있다.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한 단장은 낯선 업무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뮤지컬단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했다. 그는 “좋은 포장지가 되고 싶다”며 단원들부터 신나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강조했다. 배우로서 직접 무대에 서고, 연출가로서 오랜 시간 배우들을 곁에서 봐 온 만큼 배우들이 신명 나게 연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요즘 뮤지컬은 누가 만들었느냐보다는 누가 출연했는지가 관심을 많이 끌죠. 저희 단원들의 실력은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거든요. 좋은 점을 내세워야 하는데 포장이 좀 덜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리더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조력자죠. 단원들이 좀더 유명해지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는 게 제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간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인 작품 중 소위 ‘대박’ 작품이라고 할 만한 대표작을 꼽기 힘든 것 같다는 뼈아픈 질문에 한 단장은 대번에 “그걸 해결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또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단체로서 자금과 인력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 안에서도 ‘조화의 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은 좋은 작품,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수밖에 없어요. 시간이 조금 걸릴지 몰라도 짜임새 있는 옹골진 작품을 만들면 당연히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우선 저희에게는 세종문화회관이라는 훌륭한 극장이 있죠. 이를 바탕으로 외부의 좋은 단체나 배우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면 기대 이상의 작품들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협업 과정에서 외부 단체나 배우, 그리고 저희 단원들 모두 신바람 나고 서로 좋은 이익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흥행에도 성공할 것이고 서울시뮤지컬단을 대표하는 레퍼토리로까지 자리잡을 수 있을 겁니다.” 2년 임기 내 선보이고 싶은 작품에 대해 물으니 기다렸다는 듯 계획을 쏟아냈다. “청소년 관객들이 볼 수 있는 한국 근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엮어서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슈만, 슈베르트 등 세계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현대에 맞게 록 등으로 음악을 변형한 작품도 만들고 싶고요. 특히 내년이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이어서 우리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창조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해요. 그동안 ‘언젠가 때가 오면 해 봐야지’ 했던 작품들이 좀 많은데 그 시작을 서울시뮤지컬단에서 해 보려고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광고인 듯 아닌 듯… 어, 효리네·태양 차가 그 차

    광고인 듯 아닌 듯… 어, 효리네·태양 차가 그 차

    CF보다 낮은 금액으로 장기간 노출 정확한 타깃 마케팅·제품 특징 부각 자동차 업계에 소리 없는 ‘PPL(간접 광고) 전쟁’이 한창이다. 일반 CF보다 낮은 금액으로 장기간 노출할 수 있고 정확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에 경쟁적으로 TV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PPL은 크게 현물과 제작비 지원을 함께 하는 제작 지원과 현물만 지원하는 협찬으로 나뉜다. 제작 지원의 경우 통상 한 작품당 3억원을 호가하지만 이른바 흥행이 약속되는 톱 배우나 스타 작가의 경우 10억원 이상으로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최근 자동차 PPL로 쏠쏠한 재미를 본 브랜드는 볼보다. JTBC ‘효리네 민박’이 인기를 끌면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타고 나오는 볼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관심이 쏠렸다. 볼보는 이상순이 본래 소유하던 볼보 V60 외에 지난해 3월 출시한 올 뉴 XC90을 협찬했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전시장에 전화를 걸어 모델명과 가격 등에 대해 문의하면서 대기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촬영이 끝난 뒤 이효리씨 부부 역시 XC90을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 볼보는 최근 종영한 JTBC ‘품위 있는 그녀’에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 역의 김희선이 모는 차로 ‘더 뉴 S90’을 등장시켰다. 역시 이달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차량을 협찬하며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달 현재 볼보 코리아의 판매대수는 41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5% 증가했다. 마세라티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덕을 톡톡히 본 경우다. 20.5%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린 ‘도깨비’에서 공유(도깨비 역)가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르반떼를 타고 등장했다. ‘공유의 차’로 각인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르반떼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웃지 못할 사연도 숨어 있다. 당시 공유는 기아자동차 K7의 모델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수입차 PPL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은숙 작가가 “현생에서 재벌의 이미지에 어울리려면 수입차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고, 덕분에 마세라티가 PPL을 할 수 있었다. 마세라티의 관계자는 “TV 광고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주문이 폭증해 예상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500대가 한국에서 팔렸다”고 말했다.돈 한 푼 안 들이고 광고 효과를 누린 일도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최근 ‘태양 차’로 등장한 렉서스 쿠페 뉴LC 500이 이런 케이스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태양을 ‘뉴 LC’의 홍보 대사로 위촉했는데 프로그램에서 태양이 뉴LC 500을 몰고 다니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차량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양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들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등장인물들의 경제력, 사회적 위치에 맞게 경차부터 준중형차, 대형차까지 라인업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 큰’ PPL을 진행한다. 최근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이 대표적으로 그랜저(조승우), i30(배두나), 쏘나타(이준혁), G80(유재명), EQ900(이경영)이 등장했다. 여성 운전자를 겨냥한 PPL도 있다. 20대가 많이 보는 JTBC의 ‘청춘시대’에서는 초보운전자인 강이나(류화영)가 기아자동차의 올뉴모닝을 몰다가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로 차량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최근 자동차 PPL은 예능이나 다큐멘터리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인기 예능 tvN ‘알쓸신잡’에는 출연자들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비상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로 손쉽게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는 GM의 경차 스파크가 에릭의 차, 일명 ‘에리카’로 등장해 이서진이 숨겨져 있던 문손잡이 ‘시크릿 도어’를 찾는 장면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차의 기능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하게 하는가 하면 드라마 콘셉트로 제작한 가상광고를 따로 만드는 등 기법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과도한 PPL은 경계해야 할 요소다. 한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는 의도치 않은 광고에 노출되면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로고를 가리고 간접적으로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방식을 선호하기도 한다”면서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내용 등을 꼼꼼히 따져 청소년에게 유해하거나 브랜드에 안 좋은 이미지를 줄 경우 아무리 톱스타가 나와도 PPL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송강호 ‘택시운전사’ 美아카데미 출품 ‘사도’-‘밀정’ 3년 연속 진출

    송강호 ‘택시운전사’ 美아카데미 출품 ‘사도’-‘밀정’ 3년 연속 진출

    배우 송강호가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에 3년 연속 진출하게 됐다.4일 영화 ‘택시운전사’가 제90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아카데미영화상의 외국어 영화부문은 나라별로 한 편만 등록할 수 있다. ‘택시운전사’ 주연 배우인 송강호는 제88회, 제89회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인 ‘사도’와 ‘밀정’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대표작의 주연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심사위원 측은 “‘택시운전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특수성뿐 아니라 아시아 인권과 민주화 과정을 잘 표현했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휴머니즘으로 많은 세계인에게 작품의 의미와 주제를 잘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영화적인 완성도 또한 뛰어난 작품이기에 심사위원들 모두 동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국내 극장가 최고 흥행작인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이를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지난 2일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1천186만3천237명을 끌어모으며 국내 개봉 영화 역대 흥행 톱 10위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백수 재벌3세x고스펙 알파걸 ‘꿀케미 기대’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백수 재벌3세x고스펙 알파걸 ‘꿀케미 기대’

    최시원 강소라 주연 ‘변혁의 사랑’이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명불허전’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이 오는 10월 14일(토) 밤 9시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tvN 토일드라마는 참신한 시도의 작품부터 전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세밀하고 섬세한 완성도로 장르물의 진화를 보여준 ‘비밀의 숲’, 유쾌한 웃음과 참신한 소재로 호평 받고 있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으로 이어지는 편성 라인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믹반란극 ‘변혁의 사랑’은 ‘명불허전’의 바통을 이어받아 통쾌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변혁의 사랑’은 캐스팅을 최종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최시원과 강소라가 각각 변혁과 백준 역에 캐스팅됐다.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최시원과 ‘흥행 퀸’ 강소라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변혁의 사랑’으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최시원과 강소라가 보여줄 시너지와 꿀케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최시원이 연기하는 변혁은 백수로 전락한 철부지 재벌3세로 뚜렷한 목적도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유유자적 모태 베짱이다. 미워할 수 없는 자뻑왕에 맑은 영혼의 순정파 로맨티스트. 백준이 사는 변두리 원룸에 불시착하며 신분을 숨긴 그림자 인간으로 살게 된다. 강소라는 만능 알바걸 백준을 맡는다. 정규직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이다. 긍정에너지 장착한 무한 직진녀이자, 불의와 갑질은 참을 수 없는 핵사이다 슈퍼 알바걸이다. 백준이 살고 있는 원룸촌에 정체불명의 성격미남 변혁이 불시착하면서 그녀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tvN 측은 “토일 드라마는 가족 동반 시청층이 많아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편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변혁의 사랑’이 ‘명불허전’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감동을 전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편성 이유를 밝혔다. ‘변혁의 사랑’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를 통해 공감과 사이다를 유발하는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지 밀러, ‘매드맥스’ 재탄생 비화..세계적인 신드롬

    조지 밀러, ‘매드맥스’ 재탄생 비화..세계적인 신드롬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 만에 ‘매드맥스’ 시리즈를 제작한 이유가 공개됐다.3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지 밀러와 바이런 케네디의 우정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됐다. 조지 밀러가 ‘매드 맥스’를 만들게 된 건 누군가와의 운명적 만남에서 비롯됐다. 사실 조지 밀러는 대학 시절 의대생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했던 그는 재미 삼아 영화 제작 수업을 듣게 됐고, 그곳에서 바이런 케네디라는 남자를 만나게 됐다. 당시 바이런 케네디는 영화를 전공하던 학생으로, 18살 때부터 제작사를 만들어 단편 영화를 만들어온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였다. 조지 밀러의 잠재력을 알아본 바이런 케네디는 그를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케네디 밀러 프로덕션을 설립해 ‘영화 속 폭력’이라는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가 호주 영화인 협회가 주는 최고의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면서 조지 밀러는 본격적으로 영화의 세계에 입성하게 됐다. 이후 바이런 케네디는 조지 밀러가 써놓은 ‘매드 맥스’ 시리즈를 우연히 보게 됐고, 이들은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열악한 제작 환경 탓, 조지 밀러는 응급실 의사로 일하며 제작비를 보탰고,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배우는 직접 치료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사실감 넘치는 액션신과 스릴 넘치는 차 추격전 등 액션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매드 맥스’가 대 흥행한 것. 불과 40만 달러 제작비로 전세계 에서 1억 달러의 돈을 벌어들이며 ‘제작비에 비해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네스북까지 올랐다. 또한 이 인기에 힘입어 두 사람은 ‘매드 맥스’ 2편과 3편까지 만들었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렀다. 하지만 그 후 조지 밀러는 ‘매드 맥스’ 후속작을 만들지 않았고 ‘꼬마 돼지 베이브’ ‘해피 피트’ 등 전혀 다른 장르의 영화를 제작했다. 그 이유는 친구 바이런 케네디의 죽음 때문이었다. 바이런 케네디가 장소 헌팅 중, 헬리콥터 사고로 숨을 거둔 것. 인생의 동반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조지 밀러에게 큰 충격이었다.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 한 그는 ‘매드 맥스’ 시리즈를 더 이상 만들지 않았다. 그러던 2015년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다. ‘매드 맥스’ 시리즈 4편에 해당하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가 개봉했다는 것. 조지 밀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친구 바이런을 잃은 슬픔을 다시 ‘매드 맥스’를 만들면서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드 맥스’ 3편 개봉 후 무려 30년 만으로, 당시 그의 나이 70세였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종신 ‘좋니’ 뮤직뱅크서 1위...워너원 꺾었다 ‘대이변’

    윤종신 ‘좋니’ 뮤직뱅크서 1위...워너원 꺾었다 ‘대이변’

    윤종신 ‘좋니’가 ‘뮤직뱅크’에서 워너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1일 오후 생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 ‘좋니’와 워너원 ‘에너제틱’이 1위 후보로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의 ‘좋니’는 14관왕을 달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워너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음악 방송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은 곡이 1위를 한 만큼 의미는 더욱 크다. ‘좋니’는 지난 6월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된 노래였다. 진솔한 가사로 뒤늦게 각광을 받은 이 곡은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본 청춘물 ‘치어 댄스’ 메인 예고편

    일본 청춘물 ‘치어 댄스’ 메인 예고편

    일본 청춘물 ‘치어 댄스’ 메인 예고편영화 ‘치어 댄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치어댄스’는 춤 실력, 성격, 목표 모두 제각각인 소녀들의 치어 댄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최고의 고교 치어 댄스팀 ‘제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신출내기 팀 ‘제트’가 세계 대회 우승까지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짝사랑하는 축구부 ‘코스케’를 응원하기 위해 치어 댄스팀에 가입한 ‘히카리’는 지옥 훈련을 통해 팀원들과의 팀워크를 다져가며 치어 댄스의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제트’는 지역대회에서 비웃음을 사고 팀을 해체하라는 학교 측의 통보를 받는다. ‘히카리’는 ‘함께 춤추고 싶다’는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교장 선생님에게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패기 넘치는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시작된 ‘히카리’의 성장 속에서 누군가를 응원하는 치어 댄스는 스스로의 꿈과 청춘을 응원하는 매개체가 된다. 영화 ‘치어 댄스’는 지난 3월 11일 일본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100만 관객(흥행 수익 12억 엔)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TBS에서 2018년 드라마 제작을 확정했다. 올해로 세계 대회 5연패 신화를 이룬 후쿠이상업고등학교의 치어 댄스부 ‘제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짧지만 소중한 고교생들의 고민과 갈등, 도전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배우 히로세 스즈, 나카죠 아야미, 아마미 유키를 비롯해 반짝이는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 스타 배우들의 등용문인 일본 학원 청춘물의 계보를 이어갈 작품임을 예고한다. 9월 21일 개봉. 전체 관람가. 12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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