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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文·스가 15분회담” 韓 “형식적 회담 안해”

    日 “文·스가 15분회담” 韓 “형식적 회담 안해”

    한일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고 있지만, 막판 샅바싸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애초 정상회담을 한국이 원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던 일본은 올림픽 흥행에 먹구름이 드리우자 회담 성사를 기정사실로 하되 한국이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15분’에 그칠 것이라고 흘리고 있다. 이에 한국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하고, 청와대도 ‘회담을 위한 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터라 신경전이 길어진다면 불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약식회담에 잠정 합의해 놓고도 일본이 일방 파기하면서 신뢰가 크게 흔들린 터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1일 “한일 갈등이 풀리는, 성과가 있는 회담이어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이에 일본은 답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의 방일을 확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선을 그었다. 과거사와 미래지향적 관계는 분리대응한다는 ‘투트랙’ 기조에 변화가 없으며 형식적 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안 해결의 모멘텀이 마련되고 적절한 격식이 갖춰진다는 전제하에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외교당국 간 협의 내용이 최근 일본 당국자 등을 인용해 일본 입장·시각에서 일방적으로 유출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 등은 한국 정부가 문 대통령의 개회식 참석을 계기로 회담을 요구했으며 일본 정부는 수용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이나 일본군 위안부 소송의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구체적 대책을 제시할 전망이 없으면 정상 회담을 짧게 하려는 태세라고 전했다. 특히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각국 중요 인물과 만나야 하므로 문 대통령을 포함해 “1인당 원칙적으로 15분 정도가 될지 모른다”는 총리관저 소식통 발언을 소개했다.
  • 與 빅6 승부처는 ‘8·15 슈퍼데이’… 1차 선거인단 표심에 달렸다

    與 빅6 승부처는 ‘8·15 슈퍼데이’… 1차 선거인단 표심에 달렸다

    8월 7일부터 11차례 지역별 순회경선3차례 ‘슈퍼위크’… 초반 기선제압 관건1차 선거인단 모집 사활… 76만명 넘어이재명 빼고 5인은 경선연기론 긍정적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후보 등 6명이 본경선에 진출하고 양승조·최문순 후보 등 2명이 11일 컷오프됐다. 오는 9월 5일 최종 대선 후보 결정일까지 6인의 전력질주가 시작된 셈이다. 당장은 ‘슈퍼데이’인 8월 15일 1차 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에서 승부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본경선 진출 후보들은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 5일 서울까지 전국 주요 권역에서 11차례 지역 순회 경선을 치른다. 지역별 경선이 끝날 때마다 해당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현장에서 공개된다. 민주당은 특히 일반당원과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3차례에 걸쳐 나눠 발표하는 ‘슈퍼위크’ 제도를 도입했다.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켜 본경선을 흥행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 결과는 8월 15일 강원(1차), 8월 29일 인천(2차), 9월 5일 서울(3차) 순회경선 때 함께 발표된다. 선거인단에는 역대 최대 규모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거인단 표심이 판세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차 선거인단 수는 이날까지 76만 73명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예비경선 컷오프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8월 15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서 표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8·15 ‘슈퍼데이’에서 압도적 득표로 대세론을 확인한다는 목표다. 이낙연 전 대표 등 후발주자들은 이 지사와의 격차를 최소화하는 경쟁력을 보여 줘 막판 역전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차 결과가 2차(8월 29일), 3차(9월 5일) 선거인단 표심에 연쇄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 후보 캠프는 이날까지 진행된 1차 선거인단 모집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본경선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고민에 빠졌다.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면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선경선기획단 관계자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당장 1위 주자인 이 지사를 제외한 5명의 후보는 개표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연기론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앞서 경선연기론을 반대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의원도 이번에는 다른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2인 이상 집합 금지가 된 상황에서 민심을 제대로 경청할 수 있는 기회가 제대로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없지 않다”고 했다. 박 의원도 “지금은 국민 안전 문제인 방역이 민주당의 당헌·당규보다 훨씬 높은 원칙인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이 지사는 “아직 생각을 안 해 봤다”고 했다. 송영길 대표도 이날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경선연기론을 일축하면서 후보 측과 지도부 간 논쟁이 재현될 가능성도 보인다.
  • BTS ‘퍼미션 투 댄스’도 대박…스포티파이 2위, MV 1억뷰 돌파

    BTS ‘퍼미션 투 댄스’도 대박…스포티파이 2위, MV 1억뷰 돌파

    ‘버터’(Butter)로 빌보드 6주 연속 싱글 1위 대기록을 쓴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도 흥행 대열에 가세했다. 11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9일자 글로벌 톱200 차트 2위로 첫 진입했다. 이 곡은 공개 첫날인 9일 733만 9385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1위는 올해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팀인 이탈리아 록밴드 마네스킨의 ‘베긴’(Beggin)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스포티파이 국가·지역별 톱200 차트에서는 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등극했다. 미국 톱 200 차트에는 6위로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1시 공개된 후 24시간 만에 조회수 7230만 건을 기록하고, 이어 공개 52시간 만인 11일 오후 5시 9분께 1억 건을 돌파했다. BTS 1억 돌파 조회수 뮤직비디오는 한국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34편으로 늘었다. 이 곡은 BTS가 ‘버터’ 싱글 CD에 수록해 선보인 신곡으로,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며 각자 심장의 리듬에 귀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경쾌하고도 따뜻하게 전한다.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될 미래를 향한 희망을 그렸다. BTS 멤버들과 다양한 인종·세대의 사람들이 자유분방하게 춤추는 장면과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 등을 담았다.
  • 지난 시즌 이미래는 어디로 갔나…PBA 팀리그 여자단식 4연패

    지난 시즌 이미래는 어디로 갔나…PBA 팀리그 여자단식 4연패

    프로당구(PBA) 팀리그가 출범한 2020~21시즌 이미래(TS샴푸 히어로)는 소속팀에서는 ‘해결사’로, PBA 흥행에서는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단체전인 팀리그 승률과 에버리지 부문에서 김가영(신한 알파스)과 1, 2위를 다퉜다.여자단식 30경기에서 16승을 거둬 절반 이상의 승률(53.3%)을 보였다. 남성 동료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더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30개 전 경기에서 20승을 수확, 누구도 범접 못할 단·복식 합계 60%의 승률을 기록했다. 단식만 따지는 에버리지에서도 0.855를 때려 김가영(1.080)에 이어 2위. TS샴푸의 챔프전 진출은 이미래가 이끌었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았다. 6개팀으로 운영된 팀리그 첫 시즌 2명씩이던 다른 4개팀과 달리 TS샴푸와 신한의 여성 멤버는 각각 이미래와 김가영, 1명 뿐이었다. 싫든 좋든 6세트 가운데 여성 멤버가 반드시 뛰어야 할 여자단식과 혼합복식 총 60개 경기에 출전해 제 몫의 200% 이상을 해냈던 이미래는 단체전인 팀리그 뿐 아니라 개인전인 LPBA 투어에서도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괴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20201~22시즌 들어서자마자 이미래는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PBA 투어 1차 대회 첫 본선 격인 16강에서는 김가영에 져 일찌감치 탈락했다. 팀리그 여자단식에서는 스롱 피아비에게 6-11로 내준 11일 6차전까지 4전 전패로 단 1승도 수확하지 못했다.네 차례 출전한 혼복에서도 승수를 올린 건 한동우와 짝을 이룬 크라운해태 라온과의 경기, 딱 한 차례 뿐이었다. 팀리그 두 번째 시즌에도 희망봉을 향할 것 같던 이미래와 ‘TS호’가 별안간에 ‘세상의 끝’으로 급작스레 방향을 돌린 건 어떤 이유에서일까. 11일 6차전을 마치고 만난 이미래는 한숨부터 쉬었다. “주위분들이 지난 시즌 바닥난 체력 때문이라고 짐작하시던데 그건 아니다”고 말문을 연 이미래는 “2015년부터 앓아온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 재발했다. 오른쪽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강하게 쥘 수 없다”면서 “2019년 수술한 부위가 재발했다더라. 재수술도 결과가 어떨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이어 “큐를 잡는 힘이 약해지니 공이 맞을 리가 없었다. 팀리그 첫 경기부터 면장갑과 여성용 골프장갑을 꼈는데 마찰 덕에 공에 힘은 들어갔지만 강약 조절이 되지 않더라”면서 “나중에 녹화 영상을 보니까 정말 공이 멍청하게 다니더라”며 고개를 떨궜다. 4경기 만에 장갑을 벗어던졌지만 이번엔 냉탕 온탕을 오가던 감각을 잃은 게 문제였다. 결국 마지막 7차전 한 경기를 남겨둔 11일 크라운해태와의 경기 여자단식에서도 결국 이미래는 네 번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그는 덤덤했다.이미래는 “언제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현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어떻게든 승수를 만들겠다”면서 “팀리그 전반기가 끝나는 3라운드까지는 반드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겠다. 팀도 그때 쯤이면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미래는 팀리그 원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소속팀 TS샴푸의 반등도 기대했다. TS샴푸는 6명이 정원인 지난 시즌 6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4명을 교체했다. 혼복 단짝이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새 시즌 계약이 불발되면서 팀을 떠나고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문에 3라운드나 돼야 돌아온다. ‘보미 아빠’ 김병호도 성적 부진으로 하차했다. 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동료들과의 호흡과 믿음이다. 이미래는 “한 경기를 망쳐도 이어진 경기에서 동료가 균형을 맞춰주 게 중요하다. 우리가 지난 시즌 그랬다”면서 “지금은 다소 섞이지 못하고 어색하지만, 그래서 아직 첫 승도 신고하지 못했지만 이 역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나”라며 웃었다. TS샴푸는 11일 현재 1무5패로 8팀 가운데 최하위다.  
  • 여름에 가장 무서운 동물은...?

    여름에 가장 무서운 동물은...?

    해마다 여름이면 상어들의 무시무시한 습격이 이어진다. 위협이 비교적 적은 우리 상황으론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도 있겠다. 아, 바닷가가 아니라 극장가 이야기다. 올 여름에도 상어가 주인공인 영화들이 찾아온다. 다음 달 ‘더 그레이트 샤크’ 개봉을 앞두고 과거 극장가를 습격한 인상적인 상어들을 꼽아봤다. 상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78년 작품 ‘죠스’다. 뉴잉글랜드 작은 해안 피서지에 나타난 상어의 습격을 담았다. 바닷가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여기에 스산한 음악을 입혔다. 인간이나 유령이 아닌 상어를 공포의 새로운 대상으로 설정해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최초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기록적인 영화로도 꼽힌다. 당시 초등학생은 상어가 영어로 ‘죠스’인 줄 알았을 정도. 상어 모양 아이스크림까지 나왔으니 그 기세 알 만하다.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이후 세계적인 감독으로 본격 자리매김했다. ‘언더 워터’(2016)는 해변과 불과 200m 떨어진 작은 암초 위에 고립된 여성이 살아남기 위해 상어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다. 주인공 낸시는 자신을 노리는 상어와 영리한 두뇌 게임을 펼친다. 한정된 공간이라 지루할 법하지만, 긴박감 있는 연출로 이를 극복해 호평을 받았다. ‘47미터’ 시리즈도 상어 하면 빠질 수 없는 영화다. 해양 47m 아래로 추락한 사람들이 상어 가두리 철창을 사이에 두고 사투를 펼친다. 산소가 부족한 상황 속 상어까지 피해야 하는 극한의 설정이 돋보인다. 특히 물속에서 벌이는 싸움의 몰입감이 상당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 개봉한 1편이 북미에서 제작비 10배 이상 수익을 거두었고, 2년 뒤에 속편이 나왔다. 2018년 개봉한 ‘메가로돈’은 이빨보다 몸집으로 승부한다.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거대한 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기가 크니 존재감도 크다.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상어의 습격이 눈길을 끌었다. 상어에 맞서는 조나스 테일러 역에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해 역대급의 수중 액션을 펼친다. 상어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더 그레이트 샤크’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다섯 명의 여행객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고자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언제 어디서 상어들이 공격할지 모른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최대한 키운다. ‘47미터’ 시리즈, ‘아쿠아맨’, ‘고질라 VS. 콩’ 제작진이 참여해 생생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 [여기는 중국] “목적지는 몰라요”… ‘랜덤’ 여행권 판매에 MZ세대 열광

    [여기는 중국] “목적지는 몰라요”… ‘랜덤’ 여행권 판매에 MZ세대 열광

    목적지가 미정인 랜덤 항공권이 등장해 화제다. 구매자의 70%는 90년대 이후 출생한 일명 MZ 세대로 확인됐다. 중국 여행사이트 취날(去哪儿)은 구매자가 항공권과 열차표의 출발지만 선택, 목적지와 출발 일시에 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한 일명 ‘랜던박스’ 기차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가 시작된 랜덤박스에는 항공권, 열차표 외에도 호텔, 리조트 시설 이용권 등도 포함됐다. 판매가는 목적지 불문 88위안(약 1만6000원)으로 동일하게 제공됐다. 이는 기존 정가 대비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랜덤박스로 제공되는 항공권의 평균 판매가격은 1000위안 상당이라는 점에서, 구매자는 최대 10배 이상의 혜택을 손에 쥘 수 있게 된 셈이다. 랜덤 박스 형식으로 구매 가능한 열차표는 단돈 8.8위안(약 1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열차표 역시 업체가 지정한 전국 모든 노선 중 한 곳의 목적지가 임의로 지정돼 제공된다. 운이 좋은 구매자는 단 88위안에 1000위안 이상의 유명 관광지 노선과 1등석을 좌석을 손에 쥘 수 있는 셈이다. 실제로 랜덤박스 항공권과 열차표 등은 △베이징-충칭 △상하이-다롄 △시안 △우한 △쿤밍 △창사 △장가계 △리장 등 중국 내 대부분의 1선 도시와 국가급 관광지를 목적지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박 당 999위안 상당의 호텔 숙박권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랜덤박스의 특성 상 구매자는 생면 부지의 도시에 당첨돼 도착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구매자는 업체가 제공한 랜덤박스의 목적지와 이용 시간 등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목적지가 무작위라는 점에서 구매자는 업체가 지정한 한 달 내에 이용 가능한 특정된 출발 일시와 특정 도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또, 결제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도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의 추가 변경 사례가 있을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취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구매자는 구매 후 30분 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일, 9일 두 회에 걸쳐 대대적인 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14~16일 3일 동안 추가 판매가 예정돼 있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판매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취날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업체 측은 지난 5월 1일 노동절 연휴 기간에도 한 차례 ‘랜덤박스’ 항공권 및 열차표 등을 판매한 바 있다. 당시 구매자의 70% 이상은 90년대 이후 출생한 MZ세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목적지에 대한 정보가 일체 제공되지 않는 무작위성이 젊은 세대의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분석이다. 특히 게임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 상 무계획한 날짜에 목적지 미정의 여행에 대해 높은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향후에도 이 같은 이벤트성 랜덤박스를 추가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내용 확인이 불가한 랜덤박스는 중국 전 업계에 등장한 새로운 추세”라면서 “여름 방학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 열차표, 호텔 등의 랜덤박스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여행 문화의 탄생”이라고 했다.
  • 38% 文의 힘과 37% 국민의힘 사이… 여권 대선주자들 딜레마

    38% 文의 힘과 37% 국민의힘 사이… 여권 대선주자들 딜레마

    文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 40% 안팎52% “정권교체”… 與 지지율은 30%대통령 비판하거나 칭송하기도 애매“與지지층 분열… 후보들 지지율 정체”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안팎으로 민주당 지지율을 웃돌고 있어 섣불리 대통령과 각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정권교체 여론이 정권유지 여론보다 강해 마냥 대통령을 칭송할 수도 없다. 문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는 양대산맥에 민주당 후보들이 갇힌 모양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대선 예비 경선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대변인단 모집보다 관심도가 떨어진 데 대한 자조도 있지만 선거인단 모집이 나흘 만에 40만명을 넘어서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한다. 한 중진 의원은 “야당은 이준석, 윤석열로 관심이 집중됐지만 민주당은 아직 지지율도 낮고 흥행 요소도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이달 2일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고)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7.0%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은 29.6%에 그쳤다. 글로벌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52.3%, ‘정권 유지’ 응답은 38.1%로 나타났다. 역대 대선을 보면 집권여당 후보들은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높은 대통령 지지율 때문에 후보들이 대통령 비판을 삼가고 친문(친문재인) 지지층을 향한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친문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는 물론이고 1위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3차 TV토론에서 부동산 해법에 대해 “대통령이 말씀하신 데 답이 있다”고 할 정도다. 이철희 정무수석도 지난 6일 “지지율 40%인 문재인 대통령과 척져서는 (여당에서) 누구도 다음 대선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당 주자들은 조국 사태 사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온갖 노선 변화에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당 지지율 때문에 모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이 지사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이유 중 하나가 정체된 당 지지율 때문”이라고 했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여당은 지지층이 후보별로 분열된 반면 야당은 윤석열로 뭉쳐 있다”고 말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없는 정부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유지되면 정권재창출 여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야당이 탈원전,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론 가르기식으로 나오면 야당으로 떠난 민심이 여당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흥행 참패는 면한 민주당 40만명 넘긴 선거인단

    흥행 참패는 면한 민주당 40만명 넘긴 선거인단

    여권 대권주자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독주와 야당발 ‘이준석 돌풍’으로 경선 흥행 참패가 우려됐던 더불어민주당이 한숨을 돌렸다. 예비경선 기간 이 지사와 여타 후보 간의 첨예한 경쟁이 펼쳐지며 선거인단이 몰리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모집 나흘째인 이날 오후까지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은 40만명을 넘겼다. 당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일 오후 9시까지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1차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2017년 대선 당시 민주당 선거인단 규모는 214만명이었다. 권리당원 80만명 중 50만여명, 국민·일반당원은 160만여명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는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선거인단을 포함해 100만명을 확보하면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 예비경선 후 1차 본투표에서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막아야 하는 후발 주자들의 선거인단 모집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 캠프는 이미 조직망을 총동원해 문자메시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 선거인단 확보에 나섰다. 당에서는 2017년 경선보다 선거인단 참여 절차도 간편해져 ‘내손내찍’(내 손으로 내가 찍는다) 캠페인에 불붙는 분위기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첫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 기준 동시 시청자수가 1000여명으로 초라했던 국민면접의 관심도도 회를 거듭하면서 높아지고 있다. 8일 정치언팩쇼는 조회수 7만회를 기록했다. 김해영 전 의원의 날 선 질문이 나왔던 2차 국민면접은 14만회를 기록했다. 다만 민주당의 국민면접이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선출하는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보다 국민적 관심을 못 받은 것은 뼈아픈 대목이다. 대선후보 경선이 대변인단 선출 경연보다 관심을 못 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야권에 밀리는 주목도는 앞으로도 민주당의 고민으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국민·당원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컷오프 결과를 11일에 발표하며, 이후 상위 6명이 겨루는 본경선을 시작한다.
  • 文 지지율과 정권교체 사이…민주당 대선 후보 딜레마

    文 지지율과 정권교체 사이…민주당 대선 후보 딜레마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안팎으로 민주당 지지율을 웃돌고 있어 섣불리 대통령과 각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정권교체 여론이 정권유지 여론보다 강해 마냥 대통령을 칭송할 수도 없다. 문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는 양대산맥에 민주당 후보들이 갇힌 모양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대선 예비 경선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대변인단 모집보다 관심도가 떨어진 데 대한 자조도 있지만 선거인단 모집이 나흘 만에 40만명을 넘어서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한다. 한 중진 의원은 “야당은 이준석, 윤석열로 관심이 집중됐지만 민주당은 아직 지지율도 낮고 흥행 요소도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이달 2일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고)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7.0%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은 29.6%에 그쳤다. 글로벌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52.3%, ‘정권 유지’ 응답은 38.1%로 나타났다.  역대 대선을 보면 집권여당 후보들은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대통령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높은 대통령 지지율 때문에 후보들이 대통령 비판을 삼가고 친문(친문재인) 지지층을 향한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친문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는 물론이고 1위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3차 TV토론에서 부동산 해법에 대해 “대통령이 말씀하신 데 답이 있다”고 할 정도다. 이철희 정무수석도 지난 6일 “지지율 40%인 문재인 대통령과 척져서는 (여당에서) 누구도 다음 대선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당 주자들은 조국 사태 사과,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온갖 노선 변화에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당 지지율 때문에 모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이 지사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이유 중 하나가 정체된 당 지지율 때문”이라고 했다. 이낙연 캠프 관계자는 “여당은 지지층이 후보별로 분열된 반면 야당은 윤석열로 뭉쳐 있다”고 말했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없는 정부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유지되면 정권재창출 여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야당이 탈원전,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론 가르기식으로 나오면 야당으로 떠난 민심이 여당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尹, 8월 경선 버스 탈 것”이라는 이준석···김종인은 “막판 후보 단일화가 효과적”

    “尹, 8월 경선 버스 탈 것”이라는 이준석···김종인은 “막판 후보 단일화가 효과적”

    국민의힘 경준위 출범···대선 준비 돌입김종인, “尹, 굳이 지금 당에 들어가 옥신각신 안할 것”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 제기국민의힘이 8일 대선경선 준비위원회(경준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8월 경선버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1월 야권 단일화 구상을 제시하며 사실상 국민의힘과 정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국민의힘과 당 밖 주자들의 입당 줄다리기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11명의 경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5선 서병수 의원이 위원장, 한기호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경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원회 소관인 경선룰을 제외한 실무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당 안팎으로 10여명의 범야권 주자들이 포진한 만큼 예비경선 일정·방식, 특례조항 도입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2단계 예비경선(컷오프)으로 본경선 후보를 4명까지 추리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그러나 일부 최고위원이 부정적 의견을 내면서 이 대표의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대표는 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구상이 윤 전 총장과 교감을 이룬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교감하고 결정할 게 아니라 경선 흥행을 위해 경준위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답하기도 했다.경준위 위원장을 맡은 서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의) 아이디어를 포함해 경선 일정이나 방식 등을 논의해 좋은 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본경선 전까지 추가 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특례조항에 대해서는 “주자들이 시기로 유불리를 따지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킹메이커’ 김 전 위원장이 이날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들고 나오면서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의 신경전에 불을 붙였다. 그는 이날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굳이 지금 당에 들어가 다른 후보들과 옥신각신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지율을 유지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무소속인) 지금 상태로 가는 수밖에 없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단일화 시기를 두고는 “국민의힘 후보 결정 시기가 11월 9일이라고 하지 않느냐. 그 전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입당을 두고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사이에서 윤 전 총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이날도 이 대표는 “타야 할 광역버스를 놓치고 다음 정류장까지 택시로 쫓아가는 게 쉽지는 않다”며 재차 윤 전 총장에게 입당을 압박했다.
  • BTS 내일 신곡, ‘버터’ 넘나

    BTS 내일 신곡, ‘버터’ 넘나

    빌보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54곡 중 6주 이상 연속 정상을 지킨 것은 ‘버터’를 포함해 9곡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핫 100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가 반영된다. ‘버터’의 발매 6주차(6월 25일∼7월 1일) 실물 및 다운로드 판매량은 총 15만 3600건으로 전주보다 20% 뛰어올랐다. 이번 주에는 ‘버터’가 담긴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이 집계에 포함됐다. 라디오 청취자는 2830만명으로 전주보다 2% 늘었고, ‘라디오 송스’ 순위는 2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6주 동안 무한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9일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실린 싱글 CD를 발매해 흥행을 이어 간다.
  • 견고한 ‘버터’…BTS 빌보드 6주째 1위 ‘자체 최고’

    견고한 ‘버터’…BTS 빌보드 6주째 1위 ‘자체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는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터’는 지난 5월 21일 발매 후 핫 100에 1위로 직행해 자신들의 곡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통산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일찌감치 넘어선 뒤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역대 54곡 중 6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것은 ‘버터’를 포함해 9곡 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 ‘버터’의 장기 인기 비결은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분석된다. 핫 100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가 반영된다. ‘버터’의 발매 6주 차(6월 25일∼7월 1일) 실물 및 다운로드 판매량은 총 15만 3600건으로 전주보다 20% 뛰어올랐다. 이번 주에는 ‘버터’가 담긴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이 집계에 반영됐다.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에 이어 ‘하터’·‘스위터’·‘쿨러’ 리믹스 음원,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alternate single cover) 디지털 음원을 잇달아 출시한 것도 다운로드량 유지에 영향을 줬다. 라디오 청취자는 2830만 명으로 전주보다 2%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라디오 송스’에서는 2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스트리밍 횟수는 1100만 회로 11% 감소하며 ‘스트리밍 송스’ 차트 31위를 차지했다. 미국 연예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은 순위 발표 직후 “‘버터’의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6주 동안 무한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9일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실린 싱글 CD를 발매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기고] 사요나라, 메이와쿠의 재팬/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기고] 사요나라, 메이와쿠의 재팬/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도쿄올림픽 개최일인 7월 23일이 머지않았다. 남에게 절대로 폐를 끼치지 말라는 교육을 받고 자란다는 일본 사회가 갈수록 이상하다. 일본 특유의 메이와쿠(迷惑) 문화는 결코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삼가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사회 질서를 잘 지킨다는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해 4월 갤럽여론조사에 따르면 “방역을 위해서 내 개인적 권리 일부를 기꺼이 희생할 수 있다”는 질문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일본인은 31%에 불과했다. 동시에 조사가 진행됐던 47개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백신접종률도 덩달아 매우 낮은 것을 고려하면 메이와쿠의 나라 일본의 근본 문화가 퇴색한 듯 보인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법. 과거 일본은 중일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중국인을 강간하고 생명을 빼앗았다. 일본은 조선과 수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를 침략했고 태평양전쟁도 일으켜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었다. 지금은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된 뒤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려는 중이다.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를 희석시킨 뒤 기준치에 부합하는지 모니터링도 하지 않고 그냥 태평양 앞바다에 내보내겠다고 한다. 후쿠시마 인근 어부의 간절한 요구도 저버리고 태평양을 낀 다른 국가들의 안전도 아랑곳 않고 오염수 방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8월 8일, 꼭 한 달 뒤에 올림픽이 끝난다. 올림픽이 끝난 뒤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일본 정부가 희망하는 대로 올림픽이 일단 시작돼 세계신기록이 쏟아져 나오고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반대 여론도 사라질 것인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극복해 낸 일본의 우수성을 과시한 올림픽이 될 것인가. 인류의 문명사에서는 도쿄올림픽 흥행 여부 자체는 중요한 문제가 결코 아니다. 도쿄올림픽이 전염력이 막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배양접시 또는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진앙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과거 전쟁에서 전 세계에 입힌 인명과 경제적 피해보다 더 큰 피해가 도쿄올림픽으로 생길까 우려된다. 메이와쿠의 일본이라면 지금이라도 도쿄올림픽을 취소해 인류의 재앙을 막는 게 더 낫지 않은가.
  • [오늘의 눈] 관객 떠난 더불어민주당의 ‘냉무’ 경선/신형철 정치부 기자

    [오늘의 눈] 관객 떠난 더불어민주당의 ‘냉무’ 경선/신형철 정치부 기자

    구경꾼이 사라졌다. 칭찬도 사라졌지만 흔한 비판도 보이지 않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경선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다. 당 지도부는 국민경선이 흥행하며 바닥을 쳤다고 자평하지만, 관심도가 예년보다 덜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경연인 ‘나는 국대다’조차 민주당 국민경선보다 유튜브 동시시청자수가 많았다. 정치판의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여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왜 관객이 사라졌을까. 일각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안정적인 1위를 달리는 탓에 경선의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승부가 이미 기울어 손에 땀을 쥐는 경선 레이스가 펼쳐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이 지사는 최근 들어 각종 여론 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1위를 빼앗기지 않았다. 1위가 모든 것을 독차지하는 경선의 특성상 인기를 끌기 쉽지 않은 구도인 것은 맞다. 다만, 관객이 떠난 이유가 단지 공고한 1위 체제가 유지되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반론도 많다. 스포츠든 경연이든 독주 체제에서도 재미를 주는 경우가 많다. 1등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고, 반대로 톡톡 튀는 2위가 1위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민주당의 1위 주자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지 못하고 있으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2위 주자도 없다. ‘부자 몸조심’하는 1위 주자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타 주자들이 있을 뿐이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마크맨’(담당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 지사의 발언 수위가 예전과 비교해 많이 조심스러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이 지사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이다 발언이 사라지자 기자들의 ‘타닥’이는 타자 소리도 느려졌다. 1위는 공고해졌지만 당의 전체 지지율에는 좋지 않은 전략이다. 2위권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참신함 대신 고루한 정치협상을 끌어들였다. 하위 주자 간 단일화 명분이 ‘민주당 적통 주자 찾기’인 것만 봐도 지금 민주당이 처한 상황이 설명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박용진 의원을 제외한 2위권 주자들은 단체로 ‘조국의 강’에 뛰어들었다. 당이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를 면접관으로 선택하자 주자들은 “조국을 내버려 두라”며 일제히 반발했다. 이를 두고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평가한 이 지사를 향해선 “김 회계사의 언동이 일반 국민의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다. 민주당은 흥행을 거두겠다며 ‘블라인드 면접’ 등 다양한 포맷을 이번 예비후보 경선에 도입했다. 그러나 흥행은 결코 경선 방식에 있지 않다. 민주당은 지난 19대 대선 경선에서 최종 선거인단 참가자가 214만명에 달하는 대단한 흥행을 거뒀다. 당시 경선 방식은 단조로웠다. 사람들은 1위인 문재인 후보의 입에 주목했고, 안희정·이재명 두 후보 간의 가치 싸움에 큰 관심을 뒀다. ‘흥행’을 내건 민주당의 경선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후보들 본인에게 달린 셈이다.
  • 영화 ‘슈퍼맨’ ‘구니스’ 도너 감독 별세

    영화 ‘슈퍼맨’ ‘구니스’ 도너 감독 별세

    ‘슈퍼맨’, ‘구니스’, ‘리쎌 웨폰’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 낸 미국의 감독 겸 제작자 리처드 도너가 5일(현지시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난 그는 1960년대 텔레비전 방송에서 경력을 쌓았고 1976년 개봉한 공포 영화 ‘오멘’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1978년 ‘슈퍼맨’으로 전 세계에서 3억 달러(약 3400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올리며 대흥행을 이끌었다. 이후 모험 영화 ‘구니스’(1985)의 메가폰을 잡았고 멜 깁슨 주연의 ‘리쎌 웨폰’ 시리즈로 10억 달러(약 1조 1300억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제작자로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를 성공시켰다.
  • ‘이재명 공격’ 과하다는 추미애… 명추 연대인가 차별화 전략인가

    ‘이재명 공격’ 과하다는 추미애… 명추 연대인가 차별화 전략인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반이재명 연대’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 지사를 옹호하며 ‘명·추 연대’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추 전 장관이 1·2차 TV토론에서 다른 후보와 달리 이 지사를 두둔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꾀하면서다. 추 전 장관은 전날 2차 TV토론에서 박용진 의원이 이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지적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흉볼 것 없다. 그 양반도 한 말을 뒤집은 적은 없다”고 비판하자 “이 지사가 기본소득 공약을 뒤집는다고 말하는 것은 과하다. 윤 전 총장을 가지고 와 우리 당 후보를 비난하는 것은 원팀으로 가는 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지사는 “지원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3일 1차 TV토론에서도 “기본소득을 꾸준히 항구적으로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것은 단견”이라며 이 지사에 힘을 실었다.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 등 다른 후보들이 이 지사를 겨냥해 화력을 집중하는 새 추 전 장관이 이 지사 엄호에 나서면서 일각에서는 연대설까지 흘러나온다. 사실상 이 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해찬 전 대표를 공통분모로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6일 “핵심 친문의 지지가 부족한 이 지사와 친문 팬덤을 갖고 있는 추 전 장관이 힘을 합치면 경선 흥행은 물론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추 전 장관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친문에서 우위를 점한 추 전 장관이 확장성을 키워 2위로 올라서려 한다는 것이다. 한 친문 의원은 “추 전 장관의 기세가 무섭지만, 파이가 커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 지사의 빠지는 지지율을 흡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다른 후보들이 하는) 전통적 방식의 1등 때리기가 당내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양 캠프는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 자체가 단일화”라며 “그 과정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도 TV토론에서 “시작하면 끝장 보는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추미애 캠프 관계자는 “이 지사를 도운 게 아니라 과도한 네거티브를 경계하는 것”이라며 “본선에 가면 이 지사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놀라운 변화 감개… 정치 무경험 한계

    놀라운 변화 감개… 정치 무경험 한계

    국민의힘 대변인에 90년대생들이 발탁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낳고 있다. 노쇠한 이미지였던 국민의힘에 젊은 에너지가 채워지고 신임 대변인을 뽑기 위한 토론배틀이 흥행을 일으키자 당은 반색했지만, 일각에선 정치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원외 대변인의 등장에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20대 대변인 임승호·양준우 토론배틀을 통해 선발된 임승호(27)·양준우(26) 대변인과 신인규(35) 부대변인은 6일부터 국회에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배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연주(55) 부대변인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틀간 김병민 전 비대위원, 전 대변인인 김은혜 의원 등 당 관계자들로부터 당 시스템과 대변인 역할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준석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선 승리” 30대 당대표(이준석)에 이어 20대 대변인들의 선발로 주목도가 커지자 국민의힘은 고무된 분위기다.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80년대생 당 대표에 90년대생 대변인이라니, 국민의힘의 놀라운 변화가 반갑다”면서 “국민의힘의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2030 민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준석 대표는 당내 청년 연구모임인 ‘요즘것들연구소’ 시즌2 발족식에 참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압도적인 승리, 전당대회 돌풍 등 모든 것이 젊은 세대 손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내년 대선에서도 아주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대변인, 당 안팎 현안 꿰고있어야” 우려도 다만 90년대생 대변인들이 정치권에서 훈련받거나 과거 이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설화’(舌禍)를 비롯한 잠재적 리스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변인은 당 안팎 현안을 꿰고 공식입장을 정리해야 한다. 특히 정치 경험이 없는 원외 인사로서 정치권 현안이나 원내 상황을 파악해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초선 의원은 “자칫 수석대변인이 모든 걸 짊어질 수도 있다”면서 “젊은 대변인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배우고 관계를 쌓아 제 역할을 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에드 시런과의 신곡 9일 발매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에드 시런과의 신곡 9일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팬덤의 위력을 등에 업고 실물 음반인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판매량이 집계에 새롭게 반영된 것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원동력이 됐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발매 후 핫 100에 1위로 직행해 BTS 곡 가운데 최장 정상을 지키고 있다. 통산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일찌감치 넘어선 뒤 자체 기록을 연거푸 새로 쓰고 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역대 54곡 중 6주째 이상 정상을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채 10곡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핫 100 1위 데뷔곡 가운데 그룹의 노래로는 1995년 발매돼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원 스위트 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간 1위를 유지했다. BTS의 핫 100 1위는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이상 1회)과 합쳐 11차례가 됐다. 핫 100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의 지표가 반영된다. 발매 6주 차(6월 25일∼7월 1일) 실물 및 다운로드 판매량은 총 15만 3600건으로 전 주보다 20% 늘었다. 당초 지난주 집계에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배송 문제로 반영이 지연됐다. 아울러 ‘버터’는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에 이어 ‘하터’·‘스위터’·‘쿨러’ 리믹스 음원,‘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디지털 음원을 잇달아 출시하며 높은 다운로드량을 유지해 왔다.이에 힘입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의 1위도 6주째 놓치지 않았다. ‘다이너마이트’의 히트 이후 BTS의 미국 팬덤 규모가 한층 커진 것으로도 볼 수 있다.총 9종의 리믹스를 발매했던 ‘다이너마이트’에 견줘 ‘버터’는 발매 음원 종류가 줄었는데 도 훨씬 판매량은 늘었기 때문이다. 라디오 청취자는 2830만명으로 전 주보다 2%만 늘었다. 다만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22위에서 23위로 밀려났다. 스트리밍 횟수는 1100만회로 전 주보다 11% 감소하며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31위를 차지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는 스트리밍 횟수(3020만회)와 라디오 청취자(5680만명)에서 곱절 이상 앞섰지만 판매량은 ‘버터’의 16분의 1 수준에 그쳐 이번 주에도 2위에 머물렀다. BT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미(팬클럽) 여러분과 같이 역사를 쓰고 있는 ‘버터’”라며 “6주 동안 무한한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TS는 오는 9일 ‘버터’와 영국 출신의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실린 싱글 CD를 발매할 예정이어서 얼마나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공고해진 반이재명 사이 떠오르는 ‘명·추 연대’

    공고해진 반이재명 사이 떠오르는 ‘명·추 연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반이재명 연대’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 지사를 옹호하며 ‘명·추 연대’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추 전 장관이 1·2차 TV토론에서 다른 후보와 달리 이 지사를 두둔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꾀하면서다.  추 전 장관은 전날 2차 TV토론에서 박용진 의원이 이 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지적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흉볼 것 없다. 그 양반도 한 말을 뒤집은 적은 없다”고 비판하자 “이 지사가 기본소득 공약을 뒤집는다고 말하는 것은 과하다. 윤 전 총장을 가지고 와 우리 당 후보를 비난하는 것은 원팀으로 가는 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지사는 “지원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3일 1차 TV토론에서도 “기본소득을 꾸준히 항구적으로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것은 단견”이라며 이 지사에 힘을 실었다.  이낙연, 정세균, 박용진 등 다른 후보들이 이 지사를 겨냥해 화력을 집중하는 새 추 전 장관이 이 지사 엄호에 나서면서 일각에서는 연대설까지 흘러나온다. 사실상 이 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해찬 전 대표를 공통분모로 손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6일 “핵심 친문의 지지가 부족한 이 지사와 친문 팬덤을 갖고 있는 추 전 장관이 힘을 합치면 경선 흥행은 물론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추 전 장관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친문에서 우위를 점한 추 전 장관이 확장성을 키워 2위로 올라서려 한다는 것이다. 한 친문 의원은 “추 전 장관의 기세가 무섭지만, 파이가 커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 지사의 빠지는 지지율을 흡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TBS 라디오에서 “(다른 후보들이 하는) 전통적 방식의 1등 때리기가 당내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양 캠프는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 자체가 단일화”라며 “그 과정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도 TV토론에서 “시작하면 끝장 보는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추미애 캠프 관계자는 “이 지사를 도운 게 아니라 과도한 네거티브를 경계하는 것”이라며 “본선에 가면 이 지사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런닝맨’·‘펜트하우스’, 상반기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런닝맨’·‘펜트하우스’, 상반기 웨이브에서 가장 많이 봤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예능 프로그램은 SBS TV ‘런닝맨’으로 나타났다. 웨이브는 지난 1~6월 VOD(주문형비디오) 시청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최고 시청 순위를 기록한 ‘런닝맨’이 상반기에 가장 많이 시청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가 뒤를 이었고,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2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다.드라마 부문 시청 시간 1위는 SBS TV ‘펜트하우스’ 시즌2가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올해 웨이브 동시접속자 수와 VOD 시청 분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과 시즌3도 각각 3, 6위에 올랐다. 2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이자 SBS에서 방영한 ‘모범택시’ 였다. 그 밖에 구작(클래식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MBC TV ‘무한도전’이 1위에 올랐고 ‘태양의 후예’, ‘전원일기’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시사교양 카테고리에는 올해 3월 첫 방영한 SBS TV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가 첫 진입했다. 부동의 1위 ‘그것이 알고 싶다’에 근접한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해외시리즈 미국·영국드라마 부문에서는 ‘블라인드 스팟’이, 상반기 최고 흥행 해외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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