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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50대 여성 모텔서 숨져, 함께 입실했던 남자 극단적 선택

    청주서 50대 여성 모텔서 숨져, 함께 입실했던 남자 극단적 선택

    충북 청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모텔에서 A(57)씨가 숨져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쯤 60대인 남성 B씨와 함께 입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1시간 만에 퇴실했고, 3일 오후 4시50분쯤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사망한 이유와 두 사람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 밤길 어두운 옷 입고 무단횡단 70대 사망...“운전자 무죄”

    밤길 어두운 옷 입고 무단횡단 70대 사망...“운전자 무죄”

    밤길 어두운색 옷을 입고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너던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호동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8시쯤 청주시 흥덕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하던 B(74)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이 판사는 “A씨가 선행 차량에 가려진 B씨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고, 캄캄한 도로에서 위아래 어두운색 옷을 입은 무단횡단자까지 예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무죄 배경을 설명했다.
  • [영상] 자전거 끌며 길 건너다 박스 치운 라이더

    [영상] 자전거 끌며 길 건너다 박스 치운 라이더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오는 등 자전거 라이더들의 위험천만 주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 자전거 라이더의 작지만 훈훈한 선행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귀감이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한 사거리에서 정지 신호를 받고 멈춰 선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으로 이날 한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영상에는 자전거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 라이더의 모습이 담겼다. 자전거를 끌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길 위에 널브러진 박스들을 발견한 그는 몸을 수그려 박스들을 하나 둘 주워들었다. 영상을 공개한 블랙박스 차주 A씨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모습부터 도로에 떨어져 있는 박스를 주워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도로가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분은 강제로라도 칭찬을 받으셔야 한다”며 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진정한 자전거 라이더”라며 칭찬 가득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도로교통법상(제13조의2 자전거의 통행방법의 특례) 자전거는 차로 규정돼 있는 만큼 자전거에 탑승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건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 [따뜻한 세상] 비 맞고 걸어가는 할머니 보자 우산 들고 뛴 청년

    [따뜻한 세상] 비 맞고 걸어가는 할머니 보자 우산 들고 뛴 청년

    비 맞으며 보행기를 밀고 가는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네고 떠난 청년이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전희룡(33)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전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복리의 시골길에서 운전하던 중 비를 맞고 걸어가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보행기에 실린 종이상자가 젖을까 걸음을 재촉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본 전씨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전씨는 도로 한쪽에 차를 세운 뒤 우산 하나를 챙겨 할머니에게 달려가 우산을 건넸습니다. 낯선 청년의 배려에 할머니는 어리둥절했습니다. 할머니는 “우산을 이렇게 주고 가면 어쩌노, 어떻게 돌려줘야 하느냐”며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전씨는 24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그날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어쩔 줄 몰라하시면서 걸음을 재촉하셨다”며 “얼마 전 돌아가신 친할머니 생각에 저도 모르게 차를 세우고 우산을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씨는 “오지랖일 수 있겠지만, 할머니 생각에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보면 나서서 돕는 편”이라며 “그날 누군가에는 우산이 가장 필요했던 것일 텐데,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씨의 사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고, 누리꾼들은 그의 선행을 한목소리로 칭찬했습니다. 이에 전씨는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칭찬받으려고 한 행동이 아니라 그저 제가 가지고 있던 것을 나눠드린 것뿐”이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각박하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하는) 소소한 행동으로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 “겨울철 감염위험 증가 대비 부스터샷 필요” 정은경도 내일 맞는다

    “겨울철 감염위험 증가 대비 부스터샷 필요” 정은경도 내일 맞는다

    지난 4월 AZ 맞은 정 청장 추가접종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시기가 기본접종 완료 뒤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어든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19일 부스터샷을 맞는다. 18일 질병관리청은 50대인 정 청장이 19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청장은 지난 4월 1일 충북 청주 흥덕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했고, 4월 30일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다. 보건당국은 접종 효과를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8~12주로 권고하고 있으나, 정 청장은 당시 출장 일정을 고려해 접종 간격을 좁혔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쓰인다.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의 부스터샷 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다.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간격은 5개월로 단축했다. 전날 정 청장도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돼 감염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등은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해 12월까지 추가접종을 완료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환경단체,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저지 집회

    충북지역 환경단체가 12일 청주시의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 허가에 항의하는 집회를 갖고 건설 저지 입장을 밝혔다. 충북시민대책위원회·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 4개 단체 회원 40여명은 이날 청주시청 앞에 모여 “LNG발전소가 들어서면 미세먼지, 온실가스, 발암물질, 폐수 등의 환경피해는 오롯이 시민이 감당하게 되고 이익은 SK하이닉스가 챙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8년 대비 40% 이상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내놔야 하는 청주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에너지 부문)의 40%(152만t) 넘게 배출하는 LNG발전소를 허가한 것은 ‘2050 탄소중립’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85만 시민을 기후위기 절벽으로 내몰고 있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심판하겠다”며 “SK하이닉스의 오염물질 상쇄계획과 주민 상생 방안이 마련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의 저감계획이 마련된 뒤 LNG발전소 건설을 검토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집회 뒤 청주시청 주변을 행진하고 한범덕 청주시장 등을 비판하는 물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도 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8일 SK하이닉스가 흥덕구 외북동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짓겠다며 지난 9월 낸 LNG발전소 건축을 허가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까지 8000억원을 들여 이곳에 585㎿급 LNG발전소(연면적 7200여㎡)를 짓게 된다. SK하이닉스는 늘어난 반도체 생산량에 맞춰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2019년부터 이 발전소 건립을 추진해왔다.
  •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신생아, 건강 회복...입양 절차 밟는다

    쓰레기통에서 구조된 신생아, 건강 회복...입양 절차 밟는다

    지난 8월 쓰레기통에 유기된 이후 사흘 만에 구조된 신생아가 입양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약 50일 동안 병원 치료를 받고 가까스로 건강을 되찾은 아기가 오는 14일 퇴원 이후 입양 등을 진행하는 보호시설로 옮겨진다. 애초 시는 이 아기를 일시 위탁가정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당분간 통원치료가 필요한 상황 등을 고려해 양육체계가 잘 갖춰진 시설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일 경찰, 변호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이라며 “임시 보호시설의 경우 기간이 차면 옮겨야 하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머물 시설의 위치나 향후 조치 등에 대해서는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더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기 앞으로 전달된 후원금 약 1억40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충북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후원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대신 필요할 때마다 배분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지급할 것”이라며 “추후 아이를 입양하는 가정에도 같은 절차를 거쳐 후원금이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29일까지만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아기는 지난 8월 2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탯줄 달린 알몸 상태의 아기를 구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아기는 출생 직후 유기돼 60여 시간 넘게 비좁고 어두컴컴한 쓰레기통에서 사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얼굴과 목 여러 곳에서는 깊은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패혈증 증세로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다. 검찰은 A씨에게 영아 살해미수보다 처벌이 무거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앞서 전날 청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A씨 변호인은 “출산 직후 불안한 심리에서 우발적으로 저질러진 미필적 고의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고개를 떨군 A씨는 “아이에게 미안하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5일 열린다.
  • 집합금지 명령에도 민노총 1000여명 청주서 집회

    집합금지 명령에도 민노총 1000여명 청주서 집회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명령과 경찰의 간곡한 자제요청에도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30일 청주에서 대규모집회를 강행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인근 도로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전국 곳곳에서 모였다. 이들은 인근에서 대기하다 한꺼번에 청주공장쪽으로 몰려들었다. 경찰이 이들의 공장 접근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 저지로 청주공장 앞 집결애 실패한 노조원들은 청주공장 인근 도로 2개 차선 200여m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노조파괴 SPC 자본 규탄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의 계속된 해산명령과 불법시위 경고방송에도 이들의 시위는 계속됐다. 경찰은 시위가 1시간 넘게 이어지자 조합원들을 도로 밖으로 밀어냈다. 이들 시위로 청주공장 인근 도로를 지나가던 운전자들은 거북이운행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택시기사 최모(48)씨는 “코로나19가 심각한데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집회를 하니 걱정된다”며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집회하는 것을 누가 좋게 보겠냐”고 꼬집었다. 한 시민은 “화물연대 불법시위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날 시위를 막기위해 현장에 140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 수사전담팀 등을 구성해 신속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화물연대를 대상으로 오는 3일까지 청주 전역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시는 청주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SPC가 합의를 파기한 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SPC그룹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물류 담당 계열사와 위·수탁 계약한 운수업체 노사가 협의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일부 노조원들이 지난 23일부터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청주서 화물연대 대규모 집회 예정…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30일 청주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운집하는 도심 집회를 열기로 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청주시와 경찰은 불법 집회에 강경대응키로 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회물연대가 30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화물연대본부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수도권, 충청, 전북, 대구·경북의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조측은 집회 참가자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와 경찰은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청주시 전역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기간 중에는 1인시위만 가능하다. 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원거리부터 이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불법집회를 강행하면 해산절차에 나서고, 물류차량 운송 방해나 경찰을 폭행하면 현장 검거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 등 집시법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 수사전담팀 등을 구성해 신속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은 SPC삼립 청주공장의 화물차 출입을 방해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17명을 검거한 상태다. 이들은 29일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 샐러드 소스와 야채 배송을 위해 공장으로 들어가려는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물연대는 “구시대적이고 치졸한 SPC 자본의 노조혐오가 이번 파업의 근본원인”이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갑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집단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SPC가 합의를 파기한 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계약해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SPC그룹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맞서고 있다. 물류 담당 계열사와 위·수탁 계약한 운수업체 노사가 협의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길어지는 빵 운송 파업… 화물연대, SPC 청주공장서 또 농성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27일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또 농성을 벌였다. 이에 청주시 등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정 대응을 천명했고, 서민의 먹거리인 ‘빵’을 볼모로한 민노총의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화물연대 조합원 190여명은 전날 세종공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려다 강제해산 당하자 청주공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총 11개 중대 770여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초비상이다. 또 코로나19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농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청주공장이 위치한 청주 흥덕구 일대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해산하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집회를 주도한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등 2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도 이들의 농성에 엄정대응하고 있다. 이들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다. 청주의 신모(54)씨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뿐 아니라 장기화로 전국 모든 자영자들이 사지로 몰리고 있는 판국에 파업뿐 아니라 비조합원의 영업방해를 일삼고 있는 민노총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이냐”고 비판하면서 “하루빨리 파업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 화물연대 청주서 이틀째 농성…경찰과 몸싸움도

    화물연대 청주서 이틀째 농성…경찰과 몸싸움도

    화물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을 요구하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300여명이 이틀째인 24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조합원들은 전날 SPC삼립 세종공장 앞 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세종시가 50명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자 집결 장소를 청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 SPC삼립 청주공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화물차 저지를 시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해산명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은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강제해산은 일단 미뤘다. 청주시는 전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주최 측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8중대 590명을 동원해 집회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2일 호남지역 빵과 재료 운송 거부에 들어간 뒤 15일 0시를 기해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과도한 업무량을 개선하기 위한 증차와 배송노선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 [포토] 백신 보관 냉장고 살펴보는 정은경 청장

    [포토] 백신 보관 냉장고 살펴보는 정은경 청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하나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하며 백신을 보관하는 냉장고를 살피고 있다. 2021.9.17 공동취재
  • 여수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여수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신생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원룸촌 쓰레기봉투서 신생아 발견 신고 접수구조 즉시 병원 이송…다행히 생명 지장 없어청주선 음식 쓰레기통에 아기 유기 친모 구속음식물 쓰레기통에 탯줄도 안 떨어진 신생아를 유기한 친모가 구속되는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다세대 주택가 쓰레기통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시,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42분쯤 전남 여수 한 원룸촌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레기봉투 안에서 발견된 신생아는 구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목격자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음식물 쓰레기통서 유기 사흘 만에 탯줄 달린 알몸 아기 발견…친모 구속얼굴·목에 깊은 상처, 패혈증으로 위중 앞서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갓 낳은 아이를 버린 친모가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친모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10ℓ)에 갓난아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버려진 아이는 사흘 뒤인 21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아이는 탯줄 달린 알몸 상태였으며, 얼굴과 목 여러 곳에 깊은 상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던 아이는 집중치료를 거쳐 자가호흡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패혈증 증세를 보이는 등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아기 발견 이틀 뒤 A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한편 청주시는 출생신고 등이 안 된 아이에게 의료비, 생계급여, 양육수당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로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했다. 아이는 출생신고와 치료 등을 거친 뒤 일시 위탁가정이나 임시 보호시설 등으로 보내질 것으로 보여진다.
  • 청주 신생아 ‘기적의 생존’...후원금 일주일 만 1억 넘었다

    청주 신생아 ‘기적의 생존’...후원금 일주일 만 1억 넘었다

    지난달 21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탯줄이 달린 신생아가 발견된 가운데, 이를 도우려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 아기를 위한 후원금 접수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억945만원이 모아졌다. 후원자 1832명은 대부분 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의 안타까운 상황이 언론 등응 통해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모금 운동이 시작됐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100만원 이상 큰돈을 낸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십시일반으로 호주머니를 턴 경우”라고 설명했다. 아기는 현재 충북대병원에서 치료과정을 버티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가 치료받는 병원에도 기저귀와 분유, 물티슈 등 육아용품이 배달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후원금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한 뒤 남는 돈은 청주시 등과 협의해 사용 방안을 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고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한 출생신고 절차도 진행 중이다. 출생신고는 친모 또는 친부, 이들의 가족을 통해 진행된다. 하지만 현재 친모는 구속된 상태이며, 친부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경찰의 친자 확인 DNA 검사를 거치는 대로 친모 가족과 협의해 법원에 출생확인서 발급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확인서가 발급되면 출생신고 절차가 진행된다. 출생신고를 거친 뒤 아기는 아동수당, 양육수당 등 복지 혜택도 받게 된다. 아기는 병원 치료를 마친 뒤 일시 가정위탁이나 보호시설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친모의 가족이 양육 거부 의사를 밝힌 상태”라며 “아기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어떻게 보호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아기는 알몸 상태로 한 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통에 유기됐다가 사흘 만에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아기 발견 이틀 뒤 생모를 붙잡아 구속했다.
  • 청주 ‘버려진 아기’ 건강 회복했지만 갈 곳 마땅치 않아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의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탯줄이 달린 채 버려진 아기가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지만, 갈 곳이 없어 위탁가정 등을 전전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아기를 낳아 유기한 생모 A씨가 지난 23일 구속됐고, 그의 가족도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는 위탁가정 내지는 보호시설에 보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아기에 대한 치료와 함께 빠른 출생신고를 위해 A씨 가족과 접촉하고 있다. 아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등을 받으려면 출생신고를 거쳐 주민등록번호 등을 발급받아야 한다. 앞서 시는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했다. 주민등록번호 없는 아기에게 임시로 부여한 관리번호다. 현재까지 아이 친부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생모 가족 등이 양육을 거부할 경우 아이가 퇴원하면 일시 가정위탁이나 보호시설로 보낼 예정이다. 가정위탁은 위탁 부모가 일반 가정처럼 아이를 양육하는 것으로 최장 3개월 동안 연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일시 가정위탁에 맡길지, 보호시설에 보낼지 결정하겠다”면서 “각계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입양이나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입소 등 장기 보호방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기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출생 직후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10ℓ)에 버려져 사흘 후 발견되기까지 사투를 벌이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돕겠다” 기부 행렬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후원 계좌를 개설한 지 6시간여 만에 211명이 1465만원을 기부했다. 기저귀, 분유 등 물품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모금회 관계자는 “신생아의 딱한 사정이 보도된 뒤 언론사에 돕고 싶다는 전화가 걸려 와 후원 계좌를 마련했다”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후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충북대병원에도 돕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 아이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다음날 아이를 유기한 친모 A씨를 검거했다. 현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아이는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는 등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몸에 난 상처의 오염도가 심해 수술까지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아이를 버린 이유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재단서 스마트밴드 살펴보는 김부겸 총리

    오송첨단의료재단서 스마트밴드 살펴보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아 스마트밴드와 관련된 전자 부품 및 외관을 살펴보고 있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오전에는 청주시 소재 개신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개학을 맞아 전면 등교인 학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주 연합뉴스
  •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돕겠다” 기부행렬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돕겠다” 기부행렬

    청주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충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후원 계좌를 개설한 지 6시간여 만에 211명이 1465만원을 기부했다. 기저귀, 분유 등 물품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모금회 관계자는 “신생아의 딱한 사정이 보도된 뒤 언론사에 돕고싶다는 전화가 걸려온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계좌를 마련했다”며 “10월 31일까지 후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입원치료를 받는 충북대병원에도 돕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이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다음날 아이를 유기한 친모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출산직후 인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음식물 쓰레기통에 아이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영아살해미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엄마가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형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영아유기 혐의 피의자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청주 흥덕구 풍년로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영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기된 아이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쓰레기통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신고자 B씨는 “새벽에 걸어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 꺼내주기 위해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보니 옷을 입지 않은 신생아가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10ℓ 크기의 쓰레기통에 몸무게가 2~3kg 정도 되어 보이는 갓난아기가 있었다”며 “발견 당시 아이의 의식과 체온은 정상이었고, 우측 어깨에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신생아는 패혈증 증상을 보이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다음날 오전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아이가 버려진지 3일이 지나 발견된 것 같다”며 “A씨 혐의가 영아살해 미수로 바뀔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학대 특별법에 규정된 비밀엄수 의무로 A씨의 나이, 유기한 이유 등 구체적인 수사상황은 알려줄수 없다” 덧붙였다.
  •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북경찰청은 영아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청주 흥덕구 풍년로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영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초 신고자 B씨는 경찰조사에서 “새벽에 음식점 앞을 걸어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 꺼내주기 위해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보니 옷을 입지 않은 신생아가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10ℓ 크기의 쓰레기통에서 몸무게가 2~3kg 정도 되어 보이는 갓난아기가 울고 있었다”며 “발견 당시 아이의 의식과 체온은 정상이었고, 우측 어깨에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신생아는 여아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다음날 오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나이, 유기한 이유 등 수사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특별법에 규정된 비밀엄수 의무로 구체적인 사건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A씨가 아이를 출산한 직후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의 구속여부는 청주지법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나는 이날 오후 6시 전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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