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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암이 유전이 되나요/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김선영의 의(醫)심전심] 암이 유전이 되나요/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암이 자녀에게 유전이 되느냐’는 질문을 진료실에서 흔히 받는다. ‘95%의 암은 유전되지 않는다. 염려하실 필요 없다’는 것이 의사가 내놓는 일반적인 모범답안이다. 그러나 거꾸로 보면, 이는 약 5%의 환자에서는 암이 유전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유전성 암 환자 중 실제 암을 일으킨 유전자 변이가 진단이 되고 있는 환자는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진단 방법이 쉽지 않거나 비용이 문제였다면, 유전자 검사 기술이 발전하고 가격도 저렴해진 지금은 의료진 및 환자의 관심 부족, 사회적 낙인 그리고 진단이 돼도 충분한 검진과 치료의 지원책이 없는 것이 문제다. 대장암, 자궁암 등이 흔히 발생하는 린치증후군, 유방암과 난소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BRCA 변이와 관련된 암 증후군이 대표적인 유전성 암이다. 그 외에도 최근에는 췌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도 이러한 유전성 암 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흔한 암인 대장암의 약 2%, 유방암의 3%, 난소암의 10%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하니, 사실 적은 수는 아니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유전성 암 증후군 환자들의 삶은 고달프다. 이들은 종종 생애주기에 걸쳐 여러 가지 암을 진단받는 것이 특징이다. 20대에는 대장암, 30대에는 방광암, 40대에는 췌장암,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암이 연달아 생긴다. 치료가 다행히 잘된다고 해도 일부는 연이은 투병생활에 경제활동이 어려워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기도 한다. 대개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받기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생활의 공백은 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여러 암 병력 때문에 암보험이나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다행히 이런 암 증후군 중에는 요즘 새로 나온 면역항암제나 표적항암제가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환자 가족들에게도 유전자 검사를 해 암 유전자의 변이가 발견된 경우에는 더욱 자세한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의 장벽은 생각보다 크다. 일부 신약은 보험적용이 안 돼 쓰기 어렵고, 그런 경우 대안이 될 만한 신약 임상시험에 참가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보통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내가 만난 환자들은 린치증후군으로 인한 대장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처방받을 수 없었다. 월 500만원이 넘는 약값을 선뜻 지불할 수 없었고, 이전의 방광암·췌장암 병력 때문에 면역항암제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없었던 것이 이유다. 한편 환자의 가족들은 사회적 낙인을 우려하거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좀처럼 검사를 받지 않는다. 혹시 사회에서 유전병이라는 낙인이라도 찍히지 않을지, 아직 걸리지도 않은 암 때문에 보험가입이 거절되지는 않을지, 취업·결혼 등에 있어 부정적으로 작용하진 않을지 걱정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만약 유전성 암 증후군이 진단됐을 때 이후의 검진과 치료, 심리적 돌봄에 대한 의료제공체계와 건강보험 혜택이 잘 갖추어진다면, 암 유전자 검사를 좀더 적극적으로 권유할 수 있지 않을까. 건강보험은 본인이 선택한 흡연으로 인해 폐암 위험이 높아진 경우여도 CT 검진 비용을 지원해 준다. 면역항암제도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 아닌데도 치료 선택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희귀질환이라는 이유로 공보험의 혜택에서 제외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 게다가 암 연구의 역사에서 유전성 암 증후군 환자와 가족들의 혈액과 종양검체는 암 발병의 기전 이해와 신약 개발에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왔다. 사회가 이제는 그들에게 되갚아야 할 때가 아닐까?
  • 관악구, 고시촌 청년·1인가구 건강 위한 ‘대학동 이동 건강검진’

    관악구, 고시촌 청년·1인가구 건강 위한 ‘대학동 이동 건강검진’

    서울 관악구가 수험과 취업 스트레스, 흡연, 음주, 즉석 음식 섭취, 불규칙적 생활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고시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2022 대학동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실시한 ‘고시촌 이동검진 사업’은 매년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학동주민센터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재개한다. 관악구 대학동에서 생활하는 수험생, 1인 가구, 청·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검진할 수 있다.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폐결핵), 대사증후군(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측정, 체성분 측정 등이다. 대사증후군 검진 희망자는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 검사 전 최소 8시간 금식이 필요하다. 또한 검진 대상자는 우울 및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금연상담 등 각종 건강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 개별 통보되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치료 또는 지속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받는다. 특히 전염될 수 있는 결핵은 발견 즉시 신고와 치료 관리에 들어가고 이외의 질환도 추후관리를 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수험생, 1인 가구 등 청장년층은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건강에 적신호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건강상태를 일차적으로 검사해 볼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K-CSI] 범인의 담배꽁초, 3mm만 있어도 게임은 끝

    [K-CSI] 범인의 담배꽁초, 3mm만 있어도 게임은 끝

    담배꽁초는 대부분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증거물이다. 작은 담배꽁초에서 범인과 관련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흡연 시 입술의 세포 및 침이 담배 필터 부분에 묻게 되고 이것들에서 다양한 과학적 분석을 하면 범인을 식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매우 적은 양인 것 같지만 실제로 유전자분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데 적은 양은 아니다. 필터에 묻은 세포에서 분리된 DNA 또한 유전자분석을 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따라서 이들 증거물에서 용의자의 혈액형뿐만 아니라 유전자형도 검출할 수 있는 것이다.  타액 검출 시험 타액 검출 시험은 타액에 존재하는 아밀라아제를 검출하는 시험이다. 타액은 타액 성분 중 하나인 알파-아밀라아제(α-amylase)의 존재를 화학적으로 검출하는 것이다. 전분에 시료(담배꽁초)를 반응시킨 후 반응 여부를 루골시약(타액반응 여부를 시험하는 시약)으로 검출한다. 아밀라아제가 있는 경우 말토오스로 분해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전분이 그대로 있게 된다. 이 반응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루골시약을 반응시키는데 양성인 경우 무색 또는 옅은 황색으로, 음성인 경우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루골시약은 전분과 반응하여 보라색으로 변한다. 최근에는 SalIgAE 키트(타액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를 이용한 타액 검출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타액에 매우 특이적으로 반응하고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어 실험실 및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혈액형 및 유전자형 분석 담배꽁초의 끝부분을 약 3 mm 정도 절단한 다음 이를 4개로 나누어 혈액형 및 유전자형 분석에 사용한다. 4개 중 2개는 혈액형 시험(흡착시험법-항원항체 반응을 응용한 실험)에 사용하며 2개는 유전자분석에 사용한다. 2개의 시료는 별도의 유전자분석 과정으로 실험을 한 후 결과를 비교하여 같은 유전자형이 나온 경우에만 데이터로 인정한다.
  • `밀양산불‘ 조사받던 60대 `진실밝혀달라’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산불관련 혐의부인

    `밀양산불‘ 조사받던 60대 `진실밝혀달라’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산불관련 혐의부인

    지난 5월 말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실화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가 산불이 났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밀양경찰서는 A(60대)씨가 밀양시 부북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전 6시 15분쯤 A씨 가족으로 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던 중에 같은 날 오전 8시쯤 야산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22분에 산불이 일어났던 지역이다. 당시 산불은 발생 나흘만인 6월 3일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산불로 축구장 1000개가 넘는 임야 763㏊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산불과 관련해 실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산불이 난 뒤 마을 주변 등에서는 산불이 났던 야산을 관리하는 A씨가 산불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자 A씨는 지난 6월 3일 밀양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산불을 내지않았고 산불과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뒤 귀가했다. 경찰은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합동으로 여러차례 진행한 화재감식 결과 A씨 동선이 발화 지점과 유사하고 다른 외부인이 없었던 점, 흡연 등을 토대로 A씨가 화재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난달 21일 A씨를 산불 혐의 피의자로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16일 오전 밀양경찰서에 출석해 변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산불 발생 시점을 전후해 행적 등에 대한 조사를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불 관련 혐의를 여전히 부인했다. 경찰은 숨진 A씨 지갑안에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등의 산불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 2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A씨에 대한 산불 관련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 [K-CSI] 담배꽁초 하나에…타액에서 범인을 찾는 방법

    [K-CSI] 담배꽁초 하나에…타액에서 범인을 찾는 방법

    담배꽁초는 대부분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증거물이다. 작은 담배꽁초에서 범인과 관련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흡연 시 입술의 세포 및 침이 담배 필터 부분에 묻게 되고 이것들에서 다양한 과학적 분석을 하면 범인을 식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매우 적은 양인 것 같지만 실제로 유전자분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데 적은 양은 아니다. 필터에 묻은 세포에서 분리된 DNA 또한 유전자분석을 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따라서 이들 증거물에서 용의자의 혈액형뿐만 아니라 유전자형도 검출할 수 있는 것이다. 타액 검출 시험 타액 검출 시험은 타액에 존재하는 아밀라아제를 검출하는 시험이다. 타액은 타액 성분 중 하나인 알파-아밀라아제(α-amylase)의 존재를 화학적으로 검출하는 것이다. 전분에 시료(담배꽁초)를 반응시킨 후 반응 여부를 루골시약(타액반응 여부를 시험하는 시약)으로 검출한다. 아밀라아제가 있는 경우 말토오스로 분해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전분이 그대로 있게 된다. 이 반응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루골시약을 반응시키는데 양성인 경우 무색 또는 옅은 황색으로, 음성인 경우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루골시약은 전분과 반응하여 보라색으로 변한다. 최근에는 SalIgAE 키트(타액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키트)를 이용한 타액 검출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타액에 매우 특이적으로 반응하고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어 실험실 및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혈액형 및 유전자형 분석 담배꽁초의 끝부분을 약 3mm 정도 절단한 다음 이를 4개로 나누어 혈액형 및 유전자형 분석에 사용한다. 4개 중 2개는 혈액형 시험(흡착시험법-항원항체 반응을 응용한 실험)에 사용하며 2개는 유전자분석에 사용한다. 2개의 시료는 별도의 유전자분석 과정으로 실험을 한 후 결과를 비교하여 같은 유전자형이 나온 경우에만 데이터로 인정한다.  
  • 마포,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마포,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서울 마포구는 지역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포스터)를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행태,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한다. 구는 주택 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을 추출해 선정된 만 19세 이상의 구민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교육 및 경제 활동 ▲삶의 질 ▲코로나19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조사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보건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대사증후군, 심·뇌혈관 질환, 임산부·영유아 건강 등 주민의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이 선정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대면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마포구의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홍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마포구, 홍대 관광 활성화 청사진 주민들과 공유

    “홍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마포구, 홍대 관광 활성화 청사진 주민들과 공유

    서울 마포구는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 2년차를 맞아 홍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12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다이나믹 홍대 거리, 다시 시작!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 대화’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인근 상인, 문화예술인, 관광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구청장은 “과거 홍대는 개성이 넘치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평범한 소비 도시로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며 “홍대 일대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홍대 일대를 찾은 사람들이 지역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홍대 인근 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흡연 공간으로 쓰이는 여행자 편의시설과 야외 전시존 대신 공연 공간과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평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교동 일대에 전체면적 약 3만㎡ 규모의 지하 주차장과 문화 공원을 건립한다. 구는 이 건물 중 일부를 문화예술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계 행사와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억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포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건물계단 가래침·담배꽁초…70대 청소노동자 호소[포착]

    건물계단 가래침·담배꽁초…70대 청소노동자 호소[포착]

    건물 계단에서 가래침을 뱉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흡연자들로 인해 청소노동자로 일하는 70대 어머니가 힘들어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흡연자들을 향한 한 어머니의 호소’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배꽁초! 가래침! 제발 바닥에 함부로 버리지 않는 매너인이 되어주세요’, ‘바닥에 침 뱉지 마세요.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경고문과 함께 담배꽁초와 가래침으로 가득한 계단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저희 어머니는 번화가 건물의 청소노동자”라며 “술집 피씨방등 10대 20대분들이 많이이용하는 건물인데 아무리 호소해도 변화가 없다. 이제 70이신데 아무리 본업이라지만 어린 사람들 침 닦고 있다는게 아들로서 너무 속상합니다. 제발 흡연자 분들께서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경고문은 보기만 하고 함부로 버려지난 7월에도 한 청소노동자는 “저 짤리게 생겼다”라며 비상계단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이들이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위서를 작성했다고 호소했다. 그 역시 “제발 담배는 건물 밖에서 피워달라. 제발 커피 드시고 남은 거 계단에 버리지 말아달라”라며 “제발 부탁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복도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면 좀 하지 말자” “금연구역에서 개념 없이 뭐하고 짓이냐”라며 공분했다. 실제로 법규상 별도로 흡연구역이 지정되어 있지 않는 한 빌딩을 포함한 실내 시설은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행법상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신고 조치 마음에 안 들어”…경찰서 입구에 불 지른 고교생 입건

    “신고 조치 마음에 안 들어”…경찰서 입구에 불 지른 고교생 입건

    청소년 흡연을 신고했으나 경찰의 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서 입구에 불을 지른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공용건조방화미수 혐의로 A(17)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4일 오전 5시47분쯤 창원시 진해경찰서 1층 현관 출입구와 화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불은 크게 번지지 않고 자연적으로 꺼졌다. A군은 휘발유 2ℓ와 라이터를 준비해 경찰서를 찾았다가 출입문이 잠겨있자 입구에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에 학교 선배 무리가 담배를 피운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의 조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의 부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년전 ‘뺑소니 사망사고’ 냈던 촉법소년들, 이번엔 중학생 폭행

    2년전 ‘뺑소니 사망사고’ 냈던 촉법소년들, 이번엔 중학생 폭행

    2년 전 훔친 렌트카로 배달 아르바이트생을 치어 숨지게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촉법소년들이 최근 또다시 폭행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SBS에 따르면 A군 등 3명은 동년배 2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자신들보다 어린 중학생 B(13)군 등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폭행을 가했다. B군은 가해 학생들에게 100만원 이상을 빼앗기고 잔혹한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형들이 비비탄도 쏘고 그랬다”며 “금반지 같은 것도 가지고 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B군은 “케이블 타이로 묶고 때린 다음 라이터로 손목을 지졌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3일에는 인적이 드물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건물 뒤편에서 5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도 했다. 또 다른 중학생 C군도 지난달 11일 A군 등에게 18시간 동안 찜질방과 카페 등에 끌려다니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C군은 SBS에 “냉탕 안에서 물고문 같은 걸 했고, 흡연실에서 얼굴을 때리기도 했다”며 “너무 억울해서 울었더니 ‘무섭냐. 또 맞아야겠다’고 하며 (때렸다)”고 토로했다. C군은 이 과정에서 치아 2개가 부러졌고, 머리카락이 강제로 잘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 밖에도 가해 학생 중 일부는 최근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으로 차를 빌려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A군 등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에서 차를 훔쳐 대전까지 몰고 갔다가 오토바이를 친 뒤 달아난 장본인들이다. 당시 사고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신입생이 숨졌지만, 사고를 낸 중학생들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버스 회차지점 보라매공원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 불편·안전 위협”

    최민규 서울시의원 “버스 회차지점 보라매공원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 불편·안전 위협”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53번 버스(우이동~ 당곡사거리)가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로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동작구청과 서울시청의 행정을 비판했다. 시내버스 153번(동아운수 운행)은 우이동(북한산우이역)을 시작으로 길음, 홍대, 신촌,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도심을 거쳐 당곡사거리까지 운행한 후 보라매공원에서 회차하여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장거리 노선에 해당한다(66.6㎞, 250분). 이에 따라 서울시는 장거리운행 노선의 개선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 및 효율적 노선 운영을 위해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에서 153번 버스는 신림선 개통 이후 중복구간(보라매공원 ~ 공군호텔)을 단축하고 대방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노선의 단축 변경을 결정했다. 하지만, 신림선 개통(2022. 5. 28) 이후에도 153번 버스는 기존대로 운행되고 있어 4시간이 넘는 운행으로 지친 버스 운전자들은 기본적인 휴식권도 보장받지 못한 채 회차지점인 보라매공원 주변 주택가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후 화장실 이용, 흡연 등 용무를 급하게 마치고 다시 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보라매공원은 노약자·아동 등의 보호를 위한 주·정차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한 불법 주·정차로 지역주민과 공원이용객은 통행 불편과 함께 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버스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흡연 등에 따른 생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153번 버스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차선에 불법 주·정차해 이를 지나려고 우회하는 자동차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민 간에 충돌사고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이제 신림선이 개통됐으니 2021년 정기노선조정심의 결과대로 153번 노선을 단축하고 회차지점을 대방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도의원님들 제발 사무실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마세요”

    “도의원님들 제발 사무실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마세요”

    “도의원 방은 치외법권지대가 아닙니다. 제발 사무실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말아주세요” 민선 7기 ‘갑질 도의회 의장’의 무릎을 꿇렸던 전북도의회 공무원들이 이번에는 ‘흡연과의 전쟁’에 나설 움직임이다. 도의회 청사가 엄연한 금연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도의원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자 참다 못한 직원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 도의회 공무원들이 흡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 동기는 최근 김대중(익산) 도의원의 언행이 방아쇠가 됐다. 의정 활동 과정에서 반 말투 질의에 이어 의원 사무실에서 흡연까지 하자 문제를 제기하게 됐다.김 의원은 지난달 22일 전북도 농축산식품국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곡물 건조기 예산이 책정돼 있는 것에 대해 “언제부터 곡물 건조기를 사줬어?”라고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에게 반말로 물었다. 김 의원은 이어 “시군에서 올리면 막 다해 줘?” 라며 담당 국장을 질책했다. 그는 다른 부서 업무 보고나 추경심사에서도 반말 투로 발언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의원 사무실 내 흡연이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사무실을 방문한 공무원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웠다는 말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간혹 사무실에서 피치 못해 담배를 피운 적은 있지만 공무원을 세워놓고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다. 앞으로 사무실 내 흡연을 일체 하지 않고 언행에도 유념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도의회 직원들은 “의원들의 사무실 내 흡연은 알면서도 말 못하고 견뎌야 했던 적폐”라며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직원 A씨는 “일부 도의원들은 의원실이 마치 치외법권지대인양 담배를 피우고 있다”며 “일부 언론인들도 함께 흡연을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된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도의회 직원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도의원들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다”고 하면서도 “누가 언론에 고자질을 했는지 색출해야 한다”고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직원 B씨는 “도의원이라 할지라도 직원들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 경우 받아들이면 그만일텐데 제보자 운운하는 것은 반성하기를 거부하는 권위적인 행태”라고 꼬집었다.
  •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흡연.음주는 개선, 비만은 악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흡연.음주는 개선, 비만은 악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흡연·음주는 줄었지만 식생활과 비만 문제는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통계플러스’ 현안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인 2020~2021년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과 현재 음주율은 유행 이전(2017~2019년)보다 감소했다. 현재 흡연율은 최근 30일 동안 하루 이상 일반 담배를 흡연한 사람의 분율을, 현재 음주율은 같은 기간 1잔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분율을 의미한다. 흡연, 음주 지표는 남자 고등학생에서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 흡연율은 4.1% 포인트 줄었고, 음주율은 7.4% 포인트 감소했다. 식생활 지표는 남녀 중·고등학생에서 모두 나빠졌고, 신체활동 지표는 유행 전·후 남자 중학생에서 감소했으나 유행이 지속되면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비만율은 남학생(중학생 4.4% 포인트, 고등학생 2.7% 포인트)에서 유행 전후 증가 폭이 컸으며, 유행 1~2년차에도 계속 증가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유행이 지속되면서 중학생(남 3.9% 포인트, 여 2.0% 포인트)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질병청이 코로나19 유행 전후 청소년의 비만, 우울감 경험과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불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신체활동을 잘 하지 않는 학생일수록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컸다. 또한 흡연하는 학생, 술을 마시는 학생, 아침을 거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일수록 우울감을 더 자주 느꼈다.
  • ‘집유 중 마약 투약’ 한서희, 징역 1년6개월 확정…“반성 없고 변명만”

    ‘집유 중 마약 투약’ 한서희, 징역 1년6개월 확정…“반성 없고 변명만”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가수 연습생 한서희(27)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씨는 2016년10월 그룹 빅뱅의 멤버였던 탑(35·최승현)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최씨의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된 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아래 정기 마약양성 여부 검사를 받던 중 2020년 7월7일 소변검사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및 암페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한씨는 보호관찰소에 20일 구금되는 한편, 검찰은 징역형 집행유예 취소신청을 했다. 1심은 “한씨는 동종 범행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그 기간 중 범행을 했다”며 “자신의 범행에 대해 진지한 반성을 하기보단 받아들이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한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도주 우려를 감안해 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이 말에 흥분한 한씨가 법정 내에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2심에서 한씨는 자신이 필로폰 투약 경험이 있는 인물을 여러 차례 만났는데, 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2심은 “보호관찰 중 이뤄진 검사에서 필로폰이 검출돼 한씨의 투약사실이 발견됐다”면서 “다른 인물이 몰래 한씨에게 투약되도록 할 동기가 있었다는 등 의심할 만한 정황을 찾아볼 수 없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의 판단이 문제가 없다고 보고 한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 “아파트 복도서 담배 피우지마”…이웃에 도검 휘두른 40대 체포

    “아파트 복도서 담배 피우지마”…이웃에 도검 휘두른 40대 체포

    아파트 흡연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이웃에게 도검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7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씨는 이웃 B씨가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평소 아파트 복도에서의 흡연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중 무례한 인증샷, 나이스 샷 망쳐요… 구두·슬리퍼 안 돼요… 이동은 지정된 길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스타 120명이 총출동하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이 22~24일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린다. 선수가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선수 개인이 열심히 노력하는 일 못지않게 골프 경기를 지켜보는 갤러리들의 관람 예절 준수가 중요하다.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갤러리로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은 무엇일까. 샷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는 선수들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갤러리들은 티박스(티잉 그라운드)뿐 아니라 경기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휴대전화를 반드시 진동 또는 무음으로 설정하는 게 좋다. 휴대전화 촬영음이나 카메라 셔터 소리도 선수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소음이다. 선수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청각이 예민한 선수에겐 방해 요소가 된다. 사진 촬영은 금지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골프는 많이 걸어야 하는 스포츠다. 선수뿐 아니라 갤러리도 마찬가지다. 오래 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오랜 시간 걸어야 하는 만큼 구두나 슬리퍼가 아닌 운동화나 골프화를 신고 와야 한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골프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지켜야 할 기본이다. 또 이동할 땐 반드시 카트 도로를 따라 움직여야 한다. 지정된 카트 도로를 벗어나 잔디를 밟거나 그린(홀컵 있는 지역) 위를 지나가면 안 된다. 이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러 와 놓고 경기장을 훼손하는 행위다. 경기 진행 방향과 반대로 이동하는 역주행 역시 안 된다. 음주와 음식물 반입, 흡연은 금지 사항이다. 마지막으로 ‘나이스 샷’, ‘굿 샷’과 같은 응원 구호는 선수가 친 공이 떨어진 위치를 확인한 후에 외치는 게 좋다. 공이 벙커에 떨어졌는데 ‘굿 샷’을 외치면 매우 난감하다.
  • 전자담배 미세먼지 심각… 농도 가장 높고 멀리 퍼져

    일반 담배보다 냄새나 연기가 적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오히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을 한 결과, 흡연 시 초미세먼지가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액상형 전자담배가 가장 높았고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가 뒤를 이었다. 증기를 생성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태우는 방식의 궐련보다 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을 더 악화시킨 것이다.?이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로부터 각각 3m, 5m, 10m 떨어진 곳에서 연기 또는 에어로졸의 이동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블랙 카본의 주변 농도도 흡연 후 담배 종류에 상관없이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궐련 흡연 시 공기 중 블랙 카본 농도가 가장 짙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 카본은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에서 많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궐련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악취가 덜한 전자담배에서도 블랙 카본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간접흡연자에게 영향을 준다”면서 “전자담배 사용 시에도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간접흡연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흡연 시 풍향에 따른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 교직원 흡연 서울시 내 고등학교 7곳, 학생들이 제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 교직원 흡연 서울시 내 고등학교 7곳, 학생들이 제보”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학내 흡연 교직원에 대해 질타했다. 현재 학교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작년 국민권익위는 학교에서 흡연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에 제도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와 각 시도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흡연구역을 폐쇄하고 흡연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내에서 흡연하는 교직원들로 인해 용기를 낸 학생들이 전병주 의원연구실로 해당 학교와 흡연장소까지 작성해 제보해왔다. 이에 전 의원은, “학생들을 담배 냄새와 모방흡연 등으로부터 보호해야할 교직원이 오히려 학생들 앞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 이런 교직원이 학생들에게 금연캠페인을 홍보하면 효과가 있을지 매우 의문”이라며 담당 국장을 질책했다. 또 “그동안 학교명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6곳의 학교명을 공개한 이유는 용기를 내 제보한 학생들이 다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보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위한 것이다. 학내에서 교직원이 흡연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만큼 해당 학교에 대한 조치를 빠른 시일내에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 [속보] 전자담배도 초미세먼지 유발…“최소 3m 거리 둬야”

    [속보] 전자담배도 초미세먼지 유발…“최소 3m 거리 둬야”

    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 궐련 담배의 12배에 해당하는 초미세먼지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국내 최초로 간접흡연 실외 노출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질병청은 담배 연기나 에어로졸이 이동하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블랙카본 등을 측정했다. 초미세먼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 냄새와 불쾌감은 궐련이 제일 심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평상시 악취가 없다고 느끼는 배경농도가 2인데, 궐련은 이보다 18배 가량이나 더 센 악취를 느끼는 셈이었다. 전자담배도 최대 6.5배 악취가 감지됐다. 실험 결과 세 종류의 담배 모두에서는 자동차 매연같은 그을음의 일종인 ‘블랙 카본’도 검출됐다. 질병청은 “전자담배에서도 유해물질이 배출되면서 간접흡연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실내에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비흡연자와 흡연자 간 거리는 최소 3m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자담배라 괜찮다고?…초미세먼지 ‘풀풀’ 궐련보다 더 퍼진다

    전자담배라 괜찮다고?…초미세먼지 ‘풀풀’ 궐련보다 더 퍼진다

    일반 담배보다 냄새나 연기가 적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오히려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21일 국내 최초로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을 한 결과, 흡연 시 초미세먼지가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궐련 순으로 멀리 퍼졌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액상형 전자담배가 가장 높았고,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가 뒤를 이었다. 증기를 생성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태우는 방식의 궐련보다 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을 더 악화시킨 것이다.  이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로부터 각각 3m, 5m, 10m 떨어진 곳에서 연기 또는 에어로졸의 이동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블랙 카본의 주변 농도도 흡연 후 담배 종류에 상관없이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궐련 흡연 시 공기 중 블랙 카본 농도가 가장 짙었고,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나타났다. 블랙 카본은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에서 많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궐련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악취가 덜한 전자담배에서도 블랙 카본 등 유해물질이 배출돼 간접흡연자에게 영향을 준다”면서 “전자담배 사용 시에도 유해물질 배출에 따른 간접흡연 피해를 유의해야 하며, 특히 실내에선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질병청이 흡연 시 풍향에 따른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했다. 흡연 시 복합악취 강도는 궐련,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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