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흡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동경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합병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지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59
  • 역류성 식도염 흡연이 주범

    ‘앞가슴이 타는 듯 속이 쓰리다’‘신물이 넘어온다’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점막이 손상을 받아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이다. 이러한 ‘역류성 식도염’에 흡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의대 삼성제일병원 내과 전성국 교수팀은 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받은 8,314명을 조사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 환자로 판명받는 210명중 하루 1갑 이상의 담배를 피는 흡연자 비중이 49.2%에 달해 환자가 아닌 비교군의흡연자 비율 37.6%에 비해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전교수는 “흡연을 하게되면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도록 방패 역할을 하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 역류를 효과적으로 막지못해 각종 증상을 일으킨다”며 “이러한 증상은 흡연량이 많을수록,흡연기간이 길수록 그 위험도가 늘어난다”고 말했다.조사결과 흡연 이외에도 비만,음주,고지방식,과식,카페인 음료,일부 약물도 위액 역류를 일으킬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수는 “흡연율이 좀처럼 줄지 않고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역류성식도염도 점차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 金대통령“폭탄주, 본인·2세건강 위해 끊어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8일 충남도 행정개혁보고회의에서 갑자기 폭탄주와 흡연을 언급했다.화제성 주제로 김대통령의 유머가 나왔을 법도 한데,진지한 표정이었다.진형구(秦炯九)전대검공안부장의 ‘폭탄주 실언’을 직접언급하지는 않았으나,그로 인해 받은 ‘기가 막힌’ 충격을 느끼게 했다.앞으로 폭탄주와 과도한 흡연에 대해 공직자들의 ‘몸가짐’을 가다듬는 계기가 될 만도 했다. 김대통령은 먼저 구재태(丘在台)충남경찰청장에게 충남 대학생들도 폭탄주를 마시느냐고 물었다.“충남에는 그런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보고를들은 김대통령은 “요즈음은 여학생들도 폭탄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는데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나는 누구나 다아는 남녀평등론자이지만,여자들이 담배 피우고 술마시는 것까지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본인 건강이나 2세를 위해서도 끊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대평(沈大平)충남지사를 비롯해 교육감,경찰청장에게 “사무실흡연을 허용하고 있느냐” “교사들은 어느 정도 담배를 피우느냐”고 심각한 어조로 물었다.모두들 대통령의 갑작스런 질문에 웃음기를 머금고,당황한표정도 지었으나 김대통령은 시종 진지했다. 대전 양승현기자 yangbak@
  • ‘내고장 담배사주기’ 금지…農村시·군 稅收부족 비상

    전국 각 시군의 세수증대에 효자노릇을 해왔던 ‘내고장 담배사주기 사업’이 최근 불법유통 등의 이유로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리면서 대부분 자치단체에 초비상이 걸렸다.특히 세수중 담배소비세의 비중이 큰 농어촌지역 시군들은 각종 개발사업이 중단될 위기에까지 처하고 있다. 담배세가 세수의 40∼50%를 차지하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들은 ‘내고장 담배사주기 운동’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시군별로 연간 10억∼20억원의 세수차질이 불가피,각종 사업의 시행이 불투명해지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해 총 세수 90억원중 45억원을 담배세로 거뒀으나 올해는 50% 정도로 줄 전망이어서 걱정이 크다.지난해 담배세 수입이 89억8,000만원과64억7,000만원이었던 안동시와 영주시도 올해는 10∼20%쯤 줄 것으로 보고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담배세가 재정의 절대적 영역을 차지했다”며 “정부가대안없이 담배사주기 운동을 규제하면 지방재정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해 지방세 수입의 50%를 담배세로 벌어들인 강원 화천군의 경우 이 돈으로 마을도로 포장,정주권 개발사업,유원지 개발사업 등을 벌여왔으나 갑자기 사업의 전도가 불투명해졌다. 충북의 시군들도 이미 담배판매운동을 보류한 상태다.지난해 1억6,000여만원,올들어 7,900만원을 번 보은군은 요즘 판매활동을 않고 있으나 황금 수입원을 쉽사리 놓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다. 95년부터 50억원의 장학금 조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담배사주기운동을 벌여온 단양군도 현재 33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했으나 더이상의 조성이 어려울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처럼 담배사주기 운동이 힘을 잃은 것은 이 운동이 담배사업법을 위반하는 등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공공기관이 흡연을 부추긴다며 중앙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또 농어촌지역 담배가 대도시에서 판매돼 광역단체와 지역 소매인들이 거센 반발을 한 것도 한몫을 했다. 재경부가 최근 시달한 ‘자치단체 담배판매 실태 및 관리방안’에 따르면시군들은 세외수입 부서장과 읍·면·동장들까지 소매인으로 지정,향우회 등 사조직을 통해 담배를 타지역으로 반출하는 한편 일부자치단체는 중간도매상까지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에는 불법유통된 담배를 서울에서제주로 반입,갑당 30∼50원씩 싼값으로 공급해온 중간상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재경부가 조사한 불법유통 담배 판매량은 확인된 것만도 자치단체별로 월 20만∼30만갑에 이르는 실정이다. 대구 김상화·청주 김동진·춘천 조한종기자 shkim@
  • 특별한 날 정해 담배 끊어라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연에 실패한다.지난달 31일은 금연의 날.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교수가 고안한 ‘7주 금연법’을 소개한다.유교수는 금연 희망자의 60%가 이 방법으로 담배끊기에 성공했다고 말한다.]●금연준비기(2주) 술자리나 여행 등이 예정돼 있거나 주요 결정을 내려야하는 등 생활의 큰 변화가 있는 시기에 금연을 시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 또는 생활의 변화가 있으면 흡연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시기가 정해졌으면 저니코틴 담배로 바꾸고 라이터를 갖고 다니지 말자.왼손으로만 담배를 피우고 ‘담배 끊는 날:X월X일’을 집과 직장의 잘 보이는 곳에 써 붙이자.은단,껌,사탕 등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자. ●금연일 금연을 시작하는 날은 자신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금연의 날 등특별한 날로 정하는 것이 좋다.갖고 있던 담배,성냥,라이터,재떨이 등을 모두 버리고,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 새 옷을 입는다.일을 끝낸 저녁에는 영화나 음악회 등에 가는 특별한 날을만든다. ●금단 증상기(2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좌석을 피한다.저녁식사가 끝나면 산책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수분은 가급적 커피,콜라 등 카페인음료는 피하고 과일이나 주스 등을 통해 섭취한다.입이 심심하면 이쑤시개를 물고 있거나,은단,껌 등을 사용한다.식후 바로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흡연 대신 양치질을 한다.그래도 흡연 충동이 나면 냉수를 한잔 들이키거나,심호흡을 10회 정도 하면 견디기가 쉬워진다.손목에 고무줄을 차고 있다가 충동이오면 한번씩 튕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한대는 괜찮겠지’하는 유혹이 너무나도 강한 시기이다. ●금연유지기(3주) 흡연갈망은 줄어들지만 여러가지 사소한 상황(스트레스,동료의 흡연,음주) 등으로 다시 흡연하기가 쉬운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단 한대의 담배라도 원래의 흡연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따라서 이 시기에는 금연에 따른 건강 회복 효과를 음미하고 흡연의 지배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사교상 주는 담배를 거절하고,오히려 동료의 흡연을 만류하는새 습관을 익히는 적극적인 태도가 요구된다.
  • [대한광장] 철학이 빈곤한 탓에

    삶에 대한 확고한 자기의지,조금 고급스럽게 말하자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겠다는 어떤 가치관이 확립돼 있어야만 그러한 가치 실현을 통해서 자신의 삶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마련이다.그래야 삶에 생기가 흐르고 하루하루를 짬지게 보내며 성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젊은 시절의 생활은 중년기나 노년기의 어떤 생활보다도 하루하루가더 중요하고 값지며 의미가 깊어야 한다.가장 성장 속도가 빠르고 무엇인가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젊은 시절이야말로 정말로 성실하고 의미깊게 시간을 보내야 한다.그래서 공부도 젊은 시절에 해야 성취도가 빠르고 높으며 효율성이 크게 마련이다. 예부터 어리고 젊을 때는 배우고 익히는 일에 열중했던 것이 모두 그러한이유에서였다.요즘 보도를 통해 느끼는 것들 중 걱정과 우려를 하지 않을 일이 없지만,특히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의 흡연율이 높아진다는 소식에는걱정을 아니 할 수 없다.그 중에서도 여학생들의 흡연율이 급증하고 있다는점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어찌하여 이 나라의 어린 여중·여고생들이 다른 잘한다는 뉴스는 없고 담배 피우는 일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남녀를 구별하고 여학생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는 법이야 없지만,여중·여고생들의 흡연율이 급증한다는 소식에는 어딘가 걱정이 깊어지지 않을 수 없다. 남학생이고 여학생이고 할 것 없이,학생이라면 확고한 삶의 가치관을 세우며 자신의 발전은 물론 자신이 소속돼 있는 국가사회의 발전을 위한 꿈을 지니고 한창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함양하고 의지력을 단련시켜장성한 뒤에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수행해야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살아야 할 때인데,그것과는 관계없이 담배 피우는 일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건강에도 그렇고,니코틴에 중독돼 담배를 피우는 그 순간의 짜릿하고 몽롱한 무의식 세계의 도취를 추구하고만 있다니 얼마나 한심스러운 일인가.무엇 때문에 우리의 어린 학생들이 그러한 일에만 열중하고 있을까. 일제 식민시대의 일이다.조국을 잃고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던 많은애국지사들은,어떤 논리와 철학이 강고한 민족 독립투쟁의 사상과 논리를 제공해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논리에 흠입하기도 하고,아니면 무정부주의나 아나키즘에 흠입되어 철저한 독립투쟁 논리를 마련하기도 했다.철저한 철학적 논리나 사고의 뒷받침 아래 사상무장을갖추고 있어야만 간교한 일제의 마수를 벗어나 진정으로 독립투쟁에 헌신할수 있다는 각오에서였다.그러한 이유로 독립투쟁을 하거나 국권회복의 일에가담했다가 어느 순간 변절하거나 오히려 일제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는 경우가 있다면,언필칭 ‘철학의 빈곤’에서 오는 탓이라고 매도했다는 기록들이있다. 인생을 값지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삶의 가치관,젊은 날은 공부에 미치고 학문에 몰입해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혀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그러한철학적인 신념,그것이 빈곤하고 빈약하다 보니 어리고 앳된 여학생들이 담배 피우는 일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닐까.먼 장래에 대한 원대한 희망이나 꿈에 매료돼 성실한 삶의 추구에 신이 나 있지를 못하고 순간적인 쾌락이나 취생몽사 무의식의 즐거움에 매몰되고 있지는 않은 것인지. 어른이 되고 장년이 돼서도 담배는 얼마든지 피울 수 있다.더 어렵고 힘들던 시절에도 담배는 어른이 돼서야 피우는 걸로 여겼었다.왜 공부할 그런 어린 시절에 담배나 피운다는 것인가.우리 모든 어른들,특히 학교의 선생님들께서 확고한 철학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담배 피우는 일만은 줄여가도록 하자.
  • [조약돌] 박근형‘올해의 골초 탤런트’

    중견 연기자 박근형(朴根瀅)씨가 ‘올해의 흡연탤런트’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鄭光謨)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0일까지 TV 3사를 통해 방영된 총 31편의 드라마를 분석한 결과,박씨가 총 43회의 흡연장면으로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위는 똑같이 22회 흡연장면에 출연한 이종원(李鍾源)·이세창(李世昌)씨,3위는 21차례의 서인석(徐仁錫)씨가 각각 뽑혔다. 드라마별로는 MBC의 ‘사랑과 성공’(56회),‘사랑을 위하여’(44회),‘왕초’(42회) 등 3편의 흡연장면이 가장 많았다. 한종태기자
  • 울산시 대대적 금연운동 전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해 담배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 차원에서 금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12일 흡연인구를 줄이기 위해 범시민 담배끊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울산시가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지방세 수입은 전체 세수 3,758억여원의 12.1%인 456억원.결코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수의 감소는 물론 예산 투입을 감수하기로 한 것이다. 시가 최근 인제대 보건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시민흡연율은 31.4%(남자 60.1%,여자 5.5%).시는 오는 2003년까지 4년동안 대대적인 범시민 금연운동을 전개,이를 29%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 2억7,000여만원을 들여 금연을 위한 여러가지 시책과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가정,학교,민·관 의료기관,사회단체,기업체 등과 손잡고 해마다 금연교실운영,학생 흡연예방교육 실시,담배없는 가정만들기 운동,건강증진 관련정보제공,직장금연운동 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벌인다.이와 함께 금연성공자 포상제도를 마련하고 학교장 및 사업장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금연간담회도 자주열 계획이다.
  • 공공건물서 담배 못피운다

    - 새달부터 금연구역 지정...기업도 참여 유도 정부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대대적인 담배끊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68.2%로 세계 1위이다.여성흡연자도지난 97년 6.7%를 기록한 뒤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조기 사망과 질병 등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경제 손실은 연간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우선 정부종합청사,학교를 비롯한 공공건물과 철도차량,16인 이상승합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공연장,기업체 등도 금연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소비자단체 등이 공공기관,공중이용시설 등의금연·흡연구역 지정 여부와 이용자 준수실태를 파악해 공표하도록 요청할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배 제조 및 수입판매회사에 대한 광고 제한규정 준수 여부를점검하고,지방자치단체별로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관계 법령 준수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전광판을 이용한 담배광고도 제한된다.국방부는 군인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모임(金慕妊)복지부장관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는 2003년까지 남성 흡연율을 55%로 낮추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운기자dawn@
  • 5억명 흡연사망 추정…담배사‘흡연위험’고의 은폐

    제네바 AFP 연합 담배회사들은 고의적으로 흡연의 위험을 은폐하려 시도해왔으며,5억명 가량이 결국은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주장했다. WHO는 이날 ‘1999년도 세계건강보고서’에서 담배회사들은 담배 판매 감축이나 ‘사망과 질병에 이르는 전염병’인 흡연을 피하도록 하는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자금은 마련하지 않고 흡연의 나쁜 영향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숨겨왔다고 밝혔다. 또한 담배산업은 흡연과 사망의 관련성에 반박을 제기하는 연구에 자금을제공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WHO는 덧붙였다. WHO는 이같이 잘못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흡연의 진정한 위험에 대한 개별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담배회사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정부 주도의 금연운동 확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최첨단 ‘에어커튼’ 친 흡연실 만든다

    ‘끽연의 자유를 맘껏 누리세요.’ 국내에도 최첨단 에어커튼식 흡연실이 선보인다. 담배인삼공사 김재홍(金在烘)사장은 10일 “다음달 서울 대치동 서울사무소에 애연가를 위해 칸막이가 없는 에어커튼식 흡연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에어커튼식 흡연실이란 칸막이로 밀폐된 일반 흡연실과 달리 공간 주위를 천장에서 내뿜는 공기로 다른 곳과 차단,이 안의 담배연기를 집진장치를 통해밖으로 뽑아내는 방식이다. 특정공간 내에서 흡연·비흡연 장소가 전혀 구분되지 않을 뿐더러 흡연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느끼는 위축감 없이 자유롭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내에 한곳이 설치돼 있고 선진 외국에도 별로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흡연실은 설치비용이 많이 드는게 단점으로 7평에 2,500만원 정도 든다. 김사장은 “에어커튼식 흡연실에대한 평가가 좋으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설치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선화기자 psh@
  • 풍치, 잇몸·치조골 염증으로 발생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들다.어쩔수 없이 인공치아를 해 넣기도하지만 그 비용이 엄청나 그대로 지내는 사람이 많다.‘견적’이 500만원이나왔느니,1,000만원이 나왔느니 하는 소리가 결코 과장이 아니다.이렇게 비싼 대가를 요구하는 범인은 바로 풍치라고 하는 잇몸질환이다.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구영 교수는 “성인 네명중 세명은 풍치를 앓고 있고 그중 많은사람들이 치아를 잃게 된다”고 말한다. 풍치의 원인과 증상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과 뼈(치조골)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무색의 끈적한 세균막(프라그)이 주요 원인이다.프라그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딱딱한 치석이 된다.이 세균이 내는 독소가 잇몸을 자극해 잇몸이 붓거나 아프고 쉽게 피가 나며 입냄새가 심해진다.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잇몸이 느슨해져 이가 흔들리고 치아 위치가 변한다.또 잇몸이 점차 아래로 내려가 결국 이가 빠지게 된다.프라그 이외에도 부족한 영양섭취와 흡연,스트레스,임신,당뇨병 등도 풍치의 원인이 된다. 풍치 예방 올바른 칫솔질로 프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식사후와 잠자기전 하루 3번 정도는 이를 구석구석 3분 이상 닦아줘야 한다.칫솔도 오래 사용하면 모끝이 거칠게 닳아 효율이 떨어지므로 3개월마다 바꿔줘야한다.이쑤시개는 이와 이 사이를 더 벌어지게 하므로 치실이나 치간치솔을사용하는게 좋다.또 1년에 두번 정도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정기적 스케일링만으로 치주질환의 약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나와 있다. 풍치의 치료 풍치 초기에는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으로 염증을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외과적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국소마취를 한뒤 잇몸을 젖혀서 치석을 제거한 뒤 치솔질을 잘 할 수 있도록 잇몸 모양을만들어준다.심한 경우라도 약간의 치조골만 남아 있다면 옆의 치아와 묶어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최근에는 인공뼈를 사용해 손상된 잇몸뼈재생을 돕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잇몸 약 복용 대부분 일시적으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따라서 일시적인 효과에 기대어 약만을 복용하면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또 염증이 있을 때마다 불필요하게 항생제를장기 복용하게 만들어 몸의 면역성만 떨어트린다.따라서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의사의 소견을 받아 보조적 목적으로만 약을 복용하는게 좋다. 연세대치과병원 조규성 교수는 “치아는 병들면 다른 부위와 달리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다”며 평소 관심을 기울이면 평생 틀니 없이 지낼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년기에 틀니를 할 수도 있는 만큼 병원을 자주 찾을 것을 권했다. 임창용기자 sd
  • 산자부 직장協 -흡연실 설치·식당 개선 요구

    “흡연실을 더 설치해 주세요”“구내식당의 음식 질을 높여달라” 복지 개선을 요구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이다.산업자원부 직장협의회(대표朴永鐘·6급·화학생물산업과)가 지난 한달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대부분 기관들의 직장협의회가 지지부진한속에서 산자부는 활발한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가장 많은 불만을 털어놓은 것은 흡연실.과천청사에는 1층 로비에만 흡연실이 마련돼 있어 담배 한 대 피우려면 심한 경우에는 꼭대기층인 7층에서 내려가야 한다.직원들은 1∼2개 층마다 흡연실을 설치해 주면 이런불편함이 사라진다고 입을 모았다. 구내식당에 대한 개선요구도 쏟아져 나왔다.판에 박은듯한 음식의 메뉴를다양화하고 질도 높여달라는 것이다.한 직원은 “지난 연말에는 종무식이 늦어져 1시 가까이 돼서야 구내식당을 찾았는데 밥이 부족해 곤란을 겪었던 적이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구조조정 탓에 상조회 규정 개정의 필요성도 나왔다.상조회 규정은 직원들로부터 본봉의 1%를 거둬,2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하는 동료에게는 100만원의 격려금을 주도록 돼있다.하지만 구조조정 탓에 15년이나 10년을 근무하고 그만두는 공무원이 줄줄이 나오는데도,이들에게는 한 푼도 줄 수 없는 불합리가 생겼다.이런 규정을 고쳐 10년 미만,10∼15년,15∼20년 등으로 차등해서 격려금을 주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직원들은 커피 자판기 운영을 자율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산업자원부 직장협의회는 이들 의견을 선별한 뒤 다음달쯤 朴泰榮 장관과면담을 갖고 건의할 계획이다.
  • ‘국민건강 길라잡이’ 매월 선정 정보제공

    4월부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이달의 건강 길라잡이’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앞으로 건강관련 과제를 매달 1개씩 선정한 뒤 언론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4월의 건강 길라잡이’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선정했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알맞은 영양섭취,충분한 휴식,노년기 질병관리 등이 필수적이다.따라서 4월의 건강 길라잡이 홍보책자에는 이같은 내용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복지부는 5월의 건강 길라잡이로 ‘청소년흡연’을 정한 것을 비롯,오는 12월까지 모두 9개 과제를 선정했다. 韓宗兌
  • 사용제한 법제정 방향

    7월부터 운전도중이나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이동전화(휴대폰)를 사용하면 과태료나 범칙금을 물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24일 국민회의·자민련이 ‘휴대통신기기의 사용 제한에 관한 법률’의 의원입법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여당과 공동으로 도로교통법·항공법·경범죄처벌법 등도 함께 손질,무분별한 이동전화 사용에 법적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金彰坤정보통신지원국장은 “오는 6월까지 정치권의 휴대통신기기 사용 제한에 관한 법률 제정에 맞춰 관련 법에 처벌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면서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7월에는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병원 등의 장소 또는 운전중이거나 비행기내 등 남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에서 이동전화를 사용하면 경범죄 처벌법이나 도로교통법등을 적용,과태료나 범칙금을 물릴 방침이다.액수는 공공장소 흡연시 과태료나 운전중 안전띠 미착용시 교통범칙금과 형평을 맞출 계획이다.현재 경범죄 과태료는 3만원 이상,교통범칙금은 2만원 이상이므로이동전화 사용에 따른 과태료나 범칙금은 3만∼5만원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여당이 발의한법에는 10만원으로 돼 있다. 그러나 도서관·공연장 등은 사용자 처벌보다는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금지구역을 고시토록 해 사용 자제 분위기를 유도할 계획이다.정통부는 다음달중 여당과 공동으로 공청회를 한차례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처벌 정도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정통부는 다음달 초부터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현대, 북한에 벌금냈다…관광객 질서위반 19건

    현대측이 금강산관광과 관련,일부 관광객들의 ‘관광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북한측에 벌금을 물어온 것으로 22일 뒤늦게 밝혀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현대측이 북한측에 일부 관광객들의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용변,흡연,규정된 배율 이상의 카메라 사용 등 19건의 행위에대해 총 540달러의 돈을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대측의 북한에 대한 ‘거액 벌금 지불설’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면서 “앞으로 북한과 금강산관광세칙 협의시 관광객이지켜야할 사항들이 명확히 규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具本永
  • [‘99 지구촌 점검] 생명과학(2)-암 연구 실태

    현재까지 암은 불치병이다.국제암연구기구(IARC)에 따르면 전세계 암환자는 약 2,000만명,올해 900만명이 새로 암진단을 받을 전망이어서 암환자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올해 미국에서 56만1,300명이 암으로 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암이 심장병을 누르고 사망원인 1위로 올라선다는 말이다. 암의 발병원인은 크게 유전자 이상,방사선 노출,흡연 등이다.현재 치료는원인과 진전 정도에 따라 방사선 주사,약물 투여,면역요법 등이 따로 혹은혼합해서 쓰이고 있다.발병 5년까지 생존하는 비율이 평균 60%밖에 되지 않는다.암의 종류가 100여종에 이르는 데다 암이 발견된 시점에는 암세포가 이미 30여회의 세포분열을 통해 10억개의 덩어리로 커져 있기 때문이다. 암을 정복하려는 노력 또한 치열하다.기존 치료법의 부작용을 최소하는 동시에 항암효과를 높이는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엔트레메드사는 최근 에도스태틴이라는 신혈관억제제를 개발했다.이를 원숭이에 투여한 결과 독성 부작용이 없어 상반기중 인간 임상실험을 허용해줄 것을 식품의약국(FDA)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암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에도스태틴은 암세포가 증식할 때 피를 필요로 하는 점에착안,피의 공급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를 적용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20여개 그룹이 신혈관억제제 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아울러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도록 권장함으로써 폐암이나 구강암 등 흡연과음주와 관련된 암의 발병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암사망률은 90년대 들어 감소하고 있고 생존률도 점차높아지고 있는 추세다.NCI에 따르면 91년과 95년 사이 미국에서 암사망률은2.6% 감소했다.금연과 조기진단,적절한 치료가 함께 만든 결과다.1900년대에는 치료 후 5년 이상을 넘기는 암환자가 거의 없었으나 30년대에는 20%으로늘었고 60년대 말에는 33%로 그리고 99년에는 40%로 급증했다고 미국암학회(ARC)는 밝히고 있다. 세계 암연구가들은 “앞으로 25년이나 30년 뒤쯤이면 암은 불치병이 아닌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 “신세대도 교육적 체벌은 감수”

    “교육적인 체벌은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 중대부고 2학년 鄭多禧양(17)은 24일 교육적으로 필요하면 체벌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눈길을 끌었다.鄭양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金玟河)가 ‘교육적 체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학생들도 체벌의 필요성은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하지만 체벌의 방법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鄭양은 “요즘 학생들은 과거의 학생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른바 ‘신세대’들은 개성을 중시하고 튀고 싶어한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체벌은 반드시 교사와 학생,학부모 등 모두가 공감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체벌이 필요한 때와 그렇지 않은 때의 구체적인 예도 들었다. 숙제를 하지 않았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혔을 때,음주나 흡연 등 비행을 저질렀을 때,교사에게 불손한 태도를 보이거나 반항했을 때 등은 체벌 대상이다. 반면 시험을 못봤을 때,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 때 가해지는 체벌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공동체 의식’이라는 명목으로 단체 기합을 주는 것도 불공평하게 느낀다고 설명했다. 손이나 발을 이용한 체벌은 감정에 치우치는 수가 많기 때문에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사랑의 매’라 하더라도 몽둥이나 걸레자루의 사용은 피해달라고 주문했다.학생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은 반감을 살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 대부분은 교육상 불가피한 체벌은 허용해야 한다고입을 모았다. 다만 체벌의 기준과 방법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일부는 학교 내부적으로 체벌 규정을 만들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체벌의 사유와 절차,종류,체벌권자,장소,도구,횟수,신체 부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 [발언대] 금연 좋지만 흡연자 배려도

    우리 국민은 지금 세계에서도 손꼽을 만큼 높은 흡연율을 기록하고 있다.적어도 성인남자의 절반 이상이 흡연인구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1995년부터 국민건강증진법 및 그 하위 법령을 제정해 흡연을 법으로 규제했다. 그러나 담배문제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공해나 환경문제처럼 복잡하고도 어려운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우선 눈으로 판독하는 기관지 사진에서와같은 역기능만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해소에 따르는 순기능은 없는 것인지 등등.그리고 그 경우 인간이 정신적 존재임을 감안하면 담배의 건강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간의 우열과 그 정도가어떠한지도 불분명하다.또한 담배산업에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담배경작 농민과 중소 소매상들의 생계가 달려 있다.담배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은 정부 예산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문제 외에도 일상에서 겪는 흡연자의 고통은 곧 국민의 갈등을 상존케 한다.애연가의 흡연권과 비흡연자의 혐연권은 그 모두가 헌법상행복추구권에 뿌리를 두고 있다.그러니 같은 뿌리에서 상호 배척적인 권리가 도출되고 있는 것이다.양자의 기본 이익이 본질적으로 침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합리적인 조화점을 찾는 것이 헌법 이론이기도 하다.현행 국민건강증진법도 양자의 조화를 이루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는 하다.그러나 하위 법령인 보건복지부령에서는 예컨대 항공기 내에서의 금연조치 등 전면적인 금연구역을 상위법의 근거 없이 규정하고 있고 또 흡연구역은 시설이용자의 수에 비례해 설치하고 환기시설을 두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곳이 태반이다. 담배를 배우지 않음은 좋은 것이다.청소년이나 임산부에 대한 흡연의 피해도 알고 있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담배를 피워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이 점에서 당국이 청소년 등의 흡연예방에 힘쓰는 것에 찬동한다.그러나 당국은 기왕 배워서 끊지 못하는 국민을 위한 배려도 잊어서는 안된다./최영흥 변호사.법학박사
  • “공공장소 휴대폰 사용마세요”

    이달 말부터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하는 안내방송이실시되고 공공장소에는 이동전화 사용금지 장소임을 알리는 표시가 붙는다. 정보통신부는 관련 부처와 협조해 무분별한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한 통신이용 예절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정부,시민단체,이동전화 5사와 공동으로 홍보사업과 세미나를 열어 이를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는 이동전화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10억원을 들여 TV와 신문 등을 통해 이동전화 사용예절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각종 공연장과 학교,병원 등에는 이동전화의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흡연금지 지역임을 알리는 ‘금연’과 같은 형태로 ‘이동전화 사용금지’ 로고도 제작,공공장소에 붙이도록 할 방침이다.차량용 스티커도 만들어 나눠주고 이동전화 신규가입자들에게는 통신에티켓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金柄憲 bh123@
  • 21세기전에 버려야할 나쁜 습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이를 위해선 건강한 생활방식이 필수.연세대 국민건강증진연구소(소장 김일순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최근 ‘건강한 21세기를 위해 버려야할 잘못된 생활습관 7가지’내놓았다.●흡연습관 담배는 독성·발암물질이고 마약이다.단일 품목으로 이만큼 건강에 피해를 주는 것은 없다.청소년 때부터 담배를 피우면 평균 15∼20년 수명이 단축된다.흡연모습은 이제 멋있는게 아니라 추하게 보인다.●과음·폭음 알코올은 신체 모든 세포에,특히 간과 뇌세포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하지만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환자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음주능력은 남성적인것과 무관하며 단지 유전인자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음식을 배불리 먹는 습관 많이 먹도록 강권하지 말라.쓰고 남은 열량은 우리 몸에 독이 되어 노화를 촉진시키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 앉거나 누워서 쉬는 생활을 하면 육체적·정신적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느냐가 노년 삶의 질을 결정한다.●정신력을 소진하는 생활습관지나친 야심과 경쟁 갈등 등은 정신을 소진시켜 분노 우울 두려움 속에서 살게한다.이는 혈압상승 면역수준 저하를 가져와 각종 성인병을 초래한다.●안전사고 예방에 적당하게 넘어가는 습관 교통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는이제 사망순위의 상위에 있으며 그로 인한 장애자 수가 수백만을 헤아린다.안전에 관한한 ‘이만하면274’이라는 인식을 버려라.●정력강장제라면 무엇이나 먹는 습관 먹어서 정력이 강해지는 것은 없다.뱀,개구리,곤충 등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되고 혈압이 올라가며 노화가 촉진돼 오히려 정력이 쇠퇴할 뿐이다.任昌龍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