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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이게 오디션?”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이게 오디션?”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심사평 ‘K팝스타4’ 박진영이 이진아에 “흑인 바하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이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를 떠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이진아는 독특하고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냠냠냠”을 반복하며 “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버릴거야. 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버릴거야” 등의 독특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 한 곡을 잘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절반은 다 나온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등”이라며 “저는 흑인 바하가 떠올랐다. 후렴에서 노래 부르면서 그렇게 피아노 치는 건 반칙이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하가 그런 코드 전환을 썼죠”라며 “머릿속에서 숫자가 지나가는 셈인데 계산되어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진아를 칭찬했다. 한편 양현석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만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무슨 뜻?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무슨 뜻?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심사평 ‘K팝스타4’ 박진영이 이진아에 “흑인 바하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이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를 떠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이진아는 독특하고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냠냠냠”을 반복하며 “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버릴거야. 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버릴거야” 등의 독특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 한 곡을 잘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절반은 다 나온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등”이라며 “저는 흑인 바하가 떠올랐다. 후렴에서 노래 부르면서 그렇게 피아노 치는 건 반칙이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하가 그런 코드 전환을 썼죠”라며 “머릿속에서 숫자가 지나가는 셈인데 계산되어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진아를 칭찬했다. 한편 양현석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만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으로 완성된 냠냠냠 ‘흑인 바하를 만난 듯’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으로 완성된 냠냠냠 ‘흑인 바하를 만난 듯’

    이진아 냠냠냠 이진아 냠냠냠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인 ‘냠냠냠’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이진아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 프로그램에 음악적으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다”라며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 반칙이다”라고 극찬했다. 유희열 역시 “바하가 쓰던 기법 중 하나를 노래하며 한다는 건 숫자 계산이 말도 안 되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거다”라며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안테나 사무실에서 이진아가 노래를 부르면 모두 ‘냠냠냠’ 하며 불렀다는 거다.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이진아의 자작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양현석은 “이진아 심사평 할 때마다 내가 소외된 기분이다. 유치한 가사를 유치하지 않게, 뻔한 걸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며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화성을 쓰고 무엇이 좋다를 떠나서 이진아는 정말 독특하다. 제작자로서 음악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데 이진아는 너무 독특해서 걱정된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이진아 냠냠냠을 들은 네티즌은 “이진아 냠냠냠..귀가 황홀해지는 느낌”, “이진아 냠냠냠..심사위원들이 극찬할만 해”, “이진아 냠냠냠..부럽다”, “이진아 냠냠냠..목소리 너무 예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진아 냠냠냠) 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무슨 뜻?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무슨 뜻?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심사평 ‘K팝스타4’ 박진영이 이진아에 “흑인 바하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이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를 떠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이진아는 독특하고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냠냠냠”을 반복하며 “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버릴거야. 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버릴거야” 등의 독특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 한 곡을 잘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절반은 다 나온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등”이라며 “저는 흑인 바하가 떠올랐다. 후렴에서 노래 부르면서 그렇게 피아노 치는 건 반칙이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하가 그런 코드 전환을 썼죠”라며 “머릿속에서 숫자가 지나가는 셈인데 계산되어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진아를 칭찬했다. 한편 양현석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만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흑인 바하 같다”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심사평 ‘K팝스타4’ 박진영이 이진아에 “흑인 바하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이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를 떠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이진아는 독특하고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냠냠냠”을 반복하며 “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버릴거야. 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버릴거야” 등의 독특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 한 곡을 잘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절반은 다 나온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등”이라며 “저는 흑인 바하가 떠올랐다. 후렴에서 노래 부르면서 그렇게 피아노 치는 건 반칙이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하가 그런 코드 전환을 썼죠”라며 “머릿속에서 숫자가 지나가는 셈인데 계산되어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진아를 칭찬했다. 한편 양현석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만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이게 오디션이야? 흑인 바흐 같다”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이게 오디션이야? 흑인 바흐 같다”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심사평 “이게 오디션이야? 흑인 바흐 같다”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심사평 SBS ‘K팝스타4’ 박진영이 이진아에 “흑인 바흐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냠냠냠’이라는 자작곡을 들고 나왔다. 이진아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사위원이라는 자리를 떠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이진아는 독특하고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냠냠냠”을 반복하며 “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버릴거야. 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버릴거야” 등의 독특한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오디션이야? 이건 오디션에서 나오면 안되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또 “이 한 곡을 잘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절반은 다 나온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등등”이라며 “저는 흑인 바흐가 떠올랐다. 후렴에서 노래 부르면서 그렇게 피아노 치는 건 반칙”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바하가 그런 코드 전환을 썼죠”라며 “머릿속에서 숫자가 지나가는 셈인데 계산되어지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거듭 이진아를 칭찬했다. 한편 양현석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만 흐르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며 애정어린 조언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냠냠냠’ 들은 박진영 반응이..

    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냠냠냠’ 들은 박진영 반응이..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10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이런 실력이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이진아는 흑인 바하 같다”고 평가한 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난 심사할 수가 없다”고 두손을 들었다. 양현석은 “내가 만든 음악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아티스트로서 더 기쁘지 않을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아야한다는 뜻”이라며 “자칫하다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오늘 무대는 좋았다”고 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진아 자작곡 ‘냠냠냠’ 들은 박진영 반응이..

    이진아 자작곡 ‘냠냠냠’ 들은 박진영 반응이..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10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이런 실력이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이진아는 흑인 바하 같다”고 평가한 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난 심사할 수가 없다”고 두손을 들었다. 한편 양현석은 “내가 만든 음악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아티스트로서 더 기쁘지 않을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아야한다는 뜻”이라며 “자칫하다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오늘 무대는 좋았다”고 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이건 반칙 아냐?”

    K팝스타4 이진아 ‘냠냠냠’ 박진영 “이건 반칙 아냐?”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10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이런 실력이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이진아는 흑인 바하 같다”고 평가한 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난 심사할 수가 없다”고 두손을 들었다. 한편 양현석은 “내가 만든 음악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아티스트로서 더 기쁘지 않을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아야한다는 뜻”이라며 “자칫하다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오늘 무대는 좋았다”고 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무대에 박진영 감동물결 ‘왜?’

    이진아 냠냠냠 무대에 박진영 감동물결 ‘왜?’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10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오디션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실력이 나왔다. 이건 반칙 아니냐?”고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이진아는 흑인 바하 같다”고 평가한 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난 심사할 수가 없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뭐라고 했길래..반전

    이진아 냠냠냠, 심사평 뭐라고 했길래..반전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인 ‘냠냠냠’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이진아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 프로그램에 음악적으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다”라며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 반칙이다”라고 극찬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이진아 냠냠냠, 각자 다른 심사평 왜?

    이진아 냠냠냠, 각자 다른 심사평 왜?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인 ‘냠냠냠’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이진아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 프로그램에 음악적으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다”라며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 반칙이다”라고 극찬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새 영화] 웰컴, 삼바

    [새 영화] 웰컴, 삼바

    오랜 직장 생활에 지쳐 에너지가 방전된 여자와 불법 거주자로 불안한 삶을 이어 가고 있는 남자. 백인과 흑인으로 겉모습은 다르지만 삶의 위기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다. 영화 ‘웰컴, 삼바’는 이들의 특별한 인연과 우정을 그린 프랑스 영화다. 2012년 전신불구의 백만장자와 그를 간호하는 무일푼 남자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을 연출했던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리크 톨레다노 감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에서 의미 있는 발견을 이끌어 낸다. ‘언터처블’이 신분과 재산을 뛰어넘은 우정을 경쾌하게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프랑스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며 무채색에 가까운 분위기를 띤다. 원작 소설이 작가가 불법 거주자 지원센터에서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만큼 영화도 10년차 불법 체류자 삼바(오마 사이)의 출구 없는 삶을 사실적으로 따라간다. 아프리카 세네갈에 사는 가족들을 위해 프랑스로 건너와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는 삼바는 힘든 삶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낸다. 하지만 시민권을 얻지 못해 하루아침에 추방될 위기에 처하면서 우연히 이민자 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앨리스(샤를로트 갱스부르)를 만난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앨리스 역시 힘겨운 삶을 살기는 마찬가지다. 한때 잘나가는 헤드 헌터였지만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번아웃 증후군을 앓아야 했다. 15년간의 직장 생활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버린 자신을 발견한 그녀는 회사를 휴직하고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한 곳에서 삼바를 만난다. 앨리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삼바를 보면서 점차 미소를 되찾아 간다. 편견 없이 자신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남자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했던 여자. 영화는 사람의 따뜻한 온기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의미 있게 그려 낸다. 불법 거주자의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고 이름과 외모를 바꾸다 결국 정체성마저 잃어버린 삼바를 통해 프랑스의 사회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는 데 영화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그런 과정에서 두 남녀의 관계가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그려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남는다.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삶에 지친 여인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언터처블’에서 무일푼 간병인으로 열연했던 오마 사이의 연기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18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260년 금녀의 벽’ 허문 여제와 공주

    ‘260년 금녀의 벽’ 허문 여제와 공주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영국의 앤 공주 등 여성 7명이 260년 만에 ‘골프 발상지’로 불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앤드 에인션트 골프클럽(R&A)의 첫 여성 회원이 됐다. R&A 골프클럽이 11일 발표한 여성 회원은 소렌스탐과 앤 공주 외에 메이저 대회에서 4승을 거둔 로라 데이비스(영국), 스코틀랜드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7승을 거둔 벨 로버트슨(영국),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한 흑인 선수 르네 파월(미국), LPGA 투어 창립자 가운데 한 명인 루이스 서그스(미국), 국제골프연맹(IGF) 회장을 지낸 선수 출신 랠리 시가드(프랑스) 등 7명이다. R&A 골프클럽은 3년 내에 여성 회원 수를 15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1754년 설립된 R&A 골프클럽은 그동안 남성들만 회원으로 받아오다가 지난해 9월 여성 회원의 입회를 허용하기로 하며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 이 골프 클럽은 20년 전까지 입구에 ‘개와 여성은 출입 금지’라는 팻말을 세워 놓았을 정도로 여성차별이 심했던 곳이다. 영국왕실골프협회 역할을 하는 이 골프클럽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오픈을 주관하고,세계 골프 규칙을 만들고 개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 회원 7명 가운데 6명이 골프 선수였고, 앤 공주만 비골프선수 출신 회원이 됐다. 앤 공주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승마 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사커는 추억이다] 무결점의 짐승이 넣은 두 골 ‘릴리앙 튀랑’

    [사커는 추억이다] 무결점의 짐승이 넣은 두 골 ‘릴리앙 튀랑’

    역대 프랑스 선수들 중에서 국제경기(A매치)에 가장 많이 출전했던 선수를 아십니까? 화려한 족적을 남겼던 미셀 플라티니(Michel Platini, 現 UEFA회장)도 아니고, 레블뢰 군단(‘Les Bleu’는 프랑스 어로 파란색. 프랑스 국대의 유니폼에서 유래된 애칭)의 최전성기를 진두지휘했던 지네딘 지단(Zinedine Zidane)도 아닙니다. 1991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장 피에르 파팽(Jean Pierre Papin)도 아닙니다. 답은 ‘무결점의 짐승'(zero defects beast)이라 불렸던 릴리앙 튀랑(Lilian Thuram)입니다. 그는 신인 때부터 냉철한 판단으로 탁월한 위치선정을 보여주었으며, 특유의 피지컬과 스피드로 ‘이 선수는 결점이 없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AC파르마,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서까지 튀랑은 가는 곳마다 주전으로 활동했고, 이 모든 팀을 정상반열에 올려놓은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그의 활약상이 인상적으로 뇌리에 꽂히기 시작한 건 97년 가을이었습니다. 튀랑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파르마라는 팀에서 활약을 펼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의 파르마는 세리에의 우승후보였습니다. 파르마를 비롯해 유벤투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란, 라치오, 피오렌티나, AS로마까지. 총 7개 팀이 우승경쟁을 펼치며 ‘세븐 시스터즈’라 불리며 영국의 텔레그래프 지로부터 “세리에가 상향평준화되었다”고 평가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AC파르마는 강력한 수비진을 바탕으로 안전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팀이었습니다. 수비수로서 발롱도르를 받은 사나이 ‘파비오 칸나바로’(Fabio Cannavaro)를 중심으로 아르센티나의 국가대표 센터백 ‘로베르토 센시니’(Roberto Sensini)와 릴리앙 튀랑의 스리백은 최강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분명히 스리백임에도 불구하고 상대편 공격수에게는 포백보다도 더 신경 쓰이는 수비조합이었습니다. 최후방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키퍼 ‘지안루이지 부폰’(Gianluigi Buffon)이 든든하게 골망을 지키고 있었으며, 당시 남미의 최고 테크니션이라 불렸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Juan Sebastian Veron)이 중원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에르난 크레스포’(Hernan Crespo) 또한 1996년 리버플레이트에서 이적 온 이후로 팀의 주포로서 파르마의 우승경쟁을 도왔습니다. 센시니-베론-크레스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남미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과 2대1 패스플레이로 공격을 주고하던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피지컬을 교묘하게 섞어 전형적인 남미축구에서 탈피했습니다. 그 중심에 있던 선수가 바로 릴리앙 튀랑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 불리던 인테르의 호나우도(Ronaldo)가 “파르마와의 경기는 항상 긴장된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을 상대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검은 흑인 선수가 제일 무섭다. 그는 마치 사나운 날짐승 같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그 이후로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그를 짐승이라고 수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호나우두와 세리에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도 1997년 파르마와의 원정경기에서 “짐승이 파르마에 온 이후로 나는 그 팀과 상대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 저번 홈경기에서 나의 완벽한 헤딩을 그가 시저스 킥으로 걷어내는 것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것 같다”며 튀랑을 치켜세웠지요. 특히 칸나바로와의 호흡은 가히 그 어느 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강의 수비조합이라고 할 만 했습니다. “전 세계 어느 팀과 비교해 봐도 그보다 나은 수비조합을 찾아낼 수는 없었을 것”이라는 델 라 포스트지의 1면 기사제목은 당시 파르마의 수비가 얼마나 견고했는지를 잘 나타내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96/97시즌에 아쉽게도 승점2점 차로 유벤투스에게 우승을 내어주며 준우승을 차지해야만 했던 튀랑은 자국에서 열린 98년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만천하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축구는 ‘예술’(Art Soccer)이라고 불리며 유일무이하게 신의 레벨에 도전하는 축구였습니다. 마르셀 드사이(Marcel Desailly)-로랑 블랑(Laurent Blanc)-릴리앙 튀랑-비셍테 리자라쥐(Bixente Lizarazu)가 구성했던 포백은 베를린 장벽처럼 견고했습니다. 지네딘 지단과 엠마뉴엘 쁘띠(Emmanuel Petit), 그리고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이 구성했던 미드필더 진은 공수전환이 물 흐르듯 이어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구현하기에 한 점이 부족함도 없었지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였던 카람뵈우가 벤치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맴버가 탄탄했습니다. 더불어 최고의 크로스 능력을 선보였던 유리 조르카예프(Youri Djorkaeff)와 로베르 피레(Robert Pires)가 양쪽 측면을 담당했습니다. 그들이 패스해 준 볼을 논스톱으로 결정지을 수 있는 크리스토프 뒤가리(Christophe Dugarry)와 다비드 트레제게(David Trezeguet)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예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도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줄 정도로 빈틈이 없는 최고의 엔트리였습니다. 튀랑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대표적인 경기는 8강 이탈리아전과 4강 크로아티아 전이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전에서 로베르토 바조와 측면대결을 펼쳤습니다. 바조는 오른쪽으로 측면 공격을 시도했지만 튀랑은 한 번의 크로스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튀랑은 묵직한 오버래핑을 여러 차례 시도하며 말디니를 힘으로 제압했습니다. 공수에 걸친 거의 완벽한 활약이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를 4-3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했던 이탈리아 전과는 달리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전은 처음부터 다소 어렵게 흘러갔습니다. 당시의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가 있던 팀이었습니다. 특히 발칸의 폭격기라 불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다보르 수케르'(Davor Suker)의 존재감은 프랑스가 여태껏 이기고 올라왔던 다른 모든 강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선취골도 수케르의 발에서 나오면서 프랑스의 홈 관중들은 의기소침해졌습니다.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사상 초유의 결승행을 바랬지만 다시 4강에서 꿈을 접어야 할 것 같은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드리웠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튀랑은 기적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부터 2대1 패스를 하면서 2명의 센터백을 무력화시켰고,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그것이 튀랑의 A매치 첫 골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터진 말 그대로 ‘천금같은’ 골이었습니다. 그것이 튀랑의 발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는 10분 후 다시 황소처럼 공을 페널티 박스까지 몰고 오더니 오른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습니다. 공은 빨래 줄처럼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모든 수비수들은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지단, 데샹, 조르카예프를 철벽처럼 봉쇄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던 흐름에서 나왔던 골이었기 때문에 더 믿기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국민들도 튀랑이 저기서 저런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프랑스 국민의 염원에 감복한 신이, 튀랑에게 잠시 동안 지단의 재능을 빌려준 것 같은 느낌마저 드는 골이었습니다. 그 골이 튀랑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넣은 두 번째 골이자 마지막 골이었습니다. 훗날 SKY SPORTS 인터뷰에서 티에리 앙리는 “만약 그 때 튀랑이 프랑스 대선에 출마했으면 대통령에 당선됐을 겁니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인터뷰 당시 옆에 있던 트레제게도 “그만큼 튀랑의 두 골은 프랑스가 가장 필요로 했던 한 경기에서만 나왔고, 그 후로 어떤 상황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고비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튀랑의 골로 월드컵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에메 자케 감독님은 튀랑에게 고마워합니다”라며 아직도 믿을 수 없다는 어조로 튀랑을 칭찬했습니다. 2008년까지 142경기를 출전하면서 프랑스 A매치 최다 출전자가 된 릴리앙 튀랑. 그리고 그의 유일한 두 골. 그것은 정말 드라마처럼 기적적인 한 경기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후 튀랑은 파르마를 98/99시즌 코파아메리카 정상에 올려놓았고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부폰, 칸나바로와 함께 유벤투스로 이적했습니다. 유벤투스에서는 파르마시절과는 달리 라이트백으로 더 많이 활약했습니다. 튀랑-칸나바로-몬테로-제비나가 주축이 되었던 수비라인은 98년의 프랑스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고 튀랑은 그의 커리어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06년의 칼치오폴리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낸 그는 파리 생 제르망에서 1년을 더 뛰고 고국에서 은퇴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이 축구 팬들을 찾아왔지요. 메디컬 테스트에서 ‘심장비대증'(심장이 커지는 병)이 발견되어 입단이 취소된 것입니다. 그는 일전에 똑같은 병으로 가족을 잃었던 경험이 있어 2008년 돌연 현역은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은퇴 후 그는 인종차별 반대 운동가로 변신해 전시회, 이벤트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역시절부터 인종차별 철폐운동에 참여했었던 그는 2011년 말 '인간동물원 : 야만인의 발명'이란 전시회를 기획하여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종차별 캠페인을 하면서도 자신은 축구와는 떨어져 살 수 없다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찾는다는 튀랑. 앞으로도 그의 파워풀한 활동량과 스피드, 무엇보다도 그가 넣었던 두 골은 영원히 프랑스 국민들의 가슴속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뇌리 속에 전설로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김용표 인턴기자 nownews@seoul.co.kr
  • 美 조지아 총기난사…4명 사망·범인 자살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교외에서 7일(현지시간) 총기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범인도 자살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 더글러스카운티 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3시쯤 애틀랜타 서부 교외 주택에서 한 남자가 6명에게 총격을 가해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1명은 범인의 전 부인이며 아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범인은 전 부인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집 안팎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아이들은 길가로 도망가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범행에 사용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인근 먼로빌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도 이날 총격사건이 벌어져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10대 후반의 흑인 용의자가 남자 1명을 겨냥해 총을 쏘는 과정에서 다른 2명도 총상을 입었으며 표적이 된 남자 등 2명이 중상이라고 밝혔다. 총격이 발생하자 고객들이 놀라 급히 대피했으며 백화점 출입이 한동안 금지됐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해외여행 | 낯설지만 아름다운 남아공 선시티 & 케이프타운

    해외여행 | 낯설지만 아름다운 남아공 선시티 & 케이프타운

    기막힌 풍경과 마주하면 나도 모르게 이렇게 외친다. “아, 외국 같다!” 우스운 말이다. 외국은 다 좋다는 말인가. 아마 ‘외국 같다’는 말에는 ‘낯설지만 아름답다’는 뜻이 포함돼 있는 것 같다. 우리에게 외국인 남아공은 이방인들의 입에서도 ‘외국 같다’는 말을 쏟아내게 하는 나라다. 외국 같은 외국, 남아공의 선시티와 케이프타운으로 떠났다. ●밤도 낮도 즐거운 남아공의 라스베이거스 선시티 리조트Sun City Resort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210km. 차로 2시간을 조금 더 달리면 ‘남아공의 라스베이거스’ 선시티에 닿는다. 라스베이거스가 화려한 밤의 도시라면 선시티는 카지노로 대표되는 밤과 사파리, 골프, 워터파크 등 한낮의 즐길 거리 또한 무궁무진한 도시다. 라스베이거스에 비해 아기자기하지만 선시티에서는 낮과 밤이 모두 즐겁다.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Pilanesberg National Park에서 선시티의 새벽을 연다. 오전 5시30분. 사파리를 나서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동물들을 관찰하기에는 뜨거운 한낮보다는 일출 전 새벽이나 일몰 후 저녁시간이 적당하다. 11~12월, 평균 기온은 25도의 필라네스버그지만 새벽 기운이 쌀쌀하다. 옷깃을 여미는 여행자들에게 담요를 건네는 레인저스Rangers의 손길이 살뜰하다. 선시티에서 필라네스버그는 차로 10분 거리다. 국립공원 입구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동물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기, 저기.’ 사람들의 손길과 눈길이 분주하다. 동물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기세다. 코끼리의 뒤태, 하마의 등, 길어 보이는 기린…. 렌즈를 최대한 당겨 카메라에 담는다. 사파리 차량이 정해진 도로를 벗어나지 않는 필라네스버그에서는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쿠두와 임팔라 무리가 호숫가에서 먹이를 먹는 모습도 광활한 사파리에서는 점처럼 작다. 물론 차량에 익숙한 동물들이 다가와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새끼 코끼리를 이끌고 도로를 건너는 코끼리 가족을 만난다면 운이 좋은 편이다. 하늘이 돕는다면 런웨이를 걷듯 도로를 거니는 사자 또한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사파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운이자 하늘의 뜻이다. 버팔로, 코끼리, 표범, 사자, 코뿔소로 불리는 빅5를 만나는 일은 운과 하늘의 뜻이 맞아야 할 터. 방문 시기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다. 필라네스버그에서 동물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늦겨울과 초봄에 해당하는 7~10월이다. 3시간가량의 사파리가 끝나면 선시티에 아침이 온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선시티 리조트에는 선인터내셔널 브랜드의 ‘더 팰리스 오브 더 로스트 시티The Palace of the Lost City’, ‘더 캐스캐이드 호텔The Cascades Hotel’, ‘더 선시티 호텔The Sun City Hotel’, ‘더 카바나스 호텔The Cabanas Hotel’이 자리했다. 어느 호텔에 묵어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선시티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리 플레이어가 설계한 18홀 골프 코스를 포함한 두 개의 골프 코스도 유명하다. 인공 해변을 지닌 수영장과 워터파크는 물론 오락실, 영화관, 쇼핑 매장으로 가득한 엔터테인먼트 센터도 있다. 카지노가 아니더라도 선시티의 낮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이유다. ▶선시티 주변 볼거리 사자를 직접 만질 수 있는 라이온 파크Lion Park 공항에서 선시티로 가는 길에 자리한 작은 규모의 게임 드라이브.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는 40분 거리다. 트럭을 개조한 차량을 타고 작은 초원으로 진입해 사자와 치타, 하이에나 등 육식동물을 어렵지 않게 관찰한다. 사파리 외에 동물원처럼 꾸며 놓은 공간도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다. 핵심은 사자 만지기. 어린 사자를 만지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Corner Malibongwe Drive & 114 Road, Lanseria, Gauteng 8:30~21:00 27-87-150-0010, 27-11-691-9905~11 www.lionpark.com ●유럽과 샌프란시스코를 닮은 도시 케이프타운Cape Town 케이프타운에 머문 시간은 고작 하루 반나절. 그 짧은 시간을 보낸 후 누구는 케이프타운이 유럽 같다고 하고 누구는 샌프란시스코를 닮았다고 했다. 유럽과 샌프란시스코라. 한마디로 좋다는 말이다. 케이프타운에서 약 50km. 바스코다가마가 1497년에 상륙해 인도로 향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은 땅, 희망곶Cape of Good Hope으로 향한다. 사실 바스코다가마가 오기 9년 전, 포르투갈 항해사인 바르톨로메우 디아스가 이 땅에 먼저 발을 디뎠다. 당시에 붙인 이름은 ‘폭풍곶Cape of Storms’. 지금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름이다. 케이프타운의 잔잔한 바다와는 달리 희망곶의 바람은 강하고 파도는 거칠다. 지평선과 수평선이 마주할 듯 평평하게 서면 곧 희망곶이 나온다는 신호다. 1938년 지방 정부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희망곶은 1998년 케이프반도 국립공원에 속했다가 2004년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면적은 7,750헥타르. 서쪽의 슈스터스 베이Schuster’s Bay와 동쪽의 스미츠윈켈 베이Smitswinkel Bay를 잇는 40km의 해안이 포함된다. 잡목과 수풀이 우거진 이 땅에는 250여 종의 조류와 1,100여 종의 식물이 살아간다. 도마뱀, 뱀, 거북이와 같은 작은 동물들과 곤충들도 이곳을 안식처로 삼는다. 몇 마리의 타조가 해안가를 느릿느릿 걷고 있다. 그리움을 담은 듯 바다를 응시하는 큰 눈. 그 눈에 이끌려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 될 일이다. 수풀 어딘가에 있을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 그렇게 도착한 희망곶은 바다며 육지다. 희망곶이라는 표지판이 없다면 그냥 지나칠 만한 그런 곳이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바스코다가마가 이곳에 상륙할 당시에는 날씨가 말이 아니었고 그는 남아공 남서쪽 끝을 이루는 곶,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를 놓쳤다. 누가 뭐래도 희망곶 일대의 핵심은 케이프 포인트다. 희망곶은 물론 일대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멋진 전망대다. 희망곶에서 케이프 포인트까지는 차로 이동하고 해발 238m 높이의 등대까지는 걷거나 퍼니큘러를 타고 가면 된다. 퍼니큘러는 해발 127m에서 출발해 해발 214m 역에 선다. 케이프 포인트와 사이먼스 타운Simon’s Town 사이에는 아프리칸 펭귄이 살아가는 평화로운 해변이 자리한다. 보울더스Boulders다. 1982년 두 쌍에 불과했던 펭귄은 현재 2,200마리까지 그 수가 늘었다. 정어리, 멸치 등 먹거리가 풍부한 주변 환경 덕분이다. 40~50cm 정도의 귀여운 체구를 자랑하는 아프리칸 펭귄은 재캐스 펭귄Jackass Penguin이라고도 불린다. 당나귀와 울음 소리가 비슷해서다. 완전히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소리인 건 확실하다. 관광안내소를 지나 양 갈래로 난 보행자 데크는 폭시 비치Foxy Beach로 이어진다. 가장 인기 있는 관찰 포인트다. 관광안내소 뒤편의 윌리스 워크를 따라가면 나오는 보울더스 비치도 인기다. 관광안내소에서 폭시 비치까지는 걸어서 1~2분. 데크 아래 숨은 펭귄들이 살짝 얼굴을 내밀며 발걸음을 붙든다. 케이프타운에는 펭귄만큼 물개도 많다. 호우트 베이Hout Bay에서 뱃길로 15분이면 계절에 따라 수백 마리에서 수천 마리의 물개가 살아가는 물개섬Seal Island이 나온다. 정식 이름은 더커섬Dulker Island. 바위로 이뤄진 섬 전체를 물개가 뒤덮고 있어 정식 이름보다는 물개섬으로 즐겨 불린다. 물개섬에는 케이프물개the Cape Fur Seal가 산다. 8~12세의 번식기를 기다리는 수컷들로 육안으로 봐도 덩치가 작다. 물개섬 주변은 파도가 거칠다. 섬 주변을 떠다니는 배를 파도가 크게 흔들어댄다. 그래서 물개섬은 번식지로 적합하지 않다. 다 큰 물개는 11~12월 남아공과 나미비아의 해안가로 가 번식을 한다. 6주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새끼는 8개월이면 1,600km 거리를 수영하는 수영 선수로 자란다. 바닷속을 시속 30~40km로 헤엄친다니 정말 대단하다. 물개섬의 여정은 40분 정도로 짧다. 다시 돌아온 호우트 베이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덩치가 큰 물개 몇 마리가 노닌다. 생선 뼈와 부산물을 상자째 준비한 어떤 이가 물개를 유인해 물개 쇼를 펼친다. 공중으로 솟구쳐 빙그르르. 생선 살도 아닌 뼈에 헌납한 물개의 정성과 재주가 안타깝다. 얼마의 돈이면 직접 생선 뼈를 던져줄 수도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희망곶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케이프타운으로 거슬러 올라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 때문이다. 테이블마운틴에는 바람이 많다. 산 아래 동네에서는 별 탓 없는 날씨라도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그야말로 하늘이 허락해야 오를 수 있다. 케이프타운에서 하루 반나절. 주어진 시간이 이처럼 짧다면 테이블마운틴의 케이블카 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살펴야 한다. 해거름 전, 케이블카 운행이 재개됐다. 바람이 잦아든 모양이다. 산 아래 동네는 구름이 걷혔지만 테이블보를 펼쳐 놓은 것처럼 산 정상부에는 구름이 앉아 있다. 케이블카는 테이블마운틴에 오르는 방법 중 하나다. 몇 군데 등산로를 이용해도 되지만 시간 여유가 없는 여행자들은 5분여 만에 정상에 도착하는 케이블카를 주로 이용한다.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는 1929년에 개통됐다. 현재 운행되는 둥근 형태의 케이블카는 199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360도 회전하며 오른다. 케이블카의 두 군데는 창문 없이 뻥 뚫려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차라리 창가 쪽이 아니라 가운데 서는 게 낫다. 그렇게 정상부에 부려진 사람들은 발걸음을 쉬이 떼지 못한다. 케이블카 하차장으로 난 작은 창문에 카메라를 대고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몇 걸음 더 가면 입이 쩍 벌어지는 풍경을 마주할 텐데 말이다. 테이블마운틴이 펼쳐내는 풍경은 맑은 날이든 궂은 날이든 상관없다. 일단 오르기만 하면 끝이다. 궂은 날씨를 탓해야 했던 시간을 보상이라도 하듯 발 아래 풍경이 신비롭다. 테이블마운틴의 주봉은 해발 1,086m의 매클리어봉이다. 주봉의 북서쪽으로는 669m 높이의 사자 머리Lion’s Head가, 북동쪽으로는 1,001m 높이의 악마의 봉우리Devil’s Peak가 있다. 테이블 위에 구름 보가 덮이는 날, 봉우리들은 대부분 모습을 감춘다. 구름 위에 선 이들은 그저 감탄사를 내뱉을 뿐이다. 희망곶Cape of Good Hope 관람시간 | 10~3월 06:00~18:00, 4~9월 07:00~17:00 퍼니큘러 | 10~3월 09:30~18:00, 4~9월 09:30~17:00 27-21-780-9204 www.tmnp.co.za, www.capepoint.co.za 보울더스Boulders 관람시간 | 12~1월 07:00~19:30, 2~3월 08:00~18:30, 4~9월 08:00~17:00, 10~11월 08:00~18:30 21-21-422-2816 www.tmnp.co.za 물개섬Seal Island 드럼빗 차터스Drumbeat Charters에서 물개섬 크루즈를 운영한다. 물개섬 주변의 거친 파도를 헤치며 접근하는 선장의 솜씨가 훌륭하다. 총 승선 시간은 40분가량이다. 27-21-791-4441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 케이블카 | 1월16~31일 08:00~ 20:00, 2월 08:00~19:30, 3월 08:00~18:30, 4월 08:00~17:30, 5월1일~9월15일 08:30~17:00, 9월16일~10월31일 08:00~18:00, 11월 08:00~19:00, 12월1~15일 08:00~20:00, 12월16일~1월15일 08:00~20:30, 1시간 후 마지막 하강 27-21-424-0015 www.tablemountain.net ●케이프타운 즐길거리 남아공 이주자와 혼혈의 애환을 노래하다 리차드 서퍼 스테이지 & 비스트로Richard’s Supper Stage & Bistro 케이프타운은 1652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건설한 도시다. 동인도회사에서는 말레이계 사람들을 강제 이주시켜 도시 건설을 위한 노역을 시켰다. 당시 이주한 말레이계 후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보캅Bo-Kaap이다. 형형색색 파스텔톤의 페인트로 칠한 집들이 보캅의 특징. 페인트공들이 남은 페인트를 가져와 칠했다는 설도 있고 숫자 대신 색깔로 거주지를 표현했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그들의 애환이 여행자들에게는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케이프타운에는 리차드 서퍼 스테이지 & 비스트로라는 공연장 겸 레스토랑이 있다. 10명이 채 되지 않은 배우들이 펼쳐내는 작은 무대는 백인과 흑인, 말레이계 이주자뿐 아니라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케이프 컬러드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재미와 익살을 섞은 이야기에도 왠지 짠한 마음이 든다. 무대와 식사는 애피타이저, 뮤지컬, 뷔페 식사, 뮤지컬, 디저트의 순서로 진행된다. 229A Main Road, CNR Glengariff, Seapoint, Cape Town 27-21-434-4497, 27-21-433-1340 www.richardscapetown.co.za ▶travel info Republic of South Africa Airline 한국에서는 홍콩을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간다. 홍콩-요하네스버그는 13시간 소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케이프타운을 잇는 국내선은 수시로 뜬다. 비행시간은 2시간. 남아프리카항공 서울사무소 02-775-4697 Tour Package 온라인투어에서 선시티와 케이프타운을 방문하는 7일짜리 상품을 200만원대에 판매한다. www.onlinetour.co.kr남아공 기본정보 화폐 | 랜드Rand, 주로 란드라 발음한다. 1랜드는 101.35원. 전압 | 230V 3핀 코드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호텔에는 한국 전자제품의 2핀 코드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하나 이상 마련돼 있다. 시차 |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언어 | 영어, 아프리칸스어, 은데벨레어, 코사어, 줄루어, 페디어, 소토어, 츠와나어, 스와지어, 벤다어, 총가어 날씨 | 남반구에 자리했으므로 한국과 날씨가 반대다. 지금 남아공은 여름이지만 일교차가 있어 적당히 두꺼운 옷도 준비해야 한다. 남아공의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Pretoria 남아공은 수도가 세 개다. 입법 수도는 케이프타운, 사법 수도는 블룸폰테인 그리고 행정 수도는 프리토리아다. 정부 청사가 밀집한 차분한 느낌의 도시다. 남아공 행정의 중심은 정부 청사와 대통령 집무실이 자리한 유니온 빌딩이다. 거번먼트 애비뉴Government Avenue를 지나 유니온 빌딩으로 향한다. 우리 말로 풀어 정부로政府路쯤에 해당하는 대사관 밀집 거리다. 거리에는 프리토리아 대표 가로수인 자카란다가 보랏빛 꽃잎을 흩날린다. 유니온 빌딩 앞에는 계단식 공원이 자리했다. 무척 여유로워 보이는 공원은 한때 인종차별에 대항한 시위 장소였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취임식도 이곳에서 거행됐다. 과거와 현재를 모두 품어 안을 듯 거대한 넬슨 만델라의 동상이 팔을 벌리고 서 있다. Hotel 선시티 대표 호텔 더 팰리스 오브 더 로스트 시티The Palace of the Lost City 선시티 리조트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 1992년에 문을 열었다. 객실은 폭포와 계곡이 흐르는 숲 속에 있으며 창문에 원숭이를 주의하라는 문구를 새겨 놓을 정도로 자연 친화적이다. 4개 타입으로 분류된 335개의 객실을 지녔다. Farm Doornhoek, No. 910 JK, Mankwe, North West Province 27-14-557-1000, 3000 www.sunintrnational.com 요하네스버그 공항 호텔로 딱 더 매슬로The Maslow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25분 거리의 샌튼에 자리했다. 샤워실이 마련돼 있는 호텔 라운지는 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7개 타입 276개의 객실에 바와 레스토랑이 특히 인기다. 스파 시설도 추천할 만하다. Corner Grayston Drive & Rivonia Road, Sandton, Gauteng 27-11-780-7770, 27-10-226-4600 www.suninternational.com/maslow 케이프타운 최고 호텔 더 테이블 베이 호텔The Table Bay Hotel 워터프론트에 자리한 고급 호텔이다. 로벤 아일랜드와 워터프론트, 테이블 마운틴 전망의 329개의 객실은 분위기가 고풍스러우며 레스토랑과 바, 스파,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쇼핑 환경도 매우 좋다. Breakwater Boulevard, Quay 6 Victoria & Alfred Waterfront, Cape Town 27-21-406-5000 www.tablebayhotel.com 에디터 천소현 기자 글·사진 이진경 취재협조 남아프리카항공 www.flysaa.com
  • [글로벌 시대] 미국으로 향하는 중국인들/민재홍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글로벌 시대] 미국으로 향하는 중국인들/민재홍 덕성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미국 어바인에 방문학자로 있을 때 알게 된 친한 형과 최근에 통화하다가 주거 환경이 좋고 학군이 좋아 한국인들이 선호했던 그곳에 이젠 중국인들이 밀려들고 있고, 현지 아파트 곳곳에 출산이 임박한 중국 임신부들이 자녀들의 시민권을 위해 단기 렌트로 거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830년쯤 미국 진출 초창기 중국인들은 뉴욕에서 장사를 하거나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노동을 했고, 서부 금맥 발견 이후엔 광부로, 미국 노예 해방 이후 흑인 노예를 대체할 인력이 필요할 때는 쿠리(苦力)라는 이름으로 하급 노동자 역할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중국 대륙 사회주의 시절에도 중국인이 미국을 간다는 것은 대단한 특혜와 영광이었다. 대부분 국가의 허락을 얻어 떠나고, 유학생들은 국가장학금을 받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온다는 조건으로 미국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홍콩의 많은 부호가 홍콩머니를 들고 미국에 진출했다면, 2000년대 이후는 중국 대륙의 차이나머니가 몰려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벼락부자와 고위 공직자의 처자식들은 중국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인 식품안전, 대기오염, 의료낙후, 부패, 산아제한 등 사회 문제를 걱정하며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을 떠나는 이민자들 중 40%가 미국을 택하고 있고, 최근 미국 투자이민 카테고리(EB5)에서 전체의 80% 이상이 중국인이라는 사실은 중국 부자들의 미국 이민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2013년 외국인들이 구입한 미국 부동산 중 12%를 중국인들이 사들였는데, 미국의 주택값이 중국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대부분 현금을 들고 즉석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투자이민 정책이 유연하고 다른 선진국에 비해 물가 등이 저렴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거주 환경과 2세의 교육을 위해 차이나머니가 움직이는 것이다. 중국인 구매 부동산의 절반은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원정 출산 전용 아파트인 머터니티 맨션이 등장했다. 학군이 좋은 어바인의 주택은 중국인의 수요에 맞게 주택을 디자인하고, 주택 중 일부는 남향으로 창문을 내는 등 풍수지리를 따르기도 하며, 주소에서 ‘4’를 빼기도 했다. 뉴욕의 호화 맨션은 80층에서 88층까지 8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이 구매했다고 하니 미국 속의 중국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중국인들에겐 어글리 차이니스라는 오명이 있다. 보양(柏楊)은 ‘추한 중국인’(醜陋的中國人)에서 중국인은 불결, 무질서, 소란함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인들의 질서의식 부족, 매너 부족, 무례함 때문에 시진핑도 “해외 여행을 가는 중국인들에게 교양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추한 중국인일지라도 돈의 위력 앞에서는 다른 대접을 받는 게 사실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호텔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셔틀버스와 전용 시설을 구비하고 있고, 다가오는 춘제(春節)를 앞두고 중국 장식으로 호텔을 꾸미고 있다. 오늘날 중국 경제 발전의 단초를 마련했던 덩샤오핑은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과 함께 ‘먼저 부자가 되어 가난한 중국을 이끌자’는 ‘선부론’(先富論)을 주창했다. 이제 먼저 부자가 된 중국인들은 풍요로운 미국을 향해 떠나고 있는 것이다. 하급 노동자로 미국에 진출했던 상황과 ‘사회주의는 좋아’(社會主義, 好)를 외치던 시절을 생각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 디즈니, 내년 첫 라틴계 공주 ‘엘레나’ 데뷔

    디즈니, 내년 첫 라틴계 공주 ‘엘레나’ 데뷔

    월트 디즈니사의 공주 캐릭터들 가운데 첫 라티노 공주가 데뷔한다. 미국 케이블TV 어린이 채널인 디즈니 주니어는 내년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발로의 엘레나’(Elena de Avalor)에서 라티노 공주 엘레나가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엘레나는 다양한 중남미 라틴계 민화와 전승문화에서 나오는 마법에 걸린 동화 왕국에 사는 공주로, 디즈니 주니어의 인기 프로그램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Sofia the first)에 조연으로도 출연한다. 디즈니의 첫 라티노 공주 엘레나는 최근 급성장하는 라티노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디즈니사는 그동안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아랍 공주 재스민(알라딘), 인디언 공주 포카혼타스, 중국 공주 뮬란, 흑인 공주 티아나(공주와 개구리)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지금껏 라티노 공주는 없었다. 현재 디즈니사가 보유 중인 공주 캐릭터는 첫 번째 백설공주(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비롯해 신데렐라, 오로라(잠자는 숲 속의 공주), 에리얼(인어공주)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행세하며 마트 물건 훔치는 도둑 포착

    장애인 행세하며 마트 물건 훔치는 도둑 포착

    장애인 행세를 하며 식료품을 훔치는 도둑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스(IBT) 등은 지난 11일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주(州) 코벤트리 핀햄 소재 한 마트에서 휠체어를 탄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기를 훔쳐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휠체어를 탄 채 마트를 찾은 흑인 여성과 휠체어를 밀어주는 흑인 남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잠시 후, 휠체어에 앉아있던 여성은 주위를 조심스레 둘러보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진열대에 놓인 고기를 자신의 점퍼 안으로 몰래 넣는다. 그리고 여성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휠체어에 앉아 장애인 행세를 하더니 남성과 함께 자리를 뜬다. 한편, 도둑들은 60파운드(한화 약 9만 8000원) 상당의 고기를 훔쳐 달아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속 흑인 남녀를 추적 중에 있다. 사진·영상=West Midlands Police(웨스트 미들랜즈 경찰)/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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