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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령 “오늘부터 5대 대형마트 배추 3000원대…내년 쌀 재배면적 8만ha 감축”

    송미령 “오늘부터 5대 대형마트 배추 3000원대…내년 쌀 재배면적 8만ha 감축”

    오늘부터 5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 하나로마트·GS더프레시)의 배추 1포기당 평균 소매가격이 3000원대로 떨어져 11월 ‘김장철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9월 중순 배추 도매가가 9500원대였는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3000원대였다가 어제(29일) 2900원까지 내려갔다”며 “5대 대형마트에 가격을 물어본 결과 내일 배추 소매가격이 1포기당 3000원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1월 평년 배추 소매가격은 3498원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 올해도 평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폭염과 호우로 가격이 불안정했던 무는 지난해보다 14% 많은 9100t의 계약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장에 필요한 고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도 단계적으로 비축 물량을 풀어 가격을 안정시킨다.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김장 재료 전체에 대해 정부 지원 할인 20%, 유통업체·마트 자체 할인 40%가 적용되고 소금과 젓갈류 역시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할인이 지원된다. 송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가장 억울했던 건 농식품부가 배추 물가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질타”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손을 놓고 있었던 적은 단 하루 한시도 없었다”고 말했다.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이 매해 반복되고 있는 구조에 대해선 벼 재배면적 감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송 장관은 “올해 초 벼 재배면적 감축을 강력하게 추진했어야 했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되니 내년에는 8만㏊를 감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중순 코엑스에서 우리 술 대축제를 여는데 그때 방향성 정도를 알리고 다음 달 말 구체적인 전통주 지원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했던 K푸드는 연말까지 약 2개월 남은 현재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비쳤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송 장관은 “올해 3월 관심을 모았던 (국제 미식 행사)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을 내년에 다시 유치했다”며 “한식을 세계에 많이 알리고 (국산) 식재료로 소스를 만드는 등 기회를 활용해 수출에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보호 무역 정책이 강화돼 농식품 수출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검역 이슈 등 염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라면 등 수요가 있는데 (한국산 제품 수입을) 끊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큰 시장이지만 그동안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 신시장 개척에 방점을 뒀고 동남아 시장을 넓히려는 노력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이 부분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1억 빌려 14년째 안 갚아”…흑백요리사 이영숙 ‘빚투’ 논란에 “악의적 비방”

    “1억 빌려 14년째 안 갚아”…흑백요리사 이영숙 ‘빚투’ 논란에 “악의적 비방”

    화제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영숙(69)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이 대표는 빚을 다 갚았다며 반박에 나섰다. 29일 매일신문은 단독 보도를 통해 이 대표가 2010년 4월 조모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후 14년째 갚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0년 4월 조모씨로부터 1억원을 빌리며 차용증을 작성했다. 당시 표고버섯 요리로 대통령상을 받은 이 대표는 표고버섯 관련 조합장이었던 조씨와 함께 향토음식점을 차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조씨에게 2011년 4월을 만기일로 한 차용증을 써줬으며 해당 차용증에는 ‘이 돈을 정부 지원 사업 공장부지 매수대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하지만 이 대표는 상환 일자에 이르러서도 돈을 갚지 않았고 조씨는 만기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사망했다. 조씨의 가족은 유품을 정리하던 중 고인의 지갑에서 뒤늦게 차용증을 발견해 이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법원은 “이 대표는 2011년 5월 1일부터 2012년 5월 24일까지는 연 8.45%, 그다음 날부터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돈이 없다”며 상환하지 않았다고 조씨 가족은 주장했다. 조씨 가족은 이 대표가 소유한 땅에 가압류를 걸어 경매로 4200만원가량을 돌려받았다. 나머지 금액도 갚으라고 요구했으나 이 대표는 응하지 않았다. 이후 이 대표는 2014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2’에서 우승해 상금 1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돈을 받지 못한 조씨 가족은 2018년 법원에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지만 지금까지 남은 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조씨 측은 “차용증을 썼던 1억원과 별개로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통해 이 대표 대신 갚아준 돈이 5000만원 정도 더 있다”며 “1억원도 안 주는데 5000만원이라고 주겠나 싶어 구상권 청구를 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이 되며 구상권 청구시효(10년)가 만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우리 가족에게 갚아야 할 금액은 현재 이자를 포함해 3억원이 넘은 상태인데 이번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또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 측은 초기에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일부는 변제했다”고 해명했다가 이후 “악의적인 비방이다. 법적 절차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식대첩2’ 우승자인 이 대표는 최근 방영돼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로 출연했다. 2라운드에서 미소곰탕을 만들어 생존했고 3라운드 팀 대결에서도 흑수저 팀을 꺾고 생존했지만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 ‘흑백요리사’ 최현석 딸 ‘12살 연상’ 김태현과 결혼 전제 열애

    ‘흑백요리사’ 최현석 딸 ‘12살 연상’ 김태현과 결혼 전제 열애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최연수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9일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현과 최연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현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며, 김태현의 소속사는 “열애가 맞다”는 입장을 냈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고,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정지선 셰프, 유산 고백 “둘째 9주 차에 떠나보내…아무도 위로 안 해줬다”

    정지선 셰프, 유산 고백 “둘째 9주 차에 떠나보내…아무도 위로 안 해줬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지선(41) 셰프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끝에는 정지선 셰프의 다음 주 출연이 예고됐다. 정 셰프는 여경래 셰프, 개그맨 정준하, 가수 별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정 셰프는 “식당이 아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한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마라크림딤섬과 김치천을 준비했다. 이에 정준하는 “오빠 멕이려고 이런 거냐”라고 발끈했다. 정 셰프는 이를 모르는 듯 “뭐냐. 빨리 얘기해 달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을 확인하고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째에 떠나보냈다.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무도 나를 위로 안 해주더라. 위로받을 기회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 셰프는 이용우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탄탄면·탕수육 흡입하고, 식당 직원 자리 비우자 ‘줄행랑’ 친 커플

    탄탄면·탕수육 흡입하고, 식당 직원 자리 비우자 ‘줄행랑’ 친 커플

    중식당을 방문한 한 커플이 직원이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행위가 포착됐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8월 먹튀 피해를 봤다는 식당 업주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해당 커플은 A씨의 매장을 방문해 탕수육, 탄탄면 등 총 4만 4000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그런데 홀 직원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은 계산도 하지 않고 그대로 가게를 나가버렸다. A씨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그는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 벌써 두 달이 지났다”며 “이 정도면 계산을 착각했더라도 돌아와서 계산했어야 한다. 자수하고 돈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먹튀를 당했다는 업주의 경험담이 늘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중식 전문가 정지선 셰프도 자신의 식당에서 먹튀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셰프는 “2명의 혼성 손님이 세트 요리에 단품 메뉴를 더해 주문했는데,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도망가 버렸다”며 “피해 금액은 15만원어치”라고 전했다. 현행법상 무전취식은 경범죄로 분류돼 1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매길 수 있다. 상습적이거나 계획적인 경우에는 사기죄가 적용돼 최대 10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
  • [열린세상] 게임체인저, 바이오헬스 산업

    [열린세상] 게임체인저, 바이오헬스 산업

    지난 8월 국내에서 개발한 항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허가를 받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입성했다. 제2, 제3의 미 FDA 승인 신약을 탄생시키고,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바이오헬스 산업 강국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닻을 올렸다. ‘한국형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사업과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이다. 인류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의 대규모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국가 경제와 사회에 팬데믹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다. ARPA-H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100일 만에 개발한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보건의료 분야에 접목한 사업이다. 미국이 ARPA-H를 출범한 지 1년여 만에 올해 우리나라도 한국형 ARPA-H 사업을 출범시켰다. ARPA-H는 기존의 R&D 사업단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사업은 사업 주제를 정부가 지정하고 특정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ARPA-H는 선발된 유능한 프로그램 매니저(PM)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사업 주제로 지정하고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문제를 해결하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은 임상 정보, 유전체 데이터, 개인 건강정보 등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해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질병을 예측하는 사업이다. 100만 명의 바이오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9년간 약 1조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로 2024년부터 5년간 총 6000억원을 투자해 77만명의 바이오 데이터를 우선 확보하고, 데이터 저장·관리·분석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사업을 통해 미래의 정밀 의료 분야를 선도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를 실현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한다. 첫째, ARPA-H의 PM은 서바이벌 요리 방송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심사위원처럼 절대 권위와 최고만이 최고를 알아본다는 신뢰가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그 분야 최고의 인재가 PM이 되고 명예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직책으로 자리매김돼야 보건의료 난제 개발에 책임감을 갖고 헌신할 수 있다. 또한 조직, 인사, 예산 집행에 있어 기존 R&D 운영과는 달리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체계로 운영되도록 지원하자. 둘째, 빅데이터 사업은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증이 성공의 가늠자가 된다.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오용 방지 장치를 통해 기탁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엄격한 연구 윤리 심의를 통해 목적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를 마련하자. 이를 위해서는 바이오 데이터의 특성을 반영한 법률 제정도 필요하다. 셋째,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장기간의 임상시험에 따라 최종 신약의 허가를 받기까지 최소한 10년 이상 걸리는 산업이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반도체나 이차전지 등 다른 국가전략 기술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월 공제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하는 예외를 고려해 보자.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탁 연구에 대해 조세 특례를 받지 못해 해외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에 위탁하는 사례를 개선해야 한다. 더불어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에 대한 가치평가와 보상체계를 과감히 개선해 개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민간의 창의를 장려하자. 미래의 먹거리 바이오헬스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참여 주체인 산의연관(産醫硏官)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린 소통이 중요하다. 민간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서로 협력하고 정부는 민간의 혁신을 조장하는 적극적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전 보건복지부 1차관
  • 4만원에 ‘흑백요리사’ 요리를…세빛섬 미식행사 10초만에 매진

    4만원에 ‘흑백요리사’ 요리를…세빛섬 미식행사 10초만에 매진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행사가 예매 오픈 약 10초 만에 매진됐다. 서울시는 28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행사 예약이 10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예약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열리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으로 책정됐다. 행사는 다음 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다. 예약에 성공한 150명은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 요리로 구성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모수는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세계적 명성을 더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서울시는 암표 거래와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입구에서 예약자 본인 확인을 할 예정이다. 예약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한 시간대에 참석해야 한다.
  • 타블로, 투컷 향해 “어쩌나 이런 미×놈과”…에픽하이 무슨 일?

    타블로, 투컷 향해 “어쩌나 이런 미×놈과”…에픽하이 무슨 일?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최근 발매한 신곡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어, 그렇구나. 그래, 약속은 지켜야지”라면서도 “뻥 안 치고 저도 이거 기사 보고 알았다.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결정한 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투컷은 “내가 임의로 결정한 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두고 봐라. 이 한번의 결정이 우리를 돈방석에 앉게 해줄 거다”라며 자신감 있는 댓글을 달면서도 “아니면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블로는 “난 어쩌다 이런 미×놈과 n분의 1을 하고 있지?”라고 댓글을 올렸다. 타블로는 댓글로 또 다른 멤버인 미쓰라에게 “너도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미쓰라는 “내 의사는 어디에”라고 했다. 이에 타블로는 “셋 중에 둘이 모르는 공식발표”라고 써 폭소를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지난 18일 신보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PUMP COLLECTOR‘S EDI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미슐랭 사이퍼’(미슐랭 CYPHER)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에 빠르게 진입했다.
  • 백종원 ‘잭팟’ 터지자 “韓고든램지, 흔치 않은 기회 제공할 것” 해외 호평

    백종원 ‘잭팟’ 터지자 “韓고든램지, 흔치 않은 기회 제공할 것” 해외 호평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장에 도전해 ‘잭팟’을 터뜨리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흑백요리사)으로 유명해진 셰프가 자신의 외식기업을 약 1억 80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달하는 가치로 거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기업공개(IPO) 시장을 활성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상장 진행 과정을 보도했다. 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다. 이외에 가공식품과 소스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통사업과 제주도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도 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40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4918억원이며, 1대 주주인 백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원에 달한다. 더본코리아는 28, 29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백종원, 한국의 고든 램지…절호의 시기”블룸버그는 “국내 투자자들은 백 대표가 30년 전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주식 매각이 한국 식품 산업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 분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 대표에 대해선 “‘한국의 고든 램지’로 불린다”며 “최근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프로그램은 비영어권 TV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또 “넷플릭스의 대본 없는 요리 프로그램의 성공은 한국 요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겪었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문화 열풍으로 한식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본코리아의) 기업공개도 절호의 시기에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더본코리아의 확정 공모가 3만 4000원은 희망 범위(2만 3000~2만 8000원) 상단을 21.4% 초과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물량의 99.73%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흑백요리사’도 떴는데 논란된 ‘김치축제’…“이게 3만원 맞나요?”

    ‘흑백요리사’도 떴는데 논란된 ‘김치축제’…“이게 3만원 맞나요?”

    최근 막을 내린 ‘광주 김치축제’의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된 음식값을 두고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31회 광주 김치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우주 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기존의 김치 담그기 체험과 경연대회,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천인의 밥상’ 등 직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참여한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 기간 6만 8000여명이 방문하고 매출 약 7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축제를 앞두고 배추, 무 등 원예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해 정부에서 배추 수입, 비축물량 공급 등 안정화 정책을 펼칠 정도로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열린 축제인 만큼 바가지 논란은 피해갈 수 없었다. 일각에서 음식 먹거리 부스를 한데 모은 ‘천인의 밥상’에서 판매된 ‘김치 보쌈’ 메뉴가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고기와 김치, 새우젓이 담긴 김치 보쌈 가격은 3만원이다. 양은 1인분 수준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육 고기 10여점과 두부 3점, 김치가 담긴 한 접시가 ‘두부김치보쌈’이라는 이름으로 1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니 지역 축제가 망하는 것”, “3만원이 아닌 2만원이면 이해하겠다”, “축제라지만 너무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배춧값이 비싸서 이해된다”, “비난하는 사람들은 채소 시세를 모르는 듯”, “집에서 직접 재료 사서 만들어 먹어도 저 정도면 2만원은 나온다” 등 고물가 시대에 합당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끊이지 않는 축제 바가지 논란…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 지역 축제의 바가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강원도 ‘홍천강 꽁꽁 축제’에서는 야시장 순대 가격이 2만원에 달했고, 4월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에서는 고기 세 점에 단무지 세 조각을 얹은 1만원짜리 제육덮밥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축제 개최에 앞서 먹거리 가격을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축제 먹거리 알리오’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문화관광축제 25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축제들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주요 먹거리들의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소장은 지역 축제의 ‘바가지 요금 논란’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소비자 탓으로 귀결하면 문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주최 측이 먹거리 가격 책정 기준, 암행 점검 현황, 투입 예산, 만족도 조사 결과 등 객관적 자료를 내세우면 방문객들도 이에 대해 수긍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밤티라미수 오늘부터 편의점에서[서울포토]

    밤티라미수 오늘부터 편의점에서[서울포토]

    편의점 CU는 ‘밤 티라미수’를 24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밤 티라미수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제품이다. 밤 생크림, 토피넛 라떼와 쿠키·초콜릿·그래놀라 등을 활용해 밤과 크림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당초에 CU는 해당 상품을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한 뒤 이달 중순 전국 점포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약 판매 첫 날 준비된 물량이 20여분 만에 모두 팔리며 물량이 부족해지자 오프라인 출시 일자를 미루게 됐다. 실제로 밤 티라미수는 예약 판매 기간인 9일 동안 매일 1~2만 개 수량이 평균 20분만에 매진되며 지금까지 총 15만개가 판매됐다.
  • ‘흑백요리사’ 셰프, 베스트셀러 올랐는데…“제발” 닿지 않는 연락

    ‘흑백요리사’ 셰프, 베스트셀러 올랐는데…“제발” 닿지 않는 연락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요리사들은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방송 출연 등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수많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낳으며 열풍을 일으킨 최강록 셰프는 흑백요리사 방영 후 모습을 전혀 드러내고 있지 않아 눈길을 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출판사 ‘클’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 셰프를 애타게 찾고 있다. 이 출판사는 지난해 8월 최 셰프의 저서 ‘최강록의 요리 노트’를 출간한 곳이다. 이 책은 프로그램 방영 후 단숨에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스24에 따르면 최강록의 요리 노트는 프로그램 방영 이후인 지난달, 전월 대비 1278.6%로 판매량이 수직 상승했다. 방영 전주에는 100부 안팎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방영 후에는 2000부 가까이 팔리는 등 프로그램 혜택을 톡톡히 받았다. 최 셰프가 번역과 감수를 맡은 ‘돈가스의 기술’은 판매량이 160% 증가했으며, ‘조리법별 일본 요리’도 140% 올랐다. 다만 현재 출판사는 최 셰프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측은 흑백요리사 방영 이후부터 최 셰프 관련 게시글을 SNS에 올리고 있는데, 지난 22일에는 “인터넷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최강록 셰프님, 우리 팬 사인회 한 번만 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 사진에는 “셰프님, 물 들어올 때 노 안 저으세요?” 등의 문구를 달아 많은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최강록의 요리 노트 표지 B컷을 공개하며 “셰프님의 인터넷 활동 재개를 기원하며, 제발”이라고 적기도 했다. 출판사 SNS에는 구매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 셰프의 이러한 행보는 방송에서 “떨어지면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긴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했으나 중도 탈락했다. 다만 최 셰프는 “나야, 들기름”, “결국 이 세트는 다 철거된다” 등의 말로 프로그램 화제성을 이끈 장본인이다. 온라인에선 ‘최강록 어록’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한편 최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강록 Ultra Taste Diary’도 지난 8월 이후 영상 업로드가 멈췄다. 이날 기준 구독자 56만명을 넘어섰다.
  • 민주, 집권플랜본부 가동…이재명 11월 위기 앞두고 대권 다지기

    민주, 집권플랜본부 가동…이재명 11월 위기 앞두고 대권 다지기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차기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인 집권플랜본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다음달 1심 유죄를 선고받게되더라도 재집권 플랜을 통해 당내 동요를 막고 중도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집권플랜본부는 민주당이 목표로 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정책·조직·전략을 미리 마련해 두자는 취지에서 만든 기구로, 이 대표의 신임을 얻고 있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여기에 친명(친이재명)계 김윤덕 사무총장과 김병욱 전 의원이 각각 총괄수석부본부장과 총괄부본부장을 맡았고,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김동아 의원과 친명계 모임 더민주혁신회의 대표 출신인 강위원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름을 올려 사실상 ‘이재명 정부’를 준비하는 모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을 비롯한 집권 당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28일 열리는) 집권플랜본부의 1차 세미나는 ‘문화’를 주제로 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은 “‘한강과 흑백요리사의 시대’에 문화 주도 성장 전략은 품격 있는 기본사회를 상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도층 공략을 위해서는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해야 한다는 인식이 담긴 것이다. 김건희 특검 공세만으로는 외연 확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집권플랜본부를 띄운 것은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여론전을 강화하는 차원도 있다. 다음달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5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유죄 선고를 받더라도, 대선일인 2027년 3월 전까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여론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보다 크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이에 4본부·1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는 집권플랜본부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염두에 둔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김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집권 능력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준비를 하루라도 빨리하겠다는 차원”이라며 “탄핵의 필요성을 얘기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연일 토론회와 간담회를 열며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등 ‘정치 검찰의 정적제거’ 이미지를 굳히는 여론전에 힘을 쏟고 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를 비판하는 책 ‘검찰공화국, 대한민국’을 쓴 저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이 사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아니라 오로지 ‘이재명 죽이기’에만 혈안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사진전을 주관하며 “아직도 일본의 침략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간토대학살 피해자의 유족이 아직 계신다”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법(특별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역사 논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독도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는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일본 영토로 포함한 지도를 비치·배포한 것과 관련해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 한가인 “건강 강박 있어…과자 10번에 나눠 먹는다”

    한가인 “건강 강박 있어…과자 10번에 나눠 먹는다”

    배우 한가인이 ‘건강 강박’이 있어 좋아하는 라면과 과자를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서 ‘길티 푸드’(guilty food·죄책감이 들지만 만족과 즐거움을 주는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마라탕과 불닭볶음면, 탕후루 등을 안 먹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과자나 라면은 너무 좋아하지만 참고 안 먹는다. 그리고 탕후루 같이 단 건 전혀 먹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한가인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에 대한 물음에 한 과자를 꼽으며 “정말 좋아한다”면서도 “먹을 때 10번 나눠 먹는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진짜 먹었다는 느낌만 좀 주고 싶을 때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또한 과거 애주가였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식전주이자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결승전에 등장한 ‘참외 막걸리’를 마셨다. 지난 9년간 술을 끊었다는 한가인은 이 막거리를 마신 뒤 “맛있다. 소주 느낌이 1도 없다”면서 “이거 잘못하면 큰일 나는 술”이라고 했다. ‘마지막 낮술을 언제 마셔봤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대학교 다닐 때 술을 잘 마셨다”며 “낮술이 아니라 연결해서 오전 11~12시까지 먹은 적이 있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 넷플릭스 주인공들 ‘문신’…현실선 “타인에 불편” 출입 제한

    넷플릭스 주인공들 ‘문신’…현실선 “타인에 불편” 출입 제한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과 ‘솔로지옥2’로 어엿한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덱스(김진영)는 시선을 사로잡는 큰 문신을 지니고 있다. 나폴리맛피아는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팔에 타투는 왜 했나”는 질문을 받고 “남들이랑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했다. 어머니도 타투를 맘에 안 들어 하시긴 하지만 제가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 이해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UDT로 군생활을 했던 덱스는 “군에 대한 경의와 함께 이전에 전사였음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새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하게 되면서 지상파에서는 문신을 가리는 편집을 하거나 스티커같은 걸 붙이고 있다. 문신을 향한 여론은 엇갈리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3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60%는 ‘문신을 한 사람이 불량하거나 무섭게 느껴진다’고 답변했고, 60대 응답자의 경우 ‘문신이 혐오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이 71%에 달했다. 이러한 인식 때문일까. 최근 국내 주요 5성급 호텔과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문신이 있는 사람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 타투 존’도 생겼다. 콘래드 서울은 수영장, 헬스장 등의 이용 안내 규정에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신체에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기재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15㎝ 이상의 문신이 있을 시 수영장 입장이 제한되며, 이용을 원할 경우 문신을 가릴 수 있는 수영복이나 패치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강남의 한 유명 피트니스센터에서도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를 입장 조건 중 하나로 제시했다. 팔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문신이 새겨져 있을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운동복을 착용할 것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한편,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에 해당해 국가가 인정한 의료인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문신 시술소 등은 모두 불법이며,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실제로 대법원은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결하며 의료인 외에는 문신 시술을 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문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비의료인도 시술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실제로 2021년 10월 보건복지부가 국회 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타투 시술자는 35만명, 이용자는 130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한국타투협회에서 추산한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최근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국가시험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제작하고, 그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 시행 관련 세부 규정 및 문신사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흑백요리사 1위’도 말린 카페 창업, 왜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흑백요리사 1위’도 말린 카페 창업, 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가 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권 셰프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한때 에스프레소 바를 운영했으나 곧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그는 “카페를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요리랑 너무 다르더라”라면서 “과감하게 (문을) 닫고 (동시에 운영하고 있던) 파스타집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권 셰프는 ‘주변 사람이 카페 해보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무조건 망하니까 절대 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카페는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내 생각에는 80% 정도 확률로 망한다”며 “경쟁이 너무 심하고 차별점을 주기 힘들고 커피 추출기, 인테리어 등 투자비도 너무 많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당은 인테리어가 별로여도 맛이 있으면 또 올 수 있지 않나. 그리고 음식점은 메뉴가 다 다르지 않나. 양식집과 한식집이 있다면 이 둘은 사실 경쟁 상대가 아니다”라면서 “근데 카페는 다 똑같다. 그러니까 옆에 있으면 무조건 다 경쟁 상대다”라고 했다. 권 셰프는 “일단 카페를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고민을 세 번 정도는 더 했으면 좋겠다”며 “세 번을 해도 (창업)하고 싶다고 해도 그냥 웬만하면 하지 않는 쪽으로 추천을 드리겠다”고 했다. 전국 커피 전문점 가게는 10만개를 돌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커피 전문점 수는 10만 729개로 전년(9만 6437개)보다 4292개(4.5%) 늘었다. 커피 전문점은 2016년 5만 1551개에서 불과 6년 새 약 2배 가까이 불어났다. 커피 전문점 매출은 2022년 기준 15조 5000억원이며 종사자는 27만명이다. 종사자 1~4명 이내 매장이 8만 4000여개에 달한다. 국내 카페 가운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2만 6000여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2023년 가맹 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커피 업종 가맹점 수는 전년보다 13% 늘었다. 커피 브랜드 수는 886개로 치킨 브랜드 수(669개)보다 많다.
  • 장사천재 조사장 “흑백요리사 출연 후 男가수한테 DM 받았다”

    장사천재 조사장 “흑백요리사 출연 후 男가수한테 DM 받았다”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사 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방송 이후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건물 한 채? 장사 천재 조사장 한남동 럭셔리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인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은 조 셰프의 한남동 집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와 남편은 본격적인 대화에 와서 조 셰프의 집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재벌 집 사모님의 요리책이었다. 조 셰프는 “판매도 안 되는 책이다. 사모님이 이거 보고 공부했으면 좋겠다며 주셨다”고 했다. 이지혜가 방송 이후 식당 예약률에 관해 묻자 조 셰프는 “10월 예약은 8초 만에 마감됐고 11월 예약은 일부러 서버를 키워놓은 상태다. 그때 예약 때 동시 접속자가 5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 진짜 많을 거 같다’는 말에 조 셰프는 “인기 없다. 연애 안 한 지도 오래됐다”며 “나물들이랑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형에 관해서는 “웃을 때 예쁘고 제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는 남자가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연예인한테 DM이 왔다. 오랜만에 너무 설레더라. 가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지혜는 궁금해하며 그 가수의 이름을 물었고, 귓속말로 이름을 전해 듣자 “너무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봐”라고 말했다. 조 셰프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요리라는 거 자체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한 그릇에 다 담긴 거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음식에 계절감을 담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다”며 “추억과 그날의 온도, 그걸 먹을 때 행복했던 감정이 제 음식으로 인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미슐랭 스타 셰프·외식 거물들, 한국 ‘장’ 문화 발전 머리 맞댄다

    전 세계 유명 셰프들과 외식업계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의 ‘장(醬)’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최근 세계적 인기를 모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장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 것과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식의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는 올해가 두 번째다. 23~24일 한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행사를 열고 25일에는 한식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의 장 문화’와 ‘미래 인재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 등 세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가 한국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미국 CIA의 양종집 교수가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 토론에는 2018년부터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뉴욕 ‘아토믹스’의 박정현·박정은 대표와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의 지미 림 셰프, 미슐랭 2스타를 보유한 멕시코 ‘퀸토닐’의 호르헤 바예호 셰프가 토론자로 나서 한식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모색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한식은 그간 민관의 노력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 ‘장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함께 K푸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재 요리를 4만원에?”…‘흑백요리사’ 파인다이닝 맛볼 기회 생겼다

    “안성재 요리를 4만원에?”…‘흑백요리사’ 파인다이닝 맛볼 기회 생겼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안성재의 음식을 4만원에 맛볼 기회가 열린다. 22일 서울시는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 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세계적 명성을 더한 안성재 셰프의 감독 아래 트리플스타(강승원), 원투쓰리(배경준) 등 주목 받은 참가자들이 시민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또 모수 출신인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미식 축제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로,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는 세빛섬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4가지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좌석 없는 입석으로 운영되며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이다.
  • ‘흑백요리사’ 인기에 백종원 사칭 투자 사기 발생…용의자 추적 중

    ‘흑백요리사’ 인기에 백종원 사칭 투자 사기 발생…용의자 추적 중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인기를 끌면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한 투자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신원 불상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 중이다. A씨는 더본코리아가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28일부터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점을 노려 공모주 청약을 허위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 소개를 따오는 등 백 대표를 사칭했으며, 투자자들에게 상장 전 지분 투자 방식으로 미리 이득을 챙기라고 권유한 후 투자금을 챙긴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1일 고소장을 접수한 후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백 대표는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에 등장했던 백 대표의 ‘안대’ 장면을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들이 패러디하며 마케팅에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흑백요리사’에서 백 대표가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위해 안대를 쓰고 음식을 받아먹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며 ‘밈(인터넷 유행어)’으로 떠올랐다. 이에 빽다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7일 신제품 샌드위치를 소개하는 검은 안대를 쓴 백 대표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백 대표의 말풍선에는 흑백요리사 블라인드 심사 당시 대사를 패러디한 “이게 뭐여.. 어억? 오옹?” 이라는 대사도 붙어 있었다. 백 대표의 책에 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요리 관련 책을 출간한 백 대표의 책 가운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의 합본 한정판인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애장판’은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며 요리 분야 10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흑백요리사’는 시즌2 제작을 이미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흑백요리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해 더욱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펼친다”며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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