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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았다!” 대형연어 낚아챈 희귀 ‘스피릿베어’ 포착

    “잡았다!” 대형연어 낚아챈 희귀 ‘스피릿베어’ 포착

    무척 적은 개체수로 자연에서 좀처럼 마주치기 힘든 ‘희귀 곰’의 적나라한 사냥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출신 환경사진작가 톰 스벤슨(48)이 캐나다 숲 속에서 촬영한 ‘스피릿베어(Spirit Bear)’의 연어 사냥모습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피릿베어’는 총 개체수가 500마리 정도에 불과한 멸종위기 동물로 목격이 쉽지 않다. 운 좋게도 스벤슨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그레이트베어 우림지대를 거닐다 우연히 이 ‘스피릿베어’와 마주쳤고 터프한 사냥 현장까지 카메라렌즈에 담을 수 있었다. 무게 250㎏의 거대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번개 같은 손놀림으로 대형 연어를 낚아채는 ‘스피릿베어’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동물전문가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종의 곰은 특히 ‘시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다. 스벤슨은 “이 곰은 카메라렌즈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했다. 어떻게 보면 친절하기까지 했다”며 “살면서 한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스피릿베어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모드(Kermode)라고도 불리는 스피릿베어는 북아메리카 흑곰의 일종이면서 북극곰을 연상시키는 흰 털이 인상적인 특이 종이다. 지역 원주민 전설에 따르면 스피릿베어가 흰 털을 가지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창조주가 세상을 처음 만들었을 때 눈과 빙하로 뒤덮여 있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흑곰 몇 마리를 하얗게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스피릿베어가 됐다는 것이다. 사진=Caters News Agency/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노부부의 태연자약에 오히려 놀란 흑곰 포착…

    노부부의 태연자약에 오히려 놀란 흑곰 포착…

    만약 눈 앞에 커다란 곰이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4일(현지시간) 곰이 나타났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가는 노부부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과 함께 그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를 방문한 밥 머큐언 부부는 지난 21일 오전 산책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가슴 철렁할만한 일을 경험했다. 부인 아이린 머큐언이 현관을 나섰을 때 오른쪽 방향에서 흑곰 한 마리가 어슬렁 거리며 걸어오고 있었던 것. 하지만 그녀는 곰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고, 이어 나온 남편도 10m도 채 안되는 거리에 서 있는 곰을 보지 못했다. 주춤한 것은 오히려 곰이였다. 노부부가 태연자약 현관문을 닫고 길을 나서자 곰은 걸음을 멈추고 한 발짝 물러서는 제스처를 취했다. 당황한 곰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 있다가 노부부가 현관을 벗어나자 현관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노부부는 그때서야 뒤늦게 곰을 발견하고 소리를 질렀고, 놀란 곰의 공격에 남편은 다리가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죽을고비 함께 넘긴 곰·사자·호랑이 우정 화제

    죽을고비 함께 넘긴 곰·사자·호랑이 우정 화제

    ”태어난 날은 달라도 같은 날 죽기로 맹세한다” 이는 삼국지의 역사적인 ‘도원결의(桃園結義)’ 장면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황건적의 난을 계기로 처음 만난 유비·관우·장비는 생김새와 출신 그리고 나이까지 모두 다르지만 이를 통해 의형제로 다시 태어나 중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그런데 같은 사람도 아니고 아예 종이 다른 곰·사자·호랑이가 이런 장면을 연출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지만 거짓말 같은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이 세 맹수의 기묘한 우정을 4일 보도했다.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 의형제들의 이름은 각각 미국 흑곰 발루(Baloo), 아프리카 사자 레오(Leo), 뱅갈 호랑이 시어 칸(Shere Khan)이다. 이들은 본래 마약 거래상이 키우던 맹수들이었다. 그러나 제대로 먹이도 주지 않고 치료도 하지 않아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때마침 절묘한 시점에 경찰들이 마약상의 집을 급습했고 이 맹수들도 구조될 수 있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조지아 주 ‘노아의 방주 동물원’(Noah‘s Ark Animal Sanctuary)에 인도됐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동물원 부책임자인 다이앤 스미스(Diane Smith)는 이들이 서로 싸울 것을 우려해 처음에는 때어놓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만큼 가족같이 서로를 챙기는 것을 보고 그냥 함께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물원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들은 함께 공놀이·물놀이를 즐기는 등 매우 화목한 사이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마리 한 마리 모두 포악한 맹수들인데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형제애가 생긴 것 같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Noah’s Ark Animal Sanctuary 트위터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죽을고비 함께 넘긴 곰·사자·호랑이 우정 화제

    죽을고비 함께 넘긴 곰·사자·호랑이 우정 화제

    ”태어난 날은 달라도 같은 날 죽기로 맹세한다” 이는 삼국지의 역사적인 ‘도원결의(桃園結義)’ 장면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다. 황건적의 난을 계기로 처음 만난 유비·관우·장비는 생김새와 출신 그리고 나이까지 모두 다르지만 이를 통해 의형제로 다시 태어나 중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그런데 같은 사람도 아니고 아예 종이 다른 곰·사자·호랑이가 이런 장면을 연출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지만 거짓말 같은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이 세 맹수의 기묘한 우정을 3일 보도했다.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 의형제들의 이름은 각각 미국 흑곰 발루(Baloo), 아프리카 사자 레오(Leo), 뱅갈 호랑이 시어 칸(Shere Khan)이다. 이들은 본래 마약 거래상이 키우던 맹수들이었다. 그러나 제대로 먹이도 주지 않고 치료도 하지 않아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때마침 절묘한 시점에 경찰들이 마약상의 집을 급습했고 이 맹수들도 구조될 수 있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조지아 주 ‘노아의 방주 동물원’(Noah‘s Ark Animal Sanctuary)에 인도됐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동물원 부책임자인 다이앤 스미스(Diane Smith)는 이들이 서로 싸울 것을 우려해 처음에는 때어놓으려고 했지만 “그들이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만큼 가족같이 서로를 챙기는 것을 보고 그냥 함께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물원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들은 함께 공놀이·물놀이를 즐기는 등 매우 화목한 사이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마리 한 마리 모두 포악한 맹수들인데 함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형제애가 생긴 것 같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Noah‘s Ark Animal Sanctuary·허핑턴포스트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 LA에 람보르기니 탄 흑곰 출현?

    美 LA에 람보르기니 탄 흑곰 출현?

    최근 미국 LA의 한 거리에 람보르기니를 탄 흑곰이 나타나 여러 시민을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 LA 헌팅턴비치의 한 거리에 노란색 람보르기니를 탄 흑곰이 나타나 교통 정체를 일으켰다. 당시 수많은 시민은 가던 길을 멈춘 채 “진짜 곰이 맞느냐?”고 물으며 각각 그 모습을 촬영하기에 바빴다. 그 모습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하지만 이 곰은 진짜로 보일 만큼 정교하게 만든 움직이는 곰 인형으로 드러났다. 이는 엉클 존이라는 인터넷 코미디언이 기획한 일종의 장난 영상이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은 ABC 7 뉴스 등 미국 매체는 물론 해외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사진=페이스북 캡처(람보르베어기니, http://youtu.be/XftXeOdyNr8)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혀 잡아당겨’ 흑곰 물리친 남성 화제

    ‘혀 잡아당겨’ 흑곰 물리친 남성 화제

    곰의 혀를 잡아당겨 살아남은 남성이 화제라고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뉴브런즈윅주(州)에 사는 질 시르는 산책하던 중 나무들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흑곰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넘어지면서 본능적으로 손을 뻗었고, 곰의 혀를 움켜잡았다. 그는 “내가 눈을 떴을 때 곰이 내 위에서 큰 소리로 울고있었다”며 “내 얼굴 위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으며, 혀를 놓아주지 않자 발톱으로 공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곰의 혀를 붙들고 ‘네가 나를 공격한다면 나도 널 공격할 것이다’고 고함치자 곰이 자신의 혀를 깨물었다”고 했다. 시르는 배와 무릎에 상처가 났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곰이 괴로워하는 사이 나무 뒤로 도망갔으며 곰은 흥미를 잃고 숲으로 돌아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전설의 괴물 ‘빅풋’ 실제 모습 포착

    전설의 괴물 ‘빅풋’ 실제 모습 포착

    전설의 괴물이 실제로 존재한다? 전설의 괴물인 빅풋 (Bigfoot)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고 호주 커리어 메일이 보도했다. 호주 커리어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존 스톤맨(57세)은 2주 전 킨주아 국립공원 주변을 운전하던 중 빅풋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빅풋의 모습을 담았다. 빅풋은 미국과 캐나다의 로키산맥 일대에서 목격된 전설의 괴물로 아직 미확인 동물이다. 캐나다 서해안 지역의 인디언 부족의 언어로 ‘털이 많은 거인’이라는 뜻인 ‘새스콰치’이라고도 불린다. 빅풋을 목격한 존은 “나는 소문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흑곰 몇 마리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곰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내가 본 것은 분명 곰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는 “곰들은 어깨보다 몸통이 더 넓다. 하지만 내가 본 빅풋은 넓은 어깨에 비해 허리는 가는 편이였다. 그리고 몸길이는 2미터가 넘었고 마치 사람과 같이 서있었다”고 목격한 빅풋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새스콰치 게놈 프로젝트팀은 빅풋에 대한 데이터를 5년간 꾸준히 수집한 결과 현재 DNA 샘플을 보관 중이라고 주장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세계 최고령, 39세 ‘야생 흑곰’ 죽었다

    미국 미네소타주(州) 치페와 국립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흑곰이 39세의 나이로 사망한채 발견됐다고 미네소타주 지역뉴스 트윈시티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네소타 천연자원 관리국에서 일하는 카렌 노이스는 1981년부터 이 흑곰을 관찰해왔다. 그녀는 지난 6월 이 곰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후 약 한 달간 아무런 신호를 받을 수 없었다고 했다. 그녀는 곰이 겨울을 나기 위해 음식을 먹어 두려고 주거지에서 먼 곳으로 떠났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곰의 귀에 부착해둔 태그가 신호를 보내온 것은 지난 26일. 주거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곰들이 낮잠 자기 좋아하는 서늘한 나무 아래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곰은 자연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곰은 다른 곰에 비해 약 19년 정도를 더 살았다. 곰이 30세 이상을 사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곰은 34세의 불곰이다. 사람 등 다른 외부 환경과 접하지 않고 고립된 상태로 산 것이 오래 살 수 있었던 이유였다. 근처에 사는 곰 중 많은 곰이 그녀의 자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곰을 연구한 카렌은 “오랫동안 이 곰을 연구할 기회를 얻어 행복했다. 하루 두 시간 이상을 꼬박 곰을 관찰하는 데 쓴 적도 있었다”며 “40세까지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밀렵꾼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게 아니라 행복하게 떠나서 다행이다”고 감상을 밝혔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시속 140㎞ 오토바이, 흑곰과 충돌, 결과가…

    시속 140㎞ 오토바이, 흑곰과 충돌, 결과가…

    시속 140km로 과속한 오토바이와 어린 곰이 충돌하는 장면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스카이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경찰 당국이 22일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는 오토바이와 곰이 충돌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해당 영상은 오토바이 운전자 헬멧에 장착돼 있던 스포츠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다. 사고는 운전자가 캐나다의 7번 고속도로를 타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호프(Hope) 근처를 지나던 중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운전자는 오토바이를 출발한 지 20초도 되지 않아 시속 140km에 도달했고 그때 갑자기 도로를 뛰어서 건너던 어린 흑곰과 충돌했다. 부딪힌 곰은 도로 옆 선로를 통과하던 열차에 놀라 갑자기 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는 당시 묘기를 부리던 중이어서 속도계를 주시하다 충돌 직전까지 곰이 지나가는 줄 몰랐다. 운전자는 이 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곰은 멀쩡히 걸어서 자리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당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훈남’ 수컷곰 차지하려 싸운 세 암컷 모두 사망

    ‘훈남’ 수컷곰 차지하려 싸운 세 암컷 모두 사망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수컷 곰 한 마리를 두고 암컷 곰 세 마리가 난투극까지 벌였을까. 4일 이집트 기자 동물원에서 롤로(4)와 파라(11), 나빌라(13)라는 이름의 암컷 미국흑곰 3마리가 수컷 곰 하니와 짝이 되기 위해 서로 싸웠다가 그날 밤 모두 죽고 말았다고 7일 현지 신문 ‘알 아람’이 보도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들 세 암컷은 약 한 달 전부터 발정기에 들어섰다. 사육사들은 사고 당시 물대포를 사용해 세 암컷 곰을 떼어 놓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 암컷은 무려 4시간 이상 싸웠으며 각각 몸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그날 밤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싸움의 불씨가 된 수컷 하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다음 날 또 다른 암컷인 네빈과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동물원 측은 이번 사고로 죽은 세 암컷 곰을 추모하고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기자 동물원에는 아직 4마리의 미국흑곰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알 아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50kg 불곰과 격투…‘영웅 아빠’ 화제

    가족을 위해 150kg이 넘는 불곰과 싸워 이긴 아버지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야생 생물학자 토비 버크(48)는 지난달 28일 가족과 함께 미국 알래스카 케나이 반도를 여행하던 중 불곰과 마주쳤으나 싸워 격퇴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토비는 불곰이 나타나자 가족들 앞에 나서 곰의 공격을 들고 있던 삼각대를 사용해 방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주장으로는 곰이 삼각대를 빼앗아 부러뜨렸으며 자신의 팔을 물려고 했지만, 이를 가까스로 피한 뒤 주먹으로 곰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자 이내 도망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토비의 가족은 무사히 안전한 장소로 피할 수 있었다. 토비는 “강추위를 이기기 위해 입은 두꺼운 옷 덕분에 다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히면서도 “오히려 곰이 건강해 보이지 않아 걱정된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문제의 불곰은 알래스카 경찰에 사살됐으며 그 몸무게는 150kg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알래스카 남부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불곰은 일반적인 흑곰보다 덩치가 크다. 수컷의 몸무게는 100~360kg, 암컷은 60~200kg 정도이며 큰 것은 500kg에 달한다. 인터넷뉴스팀
  •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정체 알고보니…

    전설 속 설인(雪人) ‘예티’ 정체 알고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100년 넘게 전설로만 전해 내려오는 미지의 설인(雪人) ‘예티’(Yeti)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울프슨 연구소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채취된 예티 털의 DNA 테스트 결과 미국 흑곰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꾸준히 예티를 연구해 온 울프슨 연구소 브라이언 사익스 교수가 수집한 3개의 예티 털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사익스 교수는 “유전자 검사기술이 발달해 털이 조금만 있어도 분석이 가능한데 1개는 미국 곰, 나머지 2개는 라쿤과 말 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예티를 봤다는 목격자가 속출하며 그 존재를 둘러싼 논쟁이 전문가들 사이에 오랜기간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 이고르 부르체프는 “시베리아에 예티가 30마리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면서 “예티는 네안데르탈인에서 현 인류로 진화한 비밀을 밝혀주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DNA 테스트 결과로 당분간 ‘예티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사익스 교수는 “미국 곰은 두발로 서면 키가 2m에 육박해 예티 목격담과도 일치한다.” 면서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것이 특이한 일이지만 아마도 서커스단, 동물원 등에서 탈출한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예티 전문 과학연구소는 지난 2011년 예티의 털을 발견했다며 호들갑을 떨었으나 DNA 조사 결과를 내놓지 않아 의구심을 남긴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아줌마 호통에 혼비백산 달아난 거대 흑곰

    美아줌마 호통에 혼비백산 달아난 거대 흑곰

    커다란 흑곰을 쫓아버린 미국 아줌마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곰이 니산토를 만났다.’(The Bear Meets Nishanto)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현재 18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감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도 소개된 이 영상은 한 아마추어 카메라맨이 자신의 정원에 나타난 흑곰 한 마리를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촬영자가 집 앞 정원에 나타난 커다란 곰을 촬영하고 있는데 곰이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천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촬영자가 “니산토, 곰이 여기 있어!”라고 소리친다. 곰은 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더니 잠시 주춤하지만 이내 계단을 오르려 한다. 만약 집 안에 사람이 있다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이다. 그런데 집에서 니산토로 보이는 한 중년 여성이 나오더니 곰을 향해 “지금 당장 내려가! 안돼! 안돼! 안돼! 내려가!”라고 호통을 치며 내쫓는다. 그러자 곰은 놀랍게도 뒷걸음질을 치며 계단을 다시 내려가더니 재빨리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은 불과 1분 5초라는 짧은 시간을 촬영한 것이지만 네티즌들은 곰을 쫓아낸 여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녀는 참을(bear의 동사적 의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언어 유희적으로 말하며 즐거워 했고, 또 다른 이는 “나 역시 그녀의 목소리에 겁먹었을 것이다. 화난 엄마의 목소리였다.”면서도 “니산토가 그 곰에 맞서는 용기를 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덩치만 크네…고양이에 쫓기는 흑곰 포착

    덩치만 크네…고양이에 쫓기는 흑곰 포착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에 깜짝 놀라 도망치는 흑곰이 포착됐다. ▶해당 흑곰 굴욕 영상 보러가기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을 보면 덩치가 큰 곰도 깜짝 놀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흑곰 한 마리가 초원 위를 어슬렁거리며 지나던 중 뭔가 기척을 느낀 듯 오른쪽 수풀에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는다. 이때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며 덤빌 듯이 뛰쳐 나오자 곰은 깜짝 놀라 달아난다. 이어 고양이가 뒤를 쫓지만 영상은 이내 끝이 나 이후 상황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고양이는 그 겁 많은 곰을 끝까지 추적하진 않았을 듯하다. 목숨이 하나라면 말이다. 영상 속 흑곰은 미국흑곰으로 야생에 사는 곰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적은 편이지만 깜짝 놀라거나 화가 나면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몸무게가 적게는 80kg부터 많게는 300kg까지 나가는 이들 곰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흔하며 약 50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영상은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인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홈비디오’의 제작자들이 올 초 결성한 온라인 동물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인 ‘펫사미’가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시한 것이다. 사진=유튜브/펫사미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조심해!…나무서 떨어지는 흑곰 생생 포착

    조심해!…나무서 떨어지는 흑곰 생생 포착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흑곰 한 마리가 마취총에 맞아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곰 영상 보러가기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덴버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약 90kg으로 추정되는 어린 흑곰 한 마리가 26일 오전 콜로라도대학 볼더 캠퍼스 내에 나타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 보호국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됐다. 흑곰은 약 5m 높이의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구조대는 나무 밑에 매트를 설치한 뒤 마취총을 이용해 곰을 사로잡았다. 포획 시 곰은 현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와 학생들에 의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생생히 포착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학생들은 “그 곰은 오늘 캠퍼스에 나타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학사이트인 ‘CU 인디펜던트’의 앤디 던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해당 곰은 낙하 시 마치 인형이 떨어지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생물 보호센터는 “사로잡힌 흑곰은 동물보호소에 관리되고 있으며 곧 볼더 서부 산악 지대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CU 인디펜던트(앤디 던) 영상=비메오 캡처(캐럴린 모로)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길거리에 200kg 흑곰 출몰…문자하던 행인도 ‘깜짝’

    길거리에 200kg 흑곰 출몰…문자하던 행인도 ‘깜짝’

    미국의 한 지역 마을에 200kg에 육박하는 거대 흑곰이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문자하다 곰에 놀란 행인 영상 보러가기 10일(현지시간) 미 로스엔젤레스(LA) 지역 방송 KTLA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州) 라 크레센타 마을에 300파운드(약 180kg)짜리 흑곰이 출몰했다. 이 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처음 목격됐다고 LA카운티 보안국은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헬리콥터가 동원되면서 생포 작전이 시작됐다고 한다. 당국에 따르면 이 야생곰은 마을 안을 먹이를 찾듯 배회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생포돼 안전 구역으로 이전됐다. 그런데 생포 작전 과정에서 한 행인이 곰과 마주쳤다가 위기를 모면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모습은 한 지역 주민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커다란 곰 한 마리가 어슬렁 거리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그런데 곰이 길모퉁이를 돌아가는 방향에서 한 행인이 마주 오고 있다. 그는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곰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보인다. 다행히도 그 남성이 곰보다 먼저 상대를 발견했는지 자신이 오던 길을 전력을 다해 달아난다. 위기를 모면한 남성은 지역 언론에 “헬리콥터 소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밖으로 나왔다.”면서 “내 상사에게 이 상황 때문에 지각할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로 보내던 중 곰과 마주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곰은 야생동물 관리국의 마취총을 맞고 생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 곰이 지난 한 달간 이 지역 일대에 먹이를 찾아 수시로 출몰하던 맹수와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판다 보다 귀한 희귀 곰…알비노·북극곰도 아냐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알비노나 북극곰도 아닌데 온몸에 하얀 털을 두른 희귀 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캐나다 생물학자이자 유명 사진작가인 폴 니클렌(43)이 촬영한 희귀 곰 사진을 소개했다. 스피릿 베어 혹은 커모드 베어로 알려진 이 희귀 곰은 몸 전체에 하얀 털을 가지고 있지만 색소결핍증인 알비노도 아니며 북극곰 또한 아니다. 이 커모드 베어는 아메리카 흑곰 사이에서 가끔 태어나는 변종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있는 한 우림지대에서만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캐나다 원주민들이 비밀리에 보호해 온 이 커모드 베어는 현재 약 400마리 정도만 남겨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주민들은 이곳을 찾은 모피 사냥꾼들에게도 곰에 대한 정보를 알리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지난해 커모드 베어를 사냥하면 최대 10만 4,000캐나다달러(약 1억 17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해 이 희귀 곰에 대한 보호 조치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커모드 베어는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많은 야생동물 사진작가들이 그 모습을 담아내려 자연 서식지를 방문해도 번번이 실패해 왔다. 하지만 이 운 좋은 사진작가 니클렌은 이 커모드 베어를 촬영하기 위해 2개월 이상 이곳을 야영하며 보낸 끝에 몸길이 90cm 정도 되는 어린 수컷 곰 한 마리를 극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니클렌은 “이 커모드 베어가 세계적으로 희귀한 중국 판다보다도 더 희귀한 종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美 오하이오 ‘24시간 정글’

    18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오하이오주 제인스빌에 사는 한 여인이 911로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왔다. “밖에 곰과 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요. 우리 바로 뒤에 있어요!” 911 전화 안내원은 순간 귀를 의심했다. “뭐라고요?” ●경찰 맹수 48마리 사살 이날 오하이오주 머스킹엄카운티의 제인스빌 주민 2만 5000명을 24시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농장주 테리 톰슨(62)이 키우던 희귀 야생동물 56마리였다. 73에이커(약 29만 5425㎡)에 이르는 농장 안 철창에 갇혀 있어야 할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마을을 마구 휘젓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들은 즉각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꼼짝없이 집 안에 갇혀 있었다. 지역당국은 맹수 사냥에 나선 지 하루 만인 19일 원숭이 1마리를 제외하고 농장에서 달아난 동물을 모두 사살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까지 최소 49마리가 죽임을 당했다. 벵골 호랑이 18마리, 사자 17마리, 흑곰 6마리, 회색곰 2마리 등 48마리는 권총과 소총 등으로 사살됐다. 늑대 1마리는 고속도로를 건너려다 차에 치여 죽었다. 마취총을 맞고 생포된 표범 6마리와 회색곰 1마리, 원숭이 2마리는 인근 컬럼버스동물원으로 보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치사율이 높은 헤르페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숭이 1마리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컬럼버스동물원 관계자는 그러나 이 원숭이가 다른 동물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인인 톰슨은 농장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지역당국은 톰슨이 자살하기 전 쇠창살로 된 우리를 끊어주거나 문을 열어 맹수들을 일부러 풀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톰슨은 불법총기 소지죄로 1년간 복역하고 3주 전 풀려났으며 이전에도 동물 학대 혐의로 여러 차례 고발당했다.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이번 소동이 톰슨의 ‘복수극’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러스 감염 원숭이 아직 안 잡혀 한편 시당국이 전 세계에 3000마리만 생존, 멸종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 등 너무 많은 희귀동물들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도 들끓고 있다. 매트 루츠 머스킹엄카운티 보안관은 “벵골 호랑이에게 마취총을 쏘려 했으나 달아날 위험이 있었고 눈앞에 300파운드(약 136㎏)에 이르는 호랑이가 날뛰고 있어서 사살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피자 내놔!”…피자가게 습격한 흑곰

    “피자 내놔!”…피자가게 습격한 흑곰

    피자가게에 흑곰이 나타나 혼비백산한 직원과 손님들 사이에서 여유롭고 맛있게 피자를 먹어치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의하면 사건은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휘슬러 팻 토니 피자가게에서 발생했다. 저녁 6시 무렵 먹이를 찾아 400파운드(약 181kg) 가량의 흑곰이 피자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곰은 마치 손님처럼 카운터에 앞발을 얹어놓고 피자를 주문하듯 서있었다. 그러나 혼비백산한 직원들이 피자를 줄리는 만무. 마치 주문을 기다리다 지친 듯이 흑곰은 진열대에 있는 피자를 한 조각씩 맛있게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흑곰은 특히 소고기 토핑이 들어간 피자와 블루치즈 피자를 좋아했다. 피자가게에 있던 손님들은 거리로 피했고, 직원들은 흑곰이 피자먹기를 마치자 소리를 질러 내보냈다. 직원 콜린 몽트는 “피자 말고는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고 말했다. 곰 전문가 미셸 알렌은 “이 지역의 산딸기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곰이 먹이를 찾아 주거지역까지 찾아 내려온 것” 이라며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더 많은 곰들이 내려와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애견 구하러 곰 얼굴에 주먹날린 美여성

    애견 구하러 곰 얼굴에 주먹날린 美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을 습격한 야생 흑곰에게 주먹을 날려 개를 구해냈다고 최근 미국 지역일간 주노 엠파이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래스카주 주도 주노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브룩 콜린스(22)는 지난달 28일 오후,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의 애완견 닥스훈트 ‘퍼지’와 포메라이언 ‘토키’를 뒷마당에서 풀어놨다. 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어디선가 갑자기 야생 흑곰 한 마리가 나타났고 이내 애완견 퍼지를 연어 낚아채듯 들어 올렸다. 이에 콜린스는 순간 이성을 잃고 곰에게 달려가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무차별 공격을 받게 된 곰은 개를 놓친 채 숲 속으로 재빨리 도망쳤다. 다행히 퍼지는 약간의 상처를 입었지만 충격을 받았는지 예전과 달리 활동성이 떨어졌다고. 콜린스는 이 매체에 “퍼지의 고통스러운 울음이 들리는 순간 정신줄을 놨던 것 같다.”면서 “당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곰의 습격을 받은 알래스카 일대는 야생 곰이 민가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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