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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이별 통보 여친, 모친 앞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檢, ‘무기징역’ 구형

    [속보] 이별 통보 여친, 모친 앞 흉기로 살해한 김레아…檢, ‘무기징역’ 구형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모친을 살해하려다 그친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26)씨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범행의 중대함과 참혹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피고인에게 중형을 선고해달라”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연인 관계인 피고인으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생을 마감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을 목격할 수밖에 없었던 피해자의 모친이 느꼈을 심한 공포와 충격도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 또한 모친은 피고인에 대한 엄한 처벌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축소하려 하는 등 죄를 진지하게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중형이 선고돼야만 피해자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레아는 이날 구형 전 이뤄진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스스로도 납득이 안 간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소주 한 병과 두통약을 먹었다는 김레아 주장에 대해 “당일 오전 학교 수업을 앞두고 소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심신 미약을 위한 허위 주장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아니다. 두통이 심해지면 소주와 두통약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레아는 피해자의 모친이 흉기를 먼저 들고 있어 빼앗기 위해 양손을 다쳤으며, 이후 기억은 정확하게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법정에서 재생된 부모님과 구치소 면담 녹취에서 “10년만 살면 출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언한 의미를 묻는 검찰에 “제 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해서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김레아는 최후 진술에서 “어떤 이유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살인은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인생은 피해자와 모친께 매 순간 죄송해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25일 오전 9시 35분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기 거주지서 A씨와 모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하고 B씨에게는 최소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기소됐다. 피고인은 심신미약을 주장해 왔는데, 국립법무병원의 최근 정신감정 결과 김레아는 ‘심신 미약이나 심신 상실에 이르는 정신질환은 관찰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레아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23일에 열릴 예정이다.
  • 이재명 습격범 항소심서 “합의 희망”…법원 “적절한지 의문”

    이재명 습격범 항소심서 “합의 희망”…법원 “적절한지 의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김모(67)씨가 항소심에서 25일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 이재욱)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미수 등 혐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김 씨 측은 이 대표에게 피해를 보상할 수 있게 해달라며 양형조사를 신청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양형 조사의 주된 내용은 반성의 의미를 담은 사과이며, 그 외에 금전적 부분도 생각하고 있다. 합의가 가능하면 희망하고, 안된다면 공탁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형조사는 형을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해 재판부가 양형의 요소가 될 자료를 직접 수집, 조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피해자와의 합의, 피해 회복 관련 사항이 양형조사 범위에 포함된다. 1심에서 선고한 징역 15년이 무겁다고 항소한 김씨 측이 이 대표와 합의하거나 공탁으로 감형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회의적인 입장을 비쳤다. 재판부는 “1심에서는 피해자 측에 사과의 편지를 보내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법원에서 양형 조사관을 보내 연락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건에서 금전적 합의나 공탁은 정치적으로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다. 공인인 피해자에 편지를 보내 진정성이나 심경을 밝히는 게 중요하며, 합의나 공탁은 그다음 단계”라고 재판부는 김씨가 이 대표에게 반성의 의사를 전달할 시간을 주기 위해 공판 기일을 한 번 더 열기로 했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김 씨는 이 대표를 살해하려고 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독립투사가 됐다고 생각하고, 논개가 됐다고 생각했다. 이건 가성비가 나오는 맞교환”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했다. 1심 결심 공판 때는 “정치적 입장이 변함없는 것과 별개로, 자연인 이재명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뒤늦게 사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보인 태도를 보면 진지한 반성으로 평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 40년 간병한 장애인 아들 살해한 아버지…징역 5년 구형

    40년 간병한 장애인 아들 살해한 아버지…징역 5년 구형

    40년 가까이 돌봐온 장애인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어재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픈 아들을 돌봐온 피고인의 희생과 노력은 안타깝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에 있는 자택에서 장애가 있는 아들 B(39)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조사 결과 운수업을 하던 A씨는 B씨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사회복지시설에서 돌봐줘서 일을 할 수 있었지만, B씨가 성인이 되고 상태가 더욱 악화하자 아내 대신 아들 간병을 도맡아 왔다. A씨는 2021년 교통사고로 다리 근육이 파열되고 발가락이 절단됐음에도 자신의 치료와 아들의 간병을 병행해 왔다고 한다. 구속기소 된 A씨는 다리 치료 필요성을 강조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지난 5월 이를 받아들였다. A씨 측 변호인 이날 공판에서 “정형외과 의사는 ‘어깨와 허벅지 통증 치료만으로 회복되기 어렵다’는 진단을 했다”라며 “상당 기간 정신과와 정형외과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반성하고 참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친모 살해 혐의 30대 “술에 취해 감정 억제 못 해”, 검찰 ‘징역 10년’ 구형

    친모 살해 혐의 30대 “술에 취해 감정 억제 못 해”, 검찰 ‘징역 10년’ 구형

    술에 취해 어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은 25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에서 존속살해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7)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미래를 걱정하는 어머니를 탓하면서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 23일 만취 상태에서 어머니의 거주지에 찾아가 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스스로 범행을 중단하고 경찰에 자진 신고해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 어렸을 때부터 억압된 감정들이 올라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의 어머니는 이날 법정에서 “죽을힘을 다해 버티고 살았는데 왜 그런 행동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어머니의 물음에 직접 답하지는 않고 “죄지은 것 달게 받겠다. 달리 할 말은 없다”며 최후 진술을 마쳤다. A씨에 대한 판결 선고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 “강원대 흉기난동하겠다” 예고글 올린 20대 대학생 검거…소지한 흉기는 없어

    “강원대 흉기난동하겠다” 예고글 올린 20대 대학생 검거…소지한 흉기는 없어

    강원대학교 축제 기간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20대 대학생이 예고 글을 게시한 당일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강원대 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육주(60주년 기념관) 옆 주점에 칼부림 예고합니다”며 오후 8시∼9시 사이에 흉기와 둔기 여러 자루를 들고 가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기동순찰대와 특공대, 기동대 등 인력을 배치하고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교내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같은 날 오후 8시 7분쯤 그를 붙잡아 임의동행 했다. A씨는 실제 흉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다친 사람도 없었다. 또 경찰과 함께 동행해 자택 확인 결과 집 내부에서도 일상에서 쓰는 과도 외에 특별한 흉기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재미로 올렸다”며 장난삼아 한 일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경기 성남) 월요일 날(23일)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린 익명의 작성자는 아직 경찰에 붙잡히지 않았다. 범행이 예고됐던 날 현장에서 실제 우려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찰은 작성자의 신원 특정을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中공무원 “일본 초등생 죽은 게 대수? ‘일본인 살해’는 우리의 기율” 섬뜩 막말

    中공무원 “일본 초등생 죽은 게 대수? ‘일본인 살해’는 우리의 기율” 섬뜩 막말

    중국에서 10세 일본인 초등학생의 피습 사망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한 공무원이 “우리의 기율은 일본인을 살해하는 것”이라는 막말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농업농촌부 소속 황루이(41) 부주임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일본 아이를 죽인 게 대수인가?”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그는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일본인을 죽인 것”이라며 “우리의 기율(紀律·도덕상 행위의 표준이 될 만한 질서)은 일본인을 살해하는 것이다”라는 섬뜩한 주장도 펼쳤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했고,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는 부적절한 언사라는 비판이 커졌다. 논란이 일자 쓰촨성 당국은 “해당 사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처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반면 중국에서는 일본인 초등생 피습 사망 사건을 비판하는 글이 삭제되는 반대의 상황도 함께 벌어졌다. 지난 21일 베이징의 법학자 자오훙이 온라인에 올린 ‘죽은 아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은 반향을 일으켰으나 곧 삭제됐다. ‘관련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해당 글에서 자오훙은 “애국주의라는 기치를 내건 어떠한 만행도 더 이상 묵인해서는 안 된다”며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공모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었다. 앞서 지난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등교 중이던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이튿날 결국 숨졌다. 중국에서는 지난 6월에도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인 남성이 하교하는 자녀를 맞으러 나간 일본인 모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중일 외교 장관·차관급 회담日 가미카와, 재발 방지 요구中 왕이 “냉정하게 접근해야” 잇단 일본인 피습 사건은 중국과 일본 사회 모두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양국 외교 수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엔총회 계기 미국 뉴욕을 방문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23일 회담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측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중국 측은 해당 사건을 개별 사건으로 규정하며 정치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했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양국 관계의 중요한 기초는 국민끼리의 교류에 있다”며 “중국 측이 선전에서 발생한 일본 학생 습격 사건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중국 내 일본인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SNS에서 일본인학교 등과 관련해 확산하는 근거 없는 악질적 반일 콘텐츠를 조속히 단속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그러자 왕 부장은 “중국은 선전에서 발생한 일본 학생 피습 사건에 대해 법에 따라 조사 및 처리하고 중국에 있는 외국 시민의 안전도 법에 따라 보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은 정치화와 사건의 (사안의) 확대를 피하기 위해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이후 중국 정부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에 폐기한 화학무기 문제를 재차 거론하며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 中 외교부 “日화학무기 피해 지금도” 비판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대표단과 OPCW 13개국 사절단이 이달 17∼22일 중국을 방문,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 발굴·회수·소각 등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2차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중국 대륙에서 화학무기를 대량 사용·폐기했고, 그 거대한 위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며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 독성 제거는 일본이 피할 수 없는 역사적·정치적·법률적 책임이다”라고 했다. 그는 “일본은 응당 화학무기금지조약과 중일 정부 간 양해각서 규정에 따라 긴박감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전방위적으로 화학무기 처리 속도를 높여 중국 인민에게 깨끗한 땅을 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중국 지역에 남긴 화학무기 문제는 중국이 일본을 비판하는 오랜 주제 중 하나다. 중국 외교부는 중일 화학무기 처리 양해각서 체결 25주년을 맞은 지난 7월 일본이 남긴 화학무기 문제를 브리핑에서 다룬 바 있다.
  • 대구 공항 ‘흉기 난동’ 예고한 30대 긴급체포

    대구 공항 ‘흉기 난동’ 예고한 30대 긴급체포

    대구국제공항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대구국제공항 홈페이지에 특정 항공사 이용 중 불편을 겪었다며 직원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항과 해당 항공사 측은 A씨가 전날(23일) 오후 실제로 항공권을 예약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주거지로 출동해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라며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갑차까지 투입됐는데… ‘익명성 보장’ 사이트 흉기난동 예고자 수사 차질

    장갑차까지 투입됐는데… ‘익명성 보장’ 사이트 흉기난동 예고자 수사 차질

    ‘흉기 난동’ 예고로 장갑차까지 배치되는 등 불안감이 감돈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 일대가 예고일인 23일을 무사히 넘겼지만, 예고글 작성자의 신원 파악은 차질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가 ‘익명성 보장’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작성자 A씨를 검거하기 위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자 지난 20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 최근 발부받아 게시글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다. 그러나 23일까지 A씨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지 6일째다. A씨는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 월요일 30명을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부모님이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한다.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용자들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해졌다. 커뮤니티 측은 이번 사건 관련 공지를 통해 “시스템 특성상 운영자조차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커뮤니티”라면서 “그러나 저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하며 수사에 협조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가 어떤 방식으로 IP(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피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IP 추적 외에도 관련된 수사 기법을 동원해 수사 범위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3일 흉기난동 예고 시간인 오후 6시 전후로 야탑역 일대에는 100명이 넘는 경찰력과 장갑차 1대 등이 투입됐다. 경찰은 흉기난동 예고가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예고일인 이날까지 야탑역 역사와 인근 먹자골목 등에 기동순찰대와 기동대를 배치해 순찰 활동을 벌여 왔다.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에… 경찰특공대 장갑차 투입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에… 경찰특공대 장갑차 투입

    경찰특공대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 인근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날 야탑역 일대에는 100여명의 경찰 인력과 장갑차 등이 투입됐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당분간 야탑역 일대에서 순찰 활동을 이어 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 [포토] ‘장갑차 배치·경찰특공대 순찰’ 야탑역

    [포토] ‘장갑차 배치·경찰특공대 순찰’ 야탑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야탑역 흉기난동’을 예고한 날인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 차량이 현장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탑역 월요일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 40여 명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게임 중 불만으로, 또래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게임 중 불만으로, 또래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지인과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다 사소한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 7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20대 B씨의 자택에서 B씨를 흉기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울산에 거주 중인 A씨는 아내 C씨와 함께 지난 19일 B씨가 거주하는 광주에 방문했다. A씨는 B씨의 자택을 저녁에 한 차례 방문한 후 오전 2시쯤 게임을 한 뒤 2시간 후 다시 찾아가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C씨의 신고로 검거된 A씨는 “게임에서 지게 해 금전적 손해를 입혔고, 아내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日 수산물 빗장 푼 中… 양국 관계개선 나섰다

    日 수산물 빗장 푼 中… 양국 관계개선 나섰다

    중국이 지난해 여름 전면 금지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지난 20일 단계적으로 재기하겠다고 발표한 데는 중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의 엄중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전문 칼럼니스트인 나카자와 가쓰지 편집위원은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칼럼에서 “미중 관계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래 계속돼 온 첨예한 대립 구도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시진핑 정권으로서는 대미 관계 이외의 활로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주택, 부동산 불황 등으로 극도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중국으로선 아시아 각국과의 주변 외교, 유럽연합(EU) 각국과의 관계를 통해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으로, 특히 주변 국가로 경제 규모가 큰 일본,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해졌다는 설명이다. 원래 중국은 일본 수산물의 약 40%를 수입하는 일본 수산물 최대 수입국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항의해 지난해 8월 이를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수산물 조달에 대한 불편이 커지고 가리비 등의 유통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커졌다. 수산물 수입 금지 이후 중국 내 일본인 대상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일본의 반중 정서가 커진 것도 부담이다. 특히 지난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린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숨지면서 가뜩이나 불안한 중일 관계가 더욱 얼어붙었다. NHK방송은 주재 기업인들을 비롯해 중국 내 일본 사회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일본과 중국 간 인적 교류, 일본 기업의 중국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번 합의는 중국에 ‘주도권’이 있다는 해석이 중론이다. 실제 중국은 규제를 ‘즉각 철폐’해 달라는 일본의 요구에 ‘단계적 회복’이란 모호한 표현을 썼다. 규제 완화 시기와 수입 수산물의 범위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다음달 출범하는 일본 정부의 대중 정책에 따라 수입 재개를 미루는 것도 가능하단 얘기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 난동…‘막무가내’ 20대 실형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 난동…‘막무가내’ 20대 실형

    경찰 순찰차에 소변을 보고 지구대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난동을 부리는 등 막무가내 행동을 일삼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 정인영)은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9월 아침 서울 용산구 이태원 도로에 주차된 순찰차 문짝에 소변을 봤다. 이 일로 파출소로 연행되자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틀 뒤 술에 취해 해당 파출소에 들어가려다 경찰관들에게 제지당한 그는 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채로 출입문을 밀면서 20분가량 소란을 피웠다. A씨는 또 길에 주차된 애먼 차량에 침을 뱉거나 파손하려고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무릎으로 차 폭행했다. 주점에 들어가 유리잔을 깨며 영업을 방해하고 다른 손님 옷을 가위로 자르기도 했다. 아버지를 찾아가 욕설하면서 흉기로 위협한 일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3개월 동안 총 10회에 범행을 저지르고,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또 경찰관을 폭행했다”며 “다만 양극성 정신질환이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조지아 하리수’ 흉기에 찔려 사망… ‘동성결혼·성전환 금지법’ 통과 다음날 ‘비극’

    ‘조지아 하리수’ 흉기에 찔려 사망… ‘동성결혼·성전환 금지법’ 통과 다음날 ‘비극’

    우리나라의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아이콘’으로 통하는 하리수처럼 조지아 최초로 성전환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여성 중 한 명인 37세의 모델 케사리아 아브라미제가 성소수자(LGBT)의 권리를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법안이 통과된 다음날 살해당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다. 조지아 내무부는 아브라미제가 지난 18일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교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으며, 흉기에 찔려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브라미제의 아파트에서 난 비명을 듣고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아브라미제는 숨진 채 발견됐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아파트에 도착한 지 15분 만에 건물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용의자인 26세 남성은 체포됐으며, 이 남성은 아브라미제와 알던 사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인권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조지아 의회가 성소수자 선전을 금지하는 내용의 ‘가족 가치와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킨 다음날 벌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반(反)LGBT 법안 홍보가 트랜스젠더 혐오 범죄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무소속인 친서방 성향의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인간성을 거부한 끔찍한 살인이다. 증오는 우리는 약화하고 분열시킨다. 우리를 조종하려는 적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며 “이 아름다운 젊은 여성의 죽음이 우리를 더 인간적이고 기독교적으로 만들어주길, 이 비극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적었다. 집권여당인 ‘조지아의 꿈’이 발의한 법안은 앞서 지난 17일 의회에서 3차 및 최종 독회(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이 법안은 성소수자를 표현하는 무지개 깃발 사용을 금지하고, 성소수자 관련 영화·도서를 검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의 결혼이 아닌 결혼의 등록과 동성 커플의 미성년자 입양, 성전환 수술 등이 금지된다. 유럽연합(EU)과 인권단체들은 이 법안이 성소수자 권리를 억압한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의회는 조지아의 EU 가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도 법안을 통과시켰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의 꿈 집권 이후 LGBT를 억압하는 폭력 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지난해 트빌리시에서 열린 퀴어 축제 당시 이에 반대하는 시위자 수백명이 축제를 습격해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올해엔 집권당과 보수적인 정교회가 참석한 행사에서 수만명의 군중이 모여 전통적인 가족 가치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조지아 정부에 이번 법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면서 조지아가 EU에 가입할 가능성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이 법안은 조지아의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조지아의 꿈이 다음달 26일 총선을 앞두고 보수적인 정교회 기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분석한다.
  • 온라인에 ‘강남 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착수

    온라인에 ‘강남 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수사 착수

    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으며, 작성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도 올라온 상태다. 경찰은 기동순찰대와 강력팀 등을 동원해 대치동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탑역 월요일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경찰이 야탑역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 가운데 현재까지 작성자의 신원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1.4조 코인사기 대표 법정서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기소

    1.4조 코인사기 대표 법정서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기소

    고객들을 속여 1조 4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코인)을 받은 뒤 출금을 중단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가상자산예치 서비스 업체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조재철)는 이날 살인미수, 법정소동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남부지법 3층 법정에서 방청 도중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받던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의 목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하루인베스트 출금 중단 사태로 63억원 상당의 피해를 본 A씨는 이씨의 재판을 매번 방청하던 중 범행을 부인하는 태도에 불만을 갖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 출금을 중단할 때까지 하루인베스트에 예치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업계 최고 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고객들을 속여 1조 4000억원 상당의 코인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 7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A씨가 범행 당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흉기를 지닌 채 금속 탐지 기능이 있는 법정 앞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서 법원 보안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남부지법이 A씨의 흉기 반입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법원행정처는 지난 4일 각급 법원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검찰 관계자는 “형사사법 절차에서 사건관계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나 잡아봐라~” 경찰, 야탑역 흉기난동 게시글 작성자 사흘째 추적

    “나 잡아봐라~” 경찰, 야탑역 흉기난동 게시글 작성자 사흘째 추적

    특정일에 흉기난동을 부리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올린 작성자를 찾기 위해 사흘째 수십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온라인 게시글을 올리고 경기 성남시 소재 ‘야탑역 흉기 난동’을 예고한 불상의 작성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이날까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 작성자는 지난 18일 오후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경찰은 해당 작성자를 검거하기 위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자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이지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의 수사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야탑역 일대에는 이날까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인력 40여명이 배치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차도 오고 나 참 찾으려고 노력하네. 열심히 찾아봐라 지금 야탑이니”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추가로 올라오기도 했다. 경찰은 추적 중인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추가 게시글의 작성자와 동일인인지 또한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분당경찰서는 신고 접수 당일(지난 18일) 오후 야탑역 일대를 순찰했으며, 이튿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기동순찰대 2개 팀(16명)을 배치했다. 이날부터는 기동대 1개 제대(20명)와 기동순찰대 3개 팀(24명) 등 경력 40여명을 투입, 집중 순찰을 벌이고 있다.
  • 3개월 만에 또 中서 피습 日초등생 숨져… 日 “일본어 사용 자제”

    3개월 만에 또 中서 피습 日초등생 숨져… 日 “일본어 사용 자제”

    지난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린 일본인학교 초등학생(10)이 하루 만에 사망해 가뜩이나 어려운 중일 관계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웠다. 지난 6월에 이어 일본인 아이를 노린 강력범죄가 다시 발생하자 중국 내 일본인학교에서는 ‘일본어를 큰 소리로 말하지 말라’는 공지까지 공유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9일 노토반도 지진 피해 지역인 이시카와현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극히 비열한 범행으로 중대하고도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측에 사실관계 설명도 강하게 요구했다. 숨진 초등학생은 전날 등교하다가 학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한 남성(44)의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혔지만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 발생일이 1931년 일본이 만주를 침략한 ‘만주사변’ 발발 93주년인 날이어서 일본인을 상대로 한 증오 범죄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 내 일본 사회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장쑤성 쑤저우에서 중국인 남성이 스쿨버스에서 하차하는 자녀를 맞으러 나간 일본인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여성이 숨진 사고가 있었다. 이날 일본대사관은 국기(일장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외출 시에는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지 않는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베이징의 한 일본인학교도 학부모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일본어를 크게 말하지 않는다’, ‘아이를 혼자 외출시키지 않는다’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NHK방송은 중국 주요 매체가 이날 오전까지도 아이 사망 소식을 거의 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사건이 일본과 중국 간 인적 교류, 일본 기업의 중국 투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중일 관계는 양국 경제 규모가 역전된 2010년부터 급속도로 나빠졌다. 같은 해 9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인근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경비선이 충돌해 외교 문제로 비화한 데 이어 2012년 9월에는 일본 정부가 이들 섬을 국유화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추석날 옆집 이웃 흉기로 살해한 80대 남성 구속

    추석날 옆집 이웃 흉기로 살해한 80대 남성 구속

    추석날 옆집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A(87)씨를 구속했다.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6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 B(70대)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옆집에 거주하던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는 홀로 거주하며, 평소 서로 의지하며 챙겨주던 사이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A씨는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B씨가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관련 사안을 밝힐 수 없다”며 “조사를 마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야탑역서 흉기 난동 예고 글’… 경찰, 작성자 추적 중

    ‘야탑역서 흉기 난동 예고 글’… 경찰, 작성자 추적 중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고 예고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그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했다. 또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아 이를 비판하자 “불도 지르겠다. 위로 한번을 안 해주느냐”며 추가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작성자는 야탑역 인근 지역을 캡처한 이미지를 이 게시글에 첨 했다. 경찰은 게시글이 작성된 지 약 3시간 만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 2개 팀 16명을, 오는 20일부터는 4개 팀 32명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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