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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곤은 ‘보복범죄의 표본’이었다

    김일곤은 ‘보복범죄의 표본’이었다

    아무 잘못도 없는 3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김일곤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보복범죄의 전형적인 예다. 김일곤(48·구속)씨는 ‘폭력 전과가 있는 무직의 40대 남성’이라는 우리나라 보복범죄 가해자의 특징과 맞아떨어진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 주모(35)씨는 김씨와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이번 범죄는 김씨가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었던 20대 남성 A씨를 살해하려고 마음먹으면서 시작됐다. 김씨는 지난 5월 오토바이 운전 중 시비가 붙은 A씨를 때린 혐의로 벌금 50만원을 내야 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그는 주씨를 ‘도우미 여성’으로 위장시켜 노래방 업주인 A씨를 유인해 납치,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주씨가 저항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다. A씨를 노린 보복범죄가 엉뚱한 희생자를 만든 것이다. 김씨는 이미 폭력과 절도 등 22범의 전과가 있고 일정한 직업이 없었다. 그는 최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보복범죄의 원인 및 분석을 통한 피해자 신변보호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분석한 국내 보복범죄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2010년 124건이던 보복범죄는 지난해 255건으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연구원이 2012~2013년 확정판결을 받은 보복범죄 363건을 분석한 결과, 보복사건의 가해자는 남성이 96.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 40대(35.4%)가 가장 많고 50대(33.5%), 30대(14.8%) 순이었다. 직업은 무직(34.3%)과 일용노동직(24.7%)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회사원과 서비스업 종사원, 농수축산업 종사자는 각각 4.7%였다. 보복범죄 가해자의 92.6%가 1회 이상 전과가 있는 가운데 10회 이상 전과자(27.3%)의 보복범죄 빈도가 가장 높았다. 지난 1월 의붓딸과 아내의 전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안산 인질살인범’ 김상훈(46·구속)씨도 무직 상태의 40대로 폭력 등 전과 13범이었다. 그는 아내 B(44)씨의 외도를 의심해 B씨의 전 남편을 살해하고 의붓딸(16)은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이에 앞서 김씨는 B씨를 수시로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찌르기도 했지만, B씨는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사건 ▲피해자·참고인 위해 및 보복 우려가 있는 경우 ▲피해자·참고인이 가해자와의 대면을 원하지 않는 경우 ▲피해자·참고인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는 대질 조사를 하지 못하도록 ‘경찰관 직무규칙’을 개정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檢, ‘구파발 총기사고’ 경위 살인혐의 적용 기소

    서울 구파발 군경합동검문소 총기사고로 의경을 숨지게 한 박모(54) 경위에게 검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경찰 단계에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됐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권총으로 박모(21) 수경(당시 상경)을 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박 경위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박 경위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와 흉기 등 협박 혐의만을 적용해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박 경위가 실탄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안전장치까지 제거한 채 방아쇠를 당겼다는 점 등에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태원 살인’ 美용의자 16년 만에 오늘 국내 송환

    사건 발생 이후 18년을 끌어온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아서 존 패터슨(36·미국)이 본국으로 달아난 지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돼 재판을 받게 됐다. 법무부는 “패터슨이 23일 새벽 4시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한미군 군속의 아들이던 패터슨은 18세 때인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검찰은 현장에 함께 있던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리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나 대법원은 이듬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검찰은 뒤늦게 패터슨을 진범으로 보고 수사를 재개했으나 그는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 검찰은 2011년 11월 패터슨을 기소했다. 법무부는 미국 당국에 패터슨의 송환을 요청했고 미국 법원은 2012년 10월 이를 받아들였다. 패터슨이 이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최종적으로 패소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난 살인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도주했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난 살인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도주했나?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난 살인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도주했나? 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은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패터슨은 범행 현장에 있었던 친구 ‘에드워드 리’가 진범이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패터슨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한국 땅을 밟았다. 전날 그의 송환 소식이 전해진 터라 이날 오전 공항에는 비행기 도착 2시간여 전부터 취재진과 법무부 관계자 등 수십 명이 몰렸다. 이른 새벽부터 몰린 사람들을 발견한 여행객과 마중나온 이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패터슨이 오기를 기다렸다. 입국장에서 만난 한 중년 남성은 “미국에서 돌아오는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온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보고 가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애초 4시 40분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는 다소 이른 4시 26분쯤 착륙했다. 공항 보안요원들과 법무부 관계자들도 패터슨과 취재진의 동선을 정리하는 등 움직임이 더욱 바빠졌다. 착륙한 지 40분가량 지난 5시8분께 그는 호송팀 관계자에게 양팔을 잡힌 채 입국장 B게이트로 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티셔츠와 헐렁한 흰 바지를 입은 그는 창백한 얼굴에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수갑을 찬 양 손은 옷으로 둘둘 말려 있었다. 5명의 호송팀과 동행한 그는 비행기에서도 줄곧 수갑을 차고 있었다. 통상 외국에 3명가량의 호송팀을 보내는 것과는 달리 법무부는 현지에서 합류한 1명을 포함해 6명으로 호송팀을 가동했다. 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 탓에 다소 피곤한 모습의 패터슨은 쏟아지는 관심에 다소 놀란 듯 보였지만 줄곧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작은 목소리였지만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드러냈다.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패터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범인이 에드워드 리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난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짧은 한숨을 내쉬더니 살짝 고개를 젓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은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이다. 난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따라붙는 취재진과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경악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경악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도대체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도대체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충격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충격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한국 송환 ‘혐의는 인정 안 해’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한국 송환 ‘혐의는 인정 안 해’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5·미국)이 23일 오전 4시26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고 하자 패터슨은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고 덧붙였다. 패터슨은 보안요원들의 경호 속에 A게이트 쪽으로 이동해 보안구역을 통해 인천공항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으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패터슨은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중필 씨(당시 22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어” 혐의 부인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어” 혐의 부인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가운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으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공소 유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가 맡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어” 대체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어” 대체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가운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으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공소 유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가 맡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인천공항에 모습 드러내..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인천공항에 모습 드러내..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5)이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고 하자 패터슨은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고 덧붙였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모(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살인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5)이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패터슨이 탄 비행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23일 오전 4시40분 인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약 14분 정도 앞당겨 도착했다. 턱수염을 기른 패터슨은 흰 상·하의에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다소 초조하고 근심 어린 표정이었다. 이날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고 하자 패터슨은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답한 패터슨은 보안요원들의 경호 속에 A게이트 쪽으로 이동, 보안구역을 통해 인천공항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곧바로 서울구치소로 옮겨졌으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공소 유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가 맡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모(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함께 화장실에 있던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리와 패터슨에게 각각 살인죄, 증거인멸죄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패터슨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으나 리에 대해서는 1998년 9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했다. 이후 조 씨 부모는 패터슨을 살인 혐의로 고소했으나, 재수사를 받던 패터슨은 1999년 미국으로 도주했다. 검찰은 이후 수사를 통해 패터슨이 진범이라고 결론내리고 2011년 12월 그를 기소했으며 그해 5월 미국에서 검거된 패터슨은 당국에 의해 범죄인인도 재판으로 넘겨졌다. 미국 LA연방법원이 2012년 10월 패터슨에 대한 한국 송환을 결정했으나 패터슨은 인신보호청원에 이어 이의신청서까지 제출하며 시간을 끌었다. 결국, 이의신청서까지 기각되면서 패터슨의 국내 송환이 결정됐다. 사진=YTN 뉴스캡처(‘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국 송환

    이태원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국 송환

    이태원 살인사건 지난 23일 ‘이태원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16년만에 한국으로 송환됐다.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고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채 발견됐다. 함께 화장실에 있던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와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 2명이 유력한 용의자였다. 검찰은 이들 중 에드워드 리를 살인 혐의로, 아더 존 패터슨을 흉기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23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16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중 에드워드 리를 살인 혐의로, 아더 존 패터슨을 흉기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그해 10월 1심 재판부는 리에게 무기징역을, 패터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각각 선고했고 이듬해 1월 항소심 재판부는 리에게 징역 20년을, 패터슨에게 장기 1년6개월·단기 1년의 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1998년 4월 리의 사건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1999년 9월 재상고심에서 대법원은 “리는 범인이 아닌 목격자로 추정된다”며 무죄를 확정했다. 이후 검찰은 패터슨을 진범으로 지목하고 재수사에 착수했지만 그는 이미 미국으로 떠난 상태였고 정부는 패터슨에 대해 미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 2011년 5월 패터슨이 미국에서 체포되자 검찰은 그를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기소했다. 이듬해 미국 법원은 범죄인 인도 허가 결정을 내렸고 이에 불응하는 패터슨이 끈질기게 소송전을 벌이면서 국내 송환 절차를 지연시켰다. 현지 법원의 확정 판결로 이달 패터슨의 국내 송환은 성사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18년, 패터슨이 도주한 지 16년 만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누구?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국내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경악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국내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경악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있다”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패터슨 송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담담한 표정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담담한 표정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나는 지금 압도돼있다” 무슨 뜻?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36·미국)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패터슨은 23일 오전 4시2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패터슨은 1997년 4월3일 오후 10시쯤 이태원에 있는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36)와 함께 대학생 조중필(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검찰은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체포해 각각 흉기 소지 혐의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패터슨은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검찰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출국했다. 대법원은 1999년 9월 에드워드 리에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2009년 다시 사건을 수사해 진범이 패터슨이라고 결론 내렸다. 이후 검찰은 이미 미국으로 도주했던 패터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지만, 불복한 패터슨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하면서 송환이 미뤄져 왔다. 하지만 패터슨이 제기한 인신보호청원이 최근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기각되고 재심 신청도 기각됨에 따라 도주 16년 만에 국내 송환이 이뤄지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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