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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아버지께 이런 일이…” 묻지마 살인 당한 택시기사 딸의 호소

    “왜 아버지께 이런 일이…” 묻지마 살인 당한 택시기사 딸의 호소

    택시기사 딸, 엄벌 촉구 국민청원 올려“신상 공개하고 사형 선고해달라” 호소 승객에게 ‘묻지마 살인’을 당한 택시기사의 딸이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와 함께 엄벌을 촉구했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분당 택시기사 흉기살해 범인에 대한 신상공개 및 엄벌(사형)을 간곡히 청원합니다’란 글에 따르면 숨진 택시기사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아버지와 갑작스럽고 황망한 이별을 한 후,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고 글을 쓴다”며 “눈을 감으면 아버지의 마지막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눈물이 난다”고 호소했다. 그는 “아버지는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자 30년 동안 개인택시를 하며 성실하게 살아오신 분”이라며 “왜 이런 일이 저희 아버지께 일어났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고 했다. 청원인은 “장례를 치르는 동안 저희 가족은 언론에서 보도되는 기사를 보고 사건 경위를 접하고 있다”며 “분당경찰서로 찾아가 조사 결과를 공유받고자 했으나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내용을 들으라는 답변을 받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된 범인의 살해동기는 ‘횡설수설’, ‘5~6년간 정신과 진료 병력’에 대한 기사만 있을 뿐, 누구도 사랑하는 아버지와 이렇게 이별을 해야 하는지 납득시켜 주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23세 범인이 ‘정신병력’을 프리패스처럼 소유하며 도시를 자유로이 활보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신상을 공개하고 검찰에서는 사형을 구형, 재판부에서는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날 올라온 이 청원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1만 5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앞서 A(23)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쯤 택시기사 B씨가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일대를 지나는 과정에서 흉기로 B씨를 2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운전석으로 넘어가 택시를 몰고 후진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냈다. 인천에서 탑승한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일면식 없는 B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고, 범행 동기에 대해선 횡설수설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5~6년 전부터 정신질환으로 통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혼아내 통화하게 해달라” 거제아파트 흉기살해범 투신해 숨져

    “이혼아내 통화하게 해달라” 거제아파트 흉기살해범 투신해 숨져

    경남 거제시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고층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난 박모(45)씨가 경찰과 16시간여의 밤샘 대치 끝에 결국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9일 오전 6시쯤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옥상에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던 박모(45)씨가 대치 16시간여만에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다. 박씨는 자수를 설득하는 경찰과 대화를 하며 밤새 전혀 잠을 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경찰에 “약속을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부터 대화하던 프로파일러에게 건넨 말로 추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투신 뒤 아파트 5층 복도쪽 창문과 출입구 지붕에 잇따라 부딪혀 충격을 받은 뒤 자살 방지를 위해 1층에 깔아 놓은 매트리스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떨어진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씨는 9일 오후 2시 17분쯤 거제의 한 아파트 주상복합 건물 1층 복도에서 전처가 다니고 있는 상가 입주업체인 모 건설회사 대표인 A씨(5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건물 20층 옥상으로 달아났다. 박씨는 이어 옥상 난간에 올라가거나 기댄 채 “뛰어내리겠다”며 경찰을 협박하며 16시간 동안이나 대치했다.박씨는 대치를 하면서 경찰특공대와 위기협상팀에 “이혼한 아내와 통화하게 해 달라. 전처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투신으로 발생한 ‘쾅’ 소리를 듣고 놀란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변 바닥에 자살 방지 매트리스를 깔아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경찰도 박씨가 요구한 커피, 담배, 라면 등을 전달하며 거듭 자수를 설득했지만, 박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이혼한 전처의 평소 행적을 의심해 온 박씨가 전날 전처가 일하는 사무실까지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투신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고3 딸 성추행 한 교사 흉기살해한 40대母, 처벌은

    고3 딸 성추행 한 교사 흉기살해한 40대母, 처벌은

    딸을 성추행한 취업담당 계약직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46·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피해자를 숨지게 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피해자 가족의 정신적 고통이 크고, 엄벌을 원해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가 범행을 유발한 점이 인정되고 피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후회하며 참회하고 있는 점, 전 재산에 가까운 전세보증금을 빼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2월 2일 오후 5시 25분쯤 청원구 오창읍 커피숍에서 딸이 다니는 고교의 취업지원관 A(50)씨를 만나 집에서 가져온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범행 후 달아났다가 1시간여 뒤 경찰에 자수한 김씨는 “노래방에서 딸을 성추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서 따지다가 격분했다”고 진술했다. 김씨 측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딸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듣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1심 재판부의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울한 가정의 달

    가정의 달인 5월이 우울하다. 오순도순 즐겁게 살아가야 할 가정들이 ‘흉기 살인’ 등으로 풍비박산이 나고 있다. 어린이와 노인들이 흉악범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살해됐으며, 엄마가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는 일도 벌어졌다. 자영업자가 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상가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는 일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경기불황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흉악범들이 기승부리고, 생활고에 시달린 가정이 무너지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일 옆집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한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30분쯤 관악구 신림동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집주인 A(79)씨의 목과 가슴 등을 흉기로 찔러 죽이고 A씨의 가방에서 7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한씨는 인터넷 게임 중독자로 게임비를 마련하려고 만능열쇠로 A씨의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뒤 부엌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도 이날 불법 영업을 단속하는 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노래방 주인 서모(50)씨를 구속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서모(12)양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서양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혼자서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했고 배 부위를 깊이 찔려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처가 깊어 경과를 지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 류모(3)양이 칼에 목을 찔린 채 긴급 후송돼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양은 심장이 멈춘 상태로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뇌손상 때문에 의식이 없는 상태다. 류양은 부모와 함께 교회에 갔다가 사라졌는데, 입대한 지 얼마 안된 사병이 찌른 칼에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병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대 표창원 교수는 “사회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대신 약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면서 불만을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우리도 선진국처럼 잠재적인 가해자를 초·중·고 시절에 미리 발견해 계도할 수 있는 공공 정신보건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부모가 자식을 살해한 일도 있었다. 1일 낮 12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 A아파트에 사는 주보 김모(31)씨가 방에 있던 아들 박모(8)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그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아 왔다. 한편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내 상가운영회장 소모(49)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상가 운영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뒤 상가로 돌아와 상가 13층 오상에 뛰어내려 숨졌다. 박건형 오달란기자 kitsch@seoul.co.kr
  • 파출소장 흉기살해 50대 검거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는 21일 청주동부경찰서 W파출소장 임모(54) 경위 살해 사건 용의자로 김모(59·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가 임 파출소장을 살해하기 몇시간 전에 자신의 내연의 여자도 살해한 혐의를 밝혀내고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낮 12시10분쯤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모 체육사 앞 도로에서 임 경위의 가슴과 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김씨는 또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30분쯤 상당구 모 초등학교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차 안에서 내연의 관계에 있던 김모(46·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씨도 흉기로찔러 살해한 뒤 흥덕구 가경동 인근 야산에 버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이들과의 채무관계나 치정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
  • 兄 흉기살해 ‘패륜 고교생’ 긴급체포

    10대 고교생이 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8일간 집에 방치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북부경찰서는 18일 학교 공부와 관련해 꾸중을 하는데 앙심을 품고 형(19·재수생)을 흉기로 살해한 전모군(17·고교 2년)을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쯤 전주시 송천동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형이 “공부를 왜 그렇게 못하느냐”고 나무라는 데 격분,집안에 있던 흉기로 형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전군은 범행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형의 시체를 8일간이나 안방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시체는 이날 오후 5시쯤 전군의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심한악취와 함께 안절부절 못하는 전군을 수상히 여겨 추궁한끝에 범행 사실을 전해듣고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 한편 전군의 어머니는 다른 지역에서 식당 일을 하고 있어 이 아파트에서는 이 형제만 살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변태 性행위 강요 남편 흉기살해 첫 불구속 기소

    변태적인 성행위 요구를 못이겨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 이례적으로불구속 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여성을 검찰이 불구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金鎭泰)는 19일 신모씨(34·여)를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신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2동 자신의 셋방으로 찾아온 별거중인 남편 이모씨(37)가 “이혼 소송을 취소하라“며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로 옷을 벗긴 뒤 변태 성행위를 강요하자 침대 밑에 숨겨둔 흉기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씨가 이혼 소송중이라 해도 남편과의 성관계를 피하기 위해 살해까지한 것은 정당방위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그러나 남편의 위협을 막기 위해 흉기를 감춰둔 것으로 보아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신씨가 2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숨진 남편의 가족 역시 처벌을 원치 않으며,신씨의 행동이 정당방위라는 여성계 등의 주장도 참작했다“면서“남편 이씨가 신씨를 살해할 의도보다는 성관계로 부부관계를 복원하려는의도가 있었다고 여겨져 기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여성의전화 이문자(李文子·57)회장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이 남편을 살해했을 경우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상해치사로불구속 기소한 것은 진일보한 조치”라면서도 “그러나 이번 사건은 상당히긴급한 상황에서 일어난 만큼 정당방위로 인정해 무죄로 처리해야 한다”고말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中企 사장 흉기살해 6백여만원 빼앗아/1명 영장·1명 수배

    서울 동부경찰서는 10일 피혁업체 사장을 살해한 뒤 금품을 턴 朴明轍씨(31·무직·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盧昌均씨(2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朴씨 등은 지난 달 27일 서울 광진구 자양1동에 사는 피혁공장 사장 金錫權씨(32)를 찾아가 金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뒤 6백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 대학생 흉기살해/미 군속아들 영장

    한국인 대학생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미군속 아들인 피터슨군(17·고2·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애인 어머니 흉기살해/변심 앙심 20대 난동/동생 두자매도 중태

    전남 순천경찰서는 29일 애인이 다른 사람과 결혼한데 앙심을 품고 애인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박춘석씨(27·무직·순천시 삼산동)를 살인혐의로 긴급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8일 하오 8시50분쯤 전남 순천시 덕연동 김모씨(52·여)집 안방에서 김씨와 김씨의 둘째딸(19),막내딸(16)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씨를 숨지게 하고 자매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결혼을 약속하고 7개월여 동안 동거생활을 했던 김씨의 딸 이모양(28)이 2년여전 다른 남자와 결혼한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카페손님 강도돌변/여종업원 흉기살해

    10일 하오 5시45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 105의 19 「작은 공간」 카페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후반의 남자가 강도로 돌변,금품을 요구하다 반항하는 주인 박해진(48·여)씨와 종업원 김안선(22)양을 흉기로 찔러 김양을 숨지게 한 뒤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 조직원 흉기살해/폭력배 2명 영장

    【평택=김병철기자】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3일 같은 폭력조직원을 살해하고 달아난 한모군(16·무직·경기 송탄시 서정동)등 2명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폭력조직 「전국구파」조직원인 한군 등은 지난달 26일 상오5시10분쯤 평택시 비전1동 이모씨(23·여) 자취방에서 잠자던 같은 조직원 손세종씨(25·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장미연립 나동 107호)를 조직재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동료들과 함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포커하다 돈 잃었다/욕설친구 흉기살해

    서울 중랑경찰서는 1일 송상원(27·중기운전사·폭력등 전과 8범)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달 30일 하오 10시쯤 서울 중랑구 면목7동 J닭갈비집에서 친구 김영막(26·회사원·서울 중랑구 면목7동 636의 17)씨와 술을 마시며 포커를 하다가 4만원을 잃은 김씨가 『친구돈을 따먹는 추잡한 새끼』라는 욕설을 하자 이에 격분,주차장으로 김씨를 끌고나와 식당에서 가지고 온 부엌칼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왜 나를 미워하나”/이웃 2명 흉기살해/막일 30대 검거

    【고양=김명승기자】 5일 상오 8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대덕동 104 다세대주택에서 세들어 사는 강장원씨(36·노동)가 이웃 구화조씨(55)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뒤 또 다른 이웃 전삼남(73)·박금순씨(65) 부부도 마구 찔러 서울 서부병원으로 옮기던중 전씨도 숨졌다. 사건직후 강씨는 인근 방범초소로 달아나 숨어있던중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의 배를 찌르는등 자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씨의 며느리 황모씨(25)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갑자기 강씨가 흉기를 들고 구씨 방에 들어가 『왜 나를 안좋게 보냐』며 시비를 하다 구씨의 배와 가슴을 마구 찔러 숨지게 한뒤 전씨부부가 사는 방으로 뛰어들어 식사를 하던 전씨의 혀와 귀등 머리부분과 다리등을 수차례 찌르고 이를 피해 달아나는 박씨의 등부분을 마구 찔렀다는 것이다.
  • 노상방뇨 대학생 2명/말리는 군인 흉기살해

    【온양=이천렬기자】 충남 온양경찰서는 10일 길가에서 소변을 보다가 자신들을 나무라는 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호서대생 조돈영군(20·정보통신과2년)과 김선태군(20·전산교육원 2년)등 2명을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정신질환 30대 가장/3세 아들 흉기살해

    【인천】 인천 남부경찰서는 2일 정신질환을 비관,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하고 부인에게 중상을 입힌 박병선씨(35·무직·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산71)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친구가 숨진뒤 심한 정신질환 증세에 시달려오다 이날 상오 7시30분쯤 집 안방에서 부인 박모씨(27)가 자리를 비운 사이 성냥으로 방안에 불을 지르려다 이를 발견한 박씨가 말리자 잠을 자고 있던 아들(3)과 박씨를 흉기로 찔러 아들을 그자리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외박남편 흉기살해/30대 주부 영장

    서울송파경찰서는 29일 김명자씨(32·여·송파구 송파1동 142)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3시쯤 집에서 평소 외박이 잦은 남편 김영년씨(32·건축설계사)가 전날 외박을 한뒤 이날 하오1시쯤 귀가한데 격분,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남편의 가슴을 한차례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정신질환 30대 형수 흉기살해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5일 단광배씨(33·영등포구 신길6동)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단씨는 14일 하오9시10분쯤 같이사는 형 단모씨(47)집 건넌방에서 『형과 형수가 나를 정신질환자로 취급한다』면서 형수 이영선씨(47)와 조카 호길군(15)을 흉기로 찔러 이씨를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하고 호길군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단씨는 경찰에서 『형이 평소 「하는 일도 없이 술만 먹고 다니면 되느냐」고 구박해온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단씨가 평소 정신질환증세를 보여 지난 89년부터 최근까지 5차례나 입원치료를 받아왔다는 말에 따라 순간적인 정신착란증세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 술취해 가족폭행/아버지 흉기살해/재수생 영장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김모군(19·재수생)을 존속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28일 상오 3시30분쯤 서초구 반포동 미도아파트 집 안방에서 아버지(45)가 평소 술에 취해 가족을 마구 때리는등 행패를 부리는데 격분,잠든 아버지의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 발작증 20대아들 아버지 흉기살해/어머니는 중태

    22일 상오6시50분쯤 서울 구로5동 517 오장근씨(54·회사원)집에서 오씨의 맏아들 동섭씨(23)가 오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 우종년씨(46)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둘째아들 훈섭군(19·고교3년)은 『형이 20여일 전부터 정신질환증세를 보여 감시해왔었다』면서 『오늘 아침 잠에서 깬뒤 갑자기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세수를 하고있던 아버지에게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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