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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병휴직후 자녀유학 뒷바라지

    시부모나 친정부모의 간호를 이유로 간병 휴직을 하고 해외로 출국, 자녀의 유학생활을 뒷바라지하는 등 ‘교원 간병휴직제도’를 악용해온 교사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19일 “지난해 9∼11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에서 교사의 휴직제도를 악용하는 등 문제가 있는 교사에 대해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중학교 A교사는 파킨슨병이 있는 아버지의 간호를 이유로 2006년 8월부터 1년간 휴직을 한 뒤 두 자녀와 함께 캐나다로 출국, 어학 연수를 하며 자녀 유학을 뒷바라지했다. 그는 앞서 2003∼2004년에도 16개월 동안 아버지 간호를 핑계로 간병 휴직한 뒤 캐나다에 체류, 상습적으로 간병휴직제도를 악용하다가 적발됐다. 또 경기도의 초등학교 교사 A씨는 고혈압과 난청이 있는 시어머니의 간호를 이유로 2006년 3월부터 1년간 휴직했다. 이후 두 자녀와 함께 캐나다로 가 자녀 유학을 뒷바라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이메일 등으로 교장에게 동태를 보고하면서 국내에 거주하는 것처럼 국내 자택 전화번호를 연락처로 기재하는 등 허위보고를 했다. 감사원은 같은 수법으로 간병휴직을 한 경기지역 12개 초·중·고 교사 12명에 대해 정직 처분을 하도록 관할 교육청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취약종목 위주로 체육교사를 배정토록 한 지침을 어기고 인기종목에 전문코치를 배정하거나, 신설학교에 필요 이상으로 냉난방기를 설치해 예산을 낭비한 사례 등도 적발해 주의, 시정 등을 요구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으뜸교사에 학생들 왜 감동하나

    으뜸교사에 학생들 왜 감동하나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15일)이 찾아왔다. 해마다 존폐여부가 논란이 되고는 있지만, 교육현장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역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선생님들의 몫이다.15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EBS 스승의 날 특집 프로그램 ‘사랑해요, 선생님’에서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으뜸교사 수상자들의 감동사례를 다큐 드라마 형식으로 꾸민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김승만(43) 선생님은 이공계를 기피하는 세태를 누구보다 심각하게 고민하는 과학교사다.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만들면서 배우는 과학교실’, 영어로 진행하는 영재들과의 맞춤과학 수업은 과학교육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일궈낸 결과다. 또 미국 버지니아 주정부 영재학교, 싱가포르 국립영재학교 등과 함께 협력지도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물리 전공인 그는 학생들의 이공계 분야 진로지도를 잘하기 위해 35세에 카이스트 석사과정에까지 입학했다. 당시 옛 제자와 나란히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무급휴직을 감행하면서도 기어이 학위를 따냈다. 인천 인일여고 김양희(46) 선생님은 20년간 국내 독서논술 교육현장을 이끌어온 ‘독서교육의 달인’이다. 실업계 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풍토가 상식처럼 여겨지던 1990년대 초. 그는 도서관을 꾸미고 모든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책을 읽게 하는 독서교육에 소매를 걷어붙였다.2003년 인일여고에 부임한 뒤엔 학급마다 독서부장을 뽑아 한 달에 한번씩 독후감 발표, 토론, 논술쓰기 등을 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그해 인일여고가 인천지역 여고 가운데 최상위권 대학에 최다 합격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대 사범대 부설 여자중학교 김영선(42) 선생님은 ‘선생님들의 과외선생님’으로 통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초중고 수업지원단으로 동료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수업 컨설팅’을 맡는다.18년차 국어교사인 그는 놀이방식을 도입한 ‘골든벨 방식 수업’, 단편소설 속 주인공들의 감정곡선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감정곡선 수업’, 연극이나 노래 등으로 토론경쟁을 벌이게 하는 ‘토론 수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사해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사교육 시장의 난립 속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이들을 통해 우리 공교육의 희망을 찾아본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정부 출연금으로 자녀 봉급 주고 장애인보조금은 원장 성형수술비

    정부 출연금으로 자녀 봉급 주고 장애인보조금은 원장 성형수술비

    국가 보조금 지급 규모 및 대상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나, 이를 개인 쌈짓돈처럼 착복·유용하는 도덕 불감증 사례가 검찰 수사 결과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각종 보조금 규모는 지난해 27조원,2008년 30조원 등 정부 예산의 11% 정도를 차지한다. ●수용 장애인에 학교급식 잔반 제공 수원지검은 지난 9일 기술개발과 관련해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연금 5억원을 지원받은 뒤 3억여원을 횡령한 모 전자부품업체 대표이사 김모(59)씨를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기술개발 연구와는 무관한, 해외 어학연수를 간 자신의 자녀를 외부 연구원으로 둔갑시켜 160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지난달 말 정신지체 장애인보호 시설을 운영하며 국고보조금 1억 4800여만원을 횡령한 김모(57·여)씨를 구속기소했다. 수사 결과 김씨는 학교 급식 잔반을 수거해 장애인에게 제공하거나, 정신지체 장애인의 눈을 찌르는 등 학대를 자행하면서도 지급받은 보조금을 빼돌려 자신의 성형수술과 아파트 구입, 주식투자, 채무변제 등에 사용해 충격을 줬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친구를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수령하는 등 부상으로 휴직한 체육지도자에게 지급될 산재보험 휴업 급여금 등 1600만원 상당을 횡령한 모 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적발했다. 사망이 임박한 환자의 간호를 위한 ‘호스피스 사업’까지 국가 보조금 불법 수령 명목으로 악용됐다. 울산지검은 10여명을 간병인으로 채용한 것처럼 꾸며 울산노동지청에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들을 허위로 신청, 보조금 9700여만원을 가로챈 비영리단체 운영자를 구속하기도 했다. ●간병인 ‘거짓 채용´ 9700만원 가로채 지역특화 사업이나 농·어촌 지원 국가 보조금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 신사업’, 경남 거제시의 ‘참송이 버섯 육성 사업’, 충북 증평군의 ‘달맞이꽃 생산시설’, 충남 논산의 화지시장 개선공사, 전남 해남의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지원 사업 등과 관련해 많게는 십수억, 적게는 1억원의 보조금을 부당수령하거나 횡령한 사건이 적발됐다. 검찰 관계자는 “서민·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와 벤처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역개발 사업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국가보조금 분야에서 많은 비리가 저질러지고 있다.”면서 “이를 뿌리뽑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사설] 김연수 교수 서울대 떠나야 마땅하다

    교수 신분으로 정치권을 들락거리는 ‘폴리페서’ 논란을 일으킨 서울대 체육교육과 김연수 교수가 한나라당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고 한다. 김 교수는 휴직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18대 총선에 출마한다며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이 대학 사범대와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수업권을 침해했다며 김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총선 후 자신의 폴리페서 행적이 물의를 빚자 학생들에게 정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약속을 어긴 꼴이 됐다. 당협 위원장은 대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겸임하지만 없을 경우 차기 총선에 나갈 유력 후보자가 맡아 지역구를 관리하는 자리다. 김 교수 측은 출마한 후보가 1년간 위원장을 당연직으로 맡는 자리라 본인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하지만 누가 봐도 정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비친다. 사직서를 내지 않고 학교에 적을 걸어 둔 상태에서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이러니 김 교수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학생들의 비난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김 교수는 정치활동 의사를 접지 않은 것이 분명한 만큼 서울대를 떠나는 게 마땅하다. 그것이 학내 분란의 소지를 없애는 길이다. 서울대가 징계위원을 선정하고 있다는데 김 교수 사직 여부와 관계없이 하루 빨리 징계위를 열어야 한다. 폴리페서의 경우 휴직을 의무화하고 복직 심사를 엄격히 하는 내규도 서둘러 만들 것을 주문한다. 정치 철새가 발을 못 붙이고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는 교수가 존경받는 대학사회가 되게끔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 직장인 92.5% “가족친화경영 필요”

    직장인 1093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족친화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92.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5일 밝혔다. 그러나 ‘실제 현 직장이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이는 18.5%에 불과했다. 운영 중인 가족친화경영 제도로는(복수응답) ‘자녀학비 제공’(52.5%)과 ‘휴양시설 운영’(48.0%)이 많았다.‘가족 의료혜택’(34.7%), ‘육아 휴직’(30.2%), ‘가족 체육대회’(23.8%) 등을 운영하는 곳도 적지 않았다. 반면 회사에서 운영하길 바라는 가족친화경영제도로는 ‘탄력근무제’(21.6%)와 ‘자녀 학비 제공’(15.0%), ‘우수직원의 가족여행’(13.4%) 등이 꼽혔다.
  • 같은 공무원 교육이지만…“너무 달라요”

    같은 공무원 교육이지만…“너무 달라요”

    ■ 어학교육 쏠리고 공직사회에 구조조정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어학교육 수강생 모집에 11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행정안전부 산하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토요 영어·중국어 교실’이 열렸다. 공무원교육기관에서 전문어학프로그램이 운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외국어교실에는 모두 2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부터 말단 직원인 10급 기능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또 대대장급 장교인 중령, 경찰서장급인 총경, 학교의 관리자인 교감, 검사 등도 교육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달 실시한 수강생 모집 결과,180명 정원에 41개 기관 소속 공무원 2000여명이 몰려 11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호응 덕분에 교육원측은 교육생 선정을 위해 추첨을 실시하는 등 부산을 떨기도 했다.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은 “공무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전산 등 다른 분야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방교육기관으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재교육은 꺼리고 중앙부처 조직개편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한 5급 이하 초과인력 396명이 6일부터 일제히 교육을 받는다. 지난달 시작된 4급 이상 초과인력 205명에 대한 교육과 같은 맥락이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각 부처 5급 이하 초과인력에 대해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지에서 6일부터 6개월 동안 교육이 실시된다. 이 중 5급이 전체의 26.5%인 105명이다.6급 이하는 272명, 특정직이 19명이다. 부처별로는 국토해양부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농림수산식품부 79명, 교육과학기술부 57명, 문화체육관광부 34명 등으로 통·폐합 부처에 대상자가 몰렸다. 하지만 역시 통합부처인 기획재정부는 교육 대상자가 1명에 그친 반면, 소속기관인 통계청은 27명에 달해 ‘고통 전가’가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지만, 각 부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컨대 부처별로 결원이 생기거나, 인력 재배치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경우 한달 단위로 ‘부름’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정년·명예 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인한 퇴직 예정자, 파견·휴직 예정자 등은 교육 대상에서 제외됐다.”면서 “5급은 초급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 위주로,6급 이하는 기본소양 중심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무원 불법행위 전면단속”

    정부와 공무원 노조간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산적한 공공개혁에도 ‘빨간불’이 예상된다. 최근 정부 조직개편과 연금개혁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잇단 장외투쟁에 나서자, 정부는 불법행위를 전면 단속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앞으로 공무원 노조의 장외투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정부와 노조간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5일 공무원노조의 불법적 관행을 자제해달라고 각급 행정기관과 공무원 단체에 권고했다. 공무원 노조의 불법행동 때문에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장애가 된다는 판단에서다. 행안부는 우선 노조 간부들이 ‘휴직’을 하지 않은 채 보수를 받고 사실상 노조전임 활동을 하는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또 인사·감사·보수 등 관리 업무에 종사하거나 업무 총괄 지위에 있는 6급 이하 공무원의 노조가입도 금지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노조활동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최근 ‘과한 징계’라는 사유로 복직된 데 대해 재징계 절차를 요구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무원 노조를 설득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면서 “6월까지 이행 실태를 살펴보고 불법 관행에 대한 단계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전국공무원노조·민공노 등 3대 공무원노조는 ‘적반하장’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김찬균 공노총 위원장은 “행안부가 오히려 법에 명시된 노조와의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법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폴리페서 출마 60일전 휴직 의무화를”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는 권력과 명예를 다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실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페서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가졌다. 심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폴리페서 규제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환 건국대 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지문 흥사단 투명사회본부 소장, 성치훈 연세대 총학생회장, 참여연대 안진걸 민생희망본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폴리페서에 대해 지역구 출마 60일 전에 ‘휴직’을 의무화해야 하며 두번째 출마 땐 ‘사직’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무직 공무원은 2년에 한해 휴직을 허가하며 임용 후 대학 복귀 때는 재임용 절차를 밟도록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미국은 교수가 선출직 공무원에 진출할 때는 임기가 2년 이상이면 휴직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월 공천에 도전하고서도 수업을 맡은 교수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를 다뤘다. 당시 교수직을 가진 공천 도전자 101명 가운데 휴직한 교수는 8명에 불과했다. 또한 3월 공천 이후 선거운동을 위해 자신의 수업을 폐강·대강·휴강한 교수의 학습권 침해 문제를 지적했다. 당선 이후 갑자기 휴직한 비례대표의 학습권 침해, 다선 교수들의 장기간 휴직 문제도 거론됐다. 이 소장은 “언론 보도로,16년째 휴직이 가능했던 김효석 의원 등은 사퇴했다.”면서 “하지만 대학도 교수 출신 의원을 국회 로비창구로 이용하는 등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팀장은 “폴리페서 문제는 비정규직 시간강사 문제로 연결된다.”고 주장했다. 대학이 정계로 진출한 교수들의 자리를 시간강사로 메워 시간강사들이 교수가 될 기회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안 팀장은 “최소한 공천이 시작되는 2월 중순에는 휴직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면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도 대학들이 학칙에 폴리페서 규제 조항을 만들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폴리페서들 교수직 잇단 사임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가 속속 교수직을 사임하고 있다. 10년째 교수직을 휴직한 통합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15일 중앙대에 사직서를 냈다. 재선에 성공한 같은 당 김종률 의원도 조만간 단국대에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당선 직후 중앙대 교육대학원 교수직을 사임했다.한나라당 유일호(한국개발연구원 교수) 당선자는 “휴직할지, 사직할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조전혁(인천대)·자유선진당 비례대표 박선영(동국대) 당선자는 각각 “교육개혁을 위해 정치권에 들어왔다.”,“직능대표 성격인 비례대표는 문제되지 않는다.”라며 사임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 현직 교수로는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연수(39·여) 체육교육과 교수에 대해 이 대학 사범대가 이날 공천·선거기간 중 강의·연구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대학본부에 징계안을 올리기로 했다. 대학본부는 조만간 징계위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AI 확산방지 특단 대책 필요”

    한승수 총리는 1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관련,“계속 후속조치만 하지 말고 확산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닭, 오리의 살처분으로 수질·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 AI 인체감염 우려로 공무원, 군, 경찰 등이 인력과 장비지원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기존의 방식에만 의존해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닌지, 미비점은 없는지 되짚어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배석 부활’ 이후 처음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된 것이 2003년 이후 처음인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며 “국정논의 내용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라 중소기업 업종 전환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경우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현재 피보험자 임금의 3분의2에서 4분의3으로, 대규모 기업의 경우 2분의1에서 3분의2로 인상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비용의 전부를 지급하고, 근로자의 신청에 따라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청구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담았다. 회의에선 이밖에 1000㏄ 미만의 경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연료에 부과된 개별소비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를 환급해주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됐다. 개정안에는 택시 연료인 석유가스(LPG) 중 부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면제해주는 내용도 들어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서울시, 무능·나태 공무원 강제퇴출

    서울시, 무능·나태 공무원 강제퇴출

    “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능했는지 뼈저리게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3일 서울시 현장시정지원단에서 최종적으로 부서재배치 결정을 받은 공무원 3명이 소회를 밝혔다.‘3진 아웃’ 직전에 구제를 받은 셈이다. 기능직 A씨는 지나친 ‘음주’가 문제였다. 하지만 그는 재교육을 통해 술을 아예 끊었다고 한다. 재교육 기간에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 동안 매일 오전 7시30분에 출근했다. 사무실,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하는 등 과거에 볼 수 없던 성실성과 업무능력의 향상을 인정받았다. ●성실성, 업무능력 향상을 인정 행정직 B씨도 휴가기간 중 충남 태안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노인들을 위한 봉사에서 솔선수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노인정에 쓸 공기정화용 숯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강원도 홍천 등 숯가마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는 지원단의 프로그램에 없는 내용이지만 그 스스로 창안해 실천했다. 고위직 여성공무원 C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직원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자신의 업무를 부하 직원에 떠맡겨 원성을 샀다. 하지만 두 차례 교육으로 사고 후유증을 말끔히 씻었고 성격도 활달하게 바뀌었다. 시설물 검점 등 과제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후유증을 털어 일도 잘하게 됐고 마음도 홀가분해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1년간 102명 중 58명 현업 복귀 서울시는 지난해 4월 무능·나태 공무원으로 ‘현장시정지원단’에 배속된 102명 중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재교육을 받은 13명 가운데 3명을 가려내 부서에 재배치했다. 그러나 나머지 10명은 결국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근태 교육을 받는 기간에도 무단 결근과 지각을 반복했고, 과제 등을 수행하는 데 너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말 18명이 의원 또는 조건부 면직된 데 이어 첫 강제면직 대상이 나온 셈이다. 천정욱 인력정책과장은 “10명은 6개월의 2차 교육에도 불구하고 업무복귀를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고, 직무능력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직위해제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직위해제된 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3개월간의 대기명령을 받는다. 이 기간에 ‘특단의 능력 회복이나 근무성적의 향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직권으로 공무원 자격을 잃는다. 이번 인사조치를 포함해 현장시정지원단의 1년 운영결과 총 102명의 57%인 58명이 현업에 복귀했다.43%인 44명은 면직(18명)·자진퇴직(12명)·직위해제(10명)·휴직(4명) 등으로 직무에서 배제돼 사실상 퇴출된 것이다. 천 과장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조직에서 빠르게 퍼졌고 업무를 처리할 때 무사안일·불성실·불친절 사례가 크게 줄었다.”면서 “매년 초 정기인사 때마다 현장시정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폴리페서 이젠 그만”

    “폴리페서 이젠 그만”

    18대 총선을 거치면서 극명하게 드러난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의 수업권 침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들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폴리페서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던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13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포함하는 수정 법률안을 18대 국회가 개원하면 바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2004년 발의했던 폴리페서 규제를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자동폐기될 전망이다. 시민단체인 흥사단은 심재철 의원실에 시민단체·학생·교원노조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 것을 요청했고, 심 의원은 오는 22∼24일에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학과 정치권에 양다리를 걸치는 폴리페서의 학습권 침해는 3단계에 걸쳐 나타난다. 첫째, 폴리페서가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천을 받으려는 겨울방학 동안 교과목이 배정된다. 이에 따라 폴리페서가 공천을 받으면 갑자기 자신의 교과목을 폐강시키거나 다른 교수나 강사로 대체하는 일이 빚어진다. 둘째, 공천을 받은 교수는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최소한 2주 정도를 멋대로 휴강하거나 대강(대체강의)으로 때운다. 셋째, 총선 후 지역구나 비례대표 당선자는 일방적으로 휴직하기 때문에 학기 중 교수가 바뀌고, 다선 폴리페서일수록 휴직 기간은 길다. 낙선한 교수들은 슬그머니 학교로 돌아온다. 이에 대해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이지문 소장은 공천에 도전하는 교수들은 한 학기만이라도 휴직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한 학기만 휴직하면 학생들의 학습권을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데 교수들은 그것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4년마다 되풀이되는 논란을 이번에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수정 법률안에서는 학습권 침해 문제를 반드시 짚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공립대와 사립대 교수가 공천에 도전할 때는 법으로 휴직을 강제하겠다는 것이다. 당선 후 장기휴직을 막기 위해 국공립대와 사립대 모두 2년만 교수의 휴직을 허용하는 조항도 포함시킬 계획이다.2004년 수정 법률안은 국공립 대학 교수에 한해서만 교수와 국회의원의 겸직을 금지하도록 해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참여연대도 등록금 1000만원에 짓눌린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폴리페서 문제는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진걸 간사는 “수업권을 침해받은 학생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면서 “우선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나서서 각 대학이 휴직 및 복직 심사 규정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몇몇 폴리페서들은 당선 후 교수직을 그만두려고 했으나 대학측에서 당선된 폴리페서들을 국회 ‘로비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휴직을 만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회의 최미숙 상임대표는 “폴리페서 퇴진운동까지 고려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이 정치에만 관심을 갖는 교수들의 월급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경주 김정은기자 kdlrudwn@seoul.co.kr
  • “축! 당선… 16년 휴직을 許하노라?”

    “축! 당선… 16년 휴직을 許하노라?”

    이번 총선기간 내내 부실수업 논란을 일으켰던 폴리페서(정치참여 교수)들의 ‘폐해’가 선거 후 더 심해지고 있다. 당선된 교수들은 장기 휴직에 들어갔으며, 낙선한 교수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학교로 복귀하고 있다. 이번 총선 결과 교수 8명이 지역구에서 당선됐고,4명은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낙선한 교수 8명은 대학으로 돌아갔다. 당선자들은 학교를 떠나고, 낙선자들은 학교로 돌아가는 와중에 학생들의 수업권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지역구에서 당선된 교수들은 대부분 휴직할 예정이다. 하지만 비례대표로 당선된 4명 가운데 3명은 대강(강사로 강의 대체)을 하게 된다. 학기 중간에 갑자기 교수가 바뀌는 것이다. 지역구에서 당선된 교수가 16년을 휴직하게 되는 사례도 생겼다.3선이 된 중앙대 경영학과 김효석 교수는 과거 국책연구소장으로 재직한 기간까지 합치면 16년을 휴직하게 된다. 중앙대 교육대학원 이군현 교수와 같은 대학 안민석 교수, 한양대 행정대학원 공성진 교수는 재선에 성공해 8년을 휴직하게 됐다. 대학들은 보통 장기간 휴직하는 교수가 생기면 교수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겸임교수나 강사로 수업을 대체한다. 수업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김효석 교수의 경우 17대 총선 때도 교수직 사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이제는 직업이 국회의원인지 교수인지 모를 만큼 시간이 흘렀으니 스스로 용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낙선한 교수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있다. 이종현 경북대 전자과 교수는 총선을 치르느라 휴가를 냈던 2주 동안 동료교수가 대신 강의를 해줬다.14일부터 다시 강단에 서는 이 교수는 “2주 정도니까 학생들도 양해하더라. 휴직을 하려고 했는데 학칙에 안 된다고 해서 못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학교 학생 김모(23)씨는 “교수님이 수업권을 침해한 측면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지난 3월25일부터 4월9일까지 휴강했던 대진대 정연중 교수도 14일 수업을 재개한다. 휴강한 시간만큼 보강하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학생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제대 강재규 교수, 제주대 부상일 교수, 인천대 김성중 교수 등은 선거기간 동안에도 수업을 해왔지만 학생들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제대로 수업이 되겠냐.”며 반발했다. 서울대에서는 낙선해 복귀한 김연수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폴리페서를 배출한 다른 13개 대학에서는 논의조차 없다. 이번에 국회의원 겸 교수 4명을 배출한 중앙대에서도 제도 개선 움직임이 전혀 없다. 한 대학 관계자는 오히려 “나라를 위해 일하는 분인데 돌아오면 당연히 받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공익정보센터 이지문 소장은 “서울대 교수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처럼 공천을 신청하면 휴직을 의무화하고, 복직할 때는 실질적인 기능을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절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주 김정은기자 kdlrudwn@seoul.co.kr
  • 휴직 않고 총선출마 교수 징계…서울대 내주 인사위원회 개최

    서울대 사범대는 휴직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연수(39·여) 체육교육과 교수의 징계를 논의하는 인사위원회를 다음주 개최한다. 조영달 사범대 학장은 10일 “김 교수가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의무를 소홀히 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사범대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세부적인 징계 사항을 결정한 뒤 본부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가 서울대 현직 교수 신분으로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수업 공백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낸 만큼 이번 기회에 정치와 교육의 정확한 경계선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사범대는 지난달 24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실제로는 총선출마를 하면서도 육아휴직을 신청한 김 교수에 대해 교육과 연구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사직 권고를 의결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폴리페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기 때문에 서울대도 김 교수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면서 “교육과 연구의무 위반, 교수 품위의무 위반 등을 적용해 최소 ‘감봉’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김 교수를 징계할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 징계처리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정원동 국토해양부 ◇신규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이규석 인명노 임준택 금융위원회 ◇전보 △기획조정관 최수현 ◇파견△서울시 남병호 ◇고용휴직△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고승범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국세청 기획조정관 李典煥△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曺鉉琯△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林煥守△ 〃 조사3국장 金相鉉 ◇부이사관 전보△국세청 법무과장 李鍾豪△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金銀浩△ 〃 조사1국 조사1과장 李炳國△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金明燮◇과장급 공무원 전보△국세청 창의혁신담당관 金熙哲△ 〃 통계기획팀장 金烽來△ 〃 전산운영담당관 金大元△ 〃 정보개발2담당관 朴壽榮△국세청 감사담당관 權奇龍△ 〃 감찰담당관 鄭煥萬△ 〃 징세과장 鄭利鍾△ 〃 납세자보호과장 金永基△ 〃 법규과장 楊柄水△ 〃 심사1과장 姜正武△ 〃 심사2과장 申東福△ 〃 법인세과장 羅 東均△ 〃 소비세과장 具暾會△ 〃 조사1과장 金琮純△ 〃 세원정보과장 徐大源△ 〃 소득지원과장 權奇榮△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장 朴大圭△ 〃 조사1국 조사2과장 李鶴永△ 〃 조사1국 조사3과장 朴武錫△ 〃 조사2국 조사1과장 朴外羲△ 〃 조사2국 조사2과장 金容均△ 〃 조사3국 조사4과장 金榮國△ 〃 조사4국 조사1과장 林昌圭△ 〃 조사4국 조사2과장 李根熙△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3과장 林光鉉△삼성세무서장 安承澯△서초〃 崔震久△성동〃 金英璨△강동〃 崔鉉敏△인천〃 李昌淑△안산〃 尹宇鎭△시흥〃 陳亨陽△수원〃 方春錫△성남〃 金鉉峻△남양주〃 金容奭△고양〃 李政吉△춘천〃 李奉烈△서대구〃 申潤鍾△수영〃 姜秀求△금정〃 南大鉉△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李瑾榮△ 〃 징세과장 柳學秀△ 〃 법인납세과장 李文榮△ 〃 조사1국 조사3과장 徐國煥△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姜宗遠△대구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朴武漢△ 〃 조사2국장 朴東烈△부산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李鍾汶△ 〃 조사1국장 鄭廷壽△ 〃 조사3국장 成潤慶△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車基善△국세종합상담센터장 申東烈△국세청 任成彬 劉在哲 ◇세무서장 발령△영월세무서장 具 烈△보령〃 金昌燮△경산〃 李福姬△진주〃 申壽遠△제주〃 李東信 서울대 △의과대학장 任廷基 씨티신문 △편집국장 겸 이사 이상일 보험개발원 △민영건강보험TF팀장 羅海仁△생명보험본부 제도〃 梁誠文△계리통계실 계리〃 張利圭△계리통계실 통계〃 林瑛祚△손해보험본부 화재해상보험〃 柳志昊△손해보험본부 특종보험〃 池蓮求△손해보험본부 수리통계〃 李濬燮△정보시스템본부 IT기획〃 吳允碩△정보시스템본부 정보서비스〃 申元燮△정보시스템본부 개발〃 鄭在官△정보시스템본부 웹서비스〃 車一權△홍보감사〃 趙秀濟△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 兪炳文△계리통계실장 盧秉 △보험연구원 동향분석〃 趙容雲△보험연구원 재무연구〃 柳建植△보험연구원 산업연구〃 李基亨△보험연구원 정책연구〃 吳英秀△보험연구원 금융제도〃 陳翼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부서장급)△전략기획부장 강기원△인력개발〃 안상환△총무〃 강홍기△정보서비스〃 명인식△경쟁력강화기획TF〃 이인수△임원부속실장 김재준 (팀장급)△전략기획부 경영혁신팀장 김현철△인력개발부 후생문화〃 김영춘△정보서비스부 인덱스〃 양태영△정보서비스부 조사〃 임영화△홍보부 홍보2〃 이진우△지방사무소 대구사무소장 배정득△지방사무소 광주〃 황성용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서장급)△종합시황총괄팀장 최규준△상장총괄〃 조재두 (팀장급)△상장총괄팀 상장유치팀장 서상준△공시총괄팀 공시1〃 유승완△공시총괄팀 공시4〃 김영진 ◇코스닥시장본부 (부서장급)△지원총괄팀장 박성래 (팀장급)△코스닥시장총괄팀 시장지원팀장 이현택△상장총괄팀 상장심사2〃 박웅갑△공시총괄팀 공시4〃 권혁룡 ◇선물시장본부 (부서장급)△지원총괄팀장 이은성△선물제도총괄〃 정인호 (팀장급)△지원총괄팀 고객지원팀장 도양근△선물제도총괄팀 제도2〃 김병률 ◇시장감시본부 (부서장급)△시장감시지원부장 류성곤△심리〃 이돈규△분쟁조정실장 신은철 (팀장급)△시장감시지원부 시장감시지원팀장 노병수△시장감시지원부 시장감시제도〃 이동철△시장감시지원부 종합감리시스템〃 오의석△시장감시부 시장감시1〃 최욱△시장감시부 시장감시2〃 하길수△시장감시부 시장감시3〃 안춘엽△심리부 심리1〃 황의천△심리부 심리2〃 김창호△심리부 심리3〃 김훈휘△감리부 감리1〃 권영일△감리부 감리3〃 남찬우 ◇감사위원회 (부서장급)△감사실장 문병호 대우증권 △FICC파생부장 金亨益 한국폴리텍대학 (지역대학장)△한국폴리텍2대학 남인천캠퍼스 정재수△한국폴리텍4대학 아산〃 이배섭△〃 충주〃 박문희
  • 서울대 ‘폴리페서’ 내규 만들기로

    서울대가 교수직을 발판으로 정계 진출을 노리는 ‘폴리페서’에 대비한 내규를 만들기로 했다. 서울대는 8일 주요 보직교수 회의를 열고 교수들이 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해 발생하는 교육이나 연구 공백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내규를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내규 제정 때 ▲공천을 신청하면 휴직을 할 것 ▲공천탈락이나 낙선 후 복직과 임기 만료 후 복직 신청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할 것 ▲선거로 인해 휴직한 경우 복직 후 안식년이 없는 의무 복무 기간을 부과할 것 등 최근 소장파 교수들이 대학측에 건의한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사설] 성희롱 처벌이 규제라는 재계의 시각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가 최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경제규제 개혁과제 267건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금지를 명시한 남녀고용평등법 12조를 개정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 육아휴직 중 해고 관련 벌칙 규정 완화,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 의무 완화, 장애인·고령자 채용 의무 완화 등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고용안정과 차별방지에 필수적인 제도를 뒤흔드는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기업주들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각종 규제들로 인해 투자 확대 등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위축됐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명박 정부가 ‘기업 프렌들리’를 천명하고 대폭적인 규제 완화 작업을 펼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 각 부처가 경쟁이라도 하듯이 규제완화 정책을 쏟아내는 틈을 타 이익에 반하는 문제들을 털어 버리려는 기업들의 얄팍한 행태는 결코 묵과할 수 없다. 지난주 열린 전국상의회장단 간담회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상속세 폐지를 건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상속세를 내려면 재산을 정리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경영권을 위협받는다는 것이다. 재산상속과 경영권 승계를 동일시하는 전근대적 기업관을 보여주는 제안이다. 역시 이명박 대통령이 상속세 완화에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점을 이용한 발언이라고 본다. 우리는 기업들이 규제완화의 취지에 맞춰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여러 차례 주문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길은 규제완화 이전에 기업 스스로 ‘윤리경영’이라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 서울대 교수들 “폴리페서 규정 총선前 마련을”

    서울대 교수들이 교수들의 무분별한 정치 참여를 규제하는 ‘폴리페서 윤리규정’을 총선 전까지 마련해 줄 것을 이장무 총장에게 건의했다.법대 조국 교수 등 81명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출직 공무원 진출 교수들의 휴·보직 예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총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교수들은 건의문에서 “서울대 역사상 최초로 현직 교수가 지역구 공천을 받고는 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해 선거 운동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사항은 ▲정당 공천 후보로 출마하려는 교수는 공천신청 직후까지 휴직계를 제출할 것 ▲낙천·출마 뒤 낙선·당선 뒤 임기만료 이후의 복직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 ▲선거로 인해 휴직한 경우 복직한 뒤에는 안식년 없는 의무복무기간을 부과할 것 등이다. 교수들은 “이번에 출마한 교수가 당선 또는 낙선되면 학교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를 선거 전에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새정부 교육대상 선정 ‘찜찜’

    현재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중앙부처 4급 이상 초과인력 4명 중 1명꼴로 계약직이나 별정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울대 교수 출신 등 민간에서 영입한 전문가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각 부처가 초과인력 정리과정에서 ‘능력’ 보다는 ‘신분’을 우선 고려한 게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교육을 중간에 포기하는 ‘도미노 현상’마저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4일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 205명 가운데 별정직 20명, 계약직이 24명 등 일반직과 달리 신분 보장이 안 되는 공무원이 44명에 이른다. 별정직은 오는 8월 말까지, 계약직은 계약기간 만료시점까지 각각 새로운 보직을 받지 못하면 해직될 예정이다. 교육이 지난 1일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교육 대상자 중 적지 않은 수가 교육 기간 중 공무원 신분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는 그동안 몸담고 있던 대학에 휴직서를 제출한 뒤 공직에 입문한 교수, 부처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로 특별채용한 박사급 전문인력 등이다. 때문에 “내가 공무원교육원에서 뭘 더 배우겠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의 실효성과 적절성 등에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따라서 벌써부터 중도 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교육 4일째인 이날 현재 사의를 표명한 교육 대상자는 7명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교육 불참자도 매일 10명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사설] 폴리페서 자동복직 제동 거는 서울대

    이른바 ‘폴리페서’의 도덕불감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선이든, 총선이든 정치판을 기웃대다 여의치 않으면 다시 강단으로 돌아온다. 그들에게서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정작 피해를 입는 쪽은 학생들이다. 학습권을 방해받고 있는 것이다. 선거에 출마하면서도 휴직계를 내지 않아 휴강·대강·폐강이 일쑤다. 제대로 강의가 이뤄지겠는가. 이번 18대 총선에 대학교수 48명이 출사표를 띄웠다. 그럼에도 사표를 낸 교수는 없다고 한다. 낙선자는 총선이 끝난 뒤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버젓이 나타날 판이다. 서울대 교수들이 이런 행태에 제동을 걸기로 해 주목된다. 폴리페서의 경우 휴직을 의무화하고 복직심사를 엄격히 하는 내용의 윤리규정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우리는 비록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를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 방향이 옳기 때문이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도 확산돼야 한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정계진출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되레 부추기기도 한다니 한심스럽다. 상아탑이 정치에 물들면 안 된다. 교수의 본령은 강의와 연구에 있다. 이를 망각한다면 강단을 떠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판단이라고 본다. 폴리페서의 양산은 법에도 허점이 있다. 공무원이 선거에 나오려면 반드시 사표를 내야 한다. 그러나 국립대 교수는 같은 국가공무원이라도 정당가입이 가능하고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거리낌없이 정치권의 문을 두드린다. 교수들의 전문성은 살리는 게 바람직하다. 대신 방법이 정당하고 손가락질을 받지 말아야 한다. 자문교수 등으로 얼마든지 참여의 길이 열려 있다. 또 정정당당하게 사표를 내고 입문하면 누가 탓하겠는가. 서울대의 움직임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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