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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이천변 쓰레기 8t 말끔히/한강지천 정화 현장캠페인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강지천 정화 현장캠페인’ 행사가 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천 일대에서 열렸다. 올 들어 여덟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서울 장위중 강북중 번동중 홍대부중 창문여중 신일중 수유여중 영훈중,서라벌고 홍익사대부고 등 10개 중·고생 1,100여명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시민 등 모두 1,6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강북구 수유3동 강북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행사 선언식을 마친 뒤 3시간여 동안 우이1교에서 쌍문교까지 1㎞ 구간을 걸으며 둔치와 하천에 널린 빈병,휴지,비닐,플라스틱 용기 등 생활쓰레기 8t을 말끔히 치웠다. 행사에는 張正植 강북구청장,金英敏 강북구의회 의장,金天坤 서울신문사 사업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 제2 롯데월드 특혜 감사

    서울시는 지난 3일 끝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잠실 제2 롯데월드 건축허가 과정의 특혜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자체 감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한나라당 李允盛 의원은 국감에서 “서울시와 송파구가 종합토지세 부가기준일인 6월1일에 임박한 5월19일 제2 롯데월드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줘 유휴지에 부과되는 50억원 가량의 세금을 롯데측이 내지 않도록 특혜를 준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 제주은행 주식 ‘휴지’ 됐다/금감위 100% 減資 결정

    ◎감자比 액면가 기준 변경 외환은행이 은행간 합병 대신 대주주인 한국은행과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추가 출자로 자체 회생할 전망이다. 지난 달 말 경영진단을 받은 제주은행이 100% 감자(減資) 등을 전제로 금융감독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제주은행의 주식은 감자와 함께 휴지조각이 된다. 앞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은행들이 자본금을 줄일 때 감자비율은 순자산 가치가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액면가가 5,000원이 되도록 정해진다. 예컨대 상업·한일은행의 주가가 500원이면 감자비율은 10대 1이 된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11일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외환은행의 경우 인원감축 등 자구노력과 함께 대주주의 추가출자를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외환은행은 다른 은행과의 합병을 하지 않고도 살아날 길이 트였다. 외환은행의 대주주는 한국은행(33.6%)과 지난 7월28일 3,500억원을 출자한 코메르츠방크(29.79%)다.
  • 검찰에 긴급체포됐던 金東萬 순경의 소회

    ◎“강압수사 폐해 몸으로 느꼈다”/6평방서 10여명과 3∼4시간 새우잠/수사검사 2명 불법체포 혐의로 고소/검찰 “거짓말 해 공범으로 판단한 것” “구치소 생활을 해보니 강압수사로 피해를 입은 억울한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더군요” 지난달 25일부터 만 이틀 동안 인천구치소에 수감됐다 풀려난 서울 영등포 경찰서 대광장파출소 金東萬 순경(27)의 짧았던 수감 소회다. 金순경은 수배자에게 정보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인천지검에 긴급 체포됐다.다른 피의자들과 같이 수의를 입고 수갑이 채워진 채 꼬박 48시간을 구치소에서 보냈다.5.8평의 좁은 방에서 10여명의 다른 피의자들과 함께 새우잠을 잤다.잠은 하루에 3∼4시간도 못잤다.수감 ‘동료’는 주로 소년범들이었다.오토바이 절도,강간,폭력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10대들이 대부분이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꽁보리밥에 멀건 국,김치가 고작인 구치소밥은 정말 고역이었다.그나마 안면을 튼 다른 피의자들의 ‘사식’을 조금씩 얻어 먹으며 허기를 채웠다. 그는 “도를 넘어선 검찰의 강압수사는 정말 견디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金순경은 “담당검사는 ‘나는 악마다.당신이 하기에 따라 천사가 될 수도 있다.빨리 관련 사실을 불어라’며 일방적으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폭언과 욕설은 예사였고 조사 도중에 휴지통을 발로 걷어차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얼떨결에 검찰에 출두해서 가뜩이나 주눅이 들어있는데 무조건 자백하라고 윽박지르기만 하는 검사에게 제대로 말 한마디 못했다는 설명이다.혐의는 도피중인 수배자 尹모씨에게 수배사실을 알려줬다는 것이었다. 尹씨의 신원과 차량 조회를 했다는 전산기록이 증거였다. 金순경은 “尹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인천경찰청 보안수사대에 근무하던 徐모경사로부터 체포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전산조회를 통해 수배 여부를 확인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金순경은 2일 당시 담당을 했던 인천지검 형사 4부(당시 특수부) 郭圭洪 검사와 특수부 宋世彬 검사를 불법체포 및 감금혐의로 고소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주변의 만류도 있었지만 또다른 억울한피해자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맡았던 郭검사 등은 “金순경이 尹씨의 수배 사실을 조회한 기록이 나와 있는 데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해 공범으로 판단,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 물 맑은 홍제천 만들자/‘한강지천 정화캠페인’ 6,000명 참가

    ◎서울신문사·서울시 주최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한강지천 정화 현장 캠페인’행사가 30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일대에서 열렸다.올 들어 네번째인 이날 행사는 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가 협찬했다. 행사에는 서울 연북중 충암중 성사중 중앙여중 동명여중 덕산중 증산중 명지중 은평중 한성고 청량실업고 인창고 한성고 경성여실고 등 18개 중·고생 5,500여명과 서대문구 환경감시단과 주부환경봉사단,해병전우회 회원,주민등 모두 6,000여명이 참가해 상오 9시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홍제천 주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홍연교에서 사천교 사이 3㎞를 걸으며 쇠갈퀴와 집게 등으로 둔치와 하천에 널린 비닐,플라스틱 용기,빈병,폐·휴지 등 생활쓰레기 10여t을 말끔히 치웠다. 행사에는 邊雨亨 서울신문 사업국장을 비롯,李政奎 서대문구청장 林在鮮 서대문구의회 의장 吳平任 서대문구 주부환경감시단장 鄭蕙淵·崔容完·吳換仁 서대문구의원 李俊淳서부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陳昇浩군(17·청량실업고 2년)은 “우리 주변 하천에 널린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강이 점점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외식업 프랜차이즈 약관 집중조사

    ◎공정위,재료 구입 강요 조항 등 점검/학십지·택배업체도 외식업 프랜차이즈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4개 서비스분야의 부당한 약관이 도마에 오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외식업 프랜차이즈업체 120개,학습지 사업체 110개,택배사업체 50개,경비용역업체 60개 등의 부당약관에 대해 다음 달부터 2개월동안 대대적인 직권조사를 벌인다. 외식업 프랜차이즈업체의 경우 휴지,나무젓가락 등 재료구입이나 인테리어 설치를 강제하거나 개업을 하지 않고 해약하면 가맹비를 내주지 않는 조항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 디케에게 물어보라/朴元淳 변호사·참여연대 사무처장(서울광장)

    정의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관해 수많은 법철학자들이 각기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에 비하여 정의를 묘사하는 그림은 모두가 하나같다. 정의의 여신은 한손에 저울을 들고,다른 한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 저 유명한 로마 바티칸궁의 천장화에도,파리의 사법궁전 벽면에도,그리고 웬만한 서양의 법원,시청 청사 건물에는 정의의 여신 디케의 상이 그려져 있다. 세종문화회관 뒤편 변호사회관에도 눈을 가리고 칼과 저울을 든 정의의 여신이 버티고 서 있다. 이들이 들고 있는 저울은 두말할 것도 없이 형평을 의미한다. 법의 적용에 있어 형평은 법의 생명과도 같다. 형평에 어그러진 법적용은 그 자체로 법의 사망이다. 지난 24일 공권력 투입이 우려되던 울산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가 완전한 합의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합의는 사실상 정치인과 노동부의 적극적 개입과 압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사자는 양쪽 다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법 적용 형평성 논란 특히 재계에서 불평의 소리가 높다. “정치권이 문제를 억지 봉합하려 했기때문에법과 원칙에 혼란을 가져왔다”거나 “불법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정부가 있는 한 대량정리해고는 할 수 없다”거나 “현정부가 경영진과 노조의 마찰과정에서 공정한 심판자로서의 균형을 잡지 못한 채 노조편들기에 나섰다”는 등의 불만이다. 특히 일부언론들도 “정부의 법집행이 균형을 못잡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언론의 보도만으로는 정확히 정부가 어느 편을 들었는지,노조의 불법행위는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없다. 노조의 불법행위는 어떤 식으로든 처벌해야 한다는 논리는 언뜻 보면 맞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런 의견대로 노조의 파업과정에서 불법이 있었고 그에 대해 검찰이 바로 수사에 착수하고 나아가 경찰이 그 불법파업을 진압하기 위해 공권력을 투입하였다고 하자. 그 결과가 어떠했을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노총과 민주노총은 즉각 전국적인 파업을 강행하였을 것이고 그것이 가져올 경제적 타격과 노사정위원회의 파탄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정부가 그런 파국의 길을 가라는 것인가. 다른 무엇보다도 그 길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 아직정부는 재벌의 더 큰 불법을 다스리고 있지 못하다. 거의 1,0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재벌회장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중이고 해외에 상당한 재산을 빼돌린 것이 검찰의 수사결과 밝혀진 또다른 재벌은 외자도입교섭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상 면책되어 있다. ○큰 도둑부터 잡는게 순리 오늘의 경제위기를 가져온 장본인은 뭐니뭐니 해도 무한정한 차입,방만한 경영,불법적 비자금조성,정경유착,외화유출 등을 밥먹듯이 해 온 재벌을 포함한 대기업 소유주와 경영자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 회장 또는 대기업 임원 가운데 어느 누구 하나 감옥에 가기는커녕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사람도 없다. 그런 상태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라는 이름으로 수천,수만명의 목을 잘라 거리로 내몰고,수십만,수백만명의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휴지로 만드는데 그것을 항의하는 이들에게 불법파업,불법시위를 했다고 처단한다면 그것을 형평에 맞는 조치로 여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광화문에 서 있는 정의의 여신 디케에게 물어보라. 그녀는 오늘 이땅에서 법이 법답기 위해서는 마땅히 먼저 더 큰 도둑을 잡고,힘센 자의 죄를 응징하여야 한다고 말하리라.
  • 남의 처지야 어떻든 “나만 좋으면…”(박갑천 칼럼)

    독선기신(獨善其身)이란 말이(盡心上)에 나온다. 남이야 어찌되든 자기만 잘 되면(좋으면)그만이라는 뜻이다. 사람마다 입으로야 그런 처신을 나무라며 삐죽거리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그렇게들 살고있다. 통곡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않은 이번수재만 놓고봐도 그렇다. 한편에서는 만경된 눈길로 피해복구에 땀흘리는데도 뻔히 보이는 곳에서 볼썽사납게 노라리판을 벌이는 축도 있었다. 또 한쪽에서는 위험수위 바라보며 애를 태우는 데도 그물던져 고기잡는 사람도 있었고. 대청호등에 떠밀려 쌓인 엄청난 쓰레기도 “나만 좋으면…”하고 버린 양심의 찌꺼기에 다름이 아니다. 미추룸하게 차린 어떤높은 양반의 현장답사라는 것도 생각하자면 그 맥락이다. 빗속에서 그가 차를 내리자 누군가 우산을 받쳐주었다. 차라리 가지말든지 갔으면 건성으로라도 벗어붙이고 삽질 한번이라도 해야하는것 아니었을지. 내가 당하지 않은 재난은 역시 ‘남의일’일뿐이다. 그래서 불난 곳에 불구경 나가고 교통사고가 났다하면 구경하는 차때문에 길이 막히곤 한다. 당(唐)나라말기 黃巢의 난때 정부군의 한 장수가 계속 추격하면 난을 평정할수 있는데도 일부러 그 기회를 피하는 까닭 또한 그것이다. 그의 말은 이렇다. “나라가 위급할때는 장병을 사랑하지만 태평세월이 오면 버림받고 죄도 받는다. 그러니까 전쟁이 끝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나라야 어찌되든…”하는 무서운 이기주의. 曹松이란 시인은 그를 한탄하는 ‘기해세’(己亥歲)라는 시를 남겨놓고 있다. 우리사회의 숱한 무질서도 이 “나만 좋으면…”으로 요약된다. 공중전화 붙들면 뒷사람 생각않고 초등학교적 얘기까지 지껄여대며 담배꽁초·휴지쯤 아무데나 버리는 짓이 그것이다.또 지하철의 노약자 자리를 차지한 젊은이는 노약자가 앞에 서 있는데도 의젓하게 앉아있지 않던가. 옛날 성균관의 유모( 柳某)라는 유생이 잔칫집 쫓아다니며 게걸거리는 걸 보면서 누군가 뉘엿거려지는 마음에 ‘얻어먹는 방법’을 묻자 답변은 “염치가 없어야해!”였다던가(徐居正의 ).“나만 좋으면…”은 그렇게 염치잃은 소치라 해야겠다. 이를 어찌 우리모두의 마음이라고 싸잡을 수야 있겠는가. 경제난국 속에서도 언론기관등으로 밀려드는 수재민돕기성금. 이 다스운 마음들이 우리사회를 밑받친다. 물길만 잘잡으면 “너도 좋아야…” 사회로 가는 것이리라.
  • 국가 채무상환 불이행 원인과 파장

    ◎印尼 경제 벼랑끝… 아시아 초긴장/획기적 개혁 실패… 루피아 ‘휴지조각’/800억불안팎 민간채무로 확산될듯 인도네시아가 끝내 초유의 국가 채무상환 불이행(디폴트) 결정을 내렸다.10일로 상환만기가 도래한 프랑스계 은행빚 원금을 갚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것은 지난해 7월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지원을 받으면서 시작됐다.그러나 당시 수하르토 대통령은 구조조정등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하지 못했다.국가 경제가 친인척 족벌체제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IMF 체제’ 경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금융체계는 사실상 붕괴돼 루피아화는 화폐로서 기능을 잃어갔다.미화 1달러당 루피아화는 1만3,150루피아 선을 맴돌고 있다.물가 상승률은 연간 무려 75%나 된다.석유와 가스만 팔아도 연간 150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에 경제개혁을 외면했던 게 최악의 국면을 맞았다는 분석도 있다. 인도네시아의 빚은 어림잡아 1,150억∼1,190억달러. 국가 채무가 350억∼390억달러이고 민간부문에서 빌린 돈이800억달러 안팎으로 추산된다. 정부의 이번 디폴트 선언은 다른 공공부문 부채는 물론 민간 부문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또 프랑스 등 유럽이나 미국에서 빌린 돈도 많지만 상당한 액수는 일본·한국 등 아시아권 국가나 기업들에서 빌렸다. 아시아 경제는 일본 엔화의 가치 폭락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우려에 인도네시아 ‘국가부도’라는 삼중고를 감당해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됐다.최악의 아시아 경제위기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디폴트란 무엇인가/채무 이자지불 지연/원금상환 不可 상태 흔히 채무상환 불이행으로 번역되는 ‘디폴트’는 이자 지불을 지연시키거나 공사채의 원금이나 이자 상환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채권자가 ‘디폴트’가 발생했다고 판단,채무자나 제3자에게 알려주는 것을 디폴트 선언이라고 한다. ‘디폴트’를 당한 채무자는 채무에 대한 ‘기간의 이익’을 잃게 된다. 본래 약속되어 있던 상환기간이 도래했을 때 갚아도 된다는 권리를 잃게 되는 대신,채권자는 상환기간이 되기 전에 언제라도 채무를 회수할 수 있게 된다.
  • 기존 보험계약 모두 보호/생보사 4곳 퇴출 이후

    ◎당국 회수억제불구 대출상환 요구할수도/8월들어 맺은 계약은 2,000만원만 보장 보험 구조조정은 퇴출 생보사의 수만큼 보잘 것 없었다는 평이다.33개 생보사 가운데 외국사나 합작사 7개를 제외하면 26개 생보사 가운데 22개가 여전히 경쟁하는 셈이다. 정부가 생보사 부실의 원인으로 ‘과당경쟁’을 첫번째로 꼽았으면서도 결과적으로 이를 방치했다. 지급여력과 경영효율성 등을 퇴출 기준으로 내세웠으나 살아남은 생보사의 부실은 퇴출사와 크게 다를 바 없다.이들을 한꺼번에 퇴출시킬 경우 재정상 부담을 우려했는지 모르지만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을 모면할 수가 없다.앞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부실사를 정리하겠다고 밝혔으나 보험사 도산이 가져올 충격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기존 보험계약은 모두 보호된다=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모든 계약은 보장된다.기존 계약은 우량 보험사에 고스란히 이전되므로 보험금을 못 받거나 이미 낸 보험료를 뗄 위험도 없다.중도에 해지하면 원금을 찾지 못하는 등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다만 인수생보사가 정해질 때까지 보험금과 해약환급금 지급,신규 보험계약과 투융자 업무는 중단되고 8월1일 이후 맺은 보험계약은 2천만원 한도내에서만 보장된다.그러나 ▲보험료 수납 ▲보험금 청구접수 ▲기존계약 사항의 확인 및 제증명서 발급 ▲대출 원리금 회수(지로,자동이체 가능) 등의 업무는 종전처럼 허용된다. ■기업이나 개인은 대출금 상환요구를 받을 위험이 있다=퇴출 생보사들은 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45% 정도를 기업과 개인에게 빌려 줬다.문제는 인수 생보사들이 퇴출 생보사의 대출금을 회수하느냐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대출도 만기가 있으므로 중도에 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그러나 해약이 늘어 인수 생보사의 유동성이 부족해지거나 대출받은 기업과 개인이 중복돼 대출한도를 넘었을 경우에는 상환을 요구할 수도 있다.금감위는 인수 생보사의 대출금 회수를 억제토록 지도하겠다고 하지만 사업전망이 불투명하거나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 등은 상환압박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임직원과 주주는 어떻게 되나=인수 생보사들이임직원을 떠안을 의무는 없다.따라서 4개 퇴출 생보사 임·직원 2,100여명 가운데 70% 이상은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전산직원과 8,600명에 달하는 보험 설계사는 대분분 채용될 전망이다.주식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므로 주주는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
  • 美 ‘난기류’에 한때 ‘320’ 붕괴(증시 레이더)

    ◎휴지주식 한솔종금 폭등 “투기꾼 매후” 주의촉구/“살뺀주식이 몸값오른다” 한화기계 등 꾸준히 상승 ○…5일 증시는 국제 증시의 난기류를 탔다. 미국 다우존스 주가지수의 폭락 여파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 전체를 강타했다. 장중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15.98포인트나 하락,32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엔화가 달러당 143엔으로 안정되는 바람에 이날 종가는 10.37포인트 떨어진 322.83으로 마감됐다. ○…영업인가가 취소돼 사실상 휴지조각과 다름없는 한솔종금과 대구종금의 주식이 연이틀 대량 거래되면서 3일 5∼10원하던 주가가 이날 65원과 85원으로 각각 이상급등. 이들 주식은 상장 폐지(21일)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유주식을 팔 기회를 주는 정리매매 종목임에도 한솔종금의 경우 5원에서 4일 20원,5일 65원으로,대구종금은 10원에서 30원 85원으로 초강세. 증권거래소는 정리매매종목인 줄 모르는 고객들을 노려 누군가 투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 ○…오는 15일 발표될 상장기업의 상반기 실적결산을 앞두고 삼화전기 성안 등 실적호전주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시아 시장 전체를 불안하게 봐 15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종목은 사업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한화기계 동아약품 해태그룹 관련주 등. 증시 주변에서는 “몸의 일부를 떼어 내야 몸값이 올라간다”는 농담이 만발.
  • 상업·한일銀 減資 추진/“株主도 경영부실 책임져야”/정부

    정부는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주주의 손실분담 차원에서 대폭 감자를 추진중이다.자본금을 최소 자본금(1,000억원) 수준으로 줄이거나 경우에 따라 100% 감자(減資)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완전 감자가 이뤄지면 두 은행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돼 주주들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또 자본금이 1,000억원 이하로 줄게 되면 감자비율이 크게 높아져 주주들의 손실은 불가피하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정부는 두 은행에 새로운 국제 회계기준을 적용해 자산을 실사할 경우 순자산 가치가 마이너스로 자본금이 완전히 잠식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100% 감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소 자본금을 남겨두고 감자할 경우 두 은행의 주주는 합병 효과로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며 “주주도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원칙에 따라 완전감자 또는 최소 자본금 1,000억원 이하로 감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은행법에는 정상적인 은행 업무를 위해 자본금을 1,000억원 이상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금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12조는 ‘정부가 구조조정을 위해 출자할 경우 최소 자본금 이하로 주식소각을 선별적으로 명령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다. ◎합병 어제 공식 발표 裴贊柄 상업은행장과 李寬雨 한일은행장은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두 은행의 합병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건국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아 금융산업을 조기 정상화하지 않고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음을 통감하고,제2의 창업이라는 자세로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노동자만 희생 주장은 잘못”/金 대통령,시도지사 간담

    ◎경제구조조정 고통분담 강조/주주들의 퇴출은 주식은 휴지로/재벌그룹들은 구조조정 진행중/국민은 세금 납부 경제난 뒷수습 金大中 대통령은 8일 낮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시·도 지사 16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 정기국회에서 인사,세제,지방경찰,교육 분야에서 지방 행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시·도지사들에게 국민대통합과 경제난 극복 및 지방행정개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뒤 이같이 말했다고 朴仙淑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특히 노사문제에 관한 언급중 “일부 노동계 지도자들은 경제구조조정과정에서 노동자만 희생당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퇴출당한 5개 은행 주주들의 주식이 휴지화하고,재벌들도 구조조정중이며,국민들도 세금으로 경제난 뒷수습에 희생을 감수하고 있기때문에 이는 합당치 않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그러나 “(노동계와의) 대화가 진전되는 면이 있다”고 말해 정부와 노동계간 물밑접촉에 일부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 金대통령은 경부고속철도사업을 2단계로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결국 경제형편에 달려 있다”며 “경제가 회복되면 좀더 빨리 진행시키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98 상반기 히트상품:Ⅴ

    ◎대우자동차 ‘마티즈’/연비 획기적 개선… 판매 1위 행진 티코에 이은 대우의 야심작. 요즘 대우국민차 창원공장은 이 마티즈 때문에 바쁘다. 마티즈는 3기통의 경차 전용엔진을 얹어 ℓ당 연비가 22.2㎞나 되는데다 깜직한 외양까지 갖춰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IMF 체제에도 맞는 절약형 경차라는 점에서 인기가 꺾이지 않는다. 마티즈는 지난 4월에 선보인 뒤 내수시장에서 월 1만대씩 꾸준이 팔리고 있다. 4월 1만867대,5월 1만271대로 전 차종 판매 1위를 기록했다. 6월에도 1만561대가 판매됐다. 자동차산업 전반이 내수침체로 죽을 쑤는 상황에서 유독 수요가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직 유럽 현지의 경우 본격 시판 이전임에도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과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에서 사전 주문이 폭주해 2만대 이상 선적이 늦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우국민차는 7월부터 생산계획을 전면 재조정,연말까지 경차전용인 창원의 생산라인을 휴무 없이 100% 풀가동하기로 했다. 올해 경승용차 내수시장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13◎기아 ‘카니발’/연비효율 대혁신 ‘정통 미니밴’ 디젤차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고 평가받는 시속 175㎞의 디젤차 최고 속도, 경차에 필적하는 20.8㎞/ℓ의 높은 연비. 기아자동차가 내세운 미니밴 카니발의 자랑거리다. 전체적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레저용 승용차(RV)는 연간 18%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RV는 화물 운송을 위한 승합차의 개념이다. 그러나 승합차의 변형이 아닌 1.5박스 정통 미니밴은 카니발이 국내 최초라는 것이 기아측 설명이다. 다용도,스타일,승차감,고급감 등 RV 본연의 성격에 충실한 카니발이야말로 종래 승합차의 개념을 수용하면서 그 중심을 승용차에 둔 본격적인 RV차량이라는 것이다. 카니발의 장점은 무엇보다 독보적인 경제성이다. 혁신적인 연비 뿐 아니라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자동차세가 경차보다 싼 점이 주고객층인 30∼50대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국내 RV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도 카니발의 성공요인으로 ‘생각을 바꾸면 카니발이 보입니다’라는 광고 카피가 합리적 사고의 젊은 세대를 파고 들었다. ◎대우 ‘노트북 솔로’/‘더이상 가벼울수 없다’ 휴대 편리 20배속 CD­ROM 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37.5㎜의 두께와 2.5㎏의 초경량화를 실현,국내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지난 3월 CeBIT 98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가장 얇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솔로는 13.3″ XGA급 TFT LCD와 펜티엄 MMX 233㎒ CPU,2.0GB HDD,32MB 메모리,리튬­이온 배터리,32비트 카드버스 등의 최고급 사양을 갖추고도 동급 제품들보다 1㎏ 정도 가벼운 2.5∼2.6㎏의 초경량을 실현,휴대성을 높였다. 3핑거 지원은 물론 윈도98 규격에 맞는 최신형 휠 터치패드를 장착,화면 상하 스크롤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마우스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을 충격과 긁힘에 강한 우레탄 코팅으로 처리,미끄럼을 방지했다. 노트북으로는 처음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기존의 2배인 울트라 DMA방식의 HDD를 장착,프로그램 실행속도를 2배 이상 높였다. TV출력 포트가 있어 대형 TV화면에 연결해 사용할 수있고 도난 분실 등에 대비,키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다. 1년간 도난 보험에 무료 가입돼 있다. ◎현대 ‘아토스’/세계서 인정한 ‘서민 위한 벤츠’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인정 받고 있는 경차. 지난 5월까지 국내에서 2만7,983대,해외에서 3만4,524대를 판매했다. “미국,유럽의 각종 안전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은 것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비결”이라는 것이 현대측 설명이다.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우물 정(井)자 구조의 서브프레임과 2.5마일 범퍼, 듀얼 도어 임팩트 빔 등을 채택한 아토스는 97년 7월 미국 NHTSA의 30마일 정면 충돌테스트와 유럽의 안전기준을 통과,안전도를 공인받았다. 특히 11월에는 벤츠의 야심작 A클래스가 테스트 중 전복사고를 일으켜 화제를 일으킨 ‘엘크테스트’를 통과해 급커브길 주행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기술로 설계된 톨 보이 스타일은 실내 공간을 최대한 늘려 경차의 단점을 극복했다.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고성능,고효율의 4기통 MPI입실론엔진을 장착,동력 성능을 높이고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했다. 세계 4대모터쇼인 6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실용적인 차’로 선정됐고,영국에서는 ‘서민을 위한 벤츠’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경제성이 없는 일부 부품을 제외한 99%의 국산화율을 자랑한다. ◎삼성자동차 ‘SM5’/두달만에 중형차부문 내수 1위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뒤로 2개월 만에 중형차 부문 내수 1위를 차지한 삼성자동차의 야심작. 고객의 제품 이미지를 좌우하는 메인 컨셉을 ‘탈수록 가치를 느끼는 차’로 잡고 품질보증기간을 2년 3만㎞에서 3년 6만㎞로 늘려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차별화’ 전략이 기업에 대한 신뢰감과 맞물려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2,000㏄급의 BMW 528i,혼다의 어코다,도요타 캠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국제 인증기관인 AMCI가 실시한 가속·제동·조종 안전성·실내 정숙성·승차감·변속감 등의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해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출시 직후 국내 처음으로 중국 대련에서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동서 대륙 3만2,000㎞ 횡단에 성공,탁월한 성능을 과시했다. IMF 체제에서 내수를 촉진하는 방안으로 구입 1년 뒤 20%,2년 뒤 30%,3년 뒤 50%를 분할 납부하는 ‘징검다리 할부제’를 도입했다. 영업점을 오토 스테이션 체제로 개편,구입에서 등록 보험 할부금융 용품구입뿐 아니라 정비와 폐차까지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장원교육 ‘장원논리수학’/수험생 창의·사고력 향상 학습지 95년 출시된 이후 30대의 엘리트 학부모들 사이에서 브랜드 이름이 급속히 전파되면서 히트상품으로 부상한 학습지다. 3∼17세를 대상으로 삼았다. 바뀐 입시교육의 정책 흐름에 재빠르게 대응,통합 사고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사고력·응용력 부문을 기초단계에서부터 충실히 반영시키고 있는 점에서 다른 교재와 차별된다. 특히 나날이 중시되는 창의력 향상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장원논리수학’은 이를 위해 기존 수학교재를 개편,수·연산관계에서부터 논리적 사고 부문까지를 접목시켰다. 이로써 계산 기능만 반복해 응용력 부문을 마비시키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과거의 학습방법은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있어서 효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지만 현 교육제도하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장원교육 연구진은 특히 10년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는 교재 선택에 남달리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원논리수학’은 수·연산·관계·도형·측도 부분을 16단계로 세분화하면서도 부분마다 사고력 부분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SK ‘엔크린 카드’/이용할수록 ‘보너스 듬뿍’ 대인기 자체 개발한 휘발유 ‘엔크린’이 95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할 수 있도록 한 1등 공신이 96년말 출시된 ‘엔크린 보너스카드’다. 97년 1월 본격적으로 회원을 모집한 뒤로 하루 평균 5,000명이 신규회원으로 가입,6월 현재 회원수가 총 270만명에 이른다. 차량 운전자 4명 가운데 1명은 엔크린 카드 회원인 셈이다. 회원은 세번 이상 기름을 넣으면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 교통상해보험(6개월 만기)에 무료로 가입된다. 1,000원 당 1점씩 가산되는 포인트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보장되는 교통상해보험(1년 만기)에가입되거나 윤활유 무료 교환권을 4장까지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매주 40ℓ씩 휘발유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최고 5,000만원 짜리 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하거나 엔진오일 무료교환 쿠폰 2매,엔진오일 4ℓ 1통을 받게 된다.ℓ 당 14∼24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엔크린카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자 경쟁사인 LG,쌍용 등도 제휴카드와 멤버십 카드를 도입,카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휴지 등 일회성 경품 제공 대신 유류구매 정보나 차량관련 정보,보험상품 제공 등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카드마케팅 성공의 비결”이라는 게 시스템마케팅팀 趙成大 부장의 설명이다.
  • ‘수익성보다 안전성’ 우선/빅뱅시대 어떤 금융기관 택할까

    ◎생존 가능성여부 선택기준으로 삼아야 BIS기준 충족 ROA 높은 기관 무난한편/신종적립신탁 등 실적배당형 상품 조심/금융자산 가족명으로 분산예치 바람직/최대 피해자는 주주… 주식투자 신중히 ‘6.29 1차 금융빅뱅’이 던진 교훈은 뭘까.바로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신화(神話)를 더 이상 믿지 말라는 점이다.철석같이 믿었던 연인이 하루 아침에 등돌리는 것처럼 은행도 예외일 수 없다.중소기업이 도산하고 가계가 파산하듯 은행도 망자(亡者)의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시작한 것이다.그렇다면 불확실성의 금융구조조정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은.급류에 휘말려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자구책을 찾는 도리밖에 없다. ■1차 금융빅뱅,피해규모는=동남 대동 동화 경기 충청 등 5개 은행에 5% 미만의 지분을 갖고 있는 소수주주는 모두 82만7,000여명.이들 소수주주는 은행간판이 내려지는 바람에 780억여원(시가)의 생돈을 졸지에 떼였다.웬만한 대도시 인구 전체가 한꺼번에 파산선고를 맞은 셈이다.비록 퇴출되지는 않았지만 충북 강원 은행의 소수주주3만6,000여명도 이들 은행과 오십보 백보다.100% 감자명령으로 주식이 한낱 휴지조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은행을 잘못 고른 데 대해 자책만 할뿐 어디가서 하소연할 길이 없다.정부가 천명한 금융 구조조정의 대원칙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손실부담의 원칙이기 때문이다.이 원칙에 따라 이번 퇴출은행 선정으로 최대의 피해자는 주주가 됐다.그만큼 주식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얘기다. ■설마하다가는 당한다=앞으로 부실은행의 퇴출은 수시로 이뤄진다.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에 대해 정부는 경영개선 노력이 미흡하면 추가로 퇴출시킬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나머지 은행들도 경영이 부실화하면 언제든 퇴출명부에 오른다.온통 지뢰밭이다.은행에 돈을 묻은 채 ‘설마 망하랴’는 생각으로 넋을 놓았다가는 한푼도 건질 수 없는 시절이 왔다. ■은행 선택,기준이 뭔가=시대별로 거래은행을 고르는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정부가 금리를 규제해 수익측면에서 은행간 변별력이 없었던 80년대는 친절한 은행,가까운 은행이 인기를 끌었다.90년대 초반은 금리자유화가 단계적으로 실시돼 ‘수익성’으로 기준이 달라졌다.당시에도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 이자를 많이 붙여주는 은행을 찾았던 것.하지만 IMF시대,금융구조조정의 시대에서는 무엇보다 ‘생존 가능성’ 여부가 최대의 선택기준이 돼야 한다.이자 등 수익성보다 안전성이 우선시돼야 한다. ■망하지 않는 은행,어떻게 가리나=우량은행과 부실은행을 가리는 감별법을 찾아야 한다.포인트는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이다.은행 건전성을 측정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8%가 마지노선이다.이 밑으로 떨어지면 주저없이 발길을 돌리는 게 낫다.다만 외자유치 가능성이나 우량은행과의 합병 등 다른 여건도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총자산을 기준으로 한해동안 벌어들인 이익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총자산 이익률(ROA)’과 은행이 빌려준 돈 가운데 수익을 올릴 수 없는 부분을 나타내는 ‘총여신 대비 무수익 여신’비율도 기준이 된다.ROA는 높을 수록,무수익여신 비율은 낮을수록 좋다. ■금융상품 선택,신중해야한다=무조건 고수익만 좇아서는 금물이다.‘위험이 크면 수익도 크다(High Risk,High Return)’지만 요즘에는 안통한다.이 자는 커녕 원금마저 떼일 위험이 크다.따라서 한동안 수익성은 눈을 딱감고 포기하는 것도 한 방편이다. 신종적립신탁 특정금전신탁 근로자우대신탁 비과세가계신탁 적립식목적신탁 등 실적배당형 상품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은행이 내건 수익률은 어디까지나 목표 수익률이지 만기때 보장하는 확정금리가 아니다.더욱이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원금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는 수 가 있다.따라서 은행 창구직원이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면 일단 의심하는 게 좋다.신용도가 낮을수록 고금리로 유인하기 마련이다. 가족명의로 금융자산을 쪼개면 유리하다.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1일부터 2,000만원 이상의 예금은 원금만 보장되지만 그 미만으로 나눠서 예금하면 각각 원리금을 2,000만원까지 보장받기 때문이다.증여세가 걸림돌이라면 현행 세법상 만 20세 이상은 5년동안 3,000만원,미성년자는 1,500만원까지 증여해도 세금을 물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된다.
  • 6·29 빅뱅 5개銀 퇴출­예금주·주주 어떻게 되나

    ◎예금인출 기존 거래점포서 가능/퇴출銀 약정 예금 금리 만기까지 인수은서 보장/영업정지중 신규대출·통장발급·지급보증 못해/인수은서 동의땐 퇴출은 대출 상환 연장 할수도/현재 사용중인 사용카드로 결제·에금인출 가능/주주권은 소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할 수 없어 퇴출은행의 우량 자산과 부채는 29일자로 인수은행으로 넘어갔다.퇴출은행의 이름도 법적으론 인수은행 이름으로 바뀌었다. 퇴출은행을 거래하던 예금자들에게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물론 퇴출은행의 주주들은 법적인 보호를받을 수 없다.직원들의 고용승계도 완전히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퇴출은행의 반발로 인수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29일처럼 전산시스템이 원천적으로 마비되고 예금거래도 전면 중단된다.정부가 당초 약속한 어음결제나 당좌대출 신용장 개설 등의 업무도 멈춰진다. 다행히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에 인수되는 대동은행과 동남은행의 영업이 30일부터 재개될 전망이다.전산시스템의 가동으로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질때를 가정해 은행퇴출과 관련한각종 궁금증을 알아본다. ▷예금자 보호 및 거래◁ ­영업정지 기간이라도 퇴출은행 예금주들이 돈을 찾을 수 있나.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기존 거래점포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외화예금도 마찬가지다.다만 퇴출은행 직원들이 인수은행과 고용계약을 맺지않거나 인수·인계에 물리력을 행사해 반대할 경우 예금거래는 중단될 수 밖에 없다. ­영업정지 기간은. ▲당초 29일부터 2∼3일간이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전산시스템이 중단되고 은행간 결제가 마비됨에 따라 전산업무 복귀를 위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퇴출은행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최소한 1주일 이상 금융혼란이 계속될 것이다. ­종금사 폐지때는 한달간 영업정지했는데. ▲종금사의 퇴출은 가교종금사로 모든 자산과 부채가 넘어가 청산절차를 밟는 것이다.예금인출 등도 완전히 중단됐다.그러나 자산·부채 인수(P&A)방식은 전산망을 가동하면서 예금거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인수·인계가 제대로 됐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현금을 찾을 수 있는가. ▲가능하다.퇴출은행 신용카드로 이용대금을 결제하거나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다만 현금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퇴출은행 신용카드는 나중에 인수은행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그러나 전산시스템이 마비돼 현금입출금기도 완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업무가 정지되는 범위는. ▲인수에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를 위해 신규 거래 중단은 불가피하다.예컨대 대출을 새로 받거나 새 통장을 발급받는 행위는 불가능하다.기업에 대한 신규 지급보증도 중단된다. ­퇴출은행의 금리는 보장되는가. ▲퇴출은행이 인수 이전에 약속한 금리는 만기까지 계속 보장된다.그러나 실적배당식 신탁상품이나 변동금리부 예금상품의 경우 인수은행의 수익률에 맞춰진다.신종적립 가계금전 기업금전 특정금전 근로자우대 비과세가계 국민주신탁 등이 해당된다.인수은행이 금리를 내릴 경우 퇴출은행의 고금리는 인수은행 금리체계로 흡수된다. ­신탁상품의 원금도 보장되는가. ▲신탁상품은 예금보호대상이 아니다.그러나 인수은행이 전액 인수,기존의 자산운용준칙에 따라 실적을 배당할 것이다.인수한 신탁상품이 부실해지면 인수은행은 6개월 이내에 성업공사에 부실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 ­퇴출은행이 발행한 수표를 다른 은행에서 받아주나. ▲다른 금융기관에서 받지 않을 수도 있다.그러나 인수은행 점포와 퇴출은행의 점포에 가면 즉시 현금으로 바꿔준다.이미 교환에 회부된 퇴출은행 어음도 결제가 가능하다.물론 전산시스템이 정상으로 가동될 경우를 전제한 것이다. ­퇴출은행에서 대출받은 고객이 상환을 연장하려면. ▲계약대로 갚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인수은행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하다.이 경우 인수은행의 새로운 금리체계를 적용받는다.만기연장 이전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않을 경우에는 퇴출은행과 체결한 연체료를 물어야 한다. ­기업이 거액예금을 인출할 경우 인수은행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개인이든 기업이든 금액과 관계없이 예금인출은 자유롭다.어음 할인이나 당좌대출도 원칙적으론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신규 여신의 중단으로 기업의 연쇄도산이 우려되는데. ▲영업정지 기간을 최소화,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기존 여신을 회수하지 않고 신용장 개설도 충분히 대행해준다. ▷주주·채권자 문제◁ ­퇴출은행 주주들이 퇴출은행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나. ▲퇴출은행은 채무가 자산을 초과,순자산가치가 마이너스인 은행들이다.따라서 기존 주주의 주주권은 소멸한 것으로 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인정되지 않는다. ­퇴출은행 주식이 휴지조각이 된다는 뜻인가. ▲지금으로선 별다른 대책이 없다.법적으로는 상장 폐지일 30일 전에 정리매개 기간을 줘 주가 제한폭 없이 거래토록 하고 있으나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5개 퇴출은행과 100% 감자할 2개 은행의 주식평가손은 9,510억원에 달한다. ­퇴출은행 정리시 해외 채권·채무자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나. ▲해외 채권·채무 계약도 모두 인수은행으로 넘어가므로 해외 채권·채무자로부터 동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수은행의 주주가 퇴출은행 인수를 반대하면. ▲이사회 결의 이후 주총에서 반대하면 인수가 불가능하다.이 경우 퇴출은행들의 자산과 부채는 ‘별도의 우량은행’으로 남아 제3자에 매각되거나 청산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 6·29 빅뱅 5개銀 퇴출­이모저모

    ◎전산망 끊고 금고열쇠 갖고 잠적/노조원,인수팀 진입저지… 업무인계 거부/충청은 직원 밤새 퇴직금 500억 빼돌려/소액주주들 “주식 휴지됐다” 집단 항의도 5개 시중은행에 대한 퇴출명령이 내려진 29일 해당 은행의 일부 직원들은 전산망을 끊는가 하면 금고 열쇠를 갖고 사라지는 등의 방법으로 인수작업을 방해,은행 업무를 마비시켰다.일선 지점의 창구 직원들도 일상 업무를 거부했다. 특히 경기은행에서는 직원들이 전산실의 암호를 지워 버려 전산망 가동이 중단됐다.충청은행 직원들은 28일 밤 퇴직금 500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종로구 적선동 동화은행 본점에서 인수팀의 진입을 막던 노조원들은 신한은행 인수팀의 끈질긴 대화요구로 낮 12시20분쯤 본점 맞은편 정부종합 청사 후문 경비초소에 마련된 협상테이블로 나왔으나 별다른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날 본점에는 소액주주들의 항의 방문이 잇따랐다. 李모씨(67·여·서울 양천구 신월3동)는 “은행 창립 때 은행측의 권유로 조카내외에게서 150만원을 빌려 투자했다”면서 “주식이 휴지조각이 된다는 소식에 따지러 왔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인수단은 상오 11시20분쯤 대동은행 본점 사무실과 대구 시내 47개 전 지점을 접수했다. 인수단은 팀별로 본점 부서와 지점에 들어가 금고 봉인작업을 마쳤으나 직원들의 협조거부로 인수작업을 더이상 진행하지 못했다.인수단은 대동은행 직원의 협조없이는 업무를 정상화시킬 수 없을 것으로 보고 노조원 설득에 나섰다. 하나은행이 인수에 나선 충청은행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대전과 충남지역 112개 점포의 업무가 마비됐다.충청은행 판암동 지점은 본점과 연결된 전산망이 끊겼으며,유성구청 출장소는 컴퓨터의 파워버튼이 망가졌다.둔산 크로바아파트 지점은 팩스선이 절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의 동남은행도 주택은행의 인수작업이 시작됐으나 직원들의 협조거부로 인수에 차질을 빚었다. 한미은행이 인수하는 경기은행 본점 1층 영업부의 금고와 비상금고에는 한미은행 명의의 봉인테이프가 곳곳에 부착됐을 뿐 나머지 인수절차는 진행되지 못했다.은행 출입구에는 한미은행 소속 청원경찰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금융노련과 민주금융노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5개 은행에 대한 퇴출명령이 철회되지 않으면 다음 달 15일부터 전국 35개 은행 노조가 연대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실은행株 최악엔 휴지로/정부 은행법 개정안

    ◎자본금 전액 감자 허용 앞으로 부실은행의 주주들은 최악의 경우 전액 감자돼 단 한푼도 건질 수없게 된다. 정부가 부실은행의 경영진과 주주에 대해 100%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부실은행에 한해 현행 은행법에 규정돼 있는 ‘최저 자본금 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정부가 부실은행의 자본금을 전액 감자(減資)한 뒤 출자해 정부 주도로 합병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됐다.그러나 선의의 은행주 투자자들은 어느날 갑자기 투자했던 주식이 ‘휴지조작’으로 될 소지가 높아졌다. 21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부실은행들을 정리하기 위해 부실은행에 한해 ‘최저 자본금제’의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으로 은행법 개정안을 마련,임시국회에내기로 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은행법에 시중은행은 1,000억원,지방은행은 250억원 이상으로 최저 자본금이 규정돼 있기 때문에 자본잠식 상태인 은행이라 해도그 은행이 청산 대상이 아닌한 자본금 전액을 감자할 수 없게 돼있어 이같은 예외 규정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8% 이상인 자기자본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12개 은행 중 자본잠식 상태가 아닌 곳은 외환과 상업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위는 이달 말쯤 12개 은행이 낸 경영정상화계획의 승인 여부를 발표하면서 ‘조건부 승인’을 받는 일부 은행에 이같은 방침을 적용,100% 감자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침체 증시’ 주식투자 이렇게

    증시가 침체국면일 때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팔아야 하나,사야 하나.아니면 때를 기다려야 하나. 증시에서는 기다리면 늦는다는 말이 있다. 한발 앞서 사고 먼저 팔아야 이익을 본다는 얘기다. 때문에 종목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외자유치 종목을 찾아라 외국과의 합작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는 기업들이 있다.독일 코메르츠은행과 합작한 외환은행은 선도은행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하나은행을 비롯해 신무림제지 빙그레 대창공업 제일엔지니어링 호남석유화학 등은 세계은행(IBRD) 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투자대상으로 선정한 기업들이다.그렇지만 하나은행을 빼고는 추진단계일 뿐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다. ○수출기업에 관심을 갖자 올해는 수출이 경제를 좌우한다.내수는 IMF 체제에 따른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내년까지 부진이 예상된다.따라서 수출을 주도하는 가전 의류 전자부품 조선 산전 종이 등에 관심을 둬야 한다.지역별로는 동남아 시장보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 수출하는 기업을 추려내야 한다. ○M&A 주도기업 우선투자 외국인의 적대적 M&A까지 허용돼 M&A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특히 정부가 금융기관간 M&A를 통해 대형 은행을 육성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은행들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 반대로 흡수 합병되는 은행들은 주주가 감자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한다.기업의 경우 판매망이 많고 자사브랜드로 상품을 파는 기업을 고르면 된다. ○부동산 보유기업 주시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금까지 부동산이많은 기업은 거들떠보지 않았다.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수요진작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반기 이후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자산담보부채권(ABS)발행을 허용했고 성업공사와 토지공사가 기업 부동산을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자산주 종목의 현금흐름이 지금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그래도 우량주식 살펴야 기업과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부채비율이 높거나 현금흐름이 좋지 않은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다.주가가 싸다고 무조건 샀다가 휴지조각이 될수 있다.89년부터 97년까지 부도가 나지 않은 기업은 금융비용 부담이 낮고 사내유보율이 높으며,재고자산이 많지 않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 탄천일대 쓰레기 15t 말끔이/서울신문사·서울시 주최

    ◎98 한강지천 정화캠페인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강지천 정화 현장캠페인’ 행사가 올들어 두번째로 7일 상오 서울 강남구 탄천 일대에서 학생과 시민 등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휴일임에도 세종고 휘문고 중산고 양재고 구정고 중동고 서초공고 숙명여고 수서중 대명중 대청중 구정중 개포중 계원중 서운중 도곡중 휘문중 방이중 구룡중 대왕중 청담중 진선여중 동덕여중 숙명여중 등 24개 중·고교생과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3시간 동안 탄천을 청소했다. 이들은 쇠갈퀴와 집게 등으로 탄천교∼탄천1교 사이 3㎞ 둔치와 하천에 널린 비닐,플라스틱 용기,빈병,폐·휴지 등 생활쓰레기 15t을 말끔히 치웠다. 특히 강남 해병전우회 회원 50여명은 교통정리를 하는 등 질서유지를 도왔다.강남구 관내의 환경·직능단체와 관계공무원 등도 참가해 행사 열기를 높였다. 權文勇 강남구청장,李在彰 강남구의회 의장,邊雨亨 서울신문 사업국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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