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휴장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축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1조원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4
  • 3550선 앞둔 코스피, 시총 3000조 돌파 카운트다운

    3550선 앞둔 코스피, 시총 3000조 돌파 카운트다운

    코스피가 사상 처음 3500선을 넘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3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증시가 휴장에 들어간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2일 2922조 2264억원으로 집계됐다. 3000조원까지 불과 78조원가량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날 코스피는 3549.21에 마감해 처음으로 3500선을 뚫고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6월 2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부양책 기대감 속에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한 달도 채 안 돼 3400을 넘은 데 이어 보름 만에 3500선까지 내달렸다.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은 약 48%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다. 시가총액 급증에는 주가 상승뿐 아니라 상장 주식 수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수는 637억 1179만주로, 지난해 말(633억 9433만주)보다 늘어났다. 증권가에서는 시가총액 3000조원 돌파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증권은 올해 4분기 코스피 범위를 3200~3800으로 제시했다.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코넥스)은 지난 7월 10일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어섰다. 당시 코스피가 2603조 7392억원, 코스닥과 코넥스가 각각 413조 8598억원, 3조 1704억원이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넉 달 반 만에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선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향후 증시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9만전자·40만닉스’… 코스피 첫 3500 돌파

    ‘9만전자·40만닉스’… 코스피 첫 3500 돌파

    ‘신기록 행진’ K증시에… 李대통령 “추세 쉽게 바뀌지 않을 것”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3540선까지 치솟았다. 지난 9월 초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도 안 돼 240포인트 이상 급등하는 등 불을 뿜었다. 이날 한때 상승률만 3%를 넘어갔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전자’, SK하이닉스는 ‘40만닉스’에 올라서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주도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38포인트(2.70%) 오른 3549.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70.91포인트(2.05%) 오른 3525.48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하루 새 100포인트 이상 올라 장중 3565.96을 찍은 뒤 상승폭을 약간 내줘 3550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1400원대로 높은 수준인데도 대거 매수에 나섰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3조 138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하자마자 단숨에 3560선도 뚫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0억원, 3조 65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9월 10일 장중 처음 3300선을 넘은 이후 1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에도 미국 증시 강세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힘입어 18일, 22일, 23일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 간 바 있다. 이날 랠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 300원까지 오르며 2021년 1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9만전자’에 복귀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에는 약간 빠져 전 거래일 대비 3.49% 오른 8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리마켓에서 9만 1000원에 거래됐던 것을 제외하면 52주 신고가다. 외국인은 특히 국내 증시 휴장일을 고려하지 않고 1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40만 4500원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고,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39만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반도체 칩 공급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와 오러클, 소프트뱅크가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AI 핵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오픈AI는 두 회사에 월 90만장 규모의 D램 웨이퍼 공급을 요청했다. 전 세계 월간 D램 생산량 최대치가 웨이퍼 기준 약 150만장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규모다. 간밤 미국 증시 역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34%, 나스닥종합지수 0.42% 등 일제히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정지) 우려에도 금리 인하와 3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겹치면서다.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지수와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더해 글로벌 메모리 슈퍼사이클도 이제 시작 단계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라증권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각각 54만원, 12만 3000원으로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 남은 기간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지속 가능한 상승을 위해선 외국인 수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현재 장세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벌이는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18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코스피가 장중 3500선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쓴 데 대해 “이 추세 자체는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국민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열정을 내고 있고 비정상들이 정상으로 많이 회복되고 있다. 그 힘이라고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계엄 다음날 경찰 간부 22명 골프 즐겼다

    계엄 다음날 경찰 간부 22명 골프 즐겼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바로 다음 날 현직 경찰관 22명이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 체력단련장(골프장)을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계엄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치안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골프장을 찾은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22명의 경찰(총경 1명, 경정 1명, 경감 15명, 경위 4명, 경사 1명)이 아산 경찰 골프장을 이용했다. 해당 시설은 전·현직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9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를 기해 비상근무 체제인 ‘을호비상’ 발령을 검토하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보류했다. 이 의원은 “국가적 혼란이 채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한가롭게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비상계엄 이후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가 계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지목돼 강제 수사가 시작되는 등 조직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경찰들은 골프장을 찾았다.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이 긴급 체포됐던 지난해 12월 11일에는 29명, 두 사람이 구속된 12월 13일엔 40명이 아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골프장은 통상 20일 전부터 예약을 받으며, 이용 10일 전에 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확정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당시 시설을 이용했던 총경은 보직을 맡고 있지 않았고, 현재 퇴직한 상태”라면서 “계엄 선포 직후 체력단련장에 대한 휴장 조치를 했다가 다음 날 새벽 정상 운영을 결정했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나 제주항공 참사 등 국가 애도 기간에는 적절하게 휴장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 나라가 온통 난리였는데…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골프 친 경찰들

    나라가 온통 난리였는데…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골프 친 경찰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바로 다음 날 현직 경찰관 22명이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 체력단련장(골프장)을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계엄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치안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골프장을 찾은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22명의 경찰(총경 1명, 경정 1명, 경감 15명, 경위 4명, 경사 1명)이 아산 경찰 골프장을 이용했다. 해당 시설은 전·현직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9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를 기해 비상근무 체제인 ‘을호비상’ 발령을 검토하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보류했다. 이 의원은 “국가적 혼란이 채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한가롭게 골프장을 찾아 골프를 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더욱이 비상계엄 이후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가 계엄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지목돼 강제 수사가 시작되는 등 조직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경찰들은 골프장을 찾았다.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이 긴급 체포됐던 지난해 12월 11일에는 29명, 두 사람이 구속된 12월 13일엔 40명이 아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골프장은 통상 20일 전부터 예약을 받으며, 이용 10일 전에 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확정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당시 시설을 이용했던 총경은 보직을 맡고 있지 않았고, 현재 퇴직한 상태”라면서 “계엄 선포 직후 체력단련장에 대한 휴장 조치를 했다가 다음 날 새벽 정상 운영을 결정했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나 제주항공 참사 등 국가 애도 기간에는 적절하게 휴장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 추석연휴에도 골프는 계속된다…추석연휴 휴장 없이 62개소 개장

    추석연휴에도 골프는 계속된다…추석연휴 휴장 없이 62개소 개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3일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휴석연휴 휴·개장을 조사한 결과 휴장 없이 모두 개장하는 곳이 62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곳이 70개,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은 6개사라고 덧붙였다. 제이드팰리스와 킹즈락은 추석 연휴 3일간 휴장하고 우정힐스, 웰링턴, 블랙스톤이천은 5일과 6일 휴장한다. 휴장 없는 골프장(62개사)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남여주,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더스타휴, 더크로스비, 도고, 라비에벨,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르오네뜨, 마론, 무주덕유산, 문경, 발리오스, 볼카노, 버치힐, 베뉴지, 블루원상주, 사우스스프링스, 샌드파인, 서산수, 서서울, 서원밸리, 설해원, 센추리21, 센테리움, 소노펠리체, 썬힐,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제주, 아시아나,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올데이옥스필드,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중문, 지산, 카스카디아, 캐슬렉스, 코리아, 크라운, 킹스데일, 테디밸리, 푸른솔포천,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하이원, 화순, 휘닉스평창 추석 당일(10월 7일) 휴장 골프장(70개사) 가야, 경주신라, 고성노벨, 광주, 구니, 구미, 그랜드, 금강, 기흥, 남부, 남서울, 남촌, 노스팜,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라데나,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보라, 부곡, 부산, 블랙밸리, 블루헤런, 비에이비스타, 서경타니,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수원, 스카이밸리, 썬밸리, 안성, 안성베네스트, 양산에덴밸리, 양주, 에이원, 여주클래식, 울산, 이스트밸리, 일동레이크, 잭니클라우스, 정산, 창원, 천룡, 천안상록, 코스카, 티클라우드, 팔공, 88, 페럼, 포웰,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한성, 한양, 한원, 해비치서울, 화산, 화성상록, 휘슬링락 기타 휴·개장 골프장 (6개사) 추석 연휴 3일 휴장: 제이드팰리스, 킹즈락, 무등산 10월 5일, 6일 휴장: 블랙스톤이천, 우정힐스, 웰링턴
  •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10일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엑스포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개장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이어진다. ‘공룡과 함께 춤을’이 엑스포 주제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엑스포 개막 전까지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다. 재단은 이 시설을 엑스포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체험 요소도 준비 중이다.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좌석을 확대한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는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한다. 엑스포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과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도 비치한다. 먹이 먹는 공룡, 작동 공룡, 진품 화석 전시와 거리·무대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8일에는 불꽃 쇼를 연다. 가을밤 야간 공룡엑스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단은 이번 엑스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엑스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먹거리 개선도 신경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또는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이달 30일까지 살 수 있다. 대인은 1만 4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타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전화 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 도봉구, 녹천교 파크골프장에 자율이용제·무료강습 도입

    도봉구, 녹천교 파크골프장에 자율이용제·무료강습 도입

    서울 도봉구는 ‘파크골프’가 관내 어르신은 물론 청년·가족 단위까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가 이달부터 녹천교 파크골프장(창동 796일대)에 자율이용제와 무료 강습을 도입해 파크골프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추면서부터다. 구는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도봉구체육회에 관리·운영을 맡겼다. 이후 체육회는 전담 코치진을 배치해 입문자 맞춤형 강습과 코스 운영을 체계화하고, 예약·혼잡을 관리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녹천교 파크골프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비용도 무료다. 자율이용제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1시~2시 30분, 2시 30분~4시, 4시~5시 30분 총 3개 타임이다. 8월과 12월·1월·2월은 휴장한다. 회차당 정원은 24명이며, 누리집(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무료 강습은 월·수·금과 화·목 두 반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각 반은 정원 30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파크골프는 이제 전 세대가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구민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그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서 소방차 71대 출동… “3명이 1.5ℓ 물통 세 개로 이틀 버텨”

    전국서 소방차 71대 출동… “3명이 1.5ℓ 물통 세 개로 이틀 버텨”

    소방차 하루 동안 물 2500t 퍼날라주말 약수터엔 긴 대기행렬 이어져식당 일회용품 쓰고 임시휴업 검토“3주 뒤 오봉저수지 바닥 드러낼 듯” 31일 오후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 정수장 입구부터 마당까지 소방차가 빽빽이 들어찼다. 강릉의 식수난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달려온 지원 차들이다. 인근 동해·속초·평창·양양에서도 물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서울, 인천, 경기, 경북 등지에서 온 소방차 71대는 이날 하루에만 2500t의 물을 공급했다. 속초소방서에서 지원 나온 이장근(48) 소방위는 “줄어든 정수장 수량을 직접 보니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로 느껴진다”며 “한 방울이라도 더 옮기려고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강릉시가 이날부터 수도 계량기 잠금률을 기존 50%에서 75%로 강화했기 때문이다. 저동에 사는 김윤겸(66)씨는 “설거지, 빨래를 모아 한꺼번에 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아껴 왔는데도 상황은 더 악화했다”며 “이제는 단수도 각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극심한 가뭄은 시민들의 생활 방식까지 바꿔 놓았다. 제한급수 격상 소식에 일부 주민들은 페트병과 담금주병을 들고 아침부터 약수터로 향했다. 한 시민은 “1.5ℓ 플라스틱 통 세 개에 물을 채워 가면 세 식구가 이틀은 버틴다”며 “집에서 아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샘터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 강릉 인근 약수터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뭄의 충격은 상인들에게 더 크게 다가왔다. 구정면의 한 식당은 오는 6일까지 저녁 영업을 중단했고, 임시 휴업을 검토하는 업소들도 늘고 있다. 박주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장은 “절수를 위해 생수와 일회용품을 쓰지만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며 “영업 단축이나 중단이 오히려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물을 아끼면서 비를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는 현재 제한급수·운반급수·생수 배부로 시간을 벌고 있다. 춘천, 원주, 충남 보령시 등에서 보내온 생수를 포함해 확보한 물은 0.5ℓ 81만 2590병, 2ℓ 54만 5920병 등 모두 1494t 규모다. 그러나 생활·농업용수 수요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강릉시는 지난 6월 공중화장실을 부분 폐쇄하고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으며, 농업용수 제한급수에 이어 지난 20일부터는 수돗물 제한급수에도 들어갔다.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대책도 내놨지만 한 달 넘게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부의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장의 위기를 넘길 단기 대책과 중장기적인 식수원 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며 “앞으로 3주 뒤에는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까지 있어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 “강릉 식수원 먼지 날리고 농작물은 말라 죽어… 비 소식 없어 막막”

    “강릉 식수원 먼지 날리고 농작물은 말라 죽어… 비 소식 없어 막막”

    오봉저수지 말라붙어 바닥 드러내“수십 년 살았지만 이런 가뭄 처음”물 아끼려 생수·일회용품 지출 늘어“차라리 가게 문 닫는 게 나을 수도” 25일 오후 18만 강릉시민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뙤약볕 아래 바짝 말라붙어버린 저수지는 갈라진 흙바닥을 드러냈다. 삽당령에서 내려오던 물줄기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고, 대관령과 닭목령 고개에서 흘러들던 실개천도 하얀 바닥 위로 가느다란 실선처럼 이어질 뿐이었다. 드문드문 남은 작은 웅덩이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듯 버티며 ‘극한 가뭄’의 민낯을 보여줬다. 상류 도마천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강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가느다란 물줄기만 이어졌고, 이미 말라붙은 구간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땅이 드러났다. 인근 주민들은 고개를 저으며 “수십 년을 살아왔지만 이런 가뭄은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교동의 한 주민은 “비가 오지 않아 강바닥이 시멘트처럼 굳어 먼지까지 날린다”며 “앞으로도 비 소식이 없어 더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강릉시의 식수원은 사실상 고갈 위기다. 24일 오전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7.4%로, 1977년 준공 이후 최저치다. 평년(69.0%)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이렇게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것은 근본적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6개월간 강릉 지역 강수량은 386.9㎜로 평년(783.8㎜)의 절반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강수량은 40.3㎜로, 평년(241.4㎜) 대비 17%에도 못 미쳤다. 저수량으로 따지면 20일도 채 남지 않아 단수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강릉시는 지난달부터 공중화장실 일부를 폐쇄하고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 급기야 지난 20일부터는 수돗물 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포남동에서 염소탕집을 운영하는 박주국(62)씨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들 물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수압이 낮아 조리나 설거지할 때 어려움이 많다”며 “지금으로서는 비가 내려 가뭄이 해갈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물을 아끼기 위해 생수와 일회용품을 쓰면서 지출도 늘고 있다. 임당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성민(42)씨는 “용기는 350원, 젓가락은 30원, 종이컵은 15원 등 일회용품을 사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다음 달 중순까지 버텨본 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임시 휴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농민들의 속도 타들어 간다. 강릉시는 수돗물 제한급수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농업용수를 ‘이틀 공급·이틀 중단’ 방식으로 줄여왔다. 구정면에서 밭농사를 짓는 김모(69·여)씨는 “두릅은 진작에 말라 죽었고, 아직 버티는 참깨·들깨를 살리려고 아침저녁으로 지하수를 퍼 뿌리고 있다”며 “지하수마저 말라버리면 손쓸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시민들의 생활 불편은 이미 일상화됐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옷을 두세 번 모아 빨래한다”, “화장실 청소는 물티슈로 대신한다”, “샤워 줄이라고 잔소리하다 싸움이 났다”는 사연들이 올라오고 있다. 강릉시는 저수율이 15% 아래로 내려가면 계량기 잠금을 75%로 확대하고,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면 가구당 2ℓ의 생수를 지급하며 급수차를 투입하는 비상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저수량이 완전히 고갈되면 수돗물 공급은 결국 중단된다. 근본적 해결책은 결국 ‘비’다. 이날 기상청은 25∼26일 강원 동해안엔 5㎜ 안팎의 적은 비만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다음 달까지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강모(39)씨는 “시민들이 절수에 동참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힘이 빠진다”며 “이러다 정말 물 없이 생활하는 날이 오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 이번 위기를 잘 넘기는 것만큼 근본 대책을 찾아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 “잔디 바뀌니 플레이 달라졌네”… 잔디 교체로 고객 만족도 높인 골프장 2곳

    “잔디 바뀌니 플레이 달라졌네”… 잔디 교체로 고객 만족도 높인 골프장 2곳

    기후 변화에 강한 난지형 중지 잔디로의 교체가 골프업계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골프장들이 한층 쾌적하고 균일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며 골퍼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최근 잔디 리뉴얼을 통해 품격 있는 라운드 환경을 선보인 프리미엄 골프장 2곳을 소개했다. 먼저 경기 안성의 마에스트로CC는 지난 3월 한 달간 휴장 기간을 활용해 기존 양잔디를 중지 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부지를 둘러싼 울창한 수림과 계곡, 호수와 폭포, 비치 벙커 등 다채로운 자연 요소가 어우러진 코스는 리뉴얼 이후 페어웨이 탄성과 샷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실제 라운드를 즐긴 골퍼들로부터 더 부드러워진 타구감과 안정적인 플레이 컨디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여주의 360도CC는 지난 4~5월 두 달간 코스 전체에 중지 잔디를 도입했다. 기존 양잔디 대비 밀도·탄성·복원력이 강화된 잔디는 국내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도 최적의 플레이 컨디션을 제공한다. ‘지(Earth)·수(Water)·화(Flower)·풍(Wind)’ 4대 테마로 설계된 코스는 탁 트인 시야와 자연의 조화를 담아내며, 최근 리뉴얼 이후 타구감과 페어웨이·그린 품질 등에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잔디 교체는 단순한 코스 리뉴얼을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골퍼들의 플레이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우수 골프장과 협력해 골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고품격의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예약은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릉 수돗물 공급 75% 감축 위기

    강원 강릉지역 가뭄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강릉시가 수돗물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릉지역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4일 현재 17.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저였던 2000년 26%보다도 8%포인트 이상 낮다. 위성 스타트업인 텔레픽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4월 21일 0.75㎢로 최대였던 오봉저수지 저수 표면적은 지난 17일 0.29㎢까지 줄었다. 최근 6개월간 강릉지역 강수량이 평년(783.8㎜㎜)의 49%(386.9㎜)에 그치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자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러자 강릉시는 지난달 공중화장실 부분 폐쇄, 공공수영장 임시 휴장 조치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성민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장은 “제한급수로 수압이 약해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모든 게 더디고, 손님에게는 생수를 제공하다 보니 비용이 늘어나는 등 영업 전반에 차질이 있다”며 “하필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이런 일이 있어 더 속상하다”고 했다. 다음 달까지 큰비 예보가 없어 수돗물 공급이 전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 수도계량기 밸브를 75%까지 잠그고, 저수율이 0%가 되면 단수할 예정이다. 윤모(40·구정면)씨는 “시 발표대로라면 수돗물을 쓸 수 있는 날이 20일 남짓이다”며 “지금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물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추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가뭄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오봉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저수지 상류인 도마천에 폭 3m, 길이 1.5m의 물길을 내는 하상 정비도 벌이고 있다. 환경부는 강릉 인근에 있는 평창 대관령면 도암댐 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암댐은 수질 문제로 2001년 3월 방류를 중단됐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23일 대관령면 국사성황사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 극한 가뭄에… 강릉, 오늘부터 제한급수 돌입

    강원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시달린 끝에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제한급수에 돌입한다. 다음 말까지 강릉지역에는 비 소식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오전 9시부터 가구별 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밸브는 강릉시 직원과 검침원이 가구를 방문해 직접 잠근다. 제한급수 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강릉 인구 20만 6000여명 가운데 18만명가량이 거주한다. 가뭄이 이어지면 28일부터는 계량기 밸브를 75%로 잠그고, 10월 23일부터는 단수에 들어간다. 단수 조치가 내려지면 각 가구에는 일일 2ℓ의 생수가 전달되고, 급수차로 용수를 공급한다. 강릉시가 제한급수를 결정한 것은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1.8%로 역대 최저다. 용수를 공급하는 사용 가능 일수는 25일에 불과하다. 여름철 전국의 곳곳이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반면 강릉지역은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6개월간 강릉지역 누적 강수량은 386.9㎜로 평년 751.6㎜ 대비 절반에 그쳤다. 지난 한 달간 누적 강수량은 평년 223.6㎜의 40%에도 못 미치는 89.2㎜를 기록했다. 이러자 강릉시는 지난 6월 중순 농업용수를 2일 공급·2일 제한하는 조처를 내렸고, 지난달부터는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 강릉시는 가뭄 단기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상류인 도마천을 준설해 담수율을 높이고, 남대천에서 대형 관정을 개발해 하루 1만t 이상의 용수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오봉저수지 담수 용량 확대, 남대천 지하 저류댐 설치 등을 내놨다.
  • 극한가뭄 강릉…20일부터 제한급수

    극한가뭄 강릉…20일부터 제한급수

    강원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시달린 끝에 20일부터 수돗물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제한급수에 돌입한다. 다음 말까지 강릉지역에는 비 소식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오전 9시부터 세대별 계량기 밸브를 50%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밸브는 강릉시 직원과 검침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직접 잠근다. 제한급수 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강릉의 전체 인구 20만 6000여명 가운데 18만명가량이 거주한다. 가뭄이 이어지면 28일부터는 계량기 밸브를 75%로 잠그고, 10월 23일부터는 각 세대로 연결된 배수관로 밸브를 잠그어 단수에 들어간다. 단수 조치가 내려지면 각 세대에는 일일 2ℓ의 생수가 전달되고, 급수차로 용수를 공급하는 운반급수도 이뤄진다. 강릉시가 제한급수를 결정한 것은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18일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1.8%로 역대 최저다. 용수를 공급하는 사용 가능 일수는 25일에 불과하다. 여름철 전국의 곳곳이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반면 강릉지역은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6개월간 강릉지역 누적 강수량은 386.9㎜로 평년(751.6㎜)대비 절반에 그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누적 강수량은 평년(223.6㎜)의 40%에도 못 미치는 89.2㎜를 기록했다. 이러자 강릉시는 지난 6월 중순 농업용수를 2일 공급·2일 제한하는 조처를 내렸고, 지난달부터는 공공수영장을 임시 휴장했다. 강릉시는 가뭄 단기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상류인 도마천을 준설해 담수율을 높이고, 남대천에서 대형 관정을 개발해 하루 1만t 이상의 용수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오봉저수지 담수 용량 확대, 남대천 지하 저류댐 설치 등을 내놨다.
  • 진주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 재개장…먹거리·공연 풍성

    진주 올빰토요야시장, 8월 16일 재개장…먹거리·공연 풍성

    경남 진주시는 무더위로 7월부터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이 8월 16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는다고 13일 밝혔다. 휴식기를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 선보이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오후 11시 운영한다. 야시장에서는 육전, 닭꼬지,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2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거리공연, 거리노래방, 방문 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연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진주시의 유일한 상설 야시장”이라며 “인근에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청년층 방문을 유도하여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침체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체류형 관광 유치를 목표로 2022년 첫선을 보였다. 이후 현재까지 논개시장의 야간관광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경자청, 세풍산단 내 근로자 가족·시민 위한 무료 물놀이장 개장

    광양경자청, 세풍산단 내 근로자 가족·시민 위한 무료 물놀이장 개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광양읍 세풍산단 내에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물놀이장은 광양경자청이 관할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시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몸과 마음을 잠시 식힐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설은 약 300평 규모다. 간이 풀장과 그늘막,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최대 2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광양경자청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시설 정비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우천·태풍·폭염경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에서 카페명 ‘2025 광양만권 세풍리 야외물놀이장’을 검색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폭염 속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과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자!”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자!”

    서울 동작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동작구 대표 물놀이장’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작주차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관내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누구나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0분 이용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달 4일은 휴장, 11일은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물놀이장 내부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립식 풀장 ▲분수 터널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버블쇼 ▲친환경 거품 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평상 ▲에어쿨존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정 입장 인원 모니터링, 안전요원 및 응급차 상시 배치, 행사 요원 안전교육 실시, 수질관리 등 행사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대표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송학대공원 물놀이장과 노량 물총대첩(노량진축구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개장한 동작주차공원·현충근린공원 물놀이장에는 지금까지 약 3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순천 ‘오천워터아일랜드’ 26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장···무료 이용

    순천 ‘오천워터아일랜드’ 26일 오천그린광장서 개장···무료 이용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 대형 무료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2025 오천워터아일랜드’가 오는 2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문을 연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천국’을 조성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총 37일간 운영된다. 대형 워터캐슬, 에어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4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루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입장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회차당 최대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로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안도 눈에 띈다. 시는 물놀이장 각 구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센터에 전문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늘막, 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있다. 올해는 특히 대형 마로니에 나무를 추가 식재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 6년만에 재개장 ..26일부터 30일간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 6년만에 재개장 ..26일부터 30일간

    부산시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코로나 유행으로 폐쇄했던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24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냉방 쉼터, 화장실 등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1천500명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 24일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폐쇄됐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공공 물놀이장이 부족해지자 올해 추가경정예산 4억5천만원을 확보해 재개장을 준비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인근 주차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4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 1천 명, 현장 선착순 5백 명이 입장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육아 친화적인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해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 6곳에 물놀이장… 26일부터 ‘엄빠랑 물놀이’

    마포 6곳에 물놀이장… 26일부터 ‘엄빠랑 물놀이’

    서울 마포구 곳곳이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무더운 여름철 큰 부담 없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마포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을 6곳에 설치하고 ‘2025 엄빠랑 물놀이’ 행사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수영장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또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도 마련됐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장소별 운영 시간이나 휴장일 등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공식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6일 구룡근린공원에서도 상암동 대표 축제인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9일에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우리 동네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속 워터파크’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 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많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기존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약 2100㎡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으로 만들었다”며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늘막, 파라솔, 탈의실, 의무실 등 휴식 및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DJ 박스, 버블머신, 워터밤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블쇼&매직쇼, 드론 축구, 드로잉 매직쇼, 키다리 삐에로 벌룬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동안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올여름을 신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