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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황금 연휴’ 한국 관광 러시/새달 5일까지

    ◎작년보다 23% 늘어난 5만명 예상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방한한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녹색의 날(29일),헌법의 날(5월3일),어린이날(5월5일) 휴일 등이 하루 건너 몰려 있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에 일본인 관광객 5만2천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4만2천여명에 비해 23.8% 늘어난 것으로 환율의 평가절하로 한국관광 경쟁력이 강화된데다 일본의 경기침체로 경비가 적게 드는 가까운 곳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의 방한을 맞아 쇼핑관광 지원팀,관광안내 특별지원팀,친절홍보 캠페인팀 등 3개 팀을 구성,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고궁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공문을 보내 이 기간중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열도록 했다.
  • ‘취임 주가하락’ 징크스 못깼다/어제 24P 떨어져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날인 25일 주가가 24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510선으로 밀려나자 증권가에서는 ‘대통령 취임식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불문율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오갔다.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취임 전후 주가동향을 보면 당일에는 폭락,일주일째 되는 날은 소폭 하락,한달째로 접어들면 상승세로 반전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 전 종합주가지수는 140.4.취임 당일인 81년 3월3일에는 주식시장이 휴장했다.그로부터 일주일 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38.2로 소폭 하락했으며 취임 후 한달째 되는 날에는 145.6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일인 88년 2월25일은 일요일로 휴장했다.이보다 일주일 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656을 기록했다.취임 일주일 후에는 618로 곤두박질하더니 한달째는 625로 소폭 반등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 취임 당일인 93년 2월25일에는 주가가 17포인트 하락했다.일주일 후에는 605로 하락 폭이 깊어졌으나 한달째 되는 날은 666을 기록하며 급상승세로 반전됐다.증권전문가들은 “과거의 경우 대통령 취임 이후 일주일 동안에는 하락 조정을 받다 1개월 후에는 상승세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대형 우량주들이 약세로 속속 돌아서면서 조정국면에 들어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아 증시·통화 가치 동반 상승

    ◎한국·비 제외… 일 닛케이지수 924P 급등 【마닐라·홍콩 교도 AP 연합】 16일 한국과 필리핀을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 국가의 주가와 통화가치가 상승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 225주 평균지수는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15일 폐장가에서 924.47포인트(6.11%) 급등한 1천646.45로 폐장됐다.16일은 국경일로 증시가 휴장했다. 도쿄 외환시장의 엔화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통화위기가 고비를 넘겼다는 분석에 따라 전날보다 1.99엔이 오른 달러당 128.88∼128.91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산업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11.90포인트(1%) 오른 1천245.26에 마감됐으며 싱가포르 달러화도 전날 종가인 달러당 1.7635에서 1.745로 강화돼 폐장됐다. 말레이시아 증시의 콸라룸푸르 복합지수는 12.59포인트가 오른 538.39에,링기트화는 4.3250에서 4.1700로 강화됐다.인도네시아의 주가지수는 6.89포인트가 오른 413.920에 폐장됐다.
  • 남대문시장 4일간 철시/백화점은 이틀동안 휴무

    대부분의 재래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철시한다. 남대문과 동대문시장 상가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시장협의회는 98년 신정연휴 휴장일을 이같이 정하고 상가에 따라 일요일인 1월4일 밤 늦게 또는 5일새벽부터 영업을 재개하기로 30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대문시장내 대부분의 상가(대도 D동 1층 등 일부 상가 제외)와 동대문내 평화시장,아트플라자,디자이너클럽 등이 이 기간동안 휴장한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은 1월1.2일 이틀동안 문을 닫는다. 특히 롯데와 현대는 내년부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없애고 신정·설·연휴 등을 제외한 연중무휴를 실시키로 했다. 할인점인 뉴코아 직영 킴스클럽과 프랑스계 까르푸 등은 휴무일 없이 계속 영업하며 신세계의 E마트는 남원과 제주점을 제외한 전점이 1,2일 문을 닫는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휴 이틀간 경매를 중지한 뒤 2일 자정부터 새해 첫 경매를 시작하며 노량진수산시장은 3일 새벽 경매를 재개한다. 전자제품 전문상가인 용산전자단지 내 전자랜드 등 대부분의 상가도 1,2일 이틀간 휴장한 뒤 3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LG슈퍼마켓 등 대형업체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점포들도 이틀간 영업을 중지한다.
  • 500선마저 무너진 증시… 업계·재경원 표정

    ◎“바닥이 어디냐” 망연자실/객장 고객들 전광판 쳐다보며 한숨만/재경원직원 항의전화 받느라 일손 놔 국내 증시가 더이상 우물안 증시가 아니다.해외 증시폭락세와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증권업계는 지난 17일 600선이 무너진 지 열흘만에 500선마저 붕괴되자 “도대체 바닥이 어디냐”며 망연자실한 표정들.객장에는 개장초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어 시시각각 떨어지는 주가지수 전광판을 쳐다보며 한숨만 지었다.대우증권 박무렬 국제본부팀장은 “최근의 주가하락은 국내적인 요소보다는 해외증시의 영향을 받은 측면이 크다”며 “아시아증시 폭락에 이어 뉴욕 유럽 등에서도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내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환율을 안정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모 증권사 국제영업 관계자는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이 시가총액으로 10%에 달하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를 내부적인 요인으로만 파악하는 것이 문제”라며 ”국내 증시와 해외증시의 동반화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에 발맞춰 미리 환율정책을 조직적으로 마련해었야 하는데 정부가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외국 증권사 서울지점들도 쏟아지는 외국인 매도주문을 처리하느라 분주.ING베어링증권 서울지점 강헌구 영업부이사는 “지난주까지는 미국과 영국계 자금이 주로 매도에 나섰으나 이번주 들어 홍콩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계 자금이 집중적으로 환매에 나서고 있다”며 “한번에 3만주에서 많게는 20만주까지 매도주문을 내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자금으로는 엄청난 규모”라고 말했다.그는 “최근의 주가폭락은 해외 증시와 연계된 것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부양책은 오히려 외국인들에게 팔 기회를 주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분석했다. ○…재경원 한 관계자는 “증시대책에 효과가 있을 자금출처조사를 하지 않는 무기명 채권발행이나 한국은행 특별융자로 주식시장을 부추기는 방안은 효과는 있겠지만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민을 피력.자금출처조사를 하지 않는 무기명채권의 경우 금융실명제에어긋나는데다 한은 특융의 경우는 돈을 찍어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것이라 무리수라는 지적이 많기 때문. 이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주식시장 폭락 장에서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같은 약발이 먹히지 않는 대안은 발표하나 마나”라면서 “정치적으로 몰리게 되면 무기명채권이나 한은 특융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아직 결정난 게 없다”고 언급.특히 강경식 부총리 겸 재경원 장관과 이경식 한은총재가 시장경제주의자인데다 원칙론자여서 돈을 푸는 등의 다소 무리수를 써가면서 증시대책을 발표할 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으로 관측. 이날 재경원의 증권제도과와 증권업무과에는 투자자들의 증시대책 문의와 주가폭락에 항의하는 전화가 폭주해 업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 ○…증권사단일노조준비위원회는 이날 증시폭락 방지를 위한 증권시장 임시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이들은 “한국증권시장은 국내 경제파탄 및 정책당국의 위기관리능력 부재로 공황사태에 장이탈 및 홍콩의 주가폭락으로 주가가 500선마저 붕괴됐다”며 “시장안정을 위해 증권거래소 규정 제5조(시장의 임시정지 및 재개규정)에 따라 임시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도로점용 공사 교통지체 부담금 물린다/빠르면 내년부터

    ◎도로 종류·교통량 따라 부과/현장에 공사불편 신고소 설치도 의무화 빠르면 내년부터 차도를 점용해 공사하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면 도로점용료 외에 ‘교통지체부담금’이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10일 도로점용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체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교통지체에 따른 차량 운행비용 증가분과 시간비용을 도로점용자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건교부는 도로의 종류 및 규모,행정구역,교통량,점용시간대별로 계량화 방법을 연구·검토해 내년 상반기 중 법제화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통행상의 불편사항을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도록 도로점용공사 현장에 연락처와 담당자를 표시한 게시물 설치를 의무화하고 자재,유휴장비,현장사무소용 컨테이너 박스 등을 보도 및 차도에 설치하거나 놓아두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조건을 강화키로 했다. 또 각 도로관리청이 점용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허가사항의 이행여부 등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위반자에대한 처벌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관련 법규와 허가조건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 재래시장 여름휴가 헛걸음 하지 맙시다

    ◎남대문·동대문 상가 상가별 8∼17일 휴장 주요 재래시장이 8월초 대부분 일시 휴장한다.상인들의 휴가에 따른 것으로 불황의 여파로 예년에 비해 1∼2일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의 평화시장 등 13개 의류상가는 최근 회의에서 시장 휴장일을 통일,8월10일에서 14일까지 일제히 철시하기로 했다.남대문시장내 잡화·아동복 등 나머지 상가는 이보다 이틀 앞선 8일부터 휴장,12일까지 4일간 문을 닫으며 삼익패션타운,커먼플라자 등 신흥상가는 8일부터 14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다. 또 동대문시장내 디자이너클럽,아트플라자,우노꼬레,팀204 등 현대식 의류도소매상가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동안 영업을 중단한 뒤 18일 밤부터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용산전자상가내 선인,나진,관광터미널 상가 등 4천700여 상점과 국제전자센터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철시했다.
  • 증시 전산장애로 1시간 매매 중단

    증권거래소 주식시장이 21일 전산장애로 1시간 가량 매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증권사로부터 매매주문을 받는 시스템인 신 공동온라인망의 주문 정정 및 취소 프로그램의 오류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사고가 난 신 공동온라인망은 증권시장 사상 처음으로 3일간 휴장까지 해가며 교체,지난해 11월25일부터 가동한 신 전산시스템이다. 이날 사고로 주식시장은 물론,신 공동온라인망을 이용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도 1시간 가량 매매가 중단됐다.또 신 공동온라인망을 통해 코스닥시장과 연결된 교보증권 등 12개사의 장외주식 매매도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개장시간을 1시간씩 늦춰 주식시장은 하오 12시40분까지,주가지수 선물시장은 12시55분까지 운영했다.
  • 내일 증시 휴장

    증권거래소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휴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장외주식거래를 중개하는 코스닥증권사와 증권감독원,증권업협회 등 증권관계기관 및 일반 증권사들도 이날 일제히 휴무한다.
  • 긴 겨울잠 깬 경륜 14일 시즌 오픈

    ◎매주 금·토·일 개장 12월7일까지 39회 실시/고객 당첨기회 확대… 14경주·연승식 도입/수원 경륜사업소 개장 장외 발매도 본격 실시 95년 첫 도입된 이래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경륜이 겨울철 휴장기를 끝내고 14일 시즌오픈한다. 올 경륜은 12월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개장해 117일동안 모두 39회를 실시한다. 올 경륜은 더욱 재미있고 스릴있는 경주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른 경주운영방식을 도입했다.우선 지난해의 13경주에서 14경주로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3월에는 12경주,4월 13경주를 실시하고 5월부터는 14경주로 확대한다. 또 고객에게 보다 높은 적중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단승·복승·쌍승식 외에 1·2위 선수 가운데 1명만을 맞추는 연승식도 도입한다. 지난해에는 선수의 등급에 관계없이 경주를 6주회 2천25m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경주의 흥미와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등급별 주회수를 차등화했다.일반 및 예선급은 5주회 1천691m 실시하며 우수급 및 특선급은 6주회 2천25m 실시한다.이에 따라 선두유도원의 퇴피시기 및 유도 시간도 조정할 예정이다. 선수의 경주 편성도 기존의 통합대진 방식에서 경주급별 대진방식으로 조정했으며 경주등급 명칭도 종전의 일반·예선·선발·준결승 등급에서 일반·선발·우수·특선 등급으로 바꿨다. 출주선수는 1레이스마다 7명씩이며 하루에 12∼15레이스가 실시된다.투표금액은 1백원부터 5만원까지. 국민체육공단 경륜사업본부는 또 올해 개장과 때맞추어 오는 13일 수원경륜사업소를 개장,장외 발매장소로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수원사업소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대원플라자 4·5층에 있으며 7개의 투표소에 35대의 발매기를 갖추었고 대형 멀티큐브시스템 등 최첨단 중계·방송시설을 마련했다. 경륜사업본부는 14일 개장행사를 비롯해 매월 1회 각종 대상경주를 실시할 예정이다.14일 개장행사에는 농악놀이,치어리더 공연 등 각종 볼거리행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 중기 정보화 인력부족 해소/내년부터 컴퓨터 무료교육

    ◎중기청·기은주최·서울신문사 등 후원/연2회 전국 8개 전문대서 실시/도스·윈도95서 CAD까지 교육 정보화시대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중소기업에 정보화 인력을 강화하기 위한 컴퓨터 무료교육프로그램이 정부의 주관아래 전국 각지의 전문대학들에서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은행은 19일 전국 8개 전문대학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리쿠르트사 후원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2번씩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화 인력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정보화 추진에 큰 애로를 겪고있다는 중기청의 자체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아직 미미한 중소기업과 전문대간의 산학협동의 물꼬를 트는 데도 의미가 있다. 영세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수강비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기간을 방학중으로 잡아 이 기간중 쓰이지 않는 대학의 컴퓨터 장비를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이 실시되는 장소를 서울의인덕전문대,부산의 동명전문대 등으로 지역별로 안배했다. 내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토·일요일 제외)실시되는 1차교육내용은 학교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초급과정으로 도스및 윈도 95 등의 운영체계(OS) ▲중급에선 인터넷과 엑셀,아래아 한글 ▲고급과정으론 컴퓨터 그래픽 및 비주얼 베이직,컴퓨터 응용 디자인(CAD) 등이다.또 최고경영자들의 정보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산정보화 최고경영자 과정도 마련된다. 28개 학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8개 대학에서 28명의 대학교수들과 52명의 조교들이 강의를 맡는다.정원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급당 40명으로 제한해 모두 1천125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지방 중기청이나 지방사무소,중소기업은행에서 접수한다.별도의 구비서류는 없으며 전화신청(02­503­7937)도 가능하다. 이 사업의 담당자인 중기청 산업1국 이승욱 사무관은 『그동안 정부가 중소기업 정보화를 위해 구조 고도화 자금과 중기 육성자금 등을 제공했지만 정작 정보화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장애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대학의 유휴장비 및 교육인력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욕주가 올 최저로 폭락/금리인상 여파… 42.6P 내려

    ◎클린턴/“금리 다시 반낙… 과민반응 자제” 촉구 【뉴욕 AP 로이터 연합】 뉴욕주식시장의 주가는 4일 최근 수주간의 단기금리 급상승이 일부 투자자들의 주식매각심리를 부추기는 바람에 폭락했으며 다우존스 공업주가평균지수가 한때 83포인트 떨어졌으나 반등끝에 42.61포인트 하락한 3,593.35로 폐장,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증권시장에서는 지난주에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월4일에 이어 3월23일에도 단기금리를 인상했다.이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금리를 내리던 지난 5년간의 전략을 뒤엎는 조치였다.그러나 하락장세가 계속됐으며 부활절로 3일간 휴장뒤 4일 개장하자마자 주식매각 주문이 쇄도했다.후장에 주가가 다소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다우존스 주가지수는 개장을 알리는 벨이 울린지 15분만에 64포인트나 크게 떨어진 3,571을 기록했다가 후장초 50% 회복했으나 다시 떨어져 결국 42.61포인트의 하락으로 폐장했다. 주가가 이렇게 폭락하자 빌 클린턴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한 TV기자에게 미국경제가 근본적으로 건전하고 금리가 지금 너무 높지만 다시 반락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인은 주식시장의 주가하락에 지나친 반응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주가도 약간 하락,닛게이(일경) 주가지수가 0.81포인트 떨어진 154.94를 나타냈다.
  • 오늘 금융기관 하오 2시 개점/혼란 덜게… 폐점은 하오 8시

    금융실명제 실시 첫날인 13일은 모든 금융기관이 상오에는 쉬고 하오 2시에 문을 열어 하오 8시까지 영업한다. 정부는 금융실명제의 전격실시로 발생할지 모를 금융창구의 혼란을 줄이고 창구업무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의 영업시간을 이같이 바꿨다. 실명제로 인한 부동산 등 실물 부문으로의 자금흐름을 막기 위해 투기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제히 실시하고 시행일 이후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자금출처를 조사하기로 했다. 상거래나 개인송금을 위장한 자금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3천달러 이상의 해외송금자 명단을 특별관리하고 해외 부동산 취득자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자금애로를 타개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에 「금융시장안정 비상대책반」을 설치,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를 현재의 2배 범위에서 확대,운용하기로 했다. ◎증시도 상오엔 휴장 증권거래소도 13일 하룻동안 증권및 수익증권,채권거래를 전장(전장)에는 휴장하고 후장의 거래시간도 하오2시10분부터 4시10분까지로변경했다.
  • 내일 증시휴장

    증권거래소는 근로자의날인 10일 증권시장을 휴장키로 했다.
  • 종로구 예지동 광장 포목상가(전문상가)

    ◎국내최대의 한복원단 시장/점포 1천여개… 값도 20%이상 저렴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포목상가는 국내 최대의 한복원단시장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단은 빠짐없이 갖춘곳이다. 구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종로4가 지하상가에서 동대문옆 종합시장과 잇닿는 종로5가에 이르는 이곳에는 설날을 앞두고 한복감을 고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 광장주식회사 상가 2층 광장포목부의 4백개 점포를 비롯,대동포목부 신대동포목부 화창직물부 제우직물부 등에 세든 점포를 모두 헤아리면 1천개를 넘을 정도로 방대한 광장포목상가는 미로같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다닥다닥 붙은 1∼2평 크기의 점포에서 발하는 주단의 화사한 빛깔들로 한겨울에도 일찌감치 봄기운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전국에서 거래되는 주단 물량의 60%를 점할 정도로 호황을 이뤘던 이곳은 지금은 그러나 사철한복의 등장과 직물회사의 지방판매 확대 등으로 예전에 비해 매기가 퍽 줄어든 형세다.주고객도 서울 변두리와 지방의 산매상에서 일반소비자로 바뀌었다.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20%이상 싼편으로 22인치 폭의 본견이 1마에 1만∼2만5천원,화학섬유가 1천∼4천원선이다.바지 저고리에다 마고자와 조끼가 포함된 남자용 한복 한벌을 만드는데 22인치폭의 옷감이 7마,여자용의 치마 저고리 한벌을 만드는데는 12마가 필요하다.따라서 중급의 본견으로 남자용 한벌을 맞출때에는 25만원,여자일 경우는 30만원 정도가 드는데 최하 10만원에서부터 손으로 수를 놓은 고급품은 5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남녀 두루마기감은 각기 벌당 15만∼50만원선이다. 물빨래가 가능한 화학섬유감은 본견에 비해 훨씬 싼데 남자용 한벌이 보통 10만원,여자용은 5만원선이다. 이곳 상가에서는 또한 번거롭지 않도록 한복맞춤집도 알선해주고 있다.대동포목부 3층에는 수십개의 한복의상실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데 수공값은 두루마기를 포함한 남자 한복 한벌에 12만원,여자 한복의 경우는 10만원 정도다. 상가 영업시간은 상오6시30분부터 하오7시까지며 매주 일요일은 쉰다.또 비수기인 5∼9월에는 전 상가가 휴장한다. 광장포목상가를 이용하려는 자가운전자는 종묘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상가에서는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게 무료주차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 온가족이 오순도순 “알뜰 나들이”

    ◎양재·창동 주말장터/가락동 농수산시장/황학동 벼룩시장/양재동 화훼공판장/도시인들 주말 새 풍속도로 정착/물건 싸게 구입… 독특한 정취 “물씬”/장터별미·눈요기 함께 만끽… 데이트족에도 인기 서울시내에 위치한 일부 전문시장과 장터가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농협중앙회가 양재동과 창동에서 여는 주말장터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황학동 벼룩시장 등에는 주말이면 이 일대의 교통이 혼잡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다.일반시장이나 산매점보다 물건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이곳에서는 비단 물건구입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나와 그곳만의 독특한 정취와 풍물을 맛본다.나들이와 쇼핑을 겸하는 실속쇼핑경향이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주말 가족나들이 장터를 소개한다. ◇양재동 농협 주말장터=농협중앙회가 매주 토요일 양재동 농협집배센터의 2천여평 공터에서 여는 주말장터는 8도의 특산물을 고루 접할수 있는 곳.상오8시부터 하오6시까지 하루 1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곳은 오후 늦게 가면 물건이 동이 날 정도다.인근에 진로도매센터와 화훼공판장이 있어 알뜰주부와 가족동반 나들이족들로 더욱 붐빈다.산지에서 갓 올라온 신선한 농산물이 시중보다 20%정도 싼 값에 판매되는데 주거래품목은 가을야채와 사과 배 등 과일류.이번주 「강원도물산전」(7일)에 이어 다음주엔 「경기도물산전」(14일)이 열리며 쌀 과일 등 품목별 8도종합전도 열릴 예정.문의 737­0021 ◇창동 농협 주말장터=매주 토요일 창동역 부근 1천5백평의 농산물공용도매시장부지 예정지에서 열린다.주로 경기도농산물들을 싼값에 선보이고 있으며 수협과도 연계해 생선과 건어물도 한켠에서 취급하고 있다.장터주변의 간이음식점에서는 각 지역의 별미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 판매하는데 가족 동반 쇼핑객들에게 인기.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시설도 넉넉해 의정부등 경기북부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문의 737­0021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송파·강동·서초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이곳에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청과및 채소류·수산물등이 시중보다 20∼30% 싼값에 판매되고 있다.현재 청과류로는 감귤 사과 감 등의 거래가 많으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 무 배추 등의 판매량이 늘고있다.또한 일상생활용품을 싸게 판매하는 관련상품상회의 인기도 높다.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엔 휴장.문의 405­9514 ◇황학동 벼룩시장=청계천8가에 위치한 중고품시장인 이곳은 쓰레기줄이기및 자원재활용운동의 덕을 가장 톡톡히 보는곳.노점및 골동품상,가전제품상,기계·기구류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골동품등 온갖 잡동사니들이 즐비해 호기심 많은 데이트족들과 알뜰부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신품과 다름없는 중고품들을 반값이하에 구입할수 있으며 신품도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신당동 중앙시장으로 통하는 큰길 포장마차에서 파는 가축내장요리도 쇼핑객에게 인기. ◇양재동 화훼공판장=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에 위치한 양재동 꽃시장은 주차공간이 넓을 뿐만아니라 양재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어 데이트하는 남녀들도 많이 찾는편.국화 카네이션 장미 글라디올로스 백합 등 각종 꽃과 난류,관엽류 3백여종을 시중보다 20 ∼ 30%값싸게 구입할수 있다.매월 셋째주 일요일은 휴장.
  • 60년대 난립기 거쳐 재벌사주도 시대로/한국증권사 43년의 부침사

    ◎5·16후 60개사 성업… 「파동」 이후 몰락/70년대 대기업 참여… 현 31개사 건재 1949년 대한증권을 처음으로 출발한 우리나라 증권사들은 올해현재 31개로 늘어났다.최근 증권시장의 개방과 삼성그룹의 증권업진출로 증권업계는 또 한차례 인수·합병의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우리나라 증권사들의 43년 부심사는 한마디로 시대상과 경제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했다. ○49년 「대한」 첫 출범 지난 50∼60년대에 우후죽순으로 생겼던 증권사중 10여개사는 대부분 70년대를 전후해 금융계진출을 노리고 있던 재벌그룹으로 넘어갔다.지난해 증권업에 진출한 6개사를 제외한 기존25개사가운데 처음부터 증권사를 갖고 있던 재벌그룹은 럭키김성그룹(럭키증권,전국제증권)대림그룹(서울증권)한진그룹(한진투자증권)에 불과하다.그룹소속이 아닌채 처음부터 증권사로 출발,주인이 바뀌지 않은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증권사는 한양증권이 유일하다. 또한 50∼60년대에 모습을 드러낸 증권사중 30여개사는 인수나 합병이 되지도 못한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60년을 전후한 증권파동으로 증권사들의 공신력이 떨어진가운데 투자자들도 발길을 돌린데다 잇따른 휴장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증권사들이 스스로 문을 닫았다.또한 내외·대창증권등 4개사는 지난58년 투기적인 채권거래로 하여 일어난 1·16국채파동으로 2월에 허가가 취소되어 사라지는등 허가취소도 많았다. 이에따라 5·16후 정부의 주식시장 육성정책및 62년5월 증권파동때까지의 이상적·변칙적인 붐으로 그해 8월에는 증권사가 60개사에 이르렀으나 그후 자진폐쇄및 허가취소에 따라 계속 줄어들게 됐다. 또 삼성그룹이 3백억원의 프리미엄으로 국제증권을,최종현선경그룹회장이 지난해말 56억원의 프리미엄으로 태평양증권(현선경증권)을 인수했지만,70년대까지는 보통 프리미엄없이 증권사를 인수했다. 그때까지는 요즘처럼 증권사의 인기가 높지 않았다는 얘기다.또한 인수는 양쪽의 이해가 맞아 대체로 이루어 진 것이지만 외부의 힘에 의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49년11월 처음으로 생긴 대한증권은 대주주가 네번이나 바뀌었다.증권업협회 초대회장을지내는등 초창기 증권계에 기여한 송대순씨가 지난 47년에 생긴 증권구락부를 발전적으로 해체한뒤 세운 대한증권은 72년10월 신일기업으로 넘어갔다.그뒤 라이프건설이 중동특수에 따른 호황으로 80년10월 다시 인수했으며,지난 85년 2월에는 서울신탁은행으로 대주주가 또다시 바뀌었다. 현대그룹은 지난 77년11월 국일증권을 인수했으며,대우그룹(대우실업)은 73년9월 동양증권(현재의 동양증권과는 다름)을 사들였다.그뒤 대우증권으로 이름을 바꾼뒤 83년12월 당시 최대의 증권사인 삼보증권을 흡수했다. ○현대,77년 국일인수 효성그룹은 지난 83년 9월 계열 효성증권을 프리미엄 20억원을 받고 쌍용그룹(쌍용양회)에 넘겼다.효성그룹이 증권사를 넘기게 된 것은 당시 부동산을 계속 사들이다 그룹 해체위기를 맞아 자구노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통설로 되어있다. 한신증권의 대주주가 바뀐 것은 좀 특이하다.5개시중은행이 공동 출자한 한신증권은 지난 82년 3월 공개입찰을 통해 동원산업으로 넘어갔다.당시 공개입찰에는 동원산업외에 태평양화학과 미륭건설이 참여했었다.동원산업은 71억2천만원의 입찰가를 제안,태평양화학의 71억1천7백50만원,미륭건설 71억1천2백50만원을 제치고 한신증권(당시 자본금 50억원)을 인수하게 됐다. ○삼성진출… 변혁예고 한신증권의 인수에 실패한 태평양화학은 그해 7월 동방증권을 프리미엄 없이 30억원에 인수했으나 지난해말 선경그룹으로 태평양증권을 다시 넘겨주었다. 국제증권을 인수,오랜 숙원을 풀게된 삼성그룹은 과거에도 증권사를 갖고 있었다.삼성그룹은 고리병철회장이 지난 71년 동남(현보람)증권주식의 40%를 갖고 있는등 제일모직 제일제당 동방생명 이창희씨등이 거의 1백%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당시 삼성그룹은 보험사들이 출자한 대보증권의 대주주이기도 했다.삼성그룹은 대보증권의 대주주였기 때문에 동남증권을 73년 9월 두산·코오롱그룹등에 넘겨주었으나 그뒤 대보증권은 럭키증권에 합병됐었다. 대신증권은 지난 75년 4월 양재봉회장이 중보(전삼락)증권을 인수한 것이며,고려증권은 현재의 오너가 78년 대아(전태창)증권을 인수한 것이다.이밖에신영증권은 71년 7월,유화증권은 63년,신흥증권은 69년 10월,건설증권은 68년 2월 현재의 오너에게 넘어갔으며,한국투자증권은 경방(73년 10월),한국투금(80년 1월)을 거쳐 지난해 3월 장기신용은행이 인수했다.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85년 5월 동화증권(현신한)을 인수했으며 한일은행은 85년 10월 한흥증권(현한일)을 인수하는등 은행의 증권업 진출도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삼성그룹의 진출로 앞으로 또한차례 증권사들의 흡수·합병 바람이 세찰것으로 보고있다.
  • 오늘 근로자의 날/금융기관등 휴업

    은행등 전금융기관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10일 휴무한다.증시도 이날 하루 휴장한다.
  • 10일 근로자의 날 휴장

    증권거래소는 7일 근로자의 날인 오는 10일 증권시장을 휴장키로 했다.
  • 주가지수 600선 붕괴/여의 광역선거 압승 불구

    ◎6.58P 빠져 597.69로/작년 9월 이후 처음/3백억 이상 기관주문에도 하락 9개월 만에 종합지수 6백선이 다시 무너졌다. 21일 주식시장은 광역의회선거에서 집권당이 압승하는 등 호재성 장외재료와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락세로 일관,지수 5백대로 침몰하고 말았다. 종가 종합지수는 선거 휴장 직전일보다 6.58포인트 떨어진 5백97.69였다. 종합지수가 6백선 밑으로 밀려나가는 9개월 전인 지난해 9월28일(5백97.67)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주가가 연속폭락하면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지수 6백선이 붕괴됐으나 잠시 후 회복되었었다. 반면 올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도 지수 6백1(6월4일)을 하한선으로 반년 가까이 6백대를 유지해오다 이날 연중 최저치를 6번째 경신하면서 지탱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특히 이번의 붕괴는 상식적인 견해에서 호재라고 볼 수 있는 재료들이 장내·외에 걸쳐 형성된 가운데 나타난 것으로 시장의 근본적 약세 기조를 뚜렷이 드러냈다. 집권당 압승 뉴스는 장외재료로 치더라도 증시부양책(13일)과 자본시장개방확대안(14일)이 발표된 지 1주일이 지나지 않은 사실을 감안할 때 향후 장세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은 증안기금 70억원,신설 산업증권 2백억원,투신사 50억원 등 기관주문이 3백억원을 넘어섰음에도 연속 5일째 하락했다. 기관주문을 빼면 일반 투자자의 매수세가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부양책에도 불구,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반증하고 있다. 이날은 특히 분기말이 가까워져 선거가 끝나면 정부가 강력한 통화환수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게 나돌았다. 이에 따라 주가가 더 내릴 것이라는 판단 아래 서둘러 팔자는 투자자는 증가한 대신 사자는 더욱 줄어들었다. 총 6백15만주(거래대금 8백32억원)가 거래됐다. 거래형성률도 평소보다 4%포인트 낮은 78%에 그친 가운데 4백72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31개)했다. 상승종목은 1백18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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