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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여러분, DDP에서 각종 체험 즐겨요

    수험생 여러분, DDP에서 각종 체험 즐겨요

    서울디자인재단은 28일까지(22, 23일 휴장) DDP 어울림광장에서 ‘DDP 디자인 마켓’을 진행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소규모 디자이너들의 제품 판로를 마련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을 위한 기획이다. 이번에 여는 마켓에는 총 60여팀이 참여한다. 디자이너들은 아기자기한 장식 용품부터 제품부터 직접 만든 생활용품, 조명, 가구, 출판물 등을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과 공정 무역, 비건 식품도 함께 전시된다.재단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낙엽에 올해의 안 좋은 기억을 적어 허브스틱으로 만든 뒤 태워 보내는 프로그램, 자투리 천을 활용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드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소규모 개인 디자이너의 제품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디자인마켓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 구로구, 안양천 18홀 파크골프장 개장

    “경치 좋은 안양천에서 골프 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 날리세요.”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는데, 그 일환이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져 지난해 11월 2번째 파크골프장 설치를 마쳤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하게 됐다. 총 면적 2만㎡ 규모로 A와 B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에 10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식 공간, 벤치, 공중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파크골프장은 주민과 구로구파크골프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시범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료는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다. 이용을 원하면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070-4944-4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잔디 보호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는 휴장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골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골프공과 함께 스트레스도 멀리 날리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송파에서 맘껏 뛰어놀개

    송파에서 맘껏 뛰어놀개

    서울 송파구가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탄천유수지 유휴공간(가락동 508)을 활용해 총 1221㎡(370평) 규모의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구역(200평)과 대형견 구역(170평)으로 구성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이중문으로 만들고, 안전 그물망 펜스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그늘막, 관리실, 안내판, 폐쇄회로(CC)TV 등 반려견 소유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반려견 놀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소유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맹견 5종 또는 질병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동물사랑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길에서 죽은 반려동물의 주인을 찾아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로드킬 당한 반려동물은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동물사체로 분류돼 폐기처리 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스피, 약 6개월 만에 장중 3000선 붕괴

    코스피, 약 6개월 만에 장중 3000선 붕괴

    5일 코스피가 약 6개월 만에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1.03%) 하락한 2988.10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1포인트(0.70%) 내린 2998.17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25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장중 연고점이었던 6월 25일(3316.08)보다는 약 10%가 빠졌다. 개인이 44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키우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원과 16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앞서 전날 하루 휴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유가 상승 등으로 크게 하락 마감한 것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4% 급락했다. 이날 애플이 2.9%, 마이크로소프트가 2.4% 떨어지는 등 기술주들이 크게 밀렸다. 아마존닷컴은 2.85%, 페이스북은 5.5%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산유국들의 증산 규모 유지에 따라 국제유가 급등 부담과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난항 우려 확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재개 경계심리 등이 기술 및 성장주들 중심으로 하방압력을 가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76포인트(1.30%) 하락한 970.44이다.
  • ‘파산설’ 헝다 위기에 홍콩 증시 급락...부도 도미노 우려

    ‘파산설’ 헝다 위기에 홍콩 증시 급락...부도 도미노 우려

    20일 홍콩 증시가 두 달만에 일일 최대 하락 폭으로 폭락했다.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에버그란데)의 파산설 때문이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 내린 2만 4,099.14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빅테크 압박 공포가 최고치에 달했던 7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에 하루 손실 폭이 가장 컸다. 이날 급락은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헝다는 지난 18일 웨이신(위챗) 계정을 통해 “만기가 지난 금융상품 투자자들에 현금 대신 부동산으로 투자금을 상환하겠다”고 공지했다. 투자자들은 아파트나 상가, 오피스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투자금을 돌려받는다. 헝다가 빚 갚을 돈이 없어 실물자산으로 상환하겠다는 소식에 홍콩 증시는 급락세로 개장했다. 헝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4% 떨어진 2.28 홍콩달러로 밀려났다. 헝다그룹은 전 세계에서 부채 규모가 가장 큰 부동산 개발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1조 9500억 위안(약 355조원)의 부채에 짓눌려 파산 위기에 처했다. 이달 들어 들어 헝다는 분양 중인 아파트 가격을 25% 깎아주는 등 현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헝다의 파산 리스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주 중국 도시농촌건설부는 주요 은행들에 “헝다가 당분간 은행 대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은행과 보험주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동산발 충격이 전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날 중국 보험 대표주인 핑안보험은 5% 넘게 떨어졌다. 얼라이언스 번스타인의 제니 장 이코노미스트는 “헝다그룹 붕괴는 중국의 부동산 부문에 부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헝다에 대마불사(덩치 큰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의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인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기업은 반드시 시장 방식의 자구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중국 본토 증시는 중추절로 휴장했다.
  • 추석연휴 기간에도 ‘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저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잡기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증시 휴장의 반작용으로 해외 주식 거래액을 늘리는 ‘틈새 효과’를 노릴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국내 증시의 대안으로 뛰어들기보다는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뒤 곧바로 해외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1월 1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해외 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안 미국 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없다. KB증권과 키움증권은 해외 주식 온라인 수수료를 0.07%로 적용하는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신청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이 제공되며, 키움증권은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혜택을 준다. 현대차증권도 연말까지 해외 주식을 1000만원 이상 매매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50명에게 해외 우량주를 제공한다. 증권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은 최근 해외 주식 거래 증가로 관련 수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59곳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은 지난 6월 말 기준 4567억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단순히 국내 주식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무작정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신고가 기록을 연일 경신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오다 이달 들어 ‘고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시가총액 상위권에 위치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등 일부 우량주에 대한 자금 쏠림 현상이 심했다. 물론 이러한 기업들 위상 자체는 바뀌지 않더라도 9~10월엔 일부 기간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금융주나 경기 민감주, 소재 산업재 등에서 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선진국 시장은 경제성장률 상승 폭이 적어서 주식 성과가 낮다는 편견이 있는데, 변동성이 낮아 장기적으로는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어서 미국 주식일수록 장기 투자를 하는 게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예전처럼 경기 민감주냐, 성장주냐의 이분법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혼재된 시장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인프라 관련 법안 통과 여부 등에 따라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재생 분야나 반도체 업종 등에선 성장 기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오는 21~2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증시에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올 초부터 관심을 모았던 연내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여부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신호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광남 팀장은 “이번 FOMC에서는 테이퍼링 여부와 더불어 점도표 변경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존에는 점도표상 2023년까지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번 FOMC에서 상향 조정된다면 긴축의 의지로 받아들여져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투자분석팀장은 “FOMC가 끝나면 미국도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는 만큼 다음달까지는 정책 변수보다 실적 이슈가 증시를 움직일 것”이라면서 “소프트웨어, 미디어, 반도체 관련주 등 이익증가율이 높진 않더라도 전분기 대비 소폭이나마 상승할 수 있는 분야를 눈여겨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임채무답게 채무가 있다”…‘빚만 150억’ 임채무, 이유있는 웃음

    “임채무답게 채무가 있다”…‘빚만 150억’ 임채무, 이유있는 웃음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150억원”“아내와 화장실서 1년간 살았다” 경기도 양주에서 30년 넘게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72)에겐 아직도 빚이 150억원이나 남아있다. 빚이 너무 많아 신용카드 한도도 적고, 대출도 못 받는다. 그럼에도 놀이공원을 문 닫지 않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6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임채무는 최근 KBS 2TV ‘살림남’에 출연해 “임채무답게 채무가 있다”며 “앞으로 갚아야 할 돈이 140~150억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빚이 많아서 카드 한도도 적고 대출도 안 된다. 여의도 아파트 두 채 있었던 것도 급매로 팔았다”고 털어놨다.”아내와 화장실서 군용침대 두고 1년간 살았다“ 방송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리뉴얼하기 전 1년 동안 아내와 수영장에 있는 화장실에 군용침대를 두고 생활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지나고 나니 낭만이 있었다”며 “저녁에 퇴근하면 아내와 둘이 의자와 테이블 놓고 캔맥주를 하나씩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채무는 “어떤 환경이든 나에게 닥쳤을 때 ‘내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 하면 못 산다”며 “소나기가 내려야 무지개가 뜨는 것”이라고 긍정적 모습을 보였다. 또 임채무는 “예전에는 직원이 15~18명이었다. 지금은 아르바이트생까지 하면 70~80명이다. 지금은 전기세만 해도 월 2000만원가량 나온다. 입장료를 안 받으면 두 달 있다가 문 닫으라는 거다”고 토로했다.”30년간 입장료 안 받았다“…손님 늘어날수록 빚 늘어나 임채무는 지난 1990년, 경기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130억원을 들여 두리랜드를 지었다. 약 3000평(1만㎡)에 달하는 넓은 규모에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보유한 두리랜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임채무는 아이들과 온 젊은 부부가 돈이 없어 쩔쩔 매는 모습을 보고 지난 30년간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두리랜드를 찾는 손님이 늘어날수록 임채무의 빚은 늘어갔다. 이후 임채무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로 두리랜드를 휴장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년 6개월만인 2020년 4월 24일,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한 뒤 다시 문을 열었다. 인건비와 전기세를 감당할 수 없어 입장료도 받기 시작했다.“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게 노인이다” 하지만 입장료를 받아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임채무는 왜 거액의 빚을 지면서까지 두리랜드를 놓지 못하는 것일까. 그는 앞서 인터뷰에서 “두리랜드에 오는 모든 사람이 그저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걸 돈 벌려고 하겠나. 돈 벌고 싶으면 안 쓰고 갖고 있는 게 낫다. 하지만 내가 죽더라도 여기 오는 모든 분에게 오래 기억됐으면 한다. 또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서 내 표정도 좋아졌다”고 답한다. 임채무는 “요새는 온실 속에 아이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두리랜드는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종일 모험을 할 수 있다. 투명 유리로 만든 담력 증진 공간, 외줄과 암벽 타기 같은 것도 있다. 이런 걸 하다 보면 역경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잠재력이 알게 모르게 생길 것이다”며 운영철학을 말했다. 그는 일흔이 넘어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게 노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두리랜드에 따르면 전에는 무료입장이었지만, 현재는 주말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인은 1만5000원, 소인은 2만5000원의 입장료를 낸다.
  • 여주 5일장 재개장…신속 PCR 검사로 ‘안심 5일장‘ 운영

    여주 5일장 재개장…신속 PCR 검사로 ‘안심 5일장‘ 운영

    경기 여주시는 30일부터 여주 5일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여주 5일장에 신속 PCR 검사를 도입해 ‘안심 5일장’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모든 상인을 대상으로 검사한 뒤 안심존 푯말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도 검사를 독려하기로 했다. 신속 PCR 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은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결과가 빨리 나오는 항원 검사의 장점을 합친 방식으로,1∼2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어렵게 여주 5일장 재개장을 결정했다”며 “상인과 방문객 모두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 5일장은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과 제일시장 600m 구간에서 끝자리가 ‘5’와 ‘0’인 날에 열리며 178개 점포가 들어선다.
  • 근로자 17명 확진된 강원랜드 결국 18일까지 카지노 폐쇄

    근로자 17명 확진된 강원랜드 결국 18일까지 카지노 폐쇄

    강원 정선 강원랜드가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카지노 영업장을 임시 휴장한다. 강원랜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을 폐쇄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날 오후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시 휴장 기간 추가 방역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진행된다. 앞선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랜드에서는 근로자 17명이 감염됐다. 직무별로 보면 10명은 워터월드 수상안전 인턴이고, 5명은 카지노영업장 직원, 2명은 식음료팀 직원이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워터월드는 이미 지난 13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12일부터 현재까지 직원 1300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13일부터 물놀이 시설과 식음업장을 휴장한 뒤 확진된 직원들 동선을 일일이 파악해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을 검사소로 보내는 등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지난해 200여일 넘게 영업과 휴장을 반복하다 올해 2월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지침에 따라 동시 체류 인원 1200명∼1800명 수준을 유지하며 영업해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주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며 “13일부터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장 긴급 휴장

    [서울포토]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장 긴급 휴장

    광운대학교는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스하키부 소속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받았다”면서 “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수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5일 일부 확진자가 학교 아이스링크장 라커룸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이달 21일까지 해당 시설을 휴관하고 정밀 소독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1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장에 긴급 휴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7.19
  • [서울포토]모란민속 5일장,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해제시까지 휴장

    [서울포토]모란민속 5일장,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해제시까지 휴장

    14일 성남 모란민속 5일장에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해제시까지 휴장을 한다는 안내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2021. 7. 14
  • 전국최대 성남 모란 5일장 다시 휴장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모란민속 5일장이 6개월 만에 다시 휴장한다.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모란민속 5일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끝자리가 4일과 9일인 날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1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장은 14일로 26번째다.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신규 확진자도 매일 1천명을 넘는 상황이라 장터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상인들 모두 휴장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평일 6만명,휴일엔 10만명까지 찾는 전국 최대 규모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모두 25차례 휴장하며 방문객 수가 절반가량 감소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기증…계명문화대 ‘글로벌 CSR사업’

    필리핀 시부낙시에 재봉틀 기증…계명문화대 ‘글로벌 CSR사업’

    계명문화대는 최근 ‘글로벌 CSR사업’ 일환으로 필리핀 여성들의 봉재 기술교육에 필요한 재봉틀 34대를 필리핀 시부낙시에 기증했다. 이 사업은 참여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사회 발전, 인력육성,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책임을 실현하도록 마련됐다. 2020년에 이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패션학부의 유휴장비인 재봉틀 34대를 필리핀 시부낙시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재봉틀은 저소득층 여성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봉제 기술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재봉틀 기증과 함께 열약한 필리핀 현지 봉제 실습실 개선을 위한 전기설비 경비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강사 파견을 통한 직접 교육이 어려워지자 국내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재봉틀 운용과 봉재 기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필리핀 시부낙시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울산,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첫 확인…신규 확진 56명

    울산,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첫 확인…신규 확진 56명

    학생 확진도 이어져울산에서 유흥주점 관련 집단·연쇄 감염이 새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발생한 환자 56명이 울산 1876∼1931번 확진자가 됐다. 구별로 보면 중구 6명, 남구 25명, 동구 6명, 북구 13명, 울주군 6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3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데 이 가운데 14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에서는 남구 한 유흥업소와 관련된 새로운 감염자 집단이 확인됐다. 이 업소 종사자 1명이 지난 27일 경남 양산 확진자로 확인되자 이후 집단 검사를 했는데 종사자 4명, 고객 3명, 연쇄 감염 7명(양산 1명 포함) 등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유흥업소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양산 2명)이 됐다. 기존 집단·연쇄 감염과 관련해서는 북구 한 사업장 구내식당 운영업체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명이 됐다. 농소초, 동강병원, 울산경찰청 관련 감염도 1명씩 늘어 두 집단 누적 확진자는 각각 41명, 47명, 17명으로 증가했다. 남구 대형 유통업체 관련 추가 확진자는 이날 발생하지 않았다. 이 유통업체에서는 매장 직원 21명과 연쇄 감염 16명 등 누적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유통업체 종사자 500여 명이 3차까지 전수 검사를 받았고,5월 1일 4차 검사를 예정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임시 휴장 중인 이 업체는 종사자 4차 검사에서 별문제가 없다면 매장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에 발생한 확진자만 해도 7개 초·중·고교에서 학생 9명이 확진됐다. 최근 방역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목적으로 확진자 연령이나 소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30일 오후 7시까지 4월 한 달간 울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72명으로,지난 한 해 발생한 확진자 716명을 넘어섰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설] 2030 암호화폐 광풍, 최소 규정 필요하다

    암호화폐(가상화폐) 광풍이 복마전 양상이다. 관세청은 어제 암호화폐를 이용한 환치기로 국내에서 아파트를 불법 매입한 중국인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해외에서 사서 국내에서 팔면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불법 송금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상 과열과 널뛰기를 넘어 도박판이 된 듯하다. 지난 20일 상장된 아로와나토큰은 거래 시작 30분 새 50원에서 5만 3000원으로 급등하더니 이틀 만에 반 토막이 났고 어제는 8000원대에 거래됐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는 200여개, 2월 기준 실명 인증 계좌만 250만개다. 하루 거래량이 20조원 규모로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거래 규모를 웃돈다.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따라 암호화폐거래소는 9월 24일까지 은행으로부터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받아 신고해야 한다. 거래소가 내부 통제,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는지에 대한 판단은 은행 몫이다. 그동안 금융 당국이 각종 감독 규정으로 은행 업무를 지시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책임을 회피한 전형적인 부작위다. 암호화폐는 상장이 쉽고 거래는 멈춤이 없다.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면 실적, 기술력, 미래 전망 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암호화폐는 상장규정이 없고 거래소가 자체 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검토한다. 주식시장에서 하루 변동폭은 ±30%이며 주말 등에는 휴장하지만 암호화폐거래소는 가격 제한폭이 없고 24시간 운영된다. 관련 공시 제도도 없어 ‘깜깜이 투자’가 방치되고 있다. 투자는 자기 책임하에 해야 한다. 모든 투자 상품은 기대수익이 높으면 위험도 크다. 투자자들은 현 가격이 본질적 가치를 반영하는지 아니면 오를 때 올라탔다가 떨어지기 전에 빠져나올 생각인지 자문해야 한다. 빠져나오는 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본다면 고스란히 본인의 책임으로 남는다. 투자자 책임이 원칙이지만, 정부의 방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어제 “가상화폐를 제도권으로 가져오는 것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코인 폐인’이 속출하는데 제도권 여부를 따지는 건 안이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라며 “무형이지만 경제적 가치가 있으니까 시장에서 거래되는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 ‘가상자산’이 시장에서 ‘폭탄 돌리기’ 양상이니 문제다. 여당이 관련 투자자를 보호하려고 시도하는 이유다. 정부는 ‘보호할 수 없다’고 하기보다 안전성 기준, 공시 규정 등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장을 감독해야 한다.
  • 광명동굴, 6년만에 유료관광객 600만 돌파

    광명동굴, 6년만에 유료관광객 600만 돌파

    광명동굴이 유료 관광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광명도시공사는 26일 광명시 가학로 테마파크 ‘광명동굴’ 유료 관광객이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물단지이던 폐광이 한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로 개발돼 유료로 전환된 2015년 4월 4일 이후 6년여만이다. 유료화 첫해에는 9개월 남짓한 기간 92만6000명이 발길을 했으며 2016년 142만6000명, 2017년 123만6000명, 2018년 116만명, 2019년 98만3000명으로 매년 100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휴장으로 18만8000명이 찾는 데 그쳤다. 광명동굴 측은 600만 번째 입장 고객인 이모(서울시 관악구)씨 가족에게 광명동굴 연간이용권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유료 관광객 600만명 입장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광명시장과 관계자들을 초청, 평화기금 선포식과 함께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72년까지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다가 폐광이 된 뒤 새우젓 보관 장소로 사용되던 ‘가학광산’을 2011년 광명시가 동굴 및 주변 토지를 매입,동굴 테마파크로 개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에코랜드 관광열차 전복, 37명 부상...기관사 입건(종합)

    에코랜드 관광열차 전복, 37명 부상...기관사 입건(종합)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운행되던 관광용 기차가 탈선한 뒤 일부 전도돼 탑승객 3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관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사설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관광용 기차를 몰던 중 내리막길에서 탈선·전도사고를 내 탑승객 3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몰던 기차는 시속 약 9㎞로 비교적 서행하고 있었지만, 기차 전체 4칸 중 2칸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진 뒤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관광객이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6명도 다리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남·동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에 에코랜드 테마파크 관계자도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과 강풍, 비로 추정된다”면서 “부상자들에 대한 보상에 충실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홈페이지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지를 띄우고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3일 현장 검증 등을 거쳐 재개장 시점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평군, 민속5일장 노점상 127명에 재난지원금 30만원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속5일장 노점상들에게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의 민속5일장에서 영업을 하는 노점상들로 모두 127명이다. 이들에게는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가 30만원씩 지원된다. 노점상들은 양평군에 매달 5000원의 환경처리비용을 내고 민속5일장에서 좌판을 여는데 코로나19 이후 장터별로 20차례 안팎씩 휴장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평지역 유흥주점에서 확진자들이 집단 발생하며 지난달에만 3∼4차례씩 민속5일장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속5일장 상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는 성남 모란민속5일장에 이어 양평이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양평군, 유흥주점·노래방 31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경기 양평군은 지역 내 유흥주점,단란주점,다방,노래방에 대해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행정명령은 31일 밤 12시까지 유효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 연장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지난 16일 이후 관내 유흥주점 4곳에서 26명(종사자 7명,방문자 10명,가족·지인 9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은 이와 함께 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의 5일장 운영을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양평파크골프장도 다음 달 25일까지 전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은 군의 중심지인 양평읍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심각한 상황”이라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방역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고 3개월 이내의 운영 중단 처분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청도소싸움경기 구경 오세요”…20일 개장, 좌석 20% 사전 예약자 입장

    “청도소싸움경기 구경 오세요”…20일 개장, 좌석 20% 사전 예약자 입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재개된다. 소싸움경기 시행사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0일 2021 시즌 첫 경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코로나 발생으로 휴장된 이후 1년여만이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예년과 다른 경기장 운영 방침을 시행한다. 경기장 좌석의 20%선인 2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 3일 전부터 공사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한 관객이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출입문은 1곳만 운영해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를 강화하고, 손목밴드 착용 등 입장객 동선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지난해 소싸움 경기 중단으로 매출 손실액만 200억 원을 넘어섰고, 싸움소 농가, 지역 상권 등 관련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경기가 관련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 넣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올해 소싸움경기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되며, 상·하반기 이벤트 및 특별경기도 편성할 예정이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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