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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적 주거공간 ‘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8일 1순위

    실용적 주거공간 ‘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8일 1순위

    최근 1~2년 사이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다른 단지와 차별성을 두기 위한 건설사들의 설계특화,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하다. 설계특화를 통해 중소형면적도 중대형과 비슷한 구조로 공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3, 4베이 구조에 침실 내 드레스룸, 펜트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꼼꼼히 배치해 실 거주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설계특화가 다소 보편화 되면서,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평면 자체를 특화 시키는 경우도 늘고 있다. 획일적으로 제공하던 전용 59㎡, 84㎡, 114㎡의 구성이 아닌 2~3인 가구에게 필요한 틈새면적인 전용 70㎡ 전후대로 공급하면서 희소성을 높인 것이다. 중대형 기피현상으로 주택의 다운사이징이 인기를 끌면서 가격 부담을 낮고, 소형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틈새면적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대보건설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설계특화와 함께 전용 68㎡, 71㎡의 틈새면적으로 분양해 기대감이 높다. 오픈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곳으로 용인 동백지역에서 12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면적대로 내부 설계특화 및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경쟁력을 키웠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의 WHITE CANVAS,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NATURAL BAUM으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면적에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추가로 이불장도 설치한다. 또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독립형 아일랜드를 제공하고, 전 세대 기본옵션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을 설치한다.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는 주방과 현관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자투리 공간까지 디테일하게 설계해 특화서비스를 꼼꼼히 반영했다. 공간설계뿐 아니라 시스템 서비스도 남다르다. 3D 입체 외관,'뜰 안의 뜰' 개념의 프라이빗 조경공간, 휴대폰으로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했다. 대보건설의 수도권 첫 아파트 사업지인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국내서 유일하게 입주민 전용 카바나 시설을 공급한다. 단지 뒤편의 자연녹지 및 동진원1공원과 함께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서나 볼 법한 카바나 시설을 배치해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었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주변 인프라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 중일초등학교와 도보 5분 거리에 어정중학교가 있다. 이마트, CGV, 쥬네브 월드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권과도 근접하다. 지하철 이용 또한 수월하다. 현재 용인경전철 어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경전철을 이용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 분당~동백간 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교통망 호재로 추가 상승세가 기대된다.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노선은 동탄~삼성~일산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이다. 용인은 삼성역~동탄 구간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분당선 구성역 인근에 위치한 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 및 동탄의 중간지점으로 주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 확충사업도 진행 중이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일대에서 교차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도로의 경우 공사 중에는 체감효과가 크지 않지만 실제 이용하는 시점에서 교통의 핵심지역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보건설이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공급하는 이 단지의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일성, 부인에게 ‘사랑한다’ 보내려다 말아”

    “하일성, 부인에게 ‘사랑한다’ 보내려다 말아”

    야구해설가 하일성(68)씨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사망 직전 누구에게도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하씨가 부인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려다 만 흔적이 있다. 그러나 발송하지 않았고 작성만 했다“고 말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하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하씨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지검 형사4부는 지난 7월 ‘아는 사람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기소했다. 또 지난 2015년 11월에는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을 내세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당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인에게서 3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2015년 11월에는 하씨 소유의 경기도 양평 소재 전원주택 부지가 부채 등으로 법원 경매에 나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투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아이폰7이 반사이익 가져갈 것”

    한국투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아이폰7이 반사이익 가져갈 것”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결정으로 출시를 앞둔 아이폰7과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에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리콜 사태로 9월에 출시될 아이폰7이 반사이익을 입을 것”이라며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에서 1조 2000억원의 감익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부 부품업체들의 경우 3분기의 갤노트7 예상 판매 대수가 하향조정되는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겠지만 250만대 리콜을 위한 추가 부품 생산이 필요해진 만큼 단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가 배터리 리콜이 아닌 제품 리콜을 단행함에 따라 올해 3분기에 계상될 비용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제품 이미지 훼손으로 갤노트7의 예상 판매 대수 역시 하향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갤노트7의 예상 판매 대수는 기존 대비 30% 하향한 390만대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결함이 드러난 배터리의 대부분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SDI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250만대 전량 리콜 대부분의 배터리를 삼성SDI가 부담해야 할 것”이라며 “갤노트7의 예상 판매대수 하향조정으로 관련 배터리의 납품 실적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삼성SDI는 3분기에 180억원의 영업이익 감익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기대를 모았던 중국 정부의 5차 전기차 배터리 모범기준 인증 심사가 미뤄진 점까지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삼성SDI 주가는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갤럭시노트7 리콜 서비스센터 붐벼…‘뽐뿌’엔 추가 제보

    갤럭시노트7 리콜 서비스센터 붐벼…‘뽐뿌’엔 추가 제보

    갤럭시노트7 리콜이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유무를 점검하려 온 고객들로 붐볐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 점검만 할 뿐 교환은 하지 않는다. 교환은 이통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뤄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통사 관계자들은 “개통 취소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리콜 사태로 취소 수요는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휴대폰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배터리 결함으로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오후 8시 불에 탄 갤럭시노트7 사진을 등록했다. 이 네티즌은 “침대 옆 탁자에 놓아둔 단말기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면서 “폭발로 파편이 튀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침구류는 군데군데 타버렸다. 100만대 중에 24대밖에 불량이 없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고, ‘설마 내 폰이’라는 생각에 편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폰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의 정일우가 박소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놀라서 눈을 크게 떴던 박소담도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취중 뽀뽀’ 장면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여기에 안재현과 손나은의 ‘벤치 뽀뽀’까지. 드라마는 선남선녀의 연이은 심쿵유발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중독성 짙은 스토리 라인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가슴 설레게 하는 러브신을 본격 가동하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하늘집 삼형제 강지운(정일우 분)-현민(안재현 분)-서우(이정신 분)와 ‘로봇비서’ 이윤성(최민 분), 지운과 현민의 친구인 박혜지(손나은 분), 자신의 친한 친구인 홍자영(조혜정 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내용이 그려졌다. 하원은 단체 트레이닝복에 일정표까지 준비해 가며 이번 여행을 일종의 단합 MT와 같이 기획했지만 초반엔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다가 파자마 차림으로 납치당해 여행에 합류한 현민과 하원이 자신의 매니저와 짜고 스케줄을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게 된 서우는 하원에게 투덜대기까지 했다. 여행 일정이 하원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 덕분(?)에 하원과 지운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둘은 함께 말에 올라타 승마체험을 했고, 그러다 하원은 엄마의 유품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지운과 하원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목걸이 찾기에 나섰다. 지운은 자신이 먼저 목걸이를 찾으면 소원 들어주기를 해야 한다며 장난을 쳤고, 그러다 실제로는 하원의 목걸이를 먼저 찾고도 그녀에게서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라는 답을 듣고서야 씨익 웃으며 그녀 앞에 목걸이를 내놨다. 하원이 감격한 나머지 지운에게 폴짝 안기면서 둘을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당한 상황은 계속됐다. 별장 샤워실에 휴대폰을 놓고 나왔던 지운이 그 사이 샤워실에 들어간 하원의 실루엣을 보게 됐다. 샤워실에 있는 사람이 현민일 거라 생각했던 지운은 놀라서 몸이 굳어버렸고, 밖에 지운이 있단 사실에 하원 역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원은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문 앞에 지운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지원은 하원에게 “문이 고장 나서 누가 또 들어갈까 봐”라고 얼버무렸다. 민망함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 하원이 열을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마시려다 그만 실수로 막걸리를 들이켜는 바람에 청춘 남녀의 귀여운 러브신이 탄생됐다. 하늘집 삼형제를 비롯해 여행을 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면서 “사랑해” 게임을 했고, 마지막까지 남게 된 지운과 하원이 ‘취중 뽀뽀’를 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술 주정과 함께 티격태격 애정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상대에 대한 감정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며 현민-혜지와 엮인 사각 로맨스의 흐름에 어떤 큰 변화를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신을 좋아하는 지운의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오직 ‘현민 바라기’만 해온 혜지가 지운을 언급하며 현민을 자극해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지는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며 별장 내 벤치에서 옛날과 같이 현민에게 뽀뽀를 했다. 혜지의 돌발행동에 놀란 현민이 그녀를 떼어내자 혜지는 “이제 내가 너 말고 다른 남자 좋아해도 돼? 그게 강지운이라도”라고 말했고, 그런 혜지의 말에 현민은 순간 눈빛이 흔들렸다. 지운-하원-현민-혜지로 이어지는 사각 로맨스가 예측 불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네기’가 앞으로 또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청춘남녀 네 사람의 사각로맨스가 활활 타오른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8회 평균 시청률은 3.3%,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인기를 반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이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tvN‘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번에는 이상 과열로 녹아내린 갤럭시노트7…“틈 사이로 연기가 나면서”

    이번에는 이상 과열로 녹아내린 갤럭시노트7…“틈 사이로 연기가 나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상 과열로 인해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9일 제품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확인된 사고만 8건째다. 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인 ‘삼성 스마트폰’에는 ‘저 전화기 버튼부분이 녹았어요’라는 갤럭시노트7 유저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서 갤럭시노트7의 오른쪽 후면부 일부가 녹아내렸다. 검게 그을린 자국과 함께 휴대폰 내부까지 비치고 있다. “손이 바들바들 떨려서 겨우 찍었다”는 해당 누리꾼은 “완충(완전 충전)하고 인스타그램 만지작 거리고 여기 카페 기웃거리는데 전화기가 너무 뜨거웠다”며 “일단 끄면 열 식겠지 싶어서 껐다가 이제 괜찮겠다 싶어 만졌더니 다닥다닥 소리가 나면서 틈 사이로 연기가 나면서 안이 다 녹았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는 지난달 24일 휴대전화 커뮤니티 뽐뿌에 ‘노트7 충전 중 터짐’이란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어 29일엔 해외에서도 제품이 폭발했다며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이상 과열 사고와 관련해 제품을 수거해 화재 원인을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박보검 “요즘도 지하철 탄다. 다들 휴대폰만 보느라 못 알아봐”

    1박2일 박보검 “요즘도 지하철 탄다. 다들 휴대폰만 보느라 못 알아봐”

    배우 박보검이 ‘1박2일’에서 높아진 인지도에도 불구,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떠나는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식사를 마친 뒤 박보검은 손수 운전대를 잡고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과 함께 이동했다. 박보검은 “운전 잘해?”라는 김종민의 물음에 박보검은 “저 잘 못 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차태현이 “보검아, 요새도 지하철 타니?”라고 묻자 박보검은 “네 타요”라고 대답했다. 데프콘은 “많이 알아보실 텐데”라며 의아해했고 박보검은 “다들 핸드폰만 보고 계셔서 잘 모르세요”라고 설명했다. 사진=KBS2TV ‘1박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브랜드’ 짝퉁 확산

    ‘K브랜드’ 짝퉁 확산

    해외 명품의 전유물로 간주됐던 ‘짝퉁’ 문제가 한국 브랜드(K브랜드)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에서 한국산 제품의 지식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내에서 짝퉁 반입 및 유통이 확인됐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K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재권 침해 단속을 한 결과 29건을 적발했다. 판매가격 기준으로 290억원 규모에 이른다. 적발 품목은 의류·가방·시계 등 해외 명품이 포함된 가정용품(278억원)이 가장 많았다. 국산 브랜드는 블루투스 이어폰·충전기 등 전기·통신용품(8억원)과 부품 및 공구류 중심의 차량용품(2억원)이 많았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차량용 에어필터,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 등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짝퉁 이어폰과 휴대폰 배터리 4000여개(5억 6000만원 상당)를 자전거 등에 은닉해 반입하려던 수입업자가 인천세관에 적발되기도 했다. 위조 중장비용 에어필터와 휴대전화 충전기가 시중에서 유통되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다 단속됐다. 관세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캐릭터 불법복제물 합동단속에서 1만 2582점을 적발하고 수입공급망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불법 캐릭터에는 인지도가 높은 뽀로로 등 국산 캐릭터도 다수 포함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내 귀에 캔디 PD “통화 상대 사전에 몰라..서장훈 오늘 알아챈다”

    내 귀에 캔디 PD “통화 상대 사전에 몰라..서장훈 오늘 알아챈다”

    ‘내 귀에 캔디’ PD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25일 tvN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 측은 방송을 앞두고 각종 SNS에 쏟아진 질문에 대한 유학찬 PD의 답변을 공개했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 방송인 서장훈, 배우 경수진, 지수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각양각색 캔디와의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프로그램 제목을 비롯해 익명의 친구를 ‘캔디’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백지영-택연의 노래 ‘내 귀에 캔디’에서 ‘달콤하게 내 귓가에 속삭여 달라’는 가사를 통해 영감을 얻어, 출연자들을 위로해 주고 토닥여 주는 익명 친구의 이름도 ‘캔디’라고 짓게 됐다. ◆ 캔디는 어떤 점을 중점으로 섭외했나요? 섭외 요청했을 때 캔디들의 반응은? 출연자와 썸이나 멘토, 우정 등 케미가 있을 법한 사람으로 섭외했다. 아무래도 얼굴보다는 목소리가 주로 나오니, 전화로 들었을 때 출연자들도 마음이 끌릴 수 있는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면 더 좋다. 캔디 섭외를 요청했을 때 대부분 좋아했다. 영화 ‘허(Her)’를 본 분들은 영화 속 스칼렛 요한슨 역할이라는 점을, 영화를 보지 못한 ‘나타샤’(서장훈의 캔디) 같은 분들은 옛날 폰팅 하면서 설렜던 것을 떠올리며 좋아했다. ◆ 서장훈, 지수의 캔디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잘 맞히던가요? 시청자 분들이 다 잘 알더라(웃음). 우리 프로그램이 캔디가 누구인지를 알아맞히는 재미도 있지만 퀴즈처럼 맞히는 프로는 아니니, 출연자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더 재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장근석의 캔디가 유인나인 걸 알게 된 후 오히려 장근석과의 대화가 더 궁금하기도 하니 말이다. ◆ 앞으로 또 어떤 스타일의 캔디가 나올 예정인지? 이번 주 등장하는 경수진의 캔디는 남자다.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경수진의 연애세포를 깨울 수 있는 ‘연애 요정’ 콘셉트다. ◆ 출연자들은 정말로 상대가 누군지 모르나요? 장근석은 진짜로 통화 끝날 때까지 몰랐다. 실제로 첫 방송 후에 유인나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 서장훈은 오늘 방송에서 캔디를 알아맞힌다. 캔디가 처음에는 차분하게 얘기하다가, 나중에 흥분해 원래 억양이 나오니 서장훈이 캔디 이름을 불렀다. ◆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되면 통화를 하지 못하는 규칙을 만든 이유는? 출연자들이 대화할 때 아쉬움과 여운을 느꼈으면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부모님이든 누구든 평소에 해야 할 말을 나중으로 미루는데, 유한한 시간을 주면 더욱 대화에 집중할 수 있고, 이 사람에 대해서만 궁금해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배터리가 떨어지기 전에 마음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하라는 뜻이다. ◆ 마지막 통화 후 출연자들의 반응은? 지수의 캔디 ‘순정’은 마지막 통화 후 눈물을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예능이니 웃기려고 했다가, 점점 몰입하다 보니까 진짜 자기 모습이 나왔다고 하더라. 방송에서 자기 얘기를 하고 자신을 어떤 직업이 아닌 ‘여자’로 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타와 익명의 통화 친구 ‘캔디’의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갤럭시노트7 폭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당사자 “어느 누가 대기업 상대로..” 반박

    갤럭시노트7 폭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당사자 “어느 누가 대기업 상대로..” 반박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지 일주일도 안돼 충전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당사자가 일각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24일 오후 11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트7 폭발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휴대폰 폭발이 일어난 건 사실이며 절대 고의로 낸 사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글에서 그는 “현재 ‘주작이다’ ‘전자렌지에 돌린거다’ 하시는데 그런 건 없다”면서 “어느 누가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주작질을 펼치겠냐”고 반문했다. 또한 정품충전기를 쓰지 않아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지적에 대해 “삼성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고 잠을 잤다. 사진에 나와 있는 충전기는 여자친구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본사에 문제의 휴대폰을 넘겼다고 밝힌 그는 “만약 기기결함이 있던 거라면 삼성측에서 사건을 무마하려고 자기들 유리한쪽으로 이야기하거나 조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삼성직원과 이야기한 결과 분석은 하루에서 이틀, 길면 일주일 정도 걸린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이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의 갤럭시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 19일 개통해서 사용한 지 일주일도 안 됐다. 새벽에 타는 냄새와 연기 펑하는 소리에 깼다고 한다”며 폭발을 일으켰다는 갤럭시노트7 휴대폰 사진을 24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논란이 되자 삼성전자는 “해당 제품을 입수해 조사하고 있다”라며 “면밀히 분석한 뒤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1조4000억원…스팸 300억통

    中,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1조4000억원…스팸 300억통

    올 상반기 중국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80억 위안(약 1조 4천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공안국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29만 건의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각됐으며, 이로 인해 80억 위안(약 1조 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초래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안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무려 60만 건의 피싱 사건이 발생, 약 200억 위안(약 3조 5000억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공안국은 약 5만 건의 사기 사건을 해결, 2만 명의 가해자를 검거하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4000곳의 은신처를 적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케냐 등 매년 보이스 피싱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국가와 연계해 국제적으로 활동해온 보이스피싱 조직원 295명을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보이스 피싱 이외에도 휴대폰 문자 전송문을 통한 피싱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가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평균 휴대폰을 통해 무작위로 주고받는 광고성 문자 메시지 양이 3000억 개에 달하는데, 이는 국민 한 사람 당 약 200여 건의 불법 광고 문자 메시지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광고성 메시지에는 주로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의 업체 광고와 중고차 매매, 부동산 매매, 성형 및 이용업 분야 광고 홍보 메시지, 허위 영수증을 발급하다는 불법 업체 측의 메시지 등이 상당하다. 더욱이 현지에는 광고성 메시지 10만 건 당 약 1000위안(약 18만원)의 금액을 받고 대량의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업체들도 등장, 향후 피해 건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국 공안국은 지난 22일 수도 베이징에서 ‘다국적전신네트워크사기사건통보회의(打击跨国电信网络诈骗案件通报会)’를 개최하고, 전 세계 42여개국 60여명의 이 분야 담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화, 문자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줄기기 위한 국가간 협력을 당부했다. 중국 공안부 형사국 관계자는 "매년 이 분야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범죄의 다국화와 조직화로 인해 타국으로 숨어든 가해자를 적발하고 처벌하기 어려운 형국에 처해 있다. 전 세계 각국이 협력해 공동으로 사건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노인-외국인 명의 도용, 휴대폰 개통해 중고업자에 팔아치운 휴대폰 대리점주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을 불법으로 개통하고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2일 중랑구의 휴대폰 대리점주 이모(44)씨를 사기 및 사서명 위조·행사 혐의로 구속하고 중고업자 우모(59)씨를 업무상 과실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에 걸쳐 상대적으로 관리가 허술한 노인과 외국인 고객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폰 49대를 개통하고 이를 우씨에 팔아 5100만원을 챙겼다. 4년 전부터 강북구와 송파구 등의 휴대폰 판매점에서 직원으로 근무했던 이씨는 고객의 신분증 사본을 별도로 보관해 왔다. 지난해 대리점주가 된 이씨는 보관해두었던 신분은 사본을 이용해 본인 인증 절차를 밟고 휴대폰을 개통했다.  이씨는 피해자들이 요금 명세서 등을 받아 볼 수 없게 피해자의 주소를 허위로 기재했다. 이씨의 범행은 채권추심기관으로부터 휴대폰 할부금 및 통신요금 체납으로 재산가압류예정통보서를 받은 피해자들의 신고로 드러났다.  경찰은 “휴대폰 판매점에서 신분증을 복사하고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신분증 사본을 반드시 폐기처리 해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의 마지막 팬서비스…“가지마요 볼트”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의 마지막 팬서비스…“가지마요 볼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에게 팬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졌다. 볼트는 유쾌하게 “사진, 찍읍시다”라고 말하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볼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전인미답의 ‘트리플 트리플(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뒤 관중석으로 올라가 어머니 제니퍼와 사진을 찍었다. 볼트 주위로 사람이 몰려들었다. 볼트는 400m 계주를 함께 뛴 자메이카 동료와 사진을 찍었다. 다른 나라 선수들도 다가와 볼트에게 “함께 사진 찍자”고 요청했다.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팬들까지 몰렸지만 볼트는 웃음을 잃지 않고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마지막 올림픽의 확실한 팬 서비스’였다. 볼트는 경기 뒤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도 사진 요청이 줄을 이었다. 볼트는 “당신들도 집에 갈 시간”이라고 웃으면서도 취재진과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올림픽을 기념하려는 듯, 인터뷰 도중 취재진을 배경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믹스트존 상황을 담기도 했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2020년 도쿄올림픽 때 나는 30대 중반이 된다. 리우가 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올림픽에서 목표로 세운 ‘불멸의 기록’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팬들은 아직 볼트를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 한 팬은 볼트의 인형을 제작해 볼트에게 건넸다. 인형 팔에 달린 종이에는 ‘해피 버스데이 볼트, 씨유 인 재팬. 볼트 포에버“라고 적혀 있었다. 하루 앞둔(8월 21일) 볼트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볼트가 출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볼트는 ”리우올림픽 기간 내내 팬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정말 행복했다“고 화답하면서도 2020년 도쿄올림픽이 화두에 오르자 ”아, 나는 충분히 올림픽을 즐겼다“고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와 ‘간질간질 통화’ 서장훈-지수는 ‘화끈’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가 첫 방송부터 장근석, 서장훈, 지수와 익명 친구 ‘캔디’의 통화를 통해 각양각색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전파를 탄 ‘내 귀에 캔디’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너무 외로웠다며 누군가 옆에 있기를 바란다는 장근석은 자신의 이상형과 가까운 여성스러운 캔디 ‘하이구’의 목소리에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모르는 여성과 오래 전화하는 것은 처음이고, 전화하며 설레는 것도 처음”이라며 캔디에게 직접 자신의 방과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장근석과 간질간질한 연애 케미를 선사한 캔디 ‘하이구’가 유인나인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는 장근석에게 “상하이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해, 두 사람 사이에 교감을 넘어 형성된 미묘한 기류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장근석이 유인나를 알아채지 못하고 ‘베이비복스’라고 헛다리를 짚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대로 깔끔한 서장훈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평소 자신의 집에 외부인의 출입을 꺼린다는 그는 제작진이 카메라를 설치하러 오자마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농담을 꺼내는 등 유난히 잘 정돈된 집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화끈한 성격의 캔디 ‘나타샤’와 이야기를 나누며 “왠지 존댓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유쾌한 케미를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떠오르는 신인 배우 지수는 처음으로 마련한 자신의 옥탑방 이사 모습을 캔디에게 보여주며 20대 청춘의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하는 tvN 유학찬 PD는 “장근석 서장훈 지수 모두 처음에는 어색함과 설렘 속에 통화를 시작했지만, 통화가 이어지자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속이야기를 꺼내며 캔디와 친해지고 나중에는 얼마 남지 않은 휴대폰 배터리를 아쉬워하게 됐다. 다음 주에는 첫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배우 경수진의 모습이 등장해, 새로운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30년 앙숙 ARM과 손잡은 인텔의 속사정은?

    [고든 정의 TECH+] 30년 앙숙 ARM과 손잡은 인텔의 속사정은?

    2016년 인텔 개발자 회의(IDF) 직후 평소와는 상당히 다른 발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통 과거에는 인텔의 새로운 미세 공정이나 새로운 CPU, 새로운 칩셋 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 IDF는 몇 년 전부터 강조해온 사물 인터넷은 물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융합 현실(MR), 차세대 메모리인 3D 크로스포인트 등에 대한 이야기가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게 놀라웠던 부분은 ARM의 제휴를 선언한 점입니다. 최근 몇 년간 ARM과 경쟁을 벌였던 인텔의 전략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적과 동지를 반복한 ARM과 인텔 ARM의 기원은 80년대 '영국의 애플'로 불린 아콘 컴퓨터입니다. 아콘 컴퓨터는 자체적인 CPU와 운영체제를 지닌 영국 토종 업체였는데, 미국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세에 시장 점유율을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이들이 인텔의 x86 CPU에 대항할 작고 효율적인 RISC 프로세서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ARM 프로세서의 시작입니다. 초기 ARM 프로세서는 창조주인 아콘 컴퓨터의 기대만큼 작고 효율적이었으나 시장의 흐름은 x86 기반 CPU로 완전히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결국, 아콘 컴퓨터는 ARM을 독립시킨 후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ARM은 시작부터 인텔과는 악연이었던 셈입니다. 독립한 초기 ARM은 매우 작은 회사였기 때문에 직접 CPU를 만드는 대신 라이센스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꾸려 나갔습니다. 다행히 ARM 프로세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성능이 우수해 셋탑 박스는 물론 휴대폰, PDA 등 모바일 기기에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PDA 같이 고성능 모바일 기기의 수요가 증가하자 인텔이 ARM과 손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인텔이 만들던 x86 CPU는 PDA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크고 전력소모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인텔은 ARM 기반의 PDA 프로세서를 만들었는데 Xscale 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PDA나 초기 스마트폰을 다뤄봤던 분이라면 혹시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ARM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는 사실 인텔이 제조했습니다. 그런데 ARM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는 인텔만 제조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ARM이 여기 저기 라이센스를 빌려줬기 때문에 돈만 내면 누구나 프로세서를 제작할 수 있었죠. 인텔은 2006년 ARM 관련 모바일 프로세서 부분을 매각해버립니다. 왜냐하면, 당시 인텔이 아톰이라는 매우 작고 효율적인 x86 프로세서를 제조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ARM 프로세서 대신 인텔이 자신 있는 x86 프로세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더 적합한 사업 모델로 생각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쇼크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고성능 ARM 프로세서 위주로 재편되면서 인텔은 적절한 시장 진입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삼성, 애플, 퀄컴, 미디어텍 등 ARM 기반의 스마트폰 프로세서 제조업체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를 내놨고 iOS나 안드로이드 모두 여기에 최적화된 OS가 되면서 인텔이 들어갈 자리가 매우 좁아진 것입니다. 인텔은 x86 기반의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면서 모바일 대전은 ARM 진영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다시 ARM 기반 프로세서를 제조하는 인텔 오히려 이렇게 되면 ARM과 인텔의 경쟁 관계는 다시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텔은 ARM 기반 프로세서 생산을 새로운 수익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텔의 전통적인 시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죠. PC 시장은 몇 년째 마이너스 성장 중이고 그에 따라 이 부분에서 인텔의 매출은 조금씩 감소 중입니다. 다행한 일은 서버 및 데이터 센터 부분의 매출이 계속 증가해 이를 상쇄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 매출과 수익이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IDF 2016에서 인텔이 융합 현실이나 사물인터넷 등을 강조하는 것은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반도체 및 프로세서 업계 1위인 공룡 인텔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추가해서 새로운 성장 분야로 보는 것이 바로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입니다. 과거 인텔은 자신의 생산 시설에서 자사의 CPU와 기타 제품만을 제조했으나 미세 공정으로 갈수록 비용이 급증하는 데다 PC 시장의 침체로 판매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이를 타개할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회사의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것이죠. 이미 인텔은 14nm 공정도 ARM 기반 프로세서를 위탁 생산했으니 사실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IDF에서 인텔이 ARM을 새로운 파트너로 소개한 부분은 새로운 놀라움입니다. 이는 인텔이 다시 ARM과 협력해 관련 업체들의 프로세서를 위탁생산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죠. 일단 10nm 공정에서 새로 생산할 제품은 LG가 만들 프로세서라고 하는데, 물론 파운드리 사업의 특성상 더 많은 고객을 원할 것입니다. ARM과의 협업은 ARM 기반의 프로세서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것은 기업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세상에서도 인텔과 ARM 같은 독특한 관계는 쉽게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두 회사가 협력해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분실·도난 스마트폰 중국에 밀반출 일당 검거

    부산 북부경찰서는 상습 장물 취득·운반 혐의로 국내 총책 이모(24·중국교포)씨를 구속하고,김모(2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씨 등에게 훔치거나 습득한 휴대전화를 판매한 8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중국에 거주하면서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A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해외의 장물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입하는 A씨의 지시를 받는 국내 조직이다. A씨가 인터넷 게시판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장물 휴대폰을 매입한다는 광고 글을 올리면,이씨 등은 연락해온 사람들과 접촉해 휴대폰을 매입했다. 이씨 등은 이렇게 사들인 스마트폰을 국제 택배나 인천항 보따리상을 통해 밀반출한 뒤 A씨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A씨 등이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씨 등이 보관하고 있는 장물 휴대폰 68대를 압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이가 다섯’ 임수향, 민경훈과 바람? 안우연 “확 뒤집어 엎을까”

    ‘아이가 다섯’ 임수향, 민경훈과 바람? 안우연 “확 뒤집어 엎을까”

    배우 임수향이 안우연과의 휴대폰 채팅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태민아. 진주의 바람. 태민이의 박력. 드라마 남친님. 오해 금지. ‘아는 형님’, ‘아이가 다섯’. 난 쌈자님(민경훈) 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우연과의 실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 안우연은 “콩닥콩닥. 잘도 떨렸겠다. 하”라며 질투를 내비쳤다. 이에 임수향이 “푸하하”라고 웃자 안우연은 “확 다 그냥 뒤집어 엎을까. 너 나 화내는 거 아직 못 봤지”라며 격한 질투를 드러냈다. 임수향은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너무 궁금했다. 떨렸어. 콩닥콩닥”이라며 민경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 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동거 “심쿵”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 정일우-안재현-이정신과 동거 “심쿵”

    첫 회부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2회 만에 달콤 쌉싸래한 로맨스의 공간인 하늘집으로 주인공들을 모두 불러 모으면서 스무 살 극과 극 네 청춘의 상상 그 이상의 설렘 가득한 동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돈 앞에서 당당하고 누구보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고운 심성의 생활력 甲 은하원(박소담 분)이 하늘 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의 철부지 세 손주 지운(정일우 분)-현민(안재현 분)-서우(이정신 분)의 인간 개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신의 다섯 번째 결혼식에 첫 손주 현민의 약혼녀로 등장한 하원을 눈여겨 본 강회장은 하늘집을 총괄하는 ‘로봇집사’ 이윤성(최민 분)에게 그녀의 뒷조사를 시켰다. 말썽쟁이 손주들을 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강회장의 부름을 받고 하늘집에 간 하원은 ‘바람둥이 첫째’ 현민, ‘깡패 둘째’ 지운, ‘한량 셋째’ 서우를 제발 사람 좀 만들어 달라는 강회장의 간곡한 제안을 받지만 공손히 사양했다. 이후 하원은 현민의 약혼녀로 이른바 ‘국민 로또녀’에 등극하며 곳곳에서 곤혹을 치르게 됐다. 그리고 대학 등록금으로 쓰기 위해 알바로 어렵게 모은 돈을 죽은 엄마의 밀린 납골당비로 다 써버리면서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래 까짓것 대학은 내년에 가지 뭐! 1년 동안 열심히 알바하면 4백만원 금방 모을 거야”라며 힘을 내 마음을 다잡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괜찮아질 줄 알았던 하원은 예기치 못한 출생의 비밀이 그만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계모 박수경(최은경 분)과 의붓언니 최유나(고보결 분)의 온갖 구박과 핍박 속에서도 울거나 슬퍼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온 하원이었지만 아빠 은기상(서현철 분)에게서 “너! 네 엄마가 밖에서 낳아온 핏줄이다”라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 그 사이 할아버지 강회장의 지시로 현민은 정략결혼 상대인 약혼녀와 억지로 만나게 되고 원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지운은 카드 사용 정지를 당하게 됐다. 두 사람은 하원과도 계속 엮이게 됐고, 막내 서우도 바뀐 휴대폰 때문에 하원과 다시 대면하게 됐다. 아빠에게 믿을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 하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엄마의 유골함을 들고 집에서 나와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했다. 그 사이 그녀에게 강회장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 길로 하원은 통제불능 세 명의 남자와의 기상천외한 동거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는 하늘집으로 향하게 됐다. 밤낮으로 알바를 뛰며 소녀 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살아오던 하원이 하루아침에 상위 1% 로열패밀리 하늘가에 입성하는 순간이었다. 강회장의 득달같은 부름에 영문도 모른 채 하늘집으로 복귀한 현민, 지운, 서우가 하원에게 다가가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고, 여기서 귓전을 울리는 집사 윤성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하늘집 안에서는 연애 금지입니다!”라는 말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세 남자를 쥐락펴락하게 될 하원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인간개조 프로젝트의 결과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2회는 신데렐라 하원의 얘기들이 풀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그녀에게 빙의 되는 마법을 발휘했다. 그녀가 웃고 웃을 때 시청자들도 함께 웃고 웃었으며, 지운-현민-서우와 제대로 엮이며 심쿵 하는 순간에 함께 심쿵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평. 여기에 시청자들은 시원시원하게 눈을 사로잡는 재벌가의 럭셔리 라이프와 정일우-안재현-이정신-최민, 멋진 ‘네 기사’의 등장만으로도 눈이 호강한다며 ‘눈 호강’ 드라마라는 애칭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방, 꽃미남 재벌♥신데렐라… 제대로 엮인 로맨스 ‘심쿵 유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첫방, 꽃미남 재벌♥신데렐라… 제대로 엮인 로맨스 ‘심쿵 유발’

    찌는 듯한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상큼한 드라마가 시작됐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첫회부터 쾌속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심쿵 로맨스’의 정체를 드러냈다.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3세들과 고운 심성에 강한 생활력을 가진 소녀의 만남은 어떤 방향으로 튈지 궁금증을 갖게 하며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한껏 기대를 갖게 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회에서는 꽃미남 재벌 형제 강지운(정일우 분)-현민(안재현 분)-서우(이정신 분)과 신데렐라 은하원(박소담 분)이 저마다 황당한 사연으로 제대로 엮이며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첫 시작부터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인생 역전을 이룬 동화 속 신데렐라와는 전혀 다른 처지 속에 열혈 알바 소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하원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런 하원 앞에 하나씩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재벌 형제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도우며 가슴 설렘을 선사했다. 우선 강회장의 첫째 손주 현민은 일종의 반항심으로 할아버지의 다섯 번째 결혼식에 가짜 약혼녀를 데려가는 엉뚱한 계획을 짜게 되고 그 상대는 우연히도 하원이 됐다. 현민은 클럽에서 피자 배달원 하원을 만나게 됐고, 그녀의 남다른 포스에 감탄하며 고액 알바를 제안한 것. 하원은 밀린 엄마의 납골당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에 응하게 됐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뭔가 잘못된 것을 깨달은 하원. “할아버지 결혼 선물로 약혼녀 가져왔어”라고 말하는 현민에게 하원은 “애도 아니고 이런 데서 반항이냐? 사과드리지 않고?”라며 현민을 제압, 무릎을 꿇리며 결국 사과를 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강회장이 뒤늦게 찾은 둘째 손주 지운은 하원이 일하는 편의점과 그녀 어머니의 유골함이 모셔져 있는 납골당에서 우연히 그녀와 만나게 되면서 뜻하지 않는 오해로 엮이게 됐다. 셋째 손주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인 서우는 현민에게 이끌려 할아버지 강회장의 결혼식에 온 하원과 휴대폰이 서로 맞 바뀌는 일로 둘 만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여기에 현민의 오랜 친구로 오직 ‘현민 바라기’인 박혜지(손나은 분)와 그런 그녀를 곁에서 챙겨주며 내심 좋아하는 마음을 표출하고 있는 지운까지. 시작부터 불꽃 튀는 청춘들의 로맨스의 열기가 느껴졌다. 뿐만 아니다. 강회장과 결혼하는 다섯 번째 부인 지화자(김혜리 분)의 의문스러운 행동과 하원의 계모(최은경 분)와 그 딸(고보결 분)의 하원에 대한 구박 등 주변 인물들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가 곁들여지면서 이야깃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무엇보다 첫 방송부터 쾌속 전개를 이어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이정신-최민 네 명의 남자 주인공 모두가 남다른 기럭지, 외모,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며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매 순간순간마다 심쿵을 유발했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된 현대판 신데렐라 박소담의 틀을 깨는 행동들이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tvN 불금불토 첫 주자인 ‘신네기’는 안정적 시청률과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신네기’ 첫 회 평균 시청률은 3.5%, 최고 시청률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늘(13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캄보디아서 중고 휴대폰 판매하던 50대 교민 총격 피살

    캄보디아서 중고 휴대폰 판매하던 50대 교민 총격 피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남성이 총격으로 피살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30km가량 떨어진 칸달주(州) 콤프레이로카 지역에서 교민 조 모(50) 씨가 지난 10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숨진 채 발견됐다. 조 씨는 캄보디아에서 중고 휴대전화 판매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채권·채무 문제에 얽힌 범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재 유력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주(駐)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즉시 담당 영사를 병원 등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캄보디아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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