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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 기획전 ‘접속, 용산전자상가’ 개막

    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 기획전 ‘접속, 용산전자상가’ 개막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오는 6일부터 내년 9월 7일까지 ‘접속, 용산전자상가’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청과물시장에서 전자상가로 변모하고, 1990년〜2000년대 전성기를 거쳐 2010년대 침체기에 이르게 된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기획전은 ▲제1부 용산, 만초천 물길이 흐르던 자리 ▲제2부 전자제품은 용산으로 ▲제3부 우리들의 용산전자상가 등 3개 소주제로 나뉜다. 우리나라 전자제품 상권 중 최고 명성을 지녔던 용산전자상가 특유 문화와 전자제품 유행 흐름을 다양한 연출로 전시하고 전자상가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산전자상가를 추억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1부에서는 천변에서 청과시장으로, 다시 청과시장에서 현대식 상가로 변모하며 용산전자상가가 형성되는 과정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전기·전자 상가로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알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용산전자상가에 없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용산전자상가에서 거래되던 개인용 컴퓨터(PC), 이동 통신 기기, 게임기 등 각종 전자제품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전자상가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3부에서는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인, 구매하려는 소비자로 붐볐던 당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그 외에 컴퓨터 게임 대명사 ‘스타크래프트’ 게임과 한글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메타자 베네치아’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실 곳곳에서 증강현실 캐릭터와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구는 전시 개최 하루 전인 5일 낮 3시 용산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회,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의장,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위원, 유물 기증자, 전자상가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을 중심으로 서울의 근현대사에 대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명소”라며 “1985년 양곡도매시장 이전으로 조성된 상가가 1990년대 대호황을 맞아 한국 전자산업의 메카로 변모한 용산전자상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역사박물관 기획전과 상설전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1월 1일,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은 휴관이다.
  • 발달장애 중학생 ‘화가의 꿈’ 날개 달아준 양천

    발달장애 중학생 ‘화가의 꿈’ 날개 달아준 양천

    중학생 화가 양예준군은 7세 때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외부 자극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졌고, 결국 약물치료를 받아야 했다. 약물치료의 부작용은 컸다. 예준군의 어머니 장윤경씨는 “약물치료를 6개월 동안 받으면서 아이가 무기력감에 시달렸다”면서 “약물치료 대신 손을 흔들고 혼잣말하는 것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찾은 게 그림이었다”고 설명했다. 손에 색연필을 쥐여 주자 예준군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 지금까지 보기 어려웠던 집중력을 발휘하며 신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니 공모전에 참가해 수십 차례 상까지 받았다. 약물을 끊었음에도 더이상 혼잣말과 손을 흔드는 동작을 하지 않았다. 예준군의 꿈은 “마음을 그리는 화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오는 7일까지 자신의 작품 42점을 내건 첫 전시회 ‘보는 것은 기억이고 사랑이에요’도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선 ‘꽃잎을 불고 있는 젊은 우리 엄마’, ‘우리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오랑우탄’ 등 가족과 동물 등의 눈빛들을 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오목한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양천구가 진행하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 ▲청년 ▲시니어 ▲장애인 등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 분야 29개 팀에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8월에는 ‘가부키 증후군’을 가진 열다섯 살 조예은양의 연주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다양성과 재능을 알리고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로 들어간 미술관…장기휴관 부산시립의 대안 카드

    메타버스로 들어간 미술관…장기휴관 부산시립의 대안 카드

    개보수 공사로 장기 휴관에 들어가는 부산시립미술관이 메타버스 미술관으로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선보인다. 미술관 측은 29일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4일 선보이는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를 선공개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새로운 세상의 혁신적인 변화에 속도를 맞추고 대대적인 개보수 기간에도 미술관의 공공성을 지키고자 하는 적극적 태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미술관은 지난 4월 게임 회사인 더크로싱랩과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를 개발해 왔다. 메타버스에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구성한 ‘콜렉션 99.999’, ‘부산미술, 그 시작’, ‘BMA’ 총 3개의 전시가 마련됐다. 108명의 작가가 참여한 274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콜렉션 99.999’에서는 메타버스 속 이미지 감상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99점을 고화질 이미지로 선보인다. ‘부산미술, 그 시작’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산미술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의 시대상(사회상)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도시 부산과 부산미술의 시작점과 그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다. ‘BMA’ 전시에서는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작품 중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과 한국 미디어아트의 본격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메타버스 속 미술관은 개보수 공사 이후의 모습을 담았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기존의 시립미술관은 각각이 공간이 분리된 곳이었지만, 개보수 공사 이후 미술관은 경계 해체성을 염두해 설계됐다”며 “유리를 통해 안과 밖이 해체되고 1~3층이 뚫려있는 구조를 선보여 분리됐던 공간이 하나로 합쳐진, 수직·수평의 경계를 해체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미술관은 인공지능(AI) 챗봇과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누거나 작품을 매개로 관람객 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현된다. 각각의 작품에 호응 표시나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게임적 요소도 포함된다. 서 관장은 “현실과 가상(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무한 지속과 확장의 미술관을 준비, 제안해야 하는 시대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새로운 세상의 혁신적 변화에 맞춰 마련한 미술관의 새로운 제안과 시도에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강동 천호3동 복합청사에 ‘부엉이 작은도서관’ 개관

    강동 천호3동 복합청사에 ‘부엉이 작은도서관’ 개관

    서울 강동구는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2층에 ‘부엉이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문화공간과 쉼터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3년간 휴관했던 부엉이 작은도서관은 천호3동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복합청사 내부에는 천호3동 주민센터, 구립 어린이집,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여유를 즐기며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갖췄다. 입구에 마련한 책장에는 신간 도서와 인기도서를 배치해 흥미를 돋우고, 천장까지 이어진 벽면 서가와 아늑한 실내는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몄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구 모서리는 곡선 처리했으며, 신발을 벗고 편히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용 열람 공간도 마련했다. 또 외부 유리창에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동구는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필요했던 독서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정욱·윤미선 작가 ‘검은 우주’ 기획전…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12월21일까지 열려

    김정욱·윤미선 작가 ‘검은 우주’ 기획전…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12월21일까지 열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층 아트스페이스 호화 갤러리에서 기획전 ‘검은 우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검은색과 우주를 키워드로 어두운 화면 안에 이야기를 담는 김정욱 작가와 윤미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작가는 오랜 시간 반복하는 작업을 통해 작가 개인의 서사를 화면에 고이 담아내며 고유의 형상을 만들어냈다. 김 작가는 한지에 먹을 올리고, 윤 작가는 종이에 연필을 긋는다. 고뇌하는 시간이 쉼 없이 쌓여 비춰지는 어둠에는 기이한 형상으로 빚어지는 인물이 나타난다. 김 작가는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에 동물의 가죽이나 연골에서 얻은 아교로 응고한 먹을 다시 갈아 물에 섞어 겹겹이 올렸다. 우주 어딘가에 닿았을 법한 김 작가의 인물은 눈이 검게 멀었으나 이마로부터 밝은 빛이 솟는 모양이다. 윤 작가는 자연에서 채취한 탄소 물질인 흑연에 점토를 섞어 구워 만든 연필을 종이에 수도 없이 겹쳐 칠한다. 윤 작가의 인물은 초상의 자세를 곧게 하고 앉아 있지만 얼굴이 기하학적 원소로 해체된 퍼즐처럼 그려진다. 두 작가가 화면 안에 담은 ‘우주’에는 현존에 관한 질문이 있다. 김 작가는 유약한 나와 우리에서 나아가 자문으로써의 작업을 거치며, 생 자체의 힘에서 경외를 찾아 소녀의 얼굴과 자연의 사물들을 빛과 어둠의 형태로 나타낸다. 윤 작가의 우주에는 불안한 시절을 격려하듯 견고하게 구조물을 쌓아 만든 형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그들은 중세의 초상처럼 곧게 앉은 인물은 우리의 시선을 붙잡는다. 아트스페이스 호화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고된 작업을 수행하듯 이어 온 두 작가의 검은 화면을 통해 그들의 우주를 경험하며 보다 근원적인 질문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개포도서관 공사기간 지연문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불편 줄여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개포도서관 공사기간 지연문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불편 줄여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회의에서,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과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관 개포도서관이 휴관하고 철거에 들어갔지만, 공사비 증가로 인해서 이후 단계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공사 지연이 계속되면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데 따른 불편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박상근 교육시설관리본부장은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에 대해 세 가지 주요 원인을 설명했다. 첫째 기초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분리 발주하려던 계획이 조달청의 우려로 인해 지연됐고, 둘째 공사 규모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타당성 조사와 중복 심사 절차가 필요해졌으며 셋째 자치구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포도서관의 완공일은 기존의 2026년 6월에서 2028년 2월로 약 1년 8개월 정도 연기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이 기간에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개포도서관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도 지적, 대체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 교육시설본부장은 현재 개포도서관을 이용하던 주민들을 위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동식 도서관을 운영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한 9~10개월가량 유휴부지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인근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교육시설본부장은 개포도서관의 기존 도서와 자료들을 새로운 공간에 안전하게 이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이 같은 준비에 대해 적절한 준비 및 대응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편으로는 개축시설의 중앙투자심사 기준인 500억원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물었으며, 박상근 교육시설본부장은 “애초 463억원으로 추정된 예산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약 15% 이상 증가한 부분을 고려해, 설계변경 및 면적 규모 축소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 중앙투자심사 기준보다 적은 497억원을 예정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답했다. 공사 기간 또한 패스트트랙에 가까울 만큼 정리가 잘 되어 공사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개포도서관도 주민들이 추가적인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준공까지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근 공사비 증가로 인해 재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정 변경해야 하는 여러 개축공사나 시설개선 공사들이 많은 점을 우려하며 “지역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원활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교육행정국 행정감사를 마쳤다.
  • 고성 화진포박물관 재개관…84억 들여 새단장

    고성 화진포박물관 재개관…84억 들여 새단장

    강원 고성군은 리모델링을 마친 화진포해양박물관을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은 노후한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휴관했다. 군은 휴관 기간 총 84억원을 들여 패류동 813㎡, 수족관동 1036㎡ 등 박물관 내외부 시설을 정비했다. 관람객이 직접 눌러보며 체험하는 디지털 전시물과 영상 콘텐츠도 설치했다. 박물관은 개관 전날인 2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형 박물관으로 변모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26년 준공 예정인 신설 개포도서관, 아직도 착공되지 않아 주민 불편 가중돼”

    이희원 서울시의원 “26년 준공 예정인 신설 개포도서관, 아직도 착공되지 않아 주민 불편 가중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평생진로교육국 2일차 회의에서,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소관 정독도서관장을 상대로 개포도서관의 착공 지연과 운동선수들의 최저학력제 관련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희원 의원은 개포도서관이 애초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현재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착공도 안 한 도서관을 무리하게 휴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착공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현재 개포도서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8년 2월까지 준공 예정이며, 무인 도서관 시스템이나 도서 꾸러미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기존 도서관의 공백을 충분히 메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대체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후속 질의에서 이 의원은 최근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운동선수들의 출전 제한 문제를 지적하며,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기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중학생 운동선수들에 대해 명확한 구제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체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운동선수들이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으로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중학생에게는 구체적인 구제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운동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력 문제는 단순히 학업 성적을 넘어, 그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여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대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질의를 마치며 이희원 의원은 “개포도서관의 대체 공간 조성 및 운동부 학생들의 구제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 숲 보며 책 보며… 성동 힐링 공간

    숲 보며 책 보며… 성동 힐링 공간

    서울 성동구는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과 공중화장실이 자리하며, 2층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카페 쉼터’와 어린이·유아 전용의 ‘키즈 쉼터’를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89권의 도서를 갖췄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8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쉼터는 주변 나무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시공됐으며, 목재 서가 등 내부 시설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큰 창과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을 더해 숲과 더불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쉼터 앞에는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가꾼 특화 정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현산 숲속 책 쉼터’에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안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독서하는 즐거움, 자연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개관

    성동구, ‘대현산 숲속 책 쉼터’ 개관

    서울 성동구는 14일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현산 숲속 책 쉼터’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현산 숲속 책 쉼터’는 응봉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연 면적 333.3㎡ 규모의 문화시설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다. 1층은 다목적실과 공중화장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카페 쉼터’와 함께 어린이와 유아 전용의 ‘키즈 쉼터’를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89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8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쉼터는 주변 나무 등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시공됐으며, 목재 서가 등 내부 시설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 큰 창과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을 더 해 숲과 더불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쉼터 앞으로는 성동구 마을정원사들과 함께 가꾼 특화 정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현산 숲속 책 쉼터’에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느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안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독서하는 즐거움, 자연을 만끽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대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재개관

    서대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재개관

    서울 서대문구는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자료실은 1층에서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내부 벽면 공간을 열람석으로 변경하면서 더 많은 열람 장소도 확보했다. 공간을 재구조화하면서 기존 674㎡였던 도서관 연면적은 719㎡로 늘어났다. 5만여권의 책을 보유 중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신간 도서 1596권을 확충하기도 했다. 휴관 때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앞으로 도서관에서 직접 진행한다. 재개관을 기념해 구립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는 아동에게는 회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목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일 열린 도서관 재개관식에서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밝고 환한 분위기로 변모했다”며 “미래를 이끌 새싹 구민들이 이 공간에서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 커지고 안전해졌다”…서대문구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더 커지고 안전해졌다”…서대문구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서울 서대문구는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자료실을 기존 1층에서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내부 벽면 공간을 열람석으로 변경하면서 더 많은 열람 장소를 확보했다. 공간을 재구조화하면서 기존 674㎡였던 도서관 연면적은 719㎡로 증가했다. 5만여권의 책을 보유 중인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신간 도서 1596권을 확충하기도 했다. 휴관 때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앞으로 도서관에서 직접 진행한다. 재개관을 기념해 구립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는 아동에게는 회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목걸이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서대문구는 설명했다. 지난 1일 열린 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밝고 환한 분위기로 변모했다”며 “미래를 이끌 새싹 구민들이 이 공간에서 무궁무진한 창의력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 다시 문을 연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의 진정성’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 다시 문을 연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의 진정성’

    “약속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11월에 다시 만나겠다고 공지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문을 다시 열겠다는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 박훈일 ‘두모악’ 관장이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안내했던 것 처럼 장기휴관 기한이 다 됐고 두모악을 사랑하는 관람객들과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일단 문을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운영난 등으로 인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장기휴관에 들어간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이 ‘잃어버린 이어도’ 와 ‘마라도’ 전을 통해 재개관해 주목받고 있다. 당시 표면적인 이유는 미술관 내외부시설 정비 및 보수공사지만 실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직원들 인건비가 밀리는 등 경영난이 심화돼 휴관하기로 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박 관장은 “문을 열어 놓으면 많은 분들이 다녀갈텐데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려고 한다”면서 “개인(법인)이 운영하기는 버거운 상황이어서 장기적으로는 정부·기관이 맡아주면 최선책이 될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작품 관리를 위한 제대로 된 수장고가 절실한 상황도 여전하다. 문을 열어놓고 대안을 찾으려고 한다”면서 “직원을 둘 상황도 아니어서 매표소 대신 키오스크를 놓고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 계속되는 재개관 전시는 김영갑 선생의 작품 500여점 가운데 선별한 작품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 중에서 27점을 하날오름관에서 ‘잃어버린 이어도’라는 이름으로 전시되며, 두모악관에서는 ‘마라도’ 작품집 중에서 33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김영갑 선생은 ‘내가 본 이어도’ 시리즈에 대해 “고요와 적막, 그리고 평화를 다시금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비밀화원”이라며 “많은 이들이 그곳을 스쳐 지났지만, 발길을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갔다. 그저 무덤덤하게 지나쳐 갈 뿐이었다. 나는 그곳을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곳에서만은 탐라인들처럼 자유롭기를 원했다”고 고백했다. 그는“살아가면서 불현듯 내게 다가오는 권태로움과 우울, 울적함이 내 삶의 리듬을 흐트러뜨릴 때면 그곳에서 풀과 나무와 구름과 싸우고 화해하는 가운데 나의 어리석음을 돌아봤고. 참기 힘든 분노, 좌절, 절망이 나를 힘들게 할 때면 나만의 비밀화원에서 눈, 비, 안개, 바람에 젖고 시달리는 축복을 통해 하찮은 내 존재를 다시금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같은 오름을 이어도라 불렀다. 참으로 행복했다고, 자신만의 비밀화원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왔다고 털어놨다. 그 시간들이 행복이었음을 뒤늦게야 알아차렸고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이제야 깨닫고는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을 못내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마라도에 대해 “바람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마라도를 이해할 수 없다. 바람 때문에 섬사람들은 섬에 갇혀 지내야 하는 날이 많다. 바람 때문에 집의 처마가 돌담보다 낮다”면서 “제주도를 이해하고 싶으면 마라도를 우선 이해하면 수월하다. 제주도는 시간이 필요하나, 마라도는 2~3일이면 대충은 속사정을 엿볼 수 있다. 제주도 역사, 삶에 관심이 있다면 마라도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서슴없이 말할 정도로 특별히 볼거리가 없지만 보배로운 섬이라고 자신했다. 선생은 난치병인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은 두모악에 남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힐링이 되고 있다. 선생의 그 적요하고 쓸쓸한 제주의 오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두모악을 찾는 이들에겐 즐거움이고 제주여행의 쉼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인문과 만나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인문과 만나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오로라 ▲독도와 독도의 일출 ▲코스모스 오디세이 ▲레이크발라드와 우유니 소금사막 ▲라팔마, 마우케니아와 제미니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로라, 일식과 월식, 코스모스 오디세이 영상을 상영한다. 평일에는 현장, 주말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상영 일정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전문가 특강은 ▲변용익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뉴 스페이스 시대의 고민거리들(11월 3일)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의 공룡의 진화와 기후변화(10일)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우주 그리고 지구의 미래(17일) ▲이주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의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24일) 등이 준비됐다.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 강서별빛우주과학관 1년 잔치오세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1년 잔치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11월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과 전문가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오로라 ▲독도와 독도의 일출 ▲코스모스 오디세이 ▲레이크발라드와 우유니 소금사막 ▲라팔마, 마우케니아와 제미니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로라, 일식과 월식, 코스모스 오디세이 영상을 상영한다. 평일에는 현장, 주말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상영 일정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전문가특강은 ▲변용익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뉴 스페이스 시대의 고민거리들(11월 3일)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의 공룡의 진화와 기후변화(11월 10일)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우주, 그리고 지구의 미래(11월 17일) ▲이주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의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11월 24일) 등이 준비됐다.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 ‘25일 독도의 날’…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무료 개방

    ‘25일 독도의 날’…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무료 개방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무료 개방한다. 앞선 24일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26일에는 독도와 울릉도에 얽힌 역사를 교육하는 토요문화학교가 열린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시대 우산국(울릉도·독도)을 복속시킨 이사부 장군을 기리기 위해 삼척시가 지난달 정하동에 건립했다. 연면적 3274㎡이고, 이사부관과 독도체험관, 웰컴센터, 라이브러리카페 등 총 4개 동으로 구성됐다. 하루 관람 인원은 최대 600명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사부와 독도에 관련된 책자도 무료로 배부한다”며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찰,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출입문 파손한 괴한 추적

    경찰,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출입문 파손한 괴한 추적

    경찰이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괴한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한국빌딩 18층에 있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출입문 일부가 깨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대사관은 휴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괴한을 추적하고 있다. 또 괴한이 출입문을 부순 이후 대사관 내부에 침입했는지 등도 수사 중이다.
  • 국립중앙도서관 ‘한강 작품 특별서가’ 마련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54)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서가가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2층 문학실에 한강 작가 특별 서가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 서가에는 작가 초기 작품인 ‘그대의 차가운 손’, ‘눈물 상자’,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비롯해 2016년 영국 맨부커상 국제 부문 수상작 ‘채식주의자’, 2017년 이탈리아 말레파르테 문학상 수상작 ‘소년이 온다’, 2023년 프랑스 메디치 외국 문학상과 2024년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작별하지 않는다’ 등 주요 작품 14종을 비치했다. 또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해외 출판 번역서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번역서 등 모두 28개 언어로 번역된 한강의 작품 79종도 마련됐다. 한강 작가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여정을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 최유진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은 “문학실 특별 서가가 국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한국문학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학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용산구, 용문동에 용마루어린이도서관 열었다

    용산구, 용문동에 용마루어린이도서관 열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8일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용문동에 위치한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24.61㎡, 전용면적 317.4㎡ 규모다. 내부는 ▲지하1층 어린이 디지털 체험 및 교육공간 ▲1층 사무실 및 라운지 ▲2층 어린이 자료실 ▲3층 북카페 및 휴게공간 ▲4층 영유아 자료실로 꾸며졌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 장서는 약 9000여권이며,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 문해력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해력 특화서가’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엄선했다. 또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프로그램 ‘쓰레기 제로! 지구 구조대’ ▲북 큐레이션 서비스 ‘용마루의 책나무’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수업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개관에 맞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난 9월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기 및 소방 설비와 독서 공간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이 있는 공간에서 놀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도서관의 주인인 구민 여러분과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국화꽃 만발한 ‘양구수목원’…20일까지 전시회

    국화꽃 만발한 ‘양구수목원’…20일까지 전시회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일까지 양구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수목원은 1만5000주가 넘는 국화가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국화로 꾸며진 대형 조형물 등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다. 버스킹 공연과 꽃차 시음,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목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7~18세 3000원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아름다운 국화꽃과 꽃향기로 물든 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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