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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꽃게, 롯데마트·홈플러스 꽃게 ‘할인전쟁’ 돌입 “얼마나 싸길래?”

    이마트 꽃게, 롯데마트·홈플러스 꽃게 ‘할인전쟁’ 돌입 “얼마나 싸길래?”

    이마트 꽃게, 롯데마트·홈플러스 꽃게 ‘할인전쟁’ 돌입 “얼마나 싸길래?” 꽃게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꽃게 판매를 위한 ‘10원 할인전쟁’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준비한 물량 180t이 모두 팔렸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이보다 40% 늘어난 250t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도 이달 22∼23일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롯데·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꽃게를 100g당 820원에 판매한다. 해당 카드가 없는 고객도 22∼27일 100g당 980원에 살 수 있다. 이 기간 롯데마트는 영업시간 중 꽃게가 동나면 ‘품절 제로 쿠폰’을 발급해주고, 9월 3일까지 이 쿠폰을 갖고 매장을 다시 찾는 고객에게 같은 가격(100g당 980원)에 꽃게를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물량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150t가량이다. 당초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각각 100g당 830원과 84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으나 고객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꽃게를 공급하고자 값을 내리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21일 잡힌 꽃게를 이날 오후 6시부터 목동점·일산점·대구점·센텀시티점 등 전국 주요 55개점포에서 판매하고, 22일부터는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0g당 840원이다. 꽃게는 지역별로 통상 7∼8월 약 2개월간 금어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들은 주요 산지의 금어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수확한 꽃게를 할인 판매한다. 올해 주요 꽃게 산지의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이번에 대형마트에 나오는 꽃게는 21일부터 잡은 물량이다. 이처럼 대형마트들이 10원이라도 더 싼 가격에, 반나절이라도 빠르게 꽃게 판매에 들어가려는 것은 가을철에 팔리는 수산물 가운데 꽃게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지난해 8∼9월 이마트 수산물 매출에서 꽃게가 차지하는 비중은 44.9%로 절반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가을 햇꽃게 가격(이마트 기준)도 2011년 980원에서 2012년 880원, 2013년 830원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더욱 많은 고객께 저렴하고 살이 꽉 찬 꽃게를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상품기획자는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꽃게가, 금어기 이후 잡히는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꽃게가 유명하다”며 “금어기가 끝나고 바로 잡은 물량을 하루 만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쉬려고 떠난 휴가, 장거리 운전으로 허리는 고생

    쉬려고 떠난 휴가, 장거리 운전으로 허리는 고생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김모씨(45세, 남)는 7월 한 달 내내 휴가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올 여름 피서지를 동해안의 멋진 풀빌라 펜션에서 보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드디어 고대하던 휴가날, 빽빽하게 차가 들어선 고속도로 위에서 김 씨는 갑자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파오면서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스트레칭도 해보고 휴식을 취해봤지만 도통 통증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숙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근처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을 해서 일시적으로 허리가 아픈 거겠지’ 라고 생각한 김 씨는 뜻밖의 진단에 할 말을 잃었다. 허리디스크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돼 전문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진전되어있던 것이다. 김씨 처럼 최근 휴가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을 한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에 뻐근한 통증이 쉽게 올 수 있는데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이 들여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허리와 엉덩이가 움푹 들어가는 자동차 운전석의 구조는 운전자의 허리를 휘게 하고, 어깨를 굽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을 몇 시간 하고 나면 허리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따라서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허리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예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고속도로에서의 긴 정체가 예상된다면 긴장한 상태로 허리와 관절이 오랜 시간 경직 돼 있지 않도록 올바른 운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시트의 등받이 각도를 약 110도 정도로 맞추고, 핸들을 잡는 손은 10시 10분 정도 위치할 수 있도록 해 허리와 등,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휴게소가 보이면 최대한 자주 쉬어주며, 차에서 내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만약 장거리 운전처럼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는 활동이 일상생활에서도 지속된다면 최악의 경우 허리디스크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디스크가 조금씩 밀려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나누리강서병원 박정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 디스크는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요추 뼈 사이의 물렁뼈가 튀어나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되게 된다”며, “초기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진행될수록 다리, 허리 등의 통증이 심각해져 약간의 통증이 왔을 때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허리디스크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큰 원인이 된다. 김 씨의 경우 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그 동안 조금씩 진행 돼 온 허리디스크가 문제를 일으킨 경우이지만, 운전직이나 오래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 직장인, 잘못된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허리디스크는 어느 날 갑자기 불현듯 찾아올 수 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초기에만 올바른 치료를 해준다면 90% 이상 호전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스크는 초기에 큰 통증이 오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디스크인지 확실히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 만약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등의 증세가 함께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돕는 것이 좋다. 또한 가정에서도 허리디스크를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거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릴 때 30~70도 사이에서 다리의 통증이나 저린 느낌이 나타나는가에 대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다. 이때 엉덩이 끝부분부터 허벅지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온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아울러 까치발을 들고 걸을 때 발가락 끝부터 엉치까지 저리다거나 걷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온다면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이처럼 자가진단을 통해 허리디스크 초기진단을 파악한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 비수술적 치료가 시술시간이 짧고 외상도 적어 많은 디스크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치료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며, 수술적 치료에 비해 짧은 입원기간으로 치료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나누리강서병원 박정현 병원장은 “초기진단을 통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허리디스크는 충분히 호전 가능하다”며, “요즘에는 수술적인 치료 말고도 경막외 신경성형술(라츠), 고주파 신경치료술 등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느낀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 달리는 전기차 휴게소 6곳 충전기 설치

    환경부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의 상·하행선에 한 곳씩 총 6곳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차로 서울에서 세종, 강원 춘천, 충남 당진 간을 왕복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 연구개발용으로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적은 있지만 일반 보유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기가 설치된 것은 처음이다. 충전기는 듀얼형으로 호환 문제를 해결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급속 충전에는 평균 30분이 소요된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220여대를 설치하는 등 2017년까지 600대로 늘려 전기차의 운행 거리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확산을 위해 급속 충전소 유료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요금은 1㎾h당 500원 수준으로, 10회 충전 때 5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산정됐다. 박연재 환경부 과장은 “이용도를 평가해 충전기를 확충하겠다”면서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내년부터 서울~부산 간 운행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 2020년부터 인천공항 화물 KTX 운행

    2020년부터 인천공항에 화물 KTX 열차가 투입된다. 또 수요가 급증한 소화물 운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연말까지 택배차량 1만 2000대가 증차된다. 화물 KTX(CTX·10량)의 적재량은 최대 166t으로 5t 화물차량 33대가 나를 수 있는 양이다. 구미산업단지에서 인천공항까지 트럭으로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고속 화물열차로는 2시간 20분으로 시간이 70분가량 단축된다. 반도체·휴대전화·정밀기계·의약품 등과 같은 부피가 작은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송 경쟁력이 높아지고 인천공항의 물류허브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또 인천공항 배후단지 2단계(55만㎡)의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변경해 단순 물류기업 입주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장 이전도 유도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이 일대에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택배차량은 현재 3만대에서 4만 2000대로 늘어난다. 정부는 10년 전 화물차 과잉 공급 문제 때문에 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꾼 뒤 사실상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차량이 늘어나면 택배업체의 차량 부족 현상이 사라지고 자가용 영업 등 불법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배후부지에 물류시설을 세울 수 있게 했다. 내년에 옥천휴게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기흥·송산포도·동김해·화도 등 4곳으로 확대된다. 휴게소에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도 설치된다. 내년부터 4.5t 이상의 화물차량도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적단속 시스템이 개선된다. 경부선 주요 10개 역은 화물열차를 10~33량에서 39량으로 늘릴 수 있게 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사설] 검경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라도 제대로 풀라

    전남 순천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운전기사이자 핵심 조력자인 양회정씨가 어제 검찰에 자수했다. 이로써 유씨의 장남 대균씨 등 유씨의 도피를 돕거나 이 사건과 관련한 국내 핵심 조력자들의 신병이 모두 확보된 상태다. 검찰의 수사도 탄력이 붙게 돼 유씨의 마지막 행적 등 사망 경위와 거액의 도피 자금 행방 등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유씨는 지난달 12일 도피처였던 순천 송치재휴게소 인근 매실 밭에서 부패된 시신으로 발견돼 사인을 놓고 온갖 의혹만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씨는 유씨가 5월 초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도피한 이후 순천의 은신처를 마련하는 등 ‘그림자 경호’를 해와 유씨의 마지막 행적을 알 수 있는 최측근 인물로 지목돼 왔다. 그는 검경이 순천 송치재휴게소와 별장을 급습하자 유씨를 별장에 남겨두고 자동차로 전북 전주로 이동했고, 그곳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 CCTV에 모습이 잡혔었다. 목수인 그는 유씨가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진 순천 별장의 통나무 벽 비밀공간을 만든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이 양씨가 유씨의 사망 원인을 밝혀줄 가장 지근 인물로 지목하는 이유다. 하지만 전주에 나타난 이후 그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검찰의 향후 수사는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다. 유씨의 지근 인물들이 잡히거나 자수를 했지만 유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다. 더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시신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지 못할 정도로 ‘사인 규명의 황금 시간’도 놓쳤다. 또한 양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것처럼 순천 별장에서 엉겁결에 도망갔다면 유씨의 도주 경로를 정확히 모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조력자들이 사전에 입을 맞춰 잡아떼면 연결 고리를 잡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유씨의 사인 등 의혹의 실체를 풀어야 하는 게 검찰의 몫이다. 시중에는 유씨의 타살설이 제기되는 등 숱한 의혹과 괴담이 돌고 있는 마당이다. 누군가 유씨의 시신을 바꿔치기 했느니, 지난 4월에 이미 숨졌느니 등의 의혹들이다. 야당의 유력 정치인마저 가세해 사인을 둘러싼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꼬리가 없는 게 소문의 속성이다. 일련의 의혹은 수사 당국의 초기수사 부실에서 비롯됐다. 검경은 그동안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놓고 다퉈 오면서 이번 수사 과정 내내 기본적인 수사 공조도 하지 않아 여론의 맹비난을 받았다. 경찰은 유씨의 시신에서 치아 등 신체적인 특징만 눈여겨보았으면 의심을 할 만했지만 일반인 사망 사건으로 단순 처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유씨의 사망 원인과 도피 자금 행방 등 검찰의 수사 과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숙제를 풀어야 유씨의 수천억원대 은닉 재산을 대상으로 수백억원대 규모의 구상권을 행사하고 온갖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다. 양씨를 포함한 조력자들은 그동안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해 온 인물이다. 구원파란 종교로 똘똘 뭉친 이들이 혐의들을 순순히 털어놓을 리도 만무하다. 이들이 이동한 동선과 통화 내용을 낱낱이 파악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 자칫 이들이 입을 열지 않으면 이 사건은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을 우려도 없지 않다. 양씨 등 조력자들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모든 사실을 거짓 없이 진술해야 한다. 국민들은 검경의 수사에 대한 불신이 크다. 최소한 유씨의 사망 미스터리만이라도 캐내야 그동안의 불명예를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 “회장님 구하러 가자” 거절당하자 행방 감춰

    “회장님 구하러 가자” 거절당하자 행방 감춰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여), 하모(35·여)씨 검거에 이어 28일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운전기사 양회정(56)씨의 아내 유희자(52)씨까지 자수하면서 유 전 회장 수사와 관련한 공개수배자는 사실상 양씨만 남았다. 검찰은 양씨가 유 전 회장의 지근거리에서 도피 생활을 함께했기 때문에 유 전 회장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비교적 소상히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양씨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에 따르면 양씨는 유 전 회장이 구원파 신도 한상욱(50·구속기소)씨의 집을 빠져나와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으로 향한 5월 3일부터 같은 달 24일 밤까지 유 전 회장을 수행했다. 유 전 회장은 순천으로 갈 때 두 대의 차량을 이용했고, 양씨를 포함해 유 전 회장의 비서로 알려진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구속기소)씨, 김명숙씨, 이재옥(49·구속기소)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이사장, 핵심 측근 추모(60·구속기소)씨 등이 동행했다. 양씨는 5월 25일 새벽 3시 10분쯤 검찰 포위망이 좁혀졌다는 소식을 듣고 유 전 회장을 남겨두고 홀로 전주로 도주했다. 전주에 도착한 양씨는 구원파 신도인 처제에게 “검찰이 들이닥쳐 회장님을 순천 숲속에 놔두고 왔다. 구하러 가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금수원으로 되돌아와 행방을 감췄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말한 ‘순천 숲속’은 순천 별장이 아닌 별장 인근 다른 장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양씨가 도주 직전 유 전 회장을 만나 별장이 아닌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는 의미다. 압수수색 당시 유 전 회장이 별장 2층 벽 안의 비밀 공간에 숨어 있었다는 신씨 주장과는 배치된다. 양씨는 1980년대 중반 세모그룹이 한강유람선을 건조할 때 목수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유 전 회장의 장녀 섬나(48)씨가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수원에선 유 전 회장의 ‘그림자 수행원’으로 통했고 순천 별장의 비밀 공간도 그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김엄마 자수, 구원파 사이에서 어떤 일 했는 지 조사했더니 ‘깜짝’

    김엄마 자수, 구원파 사이에서 어떤 일 했는 지 조사했더니 ‘깜짝’

    김엄마 자수, 구원파 사이에서 어떤 일 했는 지 조사했더니 ‘깜짝’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는 핵심 조력자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가 28일 전격 자수함에 따라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이재옥(49·구속)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5월 27일 검찰에 체포되자 이후부터 순천 지역 도피조를 총지휘한 혐의(범인 도피 및 은닉)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유희자(52)씨 부부에게 은신처 마련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자씨도 이날 김씨와 함께 검찰에 자수했지만 남편인 양씨는 여전히 검경의 추적을 따돌린 채 행방을 감추고 있다. 김씨는 오래전부터 금수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며 평소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금수원 내에서 신도들에게 밥을 지어주는 등 구원파의 대모 역할을 해왔다. 검찰은 김씨가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씨의 도피공작과 관련한 모든 일을 구원파 신도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김씨 조사 과정에서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김씨는 ‘제2의 김엄마’로 불린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모(58·여·구속기소)씨와 함께 지난 5월까지 금수원과 유씨가 은신한 송치재 휴게소 별장 ‘숲속의 추억’을 자주 왕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때 유씨를 위해 유기농 먹거리를 차량으로 운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5월 25일까지 ‘순천 핵심 도피조’ 양씨로부터 수시로 전화 보고를 받은 것도 김씨였다. 양씨는 5월 25일 새벽 자신이 머물던 유씨의 별장 인근 연수원에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치자 급히 차량을 몰고 전주로 달아났다. 이후 처제 등의 도움을 받아 금수원으로 되돌아온 뒤 행방을 감춘 것으로 미뤄 유씨의 시신이 발견된 6월 12일까지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서는 모를 개연성이 있다. 김씨는 이후에도 순천 지역 도피조와 접촉하거나 연락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유씨의 ‘최후 행적’을 알고 있을 핵심 인물로 꼽힌다. 검찰은 이날 김씨를 상대로 유씨와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거나 연락했는지, 순천 별장 이후 제2의 은신처를 마련했거나 만남을 위한 연락방법을 사전에 조율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 등이 오늘 오전 자수해 현재 조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유씨의 행적과 관련한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씨가 검찰 압수수색 당시 별장 내 은신공간에 숨었다가 휴대전화도 지니지 않은 채 혼자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김씨마저도 별장 이후 유씨의 행적은 모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유씨가 죽음에 이르게 된 마지막 며칠 동안의 이동경로와 사인 등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수도 있다. 네티즌들은 “김엄마 자수, 뭔가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 “김엄마 자수, 갑자기 자수할 사람이 아닌데 무슨 의도일까”, “김엄마 자수, 유병언이 왜 저렇게 시체로 발견됐는 지 물어봐도 대답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엄마 자수, 유병언 사망 원인 밝혀질까 “순천 지역 도피조 총지휘”

    김엄마 자수, 유병언 사망 원인 밝혀질까 “순천 지역 도피조 총지휘”

    김엄마 자수, 유병언 사망 원인 밝혀질까 “순천 지역 도피조 총지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는 핵심 조력자인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가 28일 전격 자수함에 따라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이재옥(49·구속)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5월 27일 검찰에 체포되자 이후부터 순천 지역 도피조를 총지휘한 혐의(범인 도피 및 은닉)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유희자(52)씨 부부에게 은신처 마련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자씨도 이날 김씨와 함께 검찰에 자수했지만 남편인 양씨는 여전히 검경의 추적을 따돌린 채 행방을 감추고 있다. 김씨는 오래전부터 금수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했으며 평소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금수원 내에서 신도들에게 밥을 지어주는 등 구원파의 대모 역할을 해왔다. 검찰은 김씨가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씨의 도피공작과 관련한 모든 일을 구원파 신도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은 김씨 조사 과정에서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김씨는 ‘제2의 김엄마’로 불린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모(58·여·구속기소)씨와 함께 지난 5월까지 금수원과 유씨가 은신한 송치재 휴게소 별장 ‘숲속의 추억’을 자주 왕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때 유씨를 위해 유기농 먹거리를 차량으로 운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5월 25일까지 ‘순천 핵심 도피조’ 양씨로부터 수시로 전화 보고를 받은 것도 김씨였다. 양씨는 5월 25일 새벽 자신이 머물던 유씨의 별장 인근 연수원에 검찰 수사관이 들이닥치자 급히 차량을 몰고 전주로 달아났다. 이후 처제 등의 도움을 받아 금수원으로 되돌아온 뒤 행방을 감춘 것으로 미뤄 유씨의 시신이 발견된 6월 12일까지의 마지막 행적에 대해서는 모를 개연성이 있다. 김씨는 이후에도 순천 지역 도피조와 접촉하거나 연락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유씨의 ‘최후 행적’을 알고 있을 핵심 인물로 꼽힌다. 검찰은 이날 김씨를 상대로 유씨와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거나 연락했는지, 순천 별장 이후 제2의 은신처를 마련했거나 만남을 위한 연락방법을 사전에 조율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 등이 오늘 오전 자수해 현재 조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유씨의 행적과 관련한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씨가 검찰 압수수색 당시 별장 내 은신공간에 숨었다가 휴대전화도 지니지 않은 채 혼자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김씨마저도 별장 이후 유씨의 행적은 모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유씨가 죽음에 이르게 된 마지막 며칠 동안의 이동경로와 사인 등은 영원히 미궁에 빠질 수도 있다. 네티즌들은 “김엄마 자수, 왜 갑자기 이렇게 잡히는 거지?”, “김엄마 자수,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아닌가”, “김엄마 자수, 유병언 왜 죽었는 지 명확하게 밝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안경, 너무 깨끗해서 의문

    유병언 안경, 너무 깨끗해서 의문

    ‘유병언 안경’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공짜 소식 듣고 매장 갔더니…‘충격’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공짜 소식 듣고 매장 갔더니…‘충격’

    ‘스타벅스 15주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25일 스타벅스는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톨 사이즈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스타벅스가 개점 1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행사 시간 내에 스타벅스 매장에 도착한 손님들은 조건 없이 아이스커피 톨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 각 매장에는 공짜 커피를 얻기 위한 손님이 계속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벅스는 15주년 에코백 행사도 진행하며 15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특별 출시했다. 특별 출시된 스타벅스 15주년 기념품은 금박 장식과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텀블러, 금장 도금으로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글라스, 데미 머그컵 선물세트, 패브릭 소재의 코스터, 주화 장식이 달린 머들러, 15주년 기념 카드 등이다. 스타벅스 15주년 아이스커피 무료 제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15주년 이벤트, 통크네”, “스타벅스 15주년 공짜 커피 마시러 얼른 가야지”, “스타벅스 15주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스타벅스 15주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안경, 손가락 절단된 채 발견된 이유는? ‘유출된 사진 봤더니..’

    유병언 안경, 손가락 절단된 채 발견된 이유는? ‘유출된 사진 봤더니..’

    ‘유병언 안경’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또한 “유 전 회장 시신은 발견 당시 반백골화가 80%가량 진행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시신의 상태로 미뤄봤을 때 변사체는 사망 이후 고온 다습한 계절 탓에 부패 속도가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문을 조회하거나 손가락 상태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게다가 유 씨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됐고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이 변사체가 유병언의 시신일 것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던 중 경찰이 파악한 것보다 시체의 키가 크고 치아 기록도 일부 맞지 않고, 손가락이 절단된 점 등 의혹이 증폭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유병언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24일 오전 경찰은 “전남 순천 송치재 유병언 전 회장의 별장에서 500m 정도, 시신 발견 장소로부터는 1.5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 안경이 유병언 전 회장의 것으로 드러나면 도주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안경이 떨어져 있던 두 달 동안 여러 차례 비가 내렸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안경의 상태가 비교적 깨끗하다는 점과 유병언 전 회장이 끼던 금색 반무테가 아닌 점이 또 다른 의문을 낳고 있다. 뮤병언 사진,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의문점이 한두 개가 아니네”,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앞뒤가 안 맞네”,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정확한 조사가 필요할 듯”,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안경이 너무 깨끗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 안경)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스타벅스 15주년, 공짜커피가 뭐길래..‘현재 상황 보니..끝없는 줄’

    스타벅스 15주년, 공짜커피가 뭐길래..‘현재 상황 보니..끝없는 줄’

    ‘스타벅스 15주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벅스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전국 매장에서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굿 커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단, 오션월드점, 오션월드입구점, 마장휴게소점은 행사에서 제외) 시간 내에 매장에 도착한 손님들은 아무 조건 없이 아이스커피 톨 사이즈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스타벅스 각 매장은 3시에 몰려들 손님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며 공짜 커피를 얻기 위한 대기 고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15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15주년 기념품으로는 머그와 텀블러, 엠블럼이 새겨진 글라스, 데미 머그 선물세트, 코스터(컵 받침), 주화 모양의 머들러(음료를 젓는 도구), 15주년 기념 카드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에코백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22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스타벅스 15주년 기념 에코백은 시중에서 2만2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증정행사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3만여 개가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스타벅스 15주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사망 신고포상금 질문에 이성한 경찰청장 답변이

    유병언 최초 발견자 유병언 보상금 5억 다 받을 수 있나…유병언 사망 신고포상금 질문에 이성한 경찰청장 답변이

    ‘유병언 최초발견자’ ‘유병언 사망’ ‘유병언 보상금’ ‘유병언 신고포상금’ 유병언 최초발견자가 유병언 보상금(현상금) 5억원을 모두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박모(77)씨가 유병언 신고 포상금 5억원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앞서 검찰과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야산의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곳은 유씨가 도주 중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변사체의 DNA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그동안 검경의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박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거리다. 발견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은 뼈까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돼 있었고, 박씨는 노숙자 행색의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은 범인검거공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범인검거공로자는 ▲검거 전에 범인 또는 범인의 소재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게 한 자 ▲범인을 검거해 경찰에 인도한 자 ▲범인 검거에 적극 협조해 공이 현저한 자를 뜻한다. 이 규칙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박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기여한 정도가 크지 않아 신고보상금을 받지 못하거나 보상액이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신고포상금은 범인 검거 공로자에 대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박씨가 여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내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에서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받느냐”는 질문에 “보상심의를 통해 결정되고, 아직은 받는다고 단정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 별장 5월 수색 때 유병언 벽 안에 있었다”

    검찰이 지난 5월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을 수색할 당시 유씨가 내부에 숨어 있었으나 발견하지 못한 정황이 드러났다. 유씨에 대한 부실 수사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에 따르면 유씨와 함께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 은신했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씨는 지난달 26일 조사에서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 안에 있는 은신처로 급히 피신시켰다”며 “수사관들이 수색을 마칠 때까지 유씨는 은신처 안에 숨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신씨의 진술을 확보한 직후 별장 내부를 다시 수색해 약 10㎡(3평) 규모의 비밀 공간을 확인했다. 내부에는 도피자금으로 보이는 현금 8억 3000만원과 16만 달러, 4번·5번이라고 적힌 띠지가 담긴 여행용 가방 2개가 놓여 있었다. 비밀 공간은 통나무 벽을 직사각형 형태로 잘라 만들었고, 외부에 다시 통나무를 끼워 맞춰 일반적인 통나무 벽인 것처럼 위장했다. 검찰은 신씨의 진술을 통해 비밀 공간을 확인했지만 신씨를 포함한 구원파 신도들이 수사 교란을 위해 수시로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며 첫 수색 당시 유씨가 실제로 비밀 공간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앞서 신씨는 체포된 당일에는 유씨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다 사흘 만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떠 보니 유씨가 어떤 남성과 대화하는 모습을 봤고, 다시 자고 일어났더니 사라지고 없었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별장에서 유씨를) 찾지 못한 것은 통탄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씨 시체에 대한 약독물 검사 결과는 이르면 24일 나오고 사인은 25일 발표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5일 오전 약독물 검사 결과와 사인 등 분석 내용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직접적인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성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유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분석에 쓸 조직이 거의 없고 그나마 남아있는 조직에도 균이 자라 원상 보전을 못한 상태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유병언 안경, 발견하니 의문투성

    유병언 안경, 발견하니 의문투성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유병언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사진, 유출된 사진 보니..충격

    유병언 사진, 유출된 사진 보니..충격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병언 안경까지? ‘의문점이 너무 많아’

    유병언 안경까지? ‘의문점이 너무 많아’

    ‘유병언 안경’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춘베어’ 세계 최대 철재 조각품에

    ‘포춘베어’ 세계 최대 철재 조각품에

    인천 영종대교 휴게소에 설치된 곰 모양의 조각품인 ‘포춘베어’(Fortune Bear)가 세계에서 가장 큰 철재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영종대교 휴게소를 운영하는 오인컴퍼니는 폭 9.7m, 높이 23.57m, 무게 40t 규모의 포춘베어가 최근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철재 조각품으로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춘베어는 종전 기네스 기록 보유작품인 중국 윈난성의 현악기 조각품(21.73m)보다 1.84m 더 크다. 장세일 작가가 제작한 포춘베어는 푸른색 아빠 곰이 주황색 아기 곰을 머리에 올려놓은 모양을 형상화했다. 단군신화의 웅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간이 된 어미 곰을 아빠 곰이 아기 곰과 함께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포춘베어의 이름은 행운이란 뜻의 영어 단어 ‘포춘’(fortune)에서 딴 것으로 공항 방문객에게 행운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장 작가는 “포춘베어가 인천공항을 오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의 신화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면서 “인간이 되고 싶어하던 곰의 소원이 이뤄진 것처럼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망도 담았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포춘베어의 몸체는 270개의 단면으로 구성됐고 오인컴퍼니가 약 10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제작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유병언 손가락 절단된 상태로 발견 “이유는?”

    유병언 손가락 절단된 상태로 발견 “이유는?”

    유병언 손가락 절단된 상태로 발견 “이유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은 발견 당시 거의 반백골화였을 정도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시체 옆에는 나무지팡이와 천가방도 발견됐다. 천가방 손잡이는 양말로 묶여 있었다. 가방 안에는 러닝셔츠 한 벌과 모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있었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회장 시신은 발견 당시 반백골화가 80%가량 진행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이 밝힌 시신의 상태로 미뤄봤을 때 변사체는 사망 이후 고온 다습한 계절 탓에 부패 속도가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문을 조회하거나 손가락 상태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씨의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됐고 네 번째 손가락에도 큰 상처가 있다. 또한 경찰이 파악한 것보다 시체의 키가 크고 치아 기록도 일부 맞지 않아 경찰은 당시 이 사체가 유씨일 개연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발견 직후 무연고자로 보고 촉탁의를 통해 부검했지만 사인을 알 수 없었고, 신체 일부를 떼어내 신원확인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해 이제야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미토콘드리아 분석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사진, 상당히 훼손된 상태 ‘SNS 사진 보니..’

    유병언 사진, 상당히 훼손된 상태 ‘SNS 사진 보니..’

    ‘유병언 사진’ 유병언 손가락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 밭에서 소주병, 막걸리병 등과 함께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은 겨울 점퍼에 벙거지를 썼고 하늘을 바라보고 반듯이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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